-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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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오늘의 메뉴는 치킨과 콜라
00:00:05치킨도 너무 맛있다
00:00:07맛있어 그쵸?
00:00:09오늘 분식의 날
00:00:10오늘 분식의 날
00:00:11오늘 분식의 날이래
00:00:13아유 들어오시죠
00:00:15안녕하세요
00:00:18잘 들어오셨습니다
00:00:20쉬지 않고 먹으면 몸 망가지는 거예요
00:00:23당분 과잉 섭취 때문에
00:00:25지방간도 오고
00:00:27혈당도 문제 삼고 이러는데
00:00:29건강을 해치는 제일 큰 빌런은
00:00:34밥 먹을 때는 여기 식탁에 앉지 마
00:00:36의자 다 빼
00:00:37식탁에 앉는다
00:00:39식탁에 앉는다
00:00:42식탁에 앉는다
00:00:45식탁에 앉는다
00:00:49식탁에 앉는다
00:00:52식탁에 앉는다
00:00:55식탁에 앉는다
00:00:57식탁에 앉는다
00:01:01낚시 오신거죠?
00:01:02네
00:01:03여기가 낚시하는 데요?
00:01:05사장님 안녕하세요
00:01:07안녕하세요
00:01:10여기가 낚시하는 데요?
00:01:12누나는 핸드팩 들고 온 거야?
00:01:14난 멀리 가서 핸드팩까지 들고 나갔더라고
00:01:17누나 여기 집 대문에서 15m야 지금
00:01:20집 대문에서 15m
00:01:22집 대문에서 15m
00:01:24집 대문에서 15m
00:01:26집 대문에서 15m
00:01:28집 대문에서 15m
00:01:30집 대문에서 15m
00:01:34세상에
00:01:36누나 옛날에 이런 말이 있어요
00:01:39하루를 멋지게 행복하게 시작하려면
00:01:42낚시로 시작해라
00:01:44왜? 몰라
00:01:46그만큼 아침에 상쾌한
00:01:48물비늘을 보면서
00:01:50물비늘 물비늘
00:01:51물비늘을 보면서 상쾌한
00:01:53물비늘 물비늘
00:01:55물비늘 물비늘
00:02:01이건 자대죠 자대
00:02:03그렇죠
00:02:04요거는
00:02:09너무 좋아
00:02:10양쪽을 빼서
00:02:13이쪽을 열어서
00:02:16이렇게 빼서
00:02:18저기요
00:02:20여기
00:02:21물고기 도망가기 때문에 너무 시끄러우면 안되고
00:02:23아 그래?
00:02:24그렇죠 어느정도 착해서
00:02:26너무너무 크니까 살살 이렇게
00:02:29그 볼륨만 조금만 줄여
00:02:31요거를
00:02:34어우 좋아
00:02:41아 요번에
00:02:43혜은이 누나가
00:02:45새로 나온 곡이거든요
00:02:47그래서 틈만 나면 자꾸 듣는게
00:02:50마음이 편해요
00:02:52이게 히트 돼야
00:02:53우리가 얼마씩 뛰기를 했거든요
00:02:58너 할 수 있는거야?
00:03:00이렇게 해서
00:03:01그 다음엔 낚시대를 하나씩 풀르는거야 이렇게
00:03:03아니 저 어렸을 때
00:03:05저희 아버지 따라서
00:03:06중학교 때 낚시를 다녔었거든요
00:03:09낚시 잘하시겠는데
00:03:10네 좋아합니다 낚시
00:03:12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가지고
00:03:14저희 가족들이 다 낚시를 갔던 기억들이 있는데
00:03:19낚시를 하나씩 이렇게 피면서
00:03:21그 기억이 나는거야
00:03:23그 기억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아
00:03:26여기 고기 많아요?
00:03:28고기는 많죠
00:03:30많아요?
00:03:31많은데 이제
00:03:32어떤 종류에요?
00:03:33붕어도 있고
00:03:35메기도 있고
00:03:36메기?
00:03:37빠가사리
00:03:38오 다 있네
00:03:39잉어
00:03:40다 있죠
00:03:42근데 여기가
00:03:43우리 집이 바로 여기잖아요
00:03:45바로 앞에 좌대가 있는데
00:03:47이게 농업용수로
00:03:49금방 물이 다 빠진대
00:03:51모내기철에는
00:03:52모내기철에는 용수로 다 쌓여야 되니까
00:03:55바닥까지 물이 다 빠진대
00:03:58그때 고미 잡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네요
00:04:01그렇죠 그물 갖고 와요
00:04:03들어가서 손으로 잡자
00:04:07저 어렸을 때 중학교 때
00:04:08아버지 따라서 낚시 다녔었거든요
00:04:10동생이랑?
00:04:11근데 우리 어머니는 김밥만 싸주시고
00:04:13아예 그냥 안 오셨었지
00:04:15얘 그래도 난 참
00:04:16엄마 아버지 그렇게 같이 계셔서
00:04:19너무 부럽더라
00:04:21우린 다 고아야
00:04:23제일 고아가 나야
00:04:26제일 고아가 나야
00:04:28그렇지 넌 아들
00:04:29아들 딸 사위 다 있잖아 너
00:04:32세 분 다 고아
00:04:34어 고아
00:04:35그래 그래
00:04:36그래
00:04:37아주 고아 예뻐
00:04:39곱다 우리 고아
00:04:42연습을 한번 해보자 누나
00:04:44봐봐
00:04:45그러면 여기서
00:04:46이런 애들 그냥 이렇게 해서
00:04:48쭉 던져가지고 이렇게
00:04:51이렇게 해서도
00:04:52이 낚시에
00:04:54미끼를 던지는 거야
00:04:55한번 해볼게요 그럼 내가
00:04:56그냥
00:04:59잘하네 잘하네 그렇게 하면 돼
00:05:03잘하네 잘하네 그렇게 하면 돼
00:05:05오케이 오케이
00:05:07순석을 못하나 낚시를 못하나
00:05:10한 번씩
00:05:12아니 근데 미끼도 안 끼고 해?
00:05:15지렁이 한번 끼셔야 되는데
00:05:16아니요 끼워주면 갈게요
00:05:20근데
00:05:21누나 얘들은 다
00:05:23알았어
00:05:24얘들은 너무나
00:05:25너무나 깨끗한 아이들이야
00:05:28알았어
00:05:29알았어
00:05:31난 지렁이 먹은 적도 있잖아
00:05:34난 지렁이 먹은 적도 있잖아
00:05:37김밥을 싸가지고
00:05:38그냥 버스를 타려고
00:05:39아버지랑 막 탔는데
00:05:41얘 미끼가
00:05:42통이 열리면서
00:05:44막 뛰니까
00:05:45버스 타려고 뛰니까 새벽에
00:05:47얘들이 추우니까 김밥으로
00:05:48다 들어간 거야
00:05:49거짓말
00:05:50오마이갓
00:05:52얼마나 먹었어?
00:05:53거의 한 마리?
00:05:54반 마리 다 먹었지
00:05:55김밥 반을
00:05:56이만큼 잘라 먹었는데
00:05:58아우
00:06:00하은아
00:06:05지은이 누나
00:06:06이거 한번 던져봐
00:06:07여기 잡아도 돼요
00:06:08오마이갓
00:06:09아니 요걸 잡아도 돼
00:06:10아니야
00:06:11납을 잡아도 돼
00:06:13아 이거 어떡해
00:06:15아까 배운 대로
00:06:16쭉 던져
00:06:17하나 둘 셋
00:06:19하나 둘 셋
00:06:22오케이
00:06:23낚시는 세월을 낚는다고
00:06:26많이 앉아서 이렇게 그냥
00:06:28아니 근데 그렇게
00:06:29집중을 하고
00:06:30하고 있는 거가
00:06:31힘들지 않나?
00:06:32아무 생각으로 안 하는 거야
00:06:34아무 생각 안 하고
00:06:35멍하니 그거만 보는 거야?
00:06:36그러니까 이제 뭐
00:06:37다른 근심 고민
00:06:38이런 게 없는 거야
00:06:41과연 잡힐까?
00:06:42언니?
00:06:44우리 아침도 안 먹고
00:06:45나와가지고
00:06:46지금 이거 해야 되는 거야?
00:06:48하은아
00:06:49어?
00:06:50우리 아침도 안 먹고
00:06:51나와서 지금
00:06:52이러고 앉아 있어야 되는 거야?
00:06:53가은이 등살에 나왔잖아
00:06:57혜윤 누나 목소리 커질 때는
00:06:58약간 물비늘 들고 계세요
00:07:00제가
00:07:01누나 잠깐만
00:07:02잠깐만 내가
00:07:03이런 또 낚시터에서 야외에서 내가
00:07:05먹을 수 있는 준비를 내가 또 해줄게
00:07:07아 진짜?
00:07:08아이 그럼
00:07:09내가 누구야
00:07:10막내가
00:07:11알았어
00:07:19노래가 슬퍼 언니
00:07:20왜?
00:07:21슬퍼 노래가
00:07:23노래가 슬퍼
00:07:54서글픈 삶이라 해도
00:07:59세상은
00:08:00구 누나 미키가 물었잖아
00:08:01미키 미키
00:08:02어?
00:08:03미키 낚시 낚시 미키
00:08:05낚시가 움직였잖아
00:08:07움직여
00:08:08누구?
