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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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마 난 너를 사랑하나 봐
00:02지켜야 잘 산다 백세시대
00:14지킬박사와 가이드들이
00:15여러분의 건강을
00:17확실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00:19지켜!
00:22자 오늘 지킬박사에 도움을 청한 분들은요
00:26스포츠 가족입니다
00:28스포츠 패밀리?
00:30네!
00:31사진 볼까요?
00:31와아아아아아
00:38멋있어!
00:40지금 너무 멋있는데요?
00:41진짜 멋있어!
00:47저희들보다 더 건강해 보이시는데?
00:49그러니까요
00:51둘 다 건강미가 넘치시거든요?
00:53대체 어디가 아픈 걸까요?
00:55그러니까요
00:55겉으로 보기엔 참 건강해 보이시는데
00:58안타깝게도 동생분께서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01:03가족분들 모셔서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1:07자매분들
01:08나와주세요!
01:09안녕하세요!
01:11안녕하세요!
01:13안녕하세요!
01:14안녕하세요!
01:15안녕하세요!
01:16저희 혈관 수술을 받은 시험강사 권은정입니다
01:20반갑습니다!
01:21네!
01:22저는 동생처럼 혈관 건강이 안 좋은 헬스 트레이너 권수정입니다!
01:26반갑습니다!
01:27반갑습니다!
01:28반갑습니다!
01:36직접 뵈니까 더 믿을 수가 없어요
01:38너무 건강해 보이시거든요
01:39맞아요
01:40근데 동생분이 뇌혈관 수술을 받으셨다고요?
01:43네네!
01:44제가 오전차에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01:47교통사고가 나면
01:48그래서 검사를 받게 되잖아요
01:50그래서 받게 됐는데
01:52뇌동맥류가 발견돼서
01:54마침 모양새가 너무 위험한 모양이었다고
01:58그래서 갑자기 급하게 수술을 받게 됐어요
02:02그러셨군요
02:03더 늦었으면 엄청 큰일 나는 상황이었죠
02:06그게 몇 년쯤 전인가요?
02:083년 전인데
02:10그럼 3년 전이면
02:1240대 뇌동맥류 수술을 받으신 거잖아요
02:15그렇죠
02:16근데 사실 앞전에 사진에서도 봤다시피
02:20지금도 수영 강사시고
02:22언니 분은 헬스 트레이너시잖아요
02:24평소에 남들보다 운동을 좀 많이 하실 텐데
02:27유독도 혈관 건강에 영향을 좀 받는 이유가 있을까요?
02:32네
02:33저 궁금하잖아요
02:34그래서 저희가 지킬박사님을 모시고
02:36그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2:38해결해 보시죠
02:39지킬박사님
02:40나와주세요
02:46안녕하세요
02:48혈압도 혈관병도 나이를 가리지 않고 싸웁니다
02:51저는 심장내과 전문의 정인현입니다
02:53반갑습니다
02:54반갑습니다
02:56제킬박사님
02:58오늘 자매분들이 나오셨거든요
03:01근데 딱 봐도 아시겠지만
03:03굉장히 젊으시고 운동을 또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세요
03:08그런데 왜 혈관 건강이 대처 되실까요?
03:10네
03:11반갑습니다
03:12반갑습니다 제킬박사님
03:14오늘 자매분들이 나오셨거든요
03:16근데 딱 봐도 아시겠지만
03:18굉장히 젊으시고 운동을 또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세요
03:22그런데 왜 혈관 건강이 대체 나쁜 걸까요?
03:27두 분 자매 모두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첫 번째 이유는
03:31일단 가정욕으로 보입니다
03:33가정욕
03:34가정욕
03:35가정욕
03:36가정욕
03:37네
03:38혈관 건강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는
03:40식습관보다는 유전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고요
03:44네
03:45그 이유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상당 비율이
03:47또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다시 흡수되는 과정에서
03:51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3:54아
03:55맞아요 저도 놀랐던 게
03:57저도 운동을 어렸을 때부터 했는데
03:5920대 초반에 콜레스테롤이
04:01수치가 LDL이 400이 넘었어요
04:03진짜 의문이었는데 진짜 가족력이 있나 봐요
04:05네
04:06맞습니다
04:07사실은 저희 집안이 혈관이 좀 안 좋은가 봐요
04:10그래서 엄마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항상 늘 얘기를 했거든요
04:14그래서 저희도 높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4:18높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느 정도 높으신 거예요?
04:23한 3년 전부터 250이 넘는 것 같아서 좀 높구나 그랬었는데
04:29얼마 전에 재보니까 300이 넘는다고 해서 제가 약을 좀 복용하고 있어요
04:35그런 상황이에요
04:36두 분의 최근 혈액 검사 결과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04:39네
04:40동생 권은정 님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72가 넘고요
04:45언니 권수정 님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56이 넘습니다
04:50좀 높긴 하네요 확실히
04:54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미만이 정상입니다
04:56그런데 두 분 모두 정상 기준보다 높은 상태로
04:59혈액이 콜레스테롤로 가득해서 걸쭉해져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5:04걸쭉해져 있다
05:06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걸쭉한 혈액은
05:09혈관 속의 흉기라고 말할 정도로
05:11혈관에 상처를 입혀서 동맥 경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16혈관 속 흉기 콜레스테롤이 돌연사 부른다
05:23아 무서워
05:26사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05:29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합성하고 신경세포를 구성하기도 하고
05:34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소중한 영양소입니다
05:37문제는 너무 많은 과잉 상태인데
05:40잉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05:43혈관 속의 흉기로 덜 변해서
05:46동맥 경화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05:49혈관병, 그중에서도 신근경색이나 협심증, 뇌경색 등과
05:53목숨과 직결되는 병들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05:57그러니 우리가 콜레스테롤을 절대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겠죠
06:01아니, 여기를 들어보니까 혈관 속의 흉기
06:05그 말이 정말 과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6:09네, 그래서 다음은 혈관 속 흉기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06:14동생 권은정님의 LDL 콜레스테롤은 103이고
06:18언니 권수정님은 147입니다
06:21LDL 콜레스테롤이 130이 넘어가면
06:24우리가 흔히 고지혈증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06:27언니 권수정님은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고지혈증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6:34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흡연으로 인해서 손상된 혈관 안의 뇌피세포는
06:39투과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06:42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쉽게 혈관 벽 안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06:46혈관 안쪽 벽에 침투한 LDL 콜레스테롤이
06:49활성산소와 만나면서 산화 LDL 콜레스테롤으로 바뀌게 됩니다
06:53산화 LDL 콜레스테롤?
