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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서울신문 일면입니다. 강준욱 자진사퇴, 강선우 임명 절차 돌입.
00:35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일제 강제 동원을 믿지 않는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었던 강준욱 국민소통비서관 어제 자진사퇴했습니다.
00:45하지만 추가 갑질의 요기지게 됐었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이 그대로 강행이 된다.
00:52국회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넣었습니다.
00:56임명 절차에 그래서 돌입했다라는 게 지금 제목인 거죠.
00:58인사 문제로 같이 논란이 됐었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악마하고 강준욱 국민소통비서관도 자진사퇴했는데 강선우 후보자는 임명 절차에 돌입을 한다라는 거.
01:09그 이유에 대해서 국민일보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같이 볼까요?
01:14국민일보입니다. 이 대통령의 신뢰가 깊다라는 겁니다. 강선우 임명 속도전이다라는 거.
01:23지금 현재 대통령실 관계자의 얘기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신뢰가 깊기 때문에 임명 절차에 바로 돌입하는 거다라는 건데 이 얘기인 즉슨 임명 강행은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자 의중이라는 얘기가 되는 거죠.
01:40이 얘기 잠시 뒤에 대담으로도 좀 같이 짚어봅니다. 다음 기사 볼까요?
01:45한국일보입니다. 한미 2 플러스 2 관세 단판 경제통상 안보 총출동한다라는 겁니다.
01:5325일 모레죠. 모레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간 2 플러스 2 관세 단판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02:00우리 같이 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여왕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가고요.
02:06그리고 미국에서는 스코트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와서 2 플러스 2로 관세 단판을 벌일 거다라는 겁니다.
02:16여기 나와 있죠. 25일 결전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이 디데이다. 중요한 결전의 날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02:24지금 경제통상 안보 다 총출동을 한 그런 상황인 건데 미국은 또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다라는 겁니다.
02:32볼까요? 다음 기사.
02:35매일정제입니다. 쫓기듯 협상하지 않겠다는 미국.
02:41지금 미국은 우리 그렇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거예요. 라는 스탠스입니다.
02:46베선트 제일 높은 합의가 우선이다라고 얘기했다고 하죠.
02:49여기 볼까요?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2:518월 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로픈 합의를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
02:57합의를 하기 위해서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3:02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 8월 1일이 마감일입니다.
03:06라고 계속 독촉 아닌 독촉을 해왔었는데
03:08이번에 베선트는 아니다. 질이 더 중요하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03:12이 얘기는 미국의 전략이 또 바뀐 거냐.
03:17그렇다고 한다면 우리가 하는 생각보다 좀 더 장기전으로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좀 듭니다.
03:24다음 기사 볼까요?
03:26세계일보입니다.
03:27가평, 서산, 산청 등 6곳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습니다.
03:33네. 산청에서 어제 추가적으로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이 되면서
03:38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 현재 21명 그리고 실종자가 7명으로 현재까지 집계가 된 그런 상황입니다.
03:48상당히 안타까운 폭우로 인한 이 피해.
03:50이 피해가 지금 산청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났죠.
03:54이 산청을 포함한 가평, 서산 등등 6곳을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하고
04:01더불어서 모든 행정지원 다 해야 됩니다. 라고 거듭 얘기를 했습니다.
04:06지금은 수해복구가 모든 일에 우선이 돼야 될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좀 해봅니다.
04:12사진기사 같이 볼까요?
04:15네. 이 모습입니다.
04:17여기가 어디야 싶으실 수 있어요.
04:18전남 화순의 주암호입니다.
04:21그런데 이게 뭐야 섬인가라는 생각이 들죠.
04:25그런데 이게 섬은 섬인데 쓰레기 섬이다라는 거예요.
04:30폭우에 유입된 쓰레기, 부유물 이게 너무 많아서 지금 섬처럼 이렇게 잔뜩 모여있다라는 겁니다.
04:38이것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또 여기서 썩는 일이 발생하겠죠.
04:42수해복구의 범주가 상당히 좀 넓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4:47오늘은 비타민 E도 준비를 했습니다. 같이 볼까요?
04:51바로 이거죠. 비타민 이코노미입니다.
04:53폭우, 폭염에 금값이 된 채소값입니다.
04:57폭우, 폭염.
04:59지금 이 채소가 온전하게 남아있기가 쉽지가 않죠.
05:03다 녹아서 문드러지는 그런 상황이 된다라는 거예요.
05:07그러다 보니까 한 달 사이에 수박 3만 원 넘는다라는 얘기 나왔었는데
05:11풋고추도 40%나 뛰었다.
05:13그런데 수박과 풋고추만 이러냐라는 거죠.
05:16다음 기사 볼까요?
05:17일상이 된 기후위기, 밥상 물가를 지금 뒤흔들고 있다라는 겁니다.
05:23보겠습니다.
05:24주요 농축산물, 도매 가격 상승률입니다.
05:27이게 지금 소비자가로 치면 싼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게 도매가예요.
05:30보겠습니다.
05:31배추, 61.9%가 올랐습니다.
05:34그래서 3,773원, 도매가입니다.
05:38시금치는 무려 186%가 넘게 뛰었습니다.
05:43이 두 배가 됐다라는 거죠.
05:454kg 한 박스에 6만 원이 지금 넘는다라는 거.
05:48복숭아 54%, 수박 56.7%, 닭고기 20%.
05:53다 뛰고 뛰고 또 뛰었다.
05:56두 배 가까이 뛴 것도 있다라는 겁니다.
06:01당장 이번 폭우로 인한 물가 인상도 인상이지만
06:06사실 이게 기후변화가 문제다라고 나와 있죠.
06:09일상일인 기후위기.
06:10그렇다고 한다면 앞으로도 언제든 날씨가 변덕을 부리면
06:13이런 상황 또 올 수 있다는 얘기인 건데
06:15그러다 근본적인 문제, 수급을 어떻게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냐.
06:20다 변화하는 문제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같이 해봅니다.
06:25아침에 매일경제 뉴스종합비타민 언제나처럼 TV로 좀 크게 보시다가요.
06:30궁금한 점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6:34첫 번째 키워드 들어가 볼까요?
06:41인사입니다.
06:42인사.
06:43기사 같이 보시죠.
06:44사진 기사입니다.
06:45보면 여기 이재명 대통령이 쭉 앉아 있습니다.
06:50김인석 국무총리, 구윤철, 영재부총리에서 여기 써 있죠.
06:53제32회 국무회의입니다라는 거예요.
06:57어제 32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07:02그런데 이게 사실 이재명 정부 첫 국무회의는 아닌 게
07:05첫 국무회의 기억하시나요?
07:06윤석열 정부 때 강료들이랑 같이 한 물각에서는 적과의 동침이냐라는 얘기도 있었었는데
07:12그게 첫 국무회의였었는데
07:14어제 국무회의는 이제 속속 새롭게 이 국무회의원들이 임명이 되고
07:19이 새롭게 열린 어떻게 보면 사실상 첫 국무회의에 버금간다라는 얘기가 지금 나옵니다.
