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김건희 특검, 이준석 대표 전격 압수수색
이준석, 압수수색 영장서 '업무방해 피의자' 적시
이준석, 지난해 총선 공천개입 의혹 '참고인 신분'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준석 대혁신당 대표의 얼굴이 보입니다.
00:08어제 당대표 선거가 있었죠. 90%가 훨씬 넘는 거의 10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대표가 됐는데
00:19오늘 특검으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00:23자택이요. 관련된 이준석 대표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00:27함께해 봅니다.
00:30지금 보니까 참고인 신분이신 거잖아요.
00:35아무래도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기가 공교롭다.
00:38이렇게 전당대회 끝나고 나서 오늘 보통 상 지도부의 새로운 운영 계획이라는 것들을 얘기하고
00:44언론도 그런데 관심이 있어야 될 상황인데
00:46이걸 압수수색을 제가 봤을 때는 제가 현행범도 아니고
00:50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급작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있느냐
00:55오해 살 일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특검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00:58특검 입장에서는 아마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대통령과 어떤 얘기를 했는지
01:03저랑 무슨 얘기를 했는지 이런 걸 좀 궁금해 할 텐데
01:05이준석 당대표와 개혁신당의 구성원들은 지금까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왔습니다.
01:13정치적 의도를 가진 언론 플레이, 정치적 망신주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01:21이러한 특검의 행위는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중대한 의심을 스스로 사는 행태입니다.
01:28이준석 대표가 어제 당선되고 오늘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하고 있는데
01:35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런 반응이 바로 나온 건데
01:38어제 무려 98.22%의 득표율로 당선이 됐는데
01:43오늘 자택, 노원구에 있는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한 겁니다.
01:49구변호사님, 2022년 김영선 의원의 재보궐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피의자 신분.
01:57피의자라는 거는 범죄 혐의점이 있다는 겁니까?
02:01지금으로서는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02:03왜냐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에 혐의가 있다고 고발이 들어가 있는 상태거든요.
02:08고발이 들어가 있으면 일단 원칙적으로 피의자 신분이 됩니다.
02:11그러니까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를 통해서
02:15입증을 해나가겠다 이런 취지로 볼 수 있는데
02:17일단 선거가 두 번이거든요.
02:19그래서 22년 6월에 있었던 재보궐 선거에 김영선 의원을 공천해줘라라는 거에 대해서는
02:25지금 윤상현 의원이 당시 공관위원장이었고
02:28그분도 지금 피의자 신분이 돼 있거든요.
02:30거기에 공범으로 다시 또 당대표였던 이준석 의원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02:34이런 의심을 사고 있는데 아직 단언할 단계까지는 아닙니다.
02:38그리고 두 번째로는 작년에 있었던 선거에 있어서
02:41다시 또 김영선 의원이 내가 이렇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폭로할 거리가 있다라면서 갖고 갔는데
02:47그거에 대해서는 서로 주고받고 보고한 게 있으니 잘 아는 참고인 신분이다.
02:53그러니까 두 가지 신분에 대해서 다 압수수색은 가능하거든요.
02:56그러니까 지금은 피의자 신분인 건 맞습니다.
02:59그러나 그게 혐의가 있다는 걸 단정할 단계까지는 아니다.
03:02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봤을 때 망신죽이다 이렇게 하는 거는
03:05그것도 사실 정치권에서 그냥 소비되는 얘기지 법적으로만 따져보면
03:09이게 이제 역사가 있어요.
03:10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건이 있을 때
03:13수사 자체에 대해서는 트집 잡지 못하겠지만
03:15논뚜렁 시계에 대해서 언론 플레이한 건 망신죽이 아니냐 이랬던 얘기가
03:19나중에는 정치에 대한 수사 자체가 망신죽이다 이렇게 흘러갔거든요.
03:23그걸 또 그대로 써먹었던 게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작년 이전에
03:27계속 자신에 대한 수사가 과잉이고 망신죽이다.
03:29이게 이제 또 그대로 넘어가서 개혁신당 쪽에서 그대로 얘기하는 건데
03:33이건 그냥 영장이 나왔다라는 것만 가지고 평가할 부분이고
03:37그래서 나누는 거는 물건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과
03:41인신구속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서 발부되는 거 이건 나눠볼 필요가 있습니다.
03:45그래서 현재로서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까 수사를 진행하고
03:49그거에 대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나왔다.
03:54이거는 이제 수사에 대해서 혐의를 단정할 내용은 아니지만
03:57영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발부된다.
04:00이건 이제 혐의가 거의 인정된다.
04:01이 수준으로 넘어가는 건데 특검의 수사는 지금 특이점이
04:04신병 확보에 대한 영장은 다 기각이 되고 있거든요.
04:08그러니까 지금 수사를 진행할 만한 동력이 있다.
04:11의심스러운 건 있다.
04:12그러나 지금 단추를 완전히 꿰지는 못하고 있다.
