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안철수, 김문수 끌어안더니… 이번엔 "사퇴하라"
장동혁 "안철수 사퇴해야" vs 안철수 "기가 막혀서"
장동혁은 안철수에… 안철수는 김문수에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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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국민의힘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0:04여전히 시끄럽습니다.
00:05전당대회 하나로 힘을 모아도 될까 말까 한 이 상황에서 계속해서 여러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4관련된 여러 후보들의 음성부터 확인하십시오.
00:30이렇게 갈라놓고 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전당대회 방향이 저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6지난 대선 패인 중에서 보면 김문수 후보께서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약속 어겼지 않습니까.
00:44저는 사퇴하시는 것이 사실은 적합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9저는 당론보다는 제 소신을 따랐습니다.
00:52그래서 저는 법대로 행동한 독립적인 헌법기관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00:57그냥 뭐 기가 막혔어요.
01:01네 정학진 변호사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대통령직 헌납했던 사람이니까 거치 결정하라.
01:11사퇴하는 게 적합하다라고 얘기를 했더니 김문수 후보는 내 거치는 당원들이 결정하는 거다.
01:17전당대회 투표를 보고 얘기해라.
01:19그랬더니 장동혁 의원은 당론 어기면서 탄핵 찬성한 게 누구냐.
01:23그 사람이 사퇴해야 된다.
01:25이렇게 했더니 왜 나한테 그래요 하면서 기가 막히다.
01:29예전에 참 국민의힘 전 새누리당 의원이네.
01:32사퇴하세요 라고 했던 의원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코미디로 패러디 되기도 했었고요.
01:37지금 국민의힘이 이런 분열상 어떻게 보세요.
01:42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잖아요.
01:45왜 전당대회겠습니까.
01:47당대표가 없기 때문이에요.
01:48그다음에 당대표가 지금까지는 누가 당대표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01:53비대위원장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1:55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그 정당은 비상대책위원회가 필요할 만큼 비상상황이라는 이야기인 거고.
02:04그렇죠.
02:04어마어마하게 큰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07그러면 그 정당의 구성원들 특히 그 정당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정당의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02:19그 문제는 이것이고 나는 당대표로서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겠다.
02:23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국민들이 지금 야당에게 힘을 실어줄까 지지를 해 줄까 말까 그러한 상황인데 지금 야당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입니까.
02:33이른바 당대표 하겠다라고 한 사람들이 다 이게 네 책임이냐 내 책임이냐.
02:38네가 옛날에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
02:40그건 제가 봤을 때는 좋게 보면 자기의 정치적인 욕심을 따라가는 거고요.
02:46더 정확하게 더 나쁘게 보면 지금 이런저런 내란 사태 이런 걸 통해가지고 형사적이거나 어쨌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사람들이 그 책임을 면하게 하기 위해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지금 전당대회 당대표 하겠다고 나온 거 아닌가.
03:01그런 의심까지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03:04저는 제발 국민의힘의 이른바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하는 사람들부터 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03:11그런 생각입니다.
03:12사실 지난 대선 때만 해도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발벗고 나서서 돕고 그랬던 사이인데 갑자기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고.
03:24이현정 의원님.
03:25장동혁 의원 하면 계엄 해제에 찬성했던 사람이고 과거에 한동훈 전 대표의 사실상 러닝메이트로 나와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의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던 사람이.
03:37제가 기억에는 그때 춤도 쳤던 것 같은데.
03:39정세 현장에서.
03:40그랬던 사람이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03:43배신이란 말은 하고 싶지는 않고요.
03:45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03:46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3:48짧은 시간 안에 제가 정치인들을 오랫동안 이렇게 봤는데요.
03:52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정치적 행보가 너무나 바뀌었기 때문에.
03:56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 저도 여전히 궁금해요.
03:59이분이 사실은 계엄 당시에 있을 때 결국 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18인 중에 한 명이었지 않습니까?
04:06그러다 탄핵 국면에서 갑자기 탄핵 반대로 가면서 또 장외 집회에 가서는 이 계엄령은 하느님이 게시한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 집회에 와서 계엄령이 마치 정당한 것처럼 이야기를 했습니다.
