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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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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카타르의 공격 계획을 미리 알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00:26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사일 14발 중 13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0:34이재명 대통령이 12개 붙여 장관 후보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00:39국방장관 후보자에 6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인 출신이
00:42보훈 장관 후보자엔 보수진영 출신 인사가 지명됐고
00:46대기업 출신 AI 전문가가 곽이부 장관 후보자에 발탁됐습니다.
00:5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00:57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야당의 추궁이 예상되는 가운데
01:01여야 합의 실패로 증인 없는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7오늘 아침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01:13남부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는 늦은 오후부터
01:16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01:21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1:236월 24일 화요일 모닝와이드 시작합니다.
01:26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01:31앞서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것에 대해 보복에 나선 겁니다.
01:36이란이 공습 전에 계획을 미리 알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1카타르와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국가들은 이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45첫 소식 박찬범 기자입니다.
01:50카타르 도심 하늘에 미사일이 날아듭니다.
01:53일부는 요격 미사일에 맞아 공중에서 폭발합니다.
01:57폭음소리에 놀란 일부 시민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02:01현지시간 23일 오후, 이란이 카타르 내 미군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02:08자국 핵시설 3곳이 미국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데 대한 보복 공격 차원입니다.
02:15카타르는 즉각 비판 성명과 함께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2:34이라크 미군기지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02:39다만 이번 미사일 공격에 따른 사상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2:45이란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이번 공습 계획을 미국과 카타르에 미리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51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아랍 국가들도 이란의 이번 보복 공격을 비판했습니다.
03:04순위파 종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형제국 카타르의 주권과 영공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비판했습니다.
03:13SBS 박찬범입니다.
03:17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쏜 미사일 14발 가운데 13발은 격주했고 나머지 한 발도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3:25또 이란이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03:30이란의 이런 제한적 보복에 시장은 일단 안도했습니다.
03:34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3:36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의 반격이 매우 미온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03:45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14발 가운데 13발은 격추됐고 나머지 한 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곳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03:53사상자가 없고 피해도 거의 없다면서 이란이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려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04:00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증오가 없기를 바란다면서 이제 이란은 평화를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04:08제한적인 충돌 속에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04:12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7% 이상 떨어지는 등 유가는 급락세를 보였고
04:17다우지수를 비롯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04:21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타격한 이란 핵시설들은 완전히 파괴됐고 모두가 그것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04:30그러면서 오직 가짜 뉴스만이 깎아내리기 위해 다른 소리를 한다면서
04:34CNN, ABC, NBC 등의 언론인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04:40이란 공격에 대한 국내 여론에 신경 쓰는 모습인데
04:43이란에 제한된 보복 이후 미국 내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04:49워싱턴에서 SBS 김용태입니다.
04:51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장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04:5712개 부처 장관급 인선이 한꺼번에 발표됐습니다.
05:01국방장관 후보자로는 6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 의원이 지명됐고
05:07보은 장관 후보자에는 보수진영 출신인 권호을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05:13강민우 기자입니다.
05:15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9일 만에 12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05:22국방부 장관 후보자엔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05:25국방 분야에서 주로 활동한 5선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05:29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직업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으로는 첫 국방장관 후보자입니다.
05:3864년 만에 문민국방부 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05:48국가보험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호을 전 한나라당 의원이
05:52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지만
05:56계엄 사태 등에 동참하지 않은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습니다.
06:00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진보정당에서 잔뼈가 굵은
06:05김영훈 현직 철도기관사가 지명됐습니다.
06:08산업재해 축소, 노랑봉토법 개정, 주 4.5일제 등
06:14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06:20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는 AI와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백영훈 LGAI 연구원장이
06:27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이사가 발탁됐습니다.
06:33외교장관 후보자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인 조현 전 유엔대사가
06:37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때 한 차례 통일장관을 역임했던
06:41오선의 정동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06:45환경부 장관 후보자에는 국회의 기후위기 특위에서 활동하며
06:48친환경 입법을 주도해온 3선의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06:52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엔 부산지역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자
06:56지난 대선에서 북극항로 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던
06:593선의 전재수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07:03가족학 박사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등을 지낸
07:06재선의 강선우 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습니다.
