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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사의…“검찰 살리려고”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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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
심우정 "검찰총장의 무거운 책무 내려놓겠다"
심우정 "여러 상황 고려… 지금 직 내려놓아야"
심우정 "지금 직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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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
이런 검찰개혁 혹은 검찰 해체 이런 것들이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이다.
01:07
본인이 물러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1:08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국민들께서 지켜봐 오셨던 것은 야당에 대한 탄압 이런 것들이 전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관되어서 검찰이 사실상 그러한 사냥개 노릇을 한 것이 아니냐.
01:22
이러한 비판이 직면에 있는 상황이고요.
01:25
두 번째로는 김건희 여사 관련된 문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되어 있는 문제 이런 것들도 전부 다 무마시켜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01:34
사실상 개인 사설 로펌처럼 검찰이 움직여 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법불악의 법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는다.
01:46
이런 말을 해가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주가 조작 문제에 대해서 수사팀 꾸려가지고 하자라고 했는데
01:52
일주일 뒤에 검찰총장도 모르는 인사가 다 났습니다.
01:56
그 과정을 통해서 결국 친륜 검사들이 일선으로 다 복귀를 해버렸고 그 과정에서 전부 이 사건들을 무마를 시켜줬거든요.
02:03
그런데 그 역할을 또 했던 게 바로 지금 심우정 검찰총장입니다.
02:09
저는 지금 저렇게 그만두는 것 자체가 약간 도망가는 모양새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2:13
이미 이 과정에서 검찰이 무마시켜줬던 과정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저는 수사 대상이 되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02:21
마치 본인이 검찰 조직을 위해서 모든 걸 막겠다 혹은 그것에 대해서 저항하겠다라고 하는 이미지를 풍기는 것 자체가
02:29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 수사기관에서 적절한 말씀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02:36
그런데 이제 이게 명시적으로 사회 표명했던 이렇게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 말고도요.
02:45
내부 게시판에는 이런 글을 쓴 것 같습니다.
02:47
몇몇 검찰 내부의 김기경 대변인.
02:51
망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검찰 조직을 살리려고 나가는 거다.
02:56
이런 말을 내부에 한 모양입니다.
02:58
아무래도 이제 검사로서 검찰총장으로서 조직의 수장 아닙니까?
03:02
그런데 공공연하게 경찰청을 해체시키고 경찰청이라는 말을 아예 없애버리겠다.
03:09
이렇게 집권 여당에서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본인의 또 개인적인 어떤 여러 가지 의혹도 굉장히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본인이 있는 것이 조직의 누가 될 수 있다는 그런 어떤 정무적인 판단도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03:26
그리고 본인이 강하게 어떻게 보면 저항을 한다고 선치더라도 거대한 어떤 집권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뜻에 대해서는 본인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약간의 무기력감도 작용한 것 같은데요.
03:41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는 민주당이 검찰을 개혁한다는 이 부분에 있어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3:50
개혁이란 것은 정치 권력으로부터 검찰이든 수사기관이 얼마나 자유로운가.
03:57
실질적으로 독립성과 중립성을 담보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04:02
하지만 지금 민주당에서 논의되는 어떤 검찰 개혁의 어떤 본질은 검찰의 어떤 힘을 사실상 중대범죄수사청이라는 것들을 행안부 소속으로 하고
04:15
행안부는 경찰과 공수처와 그다음에 중대범죄수사청과 해경까지 무소무리의 권력을 행안부 장관이 할 수 있게끔 했고요.
04:25
그다음에 또 무엇보다도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가수사위원회를 통해서 그 여러 수사기관들을 견제하기보다는 통제하고
04:35
그다음에 사실상 감찰까지 하면서 무소부리의 어떤 권한을 갖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04:42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개혁이 아닌가 싶습니다.
04:47
봉욱 민정수석도 그렇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이제 지명이 되니까
04:53
검찰 개혁을 좀 손보겠다라는 취지의 움직임이 분명히 있고
04:58
오늘 양석조, 신흥석 두 검찰에서 잔뼈가 굵은 두 사람
05:02
수사와 기소분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05:05
어려운 상황에 먼저 떠나게 죄송하다.
05:07
심우정 검찰총장 중도사태 말고도 이렇게 검찰 수뇌부도 줄 사태가 있었습니다.
05:13
오늘 출근길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20
검찰 조직의 해체라든가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5:25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30
검찰 안에서 반발 기류도 예상이 되는데 검찰 조직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실까요?