04:22그런데 그 문제에 대한 저는 본인의 해명과 설명들이 너무나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04:28도대체 이분의 본심이 뭔가 본래의 정치 차량이 뭔가가 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04:34그러다 보니 결국은 이 변신 자체가 결국은 권력에 따라서 가는 게 아니냐.
04:40결국은 한동훈 대표가 당시에 대표일 시절에 사무총장까지 하고서 비대위원장 때인가요?
04:47하고서 했고.
04:48그다음에 그 권력이 이제 저물어 가니까.
04:50그다음에 이제 와서는 또 당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의 상황실장인 것 그때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04:58이제는 또 김문수 후보와 전혀 이제 또 대결하는 이 반대편에 왔고.
05:02그런 걸 보면 결국은 본인의 정치적 성장을 위해서 꾸준히 어떤 이런 상황들, 즉 권력이 있는 곳에 본인의 어떤 위치가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모르겠습니다.
05:14본인의 정치 철학이 정확히 저는 뭔지를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5:18정치인의 변신은 늘 있어 왔던 것이지만 너무 빨리 바뀌다 보니까 많이들 놀라시는 것 같은데.
05:24자, 김진욱 대변인, 배현진 의원 예전에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퀴즈라고 불렸었는데 이 두 사람의 사이도 옛날 같지 않은 게 아니라 아예 반대의 길을 가고 있나 봐요.
05:37특정 종교개입서를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민의힘에 대해서 사실 맹비난하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을 창에서 배현진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더군요.
05:47내 차례가 올까 하는 흑심에 이제와 폭로 비방에 열을 올리는 노회한 영혼의 비굴한 소리.
05:56홍준표 전 시장이 들으면 뜨끔하겠습니다.
05:59그러니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사실 이제 업어서 키웠다 이렇게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배현진 의원이지 않습니까?
06:09배현진 의원이 2018년도에 이제 MBC에서 퇴사하고 정치권으로 들어왔을 때 지금도 자료화면에 나오지만 홍준표 당시 당대표가 사실상 영입해가지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06:25또 홍준표 대구시장의 퀴즈다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06:32그런데 이제 지금은 완전히 그 사이에 또 정치적인 입장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06:36이미 다른 노선에 다른 길로 간지는 꽤 되었는데
06:40지금 배현진 의원이 이렇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직격하고 나선 이유가 뭘까.
06:47혹시 배현진 의원도 이번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이나 이런 부분으로 참여를 결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06:57이렇게 또 분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7:00단지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인연을 끊어내기 위한 그런 정치작업으로서
07:07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날을 세워서 한 것은 아닐 것 같고요.
07:13그런 부분들을 한번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7:15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굉장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는 전한길 씨.
07:23입당을 놓고 온도차가 확실해 보입니다.
07:26두 사람의 두 의원의 발언 들어보시오.
07:28전한길 씨의 선의와 상관없이 전한길 씨 이슈로 다 덮여버리는 거예요.
07:48저희가 새로 지금 민주당이 잘못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 난맥상을 지적해 나가야 될 시기에
07:55다시 찬탄반탄으로 돌아와 버리는 겁니다.
07:59친길 반길로 돌아와서 그 이슈를 다 잡아보고니 저희한테 잘해도 본전인 이슈잖아요.
08:08이동학 최고.
08:10친길 반길.
08:12친한 반한, 친윤 반윤에 이어서 친길 반길이 등장했는데
08:16전한길 입당하면 우리가 구 정당이 되는 거냐.
08:19구구 후보가 당대표 되면 다 떠날 거냐.
08:22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08:24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 것 아니냐.
08:26하지만 정치인이 다 된 전한길 씨 때문에
08:29이 사람과 또 힘을 합치면 당 외연이 쪼그라들 수 있다.
08:34갈래갈래 다 백화쟁명식의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8:38과연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전당대회를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을지.
08:44그리고 이 전한길 씨 논란을 과연 국민의힘 윤리, 서울시당에서
08:49입당이 될지 안 될지를 논의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8:55일단 서울시당에 넘겨놓은 것은요.
08:57무책임한 처사이기도 하거니와 시간 끌기용으로 보이고요.
09:02전한길 씨가 입당한 것 자체는 아마 저들과 저는 사전에 내통했을 거라고 저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09:09그냥 혼자서 입당하지는 않았을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09:12그런 차원에서 보면 계속 옹호성 발언을 하는데
09:14이것은 사실 그냥 상식적으로 이해를 해보자면
09:17개혁령을 개몽령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09:20그리고 거기에 지금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거예요.