00:08:09움직여
00:08:10라면 준비했어
00:08:18너무 좋아 라면
00:08:23아름다우니
00:08:26인생은
00:08:27아름다우니
00:08:31왜 끝에 꼭 너를 부르는 거 같냐 가사가
00:08:35노래가 나를 부르는 거 같지
00:08:36어 다은이 다은이
00:08:39인생은
00:08:40아름다우니
00:08:50라면 있으면 김치 있어야지
00:08:52아이 갖고 왔죠
00:08:55어우 맛있겠다
00:08:56너 너
00:08:58라면 끓일 때
00:08:59스프 먼저 넣어?
00:09:00면 먼저 넣어?
00:09:02저요?
00:09:03제 마음을 먼저 넣죠
00:09:07와 맛있겠다
00:09:13이렇게 야외 나와가지고 먹으니까
00:09:15캠핑 온 거 같다 꼭
00:09:16바로 집 앞인데도
00:09:23라면 있으면 맛있는 라면
00:09:27밤을 밝혀주는 너는 나의 별
00:09:32라면 라면
00:09:33내가 맛볼게요 또
00:09:35보기만
00:09:37보기만 하고 와
00:09:38보기만 뭐해
00:09:41고기들이 웃겠다 웃어
00:09:43우리를 보고
00:09:47고기
00:09:49고기
00:09:50고기
00:09:55불고기가 없는 거 같다
00:10:04내가 언니들 거 뭐 가져온 거 했거든 선물?
00:10:08선물?
00:10:09선물
00:10:10내 거는? 나는?
00:10:11너 그냥 여기서 낚시나 하고 있어
00:10:12그래 난 주령 선물 받았어
00:10:15아니 맨날 이렇게 만나고 그러면서
00:10:17왜 선물을 자꾸 주냐?
00:10:19언니 나 비누 좀
00:10:21멸치 보내주시지
00:10:28선물 준다는 사람이 계속 라면 먹고 있으면 어떡하라는 거야?
00:10:37잘 먹었어요
00:10:38잘 먹었습니다
00:10:39땡큐 땡큐
00:10:45언니
00:10:46와요 와요
00:10:49언니 와봤어
00:10:51지난번에 그 그림
00:10:55아 그거 한 건데
00:10:58아까 그림 갖고 온 거 봐봐
00:11:02아 언니
00:11:04진이잖아
00:11:06어머 웃겨
00:11:08여기 얼굴만 진이고
00:11:11와 이거 어떻게 했어?
00:11:12어머어머어머
00:11:14나폴레옹인데
00:11:15윤나온 나폴레옹이야
00:11:19와 누나 너무 좋은데 이거
00:11:23나는 이왕이면 예쁜 모습
00:11:26나이를 먹든 젊든
00:11:27예쁜 자기 얼굴을 좋아하니까
00:11:30그래서 두 분이 참 예쁜 모습 해가지고
00:11:33그렇게 한번 해보자
00:11:36그렇게 준비를 하게 됐어요
00:11:39이거는 언니 거예요
00:11:42한번 보세요 마음에 드셔도 될 텐데
00:11:44진짜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00:11:48마음에 안 들면 어떡하지?
00:11:49안 들면 언니 얘기해도 돼
00:11:52솔직한 게 좋아
00:11:54종이 색깔까지 너무 고맙다
00:11:58나 궁금해 뭘까
00:12:00나는 뭘까
00:12:01두개 두개 두개
00:12:07어머머머
00:12:09언니 너무해
00:12:12너무 감사하다
00:12:13어쩌면 저렇게 얼굴도 저렇게
00:12:16어머 세상에 너무 감사해
00:12:18왜?
00:12:19나하고 닮든 안 닮든
00:12:21그냥 예쁘니까 좋다
00:12:24예쁜 걸로
00:12:26이게 승화하루 그림이야
00:12:29맞아?
00:12:30이 소녀가 소녀를 생각하게도 했고
00:12:37아니면 또 언니 여자 자매도 많고 하니까
00:12:39자매 뭐 이런 생각으로 일부러 이 그림을
00:12:43그 많은 그림 중에
00:12:45너무 만족
00:12:48고마워라
00:12:49어찌됐든 나는 예쁜 얼굴로 해달라고 했어
00:12:51여자들은 예쁜 게 좋잖아
00:12:54나이 먹어도 예쁜 얼굴
00:12:56아니 근데 어쩜 이렇게 옷이랑 꽃들 컬러랑 전체가
00:12:59내꺼 좀 보면 안돼
00:13:01안돼 안돼
00:13:02우리 누나꺼 본 거 아니었어?
00:13:03아니야
00:13:04아직 안 본거야 이거?
00:13:06하나씩 하나씩
00:13:07나 본 줄 알았어 지금
00:13:22뭐야
00:13:24이거는
00:13:29와
00:13:33꽃을 둔 우아한 여인 제목이
00:13:38얼굴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누나 너무 예쁜데
00:13:41어머 얘 너무 예쁘다
00:13:42아니 그냥 이 분위기가
00:13:44너무 비부인 같아
00:13:46나보다 비부인 같아
00:13:47우아한
00:13:48비부인이야
00:13:50어머 근데 느낌을 그대로 얘기해도 되지
00:13:53약간 심수봉씨 얼굴도 있네
00:14:00아 그런가? 아닌데?
00:14:03이거 심수봉 선배님꺼 아니었어?
00:14:07그럴 리가
00:14:08야 누나 그냥
00:14:10선물을 줬는데 내 맘에 안 들으면 버릴 수도 없고
00:14:13참 그렇거든
00:14:14이거 너무 땡큐다
00:14:16어떻게 하면 좋아
00:14:17오랜만에 내꺼도 다 갖고 와보자
00:14:19내꺼도 가져와 내꺼도
00:14:21내꺼도 갖고 와볼게
00:14:22아 정말
00:14:24아 이렇게 멀리 걸어놨어
00:14:29이렇게
00:14:35자기야 컴퓨터 좀
00:14:40재밌다 재밌다
00:14:41야 이렇게 해놓으니까 너무 그치
00:14:44멋있다
00:14:46그러니까 각 방에다 이렇게
00:14:47꺼내놓으세요
00:14:48어 방에다가
00:14:49근데 내가 너무 안 보이잖아 이렇게
00:14:51알았어
00:14:52아니 넌 여기 있는데 뭘
00:14:54아니 아찔까 이거 이렇게
00:14:57그리고 또 언니들이 좋아할만한
00:15:01내가 아름다운 카페를 또 하나
00:15:04파냈어요
00:15:08가보자고요
00:15:09지금?
00:15:10지금?
00:15:18뭐하는 거야
00:15:19아니 사실은 우리가 지금 가는 카페가
00:15:22옷이나 뭐 이런
00:15:24거기다가 그림을 그리는 거야
00:15:26아 옷에다가
00:15:28어 그러면 가방에도 그릴 수 있었잖아
00:15:30그래 언니 에코백에 그려도 되고
00:15:34나도 요새는 그림을 좀 그려보고 싶다
00:15:36그래 그림
00:15:37배우고
00:15:38그림이 아니라 배우고 싶다
00:15:40배우고 싶다
00:15:41맞아 맞아
00:15:42언니 우리가 오늘 한번 가서
00:15:44그림 실력들을 어느 정도 테스트를 해서
00:15:47나는 마이너스 백점이야 나는
00:15:51나는 그림은 이불에 그려본 거 외에는
00:15:53그려본 적이 없어
00:15:55몇 살까지 그렸어?
00:15:57얼마 전까지 그렸어
00:15:59너 키 좀 많이 쓰고 다녔겠다
00:16:02누나 우리 집이 키 박물관이야
00:16:09아우 저거 어쩜 저러니
00:16:17아 저기야?
00:16:18응 언니 저기 너무 예쁘지
00:16:20어머 예쁘다
00:16:23들어가 보세요 들어가면 더 예쁠 거예요
00:16:27이거 새집이야 새집들
00:16:28어머 새집 봐
00:16:29저 그림 그려놓은 것 봐
00:16:31언니 저기다가 다 그려놓으신 거야
00:16:39어머 너무 예쁘다
00:16:41꽃을 되게 많이 그려놓으셨네 이렇게
00:16:44하은아 이거 봐
00:16:45아이고 이뻐라
00:16:47아유 이거 어떡하지
00:16:48아유 저것들이 뭘 안다고
00:16:53어머 이것도 독특하다
00:16:55고성이다
00:16:57어머 마음에 든다
00:16:59나무줄기 이런 것도 여기 안에다 이렇게 해놓은 거야?
00:17:02붙여놓은 거야 다
00:17:06손재주가 너무
00:17:08얘 주인공을 보고 싶다
00:17:10그래 언니 주인공 보러 갑시다 해요
00:17:12어떤 분인가
00:17:14손님이 오면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다
00:17:17많이 들어갈 때
00:17:20아이고 이뻐라
00:17:23이거 다 그렸어?
00:17:26다 그린 거야
00:17:27다 그린 거 언니
00:17:28이거 봐
00:17:29장화
00:17:30어디?
00:17:32고무실
00:17:33신발 이런 데도 다 그린 거야
00:17:36그러니까 너 신발을 그려도 돼
00:17:39누나 옷에다가도 이렇게도 그리기도 한다
00:17:42이런 거 있잖아 이런 거
00:17:44아까 언니가 말한 거
00:17:45에코백
00:17:46아 이런 그림
00:17:48어우 이것도 너무 이쁘다 언니
00:17:52이거 그린 거야?
