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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가정학 전문의 박민수입니다.
00:14평생 운동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00:18중년 이후의 삶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 군감소증이 되었으며,
00:23혈관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동맹군도 근육입니다.
00:27하지만 이토록 소중한 근육을 지키는 운동을 자칫 잘못하게 되면
00:33건강을 해치뿐만 아니라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00:40운동에서 우리가 제일 명심해야 하는 원칙은 가유불급입니다.
00:44주위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운동이 과해서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00:51그래서 오늘은 운동이 지나쳐 독이 될 때 나타나는 내 몸의 신호를 살펴보고,
00:58운동이 내 몸의 약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4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하다 보면 일단은 부상이나 골절 같은 것을 겪게 되고,
01:09또한 피로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01:13활성산소가 많이 분비되면서 신체에 금 노화가 올 수가 있는데요.
01:18더불어 운동 자체가 우리 몸에 버나우스를 일으켜서 부신에 굉장히 부담을 주고,
01:26그래서 부신 스트레스도 인한 여러 가지 정상들,
01:29만성 피로라든지 무기력증이라든지 그런 정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01:34그리고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운동이 너무 과하게 되면 오히려 여성호르몬의 기능의 교란으로 인해서 생리불순이 온다든지,
01:45심한 경우에는 생리가 끊어지는 경우까지도 심신치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01:50그리고 운동에 대한 강박이 식이장이나 약물에 대한 집착까지 가는 경향까지 보일 수 있고요.
01:58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염증으로 인해서 당뇨병, 심장병, 그리고 염증이 오래되었을 때 나타나는 각종 안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02:11지나친 운동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02:16단호하게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02:18지나친 운동의 결과는 우리 건강에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2:23신체활동의 건강효과에 대해서는 이 그래프가 굉장히 중요하죠.
02:29운동을 하게 되면 건강이익은 초반에 이렇게 늘어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이렇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02:37그러니까 이 정도까지 운동을 하면 할수록 건강해지는 거죠.
02:41그리고 더 이상 가게 되면 오히려 운동이익은 얻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되고요.
02:48반면에 건강에 대한 해는 초반에는 거의 없습니다.
02:53적절하게 운동을 충분히 잘하는 것이 좋은데
02:57어느 정도 넘치게 되면 회가 급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03:02적절한 운동이 그리고 운동의 강도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그래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03:11그럼 이제 지나친 운동을 했을 때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3:17먼저 이전과 똑같은 강도로 운동을 해도 금방 지치거나
03:23이전에 곧잘하던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03:26이것은 운동 자체가 내 몸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증거죠.
03:31그리고 운동이 자기 몸에 부담을 주고 도구로 착용하고 있다면
03:36자기도 모르게 자기 몸에서 보호하려는 심리적인 반응이 생깁니다.
03:41운동을 하고 난 뒤에 우울하거나 짜증나거나 불안하거나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03:47운동이 과도하게 강하면서 자신의 심리적인 부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03:54그리고 이게 어떻게 보면 물리적으로 나타나는데요.
03:58가장 중요한 신체 반응 중에 하나이겠죠.
04:02운동 후에 근육통이 생기고 그리고 근육에 아린 느낌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04:09그런데 그것이 수시간이 지나도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04:13한두 시간 정도 아린 느낌이 있다는 것은 괜찮은데
04:18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도 더 심해진다.
04:203, 4시간이 지나도 그것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04:24한 번 운동에 대해서 돌아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04:29그리고 만성 피로가 생기죠.
04:32피로가 잘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04:34아침에 일어나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04:36이전에는 운동을 하고 나더라도 금방 회복이 되었는데
04:41운동을 하고 난 후에 피로감이 굉장히 오래간다.
04:46그리고 운동 후에 갑자기 피로가 생기고
04:48그 피로가 잘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04:50지나친 운동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04:54그리고 잠들기도 힘들어집니다.
04:56불면증이 생기기도 하고
04:58잠들었다가 갑자기 깨기도 합니다.
05:01우리가 달리기를 되게 심하게 하고 나면
05:04밥맛이 없잖아요.
05:06그런데 우리가 과한 운동을 반복적으로 계속하게 되면
05:09전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05:11영양상태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05:15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살을 뺄려고 특별하게 운동을 심하게 한 것도 아닌데
05:22살이 빠지는 거죠.
