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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월 2일 JTBC 아침앤을 시작합니다.
00:11먼저 오늘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00:15에란 특검이 2차 소환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00:23출석 시간을 늦춰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0:26이번에도 불응한다면 강제 수사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00:31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위를 밝혔습니다.
00:35심 총장은 지금이 물러나야 할 때라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현 정부의 검찰개혁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0:45미국 상원이 감세를 골자로 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00:49법안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53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를 국외로 추방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02코스피가 장중 3,130선을 넘어서면서 나흘 만에 연고점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01:08특히 이번 주에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거란 기대가 반영돼 주요 그룹 지주사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01:15내란 특검이 다시 한 번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01:23날짜는 이번 주 토요일 오전 9시로 못 박았습니다.
01:27마지막 출석 통지라고 경고한 특검 또다시 불응한다면 최후의 수단인 체포영장 청구도 시사했습니다.
01:34첫 소식 송지혜 기자입니다.
01:35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제 오전 9시로 예정된 내란 특검의 2차 소환 조사에 결국 응하지 않았습니다.
01:45내일 있을 내란 재판에서 증인신문이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라
01:49건강상 문제로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주말에 조사받을 수 있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01:55그러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 요구대로 토요일인 이번 주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02:03이번이 마지막 출석 통지라는 경고까지 더했습니다.
02:08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5일 이후에는 출석에 응하겠다고 말한 만큼
02:14이번에도 불출석하면 법원에서 영장을 내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02:20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겁니다.
02:25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춰달라고 요구했지만
02:30특검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2:32특검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시간 조정 요청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02:39사회일반의 업무 개시 시간, 지난 조사 경과 및 조사량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02:455일 오전 9시 출석을 재차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02:49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차 조사 때 불법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한 당사자라면서
02:56특검팀 박창환 총경의 조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03:00특검팀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 행위 수사를 위해
03:06경찰관 3명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03:10윤 전 대통령 측의 수사 지연 전략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3:16JTBC 송지혜입니다.
03:18내란 특검은 계엄 선포 직전에 열렸던 국무회의를 집중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03:27계엄이 해제된 뒤 한덕수 전 총리가 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을 했는데
03:32이것이 계엄의 위법성을 은폐하려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3:37이 과정에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03:43내란을 알고도 묵인한 게 아닌지 수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03:47김혜리 기자입니다.
03:51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열린 5분짜리 국무회의는 기본적인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회의였습니다.
04:00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했다고 보고
04:06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04:09JTBC 취재 결과 특검은 당시 자리에 있었던 국무위원 11명을
04:13내란 동조와 직권남용 피해자 두 부류로 나누어 수사를 이어갈 거로 파악됐습니다.
04:19계엄 선포 당일 일찍이 연락받고 대통령실로 와서 윤 전 대통령과 소통한 것으로 확인된
04:25한덕수 전 총리,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전자로 분류됩니다.
04:31특검은 이들이 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내란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4:37특히 한 전 총리는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 다른 국무위원들도 불러서
04:43얘기를 더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4:48이후 대통령 구속실 직원들까지 국무위원들에게 연락을 급하게 돌리면서
04:52정족수를 채워 선포 요건을 갖추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04:58반면 뒤늦게 연락을 받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나
05:02조기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후자로 분류됐습니다.
05:06윤 전 대통령은 개의정적수가 갖춰지자 약 5분간 계엄의 정당성을
05:10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바로 이를 선포했습니다.
05:14대부분의 국무위원은 발언권조차 얻지 못한 겁니다.
05:18강의구 전 부속실장을 소환한 특검은 국무위원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05:23JTBC 김혜리입니다.
05:26최상병 특검도 오늘부터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05:30최상병의 묘소를 참배한 뒤 수사 첫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조사합니다.
05:38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구명 로비 의혹은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대상이기도 하지만
05:44최상병 특검팀이 먼저 살피게 됩니다.
05:46박사라 기자입니다.
05:49이명현 특검이 무릎을 꿇고 해병대 최상병의 묘비를 어루만집니다.