00:17:53그린 거야
00:17:54여기다가 머리가
00:17:56모자띠
00:17:57좋다
00:17:58야 이쁘다
00:17:59어 이쁘다
00:18:00이거 사고 싶어
00:18:03아니 저분이 그분 같아 안나
00:18:06어머 진짜 너무너무 아주 예쁘고 멋있어요
00:18:11감사합니다
00:18:12혼자서 다 꾸미신 거예요?
00:18:14네네네 제가
00:18:15그래요?
00:18:16그림 그리면서
00:18:17아 내가 카페를 하면 이렇게 해야겠다
00:18:20그렇게 생각했어 오랫동안
00:18:22아 오랫동안
00:18:23그럼 여기서 몇 년 되신 거예요?
00:18:255년째고요
00:18:26아 그래요
00:18:275년 동안 저 밖에 있는 거 다 하신 거예요?
00:18:30그렇죠
00:18:31대단하시다
00:18:32제가 그림을 거의 35년 동안 했어요
00:18:36그러니까 유럽 생활 미술하고
00:18:38아
00:18:39황실도자기
00:18:40이런 도자기
00:18:43이런 도자기도 만드신 거예요?
00:18:45이런 도자기도
00:18:46하얀 백자에다가 그림만 제가 그린 거
00:18:48그림만
00:18:49와 재주가 아주
00:18:50그 그릇도 너무 예뻐 차랍같이 생긴 거
00:18:56판매하기도 해요 저 작품들?
00:18:58그럼요
00:18:59저 모자 저런 거 이쁘다
00:19:01저 색깔 저게 딱 이쁘게 나온다
00:19:04아니 우리 음료 뭐 마실 거 있니?
00:19:06우리 음료 주문하고 가야지
00:19:08이쪽에서 보세요
00:19:09보라색은 너야?
00:19:10아니요 아니요
00:19:11그냥 본 거예요
00:19:12아니 내가 사줄게
00:19:14예뻐요
00:19:15예뻐요?
00:19:16너무 예뻐요
00:19:18나도 이거 쓰면 진짜 깜짝 놀랄 거다
00:19:21너무 예뻐가지고 내가 사실
00:19:23어디 봐
00:19:24맞기도 정말
00:19:25색깔도 맞다
00:19:26깔맞춤이네
00:19:27그러니까
00:19:28네가 쓰는 게 더 이쁘다
00:19:29똑같은 거지?
00:19:30네
00:19:35이대로 보고 그리는 거예요?
00:19:37제가 알려드릴게요 쉬워요
00:19:39팔레트에다가 이거는 하나씩
00:19:43괜히 떨려
00:19:44팔레트에다가
00:19:45아니 뭘 떨려 언니
00:19:46나 안경도 안 갖고 왔나
00:19:53혜은이 있잖아 맨 처음에 있잖아
00:19:56각자 음식 만들라 했더니
00:19:58쟤 울었어 이상하나?
00:20:00왜 울지?
00:20:01재밌게 하려고 그러나?
00:20:03근데 진짜로 난감해서 울었어
00:20:06언니 괜찮아 할 수 있어
00:20:09안 되면 개발 세발로 그리면 되지
00:20:12뭐 걱정이야
00:20:19데이지 꽃은
00:20:21씨가 살짝 타원이에요
00:20:23가운데 있는 거
00:20:24가운데 있는 것이
00:20:26근데 타원 중심으로
00:20:28이렇게 십자를 그리시면 돼요
00:20:32네 개를 그린 다음에
00:20:34가운데 채워주고
00:20:35그래서 큰 거 작은 거 마음대로
00:20:39이렇게 하실 수 있어요
00:20:40얘가 거의 다 그렸을 때
00:20:43약간 이런 느낌
00:20:47시작할게요
00:20:49얘는 이렇게 쓰는 게 아니고
00:20:51붓을 세우시면 돼요
00:20:54이렇게 세워서
00:20:56눌러서 힘 빼면 느낌표가 나와요
00:21:02저는 딱 알겠어요
00:21:04밑에는 반대로 해야 되네
00:21:06그렇죠
00:21:10잘 안 되네
00:21:23난 너무
00:21:25너무 잘하는 거 같아?
00:21:26저는 진짜 너무
00:21:29어머 너무 잘했어
00:21:31누나
00:21:32어머 너무 잘했어
00:21:34누나
00:21:35어머 너무 잘했어
00:21:38너 거짓말했지?
00:21:39배우셨나 봐 배우셨나 봐
00:21:41처음 하는 거 아니지?
00:21:42처음 하는 거야
00:21:43너무 잘한다
00:21:45평상시에 내가 좀 손재주도 있는 거 같고 해서
00:21:49한번 그거를
00:21:51언니들 다 같이 가서
00:21:53내 손재주를 자랑하고 싶었는데
00:21:56손재주는 윤다원이
00:21:59다원이가 너무 정말
00:22:01아니 걔는 거기 선생님이
00:22:03그냥 터치만 알려줬는데도
00:22:05어쩜 그렇게 잘하냐고요
00:22:08너무 예쁘다
00:22:12진짜 너무 잘한다
00:22:23다원이 거 보니까 창피하네
00:22:30다원이가 창피해
00:22:43장화에 들어갈게요
00:22:49지금 장마철 오잖아요
00:22:51장마철
00:22:52그래서 제가 장화를 준비해봤어요
00:23:00아 이거 너무 재밌다
00:23:02얘 좀 봐
00:23:04너 그 꽃잎 접혀지는 건 너무 표현을 잘했네
00:23:09이거 하니까 진짜 배우고 싶다
00:23:12그렇지 이거 너무 좋은데
00:23:15선생님 근데 보통 그림 보시면
00:23:19그 사람의 어떤 성격 같은 게
00:23:22그 사람의 성격 같은 게
00:23:25보통 그림 보시면
00:23:27그 사람의 어떤 성격 같은 것도
00:23:30느끼실 수가 있나요?
00:23:31그렇죠 나오죠
00:23:33창작을 잘하시는 분은 이렇게 그리세요
00:23:36안 가르쳐줘도 자기가 마음대로
00:23:39길 찾아가지고 가고
00:23:41또 크게 그리시는 분은 와일드하신 분
00:23:44와일드하신 분
00:23:46선생님처럼 이거
00:23:48이런 식으로 와일드하게
00:23:51혜은이 선생님은 정서
00:23:53아 정서
00:23:56저는 어려서도 아버지 엄마 말씀을
00:23:59너무 잘 들었거든요
00:24:01해봐요 그러면
00:24:02FM
00:24:04그거 예쁜데요?
00:24:09예뻐요 예뻐요 예뻐요
00:24:11이거 내가 했다 그러면 안 믿겠는데
00:24:13그리고 그림이
00:24:15아주 막 되게 세게 나오시는 분 있어요
00:24:19이 컬러 저 컬러 해서 막 세게
00:24:21그러면 제가
00:24:23팔자 센 그림 그리지 말아라
00:24:25나 이거 팔자 센 거야
00:24:27아니 선생님
00:24:29여기다가 다른 컬러 하나
00:24:31이렇게 포인트 줘도 돼요?
00:24:33네 그래도 돼요
00:24:42이거는 아니죠
00:24:43너무 색깔 너무 예뻐요
00:24:44얘랑 얘랑 너무 예뻐요
00:24:46확실히 좀 특이한 그림
00:24:48컬러를 마음대로 쓰시잖아요
00:24:52난 특이한 이쪽
00:24:56처음에는 막 무섭듯이
00:24:58선생님이 옆에서 이렇게 막 해주시니까
00:25:00배워도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
00:25:04이거 진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00:25:06장화가 되는 거잖아요
00:25:08진짜 그러네
00:25:12올 장마는 즐겁게 보낼 수 있겠다
00:25:16고추장을 풀고요
00:25:19오늘 그냥
00:25:20분식의 날이요?
00:25:21그렇죠 딱 좋다 분식의 날
00:25:23물엿 넣고 그러는 거 아니야 원래?
00:25:25아니 설탕 넣어도 돼
00:25:26설탕 넣어?
00:25:27얼만큼 넣어?
00:25:28그만큼 넣고
00:25:30이만큼이면 안 되지 더 넣어야 되지 않을까?
00:25:32다 때려 넣어
00:25:33설탕도 모자르고 그래 다 넣어
00:25:35그래 다 넣어
00:25:36설탕을 두 번 넣고
00:25:46달아? 어때?
00:25:49먹어봐
00:25:50먹으면 너무 짜 그럴까?
00:25:52아니야
00:25:55맛있는데? 근데 뭔가가
00:25:57뭔가가 좀 부족한 거 같아
00:26:00간장으로 양념을 맞춰야 돼 간장으로
00:26:03간장?
00:26:04간장에 들어가
00:26:05넣어 얼른
00:26:07다시 땡 넣어야 되는 거 아니야?
00:26:09그래 누나
00:26:11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으로 좀 해줘봐
00:26:16짜잔
00:26:18푸짐하다 푸짐해
00:26:23네
00:26:26감사합니다
00:26:29치킨 왔나 보다 치킨
00:26:31치킨 왔잖아
00:26:35맛있겠다
00:26:37여기다가 이렇게 넣을까?