04:15이런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04:16그렇다면 이준석 의원이 아까 저희 방송에 출연했으니까
04:19본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압수수색은 가능합니까?
04:22가능은 합니다.
04:23그런데 원칙적으로 그렇게 잘은 안 하거든요.
04:25그래서 이 사건 같은 경우에도 영장 청구를 18일 날 해가지고
04:29법원에서 21일 날 발부가 됐어요.
04:32그런데 그때 이준석 의원이 마침 또 미국에 나갈 일이 있었기 때문에
04:35본인이 없을 때는 위법한 압수수색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고
04:40결국 이런 절차가 준환고나 이런 거에 의해가지고 취소되거나
04:43증거 가치를 상실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거든요.
04:46그러니까 돌아와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압수수색을 하겠다.
04:49이런 취지에서 날짜가 오늘이 된 것인데 아마 이게 되게 공교롭게 당대표가 되고서
04:55그 다음 날이다 보니까 정치권에서는 갑론을 박이 있지만
04:58그냥 수사 일정상으로는 본인이 있을 때 압수수색한다.
05:02이런 취지로 날짜가 정해졌던 걸로 보입니다.
05:03성치인 부의장.
05:04지금 민주당에서 반응이 나오는 게 이런 게 있었어요.
05:07오늘 김용민 의원.
05:09특검에서 이준석 대표 체포동의안이 오면 신속 동의할 것이다.
05:14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 함께합니다.
05:18하면서 김용민 의원의 글을 공유를 했고요.
05:21그랬더니 천하람 원내대표는 김치국 마시드 체포동의안 찬성 운운하는 것은
05:26설릭은 언론 플레이다.
05:29벌써부터 체포동의안 얘기가 나와요?
05:32그러니까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김치국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죠.
05:36본인들의 대표, 당대표 어제 당선된 사람이기 때문에
05:38지금까지 드러난 혐의나 이런 것들만 보더라도 이준석 당시 대표 시절에
05:44뭔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은 지금 드러나 있지 않습니까?
05:47왜냐하면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05:52내가 윤상현이한테 전화해서 하라고 했는데 뭔가 당이 시끄럽다더라.
05:55그런 다음에 명태균 씨가 김건희 어서와 통화했을 때 잘 될 겁니다.
05:59내가 윤상현이랑 통화하는 거 봤습니다.
06:01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06:01그런데 이준석 대표와는 당시 또 명태균 씨가 주고받은 문자가 있죠.
06:05윤상현이 경선하라고 하셨는데 정보를 알아봐주는
06:08그 역할을 이준석 대표가 한 걸로 그 당시 문자로 드러났고
06:11또 명태균 씨가 함성득 교수와 주고받은 문자의 대표, 그 당시 이준석 대표죠.
06:16이 대표가 김영선 관련해서 뭔가 윤상현이한테 연락을 했다라고
06:20또 문자를, 흔적이 또 남아있습니다.
06:22그런 걸로 봤을 때 이준석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06:26지금 명확히 정말 체포동향이 날아올 정도의 혐의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06:30적어도 지금 피의자로 명시했다는 것.
06:33이것 자체는 검찰이 그래도 어느 정도 혐의나 이런 것들을
06:36충분히 확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06:39그런 차원에서 이야기를 한 것인데
06:40저는 제가 생각해도 아직 추가적인 특검에서 발표가 나오기 전에
06:44체포동향을 얘기하는 건 개혁신당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06:47조금은 저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06:49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신당 전당대회에 화환도 보내면서
06:53모처럼 협치의 분위기가 있겠다 싶었는데
06:58특검이 갑자기 압수수색을 한 상황에서
07:01이렇게 체포동향까지 얘기한다면
07:04이현정 의원, 그렇다면 지금 특검이, 새 특검이 돌아가고 있으면서
07:09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많이 소환하고 조사하고 있고
07:12이렇게 이준석 전 대표까지
07:14지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까지 조사를 하게 되면
07:16야당 입장에서는
07:18야 이거 자칫하다가는 이거 우리 큰일 나겠네?
07:20라고 해서 굉장히 대여투쟁을 함께 해나갈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07:25과유불급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07:27너무 지나친다 그러면
07:28당연히 국민적 반말을 읽힐 수 있습니다.
07:32지금의 민주당의 당대표 경선의 흐름이
07:36결국 야당을 다 그냥 뭐라 상대하지 않고
07:39야당을 다 없애겠다는 그런 경쟁 대회 같은 걸로 흘러가고 있지 않습니까?
07:44분명히 정치라는 게 연야가 있어야지만이 균형을 잡을 수가 있고
07:48또 양날개로 날아야 되는데
07:50지금의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07:52마치 내란한 이유로 야당 없이 우리 혼자 하겠다라는 그런 뜻인 것 같아요.
07:57더군다나 이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저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08:01야당의 씨를 말리겠다.
