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정부, 미국에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제안
정부, 미국에 수십조 원 규모 조선업 협력 제안
'마스가' 프로젝트, 조선 분야 대미 투자·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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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보입니다.
00:05우리 관세협상 8월 1일 시한입니다.
00:08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0:11이 협상 잘 돼야 할 텐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스포틀랜드에서
00:16사실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죠.
00:19거기서 나온 상당한 재미난 영상이 있습니다.
00:23함께 보십시오.
00:30한국의 환자의 환자의 환자의 환자의 환자의 환자입니다.
00:59비롯해 다른 나라들은 피가 말라가고 있는데 굿샷이라니요.
01:03이현정 의원님, 지금 보면 아까 영상 잠깐 보였어요.
01:06카트에 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01:08앞으로 캐디가 살짝 지나가는데 영상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01:13영상 보면서 설명.
01:14저 빨간 옷을 입은 캐디입니다.
01:17걸어가고 있어요.
01:18오른손을 보세요.
01:19오른손.
01:20뭐 또 떨어집니다.
01:21저게 공인 거죠.
01:22저게 전문용어로 알깍이라고 해요.
01:24골프장에 가면 저렇게 만약에 오비가 났거나 아니면 벙커에 들어가면 좀 치기가
01:30어렵잖아요. 그럴 때 이제 동일한 공을 몇 개를 가지고
01:34있다가 슬쩍 밑에 흐른 거죠. 방법도 아주 여러 가지예요.
01:38그러니까 주머니에 구멍을 내서 그밑에 놓으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01:43저것처럼 뒤에 쉽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01:46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알깍이를 많이 한다는 건 소문은 굉장히
01:49많았어요. 그래서 이제 본인의 점수가 낮다는 거
01:52클럽 챔피언 수십 개 했다는 게 다 저런 것 때문이 있었는데 증거로 이제 영상이
01:58잡힌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겁니다.
02:00그러니까 본인이 소유한 골프장이 전 세계적으로 한 150개 정도 된다고
02:03그래요. 그러니까 스코틀랜드에서 이번에 여자
02:05이제 브리티시 오픈이 있었는데 등등해서
02:10스코틀랜드 가서 골프를 치면서 저렇게 이제 알깍이라는 장면이 포착이 됐는데
02:15글쎄요. 뭐 트럼프 대통령이 항상 본인은 항상
02:18입버릇처럼 나는 골프 잘 치고 내가 클럽 챔피언 몇 번 하고 내 나이 때 이렇게
02:22치는 사람 없다라고 하지만 오비가 날 때도 저렇게 알깍이 펑크에서도 알깍이 그렇게 해서 점수를 아마 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29뭐 친구들하고 아주 내기를 세게 붙는 경우라면 또 모를 텐데 저게 자기 아들 차남하고 갔고 그 다음에 스코틀랜드의 부부 대사 부부하고 가족들하고 같이 갔다는데
02:40굳이 알을까 할 필요가 있습니까?
02:43그냥 뭐 이게 습관이죠. 항상 저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02:46그래서 원래는 카트를 타고 항상 본인은 끝까지 거의 이제 그린까지 거의 앞까지 간다고 그래요.
02:53그러면 저 캐디를 또 아주 능숙하게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저렇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2:57보통은 내 공 아니야? 이러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골프에 내려서 자연스럽게 저 공을 치는 모습.
03:04얼마 전에 영화도 관련해서 로비라는 영화가 나왔었는데 비슷한 내용인 것 같아요.
03:08자, 이 그림이 중요한 게, 이 영상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03:12지금 앞으로 관세 협상이 4일밖에 안 남았는데 우린 정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그런 상태인 겁니다.
03:19트럼프 대통령, EU와 협상을 끝냈습니다. 자동차 관세 15%로 낮춰줄게. 다른 거 받아갔습니다.
03:27먼저 관련된 영상 들어보시죠.
03:29트럼프 대통령, EU와 협상을 끝냈습니다.
03:59네, 이인철 선생님. 미국과 일본에 이어서 미국과 EU가 관세를,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04:08자동차에 들어가는 관세를 15%로 부과하는 대신, 원래 20%로 넘었는데 이걸 낮추는 대신에 여러 가지 투자, 에너지 투자, 또 다른 투자,
04:19그다음에 일부 전략적 품목에 대해서는 무관세, 이런 약속들을 받아 냈습니다.
04:24그렇다면 이제 일본도 자동차가 15%, 유럽도 15%, 지금 우리 현대차나 우리 차에 매겨지는 게 27.5인가요?
04:34지금 25%고요. 품목별 관세는 사실은 그동안 한미 FTA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이전에는 제로, 한국에서 자동차를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한다 하더라도 무관세였습니다.
04:48한미 FTA였으니까요.