00:26:39윙 윙 윙
00:26:40나도 윙만 좋아하는데
00:26:42오랜만에 이렇게 먹어보니까
00:26:44맛있네
00:26:49근데 확실히 와인도
00:26:51와 치킨도 너무 맛있다
00:26:53너무 맛있어
00:26:56야 진짜 이게
00:26:58우리 어릴 때부터 먹던 건데
00:27:00이게 세계적인 음식이 됐어
00:27:02그냥 한국 방방곡곡
00:27:04너무 맛있는 음식점들이 너무 많아
00:27:08그래서 나이 먹어서는
00:27:11외국보다 한국에서 사는 게 좋아요
00:27:14배달 너무 잘 돼있지?
00:27:16너무 편하게 살지
00:27:19아우 배불러
00:27:21잘 먹었다
00:27:22언제쯤 양이 작아?
00:27:24왜 그러니
00:27:26먹어보려는데
00:27:30받아 받아
00:27:32뭐야?
00:27:33여보세요
00:27:35네
00:27:36네 네 네
00:27:38네
00:27:39네 네 네
00:27:41지금 집 앞에 왔는데
00:27:43네 교수님 잠깐만 계세요 교수님
00:27:45손님 오시나 봐
00:27:47누구?
00:27:48모르죠
00:27:51들어오십시오
00:27:52교수님 맞네요
00:27:53네 맞습니다
00:27:54잘 들어오셨습니다
00:27:55네 누나들
00:27:59어머 안녕하십니까
00:28:00안녕하세요
00:28:02어서오세요
00:28:04오래간만이에요
00:28:08지구를 가볍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00:28:10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입니다
00:28:12반갑습니다
00:28:13많은 분들이 건강해지기 위해서 살을 뺀다라고 얘기하시잖아요
00:28:17잘못된 겁니다
00:28:18밥 먹고 나서는 걸어라
00:28:20저의 혈당 관리 비법 중에 하나입니다
00:28:23아니 다이어트 하신다면서 그렇게 많이 먹어도 돼요?
00:28:25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00:28:26많이 먹어서 살 찌는 게 아닙니다
00:28:28몸이 망가져서 살이 찌는 거죠
00:28:33주연 선생님 거기 병원에 갔었죠?
00:28:36옛날에
00:28:37옛날에
00:28:38어머 좀 그대로예요
00:28:39강조합니다
00:28:40친구야 오랜만이다
00:28:41어머어머
00:28:42친구야 오랜만이다
00:28:43어머어머
00:28:44친구야 오랜만이다
00:28:46술 친구예요
00:28:48아 그러시군요
00:28:51떡볶이 좋아하세요?
00:28:53저 끝으로 가야겠다
00:28:56일단 한 번 쭉 훑어봤는데
00:29:01제가 먹을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00:29:03그렇죠 이거
00:29:05그러면
00:29:06물이라도 일단 드시지
00:29:08어머 이런 거 안 드세요?
00:29:10이거 우리가 만든 떡볶이
00:29:12아 그래요?
00:29:13어머
00:29:14근데 비주얼은 아주 좋은데요?
00:29:16맛도 있어요
00:29:18아니 근데
00:29:20너가 오시라고 오신 거야?
00:29:22아니 나도 몰랐어
00:29:25제가 또 교수님 한 번
00:29:29누구 통해서 인사를 드리게 돼가지고
00:29:34제가 얘기 듣기로는
00:29:36지금도 건강한 누님들이 계신데
00:29:38이 누님들이 지금처럼
00:29:40앞으로도 계속 건강하려면
00:29:42어떻게 해야 하는 게 좋을지
00:29:45걱정하는 동생이 있다
00:29:49얘기를 듣고
00:29:50그 동생을 좀 도와달라고 해서
00:29:52그래서 이렇게 찾아오게 됐습니다
00:29:56아니 식사 안 했어요?
00:29:58아니 아직 안 했죠
00:29:59그러면 많이 잘 있어
00:30:01저희 일 끝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00:30:03안 드신다 그러고 또 드시기가 뭐하니까
00:30:05드시다 냉기세요
00:30:10특히 먹는 거에 대해서는
00:30:12감정이 이미 진하게 돼가지고
00:30:14아마 제가 떡볶이 먹는 장면이
00:30:16방송에 나가면
00:30:18기분 좋아하실 시청자분들이시죠
00:30:21이런 거 못 먹게 하는 회사가
00:30:24아주 통쾌합니다 저는
00:30:26아니 사실은
00:30:27떡볶이의 문제가
00:30:29떡에 있는 게 아니라
00:30:30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00:30:32설탕이 많이 들어가요
00:30:33이게 요즘 젊은 친구들이
00:30:35매운 떡볶이 많이 먹어요
00:30:37저 늙은 친구도 매운 걸
00:30:39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00:30:40이게 매운 게 문제가
00:30:42그 매운맛에 단맛이 숨어요
00:30:45그래서 매운맛도 그렇고
00:30:47단맛도 그렇고
00:30:48이게 중독성이 있으니까
00:30:50중독성이 더블로 들어오니까
00:30:52그러니까 못 끊는 거예요
00:30:53사실 제가 음식 중독 전문가예요
00:30:59특히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거든요
00:31:01근데 이제 저는
00:31:03나이가 들어서까지
00:31:05기를 쓰고 그런 음식을
00:31:07끊어야 되느냐?
00:31:08저는 거기엔 동의 안 해요
00:31:09이제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되니까
00:31:11그렇지만
00:31:12중독에 빠지게 되면
00:31:14그게 쉽지가 않거든요
00:31:15그래서
00:31:16내가 혹시
00:31:18음식 중독에 빠져 있는 건 아닌가
00:31:20먹는 건 다 좋아하는데
00:31:22나 중독인가?
00:31:23자 그러면 한 번
00:31:24아니 그러니까 손가락을 이렇게 펴시고
00:31:26하나씩 체크를 해보죠
00:31:28자 첫 번째
00:31:29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00:31:31배가 불러서 불편한데도 계속 먹는다
00:31:35그렇게까지는 아니야
00:31:37진짜 불편한 데는 안 먹죠
00:31:39누군가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00:31:43별로 배가 고프지 않는데도
00:31:45그 음식을 찾아 먹는다
00:31:47찾아 먹고 먹진 않는데
00:31:49먹고는 싶어
00:31:50먹으려고 그런 마음은 있는 거지
00:31:52마음까진 괜찮아
00:31:53마음까진 괜찮아
00:31:54행동으로 옮겨야 문제가 되는 거예요
00:31:56아 그거는
00:31:58식사 속도가 남들보다 빨라서
00:32:01남들이 반 정도 먹을 때 이미 다 해치고
00:32:03안다 안다
00:32:04그래?
00:32:05연예인들은
00:32:06왜 이렇게 빨리 먹는지 몰라
00:32:07할 수 없어서 빨리 먹는 거야
00:32:08그러면 근데 왜 안 먹어?
00:32:10어?
00:32:11빨리 먹는다
00:32:12아 그러나 일을 안 할 때는
00:32:14빨리 못 먹는다
00:32:16아니야
00:32:17남이 일을 안 할 때도
00:32:18그게 버릇이
00:32:19수십 년 동안 버릇이 돼가지고
00:32:21피로감을 느끼거나
00:32:23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00:32:26기름진 음식이 땡긴다
00:32:27어머 나야
00:32:28나
00:32:29기름진 거 땡겨
00:32:31아 그래
00:32:32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00:32:33그 음식을 먹지 못하면
00:32:35음식 생각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00:32:38저요
00:32:39다른 사람들이 먹는 정도의 양을 가지고는
00:32:42전혀 포만감을 느끼지 않는다
00:32:43많이 먹고 난 후에
00:32:45죄책감을 느끼거나
00:32:48우울해한 적이 있다
00:32:50주로 과식은
00:32:52밤 늦게 주로 한다
00:32:54이 중에 이제 3개 이상
00:32:56그러면 음식 중독에 위험성이 있는 거고
00:32:59나 2개야
00:33:00나도 2개야
00:33:023개 이상이라고 그러셨잖아
00:33:04걱정하지 마
00:33:05하나하나 차이가 그렇게 커요?
00:33:07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00:33:08환자다 아니다라는 기준이 있어야
00:33:10이 사람 치료해야 돼
00:33:12하고 모시고 올 거 아니에요
00:33:13아직은 그 안에 들어오지는 않은 거죠
00:33:16근데 원장님
00:33:17우리나라 술 친구이시니까
00:33:19술도 좀 드시는 거잖아
00:33:20그렇지
00:33:21아니 그럼 술 드시면 안주도 드시는데
00:33:23그게 다 칼로리가 올라가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00:33:25저도 술 되게 좋아하거든요
00:33:27되게 역설적인데
00:33:29술을 좋아해서 건강해진 것 같아
00:33:31에?
00:33:33술을 좋아해서?
00:33:35건강해지신 것 같다니
00:33:37술 먹으면 무조건 건강을 해치게 돼 있어요
00:33:40그럼 이제 제 나름대로의 원칙은
00:33:43술을 좋아하니 술 이외에 몸에 나쁜 건 가끔 먹지 말죠
00:33:47대표적인 게 달달한 음식들
00:33:49설탕들
00:33:50안 먹어요
00:33:52그다음에 운동 진짜 싫어하는데
00:33:54저녁에 술 마시기 위해서
00:33:56운동을 싫어하는 애가 너무 좋아
00:33:59그런 보상이 없으면
00:34:01사실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00:34:03운동 일부러 쳐다 사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00:34:06근데 원장님 그게
00:34:07술을 마시고 다음 날 운동을 하는 건 좋은데
00:34:10그러면 이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서
00:34:12해독하기 위해서 간이 무리를 한다고 그래서
00:34:15사실 힘들어하는 애들은 근육이겠죠
00:34:18간은
00:34:20알콜을 해독하는 데 집중해야 되잖아요
00:34:23그러면 사실은
00:34:25음식을 오히려 먹어주지 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00:34:28다음날 술 마신 다음에?
