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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7.


박근혜, 첫 공개 행보…박정희·육영수 생가 방문
박정희·육영수 생가 방문…김문수 지원 사격?
김문수, 주말 박근혜 이어 오늘 이명박과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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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주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유경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00:09김문수 후보 얘기인데요.
00:11그런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또 오전에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00:18그리고 또 오후에는 모친이죠. 유경수 여사의 생가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문합니다.
00:23그동안 외부 일정을 자제해 왔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첫 공개 행보를 하는 것.
00:30이게 바로 김문수 후보를 돕고 보수 결집을 하자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3좀 공공연스럽기도 한데 지난 주말에 김문수 후보가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01:18그리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어서 같은 동선으로 또 방문을 하는 것.
01:24이게 누가 봐도 김문수 후보를 향한 지지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고요.
01:29김문수 후보는 또 오늘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만난다고 합니다.
01:34이런 행보들이 보수 집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9아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추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떻게라도 지지율을 끌어올려서 막판 대역전 이른바 국민의힘이 얘기하는 골든크로스를 만들어 보겠다.
01:53이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01:56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물론 탄핵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만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정치인으로 있으면서 불렸던 별명 중에 하나가 선거의 여왕이었습니다.
02:08박 전 대통령이 움직이면 많은 지지층이 함께 따라 움직였고 실제 득표율을 높이는데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과거 선거에서는 어느 정도 입증된 바가 있습니다.
02:21오늘 박 전 대통령이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구미 생가를 방문하고 유경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에 방문을 한다고 하는데
02:33TK와 충청에서 보수 지지층이 투표를 포기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달라 이런 뜻을 담아서 방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44이것이 대선 막판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또 실제 득표율에 도움이 될지 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2:53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움직였다.
02:58이거는 상당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금 보고 있거든요.
03:03선거의 여왕이시긴 한데 은퇴하셨죠.
03:06그렇기 때문에 현역이 아니십니다.
03:07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어떤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단면이다.
03:13왜냐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요청을 해가지고 지금 TK에 아직 결집되지 않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 모습인 거예요.
03:22그런데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미 지지자 결집은 끝났고 외연 확장 막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3:2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후보가 최초의 결집이 되고 나서 외연 확장 그러니까 TK, PK에서 구애를 해버리니까
03:36바로 50%가 이상 넘는 이런 조사들이 나타났잖아요.
03:40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위협을 느낀 것이죠.
03:42그래서 최소한의 선거가 끝났어도 그 내용을 뒤집어봤을 때 최소한 본인들의 전통적인 지지자들에게는 표를 제대로 받아야지
03:50또 보수 재건의 길이 열리기 때문에 지금 결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3:56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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