04:48그렇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관세가 4월 3일부터 부과가 되면서 25%, 한국에서 만들어서 간 것은 25%, 미국 내에서 제조한 것은 관세가 없습니다.
04:59그런데 문제는 뭐냐?
05:01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본은 FTA가 체결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수입사안에 대해서 2.5% 관세가 있었고요.
05:09여기에다가 이번에 다시 2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사실상 우리와는 격차가 17.5% 벌어진 셈이고요.
05:19그러면 그런 거잖아요.
05:21벤츠나 BMW를 미국에 팔 때 우리나라 제네시스 G80하고 비교했을 때 우리 차가 더 비싸게 팔리는 거잖아요.
05:29그럼 안 사겠죠?
05:30맞습니다.
05:31지금 미국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부분이 자동차입니다.
05:35그래서 지금 일본도 4월을 열고 있고 EU 역시 자동차 품목별 관세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까
05:42여기 통과한 내용, 합의한 내용을 보게 되면 사실은 EU는 상호 관세 30에서 15%, 절반 낮췄고요.
05:51일본도 25에서 15%로 낮췄습니다.
05:53그 가운데 투자 금액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05:57일본의 경우에는 즉석에서 4천억 달러가 아니라 바로 5,500억 달러.
06:03숫자를 바꿨었죠?
06:03맞습니다. 무려 760조 원입니다.
06:06우리나라 올해 예산이 670조 원 남짓이니까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을 초과하는 거죠.
06:12여기에다가 유럽연합은 무려 6천억 달러입니다.
06:176천억 달러, 830조 원을 쓰겠다는 겁니다.
06:20그런데 일본은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2.5배 더 크고요.
06:24유럽연합은 27개 회원국이 있기 때문에 10시의 일반 납품이 가능합니다.
06:28그런데 우리는 1천억 달러 플러스 알파를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치 않았다라는 후문입니다.
06:37지금 어쨌든 EU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파란색 15%로 자동차 관세가 낮아진 상태입니다.
06:4525던 게 15로, 32던 게 15로.
06:49우리 지금 25가 과연 8월 1일 관세 협상 시한까지 얼마로 낮아질 수 있느냐.
06:55아마 우리 정부도 15의 목표를 두고 협상을 벌여갈 것으로 보이는데
06:59오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렇게 얘기했더군요.
07:03여러 가지 저쪽의 미국의 요구가 많은데 매우 거센 상황이다.
07:10지금 요구가 집중되는 품목이 농축수산물이에요.
07:13결국 쌀과 쇠고기 같은데 이거는 우리가 어떻게 해줘야 되는 겁니까?
07:19지금 합의를 한 6곳을 보게 되면 유럽연합, 일본, 태국, 그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했는데
07:28대부분 관세는 15,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0%까지 낮아졌지만
07:32대부분 일부 농산물 시장을 추가로 개방하겠다라는 데 도장을 찍었다는 겁니다.
07:38그러면서 쌀 수입과 30개월형 이상 쇠고기 경우
07:42특히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은 국가는 낙인을 3개로 찍었습니다.
07:46러시아, 벨라루스, 한국.
07:49특히 적자 영국을 빼게 되면 한국이 유일하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07:54우리도 그동안은 레드라인으로 이것만큼 지키자라고 했지만
07:57그러나 지금 협상 당사자들이 만남조차도 힘든 상황에서
08:02그나마 김정관 산자부 장관이 하우드 러트닉 상무장관 사적까지 가서 얻어낸 게
08:10그러면 한국이 줄 수 있는 팁이 뭐냐?
08:13가장 크게 얘기했던 게 K조선.
08:15그리고 천억 달러 플러스 알파에서 알파가 좀 더 늘어나서
08:18우리가 지급 보증이라든가 정책금융공사의 지원을 통해서
08:222천억 달러까지는 할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08:24아직까지도 미국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8:29지금 대미 투자 얘기, 아까 인철 소장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08:34EU는 6천억 달러, 일본은 5천억 달러.
08:37우리는 지금 천억 달러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08:39미국에서 4천억 달러, 머니 머신, 한국 돈 많잖아.
08:43많이 대달라, 이런 거잖아요, 지금.
08:45맞습니다.
08:471기 트럼프 행정부를 복귀해 보면
08:481기 때 중국이 미국산 수입과 투자를 통해서 총 2천억 달러,
08:572천억 달러 투자를 하겠다고 얘기했고요.
09:00실제로도 이행은 60%선에 그쳤거든요.
09:03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4천억을 기본으로 했는데
09:06협상장에서 압도감으로 인해서 트럼프의 협상력에 말려들어간 겁니다.