05:55아무 말도 못한 채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05:58최상병 특검팀은 현판식을 한 뒤 오후에 바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6:17첫 소환 대상으로 임 전 사단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이 특검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인물이라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6:24현장 지휘관과 부대원들에게 수중 작전을 시킨 이유를 추궁할 예정인데 임 전 사단장은 작전 지시가 아닌 지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6:36초동 수사 때 최상병 사망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에 김건희 여사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도 조사합니다.
06:44해당 의혹은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최상병 특검팀이 먼저 살피기로 했습니다.
06:51원래 그 수사 부분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는 16개 부분이 굉장히 바쁜 곳이고요.
06:59우리는 김건희하고 겹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수사를 하시고 그다음에 협의를 해서 나중에 하자.
07:09이 특검이 김건희 특검팀을 이끄는 민중기 특검과 직접 통화에 협의한 겁니다.
07:15박정훈 대령 항명사건 공소유지도 담당하게 된 특검팀은 관련 기록을 이첩받았고
07:21군 검찰이 무죄를 선고한 1심의 항소안에 대해서 취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7:27JTBC 박사라입니다.
07:29심우정 검찰총장의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이라면서 사위를 밝혔습니다.
07:37이번 사직의 배경엔 심 총장이 정부의 검찰개혁에 부정적이었던 점도 있지만
07:43검찰 고위직들의 인사계획안이 뒤늦게 전달되는 인사 패싱도 영향이 있던 걸로 보입니다.
07:50하예빈 기자입니다.
07:53심우정 검찰총장이 어제 사위를 밝혔습니다.
07:56취임한 지 9개월여 만으로 법으로 정해진 임기 2년을 절반도 채우지 못하게 됐습니다.
08:03심 총장은 사직 입장문에서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게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거라며
08:08시안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08:14사실상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한 겁니다.
08:20심 총장은 그간 정부가 추진하던 검찰개혁안에 줄곧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08:26이런 가운데 친명계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돼
08:30개혁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물러난 걸로 보입니다.
08:35하지만 심 총장의 사직 배경엔 이른바 인사 패싱도 있었습니다.
08:39조직의 수장인 심 총장에게 검찰 인사계획이 뒤늦게 전달된 겁니다.
08:44일부 검찰 고위급 인사들은 최근 법무부로부터 줄줄이 사직을 권유받은 걸로 알려졌는데
08:50심 총장은 어제 오전에서야 법무부 과장급 간부를 통해 공식 인사계획안을 받았습니다.
08:57인사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자체도 후배 검사로부터 처음 접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9:02법무부는 심 총장이 사의를 밝힌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간부들의 사표를 수리해
09:07곧바로 후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09:10검찰 고위급 인사들이 대대적으로 재편되면서
09:13정부의 검찰개혁에도 속도가 붙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9:18JTBC 하혜비입니다.
09:37K인사가 3년 전이야. 우리 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0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0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1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1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2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2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3부산공사 때 이후로
09:44어제 오후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들
09:47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찾았습니다.
09:507명 멤버 모두가 군복무를 마치면서
09:537월부터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9:58어마어마한 앨범을 만들 건데
10:007월부터 본격적으로 좀
10:02아마 같이 모여서 계속 붙어 있으면서
10:04음악 작업에 집중을 할 거예요.
10:07그래서 그 음악 작업이 언제 나온다?
10:10내년 봄!
10:12방탄소년단의 마지막 단체 콘서트
10:153년 전 부산에서 열었던
10:17예트컴인 부산이었는데요.
10:19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10:21앨범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10:23앨범을 낸 뒤에
10:243개의 팬들과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10:29내년 봄에 앨범의 시작으로
10:31저희가 투어도 같이
10:32당연히 월드투어가 될 거고요.
10:34내년에 저희가 월드투어를 하잖아요.
10:367년만 한 거고요.
10:37그러니까요.
10:38진짜 오랜만에 한 7년...
10:39영화 주라기 월드의 주인공들이
10:43한국을 찾았습니다.
10:44새 영화 개봉과 배우들의 내한을 축하하는 자리에
10:48깜짝 손님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10:50야구팀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10:54간디와 세리
10:55오로로의 친구 크롱
10:58용인시의 마스코트인 조하용에
11:01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철용이까지
11:03한국의 공룡 마스코트들이 잔뜩 모였습니다.