07:26어제 어떤 상황이었는지 영상으로 같이 보고 오실까요?
07:29신임 장관님들이 몇 분 오신 것 같은데
07:34우리 장관님들 간단한 소외 인사 말씀을 한 번씩 듣고 하는 게 어떨까요?
07:40너무 썰렁하죠 맨날
07:41우리 법무장관부터 이렇게 돌아가면서
07:46한 번 하시도록 하시죠
07:48국민이 편안하고 마음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07:53반드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07:56국무회의원을 법률으로 가는데
07:59법무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8:03단기적으로는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고
08:06또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대응해야 하면서
08:09중장기적으로는 진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하는 국가를 만들어야 됩니다.
08:15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08:17대통령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08:20어디 계세요?
08:22아,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얼굴을 잘 못 보니 많아요.
08:28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경입니다.
08:32네, 신임 국무위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08:38네, 신임 국무위원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08:40어디 계시죠? 제가 잘 아직 얼굴이 안 익어서라고 말하는 장면까지도
08:45저희가 좀 볼 수가 있었다라는 거
08:47여기 좀 같이 볼까요?
08:49어제 국무회의 참석자 명단입니다.
08:52국무회의 총 대참한, 차관이 대참한 것까지 합해서
08:56총 20명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외하고 20명이 참석을 했다라는 건데
09:00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기재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등등에서 쭉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09:07지금 현재 대참을 제외하고 장관이 참석한 것만 18명이라는 거죠.
09:12그런데 어떤 건 흰색이고 어떤 건 노란색으로 쓰여져 있네.
09:16노란색은 어제 처음 국무회의에 참석한 신임 장관들입니다.
09:21김민석 국무총리는 먼저 임명이 됐었기 때문에
09:26지금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노란색만 따지면 지금 9명이 새로
09:32지금 첫 참석을 했었다라는 거.
09:36장관만 하면 18명인데 이 중에서 9명이 참석했다.
09:40사실상 송미령 농림부 장관의 경우는 유임이 됐죠.
09:43그러다 보니까 18명 중에 그러면 10명이야라는 얘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09:50지금 이 국무총리까지 합한다 그러면 과반이 지금 신임 국무위원들로 바뀌었다라는 건데
09:58윤경호 위원님.
10:01어제 국무회의 분위기 보면 사실 좀 말랑말랑해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10:04좀 그래 어떻게 보셨습니까?
10:06요즘에 국무회의처럼 국민의 관심을 많이 끄는
10:10역대 대통령의 국무회의와는 다르죠.
10:14그리고 통상 국무회의가 그냥 의결만 하는 형식적인 절차 이렇게 생각했는데
10:19도시락 시켜 먹으면서 4시간 이상씩 토론까지 한다.
10:24그러면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을 거기서 바꾸는 경우도 있는 건가?
10:30이런 의문도 가져요.
10:32그런 점에서 보면 전임 정부에서 지명한 임명한 장관들이 아직도 있는 거.
10:39이건 모양에 맞지 않죠.
10:41기간을 최소화해 주는 게 맞는 거고요.
10:44또 하나는 의결권을 가진 장관들과 그렇지 않고 배석해서 발언권만 가진 장관들.
10:53과거에 이명박 정부 때는 서울시장, 아니 과거에 문재인 정부 때는
10:59서울시장도 노무현 정부부터 아마 시작됐던 관례를 알고 있는데
11:05서울시장도 배석을 했단 말이죠.
11:08이재명 정부 첫 국무회의에도 오세훈 시장이 참석을 하긴 했었죠.
11:12그렇습니다.
11:13그러니까 그런 점에서는 여야가 한꺼번에, 아니 같이 자리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11:18이재명 대통령의 얘기 중에 공직자라는 게 국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것뿐이지
11:25정권을 꼭 대변한다.
11:26이거 아니지 않느냐.
11:27저는 그 얘기에 저 그런 식의 국무회의에서는 그런 정파적인 이해관계,
11:33이념적인 어떤 대표 이런 걸 떠나서 국민을 위해서 정말로 정부의 정책을 한다.
11:39그런 생각으로 한다면 저 동침도 저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11:45여야 이런 거에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국무회의가 요즘 국무회의를 보면
11:50좀 제대로 된 국무회의가 진행이 되는 것 같다라는 평을 지금 좀 주셨습니다.
11:56지금 제가 여쭤본 게 말랑말랑, 분위기가 좀 말랑말랑해지지 않았나요?
12:00라고 여쭤보기도 했었던 게 어쨌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회의원으로
12:06이제 속속 채워지고 있는 중이죠.
12:08지금 청문회가 열리고 청문기간, 지금 인사검증이 되는 그런 시기다 보니까
12:14일부는 임명이 되고 일부는 임명할 수 있도록 청문보고서 보내주세요.
12:20라고 어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2:25강요정 대변인 얘기 잠깐 들어보고 오실까요?
12:27금주 내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안정을 꾀하기 위해
12:37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습니다.
12:45네, 지금 이 강요정 대변인 얘기 24일까지 이 청문보고서 재송부 해주세요.
12:53라고 얘기를 했죠.
12:54재송부 대상이 바로 이렇습니다.
12:56국방부 안규백, 보험부 권호울, 통일부 정동영, 그리고 여가부 강선우
13:02이 4명에 대해서 인사청문보고서 오는 24일까지 보내주십시오라고 얘기를 한 거죠.
13:1024일까지 오지 않을 경우에는 대통령이 그냥 바로 임명을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13:1525일부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바로 임명을 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13:20그런데 재송부 요청은 4명인데 오늘 보도를 보면 세계일보 같이 볼까요?
13:25오늘 조간에 많은 조간들이 이렇게 비슷하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13:31그중에 하나입니다.
13:32이 대통령 강선우 임명 강행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13:374명에 대해서 청문보고서를 재송부를 요청을 했지만 대부분의 기사의 제목은 강선우 후보자의 이름이 들어갔다라는 거죠.
13:47왜?
13:47네. 최수영 위원님. 지금 강호보자에 대해서 추가 의혹이 뭔가 더 나오던 상황에서
13:52청문보고서 보내주세요. 우리 임명할 겁니다. 라고 날짜를 24일로 좀 촉박하게 잡은 건
13:57이건 빨리 임명하겠다는 굉장히 강력한 의지 표현으로 보이는 거거든요.
14:02그렇죠. 이제 원래 인사청문회는 재송부 요청이 열흘 기간을 두고 하잖아요.
14:08열흘 기간을 두고 하는데 이렇게 빨리 한다는 거는 속도를 내겠다는 거잖아요.
