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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의 매일경제입니다.
00:00:13오늘이 7월 1일이죠.
00:00:15올해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이제 시작되는 날인데요.
00:00:19여러분 모두 심차게 오늘 하루 출발하시면 어떨까?
00:00:23저는 이상훈입니다.
00:00:25자 그럼 신문 일면 기사부터 여러분께 상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00:00:29오늘은 5개 일면 기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0:32우선 첫 번째 보시죠.
00:00:33자 동아일보 일면 기사인데요.
00:00:35인사, 추경 그리고 특검 몰아친 이재명 정부 한 달 전체적인 평가를 담고 있군요.
00:00:42이르면 이번 주에 내각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00:00:46지금 장관짜리 두 자리가 아직 인선이 안 된 상태예요.
00:00:49그리고 취임 30일 맞는 3일 첫 기자회견 예고됐습니다.
00:00:55그 가운데 특검, 추경, 속도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00:01:00이렇게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00:01:02그리고 한 줄 걸쳐 있죠.
00:01:03야당의 목소리 좀 더 귀 귀 그려야 된다.
00:01:07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00:01:08이렇게 좀 적고 있습니다.
00:01:10자 다음은 중앙일보 일면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01:13아래쪽에 있습니다.
00:01:14정부 5강 주재대사의 두 주 내에 귀국하라.
00:01:20이렇게 지시를 했다는 겁니다.
00:01:215강 대사입니다.
00:01:23어딜까요?
00:01:24미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유엔 대사 중국인데요.
00:01:28중국 주재대사는 이미 귀임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00:01:31그렇다면 왜 두 주 내에 돌아오라고 얘기를 했을까요?
00:01:35여기 한 줄이 딱 적혀 있습니다.
00:01:37윤 정부 때 임명된 대사들 교체 수순으로 해석이 된다는 겁니다.
00:01:44정권이 바뀌었다.
00:01:46이런 의미 중에 하나입니다.
00:01:50다음은 조선일보 파기입니다.
00:01:53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01:57어제 이 기사 참 많이 사라졌어요.
00:01:59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0:02:00야당도 납득할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
00:02:05이렇게 밝혔습니다.
00:02:07신명 핵심이죠.
00:02:08그래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02:09그리고 검찰개혁에 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00:02:12이렇게 알려졌는데요.
00:02:13야당도 납득할 만한 수준의 검찰개혁.
00:02:17그럼 뭔가 설득 작업이 많이 있을 것 같다.
00:02:19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00:02:20다만 검찰청 이름 유지는 쉽지 않다.
00:02:25뭔가 변화가 꽤 있을 것 같다.
00:02:27이것도 동시에 예고했습니다.
00:02:30다음은 한국일보 확인해보죠.
00:02:34야당도 태세 전환을 했다.
00:02:37코스피 삼천 넘어가 있죠 지금.
00:02:40이 코스피 삼천에 힘 받은 상법 개정안입니다.
00:02:44상법 개정안.
00:02:45지금 민주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고
00:02:46국민의힘은 그동안 반대 입장을 현지해 왔습니다.
00:02:50그런데 뭔가 변화가 생겼나 봅니다.
00:02:54여당은 재개 간담회를 열어서 뭔가 의견스러움을 했는데
00:02:56야당은요.
00:02:57그동안 반대 입장을 냈던 야당은 개미 표심을 의식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한다.
00:03:04입장 변화가 생긴 겁니다.
00:03:06이런 가운데 3일 또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이 유력하다.
00:03:10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00:03:11마지막으로 매일경제 확인해보겠습니다.
00:03:17이쪽에 있습니다.
00:03:18요즘에 부동산 기사 참 많이 나오는데요.
00:03:20역시 일면에 담겨 있습니다.
00:03:22서울 4채 가운데 한 채는 지방에서 원정 매수를 했다.
00:03:27올해 들어서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연립주택 등
00:03:31이른바 여러 채가 같이 있는 이런 집들이 얼마나 많이 팔렸는가 따져보니까
00:03:35이런 현상 나타났답니다.
00:03:38불장 5개월간
00:03:391만 6척 건을
00:03:42지방에서 원정 매수한 것으로 파악이 된다는 겁니다.
00:03:45그렇다면 서울의 집은 꼭
00:03:47서울과 수도권에 계신 분들만 사는 게 아니라
00:03:50지방에서도 많이 산다.
00:03:52이런 분석이 또다시 한 번 확인이 된 겁니다.
00:03:55자, 이번에는 사진 하나 좀 확인해보죠.
00:04:00이 3명이 등장을 하는데요.
00:04:02제목이 이렇습니다.
00:04:03위에 작은 제목.
00:04:05한국, 이렇게 더운 나라였나요?
00:04:08다들 더워서 굉장히 힘들어하는 모습인데요.
00:04:11우선 사진 보면 여기는 외국인으로 보이고요.
00:04:14양쪽에는 지금 어린이 2명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00:04:18지금 보면 어제 경복궁 주변에서 포착된 나들이객들의 모습인데요.
00:04:25어제 전국 대부분의 폭염특보가 발효가 됐습니다.
00:04:31그리고 어제 열대야 많은 분들 잠 설치셨을 텐데요.
00:04:35오늘도 아마 비슷한 현상 나타날 것 같습니다.
00:04:36그리고 이 열대야가 어제까지 6월이었잖아요.
00:04:394년 연속 6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00:04:43더워도 지금 너무 덥습니다.
00:04:45그리고 너무 더위가 빨리 온도도 합니다.
00:04:49자, 지금까지 일명기사 여러분께 전해드렸고요.
00:04:52오늘은 특별히 여야 국회의원 두 분, 이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
00:04:57한 분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04:59우선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00:05:02안녕하십니까?
00:05:03그리고 그 옆에는 최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리하고 계십니다.
00:05:06안녕하십니까?
00:05:08그럼 본격적으로 아침의 매일경제 시작해보겠습니다.
00:05:11키워드부터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5:17첫 번째 키워드 가장 빠른 회견입니다.
00:05:20회견 얘기 나오는 거 보니까요.
00:05:22앞에 일명기사하고 연결이 되죠.
00:05:23이재명 대표님의 취임 30일 기자회견.
00:05:26이게 어제 예고가 됐거든요.
00:05:28하나씩 하나씩 전해드리죠.
00:05:31오늘은 3일입니다.
00:05:33취임 30일 첫 회견 예정돼 있고요.
00:05:36그런데 역대 가장 빠른 대통령의 회견이라는 거예요.
00:05:41통상 역대 대통령의 기자회견 날짜를 좀 따져보면
00:05:46통상 100일 정도 지났을 때 했다는 겁니다.
00:05:50취임하고 나서 30일은 굉장히 빠른 거죠.
00:05:52그냥 앞당긴 걸로 보이고요.
00:05:54그리고 형식은 타운홀 미팅.
00:05:57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어떤 자리에 모여서 동그랗게 앉아서
00:06:01서로 편하게 얘기를 주고받는 형식이 될 것 같다.
00:06:04그런데 그러면 이렇게 빨리 잡고 타운홀 미팅을 형식을 가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00:06:10현안 파악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거 아니냐.
00:06:13이렇게 또 해석도 돼 있습니다.
00:06:15그래서 이 회견을 통해서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자 한다.
00:06:19이런 의미 부여까지 돼 있는데요.
00:06:21어제 대통령실 대변인 이와 관련된 설명을 짧게 내놨습니다.
00:06:26확인해보죠.
00:06:27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갔습니다.
00:06:37기자들과 보도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00:06:44이번 기자회견은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용 조기 안착을 알리고
00:06:51앞으로의 국정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입니다.
00:07:00정준호 의원님.
00:07:04우선 가장 궁금한 게 30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기자회견을 잡는 거예요.
00:07:09물론 기자회견이라는 건 늘 필요합니다만
00:07:12역대 대통령과 비교해보면 100일 정도 지났을 때 보통 했는데
00:07:16지금 30일밖에 지나지 않는데 기자회견을 빨리 연다는 겁니다.
00:07:19어떤 이유입니까.
00:07:20많은 분들이 이걸 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00:07:22공식 취임식을 연기하고 기자회견을 앞당겼습니다.
00:07:27대단한 자신감인데요.
00:07:28한 세 가지 키워드 정도로 말씀을 드리면
00:07:30자신감, 코스피, 그리고 국민의힘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
00:07:35앞에 자신감은 아까 기사에서 잠시 설명이 됐어요.
00:07:38그런데 코스피와 국민의힘 얘기가 나왔습니다.
00:07:40어떤 이유입니까.
00:07:41지금 취임을 하자마자 코스피가 3000을 돌파를 해서 상승 국면에 있기 때문에
00:07:45취임에 대해서 제 사기 민주정부에 대해서 시장이 반응을 한다.
00:07:50이 좋았던 분위기를 상승세를 계속 끌고 나갈 수 있는 동력을
00:07:54빨리 확보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하나가 있겠고
00:07:56그다음에 어제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퇴임을 했었는데
00:08:01아직 야당 지도부가 정리가 좀 안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00:08:04전국 주도권을 이때 잡기가 가장 좋고 여러 가지 강한 드라이브 설명을 좀 하면서
00:08:10국민적인 동의를 얻어내기에 가장 적기라고 생각을 해서
00:08:14하루하루와 더 빨리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결심을 한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00:08:18지금 정준우 의원 말씀을 곰곰이 옆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께 듣고 계시는데
00:08:24지금 이유 중에 하나가 국민의힘 사항이에요.