06:56그러면 우리 몸은 결국 지질로 가득 찬 세포가 돼서
07:00괴사가 되면서 혈관 벽이 팽창되는 상태가 되는데
07:04이게 바로 끈적한 죽상 반입니다
07:07죽상 반이 쌓이고 또 쌓이면 결국은 죽상 동맥 경화증이 생기는데요
07:13그런데 LDL 콜레스테롤보다 더 해로운 소형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07:18오? 소형? 작은
07:20두 개의 알갱이를 준비했는데 입자가 작은 알갱이와 입자가 큰 알갱이가 있습니다
07:24이거를 저희가 콜레스테롤에 비유를 하고
07:27여기 있는 그물망을 혈관 안에 뇌피세포라고 하고
07:30이 비이커를 혈관 안에 있는 뇌벽이라고 한다면
07:34입자가 작은 소형 콜레스테롤은
07:37혈관 안으로 훨씬 더 잘 침투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07:51입자가 더 작은 소형 콜레스테롤은
07:53혈관 안으로 잘 침투하기도 하고
07:56혈액 속에 오래 머물러 있고
07:59입자가 작기 때문에 혈관 벽에 잘 흡수돼서
08:02죽상 동맥 경화를 더 잘 일으키고
08:04그만큼 우리 몸에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08:07혈액 속에 오래 머물러 있다면 얼마나 있는 건가요?
08:12기존 LDL 콜레스테롤은 약 2일 정도 머무른다고 합니다
08:17그렇다면 소형 LDL 콜레스테롤은 며칠간이나 혈액 속에 잠복하고 있을까요?
08:22정답! 3일 내지 4일
08:25아 좀 더 될 것 같은데
08:27한 일주일은 아니겠죠?
08:29그렇게 오래요?
08:30일주일이나?
08:31네 두 분과 그 사이에 있습니다
08:33소형 LDL 콜레스테롤은 약 5일 정도 혈액 속에 머무른다고 합니다
08:39이렇게 소형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에 오래 머무르는 만큼
08:44산화될 확률도 높아지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08:50동생분은 고혈압 약도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8:53맞으시죠?
08:54네 저 한 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고혈압
08:58벌써 진단을 받고 먹은 지가
09:00지금 계속 먹고 있습니다
09:01네 그렇다면 소형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높아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09:06보통 혈당과 혈압이 높고 특히 내장지방형 비만이 있다면
09:11소형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쉬운데요
09:14중성지방의 양이 많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입자의 평균 직경이 작습니다
09:20그렇게 되면 동생분이 겪었던 뇌동맥류나
09:24또 여러 가지 심혈관계 합병증들이 잘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09:29아이고
09:30사진을 보시면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푸는 병을 뇌동맥류라고 하는데요
09:35여기에 혈류가 유입돼서 점점 커지다가 파혈돼서
09:39뇌출혈이 생기면 굉장히 사망률이 높은데
09:42한 달 이내에 50%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9:4650% 사망이요?
09:48네 그런데 문제는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보다는
09:53뇌동맥류 파혈 후에 뒤늦게 발견되는 환자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09:57그러니 우리가 사망률도 더 높을 수밖에 없겠죠
10:02그러고 보면 정말 천운을 타고 나신 거네요
10:05모르고 지나갈 수 있었는데 교통사고 덕분에 발견하신 거니까
10:09그러네요
10:10너무 다행입니다
10:11진짜 다행이다
10:12뇌동맥류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처럼
10:16단 한 번의 혈관 사고로 심장의 기능을 상실하면
10:19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10:21이게 바로 우리 몸속 혈관을 지금부터 관리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10:27잘 아시는 것처럼 상하수도, 전기선, 과수관을
10:31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라고 하죠
10:33이 인프라가 바로 혈관인데요
10:35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도 인프라도 노후화되듯이
10:38혈관도 마찬가지로 늙습니다
10:41동맥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결국 길이도 지름도 증가하면서
10:46부피도 자연히 증가하겠죠
10:48이렇게 두꺼워진 혈관은 마치 고무 파이프가
10:52쇳파이프로 변하는 것 같은데요
10:54즉 탄력이 떨어지고 점점 단단해진다는 것입니다
10:58그렇다면 두 분이 워낙에 젊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계신데
11:03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온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11:07뭐가 있을까요?
11:08네, 먼저 동생 권은정님이 뇌동맥류 수술까지 받을 만큼
11:13혈관 건강이 망가진 이유
11:15그 주범은 바로 퇴근 후 루틴에 있었습니다
11:21퇴근 후 루틴이요?
11:23뭐길래?