14:12그런데 이유는 간단하죠. 이제 이유를 이렇게 듭니다. 원래 법상 열흘인 것은 국회법이 마치 맞는데
14:19어차피 야당 상임위원장들이 지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열흘 기다린 들 무슨 소용이 있겠고
14:26그러니까 빨리 하겠다는 의지인데 이거는 말이 안 돼요. 그러니까 야당이 여당이 상임위원장이었으면
14:31강행 처리라도 해가지고 그냥 땅땅 방망이 치면 그만인데 의사봉을 잡고 있는 상임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보니까
14:39어차피 열흘 기다리느니 그냥 우리가 이틀만 기다렸다 해도 되겠다는 얘기인데
14:44그런데 이거는 금도에 어긋나는 행위죠. 왜냐하면 열흘 동안에 사실 또 강선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이 또 나올지도 모르는데
14:52그러니까 아예 빨리 이것을 그냥 봉쇄하듯이 해버리고 말자라는 얘기인데
14:56인사가 속도전입니까? 인사는 말 그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워딩을 빌리면
15:00국정철학을 구현하는 수단인데 이런 식으로 수단을 허술하게 사용해도 되는 겁니까?
15:06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추우돔 강선 후보자에 대해서 더 많은 얘기가 있겠지만
15:10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마치 인사를 속도전으로 해가지고 임명해버리고
15:14빨리 우리 내각을 구성해서 가겠다는 얘기인데
15:17강선우 후보자까지 이렇게 원칙 없이 않는다 그러면
15:19이재명 정부의 인사에 대한 철학은 그야말로 공정, 실용, 상시 이런 것들이 아니라
15:26보은, 코드, 의원 불패 이걸로 압축이 되는 거죠.
15:29그렇다면 저는 이런 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정부적 판단을 좀 해야 되는데
15:33속도전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거는 저는 민심을 이기겠다는 그런 표현으로밖에 들리지 않아서
15:38저는 대통령실의 인식이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15:42네,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15:44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원칙 없이 안고 간다는 것은
15:48의원 불패, 인사 철학이 없다는, 국정 철학이 없다는 얘기 아니겠느냐라는 취지로
15:53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15:55오늘 사실 일면에 강선우 후보자 관련해서 어떻게 조관들이 제목을 뽑았는지 같이 보겠어요.
16:02중앙일보 같이 볼까요?
16:04갑질 논란 강선우 용산 임명 속도전, 논란 속도전입니다.
16:09경향 보겠습니다.
16:12강선우 안고 간다.
16:13국회의 청문보고서 재성보연청 안고 간다라는 거죠.
16:17한결에 같이 볼까요?
16:21논란 아랑곳 없이 강선우 사수, 청문보고서 재요청.
16:27윤경호 의원님.
16:28사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선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민주노총에서도
16:33사실 반대의 입장을 내긴 냈었어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16:36그런데 지금 조관을 저희가 슬쩍 봤는데 조관에 오늘 일면들만 지금 모은 거거든요.
16:40한결에 아랑곳 없이 이런 표현을 지금 썼습니다.
16:45자칫 인명 강행이 내 표현을 적으로 돌리는 상황으로 발생하는 건 아니겠느냐라는 생각도 좀 들어요.
16:53그런 점을 감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16:55그러니까 사회적인 관행 또는 상식 또는 집단지성 이런 우리말 표현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영어에
17:05컨벤셔널 위드덤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17:08그 공동체에서 그냥 이런 거를 반해서 결정을 내리면 그건 아닌데 뭐 이런 게 있어요.
17:20강선우 후보자의 경우에 비판, 논란 뭐 이런 단어에 그게 들어 있습니다만
17:26정의당 같은 진보정당에서도 아니라고 얘기했고
17:30앵커가 얘기하신 것처럼 민주노총에서도 아니라고 얘기한 거고
17:34이런 것들이 사실 좀 아파요.
17:36그러나 지금 이 대통령의 지지율 60% 또는 65%
17:40그 사이에 왔다 갔다 한다는 그걸로 나 저 강선우 의원과 같이 일하고 싶다.
17:47이런 의지를 강력히 지금 표명한 거잖아요.
17:50그렇다면 지금 우리 최소영 의원이 얘기하신 것 같이 열흘 정도의 또 다른 필요한 기간을 건너뛰어서
17:58그래서 속도전이라고 지금 얘기한.
18:01이렇게 할 거면 차라리 저는 비서실장 정도가 나와서
18:05이 대통령의 생각이 이렇습니다.
18:08같이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18:11그렇게 얘기를 하고 속도전을 펴는 게 더 떳떳하지 않을까.
18:18왜냐하면 지금 다른 거 그냥 잃더라도 이걸 그냥 취하겠습니다.
18:22이런 선택을 했잖아요.
18:24그렇다면 그렇게 얘기를 하고 넘어가야지 그냥 두루뭉술하게
18:28청문보고서 빨리 주세요.
18:32재성부 요청해서 며칠까지 했다가 와서 그다음에 그냥 임명하면 법적으로 문제 없지 않습니까.
18:37이래놓고 또 하나 딱 붙이는 거 있죠.
18:39전임 정부에서는 어땠어요.
18:41더 했잖아요.
18:41이런 얘기하잖아요.
18:42그런데 그런 거 하지 마시고요.
18:44정말로 강선우 후보자 비판, 논란에도 불구하고 속도전하고 싶으면
18:49비서실장이 나와서 대통령의 뜻이 이렇습니다라고
18:53정면에서 한번 얘기를 하고 그리고 밀어붙이는 게 저는
18:58그나마 논란을 덜하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19:03지금 말씀은 어쨌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임명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한다면
19:09무언가를 잃더라도 이걸 우선순위로 더 강선우 후보를 임명을 하면서
19:14얻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중간에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19:20그게 비서실장이든 정부 수석이든 추가적인 설명이 좀 그 과정이 단계가 좀
19:25있어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지금 하셨습니다.
19:28그런데 지금 얘기가 사실 앞에서 저희가 살짝 말씀을 드렸죠.
19:31이진숙 후보는 같은 논란에 낙마를 했고요.
19:35지금 강준욱 비서관도 결국 어제 자진사퇴했습니다.
19:38같은 장관급은 아닙니다만.
19:39그런데 같이 인사 문제를 좀 논란이 있었던 강선우 후보자는 그대로 임명을 강행한다는 거.
19:45그럼 뭐가 다른 거냐라는 거죠.
19:49국민일보 같이 볼까요?
19:51국민일보는 그 이유 이것 때문이다 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9:55이 대통령의 신뢰가 깊다.
19:58강선우 임명 속도전.
20:00여기 보겠습니다.
20:01대통령실 관계자 윤석열 정부에서 폐보되다 시피했던 여가부를
20:05이재명 정부는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인데
20:08대통령은 강 후보자가 분명한 성과를 낼 걸로 믿고 있다.
20:13그게 임명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20:17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강 후보자가 분명한 성과를 낼 걸로 믿기 때문에
20:22각종 논란에도 안고 가는 거다라는 게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다 라는 얘기인 건데
20:28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윤경호 위원님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주만 잘 잡으면 된다라고
20:33이재명 대통령은 사실 여러 번 얘기를 해왔긴 해왔어요.
