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한덕수 선대위원장 제안 고사 아냐"… 의미는?
성일종 "한덕수, 도울 부분 나오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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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그런데요, 당장 당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04안철수 의원은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절대 그 손 잡으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00:11나경원 의원은 홍준표, 한동훈, 한덕수 다 함께해야 한다, 이렇게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00:17특히 한덕수 전 총리와 관련해서는 성일종 의원이 오늘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요.
00:22선대위원장, 이거 고사를 한 게 아니고 정확히 뭘 도와줘야 하는지, 이게 나오면 한덕수 전 총리가 피하지 않을 거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0:34강준혜 대변인, 동의하세요?
00:36그런데 그렇다면 한덕수 전 총리에게 어떠한 자리를 제안을 해야 하는지 저는 약간 의문이 있어요.
00:43선대위원장 자리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선거 캠프에서 가장 높은 자리고 그만큼 예우를 해주는 것이다라고 볼 수 있거든요.
00:50일단은 자리에 들어오면서 본인의 캠프에 있었던 같은 분들과 들어오고 그리고 그 안에서의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순서상 맞지 않는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00:59성일종 의원께서 구체적인 롤을 달라라는 형태로 이야기하시는 것은 말하자면 빅텐트, 추진단장 이런 거를 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01:09본인이 일단은 선대위원장으로 들어온 뒤에 빅텐트와 관련해서 외부의 비명계의 민주당 인사들이라든지 이런 분을 만나는 역할을 해주시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1:20감사합니다.
01:2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