11:24저희는 지금 다 의아해한데 두 분은 웃고 계세요
11:27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데
11:29루틴이 있죠
11:30저만의 루틴이
11:31그래요?
11:32올 거예요?
11:33네
11:34궁금하시죠?
11:35네
11:36바로
11:37바로
11:38바로
11:39바로
11:40바로
11:41바로
11:42바로
11:43바로
11:44바로
11:45와
11:46호주 두 병입니다
11:47술?
11:48술?
11:49돈은정님 술 얼마나 자주 드시죠?
11:52거의 뭐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11:55제가 아무래도 직업이 수영강사이다 보니까
11:58회식자리도 많고 이제 그러다 보니까
12:01아주 자주 거의 매일이다시피 마시고 있습니다
12:05근데 저기 지금 소주 두 병이거든요
12:07매일 소주 두 병을 드시는 거예요?
12:10뭐 꼭 정해지진 않았지만
12:12네
12:13이 정도는 맛있는 것 같습니다
12:15드시는구나
12:16혼자서요?
12:17아니 뭐 회원님들 같이 계시긴 하지만
12:21제가 제 주량을 봤을 때는 한 그 정도는
12:24맛있는 것 같아요
12:25와
12:27잘 아시는 것처럼 술은 영양가가 없죠 없는데
12:30열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12:321g당 7kcal로 많이 마시면 결국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바뀌어서
12:38중성 지방과 콜레스텔 수치를 증가시키게 되죠
12:42보통 안주로는 뭘 드시나요?
12:45그래도 소주이다 보니까 매콤한 무침 종류
12:49골뱅이
12:50네 골뱅이 무침 아니면 뭐
12:52또한 탕 종류 이런 거 주로 먹고 있습니다
12:56네
12:57자 이렇게 매일 소주에 골뱅이 무침 드시면
13:00내장 지방이 쌓이면서 복부비 많이 생기겠죠
13:03그러면 이제 내장 지방의 지방 세포들이
13:06지방을 잔뜩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는
13:09지방 세포도 굉장히 이민해져 있기 때문에
13:12카테콜로빈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서
13:15많은 양의 유리 지방산이 만들어져서
13:18간에서 과도한 양의 중성 지방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13:23그러면 결국 L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는데
13:26이때 콜레스테롤은 중성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13:29더 나쁜 아까 보여드렸던 소형 LDL 콜레스테롤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13:36선생님 저는 그럼 혹시 이게 손발이 가끔 절일 때가 있거든요
13:42근데 이것도 혹시 어떤 혈관이랑 그런 게 연관이 있을까요?
13:46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13:48손발 절임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의한 말초신경병증이나
13:52말초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 질환의 증상일 수 있는데
13:56동생분은 이미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의 과거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14:01한 번쯤은 정밀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14:05아니 그럼 지키박사님
14:07언니 권수정님의 혈관을 해친 주범은 누군가요?
14:13네 바로 이겁니다
14:16바로 이겁니다
14:23잠깐만! 밥, 그� spoilers
14:26그리고 빵이에요
14:27빵!
14:29그리고 아이스크림이죠?
14:30이건 뭐 제가 다 좋아하는 메뉴들인데
14:33제가 딱 다 좋아하는 거잖아요
14:35제가 퇴근이 좀 늦거든요
14:37그래서 퇴근을 10시에 하면
14:39일단 집에 와서 하루 고생했으니까
14:41이제 밥을 먼저 먹어요
14:4210시에??
14:44에서 집에 11시 가까이 돼서 밥을 막 먹고 밥을 먹었으니까 이제
14:48또 오늘 하루도 잘했다 그런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곶감을
14:53하나 먹고 또 잘했구나 오늘 이정도면 됐어 하고 이제 또 거기에 빵을
14:58또 먹고 이제 정말 마지막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거든요
15:04그러면 이제 오늘도 잘했으니까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고 이제 자는
15:08거 이렇게 너무 웃겨 그리고 몇 시에 주무시는 거예요
15:14아 그리고 뭐 12시 정도 12시 1시 사이에 자게 되는 거 같아요
15:18그러면 거의 11시부터 식사를 하셔가지고 1시 자기 전까지 먹는 거네요
15:25하루 동안 열심히 회원님들이랑 이렇게 했으니까
15:32사실 저희 언니 집에 가면 그 간식 봉투가 따로 있어요
15:36아 꾸러미 과자꾸러미 있는 거예요?
15:39말씀하신 그 빵과 아이스크림 과자 그리고 밀가루 음식 모두
15:44우리 권수정님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는 주범입니다
15:48대부분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15:53오히려 빵과 과자 밀가루 음식 속에 정제되어 있는
15:58탄수화물에 있는 호화지방산이나 트렌스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16:03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립니다
16:05아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16:08지키 박사님 매일 소주 두 병과 매일 밤 달달한 빵과 과자
16:14무엇이 더 혈관을 악화시키는 주범인가요?
16:17막상 막할 것 같은데
16:20빵! 빵! 아이스크림일 것 같아요
16:23나는 술이요
16:24저도 술!
16:26저는 빵! 빵과 야식
16:29그래요?
16:30역시나 매일 소주 두 병을 마시는
16:33동생 권은정님이 더 걱정이 됩니다
16:36아 진짜로?
16:38동생분은 이미 5년째 혈압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16:41과거에 뇌동맥류 수술 과거력도 있고
16:44그래서 술을 끊지 않으시면 더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16:48또 두 분 아직 완경 전이시죠?