09:11그러면서 2.5배 더 인플레이션이 돼버려서
09:15그 기준을 그대로 작성하게 되면
09:18우리는 미국이 요구했던 4천억 달러를 제한을 받아야 되는데
09:21저 정도라면 우리나라 550조 원 정도의 재원을
09:26한 해 예산의 80%를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09:29우리가 지금 농산물을 개방하되
09:32그리고 K조선의 마지막 히든카드로 기대를 걸고 있는 겁니다.
09:37저렇게 일본 협상팀이 혼자서 시험 보는 것처럼
09:41미국 사람들 안에 휩싸여서 완전히 둘러싸여서
09:45저게 협상인 것인지 압박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09:48흑백으로 보니까 더 사진이 위약감이 느껴질 정도예요.
09:53우리도 저런 모습일까요?
09:55지금 저기 협상장에 나갔던 일본 대표단은
09:58사전에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사저에서 리허설을 했고요.
10:02협상장 안에서 바뀐 겁니다.
10:04그러면서 느끼는 위약감을 뭐라고 표현했느냐.
10:0610명의 협상단이 있는다 하더라도 막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0:11그래서 아마 우리도 똑같은 협상 상황이
10:17지금 마지막 날 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대비를 해야 합니다.
10:21그렇군요.
10:21지금 근데 우리가 히든카드로 제안한 게 있다고 해요.
10:26마스가라고 하는데
10:27이 마스가 이게 뭡니까?
10:29마가는,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일 어겐.
10:33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했는데
10:34우리의 강점,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부터 계속해서
10:38우리의 조선업에 대해서 SOS를 했습니다.
10:40그래서 쉿빌딩을 중간에 나와서
10:42마스가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한국의 힘으로 해주겠다는 겁니다.
10:48미국이 원하는 미국의 조선업을 한국이 인수하고
10:51여기다 기술 이전하고 인력 데려가서
10:53이제 정말로 금융, 원스톱 쇼핑으로 다 대출 모중까지 우리가 해주겠다라는 건데
10:59그러나 그 규모가 과연 트럼프가 만족할 만한 기운은 아닙니다.
11:03수십조 원의 재원이 투입이 되지만
11:05그리고 여기는 민간, 조선 3사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11:08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적어도 4천억 달러의 절반 이상으로
11:14올려야지만이, 투자 금액을 올려야지만이
11:17트럼프가 지금 노리는 것은 지지성 결핍입니다.
11:21표면적으로 투자 금액을 얼마나 이끌어놨냐가
11:24내년 중간선거에 가장 중요합니다.
11:26그렇군요.
11:26그러다 보니까 투자 금액을 얼마나 트럼프의 홍보용으로 적당하게 우리가 제시하느냐가 관거리입니다.
11:33그런데 투자라는 것이 정부가 투자하는 것보다는 다 기업이 투자하는 거잖아요.
11:37결국 삼성, 현대, SK 등등이 투자하는데 이미 많이 투자를 해왔는데
11:42더 투자를 해라라고 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11:46맞습니다.
11:46트럼프의 입장은 과거의 투자는 잊어라라는 겁니다.
11:50바이든 행정부 당시에 우리가 대규모 보조금을 받고 반도체, 배터리 공장 지었지만
11:553년 연속 대미 투자 1위를 했지만 그 기업은 지우고
11:59앞으로 내 임기 기간 동안 얼마나 더 많이 투자를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12:04트럼프의 전략은 대선 한 번 더 해먹겠다는 겁니다.
12:102028 마가.
12:122028 마가라는 빨간 모자를 팔고 있어요.
12:15이 얘기는 뭐냐.
12:15내년 중간 선거에서 상하원을 장악하게 되면 4년 더 임기를 할 수도 있다.
12:21그 재원으로 지금 관세라는 폭탄을 전 세계에 놓고 있는데요.
12:26이게 끝이 아닙니다.
12:27왜냐.
12:28바이오 반도체 의약품은 2주 후에 품목별 관세는 전부 남아있습니다.
12:32그렇군요.
12:33철광과 알루미늄 관세는 모든 기업들, 모든 국가들이 피하지 못하고 50%가 유지됩니다.
12:39참 걱정이 되는데 미국을 다녀온 우리 여야 의원들 있죠.
12:44이준석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2:48저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한민국이 상당히 좀 선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 한
12:58트럼프 정부의 의구심이라는 것은 좀 있겠구나.
13:01애매한 줄타기는 좀 어렵겠구나.
13:03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13:04해거티 상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트럼프 대통령 가까운 사례를 알려져 있는데
13:10저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나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거든요.
13:18우리에게도 선택을 강요받을 그런 시간이 올 것이다.
13:21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실용 외교라고 하는
13:23이쪽에도 CAC하고 저쪽이 CAC에 이런 건데
13:25그거 미국이 다 뉴스로 보고 나서 거기에 대한 답을 했다고 보거든요.
13:30적어도 지금 우리가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맞다 이렇게 봅니다.
