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증가에도…웃지 못할 속사정
국내 관광시장 수입 창출력, 해외 소비에 비해 약화
日, 콘텐츠·상품 다양화로 '방문객=매출' 구조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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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올 하반기에는 한국 관광의 1등 손님이 바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올해 다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00:13다만 관광객들이 오면 뭘 합니까? 먹고 쓰고 돈을 쓰고 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20그런데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업계의 표정이 지금 박지가 않습니다.
00:25일각에서는 우리 관광시장의 수입 창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00:34지금부터 한국 관광 가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00:38한국에서는 명동, 인사동을 가야 하고 비빔밥, 불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00:45또한 교복을 입고 공원 놀이를 갑니다.
00:50이상 끝입니다.
00:51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중국 관광객들이 가서 돈을 엄청 쓴다는 거예요.
01:08일본에 가는 중국인들이.
01:10그런데 우리나라로만 오면 지갑을 닫는다는 얘기가 지금 들리거든요.
01:14이게 무슨 말입니까?
01:16옛날과 환경이 달라졌고 중국인들 자태도 소비 성향이 좀 바뀌었죠.
01:20예를 들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예를 들면 예전에 단체 관광객들이 와서 연세점에 방문해서 명품도 사고 한국산 좋은 화장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제 사갔죠.
01:31보따리 상도 있었죠.
01:32그렇죠.
01:32보따리 상들이 물건을 소위 싹쓸이해가서 중국에 그거를 더 웃돈을 붙여서 팔고 이런 것들에 대한 패턴이 있었는데 이제 중국인들이 바뀌었습니다.
01:41어떻게 바뀌었나요?
01:42일단은 명품 소비를 많이 안 합니다.
01:45일단 중국인들 자체도 지갑을 그렇게 옛날처럼 과감하게 열지 않는 성향들이 있고요.
01:51그다음에 우리 한국에서만 샀던 예를 들어 화장품 같은 것들도 중국 안에서도 이제 많이 내재화가 됐어요.
01:57그렇기 때문에 굳이 한국 가서 명품점 들려서 면세점 들려서 이렇게 과감하게 살 필요가 없어졌다라는 겁니다.
02:05그럼 그 외에 다른 소비처가 있어야 되겠죠.
02:09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습니다.
02:11아까 화면 보셨지만 한국에서 관광할 수 있는 거 딱 대표적인 거 손에 꼽죠.
02:17우리 K푸드, K컨텐츠, K팝, 이런 K컬처에 대한 부분 있고요.
02:24일부 명소 그것도 서울에 국한되어 있죠.
02:26이렇게 제한적으로 관광 상품들이 나오다 보니까 사실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2:32그렇군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볼거리, 먹거리가 갖춰져 있는 일본에서 더 돈을 쓰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갑을 닫는다는 얘기가 되겠군요.
02:43관광 상품 개발 집중적으로 해야 될 때가 이제 온 것 같습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8먼저 부탁드립니다.
02:50지금 말씀해주세요.
02:50불편해 받는 것처럼 처벌입과 좋아bye안을 받는 것처럼 조금씩 화해지기위원회에 확인하십시오.
02:56참 paísesت
03:04от conseguEst
03:10immer
03:11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