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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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아마 난 너를 사랑하나 봐
00:02지킬박사와 가이드들이 여러분의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00:19반갑습니다
00:22오늘 지킬박사는 굉장히 특별합니다
00:25어머님께서 직접 따님의 건강이 걱정돼서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00:29그래요?
00:30진짜로?
00:31아니 보통 딸이 엄마의 건강을 걱정해서 나오신 적은 있잖아요
00:36근데 어떻게 반대로 엄마가 신청해서 오신 건 또 처음이 아니에요?
00:40처음인 것 같아요
00:41대체 어떤 사연으로 나오신 건지 직접 모셔서 확인해볼까요?
00:45자 오늘 사례자 두 분 나와주세요
00:53안녕하세요
00:543년 전에 출산한 딸의 건강이 걱정돼서 나온 이은희입니다
00:59반갑습니다
01:00안녕하세요
01:01엄마를 걱정시키고 있는 딸 지와 형입니다
01:04감사합니다
01:06우리 따님이 너무 쌩글쌩글 잘 웃으세요
01:15굉장히 건강해 보이시는데 무슨 걱정이 있으세요?
01:18제가 좀 안경이 좋은 것 같아요
01:19네
01:20그래서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한 3개월 정도 생리를 멈췄다가
01:28요즘은 생리를 해도 양이 많이 줄어들고 있거든요
01:33네
01:35아니 너무 실례지만 따님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01:3941살이요
01:41너무 좋아
01:43너무 좋은데?
01:44보통 50살, 60살 때 환경이 오지 않나요?
01:48그렇죠
01:49네
01:50너무 걱정되시겠다
01:51네
01:52아니 그러면 생리가 끊긴 것 말고
01:54건강이 좀 안좋아졌다 느끼는 순간이 있어요?
01:57네
01:58일단은 좀 제가 불면증이 좀 심해져가지고
02:02요즘에 밤에 잠을 자기가 좀 너무 힘들더라고요
02:06네
02:07네
02:08또 잠을 잘 못 자다 보니까 두통도 되게 많이 오더라고요
02:11아이고
02:12네
02:13그래서 올해부터는 회사도 조금 쉬어볼까 해서
02:16네
02:17조금
02:18본의 아니게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
02:20그러셨군요
02:21진짜 힘드셨겠다
02:22아니 근데 거기 보면은 딸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 하잖아요
02:27맞아요
02:28혹시 어머님도 일찍 완경을 하셨나요?
02:30아니요 저는
02:3150, 하나, 둘?
02:33어?
02:35아닌데 얘가 그러더라고
02:3750년이나 없어서
02:38엄청 일찍도 그렇게 하시니까
02:39저는
02:40진짜 고민 되실 것 같습니다
02:42대체 회사를 그만둘 정도로 건강이 안좋아진 상태라고 하는데
02:46무엇이 문제인지
02:47자 지키 박사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2:50네
02:51지키 박사님 나와주세요
02:58안녕하세요
02:5910대, 20대, 30대 모두
03:00폐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03:02저는 대한폐경학회 상임이사이자
03:05산부인과 전문의 이은실입니다
03:07연락합니다
03:08감사합니다
03:08지킬박사님 정말 동생 같아서 제가 너무 마음이 쓰이는데
03:31잠도 못 자고 두통도 심하고
03:34그것 때문에 회사까지 그만둘 정도라고 하거든요
03:36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03:39제가 사전에 따님의 건강상 변화를 들어보니까
03:42월경을 3개월에 한 번씩 하셨고
03:45생리양도 많이 줄었다고 하시는 걸 봐서는
03:48여성 호르몬의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03:51아 여성 호르몬이요?
03:54아니 박사님 41세면 저랑 동갑이거든요
03:58근데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에는 너무 이른나요 아닌가요?
04:02그렇죠?
04:03너무 이르지 않습니다
04:04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나이는 바로 30대부터입니다
04:1030대라니요?
04:12진짜 이거 충격인데요?
04:13네 그렇습니다
04:14저를 찾은 환자 중에는 10대에도 완경이 돼서
04:19여성 호르몬 수치가 바닥으로 떨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04:23진짜 10대예요?