20:35그런데 이 얘기인 즉슨 도덕성 논란이 좀 일 수 있어도 유능해서 성과만 내면 된다라는 차원으로 볼 수 있냐라는 거죠.
20:44그렇겠죠. 그리고 지난 대선 국면 또는 그 대선 국면 전에
20:48강선호라는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통령이 함께 일을 해보니 믿을 만하다.
20:55그리고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표현했던 그런 거에 대한 신뢰가 있는 걸로 추정이 돼요.
21:00그러나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얘기입니다만
21:05왜 하필 여성가족부 장관이냐 이런 논란을 가진 사람이 이런 대목이 아프잖아요.
21:11그리고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게 또 계륵이라고 할까요.
21:18그러나 또 한자 성어를 굳이 쓰자면 읍참마속이라는 것도 과거에 있었잖아요.
21:25그러면 오히려 더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도 있다 이건데
21:29중요한 건 지금 다른 여러 현안들도 있습니다만
21:33이 인사 문제 하나가 어떻게 보면 발목을 잡는 이 대통령에게 그런 건데
21:39그거보다는 성과 그래서 좀 더 돌이켜보면 이재명이라는 대통령은 뭐지?
21:45실용주의. 지금 그걸로 다 그냥 넘어가고 덮어지잖아요.
21:49이것도 실용주의로 덮을 거면 반대하는 쪽에서는 지금
21:54아유 뭐 역시 뻔해 뭐 이렇게 지금 갈 수 있단 말이죠.
21:59그러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고개를 숙이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설명을 하고
22:04그 설명이 지지하고 찬성해 주는 쪽에는 별로 의미 없어요.
22:10그러나 반대하는 쪽 그리고 가운데서 쳐다보고만 있는 중도층에게는
22:14아 그래 이런 측면도 있을 수 있겠구나.
22:16그래 한번 지켜보자. 다른 거에서 그러면 얼마나 잘하는지 또 보자.
22:21이렇게 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 감안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26네. 최수영 위원님.
22:27저는 이제 결정적 이유라고 얘기했잖아요.
22:31성평등 가족부를 확대 운영할 게 있는데 여기 적임자에서
22:34그래서 우리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명할 결정적 이유라고 했잖아요.
22:38저는 임명시키면 안 될 결정적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봐요.
22:42왜냐하면 생각해 보십시오. 성평등 가족부가 어떤 걸 하는 겁니까?
22:47갑질하면 안 되는 거고 그다음에 젠더폭력 막는 거잖아요.
22:49그런데 갑질의 핵심이 뭘까요? 갑질의 핵심은 바로 위력에 의한 거예요.
22:55갑질은 갑과 을의 상호관계가 명확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건데
22:59그런 갑질의 핵심이 위력이라는데 그걸 담당하는 부처의 장관 보냅니까?
23:04안 되죠.
23:05그다음에 이는 젠더폭력과도 직결되는 문제예요.
23:08젠더폭력도 일종의 힘에 의한 위력에 의한 관계예요.
23:13그런데 그런 걸 하는 사람을 그걸 방지하려고 하는 부처의 장관으로 보냅니다.
23:18그러니까 결정적 이유잖아요.
23:19그거 안 되잖아요.
23:20그러니까 저는 대통령실이 뭔가 지금도 상황 파악하고
23:23현실 인식이 안 되는 거예요.
23:25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말과도 정면 배치돼요.
23:27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23:28인사는 국정 철학을 구현하는 수단이라고 했는데
23:31그러면서 뭐라 했냐.
23:32국민기대에 부응하고 공정과 책임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잖아요.
23:37국민기대에 부응합니까?
23:38공정합니까?
23:39책임 못 씁니까?
23:41안 맞잖아요.
23:42아니 대통령이 이게 재활언이 아니라
23:43제가 5월 국내의 발언에서 채록해 온 거예요.
23:47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23:50저는 그래서 이 얘기는 저는 지금 대통령실이 정확하게 잘못 짓고 있다.
23:56더더군다나 여당 의원들은 이런 얘기까지 합니다.
23:59이 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는 특수관계이기 때문에 갑과 을이 성립되지 않는다는데
24:04생각해 보십시오.
24:05일반 직장과 다르다고 했는데 일반 직장은 노조라든가 노동청의 그나마 보호라도 받죠.
24:11그런데 이 보좌진들 보호받습니까?
24:15발이 목숨이에요.
24:16의원이 너 나가 하는 순간 그대로 고용관계가 해지되고
24:19심지어는 국회 사무처에서 의원이 뭐라 하면 돈도 늦게 받는 사례가 있었잖아요.
24:26이게 가능합니까?
24:27그러니까 저는 지금 집단 인식이 그룹 씽킹에 빠져 있다고 보는 거예요.
24:31여권, 대통령 전체가.
24:32저는 제가 보기에 이거 어마어마한 민심의 역풍을 불 수 있는 사안인데
24:37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정말 제가 안타깝습니다.
24:40네.
24:41지금 굉장히 평소에 최수영 위원님의 톤 보다 좀 더 높게 말씀을 하셨어요.
24:45상당히 좀 비판적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24:47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어제 법사위의 인사혁신처장이 나왔습니다.
24:54그래서 인사혁신처, 최동석 인사혁신처장한테
24:56강선우 후보 논란 어떻게 보세요?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25:00뭐라고 얘기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25:02대한민국 공무원 인사를 총괄하시는 분께서
25:06그냥 강선우 후보자 관련된 이슈가 뭔지를 모릅니까?
25:11아니면 답변하기 곤란해서 답변을 못하시는 거예요?
25:13아니, 그게 아니고요. 실제로 청문회를 못 봤습니다, 제가.
25:16저희 집에 텔레비전도 없고 신문도 안 보고 있습니다.
25:20그런데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25:21인사혁신처장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25:24인사를 총괄하시는 분이고 전체적으로 인사혁신처장의 업무를 맡아서 공직을 하시는 분인데
25:29집에 TV가 없어서 뉴스를 안 본다?
25:32그러면 그거 사회 현안을 어떻게 알고
25:35격제적소에 인사를 어떻게 합니까?
25:37그건 너무 무책임한 말씀이시죠.
25:38그래서 못 그랬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5:45지금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논란을 국민의힘의 주진우 의원이 물어봤습니다.
25:50그랬더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5:53어떤 내용인지 내가 집에 TV도 없고 신문도 안 봐서
25:56무슨 내용인지 몰라요.
25:58라고 지금 대답을 했거든요.
26:00윤경호 위원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6:03부적절한 표현이죠.
26:05저분이 아마 주요 경력을, 주로 경력을 금융권 그런 쪽에
26:10민간에서, 크게 보면 기업에서죠.
26:14쌓은 컨설팅 전문가, 그리고 인사 전문가 이렇게
26:18그러나 공직사회에서는 저렇게 새치혀로 말로 넘어가려고 하는
26:26그건 사실 저는 적절하지 않은 처신이라고 생각하고요.