05:25자신의 운동 목표가 다이어트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05:27이유없이 살이 빠지고 식욕이 떨어진다면
05:30운동이 지나치게 가하다는 것일 수가 있고요.
05:34이런 상태에서 가장 많이 빠질 수 있는 게
05:36지방이 아니라 오히려 근육일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을 하셔야 됩니다.
05:43운동을 지나치게 하다 보면 아까 불신 피로도 오고
05:47면역계 쪽에도 영양을 준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렸죠.
05:51차증 감염이 뒤따라 올 수 있습니다.
05:55떨어진 면역이기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05:57비염이 호전되지 않는 것도 지나친 운동
06:00자기 몸에 가한 운동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06:03그리고 이건 조금 주의해서 보셔야 하는데요.
06:06운동 능력이 너무 빠르게 좋아지고
06:10어? 어제 못 들었던 중량을 갑자기 드네?
06:14그건 뭐냐면 자기가 너무 무리하게
06:16자신의 운동 능력을 올리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06:21당연히 서서히 운동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06:24우리가 운동을 하면서 얻어야 될 당연한 이득이고
06:29운동의 효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06:31너무 지나치게 빠르게 중량을 드는 능력
06:34달리기 능력이 빨라진다면
06:37본인이 자신도 모르게 운동의 강도를 지나치게 올리면서
06:42결국에는 몸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06:46몸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운동 능력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06:50그런 작용으로 인해서 결국에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
06:54중장기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까
06:58너무 단기간에 운동 능력을 올리기 위해서
07:02집착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7:05오히려 운동 능력들을 서서히 보수적으로 올리는 게 좋을 것 같고요.
07:10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어떤 분들은
07:13근육량을 체크해 보면
07:14오히려 근육량이 빠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07:20그래서 운동을 할 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균형 있게 해야 되는데
07:25유산소 운동만 너무 집착하고 너무 강하게 하다 보면
07:29이런 현상들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거죠.
07:33대부분 체중을 빠르게 감량해야 된다는
07:37다이어트 강박증에 빠진 분들이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는데
07:42이것이 오히려 운동과 체중의 역사설에 빠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07:48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07:52너무 과도하게 운동하지 않고
07:54운동의 강도를 균형 잡히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07:59그러면 이제 운동이 무리가 되고
08:00운동이 아니라 과로가 되는 거죠.
08:05그래서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08:06일단 너무 지나친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
08:11내가 무슨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아야 되겠다
08:14바디 프로필을 찍어야 되겠다
08:16결혼이나 면접 등 중대한 일을 앞두고
08:19다이어트를 빨리 시도해야 되겠다
08:21이러한 단기적이고
08:24성급한 목적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은
08:27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08:30운동이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08:33100세 시대에서 운동 자체는 운동을 즐기기 위한
08:38하나의 목표가 돼야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고요.
08:43운동과 운동 사이에 최소 6시간은
08:47반드시 휴식을 가해 주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08:51운동과 운동 사이의 휴식 시간도 중요하지만
08:54운동하는 동안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한데요.
08:57저는 운동할 때 휴식 시간을 가지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09:01수분 섭취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05물을 먹는 동안 조금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거죠.
09:09운동이 너무 강한 사람들은 수분 섭취를 그러다 보니까
09:12오히려 탈수가 심해지고
09:14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09:17운동할 때 수분을 수시로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09:22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09:27이것이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가 있는데요.
09:33그래서 적절한 온도에서 운동을 해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09:38칼로리를 지나치게 줄이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09:41근육도 형성이 되지 않고
09:42그 자체가 몸에 무리가 되게 됩니다.
09:48따라서 근육의 골든 타임이라는 게 있어요.
09:50근육 운동을 하고 나서 적절한 단백 섭취를 보충을 해주게 되면
09:55근육이 오히려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고
10:00근육 후에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해주시면서
10:04운동을 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10:06그래서 우리가 피해야 할 게 강박적 운동 중독입니다.
10:12운동에 대한 강박이 생기지 않았는지
10:14한번 자가 점검해 보셔야 한다는 거죠.
10:16어떤 사람들이 강박적으로 운동을 하시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21여기에 해당되는지 한번 체크해 보시고
10:24이런 강박적을 가지고 있다면
10:26생각의 전환을 하셔야 됩니다.
