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변수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 위기…관세 협상 어쩌나?

채널A News

이 대통령, 남아공·호주 정상과 연쇄 회담<br>한일 정상회담은 순항?… "구체적 진전"<br>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 커져

Transcript

00:00이재명 대통령 G7 참석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0:05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상 외교에 돌입을 했죠.

00:101박 3일에 아주 숨가쁘고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00:13하지만 한미, 한일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었죠.

00:19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생각만큼 잘 진행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24변수가 워낙 많죠.

00:26이재명 대통령은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어서 관세협상에 대해서 다른 국가보다는 불리한 상황은 없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56불장한 것을 해서 노래를 많이 했는데 또 한편의 의견이 국제사회, 대한민국이 최소각의 정상화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01:11지금 이번에 G7 참석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한미정상이 만나서 잠깐이라도 관세 문제나 안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느냐였는데

01:26지금 대통령실에서 전해지는 내용을 참고하면 한미정상회담은 무산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1:35원인이 뭡니까?

01:36우리가 화면에서 봤다시피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미국으로 귀국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01:43이재명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짧게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기는 어려운 현실적인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50사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고 해서 관세협상과 방임 분단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깊게 논의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01:59다만 짧게 만난다고 하더라도 첫 대면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02:04제일 중요했던 것은 트럼프가 과연 어떤 것에 있어서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을 하는 것이 저는 이번 만남에 최대 관심사였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2:15그래야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관세협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대비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2트럼프가 뭘 원하는지 알아야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것도 작전을 짤 수가 있는데 이런 기회를 가지지 못한 것이 현실적으로 좀 안타깝지만

02:29어쨌든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조율이 돼서 만나게 된다면 이 한일 관계가 지금 수교 60주 년 아니겠어요?

02:37어떻게 우리 다음 세대까지 분노와 혐오를 넘겨주면 되겠습니까?

02:41이번 정부 안에서 조금 더 개선된 양국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이런 첫 대면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2:48일단 얘기를 들어보니까 한미정상회담은 짧게라도 좀 기대를 했었는데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지금 보이고

02:56그렇다면 한일정상회담은 좀 기대를 해봐야 되는데 이것도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다.

03:02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확인을 할 수 없는데

03:06그에 반해서 미일정상회담은 성사가 됐다라고 우리 뉴스 직전에 지금 소식이 들어왔어요.

03:14맞습니다.

03:14사실 미국과 일본 같은 경우에는 관세협상 관련해서도 좀 전향적인 논의가 오갔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03:20저희가 좀 안타까운 점은 사실 직전 저희 권한대행 체제에 있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가 통화를 하지 않았습니까?

03:29직후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본과 한국을 우선순위에 두고 협상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03:36그런데 일본은 그 연속선상에서 지금 좀 원활하게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물론 부득이한 상황이 있었습니다마는 협상에 물고조차 트지 못했다라고 하는 점에서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03:49더군다나 이전 정권에서 협상을 주도했던 투 플러스트 회의를 주도를 했던 최상목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에도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올리려고 하자 사퇴를 하는

03:58그러니까 이게 업무 연속성이 깨져버린 그런 문제들이 지금 있는 거거든요.

04:02제가 야당에 앞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25% 관세 유예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4:08그리고 데드라인에 지금 앞선 상황인 만큼 이재명 정권에서 국민들의 이런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을 빠르게 마련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7네 사실 지금 G7이라는 회의가 주 목적이고 정상들 간의 만남은 사실 어떻게 보면 간의적인 이벤트로 봐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4:30그렇기 때문에 무산됐다고 해도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고 정식 회담을 통해서 이제 진전을 시켜나가면 될 것 같은데

04:37상대적으로 미일 정상은 만났는데 우리는 아직 못 만나서 그런 부분을 좀 비교를 해본 거거든요.

04:44관세 협상이라든가 이런 데는 크게 지장을 주는 그런 건 아니죠? 이런 얘기들은 어떻습니까?

04:48앞으로 이렇게 논의가 계속 지속되고 사실 7월 8일 1차 데드라인은 있지만 협상에 따라서 추가 연장을 할 것 같습니다.

04:58그 과정에서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잘 잡으면 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

05:03어차피 다자회담에서는요. 긴 시간 실제적인 안건은 토의하지 못해요.

05:08아쉬움이 있지만 나토정상회의에 참석을 하신다면 거기에서 또 한미정상 간의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고

05:16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8월까지 박미를 하셔서 주요 현안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5:23알겠습니다.

05:27예상처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을 이어서 만났습니다.

05:39본격적인 정상 외교 대비전을 치른 셈이죠.

05:44며칠 전에 제가 통화를 했었는데 그때 목소리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젊고 미남이구나.

05:50우주는 대한민국 전쟁 당시에 아주 많은 수의 합병이 있었고

05:58그 공원으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살아남아서 오늘날 이렇게 한 달이 같이 있습니다.

06:04지금은 또 경제적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에 앞으로도 협력할 수 있는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06:11그리고 에이펙도 제안을 해주셔가지고 한국이 지금 전 세계의 전상들을 올 가을에 함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06:18한국과 호주 관계로 지금보다는 확신적으로 협력적인 관계, 미래지한대 관계로 발전하기보다는 최대한 빠른 시간대에 호주를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06:27감사합니다.

06:28감사합니다.

06:29감사합니다.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