26:31과거에 인사혁신처라는 걸 우리 공직사회에 인사 추천하는
26:35전담기구로 만들면서 초대 인사혁신처장이 박근혜 정부 때입니다.
26:41삼성그룹의 인사를 담당했던 이금면이라는 분을 시킨 적이 있어요.
26:45그때는 우리도 민간의, 기업의 인사 시스템을 공직에 조금 더 접목을 시키는 시도
26:53그래서 그분 나름대로 언론에 활동도 하시고 글도 쓰고
26:57퇴임 후에도 저는 그랬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27:02저 최동석이라는 분도 기업에서는, 금융 쪽에서는, 민간에서는
27:07나름대로의 그런 성과를 아마 인정을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27:10그러나 공직사회에서의 잣대는 아직도 굉장히 보수적이고
27:15좀 처신이 신중해야 되고 그런 건데요.
27:19아니, 난 텔레비전도 안 보고 신문도 안 보니까 뉴스를 모른다.
27:22이거는 저 위기 상황에서는 저걸 벗어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27:27공직자로서는 저런 처신, 저런 언행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27:33그 자유분방함이 과거에 본인의 경력에 지금 저 자리를 가게 만든 거였다면
27:41지금부터는 그런 것들로부터 확실히 변해야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7:46네. 공직사회로 들어온 이상 저런 답변은 좀 부적절했다라는 말씀을 지금 하셨어요.
27:53그런데 이 답변뿐이 아니라 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본인이 과거에 했었던 본인의 말도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8:03어떤 발언인지 들어보고 오실까요?
28:04문재인 정부의 장차관들 명단을 쭉 봐.
28:11문재인 같은 인간들이야. 무능한 인간들이라는 거지.
28:14일꾼이 몸 튼튼하고 일 잘하면 되지.
28:18과거에 뭘 했다 이런 거 가지고 도덕성 가지고 시비 붙는데
28:23진짜 멍청한 사람이야. 멍청.
28:26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야.
28:34네. 한결의 산면입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도 잇단 막말 논란.
28:41지금 들어보셨죠?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죠.
28:44문정부 인사 원칙은 멍청이다. 박원순 성폭력 기획된 사건이다.
28:49라는 얘기를 과거에 발언을 했어서 이게 좀 논란이 되는 거 아니겠느냐라는 건데
28:55지금 막말 논란인데 어느 부분이 막말이냐. 일단 찬찬히 좀 보겠습니다.
28:59윤경호 의원님 아까 앞부분에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29:02일꾼이 몸 튼튼하면 되지.
29:04과거 도덕성으로 시비 붙는 건 멍청한 짓이다.
29:09그런데 이게 어떻게 생각해 들 수 있냐. 자리가 인사혁신처장이다 보니까
29:13아 그럼 이게 인사 기준인 거냐.
29:18도덕성은 과거에 있었던 일은 일단 중요한 게 아니고
29:21지금 몸 튼튼하고 일 잘하면 된다라는 게 인사 기준인 거냐라고 생각해 들 수 있는 거거든요.
29:26그러니까 저 시점 저 얘기를 한 시점이 언제인가 누구에게 한 얘기인가 유튜브라고만 돼 있긴 해요.
29:33그러니까 누구를 겨냥하고 한 얘기인가 이런 것들이 아마 가만히 돼야 될 거예요.
29:38만약에 인사권자가 이재명 대통령이 최정석이라는 인사혁신처장을 발탁할 때 저런 것들을 사전에 알고도 했다면
29:48그러면 정말 실용주의 이런 거에 맞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9:54그게 아니라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에 있을 때 민간에 있을 때
30:00그 자유분방한 사고와 언행이 저 인사혁신처장이라는 자리에 오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라고 한다면 좀 이해는 가요.
30:10그러나 앞으로 그러면 공직인사를 저런 기준으로 할 거냐.
30:16지금은 사퇴를 해버렸습니다만 최준욱이라는 국민통합비서관이 보수 쪽의 몫으로
30:23아니면 보수를 아우르겠다는 생각으로 시켰다 하더라도
30:26단순히 저는 내란과 계엄 이거에 대해서 입장이 다르다.
30:31그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봐요.
30:32그런데 일본과의 역사인식에서는 강제징용을 부인하고 위안부들을 아예 부인하고
30:39이런 것들은 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잖아요.
30:43마찬가지로 저는 최정석 인사혁신처장의 저런 얘기들이
30:47어떤 시점에 누구를 겨냥해서 한 얘기인가를 먼저 좀 따져볼 필요가 있고요.
30:53그래서 저런 생각이 앞으로 그대로 투영이 된다.
30:56그런다면 그건 조금은 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31:02과거에 얼마나 과거에 했었냐.
31:04제가 알기로는 저희가 조금 전에 본 게 6월이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31:09때문에 대략 한 한 달 전쯤에 있었던 발언이었는데
31:12이 발언이 지금 여기서 유지가 된다면 이건 좀 문제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어요.
31:18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거는 일꾼은 몸 튼튼하고 일만 잘하면 되지
31:23과거 도덕성 관련한 게 뭐가 문제야라는 부분이었었는데
31:26사실 이 부분 말고 오늘 조관들은 이 부분을 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31:31조선일보 같이 볼까요?
31:33최동석 인사처장 문이 국민고통의 원천이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라는 거예요.
31:40어제 법사위에서도 이 질문이 나왔습니다.
31:43직접 들어보시죠.
31:44최장님 말씀을 그대로 옮기면요.
31:49문재인 정부의 7대 인사 기준을 가지고 말씀을 하신 거예요.
31:54멍청하게 해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됐다 이런 말씀을 왜 하신 거예요?
31:59그때는 공직에 나오기 전에 이야기라 제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몇 가지
32:06그럼 공직에 나오시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신 겁니까?
32:09이제 공직에 나온 이상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2:15네. 최수영 의원님.
32:20지금 이재명 정부 인사혁신처장인데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다 무능했고
32:26문재인 전 대통령을 닮아서 그런 거고 모든 고통의 원천이 이런 얘기를 대략 한 달 전쯤에 했었다라는 겁니다.
32:33이거는 같은 여권 내에서도 이른바 친문계로 분류된 중에서는 부글부글할 만한 일인 거거든요.
32:39네. 윤건호 의원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하다.
32:45정말 이게 말하기도 싫다까지 얘기했는데 아니 저는 총구를 내부로 돌린 것 같은 느낌도 약간 있어요.
32:51그래서 본인이 어떤 친문 인사들을 청소하기 위해서 왔다. 정리하기 위해서 왔다.
32:56이런 뉘앙스로 들리는데 저는 그 논란도 대단히 내부에서는 저는 그래서 이게 차도살인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요.