16:52네
16:52완경 이후에는 혈관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는
16:57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고지혈증이 더 악화될 수가 있고
17:01그러면 결국 혈관 노화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17:05아 조심하네
17:06혈관이 가속 노화한다는 거네요
17:09네 맞습니다
17:11두 분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다면
17:14심혈관 질환의 신호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17:17일본인 약 7만 3천 명을 15년간 추적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7:22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17:26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약 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7:32무섭네요
17:35이렇게 고혈압에 의해 혈관이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에 노출이 되면
17:40혈관은 손상을 입고
17:42동시에 콜레스를 혈관에 더 잘 쌓일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17:46그러면 혈관은 점점 더 좁아지고
17:50다시 혈압이 높아지는 그런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17:54이 결과로 심장은 더 큰 압력으로 혈액을 내보내야 되고
17:59심장 근육이 받는 부하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18:03여러분 그렇다면 혈관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18:0740살?
18:1050?
18:1190?
18:1240대 중반?
18:13후반?
18:1440 후반?
18:15저는 40 딱 초반
18:16혈관 노화는 안타깝게도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18:21태어날 때부터?
18:23태어나면서부터?
18:24너무한 거 아닙니까?
18:26진짜 너무한다
18:28혈관 탄력은 보통 20, 30대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8:34정상적인 혈관 노화는 아래쪽 그래프처럼 완만하게 진행되는데요
18:40위의 그래프는 극격하게 혈관 노화 속도가 상승하고 있죠
18:44네
18:45이를 조기 혈관 노화라고 합니다
18:48박사님 우리 자매님들 지금부터라도 혈관 노화를 막으려면
18:53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18:56네 사실 더 걱정되는 동생
18:58권은정님부터 말씀드리면
19:00당연히
19:01술부터 끊으셔야 합니다
19:03싹둑
19:04싹둑
19:05당장 매일 술을 같이 마시는 친구들과도
19:08약간의 거리를 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19:13회원님들과 의절을 해야 되겠습니다
19:15회원님들과 의절이 어려운데
19:18그리고 지금도 잘 관리하고 계시겠지만
19:21고혈압 관리 철저히 하셔야 되고요
19:24혈액 내 삼투압을 높여서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19:27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상승시키는
19:30이런 짠 음식들
19:32마찬가지 술
19:34끊으셔야 됩니다
19:36어떻게 권은정님 진짜 술 끊을 수 있겠어요?
19:40진짜 어렵기는 하더라고요
19:42몸에 좋은 안주를 받고는
19:45나랑 똑같은 말 하시네요
19:47아니에요
19:48둘이 비싸죠
19:49주제가 술
19:50그렇죠
19:51끊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건강이 안 좋다고 하니까
19:55최대한 노력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57약속입니다
19:59네
20:00그리고 언니 권수정님은
20:01콜레셀 수치가 매년 오르고 있는 비상상황입니다
20:04네
20:05현재 나이와 비만도를 고려해 볼 때
20:07목표 LDL 콜레셀 수치를
20:09130mgdL로 잡고
20:131년에 한 번씩 꼭 혈액 검사를 해서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제가 보기에 언니 분은 일단 빵이랑 곶감을 조금 줄이시면
20:22맞아요
20:23오늘 잘했다는 생각을 잘 안하시면
20:25제가 봤을 때 금방 떨어질 것 같아요 이제
20:27이제 떨어질 것 같아요.
20:29맞습니다.
20:30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총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20:35그래도 두 분에게 칭찬드리고 싶은 거는
20:38사실 총 콜레스테롤이 높았던 이유가
20:40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20:42좋은 HC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셨던 것입니다.
20:47다행히
20:49다행히 이제는 식습관만 고치면 더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20:54네.
20:56밤 11시에는 드시면 안 됩니다.
20:58자야 돼요.
21:00밤 11시에는 자야 되는 거 아닌가요?
21:02네.
21:03말씀드린 것처럼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때가 사실은 밤이고
21:07또 우리가 그동안 소모하지 못했던 열량들이
21:10내장지방으로 바뀌는 시간이 밤입니다.
21:13하기 때문에 야식이나 과식은 어떠한 경우에도
21:17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1:20그렇다면 선생님은 보통 야식이나 술 같은 거
21:23술 같은 거 아예 안 마시나요?
21:25네.
21:26좋아하지는 않지만
21:28선생님이 대답을 쓰셨어요.
21:29죄송합니다.
21:31조금 먹습니다.
21:33조금 먹습니다.
21:34조금 먹습니다.
21:35조금 먹습니다.
21:37우리가 완벽해질 순 없겠죠.
21:40조금씩 조심하고 줄여가는 게 중요할 텐데
21:43오늘 혈관을 살찌게 만드는 주범
21:45콜레스테롤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
21:47박사님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해주세요.
21:50네.
21:512017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희 학술 논문 잡지가 있습니다.
21:55란셋이라고 하는 잡지인데요.
21:57거기 나오기를 2030년에는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이
22:0290세를 넘어서 일본인들보다 더 오래
22:06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국민이 될 거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22:11이제는 100세 시대고 100세까지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22:16건강한 혈관이 필수입니다.
22:19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22:23고지혈증에 더 관심을 가지시고
22:26콜레스테롤 수치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22:30네.
22:31자, 오늘 멋진 강의 전해주신 정인현, 지킬박사님 감사합니다.
22:35감사합니다.
22:40지킬 운동부!
22:42최고 운동으로!
22:44절반 되살리자!
22:46최고 운동?
22:49이 최고 운동이 어디에 좋냐면
22:51혈관 되살리는 데는 진짜 말 그대로 최고입니다.
22:54아, 최고요?
22:55네.
22:56이 운동은 최고 엄지를 이렇게 양손을 다 잡아주시고요.