00:34:30근데 사람들은
00:34:31무조건 아침에 먹어요?
00:34:32무조건 먹어야 돼
00:34:33술 마시고 난 다음에
00:34:34해장한다
00:34:35안 그러면 위장 버려
00:34:36그다음에 간을 위해서라도 먹어야 돼
00:34:38그러면 그렇게 먹은 음식은
00:34:40구슬 안에 간으로 가서 또 대사가 되니까
00:34:42간이 알콜도 분해해야 돼
00:34:44또 새롭게 들어온 음식도 분해해야 돼
00:34:46물론 술 먹고 숙취가 했을 때는
00:34:49소금도 필요하고 약간의 당분도 필요하고
00:34:53영양소 있는 것들이 들어와주면
00:34:56간에는 도움이 되니까
00:34:58꿀물 같은 걸 먹는다든지
00:35:00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건 해장국이죠
00:35:04해장국?
00:35:05황태 해장국이나
00:35:07이런 것들은
00:35:09국물로 수분도 주죠
00:35:11그다음에 밥이 들어가 있으니까 당분도 주죠
00:35:14황태의 양질이나 단백질이
00:35:17간에 도움을 주죠
00:35:18굳이 먹는다면 그렇게 먹거나
00:35:21사실 아무리 술을 좋아하고
00:35:23내가 몸관리를 하고
00:35:25안주에 신경 쓰고 한다고 그래도
00:35:28결국 시간이 지나면
00:35:29간에 기름이 끼고 몸이 나빠질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00:35:32그래서 저는
00:35:38아무리 술을 좋아하고
00:35:39내가 몸관리를 하고
00:35:41안주에 신경 쓰고 한다고 그래도
00:35:43결국 시간이 지나면
00:35:45간에 기름이 끼고 몸이 나빠질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00:35:47그래서 저는
00:35:48음주 안식월을 둬요
00:35:50음주?
00:35:52안식월
00:35:53안식월?
00:35:55아예 한 달 동안 술을 한 모금도 안 마셔요
00:35:59한 모금도?
00:36:01이 사람 무서운 사람으로 변했네
00:36:04평생 사랑하는 술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00:36:08때로는 잠깐의 이별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00:36:13사실 술도 나쁘지만
00:36:14간이 힘들어하는 게
00:36:17아 설탕
00:36:19이 설탕에 들어있는 과당이
00:36:21술하고 똑같이 작용을 해서
00:36:22간에 들어오면 지방으로 바뀌어서
00:36:24지방간이 원인이 되거든요
00:36:26케이크 좋아하고
00:36:28과일 달고 살고
00:36:29그냥 과자 계속 입에 물고 있으면
00:36:32술 드시는 사람이랑 다를 게 없어요
00:36:34그러면 그런 사람들도
00:36:36그런 설탕을 한 달 정도 끊어본다면
00:36:39간의 입장에서는
00:36:40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거지
00:36:42얘가 달고나를 우리를 맺어가지고
00:36:46달고나를 먹으면
00:36:483개는 먹어야지 이게 멈춰
00:36:50안 되죠
00:36:51한 이만한 조각들
00:36:53이렇게 조각들을 한번
00:36:54근데 지금 달고나나
00:36:56혈당을 높이는 고당질 음식이
00:36:59뭐가 문제냐면
00:37:00뇌 도파미를 자극해서
00:37:02또 먹게 만들어
00:37:04그거 하나로 끝내면 되는데
00:37:06근데 이제 진짜 스트레스 짜증나서
00:37:08한 개만 먹어야지
00:37:10한 개로 끝낼까요?
00:37:11시작하면
00:37:12그거 봉지 다 먹어
00:37:13아니 그러니까
00:37:14내 의지의 문제가 아니에요
00:37:16그러니까 그런 자극 자체를
00:37:18주지 않는 게 최선인데
00:37:20이만큼 먹는 건데 어때요?
00:37:22그게 시작이거든요
00:37:23시작이야
00:37:24마약 같구나
00:37:25그래 마약 그래
00:37:26마약이네
00:37:27아니 근데 공복 혈당?
00:37:30그건 뭐예요?
00:37:31우리가 저녁 먹고 나서
00:37:33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안 먹잖아요
00:37:35그렇죠
00:37:36한 7, 8시간 정도 공복인데
00:37:37보통은 그렇게 많이 하죠
00:37:39그럼 그렇게 해서
00:37:40아침에 딱 눈 떴을 때
00:37:42그때 제혈당이 공복 혈당
00:37:44근데 그때 제혈당은
00:37:46100 아래여야 돼요
00:37:48낮으면 낮을수록 더 좋아요
00:37:50그런데 내 몸에
00:37:52신진대사가 무너지는 것을
00:37:54일찍 보여주는 지표이긴 해요
00:37:57얘가 공복 상태인데도
00:37:59100보다 올라가 있으면
00:38:01우리가 그걸 잔땅류라고 얘기하거든요
00:38:03그러니까 배가 나오기 시작했고
00:38:06이제 뭔가 달달한 걸 자꾸 찾기 시작하고
00:38:09이런 몸이 된 거예요
00:38:11저성노화?
00:38:13요즘에 아주 화제던데
00:38:15생리적으로 늙어가는 속도보다
00:38:17조금 느리게 늙겠다
00:38:19이러면 노화가 되면
00:38:22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되잖아요
00:38:24나중에 치매까지 갈 수도 있고
00:38:26그런데 저성노화를 하게 되면
00:38:28질병과 함께 사는 시기가
00:38:30줄어드는 거죠
00:38:32그런 의미에서 저성노화가
00:38:34각광을 받는데
00:38:36저성노화라는 게
00:38:38사실은 크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00:38:40가성노화가 되지 않으면 되거든요
00:38:43그 가성노화를 일으키는
00:38:45첫 번째가 당이에요
00:38:47당조절이 안 되면
00:38:50혈당이 올라가 있는 시간이
00:38:52길면 길수록 노화가 빠르게 진행이 돼요
00:38:55실제로 주변에 당뇨가 있는 분들 보면
00:38:58또래들보다 조금 더 나이들어 보이는 게
00:39:02설탕을 누가 만들었어?
00:39:06나는 아니야
00:39:10아까 교수님 말씀하셨던
00:39:12안식월이 있듯이
00:39:14안식월을 정말 몸에 안 좋은 음식들 안 먹고
00:39:17한 달을 버티고
00:39:18그다음 한 달을 맛있게 먹고
00:39:20이런 것도 괜찮은 건가요?
00:39:21나는 그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00:39:22왜냐하면
00:39:24씨앗이냐 토양이냐
00:39:26예를 들면 코로나라는
00:39:29씨앗 바이러스가
00:39:31토양에 따라서 똑같은 씨앗인데
00:39:34어떤 사람은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00:39:37어떤 사람은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00:39:39어떤 사람은 생활을 달려가고
00:39:41똑같은 씨앗인데 토양이 달랐을 때
00:39:43다른 결과를 보이잖아
00:39:45그러면 그게 떡볶이든
00:39:47아니면 술이든
00:39:49토양이 좋으면 되지 않을까요?
00:39:51우리가 20대, 30대 때는
00:39:54밤새 술 마셔도 멀쩡했잖아
00:39:56그때는 토양이 좋았던 거고
00:39:58지금은 소주 반 병만 먹어도
00:40:00그다음 날 힘들어하면
00:40:02토양이 달라진 거잖아요
00:40:04토양이 좋게 만들려면
00:40:06면역력이 높아야 되네
00:40:07그러니까 면역력도 높아야 되고
00:40:09다 그 결과물인데
00:40:10다 좋아지겠지 뭐
00:40:11다 좋아지게 하기 위한
00:40:12첫 번째가 잘 먹어야 돼요
00:40:17저는 칼로리를 계산 안 해요
00:40:18왜냐하면 칼로리가 낮은데
00:40:21몸에 안 좋은 음식이 있고
00:40:22칼로리는 높지만 몸에 좋은 음식이 있잖아
00:40:25이렇게 하면 아보카도나 올리브 오일 같은 경우는
00:40:27칼로리는 높지만 저는 그냥 많이 먹거든요
00:40:31많이 드시는 몸이에요 지금?
00:40:33네
00:40:34배도 하나도 없어
00:40:35몸을 그렇게 드시는데
00:40:36아니 그러니까 좋은 음식을 먹으면
00:40:38토양이 좋아지면 살이 안 찐다니까요
00:40:40그렇죠
00:40:41근데 그 좋은 음식이라는 게
00:40:42그러니까 내가 이제부터 시켰거든
00:40:44조용해
00:40:45들리셨어요?
