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많은 의원들이 배후가 누구냐 물어봐"
김용태 "개혁안마저 정치적 해석…당 미래 없어"
김용태 "혁신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기상캐스터 배혜지
00:30기상캐스터 배혜지
01:00기상캐스터 배혜지
01:02기상캐스터 배혜지
01:04기상캐스터 배혜지
01:06기상캐스터 배혜지
01:08기상캐스터 배혜지
01:10기상캐스터 배혜지
01:12기상캐스터 배혜지
01:14기상캐스터 배혜지
01:16기상캐스터 배혜지
01:18기상캐스터 배혜지
01:20기상캐스터 배혜지
01:22기상캐스터 배혜지
01:24기상캐스터 배혜지
01:26기상캐스터 배혜지
01:28기상캐스터 배혜지
01:30기상캐스터 배혜지
01:32기상캐스터 배혜지
01:34기상캐스터 배혜지
01:36기상캐스터 배혜지
01:38기상캐스터 배혜지
01:40기상캐스터 배혜지
01:42시간 이상 의원총회를 했지만 어떤
01:43결론도 내지 못했고 그 안에서 무슨 일이
01:45있었냐. 이거
01:47자기 정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01:50내가 옳으니 따르라는 것은
01:51독재로 가는 거다. 아니다.
01:54이거 확실한 우리 당을 살리고 지방선거를
01:56대비할 수는 아니다. 갈론
01:57흘박이 있었고. 격론은
02:00있었지만 결론이 난 건 아니에요.
02:01그런데 다음 한 번 보겠습니다.
02:03김용태 비대원장이
02:06한동훈하고
02:07상의했냐. 김문수의 의중이냐. 이준석이
02:09실형받았냐. 국민의힘 사람들에게
02:12이런 질문을 받고
02:13이거 개혁안의 정치적 의도를 따지면
02:16당의 미래는 없다.
02:17이렇게까지 얘기했어요.
02:19참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질문이 많으신 것 같아요.
02:22저 많은 질문들을
02:23왜 예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는
02:26못했죠. 그 앞에 가서는 그냥
02:27잘하고 계십니다. 라고만
02:29이야기를 했는데 강순규 의원
02:31본인 사회수석인가 했지 않습니까.
02:33시민사회수석을 했죠. 그때
02:35한 번 따져봤습니까. 최보 의원은
02:38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2:39왜 독재하십니까. 이렇게 한 번 따져봤습니까.
02:42이제 김용태 위원장이 만만하니까
02:44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2:46지금 이 대선 패배
02:48그다음에 이어진 계엄과 탄핵
02:50등등 쭉 전체적인 과정을 보면
02:52과연 국민의힘에서
02:534선, 5선 했던 중진들은
02:56뭘 하셨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셨는지
02:58저는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3:00그럴 때 한마디도 못하던 사람들이
03:02이제 와서 당을 좀 뭔가
03:04새롭게 바꿔야 된다 하니까
03:05저렇게들 질문이 많습니다.
03:08지금은요. 이 문제가 왜 저는 걸림돌이냐.
03:10결국은 이번 사태를 이끌어왔던
03:13소위 친윤이라는 분들은 정말 입이 있어도 말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03:17즉 이분들은 나서지 말아야 돼요.
03:19본인들의 잘못을 정말 국민들 앞에 석고 대죄도 모자랄 판에 이제 와서 당을 좀
03:24개혁해보겠다고 하는 가장 최연소 의원의 저 노력에 대해서 그만둬.
03:27네가 왜 너 한동훈한테 이야기 받고 하는 거 아니냐 라는 식의 이야기들을 저렇게
03:32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저런 반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3:36어쨌건 뭔가 국민들의 이 심판과 국민들의 어떤 이 따가운 시선을
03:40느꼈다라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좀 힘을 보태고
03:45이야기를 해야 될 텐데 저런 걸 하겠다는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그만두라는 이야기,
03:49김문수, 한동훈이 배우의 이야기.
03:51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저는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03:55아직까지 정신 못 차린다는 생각이 드는 게 결국 국민들로부터 또 지지를
04:00잃어버리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4:02저는 이번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했던 저 요구하는 저는 최소한이라고 생각이
04:06듭니다. 그동안 했던 이 부분에 대한 반성과 어떤
04:10참여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 조건도 실행하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아마 국민의
04:14힘을 머리 속에서 지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4:25뭐 유력한 정치인들 다 뒷배 있어서 본인들 질영받고 상회한 거 아니냐.
04:29이 정도의 개혁안.
04:31그러니까 다시 한번 제가 상기시켜드리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04:34개혁안은 이번 단일화 과정 강제 후보 규체 파동 등 혹은 당이 탄핵에 반대했던 것들에
04:41당이 탄핵에 반대했던 것들에 대한 당론 무효화 이런 개혁안 정도를 못 받아들이면
04:47이게 어떻게 당의 비례가 있을 수 있겠지 하는 게 김용태 비대위원장 얘기인데요.
04:51어제부터 오늘까지 당의 중진들, 재선 의원들이 다 모여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04:56최진봉 교수님, 오늘 보니까 오늘 뭐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만났던데
05:03국민의힘 소속의 재선 의원 15명이 김용태 비대위원장 혁신안에 동의한다.
05:09그리고 임기도 연장해야 된다.