00:08:27국민의힘이 뭐가 지금 리더십이 정리가 안 된 상태인데
00:08:30이재명 대통령이 주도권을 갖고 끌고 가기 위해서
00:08:33이렇게 기자회견을 빨리 여는 것 같다라는 해석을 해주셨거든요.
00:08:38최수진 의원께서는 그 부분을 어떻게 좀 판단하십니까.
00:08:40저희가 사실 정리가 안 됐다고도 얘기할 수 있지만
00:08:45어제부로 저희는 지금 새로 출범을 하는 비대위 구성이 이미 됐고요.
00:08:49그리고 그거에 대한 준비는 계속 해왔습니다.
00:08:54그리고 지금 우리 원내대표 송원성 대표님이 일단 원내 구성을 했고
00:08:59이어서 비상위까지 맡으면서 저희가 아주 가열차게 다음을 준비하고 있고
00:09:06그 혁신위 구성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00:09:08그러면서 저희가 지금까지 저희 선거에서 있었던 문제점
00:09:12그리고 우리 당의 최신안 이런 것들이 급속도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09:17그래서 우리 이재명 대통령 많이 긴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0:09:22리더십의 공백이나 뭐가 지금 정리가 안 된 게 아닙니다라고 반박을 해주셨어요.
00:09:26아무튼 이유상 하나로 정주로 의원께서는 국민의힘 상황이 기자회견을 빨리 하는 이유다.
00:09:32그러나 최수진 의원께서는 그런 거 아닙니다.
00:09:34우리 당 그렇게 녹록하지 않아요. 긴장하세요.
00:09:37이렇게 좀 반박을 해주셨는데 기자회견과 관련된 내용 그리고 최근에
00:09:41이재명 대통령의 활동과 관련 내용 이어가 보죠. 다음 보겠습니다.
00:09:44최근에 주목을 받는 게 이재명 대통령이 많은 일정을 소화를 했어요.
00:09:50여기 보면 6월 10일이 대표 나왔는데 거래소 방문 그다음에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그다음에 전남 광주 타운홀 미팅 등등등 이렇게 있었는데
00:10:00이 자리에서 사실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뭔가 이 토론회나 이 자리를 주도하는 마치 사회를 부르듯한 모습이 있었는데
00:10:08여기 발언들이 좀 소개되어 있네요. 여기 6월 10일 한국 거래소 방문 당시인데요.
00:10:14편하게 해요. 형이라고 생각하고요.
00:10:17이런 얘기를 대통령이 하면서 회의가 진행이 된 거예요.
00:10:20그리고 6월 20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는요.
00:10:26한 말씀씩 하세요. 우리 정치인들 말 못하면 죽어요.
00:10:31발언기를 많이 주겠다는 뜻을 갖게 되고 이런 얘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00:10:34이건 25일인데요.
00:10:36주상정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00:10:37구체적으로 뭐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시죠.
00:10:40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도 얘기했다고요.
00:10:43자료 내용은 아실 거고요.
00:10:46속마음이나 얘기해 봅시다.
00:10:48뭔가 직접적으로 빨리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00:10:51그럼요. 이와 관련된 목소리 아침 회의 영재가 영상으로도 준비했습니다.
00:10:56보시죠.
00:10:59이렇게 대통령님을 만나 뵙게 돼서 영광스럽고
00:11:02또 한편으로 제가 처음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좀 긴장되는 면도 있습니다.
00:11:08편하게 하세요. 형이다 이래 생각하고요.
00:11:11이후 행사 관계로 대통령님 마무리 말씀을 들어야 될 것 같은데
00:11:15의원님들 괜찮으시겠습니까?
00:11:17그래도 한 말씀씩 하세요.
00:11:18우리 정치인들 말은 못하면 죽고요.
00:11:23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거 말고
00:11:25계획은 좋은데 내가 그 설명 듣자는 게 아니고
00:11:28뭘 하면 지역 광주나 전남이 먹고 살 길이 생긴다
00:11:37그 얘기를 해보세요.
00:11:39제가 오늘 듣고 싶은 거는 정부가 뭘 해주면 되냐
00:11:43최수진 의원.
00:11:47야당 의원으로서 어떻게 좀 평가하세요?
00:11:49여러 가지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00:11:51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00:11:52대통령께서 아주 편하게 말씀하시고
00:11:54또 격없이 얘기하시는 거에서는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1:59그런데 이제 여기서 조심해야 될 점이 속마음 얘기하시죠.
00:12:03바로.
00:12:03이래서 얘기를 이제 가볍고 또 친근하게 하시지만
00:12:07그러다 속마음 제대로 얘기하다가 그거에 대한 저는 분명히 응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12:13또 하나 문제점은 대통령께서 성남시절 때
00:12:18그다음에 경기도 지사 때 지금 대통령일 때
00:12:22그 말말들이 계속 바뀌고 있는 거죠.
00:12:25대통령 한마디 한마디가 기록되고
00:12:27그런 것들이 유튜브나 이런 기록들이 신문기사들에 이렇게 다 나와 있습니다.
00:12:32그래서 나중에 대통령께서 어떤 일관적인 일을 할 때
00:12:37이런 것들이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00:12:39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청은 항상 일관성을 가진 모양으로 얘기를 하시고
00:12:47사람들이 속마음을 얘기하고 솔직히 얘기할 때
00:12:50그런 것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받아주고
00:12:53그러면 대통령으로서 아주 훌륭하신
00:12:55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0:12:59정준호 의원께서 지금 최수진 의원이 조언을 해주셨어요.
00:13:02그러면서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편안하게.
00:13:06그렇지만 진짜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겠는가.
00:13:08약간 이런 취지까지 하셨는데 어떻게 지금 보셨습니까?
00:13:11지금 약속되려는 없다.
00:13:13이런 정도로 저희가 한번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0:13:16그다음에 이제 지금 저희가 지역구가 광주인데
00:13:19광주 전남 타운홀 미팅이 후폭풍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00:13:22굉장히 후폭풍이 굉장합니다.
00:13:24많은 분들이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00:13:26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공언을 했던 얘기 중에 하나가
00:13:31국무회의와 비슷하게 전국 시도 지사들을 모아서
00:13:35그분들과 회의를 하면서 국정 상황을 논의하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00:13:39그에 앞서서 약속되려는 없으니 준비 잘해서 회의 들어올 각오를 단단히 해라라고 하는
00:13:45그런 오늘 사전 행사로서의 타운홀 미팅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3:50그렇군요.
00:13:51그래서 지금 3일 기자회견이 잡혔는데 역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00:13:57그러면 모습이 지난 25일 전남 광주 타운홀 미팅 이런 형식과 비슷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0:14:05자 그런데요. 이재명 대통령 앞에 지금 당장의 과제 하나는
00:14:11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입니다.
00:14:15지금 국민의힘 야당인 국민의힘은 반대하고 있거든요.
00:14:18그리고 뭐 농성도 좀 하는 모습이 있어요.
00:14:20그와 관련된 내용 좀 사진으로 하나 확인해볼까요.
00:14:24이런 모습인데요.
00:14:25여기 김민석 후보자가 있죠.
00:14:27그리고 맞은편에는 국민의힘 의원분들이 있는데
00:14:33특히 나경은 의원 지금 국회 본관에서 지금 약간 농성을 좀 벌이고 있어요.
00:14:38이걸 가지고도 서로 여야가 농성이 웰빙이냐 아니냐 이런 신랑이가 벌이고 있는데
00:14:44어제 두 인물이 만났습니다. 국회 안에서요.
00:14:48자 그러면 어떤 모습들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00:14:51간식을 하시는 건 아니지?
00:14:56간식을 하지마.
00:14:58간식을 해도 안 내려올 거잖아.
00:15:00그래 확실히.
00:15:02우리 윤관석이래.
00:15:03날개월이의 일이.
00:15:04원래.
00:15:07그렇지.
00:15:09좀 자료 좀 내요. 자료 좀.
00:15:11자료들 다 드려주세요.
00:15:13증여세.
00:15:14증여세 자료 안 냈다고.
00:15:16아니 자료를 다 안 내셨다고.
00:15:18자 정주로 의원.
00:15:30사실은 국민의힘에서는 반대하면서
00:15:32사실은 얼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위해서 국회를 방문했을 때도
00:15:37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통령에게
00:15:40임명 취소해야 됩니다.
00:15:43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00:15:44지금 민주당 입장은 인준한 본회의 처리하겠다.
00:15:47이건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까?
00:15:49네. 전혀 분위기는 변함이 없고요.
00:15:52인사청문회에서 총리 후보자의 소위 말해서 급소까지는 안 찔린 상황이고
00:15:57전선현선이라는 게 날카롭게 지금 돼 있지 않기 때문에
00:16:00장회전으로 와서도 그래서 오늘 평안하는 수준의 대화가 이루어진 것만 보더라도
00:16:06김윤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인준을 미룰 이유는 없는 것 같고
00:16:11빨리 내각을 안정시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0:16:13지금 날짜는 어느 정도 지금 민주당에서 예상하고 있습니까?
00:16:15언제쯤 처리하는 걸로 반복합니다.
00:16:173일 본회의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고요.
00:16:19아마 오늘 정도 일정이 확정되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00:16:224일까지가 6월 임시국회 끝나는 날이죠.
00:16:244일.
00:16:25그럼 3일 정도로 지금 예상하고 있다고 말씀이네요.
00:16:29최수희 의원께서는 김윤석 후보자 어떻게 지금 판단하십니까?
00:16:32제가 농성장에 들렸었는데 저 얘기를 우리 나경원 의원께서 하시더라고요.
00:16:38만났다 방금 전에?
00:16:39네. 만났다.