22:59자, 이 상태로 위쪽 살짝 사선 쪽으로 뻗으면서
23:04앞사람에게 당신이 최고예요 하는 것처럼 인사를 하시면 됩니다.
23:08이렇게?
23:09이때 상체를 너무 많이 숙이는 것도 안 되고
23:12살짝 한 40도에서 45도 안쪽 정도의 각도가만 나오면 돼요.
23:17네.
23:18시작!
23:19당신이 최고야!
23:21그렇죠.
23:22당신이 최고야!
23:23그렇죠.
23:24당신이 최고야!
23:25당신이 최고야!
23:26당신이 최고야!
23:27여기까지!
23:29아, 못 보겠어.
23:31이 좋은 운동 저희끼리만 할 수 없으니까.
23:32할 수 없죠.
23:33그렇죠.
23:34좋아요.
23:35저는 정말 최고인 사람한테 최고라고 하니까 또 좋네.
23:37베스트.
23:38베스트.
23:39시작!
23:40당신이 최고야!
23:42당신이 최고야!
23:43아, 이런 느낌이야?
23:44당신이 최고야!
23:45나태주!
23:46나태주!
23:47용 됐구나!
23:48나태주!
23:49나태주!
23:50최고!
23:51나태주!
23:52나태주!
23:53나태주!
23:54나태주!
23:56나태주!
23:57나태주!
23:58나태주!
23:59나태주!
24:00나태주!
24:01나태주!
24:02나태주!
24:03나태주!
24:04나태주!
24:05나태주!
24:06나태주!
24:07나태주!
24:08나태주!
24:09나태주!
24:10나태주!
24:11나태주!
24:12나태주!
24:13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24:19이렇게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우리 혈관은 마치 이렇게 됩니다.
24:26뭐야?
24:27뭐가 쌓여있네요.
24:28노랗게.
24:29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통로가 점점 좁아지게 되죠.
24:35그래서 이 좁아진 혈관으로 피가 계속 지나가려면 그만큼 압력이 세져야 합니다.
24:41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압도 함께 오르는 겁니다.
24:46실제로 고혈압 환자의 10명 중에 7명이 고지혈증을 함께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4:52콜레스테롤을 쌓아서 그렇구나.
24:56동생문 혹시 뇌동맥류 수술 후에도 운동 꾸준히 하셨었나요?
25:00네 꾸준히 했었죠.
25:02그런데 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 모르겠네요.
25:06그러니까 저도 운동선수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말 하늘 찌르잖아요.
25:10그러니까 저도 항상 그런 게 의문이었어요.
25:14보통 운동을 하면 콜레스테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좋다 이렇게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25:20운동을 많이 하셔도 가중력이 있거나
25:23혹은 원래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지는 분들은 운동만으로는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기가 힘듭니다.
25:30그 예로 우리 동생분의 콜레스테롤 수치 한번 보실까요?
25:34자 2023년 총 콜레스테롤은 225, LDL은 60이었네요.
25:43그렇다면 수술 후 2년 뒤인 2024년 콜레스테롤 결과 한 번 보실까요?
25:49네.
25:50오!
25:52뭐야!
25:53오?! 아니 더 높아졌는데 뭐?
25:55그러니까 높아졌어.
25:56아니 이거 혹시 매일 소주 2병 드셔도 되는 거 아니에요?
26:00아, 안 돼, 안 돼.
26:01누가 정답인 거 같아요.
26:02그런 것 같아요.
26:05콜레스테롤 수치 진단 기준을 보면 관상동맥 질환, 허혈성 외조입증, 심든경색 등 기존의 심내열관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26:13초고위연분 환자로 분류해서요.
26:17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 미만 또는 처음 수치보다 50% 이상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26:23아 이게 심내열관 질환이 있으면 자체 기준이 확 낮아지네요.
26:28맞습니다. 그러니까 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26:35이게 콜레스테롤을 확대한 모형입니다.
26:40이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26:44바로 치매 위험이 확 높아집니다.
26:48연구에 따르면 뇌혈관을 흐르는 혈류 속도가 느려진 사람은
26:53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무려 1.3배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26:58이 노란색 모형이 바로 콜레스테롤을 몸으로 가져다 나르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입니다.
27:06자세히 보시면요. 이렇게 이렇게 안에 빨간 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27:12네. 누우실까요?
27:13네. 그래요.
27:14이 빨간 점이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27:17즉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이 콜레스테롤을 담고 온몸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27:25정말?
27:26앞서 콜레스테롤에는 무서운 별명이 하나 있다고 했었죠.
27:32기억나세요?
27:33네.
27:33혈관 속의 흉기라고 하셨잖아요.
27:36네. 맞습니다. 혈관 속의 흉기.
27:39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혈관에 이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27:44혈관의 제일 안쪽 내막인 뇌피세포에 상처가 생깁니다.
27:48이렇게 피부에 상처가 생겨서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는 두꺼운 딱지가 않게 되죠.
27:55네.
27:55우리의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27:57뇌피세포에 상처가 생기면 혈액 속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그 상처에 달라붙어서 점점 몸집을 키우게 되고 결국은 이런 플라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28:08와우, 징그러워.
28:10저런 게 혈관에 생긴다니까 너무 끔찍하네요.
28:13맞습니다.
28:15이런 플라크가 점점 자라다가 갑자기 터지게 되면 우리 몸은 이걸 상처로 인식하고 오히려 피를 굳게 만들게 됩니다.
28:23그러면 결국은 이 혈관 속의 피 딱지, 즉 이런 혈전이 생기게 되고요.
28:29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장 근육이 괴사되는 심근경색,
28:34그리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세포가 괴사되는 뇌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28:42그러니까 정말 이 혈관 건강의 핵심은 이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막아주는 겁니다.