33:02그러니까 즉 누구를 죽이기 위해서 자기가 집장 나서지 않고 남을 동원한다는 게 차도살인인데
33:08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혁신처장 대단히 중요한 자리인데 이렇게 했던 것은 대통령의 뜻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33:14이런 어떤 친명 전체의 어떤 의도가 반영된 게 아니냐 의혹을 살 수 있어요.
33:19그런데 진짜 저도 이분 큰일 날 사람이라고 보는 게 왜냐하면
33:22그 몸 튼튼하고 일 잘하면 되지 과거에 뭘 했다 12월이면 되겠냐 하는데
33:26그럼 사기꾼 범죄자라도 일 잘하면 그만이라는 얘기잖아요.
33:29공직이란 말이죠. 이게 일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33:33도덕, 청년, 배려 그다음에 포용 같은 이런 보편적 가치를 끌어안는 자리입니다.
33:39그래서 윤리성이 중요한 자리인데 사기꾼 범죄자라도 우리는 상관하지 않겠다.
33:44이 얘기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죠.
33:46저는 이런 분을 형식시 혁신처장 갖다 놨다는 거는
33:50정말 이 공직에 대한 어떤 기본 이념도 없는 분들을
33:54아마 좀 누구를 정리하기 위해서 일종의 청부고용했다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
34:00더 위험하다는 제가 생각이 드는 거예요.
34:02그리고 더 중요한 건 저는 이런 분들을 인사처장에 앉히고
34:06지금 강선우 후보자를 여가부 장관이 앉히고 이런 것들이
34:09가장 중요했던 적재적소에 적재적소에 오지 말아야 될 인사들을 갖다 앉히면서
34:14이재명 정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는 강한 의구심이 드는 겁니다.
34:19생각해 보십시오.
34:19지금 강준욱 비서관도 사퇴했잖아요.
34:22그분이 3월에 책 냈다는데 그 책에 나온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거잖아요.
34:26아니 4개월 후에 인사하면서 3개월 전에는 책 검증 안 합니까?
34:31지금 최동석 인사처장 검증하면서 집전에 했던 유튜브 검증 안 합니까?
34:35그러니까 이건 일부러 안 했던 건지 아니면 보고도 못 본 척했다는 건지
34:40지금 둘 중에 하나 아닙니까?
34:42저는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의 인사검증이 매우 매우 위험하다.
34:47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재명 정부의 저는 그래서 지금 어찌 보면 인사수석도 없이
34:53그다음에 비서관급과 총무비서관이 인사를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는데
34:57이런 식의 일종의 폐쇄된 이너서클에서 우리끼리 결정해서 간다라는
35:02이런 아주 위험한 인식이 지금 위험한 결과를 낳고 있다.
35:06저는 그렇게 추론이 돼요.
35:07아니라면 아니라고 불식시킬 수 있게 저를 좀 설득해 주길 바랍니다.
35:11네. 오늘 최수영 의원님은 상당히 높은 상태로 톤이 유지가 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35:17아까 윤건영 의원이 이런 글도 올렸어요라고 말씀하셨죠.
35:20SNS를 같이 볼까요?
35:23윤 의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35:25화가 많이 납니다.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합니다.
35:28불법개혼부터 대선까지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35:33말하기도 싫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35:35라고 글을 썼습니다.
35:37윤건영 의원은 친문계의 대표적인 의원인 건데
35:40굉장히 많이 화가 나있다라는 게 글에서도 상당히 느껴지는 그런 상황인 거죠.
35:47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사실 어제 저 법사위에 나오기 전에
35:51한 14분 전에 글을 올렸어요.
35:55뭐라고 올렸느냐.
35:57언론에서 제기된 사안 관련해서 제 글로 상처받은 피해자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36:02앞으로 고위공직자로서 언행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36:07라고 어제 오후 1시 46분에 이 글이 올라왔습니다.
36:11어제 오후 2시부터 법사위였었는데 법사위 들어가기 전에 올렸다라는 거죠.
36:15먼저 일단 인정을 하고 법사위에 참석을 하겠다라는 취지였던 것 같은데
36:19그런데 윤경호 의원님 또 지금은 이 계정 자체가 다 비공개가 지금 또 된 상태입니다.
36:26사과글을 올렸는데 이게 또 비공개가 됐어요.
36:29이거 어떻게 해서 그래야 되는 걸까요?
36:31뭐 지적을 받은 거죠.
36:33흔히 말하는 컨트롤타워로부터.
36:37여론을 본인이 생각하는 여론이 얼마나 안 좋은가 하는 거하고
36:41인사권자 주변에 쉽게 말하면 대통령실에서 여러 정보들이 취합되고 있는 걸 감안했을 때
36:48최동석 후보자에게 쏟아지는 여론과
36:51통단하 최동석 후보자가 아니군요.
36:54최동석 인사처처장에 대해서는 여권 내에서도 지금 참을 수 없다.
36:58아까 윤경호 의원 지적했듯이 나오잖아요.
37:00그러니까 저는 저게 아까 차도살인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37:05그 정도까지의 이런 건 아닐 것 같고
37:07어떻게 보면 한쪽 면만 보고 발탁을 했다가
37:11그런 자유분방함이 가져오는
37:16요란한 여러 결과물들이 지금 뒤늦게 튀어나오는 거 아닌가.
37:20그게 바로 공직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37:24공직에서 계속해서 몸을 담고 있었던 사람과
37:28그냥 민간이나 아니면 다른 쪽에서 자유분방하게 살았던 사람과의 차이인 거예요.
37:34그러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실용주의라는 이름 하나로 그냥 넘어가려면
37:40결국은 성과, 결과 이건데요.
37:43그거에 따르는 과정에서는 얼마나 초신이 신중해야 되는지
37:49다시 한번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7:53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실용주의를 가장 우선으로 삼고 가려면
37:57일단 성과가 뒷받침이 돼야 되는 거고
38:00성과가 뒷받침이 되더라도 그 과정에선
38:03뭔가 추가적인 설명이나 단계가 좀 필요하지 않겠냐라는
38:06윤경호 의원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38:09항상 새 정부가 들어오고 이은사 시즌, 청문회 시즌이 되면
38:13시끌시끌하죠.
38:13그리고 일부 낙마되는 인사도 꼭 나오기 마련입니다.
38:16다만 아마도 국민들은 지금의 이 시기
38:20새 정부가 사람을 쓰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철학과 가치가
38:24무엇이냐 여부를 좀 들여다보고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좀 해봅니다.
38:29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38:30아침엔 피플입니다.
38:33오늘의 피플 누군지 같이 보겠습니다.
38:35먼저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이었었는데
38:40이제는 경제안보비서관이라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38:43기사 같이 볼까요?
38:47송기호 국정상황실장 한 달 만에 교체가 됐습니다.
38:52어제 강유정 대변인 알립니다라고 공지가 왔어요.
38:55같이 볼까요?
38:57네, 알립니다.
38:58뭘 알렸느냐.
38:58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국제통상경제전문가로서
39:02현재 대미 관세협상이 중요도를 고려해서
39:05경제안보비서관으로 수평보직 이동할 예정입니다.