00:16:41그래서 자료 좀 내려갈 때 다 냈다고 했다.
00:16:43오히려 우리 국민의힘에서 보지 않고 있더라.
00:16:47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하십니까?
00:16:49이 자리에 오셔서 그것도 농성하는 사람들한테.
00:16:53그랬더니 자료 또 추가로 낼라 그래도 주진 의원 때문에 사과하면 되겠다?
00:16:58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00:17:00총리 후보께서 여기까지 와서 저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00:17:05지금 국민의힘에서 요청하는 자료 거의 다 안 내셨습니다.
00:17:08심지어 나중에 본인이 내겠다고 하는 자료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00:17:13그리고 국민들의 의혹이 얼마나 많이 짙어지고 있습니까?
00:17:17지금 돈의 수상한 흐름부터 시작해서 논문 표절 41%나 됩니다.
00:17:22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말 비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총체적인 비리가 다 거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00:17:29지금 현재 아들 문제부터 시작해서 증여세.
00:17:34그래서 지금 현재 그 모든 주위에 있는 모든 환경들에 대한 증거에 대한 증빙을 본인은 지금 하지 않으셨고요.
00:17:42저희 입장에서는 이런 총리가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역사상 정말 처음입니다.
00:17:50그래서 많이 국민들 또한 많이 개탄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00:17:55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처리해야겠다는 입장은 전혀 변함이 없다.
00:17:59그 날짜도 한 3일 정도로 지금 예상하고 있다는 거고
00:18:01국민의힘에서는 계속 비판적 입장을 내고 있는데
00:18:043일 또 어떤 모습일지.
00:18:06그리고 오늘도 여야가 만나서 이 얘기를 좀 할 것 같아요.
00:18:09기다려보죠.
00:18:10이런 가운데요.
00:18:12지금 국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는 추경.
00:18:16추가 경정 예산안 처리 문제입니다.
00:18:19원래 본 예산이라는 게 있죠.
00:18:21매년 말에 만들어내는데
00:18:23그거보다 더 쓰는 돈이 생길 때
00:18:25돈을 더 써야 될 때 필요할 때 추경이라는 걸 만드는데
00:18:28지금 두 번째 올해 들어서 추경이 있거든요.
00:18:30이게 첨예하게 대립을 좀 하고 있어요.
00:18:32기사로 좀 소개해드리죠.
00:18:34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00:18:38어제 오늘 이틀간 일정을 잡았는데
00:18:39지금 이런 얘기들이 서로 설전으로 가고 있죠.
00:18:43이거 민생에 긴급 수혈을 하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야 됩니다.
00:18:47그러자 야당에서는 이거 무슨 소리입니까.
00:18:49가만히 듣고 보면 무슨 지원금 지원금 그러는데
00:18:51대통령 취임 선물 갖거든요.
00:18:54이렇게 충돌하고 있다는 거죠.
00:18:56조금 더 보이죠.
00:18:58예결위에서 이 추경을 다루거든요.
00:19:00종합정책질이 어제 있었는데
00:19:01국민의힘 요구 받아들여
00:19:03오늘까지 일단 이틀간 열기로는 여야가 합의를 했어요.
00:19:07민주당은 야당이 좀 협력해 주세요.
00:19:10그러면서 3일 아니면 4일 얘기도 나와요.
00:19:13본회의 처리해야겠다는 방침인데
00:19:14지금 야당에서는 이거 안 됩니다.
00:19:16이거 뭔가 퍼주는 거 아닙니까.
00:19:18이렇게 해서 반발하고 있거든요.
00:19:19그럼 어제 있었던 여야의 추경과 관련된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19:24민생을 위해 위하는 척하며 표심을 사로잡으려는 재정 포퓰리즘의 시작이자
00:19:33당선 축하금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도 잘 알고 계시죠.
00:19:37그러면 재정을 풀 때 안 풀어서 민생 경제가 파탄이 나고
00:19:41경제가 침체된 책임은
00:19:44그 당시 정권을 담당했던 국민의힘 정권
00:19:48윤석열 내란 정부가 어떻게 책임질라고요.
00:19:55추경안 한 30조 좀 더 되죠.
00:19:57그런데 핵심은요.
00:19:58그중에 이름이 이렇습니다.
00:19:59민생회복지원금
00:20:01그러니까 모든 국민에게 일단 15만 원을 줘요.
00:20:05그리고 형평이 조금 어려우신 분들한테는 더 줍니다.
00:20:08최대 50만 원까지
00:20:0915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까지
00:20:12지원금을 주는 부분
00:20:13이 부분을 놓고 여야가 지금 치열하게 설전을 벌인 겁니다.
00:20:18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도 하나 더 나와 있습니다.
00:20:20보겠습니다.
00:20:23비수도권은 3만 원
00:20:24농어촌은 5만 원
00:20:25민생회복지원금 더 준다.
00:20:28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00:20:30최대가 지금까지는 50만 원으로 알려졌는데
00:20:32농어촌의 경우 5만 원이 더해지면
00:20:3455만 원까지가 되는 거죠.
00:20:3730조 추경심사
00:20:38야당 반발의 이틀째 진행이다.
00:20:40이런 내용이 좀 추가됐어요.
00:20:41조금 더 뭔가 더 지급하는 방안이
00:20:44얘기가 내부적으로 되고 있는 것 같다.
00:20:46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20:47심사가 진행 중이니까 아마
00:20:48민주당이 반영을 하려는 것 같다.
00:20:51이런 내용의 기사거든요.
00:20:52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00:20:55최수진 의원
00:20:56추경, 특히 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00:20:59이게 지금 처음에 한 대립인데
00:21:01이거 어떻게 좀 판단하고 계십니까?
00:21:03지금 30조를 이번에 추경을 하면서
00:21:05그중에 13조를 뿌리겠다는 거잖아요.
00:21:09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했을 때
00:21:10그것들에 대해서 다 국채 발행으로 결국 가는 겁니다.
00:21:14국채 발행이라는 건 국민의 빚이 되는 거고요.
00:21:17그 암만 선택적이라고 해도
00:21:20일단 15만 원 국민들한테 전체 다 뿌립니다.
00:21:22그럼 국민당, 1인당
00:21:24약 국채랑 계산했을 때
00:21:26약 45만 원의 빚을 내는 거죠.
00:21:30그러면 이 빚들이 결국은 우리가 지금
00:21:321300조까지 국가 빚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00:21:36김민석 후보 청문회도 나왔지만
00:21:39GDP 대비 지금 48%입니다.
00:21:41그런 이런 것들이 미래 세대한테 어차피 갈 거고
00:21:45이런 것들이 그러면 소비 진작 효과가 그렇게 있냐
00:21:49그런 얘기를 하면 실제로 효과도 없습니다.
00:21:52지금 전문가들도 한 0.1% 주는 거 대비 너무 미비하다.
00:21:57그리고 그건 너무 일시적입니다.
00:21:59그러니까 저희는 그거를 다 뿌리고
00:22:01이런 돈으로 쓰지 말고
00:22:02정말 앞으로 민생을 위하는 돈에 쓰고
00:22:05취약계층에 주자는 것이 저희의 주장입니다.
00:22:08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 근로장학생들 같은 경우
00:22:12지금 그 예산이 팍 줄었어요.
00:22:15그러면 지금 아이들이 한 14만 명 정도가
00:22:19그 장학금을 못 받아요.
00:22:20일하면서 받는 근로장학금 같은 거.
00:22:23그다음에 지금 임금 체불이 엄청나게 많아요.
00:22:26그런데 좀 보조해 주고
00:22:27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00:22:29공공사업을 좀 만들어주고
00:22:31그런 일들을 하는 게 훨씬 국가 재정과
00:22:35국민들 민생의 삶이 훨씬 나아질 거라는 게
00:22:37저희의 주장입니다.
00:22:39그럼 지금 이번에 추경 규모가
00:22:4130조가 조금 더 되거든요.
00:22:43그러면 국민의힘에서는 추경 규모 자체에 대한
00:22:45반대 의견은 없습니까?
00:22:47그거는 괜찮다고 보시는 겁니까?
00:22:48규모 자체는?
00:22:49규모를 어떻게 쓰냐에 효율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2:52그리고 또 이번에 너무 화가 나는 거는
00:22:56우리가 바로 예결위가 금요일 날 구성이 됐어요.
00:23:00그런데 월요일 날 하루 만에 이거를 심사하라는 거예요.
00:23:04예결위원이 50명이에요.
00:23:0510분씩만 해도 얼마입니까?
00:23:08그래서 이런 식으로 돈을 그냥 계획도 없고
00:23:11앞으로의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 것들에 고찰할 시간도 없이
00:23:15형식적으로 이렇게 통과하는 거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0:23:19옆에서 곰곰이 듣고 계셨던 정주로 의원께 약간 반박할 시간을 드려보겠습니다.
00:23:25지금 민생 회복 지원금 조금 늘리는 듯한 이런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00:23:29지금 국내 일각에서는 당선 축하금에 이런 비판까지 내놓고
00:23:34집중을 해줘야지 왜 이렇게 자꾸 보편적으로 죽느냐.
00:23:37이게 사실 골자입니다.
00:23:38비판의 골자.
00:23:38지금 어떻게 좀 민주당은 대응을 하고 계십니까?
00:23:41개헌과 내란의 긴 터널.
00:23:436개월 이상 됐던 긴 터널을 지나서 새 정부가 출범을 했고요.
00:23:48그리고 이제 IMF 때보다 실제 체감이 더 좋지가 않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올 정도가 어려운데
00:23:53이 타이밍에 지금 정부가 해야 될 거는 소비심리를 진작시키는 거일 수밖에 없습니다.