00:40:47혼자 얘기했는데 다 들리시네
00:40:48음식을 이제 어떻게 나누냐면
00:40:49우리가 이제까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00:40:51이렇게 나누었잖아
00:40:52이렇게 나누지 말고
00:40:53내 몸을 유지하고
00:40:56내 몸의 기능을 좋게 해주고
00:40:57말 그대로 토양을 좋게 해주는 영양소
00:41:00그게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에요
00:41:04그다음에 탄수화물하고 지방은
00:41:06내가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해주는 애들이에요
00:41:09이렇게 나눠놓으면
00:41:11내 몸을 유지해주고 건강하게 해주는 애들은
00:41:15눈에 보이면 계속 먹어야지 걔네들은
00:41:17그렇지만 에너지를 내는 애들은
00:41:20내가 오늘 운동도 해야 되고 할 일이 많아
00:41:22그러면 좀 더 먹고
00:41:25걔네들은 그렇게 조절하고
00:41:27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식이섬유가
00:41:29채소라든지 통곡류라든지
00:41:31단백질은 우리가 콩, 두부, 생선, 달걀, 고기
00:41:37다 해당이 되는 거예요 해산물까지
00:41:39그러면 걔네들은 그러면
00:41:42배 터지게 많이 먹어도 돼요?
00:41:44돼요
00:41:45왜?
00:41:47얘네들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00:41:49칼로리 생각하면서 안 먹어도
00:41:51어느 정도 먹으면
00:41:52배가 불러서 내려놓는다니까요
00:41:56돼요?
00:41:57네
00:42:02껍질 벗겨야 돼서
00:42:04속에 있는 살만 먹으면 가능
00:42:06그러니까요
00:42:08나는 껍질 먹고
00:42:09나랑 같이 사는 그 동생은
00:42:12속에 살 것도 없고
00:42:14희생을 하시는군요
00:42:18그 동생이랑 바꿔드세요
00:42:20그러니까
00:42:21누나 시간 날 때 우리 뭐 좀 계속 먹자
00:42:24이거는 간이 되어있는 거잖아
00:42:28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00:42:31설탕이 숨어있는 게 많아요
00:42:32그게 숨어있는 설탕이
00:42:33주위에 생각보다 많아요
00:42:35진짜 단 거 먹지 말아야겠다
00:42:37아니야
00:42:38문제는 뭐냐면
00:42:40과일은 몸에 좋은 식이섬유와
00:42:43비타민, 미네랄이 있지만
00:42:44당이 있잖아요
00:42:46현대인들이 지금
00:42:48당분과인 섭취 때문에
00:42:50지방간도 오고
00:42:52혈당도 문제 삼고 이러는데
00:42:55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상화되네
00:42:59아침에 사과 반쪽 한 개 정도 먹는 건 괜찮아요
00:43:02왜냐하면 아침 먹고
00:43:04다시 침대에 들어가서 잘 거 아니잖아요
00:43:06그러면 활동을 할 거기 때문에
00:43:08괜찮은 거예요 그나마
00:43:09원장님 저는 과일을 안 좋아하거든요
00:43:13그래서 아침에 ABC 주스
00:43:17그리고 정 배고플 때 바나나
00:43:21과일을 안 좋아하시는 게 아닌데
00:43:24네?
00:43:25과일을 안 좋아하시는구나
00:43:26내가 아는 사람은 과일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아
00:43:28아니 그 ABC 주스는
00:43:30몸에 좋다 그러니까
00:43:32억지로 먹는 거고
00:43:34억지로 드시지 마세요
00:43:35과일은 있는 그대로 먹어야지
00:43:37그러면 사놓은 거 다 버려요?
00:43:39옆에
00:43:40나눠줘요?
00:43:41그럼 그럼
00:43:42나한테 나쁘다고 다 나눠줘
00:43:44나쁜 거 같이 나눠야지
00:43:46내가 혼자 나쁜 거 먹으면
00:43:48알아서 알아서
00:43:49토양이 더 좋으신 분들한테 나눠드리면 되죠
00:43:52이게 뭐냐면 일반적으로
00:43:54과자나 빵이나 떡은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지는데
00:43:58살찔까 봐
00:43:59과일은 건강식이니까
00:44:00라고 생각하고 먹는단 말이에요
00:44:02다른 사람들 과일 먹는 거에 비해서는
00:44:04저는 정말 안 먹어요 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거든요
00:44:08그런데 사실은 많이 드시는 거죠
00:44:10매일 드시니까
00:44:12아니 근데 얘기하다 보니까
00:44:14아까 그렇게 맛있었던 떡볶이가 왜 이렇게 그냥
00:44:17아주
00:44:18맛없어 보여요
00:44:19맛없고 내가 이걸 왜 이렇게
00:44:20지금 이 떡볶이가 맛있어 보이는 사람은
00:44:22누가 있겠죠 지금 이 시간에
00:44:24벌써 한 시간 지났는데
00:44:25이걸 누가 맛있게 해
00:44:26아니
00:44:27아까 얘기했잖아요
00:44:28탄수화물은 저녁 시간에는
00:44:30가급적이면 이런 애들은
00:44:32적게 먹는 게
00:44:34좋지 않을까
00:44:35진짜 이렇게 맛이 없어 보이나
00:44:36얘가 이렇게
00:44:38맛있는 거를 편하게 못 먹네
00:44:42저는 걱정이
00:44:44밀가루를 좋아해요
00:44:46밥보다
00:44:48그런데 원장님 말씀하시잖아
00:44:51즐거운 삶 중에서 밀가루를 먹는 것도 하나의 기쁨인데
00:44:55아니 언니 밀가루 중에 뭐
00:44:57칼국수 칼국수 좋죠
00:45:00수제비 수제비
00:45:02짜장면
00:45:04맛있지 다 맛있는 거지
00:45:08거의 나쁜 남자인데 매력을 느끼는 것 같은 거야
00:45:13그럴 수도 있네요
00:45:15행복한다는 게
00:45:17하루 종일 행복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00:45:21아니죠
00:45:23아니죠
00:45:24그게 이제 무감각해지는 거거든요
00:45:27내가 때로는 조금 아프기도 하고
00:45:30때로는 힘들기도 해야
00:45:31행복하다고 느끼는 거거든요
00:45:34그러면 내가
00:45:36칼국수를 먹고 그 희열과 행복을 느끼려면
00:45:39아 의사선생님이 고기도 먹고 채소도 많이 먹으라 그랬는데
00:45:44나는 그런 거 싫은데
00:45:45내가 건강을 생각해서 먹어야지
00:45:48하고 억지로 먹었어요
00:45:50먹은 내가 기특하잖아요
00:45:52그 기특한 거에 대한 보상으로
00:45:54너 토요일날 점심은 칼국수 먹고 싶은 대로 먹어
00:45:57그건 엄청 행복하지 않을까요
00:45:59그날이 기다려주기 그 시간이 기다려주기
00:46:01그러네요
00:46:03왜 이렇게 간단한 일을
00:46:05난 그냥 선물 같은 거
00:46:07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너무 잘해
00:46:10아니 근데
00:46:12지금 나가서 그냥 짜장면 한 그릇만 딱 먹고 왔으면 좋겠다
00:46:17그런 걸로 갈등 느껴본 적 없어요?
00:46:20사실 내가 음식이 당길 때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00:46:26왜냐하면 건강을 해치는 제일 큰 빌런은
00:46:30당이 아니에요
00:46:32당이 아니에요
00:46:35스트레스
00:46:36그래 스트레스 나오고
00:46:38스트레스야
00:46:39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당겨요
00:46:42과식하게 돼요
00:46:44이런 음식들의 특징이
00:46:47고당 고지방
00:46:49고당 고지방
00:46:51고당 고지방 음식은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00:46:54내가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에요
00:46:56갑자기 지금 짜장면이 당겨
00:46:58이거는 뭔가 좀 짜증나는 게 있거나
00:47:00나한테 스트레스 줘가지고
00:47:01이거 뭔가 좀 이거 가라앉혀야 돼
00:47:03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들이 그런 거예요
00:47:05맞아요
00:47:06얘를 찾게 되는 이유도
00:47:08내 몸속에 그 스트레스 호르몬이 조절이 안 되니까 얘가 들어오는 거예요
00:47:13얘가 들어오면 일시적으로 그 스트레스 호르몬이 떨어지거든
00:47:16그렇지만 궁극적으로는
00:47:18그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를 해야 얘를 안 찾게 되는데
00:47:21그게 어려운 거예요
00:47:23그러니까 교도소 군부대에서 그렇게 짜장면 얘기를 많이 하다니
00:47:28군대 휴가 나가면 잠깐 휴가 나오고 나가면 제일 먼저 가는 게 짜장면 집이야
00:47:32그러니까 내가 몸에 안 좋은 걸 먹어도
00:47:35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안 나오면
00:47:38그러면 면역력이나 이런 것들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거죠
00:47:41그런데 현대인들이 그 스트레스를 이런 달달한 걸로 풀려다 보니까
00:47:46몸이 완전히 무너지는 거예요
00:47:49그런데 우리는 옛날에
00:47:52우리 식구들이 먹는 걸 좋아해가지고
00:47:55먹고는 소화제
00:47:57팔았을 때 나눠서
00:47:58나눠서 활병수에다 딱 먹고
00:48:00그다음에 또 맛있는 거 먹고 또 그랬어
00:48:04옛날에는 사실 먹을 게 좀 귀하다 보니까
00:48:07뭐 저 음식이 있으면 어떻게든 잘 먹여야 된다라는 생각이 강했을 때
00:48:12먹을 수 있을 때 먹었어야 됐어
00:48:13그때는 우량아를 뽑았잖아요
00:48:15맞아요
00:48:16지금 보면 소아 비만인데
00:48:18우량아를 그리고 뽑았었지
00:48:20그때는 살쪄 보이는 약도 팔았어
00:48:24맞아요
00:48:25살쪄 보이는 약
00:48:26그러니까 살이 좀 찌고 배가 좀 나와야 사장
00:48:30잘 사는 집
00:48:32잘 사는 집
00:48:34그런데 지금은 날씨를
00:48:36옛날이었으면 지지도 않았어요
00:48:39그럼 계속 우리가 막 더 드리고 더
00:48:45내가 누나들 깜짝 놀랄 거야
00:48:48왜 그래 또?
