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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잊고 똘똘 뭉치자”…권성동 거취 두고 신경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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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2.
동아 권성동 "우여곡절 잊고 똘똘 뭉치자" 의원 절반 의총 불참… 앙금 드러내
권성동 "김문수로 똘똘 뭉쳐 정권 창출 매진해야"
친한계 의원들 "권성동, 원내지도부 동반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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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사실 후보 교체를 밀어붙였던 당 지도부, 권성동 원내대표 자리를 지키긴 했었습니다만 과거의 말과 어제의 말이 좀 달랐습니다.
00:10
뉘앙스가 많이 달랐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
이제는 그러한 과거의 우회곡절은 다 잊어버리고 김문수 후보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서 정권 창출을 위해서 매진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1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 그리고 선거운동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00:46
예,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이렇게 얘기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다 잊고 뭉치자 이런 또 발언을 해서 원래 정치인들은 저렇게 말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지지자들도 계시더군요.
01:02
여기에 대해서 지난 개에서는 사퇴,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나갔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도 나가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면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01:14
자, 권영세 위원장의 사퇴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
01:19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해온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라는 성명이 올라오기도 했고요.
01:27
또 김문수 캠프 쪽에서는 이거는 정기 은퇴해야 되고 3년 동안 당원권 정지시켜야 된다라는 또 얘기도 나왔습니다.
01:35
다른 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후보들도 이런 반응을 내놨습니다.
01:39
경선판이 혼미하게 된 책임, 권영세, 권성동 같은 사람들 사퇴하고 정기에 은퇴하라.
01:46
한동훈 전 대표, 한덕수 띄우기로 당 분탕질 치고 있는데 아직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끌려다니나라는 비판을 내놨습니다.
01:54
자, 정혁진 변호사님. 이게 결국은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친윤계도 있고 또 이렇게 친한계도 있고 또 중립지대에 계신 분들도 있고
02:07
이렇게 지금 보면 말이 많이 달라서 과연 진짜 하나로 합쳐서 대선을 치러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02:16
정말 따라잡을 수 있을까 말까 한 이런 상황에서 당내의 어떤 유기적인 또 화학적인 결합이 가능하겠느냐.
02:26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결국은 대선이 아닌 다음 당권을 노린 것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을 낳고 있는 거죠.
02:35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정말로 황당하다고 저는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02:39
만약에 민주당이 집권한다고 하면 국민의힘이 과연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02:45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데 존속할 수도 없을지는 모를 그런 당의 당권을 위해서 저렇게 치고받고 싸운다.
02:52
말도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55
무엇보다도 김덕수라고 해가지고 김문수 후보가 캐치프레이즈 걸고 1등으로 선출되지 않았습니까.
03:01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물론 그 이전에도 그랬지만 김덕수라고 하는 것은 김문수 후보의 선의에만 기댈 수밖에 없는 그런 거였어요.
03:11
어떻게 김문수 후보에게 무엇을 어떤 것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수단이나 어떤 강제 수단은 아무것도 없었고 김문수 후보가
03:20
내가 선출됐는데 내가 한덕수 후보하고 단일화한다고 했으니까 내가 그 약속을 지키겠다 여기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김문수 후보의 태도는 그렇지 않지 않았습니까.
03:31
그렇다고 하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정치력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덕수 후보뿐만 아니라
03:39
국민의힘 지도부 자체도 아무런 정치력이 없었다는 거잖아요.
03:44
그걸 뒤늦게 만회해보려고 지난 밤에 그렇게 황당한 일들을 갖다가 버렸기 때문에
03:49
오히려 김문수 후보의 입지만 더 탄탄하게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55
그렇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힘은요.
03:57
권영세 비대위원장 이미 사퇴했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저는 왜 그 자리에 남아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04:04
권성동 원내대표가 원내대표하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무슨 선대위원장 같은 거 한다고 한들
04:09
그 말이 제대로 맥히겠습니까.
04:11
그러니까 그냥 자리나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04:15
어쨌든 국민의힘은 이러나 저러나 김문수로만 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 되어버렸고
04:21
이것이 오히려 김문수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고 김문수 후보에게 훨씬 더 그립감을 줄 수 있는
04:27
그런 전화위복이 되는 그러한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04:32
지금 화면으로 나가고 있는 영상은요.
04:34
국민의힘 당사의 모습 지금 모습을 보고 계신데
04:37
권성동 원내대표도 보이고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거 캠페인 복장으로 갈아입은 모습입니다.
04:46
여러 국민의힘 의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
04:48
뒤에는 김문수 2번이라고 쓰여 있고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하얀색인데
04:53
보통 프로야구 경기에서 하얀색은 홈팀이고 빨간색은 어웨이팀인데
04:57
그런 거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05:00
하여튼 곧 김문수 후보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05:04
박성민 최고가 보이고 박성민 부대변인이 보시기에는
05:09
국민의힘이 여러 이런 우여곡절을 겪었으니
05:15
오히려 비온 뒤에 단단해진다는 속담처럼
05:18
한 팀으로 모여서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십니까?
05:22
아니면 그렇지 않아서 분열된 양상을 중간중간에 노출할 걸로 보이십니까?
05:27
저는 이미 봉합불가의 상태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요.
05:33
한덕수 전 후보라고 해야 될까요?
05:36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에도 사실은 굉장한 설전이 있었던 것이고
05:41
그뿐만 아니라 이른바 한덕수 후보로 교체를 당 지도부가 시도하는 국면에서
05:46
반 한덕수 그리고 반 권성동 반 권영세 이런 전선들이 만들어지면서
05:51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당을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는
05:55
그런 움직임까지도 있었습니다.
05:57
저는 그런 연대가 이미 구축된 상황에서
06:00
그리고 한덕수 후보가 지금 보면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에 대해서
06:04
명확하게 답을 안 한 상황이기 때문에
06:06
그리고 다른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후보라든지
06:09
이런 분들도 적극적으로 선거를 돕겠다 이런 상황은 아니라서
06:13
저는 지금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가 모든 걸 다 품고 가겠다라고
06:17
아무리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06:19
당내의 정선은 이미 갈등의 골이 너무나 깊어졌고
06:23
감정적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에
06:26
지금의 상황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06:29
비가 오면서 모든 것이 쓸려 내려간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06:33
지금 당장 친한계 좌장이죠.
06:36
육선의 조경태 의원이 SNS를 통해서
06:39
당 비대위원장에 오른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06:4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 등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6:49
그래야지만 선거를 돕겠다는 뜻일까요?
06:53
또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계엄에 대한 사과는 이미 충분히 했다는 입장도 있기 때문에
06:59
김은수 후보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발표할 것인지
07:06
거기에도 좀 관심이 쏠리게 됩니다.
07:09
김은수 후보 캠프를 봤으니까 다시 청계광장으로 잠깐 보여주시죠.
07:12
지금 유세단의 춤삼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7:20
잠시 후에 이재명 후보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07:24
뒤에 보면 화면에 보면 기호 1번 이재명
07:26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슬로건이 저 앞에 쓰여 있습니다.
07:33
등장하면 또 현장을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7:37
어쨌든 국민의힘 내용은 짧지만 하루 만에 끝이 났습니다.
07:43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시청자 여러분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굉장히 관심 있게 살펴보실 것 같습니다.
07:50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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