00:23:58아까 말씀하신 근로장학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보다는
00:24:01이런 식으로 차라리 이미 코로나 시절부터 증명이 됐었던
00:24:04전 국민에 대한 좀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통해서
00:24:08일시의 소비심리를 좀 진작을 시켜가지고
00:24:10경기에 대한 전망 자체를 좀 바꿔놓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00:24:14저는 불가피한 추경이다. 불가피한 민생 회복 지원금 결정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24:19오늘도 이 추경과 관련 여야의 논의가 이어지는데
00:24:22역시 치열한 공방설전.
00:24:24아마 다른 이슈까지 또 이렇게 좀 옮겨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0:24:28자, 다음 이슈로 넘어갈 텐데요.
00:24:32역시 키워드부터 준비되어 있습니다.
00:24:34확인해 보시죠.
00:24:39자, 이걸 어떻게 읽을까요?
00:24:410점 또는 0점이라고도 통상 읽기도 하죠.
00:24:45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온 목소리였습니다.
00:24:480점, 0점입니다.
00:24:51확인해 보죠.
00:24:53떠나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00:24:56어제로서 인기가 끝났습니다.
00:24:58그러면서 이런 말을 남겼죠.
00:25:00국민의힘 개혁은 0점입니다.
00:25:05스스로 평가를 해보니까 0점이었다는 거예요.
00:25:07그리고 오늘부터는 송원석 비대위 체제로 가겠다는 겁니다.
00:25:13원내대표죠.
00:25:14송원내대표.
00:25:15그런데 비대위원장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00:25:17당분간 겸직하게 됐습니다.
00:25:19그러면 여러 가지 향후에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이런 또 숙제가 남아 있어요.
00:25:26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남겼습니다.
00:25:27송 비대위원장이.
00:25:29당 황골탈퇴 거듭나게 노력할 것이다.
00:25:33이런 각오를 밝혔습니다.
00:25:34그런데 일각에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취임 때도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다.
00:25:39그런데 결국에는 임기 다 끝났을 때 0점이라고 자평을 했다.
00:25:43이런 부분을 또 주목을 받고 있어요.
00:25:45그럼 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떠나면서 남긴 말.
00:25:52기사에도 소개됐지만 다시 한번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00:25:55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다니면서 들었던 가장 가슴 아팠던 말씀은
00:26:04국민의힘을 해체하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00:26:08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00:26:10그리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00:26:15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00:26:18국민의힘에는 더 이상 미래가 없습니다.
00:26:24저희 개혁에 대한 점수를 말씀드리면 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0:26:32비대위원장이 임기를 끝내고 떠나면서 0점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00:26:37기사 하나 더 이어가보죠.
00:26:41다음 내용입니다.
00:26:45자, 여기 있습니다.
00:26:47국민의힘 개혁의지 0점이다.
00:26:49앞에서 나왔던 0점, 0점 얘기 다시 한번 나왔죠.
00:26:51기득권 세력 와해되어야 된다.
00:26:54퇴임회견에서 친윤계 등 구주류를 직격했다는 겁니다.
00:27:00구주류 또는 기득권 세력 이렇게 표현이 됐는데
00:27:03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00:27:05다만 이 얘기 다시 한번 강조해도
00:27:07이 얘기,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이끌어낸 일은 임기 중의 성과다.
00:27:13이렇게 또 자평을 추가했습니다.
00:27:15이건 성과입니다라는 설명이에요.
00:27:18자, 이거는 국민의힘 소속이신 최수진 의원께 먼저 질문을 좀 드려야겠네요.
00:27:25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자평 두 가지인데
00:27:27우선 0점이라는 자평, 개혁이 0점입니다.
00:27:29그리고 또 한 가지는
00:27:30구주류 또는 기득권 세력이 변화를 맡고 있다고 얘기했어요.
00:27:35이거는 무슨 사항을 지금 얘기하는 겁니까?
00:27:39김용태 비대위원장께서
00:27:41지금 우리 선거에 대비해서
00:27:45비대위원장으로서 많은 역할도 했고
00:27:49또 그 선거에 대한 패배, 그걸로 결국은 이제 마무리를 하게 됐습니다.
00:27:56당연히 패배한 당에서 개혁이 지금 없었다, 0점이다.
00:28:01저 말에는 같이 공감을 하고 있고요.
00:28:04그런데 지금 저희가 단순히 지금 개혁의 의지가 없는 건 아닙니다.
00:28:10그거는 확실하고요.
00:28:11모든 저희 107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께서는 개혁해야 된다, 혁신해야 된다.
00:28:19이거에 대해서는 한 마음을 지금 이미 모아졌고
00:28:22그거에 대한 방법에 대한 문제를 지금 토론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00:28:28그런데 친윤계동 구주류를 직격했다.
00:28:30사실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보면 부산이나 경남, TK나 PK 중심의 유권자들이 거의 기반을 좀 닫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0:28:41유권자도 그렇고 그쪽에서 당선된 의원 분들도 많이 계시죠.
00:28:45그러면 지금 우리가 그나마 보수로서 이 자리를 유지했던 거는 그들의 힘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28:52그거를 전면 부정할 수 없습니다.
00:28:54그런데 다만 거기서부터 우리가 혁신이나 다양한 중도층을 흡수하는 일, 이런 일들이 저희 당이 앞으로 해야 될 혁신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9:05그래서 무엇보다도 지금 전당대회를 저희가 서두르고 있잖아요.
00:29:09제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당대표를 모시고 당개혁을 추진하자.
00:29:16그러면 당대표 선출 때까지는 기다릴 수 없으니 혁신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00:29:20그것들의 의견을 모으고 혁신이 안을 만들어놓고 당대표가 되면 이어서 바로 혁신할 수 있는 그런 프로세스를 지금 밟아가는 것,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00:29:32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원내대표가 겸직을 하면서 전체를 좀 모아가고 통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일들을 바로 오늘부터 착수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00:29:44그러면 김용태 이제는 전 비대위원장인데요. 기득권 세력이 와야 된다. 이거에 대해서는 공감이 조금 힘들다. 이런 입증이신가요?
00:29:52공감하지 않고 지금 저희가 다양한 훌륭하신 대표 선수들이 있습니다.
00:29:59그런데 우리 당이 정말 다양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요.
00:30:03그런 분들이 같이 한 마음을 모아서 같이 저는 가야지 누구를 배척하고 누구는 안 되고 이런 형태로는 개혁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0:30:14민주당 소속이신 정준호 의원. 최근에 정치권 관련 기사를 가만히 보면 민주당은 큰 문제 없이 그냥 당권 도전 진행이 중이고요.
00:30:23주로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민주당 관련해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이 있어요.
00:30:28그런데 다만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여러 가지 약간 진통도 보이고 여러 모습이 있어서 오늘도 기사도 많이 다뤄지는데
00:30:34옆에서 지금 이 기사도 보셨고 최수진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도 들어보셨습니다.
00:30:40지금 국민의힘 사항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00:30:42저도 청년 정치인이지만 우리 김용태 비대위원장 바라보기가 굉장히 안타깝고요.
00:30:48선배 정치인들 좀 비판을 받아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00:30:51내란의 강을 빨리 건넜어야 되는데 늦게 건넌 후과가 이런 겁니다.
00:30:56그 질문은 청년 비대위원장이 짊어지고 있는 거고요.
00:30:59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탈당이나 제명 대선 전에 있었어야죠.
00:31:03그리고 나서 대선 이후에 젊은 비대위원장이 그 이후 작업을 할 수 있게 맡겨줬어야 되는데
00:31:09그런 구조적 문제점을 그대로 남겨준 채로 젊은 비대위원장 내세워서
00:31:13일을 하다 보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탈당이 그나마 임기 중의 성과라
00:31:18이런 정도 자평화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드는 거죠.
00:31:21선배 정치인들이 이거를 만들어주고 마음껏 계획해봐라고 했어야 되는데
00:31:25그렇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도 지금도 제가 상당히 당해서 바라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
00:31:29같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끼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핵심인 것 같네요.
00:31:34일단 국민의힘, 제일 야당이 된 국민의힘의 모습 최근에 많이 다뤄진다.
00:31:39오늘 나온 기사들도 그런 맥락을 갖고 있어요.
00:31:42이런 가운데 두 가지 기사를 연속적으로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리게 했어요.
00:31:47여기는 국민의힘이 등장을 합니다.
00:31:50그런데 이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
00:31:52이걸 시청자분들께서 생각하시면서 기사를 보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00:31:56우선 첫 번째 보시죠.
00:31:59사진은 배추도 있는데 어제 있었던 모습이에요.
00:32:04이른바 이게 국민청문회인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끝났어요.
00:32:10그런데 국민의힘이 국민청문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이런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는데
00:32:14제목 보겠습니다.
00:32:16그런 제목으로 나와 있는데요.
00:32:18배추 18폭이 놓고 자체 김민석 청문회를 연 야당.
00:32:24여기 농민 그리고 김경률 회계사 등 참석해서 비판적 입장을 냈는데
00:32:29여기 사진에 보니까 이게 18폭입니까? 매추가 쌓여 있어요.
00:32:34이런 모습까지 있습니다.
00:32:35작은 제목 하나 보죠.
00:32:37이 기사의 핵심은 이거 같아요.
00:32:40부제 좀 크게 보겠습니다.
00:32:41마지막 줄에 있는데
00:32:43김민석 후보자 인준 저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
00:32:50그러니까 이거라도 그냥 하는 것 같다.