09:23나경원 의원도 그렇고요.
09:25장동영 의원도 그렇고.
09:26그다음에 체포 반대하는 그 대열에 서 있었잖아요.
09:29저분들 맨 앞줄에 서 계셨던 분들인데.
09:32그리고 나서 탄핵 반대.
09:33여기에 지금 다 맞는 거예요.
09:34그런데 거기에 플러스 하나가 부정선거라고 하는 것도 붙어 있습니다.
09:38그렇기 때문에 전한길 씨가 들어와서 뿐만 아니라
09:42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아스팔트 구구 세력이
09:45지금 일단 국민의힘을 장악한 상태로 보이고요.
09:49여기에 선출직이라고 하는 국민의 선택을 받으신 분들이
09:52오히려 국민의힘이 지금 장악당한 그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다 보니까
09:58오히려 스스로들이 거기서 앞장서고 있다.
10:01이런 느낌이 들고 앞으로는 김기리 씨도 입당하고 또 전광훈 목사도 입당하고
10:05탈당했던 윤석열, 김건희 두 부부도 또 입당하고 이렇게 돼서
10:09정말 이 보수 정당 하나가 완전히 구구정당으로 변모되는데
10:14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10:16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들의 주장이나 이런 것들이
10:19지금 헌법 바깥으로 나가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10:21그렇기 때문에 본인들끼리는 하나가 될지 모르겠으나
10:24국민들을 통합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10:29앞으로 이런 정당의 모습을 보이는 데는 저는 대단히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10:33정혁진 변호사님, 지금 잠시 후에 저희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를 해드릴 텐데
10:39김문수 전 장관이 앞서간다는 여론조사가 있더군요.
10:44지금 김문수 전 장관은 제1의 혁신은 이재명 총통 독재를 저지하는 것이다.
10:51이재명 대통령과 싸워야지 왜 안에서 싸우느냐.
10:55그러면서 외부 단체, 종교 단체 다 포함해서 외부 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겠다.
11:00그러면서 윤 어게인도 이게 토론을 통해서 합의할 수 있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토론을 해봐야 안다.
11:07우리 당에 극우는 없다.
11:08오히려 극좌가 민주당에 많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1:14김문수 전 장관의 메시지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11:17글쎄요. 김종인 전 위원장도 김문수 후보가 제일 유력하다 이런 취지로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11:23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 대선 패배한 사람이 당대표가 되는 그런 공식까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1:34과연 그게 맞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고 다른 걸 다 떠나서 국민의힘의 정당이라고 했을 때
11:40국민의힘의 미래가 김문수인가 저는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 그런 생각이 들고요.
11:46그 다음 과연 지금과 같은 국민의힘 내부의 그 난맥상을 김문수 후보가 과연 잘 정리하고 혼란을 수습할 수가 있겠는가.
11:55무엇보다도요. 지금 김문수 후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1:58이재명 대통령 견제해야 된다고 이야기했잖아요.
12:01심지어 대통령을 총통이라고까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12:03하지만 야당이 여당과 대통령을 견제하려면 뭐가 필요한가.
12:08민심을 얻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2:10그런데 제가 봤을 때 지금 김문수 후보는 당심도 절반밖에 못 얻지 않을까.
12:15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2:17그렇기 때문에 물론 김문수 후보가 진짜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되고
12:22그다음에 잘 수습해서 여당을 잘 견제하는 그런 분이 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12:29오히려 저는 어떤 것이 걱정이 되느냐.
12:31지금까지 쌓아온 정치인 김문수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12:36그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을까.
12:38그다음에 그걸로 인해서 국민의힘이 질이 멸렬해서 오히려 여당이 독주하는 데 오히려 상대적으로 반사적으로 기여하게 되지 않을까.
12:47사실 걱정이 좀 됩니다.
12:48네.
12:49여론조사 결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2:527월 27일부터 28일 최근에 조사한 여론조사인데 국민의힘 지지층을 상대로.
12:58왜냐하면 이번에 80%의 당심이 반영되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긴 합니다.
