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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 여사 오빠 장모 자택서 '목걸이' 확보
목걸이 보관 경위·소유자 등 추궁 예정
'재산신고 누락' 고가 목걸이도 조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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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00:09조금 전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오빠,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 모 씨를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19이 오빠 김 씨는요, 양평공홍지구 특혜 의혹, 김 여사 목걸이 의혹에 대해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00:27먼저 관련해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00:33김건희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했었던 목걸이랑 팔찌가 고가다 아니다, 이런 기사가 나왔었던 걸 봤습니다.
00:41재산 신고 보니까 보송류는 하나도 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00:45저희 총무비사관실에서 보송 신고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을 하지 않습니다.
00:51이 사진을 하나 좀 보여드릴 텐데요.
00:53왜 하필 혹시 장모 집에서 이 목걸이가 발견된 걸까요?
00:59그간 이 목걸이에 대한 김건희의 말이 너무나 자주 바뀌어서 좀 애매한데요.
01:04아마 이런 거짓말과 변명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막 작전이 아닌지 좀 의심스럽습니다.
01:09과거 해외 순방 때 착용했던 6천만 원짜리 목걸이가 왜 본인 오빠의 장모 집에서 나옵니까?
01:17직접 구매한 모조품인데 잃어버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1:23떳떳하다면 왜 감추는 겁니까?
01:26일부러 감췄다면 이는 명백한 증거인멸입니다.
01:30구장윤 변호사, 지금 김건희 여사 오빠가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의혹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개발 특혜 이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01:42그런데 얼마 전에 김건희 특검에서 김 씨 오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했다는 거예요.
01:50그런데 거기서 나왔던 목걸이가 있다는 것이고 그게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01:57이게 진짜인지 여자인지 시리얼 넘버가 있을 테니까 그걸 특검팀이 들여다보겠다는 건데
02:03왜 그게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도 아니고 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이나 모친 집도 아닌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됐느냐.
02:15그 장소를 놓고 굉장히 논란이 일고 있나 봐요.
02:17그렇죠. 그래서 증거인멸 혐의가 추가되는 게 아니냐. 이런 논란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건데
02:22일단 첫 번째로 양평공지구 개발 과정에 대한 의혹을 수사를 시작했는데
02:26그 압수수색 대상으로 김건희 여사의 오빠의 장모 집을 수사 대상으로 해서
02:32압수수색을 거기로 들어갔다는 것부터도 사실 좀 희한한 거긴 합니다.
02:36그러니까 수사 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날 법한 곳인데
02:39일단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거기에 증거물이 있을 수 있다는 어떤 첩보나 증거가 있지 않았을까.
02:45안 그러면 영장이 안 나오는 것이거든요. 거기는.
02:47그리고 그런 곳이다 보니까 믿고 맡길 수 있는 물건들이 거기에 있다 보니까
02:51목걸이도 발견된 것이 아니냐.
02:53이럴 경우에는 영장을 새로 받아야 되거든요.
02:55그런데 또 영장이 나왔습니다.
02:57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살인사건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한다고 갔는데
03:00마약이 발견된다.
03:01이건 전혀 다른 흠이잖아요.
03:03그럼 그 마약에 대해서는 영장을 새로 받아야 돼요.
03:05그런데 이게 나온 거예요.
03:06이게 나온 건 왜 나왔냐.
03:08지금 일단 공직자의 재산 신고에 대해서는 처벌이 되는 사례도 있고
03:12과태료 사안도 있는데 이게 지금 애매하거든요.
03:14그러니까 허위 자료에 의해서 재산 등록이나 이런 걸 면탈했다는
03:18형사처벌 대상인지 단순 누락인지 알 수 없으니
03:21일단은 고발이 들어와 있으니 이건 형사사건에 범죄 혐의에 의심이 있다라고 해서 지금 나왔는데
03:26만약에 이게 재산 신고에 대한 부분으로 타고 들어갔는데
03:30이게 어디서 마련된 건지 어떻게 샀는지 누구한테 받았는지 여기까지 연결되면
03:35혐의가 커질 수 있거든요.
