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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함께 힘 모을 수 있길”…洪 손잡을 가능성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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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3.
이재명 "洪, 낭만 정치인 밉지 않아… 은퇴 안타까워"
이재명 "洪의 좌우 통합정부 공감… 힘 모을 수 있길"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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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중도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요.
00:04
그러면 이대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서는 어쨌든 간에 보수 외연 확장이 절실한 시점이기는 합니다.
00:13
그런데 이런 이 시점에 민주당에 오늘 힘을 실는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00:17
홍 후보가 석패를 하고 김문수 후보가 선술된 뒤 국민의 힘이 보여준 단일화 파행은
00:30
그간 대한민국의 암달을 걱정하여 보수 정당을 지지한 수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00:40
홍 후보님이 미국에서 빨리 귀국하셔서 이재명 대표님과 서로 융화 단결을 하셔서
00:48
이남미 기자 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을 지지했었던 지지자들이 김문수 후보 쪽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 쪽으로 지지 선언을 한 거예요.
01:01
그러니까요. 지금 보시는 곳은요. 민주당 당사입니다.
01:04
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을 이번 대선 경선 때 지지했던 지지그룹 10여 명이 기자회견을 한 거예요.
01:11
들어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속 영향 미치는 국민의힘은 진짜 보수가 아닌 것 같다.
01:16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지지 선언을 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요.
01:21
어제 보면 이재명 후보가 홍준표 전 시장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글을 올렸어요.
01:27
그렇죠.
01:28
정말 홍준표 선배님. 정말 선배님의 그 국가 경영의 꿈 공감합니다.
01:33
좌우 통합정부 만들어서 위기를 극복하자.
01:36
이런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01:38
이런 글을 어제 올렸고요.
01:40
바로 오늘 이런 지지 선언이 있었던 겁니다.
01:44
그래서 막걸리 한 잔 하자 이렇게 얘기가 나왔는데요.
01:47
다만 이연주 최고위원이 이 역할 홍준표 전 시장 지지그룹을 끌어오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01:54
거침없이 보수 진정 사람들을 데려오자 이런 전략인 것 같은데
01:57
다만 이제 홍준표 전 시장 측 핵심 관계자들 얘기 들어보면 우리랑 상의된 것도 아니고
02:03
핵심은 아니다라면서 선을 긋고 있지만
02:06
핵심이 아니라고요.
02:08
그러니까 일부신데 그분들의 선택인 거지.
02:11
그런 식으로 반응을 보이긴 하더라고요.
02:14
다만 이제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걱정을 하면서
02:17
혹시나 홍준표 시장님 사탕발림에 이재명 후보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02:24
이렇게 일부 지지자들 넘어가는 것도 단호하게 말려주세요.
02:27
이렇게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국민의힘도 신경을 아예 쓰지 않는 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02:33
이남희 기자가 설명해 준 게 무슨 얘기냐면요.
02:36
다시 한 번 또 정리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02:38
그러니까 어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홍준표 전 시장을 향해서
02:41
이렇게 선배님이다 이렇게 부르면서 좌우 통합 정부 전진하자
02:47
이런 말씀에 좀 공감을 한다 글을 올렸습니다.
02:50
그런데요.
02:51
마침 홍준표 전 시장도요.
02:53
이게 사실 원래는 윤 전 대통령을 겨냥했던 말이지만
02:57
이 후보에게 부정적일 수 있는 이재명 나라에서 한 번 살아봐라
03:01
이런 글을 또 삭제를 했습니다.
03:03
일부 지지자들이 어쨌든 이 후보 지지자로 변한 상황이에요.
03:08
그러면 이 홍 전 시장이 지금 미국에서 어떻게 바라볼까요?
03:12
속내가 어떻다고 보세요?