28:49그럼 직기 박사님, 그 콜레스테롤 싹 없애줄 그런 방법 없을까요?
28:56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막아줄 방법 물론 있습니다.
28:58자, 질병이 없는 성인에게 12주간 이것을 섭취시켰더니 총 콜레스테롤이 2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29:11박사님, 지금 저거 대체 뭔가요?
29:15혈관 속의 흉기, 콜레스테롤의 청소를 돕는 이것!
29:19바로
29:20바로
29:22바로
29:22바로 폴리코사놀입니다.
29:26혈관 속의 흉기, 콜레스테롤 청소도 없는 폴리코사놀
29:45질병이 없는 성인에게 12주간 이 폴리코사놀을 섭취시킨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21% 감소했습니다.
29:55와, 이거 진짜 대단한데?
29:56맞습니다.
29:57이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중에서도 입과 또 줄기 겉면의 왁스층에서만 추출할 수 있는 아주 천연 물질인데요.
30:05사탕수수 100톤에서 단 2.5kg만 얻어올 수 있는 아주 귀한 원료입니다.
30:13폴리코사놀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그리고 혈압 조절 기능성 두 가지를 인정받은 유일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입니다.
30:23그래서 제가 이 콜레스테롤 관리가 시급한 자매분들께 2주 전에 폴리코사놀 제가 미리 보내드렸는데 어떻게 좀 잘 드셨나요?
30:35네, 잘 먹고 있습니다.
30:37왠지 기분이 막 피도 잘 통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팍팍 들이고 있습니다.
30:47집주가?
30:48집주예요?
30:50집주예요?
30:51집마당.
30:52저도 너너러 갔습니다. 대천 애들omi에서.
30:54돌로 갔을 때도 챙겨드시네.
30:57항상 들고다녀요.
30:58이건 너무 좋은 습관이에요.
31:03진짜 꾸준히 드셨네요.
31:06빼놓지 않고 항상 준비했습니다.
31:08동생군.
31:10너무 리얼하게 나오는데 지금은..
31:12확실히 숙취가 있어 보이시죠?
31:14저날은 숙취가 좀 있는 날입니다.
31:15지금 맥주 드시는 거 아니에요?
31:16아 진짜요? 맥주 아니죠?
31:18건강을 위해서 달인물을 먹고 있습니다.
31:22이건 야외 바닷가 이제 여행 갔을 때 가지고 갔었죠.
31:26그래도 엄청 꾸준히 챙겨 드셔요.
31:29꾸준히 드셨는데 어때요? 느낌이 좀 달라지는 게 느껴지세요?
31:33그냥 기분이 좀 좋아지고요.
31:35그러니까 피가 잘 흐르는 느낌?
31:37나는 그런 느낌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31:38왠지 막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31:41약간 이런데도 좀 뻐근하고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31:45좀 가벼워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31:47맞아요. 폴리코사노를 진짜 몸 찌뿌둥하나 이런 거 좀 없어지는 게
31:51뭔가 느낌이 있어요.
31:52아 진짜요?
31:53컨디션이 좀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31:56효과를 보셨다니까 너무 다행입니다.
31:59자 그러면 폴리코사노를 섭취한 뒤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32:03혈액검사 결과도 한번 볼까요?
32:05와 너무 궁금해요.
32:07와 진짜요?
32:11진짜 좋아지셨네.
32:13너무 좋아지셨다.
32:14이게 관리의 힘인가요?
32:162주잖아요.
32:172주만에 이 정도는 정말 대단한 거네요.
32:21쿠바산 폴리코사노를 2주간 섭취하는 동안
32:24우리 동생분의 혈압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보시죠.
32:27와 잠깐만요 이게 폴리코사노를 섭취 전에는 수축기 혈압이 141이었는데
32:36섭취하고 2주 후에 119가 된 거예요?
32:39네.
32:40놀랐죠.
32:41사실 저도 재고 나서는 제가 놀랐어요.
32:44너무 차이가 나서.
32:46진짜 신기하다.
32:48실제로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을 잰 거 하고
32:51그리고 저 폴리코사노를 먹고 나서
32:53오후에 잰을 때랑은 엄청난 확연한 차이가 날 정도로 효과가 있었어요.
32:58그래서 지금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재고
33:02먹지 않았을 때도 재고 해보는데 확실한 차이가 변화가 느껴지더라고요.
33:07앞서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오른다고 했었죠.
33:13제가 지금 태주 씨에게 풍선을 하나 나눠드렸는데요.
33:17우리 옆에 계신 동생분께서
33:19혹시 이 풍선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잡아주시고
33:22태주 가이드가 한번 바람을 좀 넣어보시겠어요?
33:25네.
33:29터너요?
33:30네.
33:31터질 거 같은데.
33:32무섭다.
33:33안돼 터질 거 같은데?
33:35아 진짜 터질 거 같아.
33:37더이상 이게
33:39더해요?
33:40진짜?
33:41터지 못해?
33:42가진 순간 터져요.
33:43제발 하지마.
33:44오케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3:46와 진짜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어.
33:49진짜.
33:50자 어떠셨어요?
33:51좀 손가락으로 잡으니까.
33:53이게 더이상 바람이 안 들어가는 구간에서는
33:56진짜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어요.
33:58네.
33:59맞습니다.
34:00이렇게 틈이 좁아진 풍선 안으로 바람을 넣으려면
34:03더 세게 불어 하듯이
34:05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면
34:08이 좁은 틈으로 혈액을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34:10혈압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34:13아.
34:14선생님 근데 저는 혈압이 높지는 않거든요.