10:30운동은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10:33내가 운동을 인생의 목표로서
10:36인생의 가장 중요한 하나의 가치로서 즐기면서 해야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10:42운동 강박적은 반드시 우리가 극복해야 되는 하나의 장애라고도 볼 수가 있죠.
10:48운동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낀다.
10:51다치거나 아파도 운동을 한다.
10:54가족이나 지인들이 요즘 부쩍 너 너무 운동 많이 하는 것 같아.
10:58운동 중독이야 라고 언급한다.
11:01운동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
11:05운동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
11:09생업이나 수업을 등한시한다.
11:14그러면 강박적인 운동 중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11:20그래서 중년의 건강한 운동의 원칙은 다음 것 같습니다.
11:22운동을 하면서 항상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11:28그래서 스트레칭이나 사우나 등을 적절하게 같이 사용하면 도움이 되고요.
11:33그날 운동의 피로는 바로 그날 풀어주셔야 합니다.
11:36그날 풀어주지 않으면 그 다음날 운동은 쉬어야 하죠.
11:40필요하다면 다음날 운동은 쉬어야 합니다.
11:43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즐겁게 하셔야 합니다.
11:46목적 어떤 수단적으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거죠.
11:49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1:52운동의 주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11:55결코 운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12:01100세 건강 시대에서 운동은 필수를 넘어 생존입니다.
12:07운동하지 않으면 절대 건강할 수 없습니다.
12:11평생 즐겁게 꾸준하게 운동하는 우리 시청자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12:18감사합니다.
12:19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12:35명상 안내자 김도연입니다.
12:39이번 강의에서는 하루 일과를 모두 끝내고
12:43잠자리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해볼 수 있는 명상에 대한 준비를 했습니다.
12:47잠들기 전 내가 하는 생각들은 수면의 질과 다음날에 영향을 미칩니다.
12:56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하루를 보내고
12:59감사한 것들을 발견하는 시간
13:02그리고 또 하루 종일 수고한 나의 몸을 위한 바디스캔
13:07이렇게 두 가지 명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3:12이제 편안하게 잠잘 준비를 천천히 해봅니다.
13:16주변도 정돈해 보시고 조명도 낮추고
13:22편안한 자세로 자신의 자리에 누워보시기 바랍니다.
13:28자신의 몸이 최대한 좀 편안해질 수 있도록 남아있는 힘들이 있다면
13:35천천히 바닥으로 모두 내려놓습니다.
13:39이제 자신의 복부에서 일어나는 호흡도 한번 느껴보시고요.
13:54내가 숨을 들이쉴 때 부풀었다가
13:57내쉴 때 살짝 꺼지는 나의 호흡
14:00자 이제 나의 마음의 공간에
14:06내가 보내었던 일상들을 한번 떠올려 봅니다.
14:13아침부터 점심 그리고 저녁까지
14:17즐거웠던 일도 있고 조금은 힘겨웠던 일도 있고
14:24아주 평범하게 보냈던 시간도 있을 겁니다.
14:30나의 일가 중에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14:36조금 감사한 것들이 있다면
14:39마음속 공간에서 한번 찾아 봅니다.
14:45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도 좋고
14:49혹은 놓치고 있었던 작고 소중한 나의 일상도 좋습니다.
14:56내 마음의 공간에 떠올려진
15:01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15:07만약 그 감사 중에서
15:10나에게 도움을 주었거나
15:12어떤 고마움을 느끼게 한 사람이 있다면
15:16그에게 감사를 보내고
15:19그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15:23이러한 기원을 이어가 보셔도 좋습니다.
15:27내가 원하는 대로
15:33내 마음속 공간에
15:36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15:41그 대상 혹은 그 존재들에게 보내어 봅니다.
15:47자 이제 충분하다고 여겨지시면
15:54하루 종일 수고해 주었던
15:58나의 몸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바디스캔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16:05나의 발을 먼저 느껴봅니다.
16:10이 발은 나의 몸 전체의 무게를 하루 종일 바치고 있었습니다.
16:21그 발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16:26만약 발이 조금 불편한 마음이 여겨진다면
16:29나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호흡이
16:36그곳에 다
16:38그 발을 따뜻하게 감싸준다고 상상해 보셔도 좋습니다.
16:49이제 나의 다리
16:52나의 골반
16:58이 골반은
17:01몸 중앙에 있으면서
17:04나의 많은 것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7:12그 골반에게도
17:13감사의 마음을 보내어 봅니다.