13:34이재명 정부에서 하고 있는 실용 외교, 균형 외교 물론 중요합니다.
13:39미국도 중국도 중요한 우리의 시장이니까요.
13:42그런데 지금 이준석 의원이 해외 미국에 갔다 온 바로는
13:44한쪽의 편에 살아, 확실하게 우리 편을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전에 듣고 왔다는
13:51그렇지 않으면 이 협상에서 우리가 불리해 줄 수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네요.
13:55그렇죠. 어느 나라든지 국익 중요하고 실용 중요하고 균형 중요하겠죠.
13:59그런 어떤 단어 자체가 가지는 좋은 의미들 그게 현실에서는 적용되지가 않습니다.
14:06결국 내 편이냐 네 편이냐가 갈려진 상황에서는 어느 편에 설 것인지가 중요한 거거든요.
14:12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14:14쇠쇠 이쪽에도 쇠쇠 저쪽에서 쇠쇠하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14:18그런데 그게 우리 국내용 선거 같죠.
14:20미국에서 다 보고 있습니다.
14:21미국의 싱크탱크들, 의원들 전부 다 보고를 받고 있어요.
14:25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어떤 성향이냐, 어떤 관계를 하시냐.
14:29우리 정부 관계자들 항상 이야기합니다.
14:30균형 얘기할게요, 실용 얘기할게요.
14:33잘해보세요.
14:34단, 관세 엄청나게 때릴 겁니다.
14:37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14:38지금 미국에 갔던 우리 대표단 의원들이 다 그런 느낌들을 가지고 돌아온 거거든요.
14:44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에요.
14:46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최근에 중국에서 전승절에 오라는 소총장을 냈지 않습니까?
14:51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아직 공식적으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14:55그거에 대해서도 지금 미국에서는 가는 거야라고 지금 의심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15:00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최내적은 누구죠?
15:02중국이.
15:03그럼 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서 그러면 우리 동맹국들이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지금 계속 주고 있어요.
15:09주한미군 중국 겨냥해서 바꿔야 된다.
15:12중국의 겨냥에서 당신들 확실하게 우리 쪽에 줄 선다는 걸 표현해라.
15:17그런 입장들을 요구하고 있는 거거든요.
15:18그래서 저는 최근에 지금 우리가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도 결국은 대한민국의 이재명 정부가 중국에 대한 분명한 입장들을 지금 내고 있지 않다.
15:29그러나 한편에서 의심을 하고 있다.
15:31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분명하게 선을 긋고 우리는 미국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내고 그 가운데서 협상을 할 경우에 이게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15:40최근에 보면 우리나라 고위 관계자들 다 지금 면담이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잖아요.
15:45그게 전향적인 트럼프식의 협상 전략이거든요.
15:47봐라, 우리는 이렇게 한다라는 거였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표님이 좀 더 전면에 나서서.
15:53지금 계속 대통령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응원을 하고 있지 않은데.
15:57좀 더 명확한 논으로 전면에 나서서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해야지만 이 협상이 좀 유리하게 전개될 것 같습니다.
16:04인천 선장, 마지막 질문을 하자면.
16:07지금 중국과도 아직 관세 협상이 미국이 안 끝난 거죠.
16:09그럼 그거 끝나고 우리가 마지막 차례가 되는 겁니까?
16:13무역, 수지, 흑자, 상위 국가들 가운데 멕시코, 캐나다 제외하고 중국이 28일, 29일 슈덴에서 고위급 통상협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16:21벌써부터 한 차례 연장된 협상 유예 기간이 11월까지 석 달 더 연장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6:31그럼 그 다음 차례가 누구냐? 한국과 대만 정도 남습니다.
16:35그런데 저는 베스트 케이스는 뭐냐?
16:36시간에 너무 없어요. 고위급 회담은 실질적으로 해보지 못했습니다.
16:41새 정부 들어서.
16:42정상적으로 빌드업이 안 됐기 때문에 8월 1일이라는 시한에 쫓기지 말자.
16:47쫓기면 분명 유럽연합과 일본처럼 굉장히 협상장 안에서도 우리가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16:54다만 트럼프가 지금 요구하고 있는 대미 투자 4천억 달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에 중화는.
17:00왜냐? 대한항공도 향후 수십 년 동안 항공기부터 항공기 부품 370억 달러.
17:06그리고 우리 4대 기업이 1천억 달러.
17:09이런 걸 빌드업하게 되면 합치게 되면 충분히 4천억 달러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내줄 수 있다.
17:15그리고 K조선도 좋은 히든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시간에 끌리지 말고 가능한 한 8월 1일 이후에도 유예기간을 확보하면서 우리가 플랜 A, 플랜 B를 좀 짜야겠습니다.
17:28정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17:31우리가 얻을 건 확실히 얻고 줄 건 또 주면서 협상을 잘 이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7: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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