07:10장관급인 신임 국무조정실장엔 국무조정실 1, 2차장을 지낸
07:15윤창열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이 임명됐습니다.
07:19SBS 강민우입니다.
07:22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07:26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났습니다.
07:29대통령실은 중동 정세에 따른 국내 경제 상황을
07:32가장 크게 고려했다고 추가 설명했습니다만
07:36국민의힘은 명백한 오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7:40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07:41오늘 시작되는 네덜란드 나토 정상회의에 가지 않기로 한 이재명 대통령은
07:49어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7:53불확실성 확대 때문에 경제 상황, 특히 외환, 금융, 자본시장이
07:58상당히 많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08:00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찾아내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08:03이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
08:05대통령실 관계자는 SBS에 유가와 주가가 흔들리고
08:22추경안도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08:26최근 경제가 안 좋다는 신호가 훨씬 많아진 것이
08:30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08:33불참 이유를 부연했습니다.
08:35한 일본 언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의에서
08:38인도 태평양 지역 파트너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08:43정상 간 특별 회의도 한다고 보도했는데
08:45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08:48일본 언론이 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8:53이후 일본 언론은 이시바 총리가
08:54재반 사정을 이유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08:59우리나라는 나토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 대신
09:02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09:05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불참은 명백한 우선순위 오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9:09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인식되어
09:14도리어 중국과 러시아의 강화 외교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09:21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지는
09:24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09:27SBS 박예린입니다.
09:30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포함한
09:34신임 원내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했습니다.
09:38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만찬에서
09:41국민의 더 나은 삶과 민생 개선을 위해
09:44입법부 행정부가 협업하고 교감하는 게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09:51그러면서 당정 간 호흡이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09:53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10:00강 대변인은 원내대표단도 살기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
10:03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다짐에 호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09다음 소식입니다.
10:11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10:16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10:20초유의 증인 없는 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25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0:26오늘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10:34사상 처음으로 증인 없는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38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증인 문제를 합의하지 못한 겁니다.
10:43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금까지 증인이 한 명도 채택되지 않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10:49당초 23명의 증인을 신청했던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였는데도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며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10:59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무리하게 증인을 신청하며 협상 시기를 놓쳤다고 맞받았습니다.
11:19국민의힘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 등을 증인 요청 명단에서 제외하고
11:25김 후보자의 채권자 등 5명으로 압축한 증인 명단을 제시했지만
11:29이에 대해 민주당은 4인간의 채권 채무 관계라 증인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합의하지 않았습니다.
11:37지난 20일엔 국민의힘이 새로운 증인을 요청해 부동의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입니다.
11:42일각에선 국민의힘의 인사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11:46국회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관계자는 보이콧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11:51국회 정보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인사 중 처음으로
11:57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12:02SBS 배준우입니다.
12:05윤석열 전 대통령의 8번째 내란 혐의 재판에 내란 특검팀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12:12특검팀은 재판에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18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검찰로부터 재판을 이어받는 것은 위법하다고 반발했습니다.
12:25주윤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12:29내란죄 사건이 특검팀에 이첩된 뒤 처음 열린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12:35특검 출석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12:39경찰 직접 출석하는 건 거부하고 계신데 특검 수단에 응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12:44재판엔 처음으로 내란 특검팀 박옥수 특검보가 출석했습니다.
12:50박 특검보는 재판부에 신속한 재판을 요청하면서 검찰 등이 확보한 증거와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보될 증거를 토대로
12:58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3:03윤 전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특정 정치 세력이 주도해 특검을 추천하고
13:08같은 당 소속 대통령이 임명해 수사권을 행사하는 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13:16또 특검팀이 검찰에서 재판을 넘겨받은 건 문제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법률적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했습니다.