00:32:52숫자상 의원 숫자상으로는 저지가 어렵다.
00:32:56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는 얘기인데요.
00:32:59그럼 어제 뭐라고 표러할까요?
00:33:02청문회입니까? 행사입니까?
00:33:03아무튼 이와 관련된 영상 준비된 게 있습니다.
00:33:06확인해 보시죠.
00:33:09마지막으로 번외로 참 이 부분도 꼭
00:33:11우리가 김민석 후보자를 무조건 판정하고
00:33:14배추가 이렇게 놓여져 있네요.
00:33:16사실 저 배추가 뭐 죄도 없는데
00:33:18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배추한테 상당히 미안하고
00:33:21배추농사에 투자하는 분을 지금까지 살면서
00:33:24혹시 만나보거나 들은 사례가 있습니까?
00:33:28그렇게 투자를 해갖고 돈을 다달이 얼마를 받고 하는 거는
00:33:32사실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00:33:36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자가 배추농사에 몇 억을 투자해서
00:33:42매달 돈을 받다 이 부분을 지금 파고든 내용이에요.
00:33:45어제 그 모습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고 비판적 입장에 나왔는데
00:33:48그리고 또 다른 기사가 있습니다.
00:33:51다음 내용 보죠.
00:33:56이거는 제목에 제목에 어떤 평가가 좀 단계인 것 같아요.
00:34:00무기력한 야당이다.
00:34:01상법 개정안 반대 안 할 것.
00:34:03그동안 반대했었는데 입장을 바꾼 게 무기력한 거 아니냐.
00:34:08야당은 기존 일정대로 처리하겠다는 목표다.
00:34:11그다야 국민의힘.
00:34:12야당 국민의힘은 전향적 검토 입장을 선회했다.
00:34:15이거를 무기력하다고 이 기사는 좀 평가를 하고 있어요.
00:34:18자 최수진 의원님 일단 진짜 청문회는 이미 다 끝났습니다.
00:34:23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자체 청문회 국민청문회 이런 건 자체 청문회를 지금 어제 열었고요.
00:34:27그리고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바꾼 겁니다.
00:34:30지금 달라졌어요.
00:34:31이걸 놓고 여러 가지 지적 이른바 여당에 끌려다니는 거 아니냐.
00:34:36무기력한 거 아니냐.
00:34:36이런 시각도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좀 보십니까?
00:34:40우선 우리 국민청문회.
00:34:43국민청문회를 했던 이유는 저희가 국회의원들이 계속 지적하는 것들에 대해서
00:34:49지금 더불어민주당이 계속 반박을 하잖아요.
00:34:53오히려.
00:34:53그런데 실제로 그러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건 뭔지 우리가 한번 들어보자.
00:35:00좀 현실성을 정확히 좀 직시하고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00:35:05그런 식으로 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억지 부리는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이분들이 얘기하실 멘트 처음부터 하나도 받지 않았습니다.
00:35:13그 자리에서 저희도 같이 경청을 했습니다.
00:35:16그래서 농민분을 초청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까?
00:35:19그럼요.
00:35:20그리고 실제로 거기에서 궁색한 변명으로 배추농사에서 매달 450만 원인가 받았다.
00:35:27이게 말이 우리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00:35:31그래서 농민들한테 물어봤죠.
00:35:34그랬더니 아주 격분을 하더구만요.
00:35:37이게 말이 되냐.
00:35:39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
00:35:40자기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얘기를 하고 김경률로 회계사님도 오셔서 하는 얘기가
00:35:45그 8억이 아니에요.
00:35:48실제로 얘기한 것만 10억, 11억이 넘었어요.
00:35:51이렇게 얘기를 해요.
00:35:52그 외에 얘기 안 나온 거 우리가 추정할 수 없지만 그거에 대한 증빙이 하나도 안 돼 있습니다.
00:35:58그리고 아들 문제도 교육 교수님들이 나왔는데
00:36:03논문에 지도교수 이름 하나 제대로 못 쓴다는 게 말이 됩니까?
00:36:07본인이 쓴 거 맞습니까?
00:36:08이런 식으로 해서 실제로 그 분야에 있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에서
00:36:13저희가 했고 이걸 하게 된 배경은 맞습니다.
00:36:17분명히 인준안 통과될 겁니다.
00:36:19통과되고 우리가 워낙 숫자가 안 되다 보니
00:36:23저희 헌법이나 국회법상 저희가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00:36:28그래서 저희가 이런 것들에도 국민한테 알리고 정확하게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된다.
00:36:34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했던 거고.
00:36:36상법 개정안은 어떻게 됩니까?
00:36:37마찬가지 상법 개정안도 저희가 법은 상법을 크게 완전히 지금 다 불리하게 기업들은 불리하고
00:36:48그 법들이 기업이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강하게 몰고 나가고 있습니다.
00:36:54그래서 경제 육단체랑 회의를 했고 경제 육단체에서 저희한테 제안한 거는
00:37:00어차피 더불어민주당 통과시킬 거다.
00:37:04저희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00:37:05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0:37:07그럴 바에는 그 법에 대한 협상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00:37:11좀 더 기업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고 기업도 제대로 성장할 수 있고
00:37:17주주들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상법 개정안으로 해서
00:37:22좀 제게 의견을 모아서 같이 갔으면 좋겠다.
00:37:25그래서 우리도 그거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하게 된 것입니다.
00:37:30상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얘기 나오는데
00:37:32아쉬운 분도 아니지만 좀 생소하신 분도 있어서
00:37:34내용 중 핵심을 하나 소개해 드리면 이겁니다.
00:37:36그러니까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이 부분이 가장 강조가 되는 거거든요.
00:37:41기존에 일반 주주들한테도 책임을 지고 뭔가 충실이 된다.
00:37:45그렇다면 주주들이 문제 제기하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00:37:48약간 이런 취지가 담겨 있는 건데
00:37:49이 부분에 대해서 제게에서는 반대 입장을 많이 내고
00:37:52그동안 국민의히도 반대했거든요.
00:37:55정유로우 의원님, 특히 이 상법 개정안.
00:37:58국민의힘이 약간 입장을 선회하고 있어요?
00:38:00이거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0:38:01제 국회의원인 게 첫 1호법안이 상법 개정안인데
00:38:05그러셨군요.
00:38:06네, 그래서 이거는 상법 개정안 관련해서
00:38:09야당이 태도를 바꾼 부분은 무기력하다라기보다는
00:38:13무기력하다는 부분은 앞에 배추 관련된 부분에 연결돼서
00:38:16국민 총무대 부분 무기력으로 보시고
00:38:18상법 개정안과 관련된 입장 선회는
00:38:21이거는 이슈 파이팅과 관련된 굉장한 모범 사례입니다.
00:38:25꾸준히 거부권을 비롯해서 이렇게 정권을 바뀌어서
00:38:28일반 시민들의 설득이 돼서 시장에 반영이 돼서 코스피가 3천을 넘고
00:38:33거기에 따라서 재개나 야당이 태도로 바꿔서 그러면
00:38:36상법 개정을 통과시키겠다라고 이 흐름을 봤기 때문에
00:38:39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모범 사례로 받아들여야 되고
00:38:42배추 관련된 청문회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00:38:45임시 청문회가 이미 다 완료가 된 다음에
00:38:47수학이 없는 상태에서 이삭죽기성 여론 환기 정도밖에
00:38:52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저런 국민 청문회를 했다는 부분
00:38:55그래서 오히려 무기력하다는 부분은
00:38:57그 인사 청문회와 관련된 내용으로 연결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39:00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 선회
00:39:03이건 긍정적으로 평가하신다.
00:39:05아마 이건 이 정도 갔으니까는
00:39:07이번 6월 임시국회 때 여야 합의로 처리가 될 가능성이
00:39:10커진 걸로 일단 보입니다.
00:39:13다음 이슈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바로 넘어가보죠.
00:39:16키워드부터 확인해 봅니다.
00:39:17오늘 조사 무산 키워드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00:39:26자 그럼 어떤 기사가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죠.
00:39:30내란 특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00:39:35오늘까지 나와라 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00:39:38어렵다 이런 입장 냈죠.
00:39:40그러자 특검이 또 부름땐 마지막 조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00:39:45이렇게 입장을 했습니다.
00:39:47그럼 궁금해지죠.
00:39:49이 마지막 조치란 건 무엇일까.
00:39:51여기 있습니다.
00:39:53일단 오늘 사실상 무산된 것 같아요.
00:39:55이 시간까지도 소식이 없으니까요.
00:39:57그러면 특검이 4일 또는 5일 다음 소환 일정 될 것이라고
00:40:03다시 한 번 통보를 하겠다는 거예요.
00:40:04자 그런데도 안 나오면 마지막 조치 바로 이겁니다.
00:40:09체포영장 또는 이것을 넘어서 구속영장 청구까지 염두하고 있는 거 아니냐.
00:40:14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40:16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오늘 7월 1일인데 오늘 안 되고요.
00:40:215일 이후 5일이나 6일 정도는 가능한데 그때 나오겠습니다.
00:40:25이런 입장을 냈습니다.
00:40:27뭔가 날짜가 안 맞아요 지금 서로.
00:40:30자 그럼요.
00:40:33이 내용과 관련돼서 하나 더 이어가 보죠.
00:40:36다음입니다.
00:40:36자 윤석열 전 대통령 5일 이후로 소환 연기해 주세요.
00:40:44이런 요청의 특검.
00:40:45일단 재소환 요청할 겁니다.
00:40:47통보할 거예요.
00:40:48그리고 그것도 안 되면 마지막 조치.