34:18오히려 저혈압이 있거든요.
34:20네.
34:21아직까지 혈압이 높아지지 않았다고 해도
34:26앞으로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34:28절대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34:30왜냐면요.
34:31고혈압은 형제자매 가족력이 아주 높은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34:35형제자매가 고혈압이면 자신이 고혈압일 확률
34:39무려 57%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34:42진짜요?
34:43조심해야 되겠어요.
34:45네.
34:46그러니까 정말 두 분 모두 혈압관리가 꼭 필요한 거죠.
34:49네.
34:50그리고 폴리코사놀이 혈압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4:53네.
34:55고혈압 전 단계 환자들에게 폴리코사놀을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35:00최고 혈압은 7.7% 감소했고요.
35:03최저 혈압도 7.1% 감소했습니다.
35:07그러니까 7.7% 감소면 고혈압은 고혈압 전 단계로
35:13고혈압 전 단계는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수치입니다.
35:17우와.
35:18쿠바산 폴리코사놀이 혈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이유
35:22바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낮추고
35:25착한 콜레스테롤 HDL은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35:29오.
35:30쿠바는 90년대 초에 혈관 질환의 사망률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요.
35:36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35:39그래서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국에서 제일 많이 생산되는
35:44이 사탕수수에서 폴리코사놀을 추출해서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했습니다.
35:49오.
35:50사진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1980년대부터 각국의 총 콜레스테롤 조사 결과입니다.
35:57우리나라와 쿠바를 비교해 볼까요?
36:001980년대에는 우리나라와 쿠바가 비슷합니다.
36:04그런데 쿠바는 폴리코사놀로 관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36:09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점점 낮아지죠.
36:12네.
36:13아니 진짜 우리나라는 거의 그대로인데
36:16쿠바는 진짜 낮아졌네요.
36:18많이 낮아졌어요.
36:19네. 맞습니다.
36:20쿠바 국민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더니
36:23심근경색 사망자 수도 뚝 떨어졌습니다.
36:26와.
36:28어머 진짜.
36:29와.
36:301999년 125.4명에서 2007년 78.8명으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36:37와.
36:38진짜 확실하네.
36:39뚝 떨어졌네.
36:40엄청난 수치죠.
36:42자매분들 혹시 언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셨어요?
36:46아.
36:47원래도 그 집안 자체가 콜레스테롤이 높기는 했는데
36:51한 3, 4년 전부터 조금씩 더 높아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36:56네.
36:57저는 한 5년 전부터 이제 그 혈압약을 먹으면서
37:01그때도 먹고 있었는데
37:02그때도 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았던 것 같아요.
37:05네.
37:06그러면 이렇게 40대부터 보통 이렇게 콜레스테롤이 높으셨던 우리 자매분들
37:1340대의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70대의 치매 위험이
37:18무려 57%나 증가합니다.
37:22아.
37:2357%?
37:24아.
37:25아.
37:26무섭네.
37:27네.
37:28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돕는 폴리코사놀.
37:31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7:34아.
37:35사람의 유전 정보와 가장 똑같아서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 동물이 하나 있습니다.
37:40바로 제브라피시인데요.
37:42제브라피시.
37:43오.
37:44물고기네요.
37:45물고기다.
37:46정상 제브라피시와 뇌혈관 질환을 유발한 제브라피시
37:50그리고 뇌혈관 질환을 유발한 뒤에 폴리코사놀을 섭취시킨 제브라피시의 움직임을 관찰한 영상입니다.
37:56우와.
37:57정상 그룹을 보시면 움직임이 굉장히 활발한 게 보이시잖아요.
38:00네.
38:01네.
38:02다음은 뇌혈관 질환을 유발한 그룹의 영상입니다.
38:07혹시 어떤가요?
38:08어머.
38:09어머.
38:10힘이 없어.
38:11바닥에 그냥 축 쳐져 있네요.
38:13움직이지 않네요.
38:14제 자리에 있어요.
38:15아파 보여요.
38:16그렇죠.
38:17잘 움직이지도 않고.
38:18맞습니다.
38:19그렇다면 뇌혈관 질환이 발생한 동물에게 폴리코사놀을 투여한 결과는?
38:24우와.
38:25신기하다.
38:26엄청 활발하네.
38:27정상보다 더 활발해요.
38:28우와.
38:29쌩쌩하다.
38:30어렸을 때 날 보는 것 같네.
38:31같은 친구 맞죠?
38:32맞습니다.
38:33신기하다.
38:34신기하다.
38:35폴리코사놀을 섭취시켰더니 거의 정상그룹만큼 혹은 그것보다도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 보이시죠?
38:50네.
38:51폴리코사놀이 이렇게 뇌혈관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38:54이야.
38:55신기해요.
38:56신기하네요.
38:57잘 먹어야 되겠어요.
38:59동생분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39:04바로 이것입니다.
39:05아.
39:06LDL 콜레스테롤.
39:08네.
39:09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춰야 합니다.
39:18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지 못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집니다.
39:22사망 위험?
39:24사망 위험?
39:25동생분처럼 LDL 수치가 100에서 159인 사람은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40% 높아집니다.
39:33그리고 LDL이 160에서 189 사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데요.
39:41무려 90%나 높아집니다.
39:4420%나 위험이 없네.
39:4820%나 위험이 없네.
39:50거기다가요.
39:51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높아지면 치매 발병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39:55자그마치 20년에 걸쳐서 185만 명을 분석한 결과
40:00LDL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의 치매 발병률이 최하위인 그룹보다 무려 59%나
40:06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0:08진짜 수치가 이 정도 높다.