17:18자 이제 나의 허리
17:21하루 종일 내가 앉아 있느라
17:26고생했던 나의 허리
17:29그 허리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17:36나의 호흡과 함께 보내어 봅니다.
17:38나의 호흡과 함께 보내어 봅니다.
17:44나의 복부
17:46이 복부는 나의 장기들을 모두 감싸안고 있습니다.
17:53내가 애쓰지 않아도
17:57나를 살게 하기 위해
17:59저절로 움직여주는
18:02나의 모든 기관들
18:04나의 모든 기관들
18:06이 기관들에게도
18:10감사의 마음을 보내어 봅니다.
18:13그리고 원한다면
18:17나의 손을 그 복부에 대고
18:21내 손에 따뜻한 온기를
18:25전해주셔도 좋습니다.
18:27이제 나의 손과 손가락
18:33내가 원할 때마다
18:37어떤 물건을
18:38만질 수 있게 하고
18:40그리고 터치가 가능하게 하는
18:44나의 손과 손가락
18:47그에 대해서도
18:53감사의 마음을 보내어 봅니다.
18:57이제 나의 팔
19:03사랑하는 사람을 안게 하는
19:09나의 소중한 팔
19:12나의 어깨
19:20나의 목
19:26이 목은 아주 중요한
19:31나의 머리를 바치고 있습니다.
19:36하루 종일 수고한
19:37나의 목에 대해서도
19:39감사의 마음을 보내어 봅니다.
19:42이제 나의 얼굴
19:47이 얼굴
19:48이 얼굴은 모든 것을 보게 하는
19:52나의 눈
19:53그리고 냄새 맡게 하는 코
19:57내가 좋아하는 것을 먹게 하는
20:01나의 입
20:02이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7이 얼굴에
20:09불필요한 긴장이 느껴진다면
20:12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20:15눈꼬리는 살짝 내려서
20:18스스로에게
20:20환한 미소로
20:21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봅니다.
20:24그 미소가
20:29나의 마음을
20:30나의 기분을
20:33어떻게 변화시키는지도
20:35알아차려 봅니다.
20:36이제 나의 가슴
20:42가슴에서 일어나는
20:48나의 호흡
20:49한 번도 쉬지 않고
20:56숨 쉬어 준
20:59나의 호흡
21:00이 호흡은
21:04내가 잉태되었던 순간부터
21:06지금까지
21:08한 번도 멈춘 적이 없음을
21:11알아차려 봅니다.
21:14이제 나의 몸 전체를
21:17알아차려 봅니다.
21:19몸에서 느껴지는 감각
21:30그리고 하루를 잘 살아온 나
21:35내 몸을 충분히 느끼면서
21:43다음의 말을
21:45마음속으로 되뇌어 봅니다.
21:49오늘 하루
21:52무탈하게 보낸 것에
21:55감사하다.
21:58그리고 나는 내일
22:00또 새로운 날을
22:03또 새로운 날을
22:03또 새로운 날을 맞게 될 것이다.
22:07이 말들을
22:08나의 가슴에 묻고
22:11그대로 잠으로 이어갈 분들은
22:15그대로 이어가셔도 좋습니다.
22:18마무리하실 분들은
22:24천천히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22:32우리가 경험하는 일상들은
22:34내가 어떤 관점으로
22:35내가 어떤 관점으로 그것을 보느냐에 따라서
22:37내가 어떤 관점으로 그것을 보느냐에 따라서
22:38내가 어떤 관점으로 그것을 보느냐에 따라서
22:38부정적으로 인식될 수도 있고
22:40그냥 스쳐갈 수도 있고
22:42그것이 감사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22:45하루를 정리하면서
22:49감사를 더 많이 발견하고
22:51내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랑과 친절을
22:55이렇게 만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신다면
22:58숙면에도 도움이 되고
23:01또 충분한 휴식은
23:03다음 날
23:05또다시 시작될 하루를
23:07더 멋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3:12다음 강의에서는
23:13감정조절 명상과
23:14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23:17명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23:19실천적인 방법들에 관해서
23:21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23:24감사합니다.
23:28안녕하세요. 평상학교 시청자 여러분
23:40국내외의 도시난 생존 전문가 우승협입니다.