03:37원래 수사라는 게 그렇게 하는 겁니까?
03:39그렇죠.
03:40그러니까 처음에 포착된 가장 단순한 것부터 수사는 생물이라고 합니다.
03:44그래서 추가로 발견되는 거에 따라서 이게 그럼 누구에게 받았다.
03:47그러니까 뇌물죄로 튈 수도 있고
03:48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가장 갈림길이 되는 건 이게 진품인지 아닌지
03:53만약에 가품일 경우에는 어떻게 영부인이 망신스럽게 해외 순방 가면서 가품을 차냐
03:59그때 그럼 했던 얘기들은 거짓 아니었냐 이런 얘기로 약간 망신스러운 얘기로 될 수는 있지만
04:05그럼 혐의는 싹 없어지거든요.
04:07그런데 만약에 이게 진품이다라고 했을 경우에는 그러면 본인이 샀든지 누구에게 받았든지
04:13뭐는 나와야 되거든요.
04:14증빙을 해야 되는.
04:15그렇죠.
04:15이때는 이제 그럼 추가적인 혐의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4:19진품인지 가품인지가 굉장한 갈림길입니다.
04:22이현정 의원.
04:22목걸이가 두 개예요.
04:24여러분들 많이들 헷갈리실 텐데
04:26김여사 G사 다이아 목걸이 6천만 원대고요.
04:29V사 목걸이도 6천만 원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04:32그런데 한 개는 통일교 고위 간부 윤 씨가 선물했던 의역.
04:37그래서 했던 의역인 거고요.
04:39하나의 또 다른 목걸이는 이것인데 재산 신고 내역에 포함 안 된 보석류인데
04:44이게 이제 장모 친오빠 장모 집에서 발견된 거예요.
04:47이 두 가지 다 어떻게 마련했는지 이걸 찾아내야 된다는 거죠.
04:52그렇죠.
04:52그러니까 이게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G사의 목걸이는 통일교 측에서
04:57건진법사라고 하는 분한테 여사에게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05:01그런데는 건진법사가 잃어버렸다.
05:03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5:05이 행방을 지금 못 찾고 있어요.
05:07결국 이것은 통일교, 이쪽 통일교 당시에 윤종호 회사 본부장은
05:13교단 측에서 이거 자금을 받았다고 해서 지금 압수색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05:17그렇죠.
05:18그런 상황이고 문제는 이제 지금 지난번에 나토 회담 때 했던 목걸이 같은 경우는
05:22목걸이 같은 경우는 처음에 이게 됐을 때 빌렸다라든지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05:27그러다가 이게 이제 그때 민주당 의원들이 이제 고발을 했습니다.
05:30중앙지검에서 그때도 뭐 수사가 아마 거의 뭐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05:34그런데 이제 이게 뭐 소상공원에 구입했다, 아니다 뭐 하다가
05:38지금 이번에 이제 발견했는데 모조품이다.
05:40그렇죠.
05:41그래서 지금 이게 감정에 넘어가 있습니다.
05:42감정에 넘어가서 진짜 이게 원래 이런 명품들은 다 시리얼 넘버가 있다고 그래요.
05:48그렇죠.
05:48그런데 지금 언뜻 나오는 보도에 따르면 시리얼은 없다라는 것인데.
05:52그래서 이게 뭐 다이아몬드가 70개 정도 있다고 그러네요.
05:55그런 건데 문제는요.
05:58저는 참 이게 물론 뭐 이 대통령 당시 연구인이 이제 해외 어떤 큰 행사에 갈 때
06:02어떤 그런 것들을 하고 싶은 욕망은 있었을 겁니다.
06:06그렇다면 이거에 대한 출처 이런 것들이 사실은 전 화면을 통해 다 보잖아요.
06:11요즘 다 민감하니까.
06:12그렇다면 이거에 대한 좀 내부적인 판단이 있어야 될 텐데.
06:17그래서 보통 이런 것 때문에 특별감찰관을 두는 겁니다.