39:10라고 알림이 왔습니다.
39:11기억하시나요?
39:12송기호 국정상황실장 지난 6월에
39:15긴급하게 안보경제회의를 열면서
39:18이재명 대통령이랑 첫 뒤면에 썼던 그 모습
39:20잠깐 같이 보고 오시죠.
39:21네, 국정상황실장 상당히 좀 녹하다니까
39:38좀 힘든 자리다라는 이런 말을 하면서
39:41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얘기했었던 게
39:43엊그제 같은데 불과 한 달 전인데
39:45근데 이번에는 관련해서
39:48경제안보비서관으로 지금 이동을 했다라는 거예요.
39:53이유, 지금 현재 대미 관세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서라고
39:58했는데 최수영 위원님
39:59근데 한 달 전에도 한미 관세협상은 화두였었는데
40:04왜 새삼스럽게 지금 와서 한 달 만에
40:07이례적으로 이동을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40:10수평보직 이동할 예정입니다를 번역기를 돌려야죠.
40:14경질성 인사는 아닙니다만
40:16우리가 사람을 잘못 봤네요.
40:17이겁니다.
40:18경질성 인사는 아닙니다.
40:19그러니까 수평보직이라면
40:211급에서 1급으로 이동한다.
40:23그러니까 대통령실 참모에서 참모로 이동한다니까
40:25이거 뭐 저 사람 잘못해서 우리가 문책하는 건 아닌데
40:30봤더니 적임자가 아니네요.
40:33미안합니다.
40:34이 얘기입니다.
40:35이 얘기는 뭐냐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40:37국정상황실장이 어떤 자리입니까?
40:39정부의 컨트롤, 사실상 대통령실 컨트롤 타고 해요.
40:42그래서 원래 이 자리는 대통령의
40:44측근 인사들이 갑니다.
40:45그러니까 그래서 그걸 뭘 안 합니다.
40:46윤건영 의원도 그 자리를 거쳤고.
40:48그런데 저는 왜 그렇게 급하게 민변 출신 변호사를 갖다가 앉혀놓고 한 달만 쓰다 보니까 이동한다.
40:55인사검증이 허술하기 짝이 없는 거죠.
40:57국정상황실장 한 달 후에 임명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41:00그런데 괜히 그렇게 해놓고 잊어서 자임하는 거예요.
41:02그러다 보니까 지금 뭐 수평 이동하는 분들이 좀 몇 분 나오는 모양인데
41:07이런 식으로 인사를 대통령실이나 내각이나 호술하게 한다니까
41:11인사혁신처장.
41:13더더군다나 그걸 최초 스크린하는 그런 사람은
41:15저 부적절한 저 발언의 소유자를 안 치고.
41:18그래서 저는 지금 이재명 정부의 인사철학이
41:20실용 이런 것들이 아니라 그냥 돌려막기라는 건지
41:23지금 굉장히 좀 의아스러워요.
41:25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 국민 지지도와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41:29이제 갓 한 50일 채 안 되는 정부가 벌써부터 이렇게 삐그덕거려서야
41:33국민신로였겠습니까?
41:35네.
41:36지금 말씀은 문책은 아니에요.
41:38수평 보직 이동할 예정이다.
41:40이걸 정치 해석기, 정치 번역기를 좀 돌리면
41:43이건 잘못한 건 없지만 하지만 자리의 적임자는 아니구만요.
41:48이 얘기를 지금 한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어요.
41:51그런데 오늘 동아일보 기사 같이 볼까요?
41:53동아일보는 또 이렇게 제목을 보았습니다.
41:57국정상황실장 한 달 새 교체.
41:59이례적인 상황은 맞아요.
42:00그런데 여당 내부에서 나오는 얘기가
42:02사실상 경질이다라는 얘기가 여당 내부에서 나옵니다.
42:09그런데 그렇다고 한다면 윤경호 위원님.
42:11사실 한 달 만에 경질이 될 만한 사안이
42:15또 뭐가 있었느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들거든요.
42:18그런데 경질이라고 저는 보고 싶지 않은 게요.
42:20저분이 오히려 자기의 전공을 찾아서 제자리에 간 걸로 보여요.
42:25적임자 자리로 간 거다.
42:28국제경제통상전문가다라고 처음부터 얘기를 했어요.
42:32그리고 송기호 변호사를 기억하는 분들
42:34국가 간의 통상 분쟁 ISD라고 얘기하잖아요.
42:39그 문제가 터질 때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했던
42:45아주 여러 세심한 분야까지도 의견을 내놨고
42:50대안까지도 제시했던 기억들이 나실 거예요.
42:55그런 점에서 저는 처음부터 송기호 변호사 같은 분은
42:59경제안보비서관이라고 되어 있는 저 자리가 딱 적임인데
43:03국정상황실장으로 곁에 뒀다.
43:07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거죠.
43:09저걸 비판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사실 한도 끝도 없어요.
43:13경질이면 쓰지 말아야죠.
43:16뭐 뜻이 안 맞다.
43:17아니면 성향이 어쩌다.
43:19또는 인품이 어떻다.
43:21그런 얘기 없잖아요.
43:22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보낸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43:29뭐 얼마든지 비서관 인사는 저는 이렇게 해도 된다고 봅니다.
43:33그 지금 말씀은 버려야 될 말이 아니라
43:36제대로 말을 제자리에 갖다 놓은 것뿐이기 때문에
43:39이게 뭐 비판을 바꿔나는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는 거.
43:41다만 저희가 다룬 이유는 상당히 좀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43:45왜?라는 의문이 아마 시청자분들도 들지 않겠나 해서
43:49다룬 부분이 있다라는 좀 추가적인 말씀을 좀 드립니다.
43:52두 번째 인물 가볼까요?
43:53두 번째 인물 누군지 같이 보겠습니다.
43:56얼굴이 보이긴 보이네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44:00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44:01기사 같이 보겠습니다.
44:05이 대통령 엄혹한 현장 음주감 후
44:07정신나간 공직자 엄히 단속해야 됩니다.
44:10라고 어제 국무회의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44:13직접 들어보시죠.
44:17시민들이 국민들이 죽어가는 그 엄혹한 현장에서
44:21음주감 후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44:26정신나간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아주 엄히
44:29단속하기를 바랍니다.
44:32공직사회는 신상필벌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44:36굉장히 발언이 셉니다.
44:41정신나간 공직자 이게 누굴 얘기하는 거냐라는 거죠.
44:47이어서 다음 영상 보고 오실까요?
44:49공직사회는 신상할벌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45:00홍보하게도 저는 부장대책회의를 마치고
45:04관회에서 열린 지역단체 야위에 참석하는
45:07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되었고
45:10이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45:14이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던 시민 여러분과
45:18재난당에 고생하던 현장 직원들
45:22마음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드린 점
45:26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45:29경기도 백경현 구리시장 지난 20일 폭우가 한창이었는데
45:41강원도 홍천에서 학예 야유회를 가서
45:43음주 가물을 했었던 모습이 그대로 공개가 되면서
45:48이재명 대통령 굉장히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45:51최수영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45:53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45:54사실 그날 구리시가 굉장히 비가 많고
45:57경기 북부에 비가 많이 와가지고 하는 날이고
45:59우리가 본인이 또 여러분 조심하십시오라는
46:02문자를 또 발송하고 그리고 또 홍천 갔다는 거 아니에요?