00:48:50내가 사실 가끔 보면서
00:48:53자꾸 내가 좀 긴장하고 나를 좀
00:48:56어떤 그런 계기가 되는 게 있는데
00:48:58원장님이야
00:49:02모르지?
00:49:036팩이 아니라 8팩이야?
00:49:06정반대?
00:49:08옛날에 그랬지
00:49:09이게 몇 년 전이에요?
00:49:1113년 전
00:49:13내가 나이 50 됐을 때
00:49:16지금 그 몸 만드는데 내가 3개월 걸렸거든요
00:49:19그러니까 3개월 동안 정말 술 딱 끊고
00:49:22철저하게 건강식하고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하고
00:49:25그렇게 했더니 몸이 되더라고요
00:49:27물론 그다음에 다시 맥주 마시고 술 마시니까
00:49:29금방 없어지긴 하던데
00:49:31이거 해봤어?
00:49:32안 해봤지?
00:49:33안 해봤죠
00:49:35큰언니는 해보셨잖아
00:49:36나는 한 번 해봤어
00:49:38그런데 사람 몸이 노력하면
00:49:40두 달이면 몸이 변하는 것 같아
00:49:43다이어트를 평생의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고
00:49:46머릿속에 365일 내내 두지 말고
00:49:49한 달이면 한 달 동안
00:49:51내 몸을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00:49:54그 기간 동안 만큼은 내가
00:49:56오롯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만 신경 쓰겠다
00:49:59이렇게 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0:50:01한 달 두 달만 해도 몸이 드라마틱하게 바뀐단 말이야
00:50:04지금 그 몸 만드는데 내가 3개월 걸렸거든요
00:50:06그런 노력을 해야
00:50:08그다음에 관리하는 건 훨씬 수월해져요
00:50:11토양이 바뀌었기 때문에
00:50:13생각이 바뀌어요
00:50:14생각도 바뀌고
00:50:16내 몸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말자
00:50:18그런 생각이 딱 드는 거야
00:50:20몸도 내 자신이
00:50:22내 몸은 이렇게 아껴주는구나 하니까
00:50:24이 아이들도 금방 더 좋아지고
00:50:26토양이 더 좋아지게 되는 거야
00:50:28우리도 1년에 한 번 봄날 대청소하잖아요
00:50:31가구를 다 뒤집어 엎어가지고
00:50:33가구를 다 뒤집어 엎어가지고
00:50:35그러니까 대청소한다고 생각하고
00:50:37한 번 정도 오롯이 건강만을 생각하면서
00:50:40내 몸에 투자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거죠
00:50:43근데 지금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00:50:45기한을 안 둔단 말이야
00:50:47나 10kg 뺄 거야
00:50:48그럼 10kg 빠질 때까지 계속 하는데
00:50:50그러다 보니까 중간에 포기해버리고
00:50:52망해버리는 거거든요
00:50:54그러니까 기한을 정하라는 거야
00:50:55몸무게로
00:50:5610kg 빼고
00:50:5710kg 빠질 때까지 계속 하는데
00:50:59그러다 보니까 중간에 포기해버리고
00:51:01망해버리는 거거든요
00:51:03기한을 정하라는 거야
00:51:04몸무게로 목표를 섬지 말고
00:51:07한 달 동안 내가 철저하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00:51:10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겠다
00:51:13아니 그러면 우리가 다이어트를 한다 하면
00:51:16음식부터 줄이잖아
00:51:19그러면서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되니까 또 먹고
00:51:22그러면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00:51:29그러면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00:51:35그래서 나한테 살을 빼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00:51:38내가 미리 짧은 대화를 나누면서
00:51:41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보는 거야
00:51:43그게 뭐냐면
00:51:45이 사람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보는 거야
00:51:50그래서 지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트레스로 꽉 차 있는 사람들은
00:51:56일단 그것부터 해결하라고 얘기해
00:51:58아 스트레스부터?
00:52:00지금 잠도 못 자고
00:52:02지금 남편과의 갈등, 자식과의 갈등 때문에
00:52:06지금 밤에 잠 못 자고 있는데
00:52:08그러다 보니까 밀가루 탑닉하고 살쪘어
00:52:10박원수 선생님이면 그 환자한테 어떤 처방을 내리시겠냐고
00:52:14약 처방하고 이럴 수 없잖아
00:52:16일단 가서 자
00:52:17그렇죠
00:52:18일단 가서 자고 좋은 사람들하고 가서
00:52:21맛있는 거 그냥 푸짐하게 먹고
00:52:24한 일주일 후에 와
00:52:26맞아요?
00:52:28이렇게 하는 거야
00:52:29또 어디 병원 차리시게 생겼는데
00:52:33일단 잠부터 해결하고 오라고
00:52:36잠 못 자는 사람은 살 안 빠져요
00:52:39근데 얘네들 잘 잠 못 자
00:52:41나는 하나 둘 셋 하면 자요
00:52:43그러니까
00:52:44그것도 너무 이상한 거 아닐까요?
00:52:47그게 훈련이 필요한 거야
00:52:49밤이 되면 졸려서 자야 되고 아침에 일어나야 되잖아요
00:52:52이게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인데
00:52:55이 생체 리듬이 깨져 있으면
00:52:58깨져 있으면 잠을 못 자는 거거든요
00:53:00그럼 다시 돌려놔야지
00:53:02우리가 변비 생긴 사람들한테
00:53:05변이가 없더라도 아침마다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00:53:08라고 얘기하잖아요
00:53:09똑같이 잘 시간이 되면 졸리지 않아도
00:53:13이제 실내등 어둡게 해놓고
00:53:15커튼 쳐놓고 빛 차단하고 누워야지
00:53:19잠이 안 오더라도 보지 말아야 되고
00:53:21핸드폰 거실에 갖다 놓고
00:53:23훈련이 필요한 거예요 처음에는
00:53:25그렇게 해야 이게 바뀌지
00:53:27하루아침에 안 자던 사람이 갑자기
00:53:29하루아침에 어떻게 7시간 자요
00:53:30휴대폰을 거실에 놔두면
00:53:31자꾸 방에 있다가 거실에 나가서
00:53:33보고 또 들어가니까
00:53:34보고 또 들어가고 이러니까
00:53:36계속 나오더라고
00:53:38그리고 나는 TV를 안 틀어놓으면 잠이 안 오는데
00:53:42이게 진짜 잘못된 습관이에요
00:53:44요즘에는 잠 오는 약 아직도 먹어?
00:53:47네
00:53:48근데 잠 오는 약을 저렇게 오랫동안 먹어도 돼요?
00:53:52약을 안 먹으면 제일 좋지만
00:53:54약을 안 먹어서 매일매일
00:53:56수리나 질이 안 좋다면
00:53:58그게 더 나쁜 거죠
00:54:00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00:54:02약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고
00:54:05그렇지만 지금 약 없이 안 되면
00:54:07지금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00:54:09지금 현재에서는 최선인 거죠
00:54:11그리고 약 대신 술 마시면 잠 안 온다고
00:54:15술은 숙면을 방해해요
00:54:18굴어떨어지는 거 아니에요?
00:54:19기절하는 거야 그럼
00:54:20잠들기는 쉬워요
00:54:22잠들기는 쉬운데 중간에 깨잖아요 못 자요
00:54:25그게 그렇구나
00:54:26그다음에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동안에
00:54:29깊은 수면이 안 돼요
00:54:31깨어있는 거야
00:54:32깊게 못 들어가
00:54:34그래서 수면에 질이 아주 안 좋아져요
00:54:36아주 안 좋아지는 거예요
00:54:38에코가 됐네
00:54:41다음에는 그러면 하나도 좋은 게 없네
00:54:45저는 정말 칭찬받을 만한 게 뭐냐면
00:54:49저도 술을 되게 좋아하는데
00:54:51만약에 일이 없거나 약속이 없으면
00:54:54저는 집에 안에 한 달 동안 있으면
00:54:56한 달 동안 맥주 한 모금도 안 먹어
00:54:58집에서 한 모금도 안 먹어
00:55:00자리를 가도 저녁만 먹고 술을 한 모금도 안 먹어
00:55:03굉장히 좋은 습관인 데다가
00:55:06중독에 빠지지 않았다는 거죠
00:55:09내가 술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거는
00:55:11아직 중독에 빠진 건 아닌 거고
00:55:14저도 사실은
00:55:15먹고 싶지도 않아
00:55:161년 중에 한 달 음주 안 쉬고를 갔던 이유가
00:55:18내가 중독에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를
00:55:21스스로 테스트해보고 싶은 거죠
00:55:23그래서 그때는 아예 사람을 안 만나요
00:55:26독한 사람이다
00:55:27제가 아는 분은 안식 연애를 만들어서
00:55:291년을 안 되시는 분이 계셨어요
00:55:31그건 너무 좋죠
00:55:32근데 그분을 우리 일이 다 끊었어
00:55:35그분을 유일하게 술을 끊었는데
00:55:36우리는 그분을 끊게 되더라고요
00:55:40그분 7년째 못 보고 있어요
00:55:41그건 맞는 말이네
00:55:427년째 못 보고 있다니까 그분을
00:55:44제가 그래서 그
00:55:45깨톡 화면창에다가 써놔요
00:55:48안시월이라고
00:55:49그러면 알아서 연락
00:55:50그러니까 몇 월 며칠부터 며칠까지 딱 써놓으면
00:55:52그때는 아예 연락이 안 와
00:55:54그러면 경조사 하나 안 가나요?