11:06내한한 할리우드 배우들만큼이나
11:09신선한 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11:12오늘 극장에서 개봉하는
11:14주라기 시리즈의 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11:17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다시 한국을 찾아서
11:20너무너무 신난다.
11:21이런 소감도 전했습니다.
11:24제가 더 시간을 받았고
11:26오늘 아침에
11:26저는 메이크업과 skin care를 구입했고
11:30그 날이었어요.
11:32저는 처음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11:35그리고 아침 아침에 7개의 김치
11:377개의 김치
11:377개의 김치
11:381993년 주라기 공원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
11:43주라기 월드로 이어졌고
11:45이번엔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주인공으로
11:47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11:50영화는 오늘 개봉합니다.
11:549,000달러의 현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11:57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11:59지금까지 자신의 동네를 사랑했던
12:01아버지를 위한 마지막 이벤트였습니다.
12:04하늘 위에 헬리콥터에서
12:12그야말로 빛처럼 달러가 쏟아집니다.
12:15지난달 27일 미국 디트로이트주에서
12:17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12:20거리에 흩뿌려진 이 돈을 줍기 위해
12:22사람들 자동차에서 뛰어나왔는데
12:24다행히 큰 혼란 없이 평화롭게
12:27모두가 조금씩 돈을 줍고 끝났습니다.
12:29이 행사 사실 이 지역사회의 전설이었던
12:33아버지를 기르기 위한 추모 행사였습니다.
12:36아들은요 자신의 동네를 사랑했던
12:38아버지의 유산을 모두가 모두와
12:41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면서
12:42아버지를 추억했습니다.
12:5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13:04친구라고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13:06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13:08또다시 충돌했습니다.
13:10미국 상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 때문입니다.
13:15트럼프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13:17트럼프를 추방할 가능성까지 열어뒀는데
13:20머스크는 신당 창당을 언급하면서
13:23정치적인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13:25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입니다.
13:26현지시간 1일 미 연방 상원의회는
13:31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를 담은
13:34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13:36통과시켰습니다.
13:37감세가 골짜인 이 법안은 공화당 일부가
13:40이탈해 찬성과 반대가 50대 50으로
13:43팽팽히 맞섰지만 벤스 부통령이 찬성표를
13:46던지면서 가까스로 상원 문턱을 넘었습니다.
13:49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원 통과에 앞서
13:51이 법안을 향해 미친 짓이라며 거칠게
13:54비난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13:56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14:07특히 남아공 출신으로 미국 국적자인
14:11머스크를 추방할 가능성도 열어두겠다는
14:13취지로도 말했습니다.
14:22트럼프는 또 한때 머스크가 수장이었던
14:25정부 효율부를 동원해 머스크의 각종 사업에
14:28타격을 입힐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14:30머스크의 반발에도 이날 상원을 통과한
14:44트럼프 감세 법안은 하원에서 법안을
14:47재의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14:49곧바로 발효됩니다.
14:51머스크가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신당을
14:54창당에 맞서겠다는 뜻까지 밝힌 만큼 두 사람의
14:57갈등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15:00워싱턴에서 JTBC 정강현입니다.
15:04어제 코스피가 장중 연고점을 또
15:07갈아치웠습니다.
15:08이번 주에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거라는
15:11기대 때문입니다.
15:12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다시 한 번
15:15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5:17이상화 기자입니다.
15:20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자
15:24대체제로 주식을 언급했습니다.
15:27초강력 대출 규제가 나온 이후 부동산 관련
15:31첫 공식 발언입니다.
15:32코스피 5천, 5천피를 공략한 이 대통령은
15:54취임 후에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가 부양 의지를
15:58피력했습니다.
15:59중간 배당 받고 이래서 생활비도 좀 하고
16:02그래서 그게 내수에도 좀 도움이 되고
16:04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16:06배당을 좀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16:11제도 개편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16:15실제 새 정부 들어 한 달 새 코스피는 10% 넘게
16:18오르며 주요국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6:23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0.6%가량
16:27올랐는데 장중엔 3,130선을 넘어서며
16:32나흘 만에 0고점을 경신했습니다.
16:34미국 관세 협상 낙관론에 미국 증시가
16:38사상 최고치를 찍은 데다 야당이 상법 개정안에
16:42긍정적으로 돌아서며 지주사 관련 주가 치솟은
16:46역량입니다.