03:13
저는 이재명 대표가 지금 어떠한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3:18
통합 정부 만들겠다 이런 이야기를 해놨기 때문에
03:20
어떻게 보면 홍준표 전 시장에 대해서 러브콜을 계속 보내는
03:24
모양새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3:28
최근에 경남 지역을 방문을 했어도 여기가 홍준표 전 시장의 고향이죠.
03:32
이런 얘기하면서 통화를 했었다.
03:35
여러 차례 통화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03:37
마치 가깝게 지냈다는 듯이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3:42
그런데 문제는 사실상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에는
03:45
8명으로서 저희가 경선을 시작을 했을 때
03:48
마지막에 누가 후보가 되든 우리가 원팀이 되어서 똘똘 뭉치자
03:53
이재명의 민주당은 막아야 한다라는 대의가 있었는데
03:56
본인이 경선에서 탈락을 한 이후에 탈단계를 제출하고
04:00
현재는 하와이에 머물고 계신 상황이에요.
04:03
그런데 그 상황에서 SNS를 통해서 저는 SNS 글을 올리는 것도
04:08
정치 활동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04:10
계속적으로 저희 당에 대해서 공격하는 듯한 말씀을 하고
04:14
그리고 조금 아까 떴었던 것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04:18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글을 썼다가
04:20
그 안에 이재명의 나라에서 한번 살아봐라
04:23
이런 표현이 있어요.
04:24
그건 사실 좋은 표현이 아니잖아요.
04:26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더 가혹한 나라가 될 것이다
04:29
이런 식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읽을 수가 있는데
04:32
이재명 대표가 자꾸 러브콜을 하는 상황에서
04:35
저 글을 삭제를 했단 말이에요.
04:36
그러면 국민들께서는 홍준표와 이재명이 무엇이 있는 건가라는
04:41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04:42
이거는 두 정치인이 서로 간에 이미지를 주고받는
04:47
이런 상황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4:49
그런데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만
04:51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에는 저런 모습들을 좀 자제해 주셔야 되는 것이
04:56
지금 할당은 하셨지만 당의 원로로서 맞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5:00
당직을 맡고 계신 입장에서는 자제해달라 이런 쓴소리까지 하시는데
05:04
홍 전 시장 속내가 어떨까요?
05:06
저는 홍 전 시장이 정치 경력도 상당히 많으신 분이기 때문에
05:10
이재명 후보가 정말 그냥 사탕발림으로
05:13
그냥 통합의 이미지를 가져가기 위해서 이렇게 제안을 하고
05:15
그랬다면 바로 나는 저런 제안 받은 적 없다라든지
05:18
나는 저렇게 저 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한 적 없다
05:21
바로 SNS에 올릴 성격입니다.
05:23
그렇기 때문에 지금 SNS에 올리지 않고
05:25
오히려 글을 삭제하면서 화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05:30
이재명 후보와 통화를 하면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05:33
본인도 느낀 바가 있는 것이고요.
05:35
저는 홍준표 전 시장이 왜 저렇게까지 하는가라고 생각했을 때
05:38
본인이 국민의힘에 대한 뭔가 배신감, 서운함이 매우 큰 것 같아요.
05:42
그러니까 2022년 대선 경선 때도 당 밖에서 온 윤석열 후보가 당심에서도 자신을 이겼던 점
05:48
그리고 이번 경선 과정에서도 역시나 당을 떠났던 정강훈 씨와 당을 만들다가 다시 돌아왔던 김문수 후보나
05:55
당에 들어온 지 1년밖에 안 된 한동훈 후보에게 밀렸다는 점, 이런 점 등이
05:59
30년 동안 거의 가까이 당을 지켰던 본인에게 너무 가혹한 건 아니냐, 너무한 건 아니냐라는
06:04
그런 실망감과 서운감을 느꼈기 때문에
06:07
그런 과정 속에서 이재명 후보가 내민 손을 뿌리치기 좀 어려웠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06:13
홍 전 시장이 아직 침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는 개인적 의견을 좀 가름을 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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