00:55:56아니 가죠
00:55:57그러니까 꼭 가야 되는 행사나
00:55:59약속은 가나
00:56:00술을 안 마시니까
00:56:03원장님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00:56:05안시월
00:56:06내년에 같이 해요
00:56:07안식주
00:56:09나는 하면 안식주 한주
00:56:13마음대로 해
00:56:14한주를 하더라도
00:56:161년더라도
00:56:18안시월이 만약에 힘들면
00:56:20안식주도 괜찮겠다
00:56:22한주로 술 안 마시려면
00:56:23안 하는 거 보다 낫죠
00:56:25근데 그게 행복하니까
00:56:27아니 그러니까 나도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하는 게
00:56:30우리가 한 번밖에 없는 삶인데
00:56:32행복하게 살다 생을 마감해야 되는 건 맞아요
00:56:34근데 건강히 옆에서 챙겨줘야
00:56:36그 행복을 그래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거잖아
00:56:39근데 3일 갖고는 택도 없어
00:56:42그럼 한 달 쉬어야지
00:56:44그러니까 토양이 어떤 토양이냐에 따라서
00:56:48건강해지는 운동?
00:56:50쉽게 할 수 있는 거 뭐 그런 거 없을까요?
00:56:53같이 할 수 있는 운동 뭐 그럼
00:56:55일단 첫 번째로 내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00:56:59이렇게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해라
00:57:02일어날 때가 된다
00:57:05나는 아까부터 일어나 있고 싶었어
00:57:07아까부터 일어나 있고 싶었어
00:57:14우리가 이제까지 앉아있다가 지금 일어났단 말이야
00:57:16뭐가 달라져 있죠?
00:57:18아까 살짝 졸렸는데 지금 머리가 좀 맑아졌잖아
00:57:21밑으로 내려간 피가 위로 올라와야 되는데
00:57:25앉아있으면 올라올 방법이 없어
00:57:27심장이 더 힘껏 짜져야 올라올 거 아니야
00:57:30근데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가볍게 움직이니까
00:57:32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이 많아지니까
00:57:34뇌로 가는 혈액량도 많아지면서
00:57:36다시 머리도 좀 맑아지는 거고
00:57:39공기도 달라요?
00:57:41이게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00:57:45운동 어떤 운동 하세요?
00:57:47숨쉬기
00:57:49어떤 운동 하세요?
00:57:50저는 헬스
00:57:51헬스 가서 근력 운동?
00:57:54지금은 근력 운동만 해요
00:57:57나는 걷다가 뛰다가
00:58:01걷다가 뛰다가
00:58:04저는 일주일에 3살 정도는 15,000번 이상씩 걷습니다
00:58:15운동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00:58:18첫 번째 운동은 힘들어야 돼요
00:58:23두 분이 하는 운동이 운동이다
00:58:28걷기는 신체 활동이다
00:58:32근데 지금 얘기한 것처럼
00:58:33걷다가 뛰면 숨차잖아요
00:58:35이건 운동이야
00:58:37그리고 근력 운동 아주 좋아
00:58:39나는 좀 안타까운 게
00:58:41남자들이 근력 운동을 할 게 아니라
00:58:43여성들이 근력 운동을 해야 됩니다
00:58:45나이 드신 분들은 근육이 빠르게 약해지기 때문에
00:58:49지금부터 보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00:58:51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야 되는데
00:58:53근데 이렇게 나이 많이 먹었는데
00:58:55요즘에 새로 시작해도 될까요?
00:58:57그럼요
00:58:58가만히 있는 게 낫잖아요
00:58:59아니지 우리 몸은
00:59:01우리 몸은 안 쓰면 퇴화해요
00:59:05쓰면 발달해요
00:59:07그래서 제일 만만한 게 스쿼트인데
00:59:10스쿼트가 동작이 좋지 않으면
00:59:12오히려 무릎이 안 좋잖아요
00:59:15스쿼트 해보실래요?
00:59:18난 무릎도 안 좋은데
00:59:20아는 건 다 아는데 하다가
00:59:22아우 힘들어 안 해
00:59:24힘들어야 운동이라니까요
00:59:26힘들어야 돼
00:59:27여기가 찢어질 것 같고 힘들어야
00:59:29지금 힘들지만 여기에 근육이 붙는 거야
00:59:32혜은이는 잘하더라고
00:59:34저 잘 못해요
00:59:36잘 못하는데
00:59:382층에서 내려오세요
00:59:40자기 어깨, 무릎
00:59:42자기 어깨 하고
00:59:44바깥으로 하고
00:59:47이렇게 하고
00:59:55그래가지고 언니 허벅지가 딱딱하구나
01:00:03일어날 때 뒤꿈치를 일어나라고 하는 거
01:00:05맞아요
01:00:06뒤꿈치를 밟으면서 일어나야 돼요
01:00:08뒤꿈치에 힘을 딱 줘서
01:00:09뒤꿈치로 일어나야지
01:00:11이렇게 해서 10번씩 3세트
01:00:16이 정도만 하면 아주 최고예요
01:00:18이것 봐 그러니까
01:00:21나 다리 힘이 없어서 했어
01:00:23처음부터 이걸 깊게 앉으면
01:00:25앉을수록 효과는 더 커지는데
01:00:27처음부터 이렇게 무리하지 말고
01:00:29처음에는 이렇게 의자를 놓고
01:00:31의자에다가 엉덩이를 갖다 댔다가
01:00:34그다음에 이제 일어나요
01:00:36이거부터 시작해보는 거예요
01:00:37아 그거 좋다
01:00:38저도 처음에 그렇게 배웠어요
01:00:40이렇게 시작해요 이게 안전해요
01:00:41근데 그것도 힘들어요
01:00:42이거 쉽지 않아요
01:00:43돼야 되니까
01:00:45한 번 해볼게요
01:00:57너무 겁을 내시는데
01:00:58이 고관절이 들어가줘야 돼
01:01:01엉덩이를 살짝 오리 엉덩이처럼
01:01:03근데 이렇게 하다 보면
01:01:05이게 무릎이 앞으로 나와서
01:01:07무릎이 앞으로 안 나오게 하는 방법이
01:01:08이 고관절을 뒤로 이렇게 빼줘야 돼
01:01:11엉덩이를 위로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01:01:14여기를 엉덩이 안으로
01:01:18봐봐
01:01:19요령이 없으니까
01:01:21이걸 안 나오려고 하니까 하다가
01:01:23아 됐어
01:01:24그래도 사는 날 동안에
01:01:27그냥 조금씩이라도
01:01:28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01:01:30서서히 습관하고
01:01:32조금씩 조금씩
01:01:34길게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01:01:38이거는 움직이는 동작이라면
01:01:42이거는 고정을 해놓고
01:01:45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는 거거든요
01:01:49그냥 스쿼트 동작으로
01:01:52등을 다 붙여놓고
01:01:53이렇게 앉아서 버텨보는 거예요
01:01:55이게 좋다
01:01:56이게 처음에는 재밌잖아요
01:01:58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01:02:00그렇죠
01:02:01이제 떨리기 시작하죠
01:02:03나 안 떨리는데?
01:02:06이러고서 인생 상담해
01:02:08그래가지고 말이야
01:02:09편하게 말씀하세요
01:02:11편하게 얘기 한 번 해주세요
01:02:13자세 좋아요
01:02:15큰누나 자세 좋습니다
01:02:17어우 여긴 너무 아파
01:02:19이걸 오래 버틸 수 있으면
01:02:21오래 버틸수록 좋은 건데
01:02:23이게 익숙해지면
01:02:24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건데
01:02:26생각보다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해서
01:02:29중요한 거는
01:02:30가만히 앉아서 하려고 하지 말고
01:02:32의자를 치워버리고
01:02:34TV 보면서 종아리 근육 올렸다가
01:02:37내리고
01:02:38TV 보면서 할 게 너무 많아
01:02:41별거 아닌 거 같아도
01:02:43이런 습관의 변화가
01:02:45쌓이고 쌓이면
01:02:47몸이 바뀌어요
01:02:48저 같은 경우에는
01:02:50다이어트도 그렇고
01:02:51운동에 대해서 그렇고
01:02:52많이 열리고
01:02:54스트레스가 없고
01:02:56너무 많이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01:02:58말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01:03:01맞습니다
01:03:03오늘 편안해졌으니까
01:03:04우리 나가서 한번 먹어볼까요?
01:03:06아까 떡볶이 데우고 있거든요
01:03:10떡볶이 먹고 나가서
01:03:11그럼 또 20분 걸리는데
01:03:14감사합니다
01:03:15올라가시는 거 조심히 가
01:03:16감사합니다
01:03:18내가 잘못 왔지?
01:03:20오늘 우리 진짜 너무
01:03:21좋았어 좋았어
01:03:26이거 누구 차야?
01:03:2825년대 내 차
01:03:29제가 아는
01:03:30중고차 이거 하는 친구가 있어서
01:03:32그렇게 해봤어요
01:03:34금액을 혹시 뭐
01:03:36이게?
01:03:381천만원
01:03:39데이터 기준으로는
01:03:414천만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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