13:04김문수 34.9, 장동혁 19.8, 조경태 11, 주진우 8.8, 안철수 8%의 순이었습니다.
13:12그렇다면 전한길 씨의 입당에 찬성하는 입장인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에 한만 봐도 벌써 50%가 넘어갑니다.
13:23그럼 전당대회의 결과를 예상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여러분들 판단하실 수 있을 텐데
13:28반대로 전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는 또 이렇습니다.
13:35조경태 23.5, 16.8, 10.7, 9.1, 4.2.
13:40그러니까 전국민 대상 여론조사로 하면 결과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13:47하지만 국민의힘의 여론조사 룰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13:52지금처럼 한다고 하면 결과는 뻔한 것이 아니냐라는 지금 예상이 나오고 있는 거죠.
13:58김진욱 대변인 보시기에는 이 두 여론조사 결과로 봤을 때 어떻게 될 걸로 예상하세요?
14:07일단 결과는 나중에 최종적인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만
14:12지금 현재 나오는 결과를 놓고 보면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서 있는 것 같다라는 부분은 말씀드릴 수 있고
14:20지금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의 룰이 당원 80%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20% 아닙니까?
14:27그런데 이 일반 국민의힘의 여론조사도 사실상 역선택을 방지하는 조향이 들어 있기 때문에
14:34거기에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또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분들만 가지고 한다면
14:41사실 지금의 여론조사, 국민의힘의 지지층 여론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14:47그렇다면 가장 유리하게 나오고 있는 사람은 김문수 후보가 가장 유리하게 나올 것이고요
14:53지금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메시지들을 보면
14:58결과적으로 보면 한동훈 전 대표가 빠지고 난 이후에
15:03사실 반탄의 목소리보다 찬탄의 목소리보다 훨씬 커져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15:12그 목소리를 주도해가는 사람들이 전한길 씨와 같은 아스팔트 우파 세력들이 주도해가고 있는데
15:20거기에 당내의 김문수 또는 장동혁 이런 분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거잖아요.
15:27그 과정들 속에서 아마도 이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지 않을까
15:33그래서 더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보는 시각이 암울하다, 침울해진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5:39이현종 의원, 그런데 사실 장동혁 의원은 본인이 당대표가 되면
15:43배신자들 다 속아내겠다라고 얘기한 방면에
15:46김문수 후보는 이준석도 한동원도 다 포용해야 된다
15:50또 거기에 전한길도 포용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에요.
15:55왜 이런 여론조사 우선 보면 예전에 국민의힘이 그래도 여론 지지율이 조금 높을 때와
16:02지금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습니다.
16:04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바닷물이 증발이 돼서 짠물이 되잖아요.
16:08지금 굉장한 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16:10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이제 뭐 제가 구청에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16:17굉장히 낮은 수준으로 나오고 있어요.
16:19예전 대선 계엄 전에 이 지지율과 지금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16:23그러니까 거기서 국민의힘 지지라고 표명하는 분들이
16:26사실은 옛날에는 좀 중도보수라든지 중도 분들이 있었지만
16:30이분들이 이제 국민의힘 지지율이라고 표현을 안 하는 거예요.
16:33그러니까 아주 그 강성 지지자들만 낮 국민의힘 지지입니다.
16:36그 소수만 갖고 하니까 저런 결과가 나오는 걸로 저는 보여집니다.
16:40가장 이상적인 것은 민심과 당심이 거의 일치해 나가는 것이 사실 필요한데
16:44문제는 이렇게 되면 이제 국민 전체의 어떤 생각과 대다수의 생각과
16:50당의 어떤 방향이 완전히 엇박자가 나는 거예요.
16:53그럼 점점 더 고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16:55그러니까 저는 이번 전당대회가 걱정이 되는 게 뭐냐면
16:57스스로가 이제 점점 더 고립되어 가서 국민의 상당수의 대다수의 여론과 배치되는 길로 갈 때
17:04오히려 이거는 뭐 더 사실은 당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솔직히 있습니다.
17:11예.
17:11어쨌든 전당대회가 한 달 가까이 남아있기 때문에
17:15그 상황에서 뭔가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죠.
17:19지금 앞서가는 후보 또 쫓아가는 후보 사이에서 또 TV토론회도 있으니까
17:23여러분들이 잘 지켜보시고 당원이라면 투표를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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