40:12하지만 이때 쿠바산 폴리코사노를 섭취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0:18치매를 유발한 동물에게 4개월 동안 폴리코사노를 섭취시켰더니 기억력이 회복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0:26기억력까지요?
40:28욕은 몰랐네요.
40:30그뿐만 아니라 치매를 유발하는 나쁜 독성 물질은 감소시키고
40:35또 뇌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염증 물질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40:39여러 가지로 또 좋은 역할이네요.
40:42맞습니다.
40:43이렇게 쿠바산 폴리코사노를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이유
40:47바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감소하는 걸 돕기 때문입니다.
40:53건강한 성인에게 폴리코사노를 8주간 매일 섭취시킨 결과
40:57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쌓는 나쁜 LDL이 20.2% 감소했습니다.
41:03저도 실제로 폴리코사노를 먹고 LDL 수치가 좀 감소했잖아요.
41:07맞아요.
41:09그랬죠. 저희 다 같이 봤잖아요.
41:116개월간 폴리코사노를 섭취한 뒤에 성인 가이드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
41:15저희 확인했을 때 무려 22%나 감소했었습니다.
41:19이렇게 LDL 수치가 낮아질 수 있었던 건
41:22바로 착한 콜레스테롤 HDL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41:27폴리코사노를 섭취 후에 우리 성인 가이드의 HDL 수치
41:31무려 60%나 증가했습니다.
41:34맞어 맞어.
41:36박사님 HDL이 높아지면 LDL이 낮아질 수 있는 건가요?
41:41맞습니다. HDL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쌓인 콜레스테롤을 잘 치워주는
41:47콜레스테롤 청소 트럭 같은 존재입니다.
41:51혈관 건강을 위해서 꾹 늘려야 하는 이 HDL 눈으로 직접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41:57뭐야 눈 결정체처럼 생겼네.
42:02사진 속의 동그란 것들 저게 다 HDL입니다.
42:05그런데 여러분 건강이 좋지 않으면 HDL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2:11최장염이 있는 33세 남성과 고지혈증이 있는 34세 남성의 HDL 사진입니다.
42:19보시는 것처럼 건강이 좋지 않으면 HDL 모양이 좀 찌그러지고 이상해 보이죠?
42:25네. 모양이 이렇게 변형이 됩니다.
42:28그렇다면 쿠바산 폴리코사노를 오래 섭취한 70세 남성의 HDL 사진 함께 보실까요?
42:34네.
42:36오!
42:3870세라고?
42:40나이가 정당 오면 마냥 좋은 게 아니네요.
42:43맞아요.
42:44관리네요. 관리.
42:4570세의 나이에도 쿠바산 폴리코사노를 꾸준히 오래 섭취한 결과
42:50HDL의 입자가 마치 별처럼 반짝반짝거리고 동글동글
42:55모양과 크기도 큰 모습 보이시죠?
42:58HDL.
43:00진짜 중요하네요.
43:01진짜.
43:02HDL이 진짜 중요해요.
43:03HDL의 수치만 높여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무려 8배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43:10그러니까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43:17결국에 HDL을 어떻게 올리느냐가 관거리죠.
43:21그런 게 되겠어요.
43:22진짜 중요하다.
43:23폴리코사노를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 증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43:28네.
43:29쿠바산 폴리코사노를 8주간 섭취한 결과 착한 콜레스테롤 HDL이 1.5배까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3:392.5배 대단하네요.
43:41진짜 대단하다.
43:42제가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HDL을 올리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이게 진짜 쉽지가 않습니다.
43:48맞아요.
43:49그러니까 이 폴리코사노를 1.5배 늘렸다?
43:51이건 정말 대단한 거예요.
43:53대단하죠.
43:54맞습니다.
43:55성민 가이드가 정말 잘 보셨어요.
43:56이 HDL을 증가시키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들과 비교해봐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44:07스타틴 계열 약물과 폴리코사노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44:11사진을 보시면 다른 스타틴 계열의 약물들은 HDL 콜레스테롤 증가 효과가 미미한 모습 보이시죠?
44:18네.
44:19폴리코사노로 HDL을 건강히 관리를 해야겠네요.
44:32박사님 그러면 우리 자매분들도 앞으로 혈관 건강 잘 지키시라고 오늘도 폴리코사노를 더 선물해주시는 거죠?
44:40물론입니다.
44:41이 때가 기분 제일 좋아.
44:42축하드립니다.
44:43콜레스테롤 청소 돕는 쿠바산 폴리코사노를 자매분들의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 더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44:52감사합니다.
44:53잘 챙겨 먹겠습니다.
45:04박사님 폴리코사노를 섭취할 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45:08폴리코사노를 하루 섭취 권장량은 5에서 20mg이고요.
45:12임산부와 성장기 어린이는 전문의와 상의하신 후에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45:17그리고 꼭 확인하셔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45:20첫 번째,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이중 복합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건지 확인하시고요.
45:29두 번째, HDL 콜레스테롤 증가를 돕는 쿠바산 폴리코사노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45:36오늘 콜레스테롤 고민으로 직회박사 가이드 찾아주셨는데, 함께하신 소감은 어떠셨어요?
45:42이번 기회를 통해서 몸을 좀 더 단단하고, 좀 더 혈관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45:54이제 앞으로는 술도 좀 줄여보고, 몸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섭취도 잘하고,
46:01술도 조절해서 건강하게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46:06그렇습니다.
46:07혈관 건강 망치는 콜레스테롤 청소도 없는 처방 알려주신 문희선 직회박사님 감사합니다.
46:13감사합니다.
46:16직회박사와 가이드,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46:19안녕!
46:21JTBC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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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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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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