13:24오후엔 김용연 전 국방장관의 추가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13:28김 전 장관 측은 특검법상 준비기간 20일 안에 제기된 기소는 위법하고 공소장 송달 절차도 없이 신문기일을 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3:39변호인단이 파견검사의 법정 출석을 문제 삼으면서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13:46재판부는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일을 내일로 연기했고 김 전 장관 측이 제기한 재판부 기피 신청 결정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13:53한편 군검찰은 내란특검팀과 협의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우 전 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4:03SBS 조윤아입니다.
14:06어젯밤 강원도 인재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4:13경기 광주에서는 상수도가 파손돼 10시간 넘게 수도 공급이 끊겼습니다.
14:18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평광현 기자입니다.
14:23승용차 두 대가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14:30어제저녁 7시 20분쯤 강원 인재군 기린면 서울 양양고속도로 인재 양양터널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14:39이 사고로 흰색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14:45경찰은 흰색 승용차가 터널 옆면을 들이받고 쓰러진 뒤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를 추돌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4:56건물 밖으로 밝은 불빛이 보이더니 대형 차량이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옵니다.
15:01어젯밤 8시 20분쯤 한 40대 남성이 SUV를 몰고 전남 순천경찰서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15:08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5:13경찰은 A씨를 특수건조물 침입 및 특수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15:20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과속단속에 연속으로 적발돼 화가 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15:29어제저녁 7시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 일대에 수도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5:35광주시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이탈해 지면 위로 수돗물이 솟구쳤고
15:42이로 인해 인근 4천여 세대의 단수가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15:55광주시 관계자는 오늘 아침 6시쯤 상수도관 복구를 일단 마무리했지만
16:00농물이나 흙탕물이 섞여 나올 수 있어 추가 조치가 계속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16:06SBS 편광연입니다.
16:10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들이 쓰는 앱이 개편됐는데
16:13사용 첫날부터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16:17시범 운영기간에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됐습니다만 개선되지 않았던 겁니다.
16:23이 현장 상황을 살피지 않은 졸속 행정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16:27최고은 기자입니다.
16:28새로운 스마트 장기 요양 앱은 시작부터 먹통이었습니다.
16:35앱 자체가 제대로 열리지도 않거나 간신히 접속돼도 멈춰서기 일쑤입니다.
16:42사용하라고 만든 앱이냐는 등 건보공단 홈페이지에는 항의 글이 빗발쳤습니다.
16:46이번 앱 개편은 요양보호사가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끝낼 때
16:59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17:04손으로 쓰는 대신 디지털로 전환해 관리를 쉽게 하겠다는 겁니다.
17:07한 달간 시범 기간을 거쳤지만 이때부터 예고된 대란이었다는 볼멘 소리가 현장에서 터져나왔습니다.
17:15전국에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접속을 하게 되는 상황인데
17:20서버가 부족한 상황인 걸 알면서도 지금 오픈을 해서 이 상황이 된 거고
17:252023년 기준 전국 요양보호사 61만여 명의 평균 연령 61.7세
17:30디지털에 취약한데도 준비 없이 개편을 강행해 문제입니다.
17:42개편은 앱은 서비스를 받는 사람 서명도 요구하는데
17:46치매를 앓거나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한계가 있습니다.
17:55그걸 받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공단에서는 어르신 손을 잡고 서명을 받으라고
18:00건보공단은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18:05현장 상황을 전혀 헤아리지 않은 졸속 탁상 행정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18:12SBS 최고은입니다.
18:15현재 제주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18:21오전 중에 남부에도 비가 시작돼 퇴근길 무렵 수도권과 강원으로도 확대되겠고
18:27비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8:30내일까지 비의 양 보시면 경남의 최고 80,
18:34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6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18:38남부는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18:41중부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18:44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18:48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8:50오늘 수도권과 충남,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18:55자세한 낮 기온, 전주가 26도, 대구, 광주 25도에 머물며
19:00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
19:02비가 늦게 닿는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9:07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19:10주말에 또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19:14날씨였습니다.
19:15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