05:12재선 의원 15명은 이걸 동의한 것 같더라고요.
05:14그러니까요.
05:15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05:17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국민적 신뢰를 다시 얻으려면요.
05:22쇄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05:23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5가지 쇄신안 된 것 그거 저는 받아들이지 않고 쇄신이 가능할까요?
05:29저는 뭐 제3자 입장이지만 가능할 수 없다고 봅니다.
05:31그 정도도 못 받아들이면 국민의힘은 지금의 패배에 대해, 대선 패배에 대해서 전혀 변하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모습으로 비춰질 겁니다.
05:40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개파 간의 갈등으로 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05:45예를 들면 김용태 지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저렇게 공격을 하고 물러나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
05:50그분들 입장에서는 본인의 기득권을 계속 지키겠다는 거 아닙니까?
05:54사실은 이번 대선 패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친윤계죠.
05:58그건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05:59그러면 본인들이 그런 실패를 했으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힘도 모아주고 동의도 해주고
06:05본인들은 미선으로 물러나고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볼 때
06:09국민의힘이 그래도 변하려고 하는구나, 쇄신을 하려고 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갖지 않겠습니까?
06:14그런데 아직도 그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는 거.
06:17김용태 비대위원장, 정말 어쨌든 5가지 개혁안이라도 하면서
06:22국민에게 뭔가 호소하려고 하는데 그걸 막으려고 하고 방해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요.
06:27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06:29국민의힘은 국민만 바라봐야 되는 거잖아요.
06:32개파를 떠나서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유일한 길은 쇄심밖에 없다.
06:37이걸 명심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6:40실제로 이게 지금 자신의 거치와 임기 문제 그리고 본인의 개혁안,
06:44전당원 투표에 붙이자고 했는데 이것도 아직은 당원들과 당원 정확히는 현역 의원들의 힘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06:53오늘 아예 김용태 비대위원장 핵심한 듯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06:57그런데 눈여겨볼 부분이 뭐냐면 일단 전당대회도 한다면 조금 다가오고 있고
07:03아예 전당안 투표 얘기도 나오니까 차기 당권을 두고 과거 대선을 해서 맞붙었던, 대선 경선에서 맞붙었던
07:12이 두 사람이 다시 전당대회에서 맞붙을 가능성 이런 얘기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07:17저는 99.5% 당권 경쟁이 뛰어드실 거라고 봅니다.
07:23가능할 수 있겠죠.
07:24김문수 후보가 어쨌든 패한 장수인데 다시 당권 도전을 해서 뭔가를 하겠다는 것을
07:31당원이나 또 여론조사에 참여하실 국민분들이 받아들일 것이냐.
07:35김문수 후보가 지금 전당대회에 나오면 당선이 됩니다.
07:39왜 그러냐면 바로 직전에서 이겼기 때문에
07:42그때 해단식 할 때 보니까 정치의 끈은 놓지 않았더라고.
07:47지금 돌아가는 걸 보니까 최인영 변호사께서는 국민의힘 내부 소식을 잘 아시니까
07:53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올 가능성이 애초에는 좀 높아 보였는데
07:57지금 보니까 되레.
07:59김대식 의원 얘기는 김문수 전 장관이 정치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건
08:03거의 100% 가까이 김문수 전 장관이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08:07이런 얘기가 나오네요.
08:10현실적으로 본인은 지금 명확하게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08:13지난번에 해단식 과정에서 김문수 당대표를 외치니까
08:19거기에 정색을 하고 나를 지금 그런 당대표를 한다고 하면
08:24쓰레기통으로 나를 끌어들인다.
08:26그런 얘기를 했을 정도로 본인 개인적으로는 아주 강력하게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08:31하지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보여줬던 김문수 후보를 통한 보수 가치의 재발견.
08:37과연 그러면 지금 현 상황 속에서 입법 행정 사법을 사실상 한 손에 쥔 이재명 대통령과
08:45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했을 때 사실 머리에 떠오른 사람은 김문수 후보님과
08:51그리고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아니겠습니까?
08:55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대선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어떤 부분이
09:00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리턴 매치로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09:05사실상 국민의힘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정설로 굳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09:09사실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김문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본인은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09:15적극적으로 지금 상당수는 또 본인 아파트까지 와서
09:18이번 당대표 선거에 나와라 달라는 그런 얘기를 할큼 있기 때문에
09:22결론적으로 얘기했을 때의 리턴 매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09:28다만 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지금 전당대회가 8월에 되느냐 9월에 되느냐
09:34이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09:36무슨 말씀이냐.
09:36이미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번 대선 과정을
09:41사실상 본인의 당권과 관련되는 출마와 관련되는 선거운동적 성격이 상당히 있었고
09:47그 과정에서 당원 가입 운동을 많이 했었지 않습니까?
09:51그러면 3개월 동안 천원 이상 책임당원이 돼야 투표가 되는데
09:55기존에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미 상당 부분 책임당원을 가입했는 반면에
10:02김문수 후보라든가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에는
10:04그런 기간이 6월, 7월, 8월 세 달은 돼야 9월에 돼야 되는 이런 테크니컬한 부분이 있습니다.
10:10아마 그렇기 때문에 향후에도 그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서도
10:15상당 부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0:18김용태 비대원장표 혁신안 관련 논란 저희가 준비한 4위로 짚어봤습니다.
10:23김용태 비대원장표 혁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