06:20어떤 과정을 또 했는지 특별감찰관이 살펴보는 것이고.
06:23그런데 특별감찰은 없기 때문에 또 넘어가버렸어요.
06:26또 이제 지금 당시에 검찰이 수사를 했는데 또 흐지부지 돼버렸습니다.
06:31그러니까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뭐냐 하면 당시 이런 문제가 있었을 때
06:34사실 제대로 대통령실 내부에서 일단 진상이 규명됐더라면 지금 이렇게까지 됐을까라는 문제와
06:41더군다나 지금 이게 발견된 지점이 이제 지금 뭐 김진우 씨의 이제 장모집에서 발견된 거 아니겠습니까?
06:49왜 그게 끝까지 흘러갔을까라는 부분들.
06:52이거 아마 8월 6일 날 아마 김건희 여사가 소환돼서 수사를 받았을 텐데
06:56이 부분에 대한 해명도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06:58이게 사실 진품이어도 가품이어도 논란은 될 것 같아요.
07:02황추진 부의장.
07:03진품일 때는 이거 가품이라고 했지 않냐.
07:07빌링어라고 하지 않았냐.
07:07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07:09가품일 거에는 영부인이 가품을 했어?
07:12그런데 가품을 굳이 집에 놔둬도 되는데
07:14그거를 오빠의 장모집에 갖다 놨다?
07:18이건 또 앞뒤가 안 맞는 해명이 아니냐.
07:21이런 논란인 거예요.
07:22그렇죠.
07:22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만약에 가품이라면
07:24지금 목걸이가 문제가 됐으니까 그냥 버려도 되는 것 아닙니까?
07:29그리고 보통 이런 가품을 뭔가 진열대에 넣고
07:31가품들을 쫙 늘어놓고 사는 것이 아니라
07:33저런 고가의 제품의 가품은 보통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07:37그러니까 아마 김건희 여사가 가품을 정말 만들 목적으로 소유할 목적으로 어딘가 주문을 했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가품을 밝혀지면 아까 다른 퇴널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국가 망신인 거죠.
07:48영부인이 정말 가품을 주문 제작해서 그것을 통해서 뭔가 외교 행사에서 차고 나갔다?
07:52이것도 문제인 거고.
07:53진품일 경우에는 그러면 과연 자기는 갖고 있는 게 없다.
07:56신고도 안 한 부분도 있고 그럼 누구를 통으로 받았는가.
07:59사실 지금 다양한 혐의들, 통일교도 연관되어 있고 다양한 혐의들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04그렇다면 저 목걸이는 어디로부터 흘러나와 있는지에 대해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08:09진품이든 가품이든 어쨌거나 김건희 여사는 저 목걸이가 발견된 것으로 인해서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15강성필 부 대변인, 샤넬 신발 12켤레의 사진을 특검팀이 다 찍어갔는데
08:20그게 발 사이즈가 여성 구두인데도 260mm.
08:25그런데 김건희 여사 측에서 샤넬 측으로 가서 바꿔온 신발 사이즈는 250mm.
08:34그렇기 때문에 나는 260mm을 신는데 왜 내가 250mm을 바꿔오라고 하겠느냐.
08:39결국은 배달 사고 났다? 이런 걸로 해석해야 되는 겁니까?
08:44어떻게 되는 겁니까?
08:45일단 배달 사고가 났을 수도 있는 것이고 여러 가지 상황적인 변동사항이 있을 수가 있는데
08:52일단 기본적으로 이런 의심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08:55그러니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유경옥 행정관, 이분이 백화점에 가서 신발로 바꿨잖아요.
09:03가방이랑 가방 두 개랑.
09:04그런데 그때는 250mm로 바꿔갔다는 거 아니겠어요?
09:07그러니까 실제적으로 250mm가 김건희 여사의 신발 사이즈로 추정이 되고 있는 것이죠.