46:04이건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는 거고요.
46:06더더군다나 지금 많은 공직자들이
46:08지금 이 수혜 복구 사업을 하는 데서
46:11작업을 하는데 이 장비가 부족해가지고
46:14대남으로도 지금 뭐 이렇게 확인하고 이런다는데
46:17이걸 지휘해야 될 지방자치단체장이니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46:20그런데 어찌됐건 저는 이 과정에서
46:23저는 정말 이게 대표적인 공직자들의 모습으로 비춰질까 봐 우려해요.
46:27사실 현장에 가보면 정말 고생하는 분들 많거든요.
46:30그런데 이렇게 일탈된 고위공무원들의
46:33그러니까 지방직 고위공무원들의 이런 모습들이
46:35전체 공무원들의 모습으로 비춰질까 봐 좀 안타까운데
46:37이건 정말 일벌받게 해야죠.
46:40이건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46:41네. 재론의 여지가 없다.
46:43일벌받게 해야 될 사안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46:47마지막 인물 좀 가볼까요?
46:49네. 마지막 인물 누구냐?
46:52이진숙 방통위원장입니다.
46:54제가 계속 이진숙 하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 얘기만 나왔었는데
46:57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왜 나왔냐? 기사같이 보시죠.
47:02수혜와중에 휴가 낸 이진숙 대통령실 부적절합니다.
47:06라고 반려를 했다라는 건데
47:08강유정 대변인 얘기 잠깐 들어보실까요?
47:10이진숙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47:15지금 재난기관에 재난에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지 않습니까?
47:22그런 부분에서 휴가가 반려되었다고 할 수 있겠고요.
47:2818일 상신했지만 22일 날 오늘 반려가 됐는데
47:32정기휴가는 일단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47:36그냥 이런 고위공무원 같은 경우는
47:40재가를 통해서 휴가를 갈 수 있기 때문에
47:43규정에 따라서 반려한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7:46지금 사실 재난 상황에서 재난방송이 사실 각 언론사에서 이뤄지죠.
47:54특보가 이뤄지고 하는데
47:55이런 상황에서 휴가를 간다고 해서
47:57이걸 부적절하다고 우리가 반려를 했다라고
48:00강유정 대변인이 지금 얘기를 했습니다.
48:03윤경 의원님 어떻게 오셨습니까?
48:04공직자가 잘해서 어려운 거예요.
48:06고위공직자는 더 어려운 거죠.
48:08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48:10본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처신해야 되는 거죠.
48:12왜? 다른 장관들은 그러면 휴가 신청했는지
48:15한번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고요.
48:18방통위에 또 이진숙 위원장 밑에 있는
48:21고위직급 공직자들 휴가 신청했는지
48:26비교를 해보면 알 수 있잖아요.
48:28나 개인 생활인데 나 가야 되는데
48:30이렇게 얘기하면 공직 그만둬야죠.
48:33그게 바로 공직의 어려움이다.
48:35그런데 이진숙 장관만 해도 임명직이잖아요.
48:38이전에 아까 넘어간 구리시장이나 또는 문제됐던 충북지사
48:42선출직이잖아요.
48:44그런데 우리 헌법에 우리 관련법에
48:46국민소환이라는 제도도 있거든요.
48:49선출직도 얼마든지 국민소환이라는 걸로
48:52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48:54그러나 그게 활용되지 않아서 그런 거죠.
48:56다시 돌아오면요.
48:58이진숙 장관처럼 장관급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49:01처신이라는 게 어때야 되느냐라는 게
49:04여기에 그대로 담겨있다고 봅니다.
49:06네. 지금 전국이 수혜로 상당히 고통을 겪고 있는
49:11그런 상황입니다.
49:11이런 상황에서 공직자라면 최소한 공직자라면
49:14어떤 판단을 해야 될지가
49:16저희 오늘 아침엔 피플에도 잘 담겨있지 않나라는
49:20생각을 좀 해봅니다.
49:21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49:27네. 다구리입니다.
49:30제가 일단 키워드라서 한번 읽긴 읽는데
49:32이게 사실 이 표준어는 아니죠.
49:34부랑베이 은어입니다.
49:36이게 국어사전적인 정의예요.
49:39몰매를 말하는 뜻이다.
49:41물론 몰매라고 좀 말씀을 드릴 텐데
49:42이게 대체 왜 나왔느냐.
49:44기사같이 볼까요?
49:46용광로 통합길, 당 망하는 길,
49:49전환길에 휘둘리는 국힘이다.
49:52라는 거예요.
49:53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요즘 길이 상당히 많이 언급이 되고
49:58또 논란도 되고 있습니다.
50:00왜?
50:01연일 전환길 씨가 이런저런 말들을 내놓고 있거든요.
50:06직접 들어보고 오시죠.
50:07지금 국힘에서 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들 아닙니까?
50:13이들 하는 모습을 보면
50:14전환길을 다구리시켜서
50:16지금 출당시켜주고 하고 있습니다.
50:18출당.
50:18전환길이가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50:21제가 공산당이 좋아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50:25제가?
50:25시청자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50:28저는 이제 처음으로 부탁드립니다.
50:30결국은 전환길을 이대로 놔두면 출당시킵니다.
50:32나가라 이거 아닙니까?
50:33월천원만 내도요.
50:35책임당원이 돼가지고 당대표 선출에 참여할 수 있고
50:39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50:42네.
50:43들어보셨죠?
50:44지금 이렇게 얘기하면
50:44지금 나를 몰매를 쳐서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50:51나를 다 같이 집중 공격해서 출당을 시키려고 합니다.
50:55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당원 가입해주세요.
50:58한 달에 천원밖에 안 해요.
50:59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요.
51:01송경호 대변인님.
51:02지금 보면 나를 내쫓으려고 그러니 당원 가입해주세요.
51:06그러니 당원이 많이 가입하면 출당이 안 되는 겁니까?
51:09그렇지는 않죠.
51:10지금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존립하기 위해서는 전환길 씨를 당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내보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51:18왜 그러냐면요.
51:19전환길 씨가 6월 9일에 당원에 가입한 이후로도 여전히 부정선거론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51:25지난 14일에 있었던 리셋 코리아 토론회에서도 사실상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51:31그런데 이 부정선거론처럼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가 없어요.
51:36부정선거가 지금도 있으면 내년 지방선거, 3년 뒤 총선, 5년 뒤 대선 다 결과가 결정돼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51:42그러면 정치를 뭐하러 열심히 하고 정당을 뭐하러 건강하게 만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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