23:43이번 시간에는
23:44비상식량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23:46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48비상식 단수가 될 수도 있죠.
23:51이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23:52수도가 안 나오면
23:53아무것도 못하죠. 밥도 못하고
23:55화장실을 또 쓸 수가 없습니다.
23:56이때는 도시 곳곳에 있는
23:59민방위 비상급수 시설 아시나요?
24:01여기에 가시면 깨끗한 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4:05이것은 전쟁 시에 대비한 곳으로
24:07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만든 곳인데
24:10옆에 비상발전기 시설이 있기 때문에
24:12단전이 되어도 펌프를 통해
24:14물을 끌어올릴 수가 있습니다.
24:17그러나 모든 시설에
24:18다 그런 시설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24:20직접 가서 한 번씩
24:21확인해 보는 게 필요하죠.
24:23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은
24:24보통 도시내에 운동장이나 놀이터
24:28또 공원 한켠에 설치가 되어 있고요.
24:31되게 약수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4:34평상시에도 사람들이 가서
24:35물을 뜨거나 마시기 때문에
24:38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24:40정확한 위치는
24:40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24:43확인할 수 있고요.
24:44보통 도시마다
24:45몇 개씩 장소들이 있기 때문에
24:47우리 집에 주위에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의 위치가
24:51몇 개가 어디에 있는지
24:52한 4개 정도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24:55그런 갑작스런 단수나 정전 때문에
24:58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됐을 때
25:00나보다 빨리 가고
25:01물을 많이 취단 받아올 수가 있겠죠.
25:03그런데 이때도
25:05무거운 물통을
25:07집까지 가져오는 게
25:08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25:10여기에 대해서도 대비하실 필요가 있어요.
25:13보통 20리터짜리 물통은
25:1420kg 정도가 되기 때문에
25:16혼자서 옮기는 되게 힘듭니다.
25:18비상시에 이런 무거운 물통 옮길 수 있는
25:21물통하고 카트
25:22수레 같은 것들도
25:23준비해 두실 필요가 있죠.
25:26다음은 여러분들 집에 비춰야 될 만한
25:28비상식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30비상식량은 단기식과 장기식이 있는데요.
25:34단기식은 행동식이라고도 하는데
25:36말 그대로
25:37잠시 동안만 휴대하면서
25:39간단히 꺼내 먹는 용도로 쓰는 걸 말합니다.
25:43보통 칼로리 열량 위주로 된 것들인데
25:46초코바나 초코레, 에너지바, 과자, 크레카, 쿠키, 사탕, 말린 과일 칩,
25:53초코파이나 육포, 시레이션, 군용 전투식량
25:56이런 것들이 포함됩니다.
25:57따로 불을 피우거나 물을 데우거나
26:00조리도구가 필요 없는 그런 것들을 얘기하는데
26:02간단히 꺼내서 먹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26:07해외에서 수입, 판매하는 비상식량들의 대부분이
26:10단기식량에 해당이 되기도 합니다.
26:13고열량이라 포만감이 금방 오지만
26:16너무 달아서 물도 많이 먹히게 되고요.
26:19오래 먹기는 힘듭니다.
26:21두 번째, 장기 비상식량이 있죠.
26:23말 그대로 비상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때
26:27먹을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26:29장기 비상식량은 평소 우리가 먹던 것들을 말하는데요.
26:34쌀과 국수, 밀가루나 고추장, 된장 같은 것들
26:37이런 각종 음식들을 그대로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26:42이때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서 공기나 습기, 햇볕,
26:46벌레, 곰팡이 같은 것들을 잘 차단을 하고
26:49보호할 수 있도록 패킹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26:52일반적으로 우리가 2리터 페트 생수병 같은 것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26:56여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들도 아주 유용하고요.
27:00그 외에 플라스틱 통이라든가 유리 맥주병, 비닐 지퍼백,
27:04은박 마일러백, 또 20리터 원통형 플라스틱 통,
27:08김장 비닐 봉지 같은 것들도 어느 것이든 다
27:11재포장을 해서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27:13방수나 기밀이 유지된다 하면 어떤 것이든 다 이용할 수가 있는 거죠.
27:17보통 대용량으로 장기간을 대비해서 생각한다면
27:22이런 장기 비상식량을 같이 준비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27:26비상식량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27:31첫 번째로 보존기간이 긴 것들을 찾으셔야 됩니다.