00:40:51구체적으로 체포영장 가능성 있습니다.
00:40:54이렇게 꺼내놨어요.
00:40:56앞선 내용과 좀 겹치죠.
00:40:57그리고요.
00:40:58지금 이거는 내란 특검을 말하는 거예요.
00:41:01그런데 지금 또 다른 특검 있죠.
00:41:02김건희 특검이 있습니다.
00:41:03여기 옆에 있는데 이게 내일 선판식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이 돼요.
00:41:09자 그럼 여기 보시면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와요.
00:41:11지금 여기 특검.
00:41:12그런데 뭐 16가지 정도 수사 대상이라는데 압축하면 4대 의혹이라고 그러죠.
00:41:17도이치모터스 그리고 삼부토건 등 주가조사.
00:41:20이게 대표적입니다.
00:41:21지금요.
00:41:22그리고 뭐 권진법사 게이트 명태균 씨 의혹 관련된 거 양평고속도로 수사 대상이 참 많습니다.
00:41:29이것도 본격 진행된다는 거죠.
00:41:31자 그럼요.
00:41:33이 김건희 특검과 관련돼서 어제 좀 설명들이 나왔는데요.
00:41:37확인해 보시죠.
00:41:40저희가 16개의 대상사건 전부에 대해서 꼼꼼히 살피고
00:41:44사안의 성격에 따라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되도록 하고 있는 중입니다.
00:41:50여사 측이 요청할 경우 광화문으로 소환이 안 될 수도 있나요?
00:41:55그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00:41:56자 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00:42:00지금 서영주 전 민주당 상금부대변인 나와 계시고요.
00:42:03그리고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도 자리하고 계십니다.
00:42:06우선 윤주진 위원께
00:42:09오늘 조사 사실상 무산된 걸로 보여요.
00:42:12그리고 날짜 언제 출석할까요?
00:42:142차 소환인데 이 날짜를 놓고 특검에서는 원래 오늘 나오라고 했는데 사실상 거부한 걸로 보이고요.
00:42:21그렇다면 다음 4일 정도로 한 번 더 통보하겠다.
00:42:24그리고 그것도 안 되면 마지막 조치 들어갑니다.
00:42:28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오늘 안 되고요.
00:42:305일 이후로 날짜 다시 잡아주세요.
00:42:32이런 입장이에요.
00:42:33이거 계속 반복되고 있거든요.
00:42:34어떻게 보십니까?
00:42:35참 소모적인 기싸움 같습니다.
00:42:38그러니까 지금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어떤 일정.
00:42:43그러니까 일방적으로 끌고 나가는 이 수사 동력에 질질 끌려가지 않겠다.
00:42:48이런 착심을 한 것 같아요.
00:42:50그래서 사실은 윤 전 대통령 측은 체보영장 발부는 물론이고 구속영장까지
00:42:56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00:42:59그래서 구속적부심 심사 갔을 때 만약에 기각이 된다면 이로써 기세를 꺾어보겠다 이런 의지 같습니다.
00:43:08윤 전 대통령이 지금 소환을 차이필 미루는 이유 중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가지 타당한 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00:43:15지금 내란 특검에서 외환죄라든지 북한의 무인기를 날려서 일부러 도발을 유도했다.
00:43:22이런 식의 외환죄 혐의까지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방어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00:43:32그러나 이틀, 삼일 정도의 어떤, 예를 들어서 피의자가 검찰과 특검도 마찬가지고요.
00:43:40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게 그렇게 나쁜 것만, 이상한 것만은 아닙니다.
00:43:43원래 내밀하게 서로 소통하면서, 왜냐하면 최적의 타이밍을 고르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수도 있거든요.
00:43:49특검 입장에서도 피의자가 답변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부르게 되면 결국은 조사 부름밖에 안 되고 끝나버려요.
00:43:56그러면 의미 있는 수사를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조율하는 것까지는 불가피할 수 있는데
00:44:02윤 전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결국은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라는 의도를 내비칠 경우에는
00:44:07그러면 특검도 강공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제가 봤을 때는 재판부에서도 계속해서 방어권만을 보장해주기는 어렵다고 판단해서
00:44:15아마 체포영장 발부라든지 이런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윤 전 대통령이 즉각 소환에 좀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00:44:23더 유리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0:44:25소영주 전 부대미님.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의 어제 상황 기사로 전해드렸고
00:44:33동시에 김건희 특검이 본격적으로 출발한다고 그러는데
00:44:36사실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신 것은
00:44:40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이 과연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내란 특검은 굉장히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빨리 소환했거든요.
00:44:46과연 언제 소환일 것인가. 그리고 김건희 여사 역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소환일자 또는 공개, 비공개 출석을 놓고
00:44:55또 여러 가지 요청과 요구, 실랑이가 벌어질 건가. 이게 반복될 것인가. 이것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계시는데 어떻게 좀 존망하세요?
00:45:02지금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에 대한 사례를 김건희 씨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00:45:10사례를 보여주는 거다 지금.
00:45:12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00:45:14먼저 지금 하고 있는 거다.
00:45:14이렇게 대응하는 거야. 이렇게 해야만 특검에 끌려가지 않고 기숙장으로 갈 수 있으니까 잘 봐. 저는 그거라고 봅니다.
00:45:22사실상 본인도 검사를 해봤고요. 검찰총장까지 해봤기 때문에 검사의 수사에 이르게 중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00:45:30이런 무리수를 도가면서 언론의 주목을 높인다는 건 본인의 재판이나 조사에 득이 안 된다는 건 누구보다 잘할 겁니다.
00:45:39국민들 여론이 좋아지겠습니까? 검찰에서도 수사를 할 때 국민들의 기본적인 여론을 감안할 수밖에 없어요.
00:45:48그런데 지금 최고 형량의 무기징역 사양에 대한 내란치를 저지른 피의자입니다.
00:45:54전직 대통령을 떠나서 피의자 한 사람이에요. 대한민국 그 누구나 검찰에 가면 똑같이 조사를 받아야 되는데
00:46:01이런 식으로 열다시스장은 그냥 5시간 조사받고 내가 소환할 건강이 안 좋아서 안 나갈 테니까 좀 기다려달라 하고
00:46:08이런 피의자가 어디 있습니까?
00:46:11이걸 그대로 지금 본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00:46:16그리고 김건희 씨는 변호인들 16개움이니까 얼마나 많겠어요. 자, 보고 잘 배워. 이렇게 하는 거야.
00:46:22그리고 좀 불리하면 검사가 검찰청에서 확실한 증거를 들이밀 때는 일단은 소환을 늦춰서 그 기간을 벌고
00:46:31그 기간 동안 증거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야 돼. 그대로 말려들어가면 이거는 우리는 끝장난다.
00:46:38저는 이런 논리들을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00:46:42왜 그러냐면 첫째 날 15시간 중에 5시간 받았고 오전 조사만 끝나고 오후에는 거부했잖아요.
00:46:47오전에 조사받았던 게 일부 언론 보도에 보면 확실한 증거를 내밀었다.
00:46:54이내 윤석열 측에서 당황을 했고 그래서 조사 거부가 이루어진 것이었다라는 것이었어요.
00:46:59그런 보도 내용이 있습니까?
00:47:00있습니다. 이게 이제 특검 측에서 흘러나온 얘기를 쓴 것인데 사실상 보면 오전에 조사했던 게 체포 집행 조지입니다.
00:47:10특수공무집행 방해죠. 거기에 대해서 당시 경호처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적 지시를 한 부분들이
00:47:17아마 드러나지 않았을까. 그러면 이제 전원이 아니라 어떻게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내밀었기 때문에
00:47:26정말 위야무야 하면서 뒤늦게 조사에 임했는데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나 5일 뒤에 나오겠어.
00:47:33라는 건 뭐이겠어요. 이 증거에 대해서 대응 논리를 개발하거나 아니면 증거에 대한 인멸을 하거나
00:47:39저는 그 시간을 벌기 위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앞서 얘기해서는 본인의 배우자에게 보여주는 거.
00:47:45두 번째는 본인의 증거, 검찰의 증거에 대응하기 위한 거. 이 두 가지 측면이 다 있는데
00:47:51국민들 보기에는 피의자, 그것도 중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이렇게 하는 거.
00:47:57국민들은 굉장히 고성산할 것이다.
00:47:59자, 일단 이런 상황으로 전개가 되고 있고 두 개 특검 이번 주에.
00:48:06그러니까 김건희 특검, 최혜병 사건 특검이 두 가지도 역시 진행이 시작이 됩니다.
00:48:12이런 가운데 오늘 보도 내용 중에서 굉장히 주목이 되는 내용.
00:48:16이게 아마 계엄 선포 당시 상황과 관련이 좀 있어 보여요.
00:48:21그 내용이 좀 보도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죠.
00:48:23이겁니다. 다음요. 특검. 그러니까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이잖아요.
00:48:32그런데 한덕수 전 총리 계엄 사후 선포문에 서명 의혹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는 거예요.
00:48:41이게 무슨 말입니까? 계엄이 선포가 됐는데 사후에 선포문에 서명을 한 거 아니냐?
00:48:47조금 더 보죠.
00:48:47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실의 부속실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00:48:56그런데 이런 내용이 좀 수사 과정에서 뭔가 나왔나 봅니다.
00:49:00계엄일에 배부된 선포문엔 한덕수 전 총리 서명이 누락이 됐다고 그래요.
00:49:07없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이후에 위원 요소를 없애려 선포문 재작성했다는 의심이 있답니다.
00:49:16서명한 거 아니냐? 지금 다시.