09:12왜냐하면 키가 170cm가 약간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09:15그럼 여자 측은 좀 큰 편이고 그러니까 250mm도 조금 큰 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좀 맞을 수가 있는데
09:21그런데 260mm 같은 경우는 도저히 상상해야 하는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고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09:29그렇다면 일부러 250mm가 본인 것이 아니라고 이렇게 어떤 일종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260mm 신발들을 쫙 진열해 놓은 것이 아니냐라고 의심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09:42누가 의심하는 겁니까?
09:42제가 의심하고요.
09:43많은 국민들도 의심하고 있는데 그래서 8월 6일에 특검에 가게 되면 그때 정말로 그 집에서 있었던 260mm를 한번 신을 껴볼 수도 있는 것이고 250mm를 신을 수도 있는 것인데
09:56제가 좀 안타까운 건 뭐냐면 이런 국가적인 특검 자체가 너무 희아화되는 것 같아요.
10:02특검이 어떤 비위 사건에 대해서 심각하게 조사하고 있는데 고작 우리가 신발 맞춰보면 신데렐라 신발을 맞춰볼 것 마냥 이렇게 한다는 것이 참 우려스럽다.
10:11그런 상황이 됩니다.
10:12그런데 이 부분이 엄격한 입증을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겁니다.
10:15예를 들어서 어떤 봉지에 5천만 원 담아줬어요.
10:18그럼 그 봉지에 실제 5천만 원 들어가서 담아봅니다.
10:21이재명 대통령 사건에서도 그런 식으로 시연했었잖아요.
10:24이게 당연히 검증이라는 증거 방법으로 신어봅니다.
10:27그러니까 자기 신발이 샤넬 브랜드로 12켤레가 260이 있으면 이걸 알리바이를 위해서 어서 가져와서 자기 사이즈 아닌 걸 논다?
10:35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10:35언젠간 신겨봐요.
10:36그러니까 250이라는 게 확인된 순간 이건 여사가 직접 신을 신발이 아니었네라고 한 거기 때문에 배달 사고 쪽의 가능성이 하나 생기고
10:44특검 쪽에서 이론 구성을 하려면 260짜리를 허위로 갖다 놨다 이렇게 하는 건 아니고
10:49250짜리를 누군가한테 주려고 김건희 여사가 바꿔왔을 수 있습니다.
10:53이렇게 이론 구성하는 게 가능하긴 하겠으나 그럼 사실관계를 굉장히 많이 입증을 해야 되거든요.
10:58그 순간부터 이 단체의 판이 어그러지는 겁니다.
11:02사실관계가 들어오고 그거에 대한 입증을 계속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미 특검이 조금 난항이 부딪혔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11:09물론 공천 개입이나 특혜 개발 이쪽까지 갑자기 장신구가 나오고 신발이 나오니까 헷갈리긴 합니다.
11:16성춘 부자.
11:17김건희 여사의 신발 관련 논란이 되니까 네티인들도 찾아낸 사진이 있어요.
11:21보면 4차를 방문했을 때 맨발로 이제 접결하는 사진이 있는데 발이 여성 측 상당히 큽니다.
11:26그리고 발볼이 넓어요.
11:27그러니까 발볼이 넓을 경우 저도 발볼이 넓은 편인데 신발 사이즈가 특정되지가 않습니다.
11:32디자인에 따라서 브랜드에 따라서 신발 사이즈가 유연하게 좀 변할 수 있거든요.
11:37예를 들어 여성 구두 같은 경우는 앞부분이 뾰족하냐 아니면 둥그냐에 따라서
11:40특히 잘 입기 잘 알아요.
11:41255, 50 다 충분히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디자인 브랜드 아마도 저는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1:47특검 측에서 아마 김건희 여사 실제 이게 맞는지 그것까지 다 확인해서
11:51실제 김건희 여사의 건지 확인하는 절차만 밟는다면
11:53충분히 12개 켤레 중에 몇 켤레가 김건희 여사의 소유인지를 밝힐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1:58지금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통보를 해놓은 상태죠.
12:03날짜가 잘 조율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2:05그 당시 앞으로 나올 수사 내용도 저희가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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