27:35바로 이 통조림 같은 것들이죠.
27:37통조림은 최대 7년까지도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찾으셔야 되고요.
27:41너무 짧은 것들도 있는데 그건 금방 금방 가기 때문에 좋지가 않습니다.
27:45또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던 것들, 무리지 않는 것들, 이런 것들을 찾아야 됩니다.
27:52외국 것들은 잘 먹지 않았던 낯선 맛이기 때문에
27:55금방 물려서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7:58그 다음에 영양이 풍부하고 열량이 높은 것, 이런 것들도 찾아보셔야 됩니다.
28:04우리가 비상식량 하면 라면을 생각하는데
28:06이거는 영양이 풍부하지 않고 유통기한이 작기 때문에 좋지가 않은 거죠.
28:11그 다음 두 번째는 누가 먹을까를 생각을 해보시고 찾으셔야 됩니다.
28:16비상상황 때 아이용, 또 환자용, 노인용, 또 반려동물용
28:21이렇게 또 따로 세번해서 비상식량을 찾아서 저장하셔야 됩니다.
28:26어른과 아이는 입맛이 틀리죠. 먹을 수 있는 게 틀립니다.
28:30그렇기 때문에 아이용도 준비해 주셔야 됩니다.
28:33아이들은 스트레스 좀 약하죠.
28:36바뀐 상황에서 어른들보다 더 스트레스랑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28:40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평소에 좋아하던 과자나 사탕, 젤리, 음료 같은 것들도 같이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28:49또 환자나 노인분들을 위해서 죽이나 스프 같은 것들도 유동식 같은 것들, 소화하기 쉬운 것들을 같이 준비해 두시는 것들도 필요하죠.
28:59또 사람이 먹는 것 외에 반려동물 것들도 같이 준비해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29:02앞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인구가 1,300만명이 된다고 했는데
29:06비상식, 사람이 먹을 비상식량도 모자라는데
29:10이거를 띄어서 반려동물한테 나눠주는 건 좀 딜레마가 될 수도 있죠.
29:16또 동물들 입장에서도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29:19동물들 전용 사료 같은 것들, 통조림 같은 것들도 같이 준비해 두셔야 됩니다.
29:25또 비상식량을 사서 저장하는 또 몇 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29:29중요한 게 분할 구매를 하라는 거예요.
29:32처음에 우리가 위기를 느끼게 되면 왕창 먹을 것들을 사놓고 쌓아놓게 되는데
29:36유통기한이 금방금방 지나가고 버려야 될 때 좀 골치 아플 수가 있어요.
29:41하지만 분할로 나눠서 매달 조금씩 조금씩 사두어서 분할 구매하게 된다면
29:46유통기한이 금방 찾아오고 한꺼번에 버리는 것들을 막을 수가 있겠죠.
29:51두 번째, 순환소비 원칙도 있습니다.
29:54우리가 쌓아놓고 이걸 저장만 해놓고 있기만 한다면
29:57나중에 이걸 버려야 될 때 너무 아깝죠.
30:01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것들을
30:04가족과 내가 조금씩 먹어보면서 소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0:08이걸 바로 순환소비라고 하죠.
30:10평상시 이런 비상식량 먹어보면서
30:12우리가 낯선 음식에 대해서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하고요.
30:17특히 아이들이나 여성분들한테도 그런 것들이 훈련이 도움이 될 수가 있겠죠.
30:23또 세 번째 원칙이 분산 저장입니다.
30:27우리가 비상식량을 사서 한 군데만 저장해 두시면 안 됩니다.
30:30어떤 상황에 처할지 모르기 때문에
30:32집뿐만 아니라 이런 생존 배낭이라든가
30:35또 차 트렁크 안, 또 직장 안
30:37이런다 조그맣게 여러 가지 형태로 분산해서 저장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30:41저장을 할 때도 그냥 사놓고 박스에 넣어서 담아놓게 된다면
30:46나중에 어떤 게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30:50리스트를 만들고요. 관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0:54엑살로 관리해 두시게 되면
30:55내가 언제 어디서 뭘 샀는지 알 수가 있는 거죠.
31:00국민재난안전포탈이나 민방의 사이트에 보시면
31:03정부에서도 국민들한테
31:0531분의 비상식량을 준비하라고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31:08여러분들 집에 먹을 게 며칠치나 되나요?