04:24저를 찾아왔을 때 17살이었는데요
04:27초경은 13살에 있었고 생리가 16살부터 없었다고 했는데
04:3317살에 검사를 했는데 조기 폐경으로 안타깝게 진단됐던 환자도 있었습니다
04:39사실 이렇게 일찍 조기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이 더 빨리 줄어드는 거잖아요
04:45네 그렇습니다
04:47정상 폐경 여성보다 조기의 여성 호르몬
04:51즉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그 부족한 기간이 길어지니까
04:56심혈관 질환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05:02박사님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만성 질환이 줄줄이 앞당겨진다
05:14너무 무서운 얘기인 것 같아요
05:16네 맞습니다
05:18문제는 주아영 씨처럼 생리 불승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해서
05:22이른 폐경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만성 질환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서 높았다는 겁니다
05:29호주 브리즈번의 한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05:33조기 폐경 여성들 즉 여성 호르몬 노출 기간이 짧은 여성들은
05:38고혈압과 당뇨를 포함해서 유방암 골다공증 등
05:42복합적인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05:46정상적인 나이에 폐경이 더 있는 여성에 비해서
05:4816%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5:52그러면 폐경은 늦을수록 좋은 건가요?
05:57그렇지는 않습니다
05:59폐경 증상 때문에 폐경이 늦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하실 수는 있지만
06:04폐경이 늦어진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닙니다
06:07예를 들어서 자궁 근종이나 선근증과 같은
06:11그런 자궁의 양성 조각량이 있을 경우에는
06:14폐경이 늦어질수록 생리를 오래 하니까
06:17과다출혈이 발생해서 빈혈로 이어질 수 있고요
06:20또 폐경이 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06:24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고요
06:27생리를 40년 이상 한 여성들은
06:3030년 이하로 생리를 한 여성에 비해서
06:33자궁 내마감과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06:363.6배, 3.2배 각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6:40그러면 결국 적절한 시기에
06:44폐경을 맞이하는 게 좋은 거네요?
06:47맞습니다
06:47결국 폐경의 유무랑 상관없이
06:50여성 건강의 핵심은 여성 호르몬의 관리에 달려있는 겁니다
06:54근데 제가 오늘 오셔서 잠깐 대화를 나눈다 들었더니
06:57아이를 갖는 데 좀 고생을 하셨더라고요
07:00혹시 그 영향은 아닐까?
07:02출산을 하다 보니까 시험관 수술을 좀 여러 번을 했는데
07:05몇 번이나 하셨어요?
07:077번
07:07그래서 아무래도 호르몬 주사를 많이 맞고 해서
07:12좀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는 하는데
07:16어떻게 생각하세요?
07:18과배란을 여러 번 하게 되면
07:20난소에 저장돼 있던 난자가 많이 소진이 되기 때문에
07:25과배란을 여러 번 하는 것도 폐경을 좀 땡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07:29그렇군요
07:31그리고 박사님 지금 따님은 무엇보다 불면증이 심해져서
07:35두통도 되게 심하게 오고 계시고
07:37그리고 결국 회사까지 그만둘 지경이라고 하셨는데
07:41여성 호르몬이 줄면 불면증도 자주 생기게 되나요?
07:46네,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수면장애입니다
07:51잠을 못 자면 어떻게 될까요?
07:54예민해지겠죠?
07:55그렇죠
07:55그리고 두통이 또 생길 수가 있습니다
07:58따님은 요즘 하루에 몇 시간이나 주무세요?
08:01짧을 때는 1시간 정도 잘 때도 있고요
08:04길게 잔다고 해도 한 4시간?
08:074시간?
08:084시간이 너무 시간적으로 어떻게 생활을 했냐?
08:11아무래도 아이도 키우고 하다 보니까 몸은 굉장히 피곤한데
08:15잠은 잘 안 오고 해서 밤에 조금 괴롭기도 하더라고요
08:20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아이 갖기 전에요
08:23젊었을 때는 어땠어요?
08:25잠을 좀 잘 자는 편이었어요?
08:27그때도 불면증이 있었어요?
08:28아니요, 저 잠은 진짜로 잘 자서
08:31거의 하루에 9시간, 10시간 더 자고
08:34이게 말이 돼?
08:35진짜 많이 잘 때는 12시간 넘어서 쭉 잘 때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08:41그리고 요즘은 사실 화장실 때문에도 좀 더 자주 깨게 되는 것 같아요
08:47밥에 화장실은 얼마나 자주 가세요?
08:51일단 무조건 잠자기 전에 화장실에 갔다 오는데도
08:55새벽에 한 번은 무조건 가고
08:59그리고 많을 때는 두 번, 세 번 또 깨서 가는 경우가 있어요
09:04야간료도 있으신 거고요
09:06주하영 씨의 이 모든 증상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09:11여성 호르몬은 여성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09:15발끝까지 만병으로부터 막고 있는 보호막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09:20이 보호막인 여성 호르몬이 폐경이 되면 일정하게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09:25이 그래프를 보시면 파란색이 여성 호르몬의 양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09:31폐경이 되는 0을 기준으로 했을 때
09:34폐경 2년 전부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거의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09:40이렇게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09:43만성 질환을 포함한 만병에 걸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09:47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생기는 갱년기 증상 중에
09:57두 개 이상의 증상을 중증으로 겪는 여성들은
10:02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위험이 41%
10:06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37%나 커졌다고 합니다
10:10아니 근데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이유가 뭐예요?