05:37
저는 검찰 조직 내부에서 반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5:40
극소수의 정치 편향적인 검사들을 제외하고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검사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05:50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5:54
뭐 그렇게 거칠게 하지 않고 야당도 수긍하는 개혁을 하겠다고 했지만
06:00
여기 정성호 후보자의 말 중에 의미심장한 게 뭐냐면
06:03
극소수의 정치 편향적인 검사는 제외한다.
06:08
그런데 모르겠어요. 어떤 시각인지. 소수인지 극소수인지 다수인지 모르겠는데
06:11
이런 검사들 반발이 있을 거 생각 안 한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06:15
그리고 이전 검찰 수내부의 줄사퇴 말고도 오늘 검찰 인사도 있었는데요.
06:21
이현정 의원님.
06:23
그동안 검찰 내부에서 여러 다른 몫을 냈던 임은정 검사라고 기억하실 텐데
06:28
임은정 검사가 보니까 승진했습니다.
06:32
서울 동부지검장에.
06:34
이것도 여러 의미가 좀 있겠죠.
06:35
네. 뭐 서울 동부지검은 서울 지역의 지검 중에서 가장 그래도 앞선 우선 있는 그런 지검이기 때문에
06:43
꽤 중요한 사건들을 많이 하죠.
06:45
그동안 사실은 임은정 검사는 사실 검찰 내에서 굉장히 어떤 비판적이고 쓴소리도 많이 했고
06:52
또 신문 기고도 하고 본인 책도 쓰고 여러 가지 어떤 검사 이외에 상당히 활동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06:59
자 그러면 저는 이번에 동부지검장이 됐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주목해서 봐야 될 게 그런 것 같습니다.
07:07
과연 앞으로 임은정 지검장은 자신이 수화에 있는 동부지검의 검사가 언론에 인터뷰하고 기고도 하고
07:14
또 저런 다른 목소리를 낼 때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 한번 궁금합니다.
07:19
그건 뭐냐면 본인이 사실은 책임 있는 자리에 있지 않을 때는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어요.
07:26
그리고 그에 대한 지적도 할 수 있습니다.
07:29
그런데 이제 책임 있는 자리에 왔잖아요.
07:31
동부지검장이라는 중요한 검사장으로 책임 있는 자리에 왔습니다.
07:35
그렇다면 동부지검 검사들은 앞으로 다들 언론에다가 기고문을 쓰고 책도 내고 독자장 인터뷰도 하고
07:42
어디 위원회에 가입하기도 하고 이럴 때 과연 임은정 검사장이
07:46
우리 동부지검은 다 그렇게 해도 되라고 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못하게 할지
07:51
제가 한번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07:52
너무 아까도 계속 나왔지만 가정에 의한 얘기가 됐어.
07:56
한번 지켜보겠다는 거예요.
07:57
그만큼 검찰개혁에 여러 드라이브를 걸겠다.
08:01
상징적인 승진 조치일 수도 있고요.
08:03
현 검찰 내부에 대한.
08:05
제가 준비한 2위까지 만나봤습니다.
08:07
그럼 지금까지 들어온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죠.
08:10
첫 번째 댓글입니다.
08:11
사람의 사람을 이토록 잔인하게 대할 수 있냐.
08:16
아까 청량 학폭 논란 말씀하신 것 같고요.
08:20
요즘 중고생들 살벌하다.
08:22
관련 사건에 대해서 꽤 많은 공문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08:27
혁신이 아니라 국민의힘은 개조가 필요하다.
08:29
국민의힘 지칭하신 것 같고요.
08:32
버티기 대결 중인가.
08:34
아마 각자 이진수 방통위원장을 들어선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8:38
또 볼까요?
08:41
임기는 끝까지 맞춰야죠.
08:43
아마 검찰총장 얘기도 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이건 또 이진수 방통위원장 얘기도 하는 것 같은데.
08:48
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08:49
그러면 주제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08:53
한번 만나볼까요?
08:54
중간순위 정리해보겠습니다.
08:57
심우정 검찰총장의 중도 사퇴.
09:01
결론을 내놓고 검찰개혁하는 건 부장에 있을 거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09:06
그러면 7월의 첫날 뉴스탑10.
09:09
제가 준비한 1위는 바로 이겁니다.
추천
5:14
|
다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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