31:13보통 일주일마다 장을 보게 되죠.
31:15이렇게 요즘에는 집에 먹을 게 열흘치도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1:19하지만 이게 만약 비상사태 때
31:21내가 외부로 나가지 못한 상황이 되면
31:24먹지 못해서 굶주릴 수도 있고요.
31:26가족들이 위험해질 수가 있습니다.
31:29코로나19 때도 중국의 천만 대도시들이
31:32두 달, 세 달까지 전면 봉쇄가 됐던 경우도 있었죠.
31:36그렇기 때문에 비상식량을 미리 좀 준비해 두셔야 됩니다.
31:40우리가 비상식량이라 하면 보통 라면만 생각할 수 있는데
31:44이거는 비상식량하기 너무 부족합니다.
31:47그러면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31:50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게 첫 번째로 물인데요.
31:53하루 필요한 물이 2리터고요.
31:55무게가 한 2kg 정도 되죠.
31:57생존 배낭이라 하면 한 3일치 6리터 정도의 물을 보관할 수도 있겠습니다.
32:02부피도 크지만 무거워서 일반인들의 작은 배낭 안에는
32:06필요한 만큼 넣기가 힘들는데요.
32:09이럴 때는 500ml 생수병, 한 2, 3병 정도로 절충을 하고요.
32:14또 다른 곳에서 물을 구하는 방법이나
32:16휴대용 정수장치 같은 것들을 같이 챙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32:20또 물 마실 때 주의할 점들이 있는데 바로 오염이에요.
32:24우리가 페트병을 개봉을 하고 바로 입을 대서 마실 수도 있는데
32:27이게 그때부터 공기가 유입이 돼서 오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32:31침이나 분비물, 공기에는 이물질 때문에 그럴 수가 있죠.
32:35우리가 무더운 여름에 입을 대서 마시는 이런 사소한 실수가
32:38식중독이나 대장균 위험을 높일 수가 있는 거죠.
32:43그럼 물을 정수하는 방법이 뭐가 있었는지 알려드리고 하겠습니다.
32:47침정과 여가 방법이 있습니다.
32:49흙탕물이 있을 때 바로 마시면 안 되고요.
32:51일단은 통에다가 놔두고 밑에 이물질을 가라앉히고
32:55위에 있던 맑은 물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32:58이게 바로 침정과 여가이고요.
33:00두 번째로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33:02집에서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인데
33:04팔팔 끓이기만 해도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들을 사멸을 시킬 수가 있죠.
33:10세 번째로 증발법이 있습니다.
33:13우리가 나뭇잎에다가 비닐봉지를 씌워놓고
33:16햇빛에다가 몇 시간 놔두게 되면
33:18그 밑에 수증기가 응결된 깨끗한 물을 모을 수가 있는데
33:22이런 것들도 깨끗한 물에서 마실 수가 있죠.
33:26아니면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모아서 응결시키면 역시 마실 수가 있습니다.
33:32네 번째로 햇볕 소독 방식이 있습니다.
33:35이거는 쏘디스라고 부르면
33:37제3세계 아프리카나 중동에서 환경에 열악한 국가에서
33:42빈 페트병에다가 오염된 물을 넣고
33:44햇볕에다가 한 6시간, 7시간 정도 놔두게 되면
33:47햇빛 안에 있는 자외선으로 물 안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살균한 방법입니다.
33:53그리고 여러분들 집에 있는 락스로도 정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33:59비상시 아무런 정수 장비도 없고 물을 끓일 수 있는 연료 장치도 없다면
34:04오염된 물 1리터에 락스, 스포이드로 락스를 4방울 떨어뜨리고
34:0930분에 기다립니다.
34:11그러면 락스에 있는 차염수산 나트륨 성분으로
34:15물 안에 있는 세균과 이물질들을 살균해서 정수해서 마실 수가 있는 거죠.
34:22흙탕물을 구했을 때 먼저 침정과 여과 방식으로
34:25건더기를 정화시킨 다음 위에 있는 맑은 물들로 따로 끓이거나 증발법
34:31이렇게 병용을 하게 되면 더 유용하게 정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34:36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정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34:39꼭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고 같이 병용을 하거나
34:42여러 방법을 쓸 수도 있다는 거 아시면 되겠습니다.
34:46고맙습니다.
34:46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