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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안 보셔서”…임은정 공개 직격한 평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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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3위의 주인공은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입니다.
00:09
오랜만에 검찰 내부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0:14
서울중앙지검의 한 평검사가 공개적으로 임은정 검사장을 가리켰는데요.
00:20
일단 임은정 검사장의 지난 출근길 모습부터 먼저 보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30
바죽이 수사, 거짓말 이런 것에 대해서 검찰이 감수해야 될 것이고요.
00:34
검찰개혁이 당해야 될 수술대 위에 놓인 상황이라서 그런 것에 대해서 이제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검찰은 정말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2
서울중앙지검의 안미현 검사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00:55
과거 본인의 수사 이력은 저희가 잠시 뒤에 소개해드리고 하고요.
00:59
윤기천보연장님.
01:01
아예 공개적으로 저격과 직격을 한 셈이었어요.
01:05
임은정 지검장에 대해서.
01:07
정치로부터 독립이 검찰개혁이다.
01:10
이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01:12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임은정 검사가 개혁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취지.
01:16
숨은 발언이다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어쨌든 저 말은 맞죠.
01:22
검찰청법에 보면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진영에 서서 상대 진영에 대해서 선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라거나
01:32
아니면 우리 진영에 대해서 선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이런 일을 하면 안 되는 것이죠, 검사들은.
01:38
특히나 본인 내심에 양심의 자유는 있을지언정 업무 처리나 공개적으로 어떤 발언할 때는
01:43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을 만한 언행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01:47
실제 요즘은 언제부터인가 물론 보수 진영 입장에서는 검사들도 있습니다만
01:52
어찌 됐든 양 진영 모두 다 저렇게 본인의 보신을 위해서
01:56
결국은 그것이 나중에 보신적 처분을 받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잠깐 참으면.
02:03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한 부분인데
02:05
저는 저 안 검사가 한 말 중에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받는 것이
02:11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는 것이 검찰개혁이다.
02:14
이 말은 정말 명언 같아요.
02:15
물론 방법상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02:17
저 부분에 대해서 일단 임은정 검사장이 보장은 받았기 때문에
02:22
본인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조금 더 중립적인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해 나갔으면 좋겠다.
02:29
또 하나는 임은정 검사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제기되는 문제점 중에 두 번째 문제는
02:34
정치적 중립성 플러스 과연 검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절한 경험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도 있기 때문에
02:41
두 가지 측면에서 조금 더 엄밀한 업무 수행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2:47
여기에 핵심은 이런 거예요.
02:48
평검사, 서울중앙지검의 평검사가 검사장급, 서울 동부지검자에게
02:53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안의 반대 입장, 공개적으로 검찰 내부 게시판에 썼다.
03:00
사실 안미연 검사처럼 이런 역할은 지금까지 주로 임은정 서울 동부지검장의 몫이었습니다.
03:06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 했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3:11
그게 슬픈 게 그분이 대구 보검으로 날아갔을 때 제가 창원에서 격려 반문도 했었고요.
03:18
그랬었는데 그분이 총장이 내정되었을 때 한동훈 신자용 검사 이런 사람들 직근 버리라고
03:25
제가 메일을 보냈을 때 메일을 읽고 답이 없더라고요.
03:30
저분은 약간 보수형이라서 싫은 소리하면 안 맞나요.
03:34
한동훈 직근을 버릴 리가 있나. 역시 가시는 길 가셨고 저도 그렇다면 나도 내 길 간다.
03:40
이렇게 돼서 이렇게 지금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03:45
여기서 핵심이 이런 것 같아요. 장현주 변호사님.
03:47
과거에 본인이 비교적 직급이 낮은 밑에 사람이었을 때는 공개적으로 검찰개혁 얘기하면서
03:52
검찰 이대로 안 된다. 윗선언에다 막 얘기를 하고 언론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데
03:56
이제 공수가 바뀐 입장이 됐잖아요.
03:58
임은정 지검장, 검사장은 검찰 수도에 놓였다. 검찰 고쳤을지 벌어질지 기로에 놓였다.
04:05
본인이 했던 역할을 지금 안미연 검사가 고스란히 하는 상황이면
04:09
이걸 입장이 바뀌었을 때 임은정 검사장이 어떻게 이걸 받아들이고
04:14
이건 내부의 건강한 흐름이다라고 받아들일지 아니면 또 배척할지
04:18
이런 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04:20
글쎄요. 겉으로 보기에는 일단 공수가 바뀐 것 아니냐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04:25
저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4:28
임은정 검사장이 그동안 해왔던 이야기들은 검찰 내부에서는 어쩌면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04:35
그러니까 검찰 내부에서 내부 조직에 대한 문제를 직접 꺼내들고
04:40
그리고 검찰개혁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여온 것은
04:43
당연히 조직의 논리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4:48
그렇기 때문에 검사장이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기득권이 되었다라기보다는
04:52
검찰 조직 자체에 대해서 개혁이 필요하다라는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는 자리에 갔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4:59
그렇기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도 당연히 공개적으로도 반발이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
05:04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입장을 내거나 의견을 낼 수도 있다라고 생각은 듭니다.
05:09
다만 임은정 검사장의 어떤 그런 확고한 태도나 확고한 어떤 그런 신념들이 있기 때문에
05:16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검찰개혁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보이고
05:21
그런 부분들은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라고 하더라도
05:24
검찰개혁을 향한 어떤 임은정 검사장의 어떤 의지나 이런 부분이 꺾이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30
여당 내부에서도 추석 전까지 검찰개혁을 마무리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아서
05:35
검찰 내부에 임은정 서울 동부지검장을 저격한 공개적으로 비판한
05:42
애들로서 비판한 목소리까지 저희가 지금 3위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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