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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울릉도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7일간 영업정지 처분
울릉군수 "불편 사례에 심심한 사과"
"빨리 먹어라" 혼밥 女 홀대한 여수 식당, 과태료 50만 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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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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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이렇게 울릉군수까지 직접 사과를 했어요.
01:40그런데 그 이후에 처분이 내려졌다면서요.
01:43사실 좀 안타깝게 저 식당의 사장님은 나중에 사과 영상을 올리셨어요.
01:48사실 내가 병원을 간 사이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우리 직원이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앞다리살을 잘못 내놓은 것이다.
01:55그래서 하지만 책임은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다.
01:58이렇게 좀 사과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울릉도 전체가 지금 어떻게 보면 이 사건으로 인해서 난리가 났잖아요.
02:06그래서 영업처분이 결국에는 내려졌습니다.
02:08영업정지가 내려진 거예요?
02:09네, 그렇습니다.
02:10무려 7일이나 사실 이런 가게에 비하면 영업정지가 짧지는 않은 기간입니다.
02:16일주일이면요.
02:16네, 그렇습니다.
02:17이 식품위생법의 제44조 1항 위반인데요.
02:21여기에는 이런 식품 적게 먹자의 어떤 품질관리 의무가 있어요.
02:27결국에는 사실 삼겹살을 판다고 해놓고 앞다리살이 판매가 되었잖아요.
02:32소비자에게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판매되었다는 이유로 어떻게 보면 이런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보여지고요.
02:38사실은 형사처벌도 가능한 사안입니다.
02:413년 이상의 징역과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나올 수도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02:47네, 3년 이하의 징역이겠죠?
02:49네, 3년 이하의 징역.
02:50그런데 이게 이 식당뿐만이 아니라 여수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잖아요.
02:54여수에서는 유튜버가 혼밥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좀 나가달라, 일찍 먹고 나가달라.
03:01저 영상 때문에 한바탕 똥 혼용을 치렀는데 저 가게도 행정처분이 내려졌어요?
03:06네, 그건 좀 확인을 더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아직은 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03:11이렇게 울릉이나 여수나 마찬가지로 상당히 이 지자체의 관광 사업에 큰 타격을 주게 되거든요.
03:19사실 앞서서 제주도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었는데 사실 물가나 이런 부분들이 관광 물가가가 너무 높다라는
03:26자가지를 씌웠다.
03:27네, 맞습니다.
03:28그런 비판이 일면서 좀 다른 곳을 선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03:33이번에 울릉 군수도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하고 적극적인 처분을 내린 것으로 좀 보여집니다.
03:38예, 여수씨의 저 식당은 특별위생점검을 나가서 과태료 50만 원 처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03:44어쨌든 굉장히 많은 우리나라에서 성실하고 또 깨끗하게 장사하시는 분들 많은데
03:52이번 일로 자영업자들 너무 큰 타격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03:58지금 상품권도 지금 배포가 된 상태니까 많이들 가서 사 먹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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