16:48SK그룹 지주사인 SK부터 HS효성, 한화 등
16:53주요 지주사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6:56직격 시즌 동안에는 좀 쉬는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16:59미국까지 금리나 사이클이 재개되고
17:02이런 유동성 환경이 더 풍부해지게 된다면
17:04다시금 상승 시세를 재개하지 않을까
17:06증권가에선 주주 환원 기대감과 원화 강세 등으로
17:12하반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17:16JTBC 이상화입니다.
17:19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17:21서울 상암동에서 SUV 차량이 공원으로 돌진해
17:24벤치에 앉아있던 남성이 숨졌습니다.
17:27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17:31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17:33서해안고속도로에선 일가족 5명이 탄 승용차가
17:36도로 옆 언덕에 부딪혀 뒤집혔습니다.
17:39안지영 기자입니다.
17:39SUV 차량이 인도 옆 화단에 처박혀 있습니다.
17:45벤치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17:47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상암동에서
17:50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인도를 가로질러
17:54공원 앞 벤치로 돌진했습니다.
17:56건물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그대로 공원으로 돌진해
17:59벤치에 앉아있던 40대 남성을 덮쳤습니다.
18:03이 사고로 남성은 숨졌습니다.
18:06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18:09진술했습니다.
18:11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8:15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 위 설치물을
18:17들이박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18:20오늘 새벽 3시 5분쯤 서울 양양고속도로
18:23남양주 요금소에서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하던
18:26SUV 차량이 차선 분리봉과 충돌했습니다.
18:29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18:32경찰은 40대 여성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18:36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8:40서해안 고속도로에선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로 돌진해
18:44차량이 뒤집혔습니다.
18:46오늘 새벽 1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 고속도로
18:50목포 방향 광천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돌진해
18:54그대로 도로 옆 언덕에 전복된 겁니다.
18:58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03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19:07JTBC 안지연입니다.
19:10마지막 시즌을 공개한 오징어 게임을 두고
19:14시청자들의 반응, 폭평과 찬사로 엇갈립니다.
19:18하지만 평가가 어찌됐든 공개 다음 날부터
19:20전 세계 93개 나라에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19:23황동혁 감독은 이제 작품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28강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9:36마지막 시즌 공개로 오징어 게임 6년 여정을 마무리한 황동혁 감독은
19:42쏟아지는 세상의 관심과 잠시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19:46실망과 칭찬 모두 작품을 향한 애정에서 비롯된 당연한 반응이라면서도
20:05주인공 기훈의 죽음이라는 논란의 결론을 두고선
20:08비극이 아닌 나름의 해피엔딩이라 말했습니다.
20:12희망을 품는 게 낯설어진 시대에 인간에 대한 믿음을 지켜냈다는 겁니다.
20:17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려는 그런 노력이 있어야 한다.
20:24작은 서민 못난 사람에 불과했던 성기훈의 인간 승리에 대한 이야기.
20:29시즌 1을 만들 때만 해도 기훈을 승자로 만들어 시즌 4, 5까지 이어가야겠다 마음먹었지만
20:35그 사이 더 나빠진 현실을 마주하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20:42오징어 게임은 시즌 3를 끝내고도 미국 영화로 제작될 거란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20:47황 감독은 영화화는 들은 바가 없다면서
20:50스피노프, 즉 번외편 제작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20:552009년에 썼다 숱하게 거절당한 대본이 10년 만에 빛을 받고
20:59그 뒤 6년 동안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만든 오징어 게임.
21:04차기작으로 극장용 영화를 구상하고 있다는 감독은
21:08또 다른 작품 역시 희망이 희미해져가는 지금의 현실에서 출발할 계획입니다.
21:13약간 디스토피아적인 이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우리에게 곧 닥칠 수 있는 일들
21:19그런 것을 좀 상상으로 만들어보는
21:21JTBC 강나현입니다.
21:26날씨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28밤낮이 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21:32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2도, 대구는 36도까지 올라
21:36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21:39중부지방에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21:42비가 그친 뒤엔 오히려 더 더워지겠습니다.
21:47JTBC 아침앤을 마칩니다.
21:49내일도 7시 반에 아침을 열겠습니다.
21:51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5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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