00:49:17뒤늦게. 뭔가를 다시 만들어서.
00:49:20그러자 여기 보면 한. 없었던 일로 하자 요청에 문건 폐기했다는 거예요.
00:49:27그런데 지금 이런 내용이 나와요.
00:49:29폐기됐어도 서명했다면 이거는 내란 방조가 된다. 가능성이 있다.
00:49:34이렇게 됩니다.
00:49:35아래 밑줄 부분 좀 보죠.
00:49:37이게 지난해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확인한 뒤 지난 2월 강 전 실장을 소환 조사했다.
00:49:53그런데 이런 내용이 뭔가 있다는 거예요. 지금.
00:49:57이게 뭔가 좀 새롭게 제기되는 이슈 같은데.
00:50:00자, 이 얘기 좀 해보죠.
00:50:02우선 이거 서영주 전 부대변인.
00:50:05이거는 어떻게 좀 이해해야 되는 걸까요?
00:50:09지금 이 상황은 또.
00:50:09그냥 쉽게 설명하면 한덕수 전 총리의 그동안의 주장이 좀 거짓이었다는 게 드러나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00:50:19지금 한덕수 전 총리도 내란과 관련된 혐의로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00:50:23강의구 전 당시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령을 선포할 때 국무회의 조건인 서명을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걸 안 받고 생략하고 계엄령을 선포했잖아요.
00:50:35그런데 그 어떤 법적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사후에 부속실장이 부랴부랴 우리가 한 것처럼 다 서명을 합시다 해서 서명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00:50:46그런데 서명을 했는데 한덕수 전 총리는 서명을 했는데 뭔가 꺼림직해서 그거 좀 우리가 없던 일로 하고 폐기한다.
00:50:52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을 했다.
00:50:53그렇죠. 폐기하자라는 그런 정황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인데.
00:50:58그게 지금 여기 보면 검찰 특수본이 지난 2월에 이런 내용을 조사하고 최근에 이첩을 했죠.
00:51:05이런 내용들 다.
00:51:06이게 뒤늦게 좀 알려진 거네요.
00:51:08그렇죠. 특수본이 쥐고 있던 것들을 특검에서 이걸 확인을 했던 부분이고요.
00:51:12그러면 결국에는 한덕수 전 총리는 적극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내란에 동조를 했다는 혐의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사는 바가 큽니다.
00:51:21그래서 이게 법적으로도 사후에 서명을 했다면 그리고 폐기를 했다 하더라도 행위 자체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내란 동조죄를 물을 수 있다라는 것이라서 일단 한덕수 전 총리가 좀 곤란하게 된 상황이다.
00:51:36윤주진은요. 이렇다면 지금 내란 특검의 수사 범위가 또 늘어나는 상황으로 가는 걸까요? 이게 추가된 것 같은데 뭔가요?
00:51:42아마 정확한 그 당시에 한 전 총리의 행위의 의도에 더 저는 초점을 맞출 것 같아요.
00:51:47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봤을 때는 한덕수 총리가 그 당시에 윤 전 대통령의 비상겸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현장에서 만류했다는 사실 팩트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00:52:00다만 이제 사후에 이 서명의 문제에 있어서 일단은 전체적으로 이 사후 재작성되는 선포문을 작성한 그 주체가 한 전 총리는 아닙니다.
00:52:11강의구 전 부속실장 측이 아마도 이런 위법성 논란을 의식해서 사후적으로 보완을 하려고 했던 것인데
00:52:20그 다음에 바로 이제 한덕수 총리가 서명을 한 것인데 이 당시에 총리가 서명을 할 때 당시에 분위기가 너무나 급박한 상황 속에서 약간 좀 뭐랄까요?
00:52:30좀 경황이 없는 가운데 했던 서명인지 아니면 치밀하게 서로 논의하고 합의해서 한 서명인지 이게 저는 관건일 거라고 보거든요.
00:52:38그런데 사후적으로 다시 한 번 더 한덕수 총리가 이것은 논란이 될 수 있으니 없던 걸로 하자라고 한 것을 보면
00:52:45결국은 한 전 총리가 사전부터 사후 선포문 작성에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00:52:53만약에 그래서 특검에서 봤을 때 이것이 그 당시 분위기상 일단은 서명을 했다가 곧바로 이것을 시정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00:53:01그렇다면 저는 내란 동조까지는 좀 어렵고 다만 문서로 한다라고 하는 우리 헌법상의 그런 계엄 선포 과정의 절차상의 위법에 대해서는
00:53:11아마도 한 전 총리에게 다소의 책임을 묻지 않을까 그 정도로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00:53:15그러니까 이게 계엄이 선포됐던 12월 지난 12월 3일 밤 상황인 것 같아요.
00:53:20아마 그 자정 그 무렵까지의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특검이 이 부분까지 보고 있다.
00:53:25이런 내용을 이첩받아서 검사로서 이첩받아서 보고 있다.
00:53:28이런 기사 오늘 꽤 많이 실려 있습니다.
00:53:31지금 내란 특검 그다음에 또 다른 특검 내용까지 전해드렸고요.
00:53:37다음 마지막 키워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확인해 보시죠.
00:53:45총출동입니다. 누가 어디로 이렇게 총출동을 했다는 걸까요? 기사 소개해드리죠.
00:53:53여기 보면 정치권 얘기할 때 많이 나오는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지금요.
00:53:58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총리 후보자 그리고 지금 민주당 당권에 조연 중인 정청래 의원까지 아니 이런 묵직한 인사들이 어딜 갔다는 겁니까?
00:54:15여기입니다. 김호준 토크 콘서트의 여권 인사들이 총출정했다는 겁니다.
00:54:22여길 갔군요. 조금 더 보죠.
00:54:24이게요. 지난 27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대요.
00:54:34이게 며칠간 열렸는데 여기 보면 김호준 씨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두 번째 공연을 열었는데 굉장히 큰 규모의 콘서트인가 봅니다.
00:54:44여기 이렇게 다 총출동을 했답니다. 전직 국회의장 총리 후보 전직 대통령까지 다가간 거예요.
00:54:52그리고 대선 승리 정권 교체 자축성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00:54:58여기 사진 보시면 이런 모습인가요 지금?
00:55:012년 연속 김호준 씨가 여는 토크 콘서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는 건데 올해도 참석했다는 거예요.
00:55:07그리고 다른 특히 여권의 인사분들이 많이 갔다는 거죠.
00:55:11자 그러면 어떤 모습인지 29일 모습이 영상으로 준비된 게 있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00:55:20옆에 김정수 여사님 어떻게 해주세요.
00:55:25김호준 동생!
00:55:33형님!
00:55:34아 저런 분위기였군요.
00:55:45그리고 뭔가 토크 콘서트니까 얘기도 하고 공연도 있고 막 이랬다고 그래요.
00:55:50규모가 굉장히 컸다는데
00:55:51친여권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00:55:55아 이런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거 이거 보통 일이 아닐 텐데 이렇게 됐다는 거죠.
00:56:01소영주 전 부대장님
00:56:02전직 대통령, 국회의장, 당권 주장, 총리 후보자까지
00:56:07역시 막강한 영향력이다 이거 보여주는 겁니까?
00:56:11일단 뭐 더 파워풀 콘서트가 두 번째입니다.
00:56:15저는 지난번에 한 번 했는데 굉장히 성황리했고요.
00:56:18또 김호준 씨가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또 파워 유저고요.
00:56:24유튜버죠.
00:56:25유튜브죠. 파워 유튜브로서 나름대로 공개 어떤 방송 형식을 콘서트로 치환해서 하는 것이고
00:56:32사실상 김호준 씨 방송에 민주당 인사들이 많이 출연했죠.
00:56:37방송에 인연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가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 같고요.
00:56:41또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오랜 인연이 있죠.
00:56:46김호준 씨가 예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탐사 추적 보도부터 시작해서
00:56:53TBS 뉴스 공장부터 그다음에 김호준 씨 방송까지 쭉 인연을 이겨왔고요.
00:56:59그 중간에 브릿지 역할은 탁현민 전 비서관이 하고 있는 거잖아요.
00:57:03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 같은데
00:57:06일단 저는 사실 김호준 씨가 이게 본의 아니게 자이든 타이든
00:57:14마치 김호준 씨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00:57:20예를 들어서 김호준 씨가 밀어주면 정치 입문에서 어떤 큰 정치적인 입지를 갖게 되고
00:57:29김호준 씨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나 아니면 유튜브 채널 방송에
00:57:34민주당 정치인들이 굉장히 많이 출연을 하거든요.
00:57:37그렇죠. 그러니까 정치 입문의 등용문 같은 그런 역할을 하게 되어버렸죠.
00:57:41그게 기획이든 아니든 간에 자이든 타이든 그렇게 돼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00:57:48이건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00:57:51뭐 이거를 정치인들이 이 어떤 콘서트를 주도하는 이런 게 아니라서
00:57:56뭐 이거는 하나의 행사로서 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00:57:59다만 조금.
00:58:00정정래 의원 지금 당권 도전 당대표 도전했잖아요.
00:58:04그렇죠.
00:58:05글쎄요. 그런데 간단해 보이지는 않는데
00:58:07여기 가면 아무래도 민주당 지지자 김호준 씨 지지자들이 많이 있을 거 아닙니까?
00:58:12이런 걸 의식했을까요?
00:58:13그러니까 인천 영정도 인스파이어 아레나가요.
00:58:17수용위는 5만 5천입니다.
00:58:18거기 꽉 찼습니다.
00:58:20그 정도 규모입니까?
00:58:21그렇습니다.