08:03뭐 이런 의미로서 이제 국민들에게 인식될 그런 가능성이 있습니다.
08:07아까 좀 전에 이야기했지만 저렇게 성급하게 체포동의안 이야기하는데
08:10그나마 제가 다시 이야기를 드리면
08:12예전에 이재명 대표 시절에 체포동의할 때 민주당이 어떻게 했습니까?
08:17자 그때는 당시에 부결시켜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하고
08:21본인들이 체포동의안 오면 다 하겠다 해놔 놓고
08:23결국 거꾸로 갔지 않습니까?
08:25이제 야당이 여당이 되니까
08:27야당으로부터 먼저 저렇게 겁박을 하고 나오고 있는데
08:30저거는 결국 나중에 다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 들고
08:33어쨌건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받아야 되겠죠.
08:36지금 아마 이순석 대표 같은 경우는
08:38명태균 씨한테 이제 여론수사 받은 문제라든지
08:41이런 것들이 꽤 아마 본인한테 좀 걸림돌이 될 겁니다.
08:44그리고 또 지금 특검이
08:45결국 지금 마지막 마무리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08:49의욕들만 많지
08:50실질적으로 연결고리를 잘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54그런 상황에서 이제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08:56수사도 본격적으로 할 텐데
08:58그러니까 정확한 진실과 정의에 의해서
09:01증거에 의해서 수사를 해야지
09:03자칫 야당을 해체시키기 위한 그런
09:06전조 작업으로서 이루어진다 그러면
09:08나중에는 그 효과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09:11지금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09:14영장 청구도 있었고
09:16또 영장이 기각된 사람들도 있고요.
09:20지금 특검의 수사가 인신 구속을 위해서
09:22여러 방면으로 지금 뛰고 있는 것 같긴 한데
09:25아까 구자령 변호사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09:27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는
09:30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09:32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도
09:34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9:36특검의 전방위적이고 무차별적인
09:41압수수색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09:44지난주와 지지난주에 우리당 국회의원
09:484분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이 되었고
09:51또 종교 지도자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09:57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직후에
10:00압수수색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서
10:02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습니다.
10:06특검의 압수수색은
10:08정도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10:13강성필 부대변인
10:14특검의 수사가
10:15무슨 정부하고 이야기가 된 상태에서
10:18하는 건 아닐 테니까
10:19정치 공세다라고 말하는 게
10:22무리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10:24공교롭게도 시기가 이렇게 겹치면서
10:27하필이면 당대표된 다음날
10:29압수수색을 하게 되고
10:30이런 것들이 다 OB라
10:32오해를 살 수 있는 것 아니냐
10:34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10:35이렇게 지금 야당에서
10:38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10:40민주당은 어떻게 계속해서
10:41그냥 지금 같은 스탠스입니까?
10:44일단 저희는 특검의 수사에
10:47어쨌든 이준석 대표라든지
10:49국민의힘 구성원들이
10:51저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죠.
10:53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나
10:56천하람 원내대표
10:57본인들은 상당히
10:58과대평가하는 것 같아요.
11:00개혁신당이 뭐라고
11:01저희가 특검에서
11:03정치 보복을 하겠습니까?
11:05그러니까 본인들이
11:07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11:09오히려 제가 봤을 때
11:10특검이 기다려준 것 같아요.
11:11왜냐하면 전당대회 기간 중에
11:13압수색을 하면
11:14오히려 개혁신당의
11:16전당대회를 망치는 꼴이 되기 때문에
11:18저는 오히려 전당대회가
11:19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고
11:21배려를 한 것 같고
11:22또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가
11:2415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직후에
11:27이준석 대표의
11:28압수색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1:30거기서 또 유의미한
11:31진술이 나온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되고
11:33마지막으로
11:33국민의힘 같은 경우도
11:35본인들이 과거에
11:37한동훈 전 대표 시절에
11:39총선 치르면서
11:40뭘 약속했습니까?
11:41불체포 특권을
11:42포기하겠다라고
11:43약속했잖아요.
11:44그러면서
11:45민주당의
11:45당시 이재명 대표를
11:47공격한 게 아니겠습니까?
11:48그래서 정치가 이렇게
11:49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11:50그러니까 불체포 특권도 포기한 분들이
11:53압수수색 이런 거에 협조 안 한다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11:55그렇기 때문에
11:56저는 이제 특검의 조사에
11:58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12:00맞다 그렇게 봅니다.
12:01조금 전 강성필 부대변인이
12:03개혁신당이 뭐라고 하셨는데
12:04제4당입니다.
12:06개혁신당.
12:06거기에 대해서 정정을 하면서 가겠습니다.
12:09그렇기 때문에
추천
4:26
|
다음 순서
5:29
2:20
2:26
9:14
6:31
5:39
17:35
3:07
5:37
8:45
6:19
4:59
6:02
8:52
5:46
2:30
5:5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