00:58:22거기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왔을 것이고 민주당의 당원들이 많이 왔겠죠.
00:58:28그래서 이제 저는 뭐 누구든 가도 되고 정정래 의원도 가도 되죠.
00:58:32다만 지금 박찬대 의원이 또 경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0:58:37경쟁자입니다.
00:58:38그런 상황에서는 왜 박찬대 의원은 저기를 가지 않았을까?
00:58:41그러네요.
00:58:41호남 일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랬다면 정정래 의원이 저기에 가는 것들이 균형 잡힌 경쟁이 됐을까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나
00:58:54정치도 기회니까 정정래 의원은 여기를 선택했고 박찬대 의원은 호남을 선택했고 그런 상황이 되겠죠.
00:59:01그래서 좀 김호준 씨가 조금 더 배려가 있었다면 정정래 의원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하더라도 박찬대 의원이 없는 상태에서는 소개를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00:59:13괜히 불필요한 오해가 있을 수 있잖아요.
00:59:15김호준 씨가 정정래를 지원하는구나.
00:59:17그런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행사에서 목에 튀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00:59:24지금 이런 내용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에 또 다른 갈래의 얘기가 하나 있는데
00:59:30윤주진 의원.
00:59:32사실 지금 대통령실이 출입 기자의 범위를 지금 넓히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00:59:38그런데 그 대상이 이른바 1인 미디어입니다.
00:59:42그럼 1인 미디어 하면 김호준 씨도 유튜브 채널에서 미디어 기능을 하면서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00:59:47미디어 채널 운영을 하고 있는 건데 그렇다면 김호준 씨도 해당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00:59:53또는 김호준 씨가 운영하는 그 유튜브 채널에 취재하는 어떤 인력이 대통령실을 출입할 수도 있다.
00:59:58이런 얘기가 가능성이 나오거든요.
01:00:01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1:00:02과거에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에 춘추관 대못질 사건도 방불케안에.
01:00:08그러니까 기존 언론,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강한 불만과 거부감을 이런 식으로 이제
01:00:14물론 대한 언론도 취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맞겠죠.
01:00:18그러나 수십 명의 취재 인력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과
01:00:221인 미디어가 똑같은 취재의 기회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역차별의 소지가 있는 것이고요.
01:00:29지금 이 김호준의 뉴스 공장이라고 하는 콘텐츠를 보면
01:00:32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 시절이었고
01:00:36민주당의 의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01:00:39그 앞에 출연하고 싶어서요.
01:00:41김호준 씨가 운영하는 그런 유튜브 채널 거기에 대거 출연을 했다.
01:00:45그렇습니다. 거기 나가서 눈도장 찍혀야 이제 민주당에서 일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
01:00:50조국혁신당에서 일주 많은 국회의원으로 그렇게 칭찬받을 수 있기 때문에
01:00:54그런 통로가 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이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01:00:59상당히 좀 위기신호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요.
01:01:02아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제 뭐 자연인이니까요.
01:01:06어딜 가든 좋습니다.
01:01:08정 총례 의원도 당권 주자이기 때문에 본인들 지지층이 많은 곳에 가는 거 좋아요.
01:01:12그런데 오원식 국회의장은요.
01:01:14무소속입니다.
01:01:15당적이 없어요.
01:01:16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고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국회의 수장입니다.
01:01:21자 그리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금 총리 됐습니까?
01:01:26후보자 신분입니다.
01:01:27아직 검증받고 있는 터널을 지나고 있어요.
01:01:30이 두 분이 약간의 선전선동을 한다는 그런 비판의 소지가 있는 김어준 씨의 콘서트에 간다?
01:01:36이거는 상당히 부적절한 것이고요.
01:01:38마지막으로 말씀드린 건 이재명 대통령이 아마 이 토크 콘서트를 상당히 불편하신 길을 갖고 봤을 겁니다.
01:01:43왜 그렇게 해석하십니까?
01:01:44왜냐하면 지금 청례파냐 찬대파냐 지금 당내 개파 갈등이 잠재되어 있는 상황인데
01:01:49노골적으로 사실은 김어준 씨 같은 경우는 다소 정청례 후보 쪽에 좀 기울어있다라는 해석이 많아요.
01:01:57그런데 반대로 약간 명심은 약간 찬대파에 있다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01:02:02그런 가운데 특정 한 명의 당권 주자만 이렇게 부각하는 것은
01:02:06사실은 김어준 씨가 민주당의 전당대회에 매우 노골적으로 개입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죠.
01:02:12이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것을 보고 있는 대통령의 심기도 그다지 편치만은 않을 겁니다.
01:02:19아무튼 많은 분들이 주목했고 화제를 낳았던 어떤 토크 콘서트의 모습이.
01:02:23그런데 원식 국회의장 건에 대해서는요.
01:02:25이게 무소속이고 의장이면 콘서트 가면 안 된다.
01:02:29그런 논리는 없습니다.
01:02:31의장은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거고
01:02:34또 자인으로서 콘서트 즐길 수 있는 거예요.
01:02:36그리고 이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정치 행사가 아닙니다.
01:02:40김어준 씨가 여러 가지 본인들의 구독층을 위해서 공개 콘서트를 하는 거라서
01:02:45공개 방송하는 거를 정치 못 갑니까?
01:02:48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01:02:50예를 들어서 아침에 매일 경제가 우리 시청자를 위해서 공개 방송합니다.
01:02:54하면 시청자 못 와야 됩니까?
01:02:56총친들도 와서 구경할 수 있잖아요.
01:02:59그런 취지이기 때문에 저는 이거는 정청래 의원까지야 조금 오해 소지가 있어서
01:03:03나머지 참석자들에 대해서는 저는 비판의 소지는 없다고 봅니다.
01:03:06두 분의 의견이 지금 갈리시군요.
01:03:09지금 속보가 나와 있습니다.
01:03:12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특검 2차 조사 불출석.
01:03:15이건 뭐 사실상 예고가 됐었죠.
01:03:18첫 소환 불응이 됐다.
01:03:20그렇다면 아까 기사에 나왔죠.
01:03:22내란특검이 또 다른 날짜를 지정하는데 그게 4일 정도 또는 5일이 될 것이다.
01:03:28그러나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5일 이후 가겠다는 입장을 내고 있거든요.
01:03:34이것도 역시 조율이 안 돼요.
01:03:35그렇다면 마지막 조치 있는 건가 없는 건가.
01:03:39이게 또 관심사가 됩니다.
01:03:42다음 기사를 좀 이어가 보죠.
01:03:45이것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세요.
01:03:47서울대 10개 공약 논란.
01:03:50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일 때 이런 내용 건의해서 설명하고 그랬다.
01:03:58이렇게 알려졌잖아요 지금요.
01:04:00서울대를 10개를 만들겠다 전국에.
01:04:02지금 하나인데 10개까지 늘린다.
01:04:04이게 그렇다면 지방에 지역에 있는 국립대들을 키우겠다.
01:04:08이런 걸 또 해석이 되거든요.
01:04:09그러다 이게 의견이 이거 지역 활성화 기대됩니다.
01:04:12그러다 다른 쪽에서는 이거 지역에 있는 사립대 차별받겠는데요.
01:04:16이거 뭡니까?
01:04:16가뜩이나 힘든데.
01:04:18이렇게 또 의견이 나온답니다.
01:04:21여기 보면 이진숙 후보자는 지역 명문대 서울 집중 완화하겠다.
01:04:26지역 명문대를 키워서 지원 못 받는 사립대 재동난.
01:04:30이런 반발의 움직임도 있다는 거죠 벌써.
01:04:32그럼 이와 관련된 이진숙 후보자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1:04:36대통령께서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르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01:04:44교육을 통해서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시겠다라는 그런 뜻이 담겨있는 게 아닐까.
01:04:54그런 오해들이 좀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01:04:56그런데 국가중심대학이라든지 지역에 있는 사립대학과 동반성장을 하겠다는 그런 구조로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1:05:09두 분께 좀 똑같은 질문들이죠.
01:05:10우선 윤주진 의원.
01:05:12서울대 10개 만들기.
01:05:13필요성 그리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01:05:16필요성까지는 공감할 수 있습니다.
01:05:18지방거점국립대학교가 좀 잘 돼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 맞는데요.
01:05:22가능성 문제에서 이것이 단순히 국비를 투입한다고 해서 서울대가 되는 것이냐.
01:05:26그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의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 교통.
01:05:31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다 충족이 돼야만 그 도시가 성장하고 그러면서 그 대학이 중심대학이 될 수 있는 것이죠.
01:05:37그래서 이것은 서울대를 10개 만들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지방균형발전 방식이 돼야만 이것도 뒷받침될 수 있는 거라 생각을 합니다.
01:05:44소영주 전 부대비는 어떻게 보십니까?
01:05:46필요성, 가능성?
01:05:47필요하죠. 일단은 이게 지역균형발전과 동시에 가기 때문에 5대 메가시티, 3대 광역개발 이 부분과 맞물려서 그 거점에 국립대를 서울대식으로 발전시키는 건 좋은 전략 같습니다.
01:06:02다만 사립대 부분도 균형을 좀 맞춰야 했는데 대학이 좀 너무 많지 않냐라는 비판도 있어요.
01:06:09그런 점에서 건전하고 건전재정과 또 교육질이 높은 대학들의 어떤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좀 연구했으면 좋겠다.
01:06:18그런 말씀입니다.
01:06:19자, 이게 공학상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구체적으로 뭔가 구체적인 안 이게 좀 추후의 설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6:25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1:06:27자, 오늘 아침의 매일경제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01:06:30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1:06:32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