10:17바로 여성 호르몬이 혈관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10:21혈관 보호
10:22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혈관 보호 효과가 사라지면서
10:26증가된 혈중 지질이 동맥 경화를 유도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10:32그리고 여성 호르몬에는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기능이 있어서
10:37혈관을 탄력 있고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서 이완시켜주는데
10:41폐경 이후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지니까
10:44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도 없으니까 고혈압 고지혈증 이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겁니다
10:53그리고 주하영씨 혹시 두통이 예전에는 없다가 생겼다고 하셨죠?
10:57그러면 갱년기에 생기는 두통이 더 안 좋은 건가요? 박사님
11:0240대나 50대의 안면홍조 같은 혈관 운동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고
11:08여기에 편두통까지 동반이 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는 거죠
11:13어머님은 혈관 건강은 어떠세요?
11:17콜레스테롤이 조금 높고 증성지방 좀 있고
11:21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수를 보면요
11:2440대 이전까지는 남성들의 유병률이 훨씬 높습니다
11:28그러다가 50대가 되면 여성들의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게 됩니다
11:33어머님도 60대가 되셨지만 줄어든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계속 받고 계신 거죠
11:40그러면 이 여성 호르몬이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주는 건가요?
11:44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쌓는 나쁜 LDL과 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착한 HDL은요
11:51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11:54이 그래프는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른 HDL과 LDL의 변화를 나타낸 건데요
12:01먼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HDL을 보시면
12:05여성 호르몬이 높을 때는 HDL이 같이 늘어나고
12:09여성 호르몬이 낮을 때는 같이 줄어드는 거 보이시죠?
12:13반대로 LDL은 여성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높고
12:17여성 호르몬이 높으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20여성 호르몬은 수치가 높을 때는 착한 HDL은 높아지고
12:26나쁜 LDL은 적어지니까 혈관 건강이 잘 유지가 되는 겁니다
12:31그러다가 여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HDL은 줄고 LDL이 늘어나니까
12:37갱년기에 고지혈증이 잘 발생할 수 있는 거죠
12:40여성 호르몬 줄어들면 비만에 암까지 온다
12:47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살이 찐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12:52그런데 암까지요?
12:54여성 호르몬은 우리 몸 속에서 지방 분해를 막고
12:58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13:00그런데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고 노화가 오게 되면
13:04우리 몸의 기초대사 속도가 떨어져서
13:07살을 빼는 것도 더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거죠
13:11이렇게 체중이 늘어서 비만해지면
13:14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13:18암 발병률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13:21어머님은 완경 후에 어떻게 살이 찌셨나요?
13:25바로 찐 건 아니고 한 10년 됐나? 60 지나면서
13:31서서히 찌는데 딸 애 낳고 운동을 못했잖아요
13:37한 3년간 그때 한 5kg가 찌더라고요
13:41근래
13:43특히 어디에 살이 찌던가?
13:46복부에
13:47아, 뱃살
13:48모든 고민이죠
13:49사이즈도 변화가 좀 있었어요?
13:51그럼요
13:52옷도 한 6, 6kg인데 요새는 7, 7kg, 7, 7kg도 끼더라고요
13:57아, 많이
13:58속상해
13:597, 7kg도 좀 타이트예요
14:00타이트
14:01네
14:02아, 그리고 저도 원래는 한 52kg 정도 됐었는데 한 최근 6개월, 5개월 사이에 확 찌더니 60kg가 왔다 갔다 하는 몸무게가 되더라고요
14:18그래서 갑자기 확 찌더라고요
14:20어머님은 이미 복부 비만이 좀 왔을 수 있습니다
14:25네, 왔어요
14:26여러분 왜 폐경이 되면 복부에 살이 찌고 내장 지방이 많아질까요?
14:31아무래도 만사가 귀찮고
14:34집에만 있어서 운동
14:36운동
14:37운동 안 하고
14:38안 움직이고
14:39맞습니다
14:40그러니까 그 갱년기 온 우리 엄마를 생각해보면 파가 많고 또 열이 많고
14:45그치, 그치
14:46수납은 지방이 더 탈 것 같은데
14:47아, 그거
14:49그게 달라요
14:50그게 뜨겁잖아요
14:51뜨겁죠
14:52뜨겁죠
14:53아니에요
14:54완경 전에는 여성이 항상 임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태아를 보호할 목적으로 튼튼한 허벅지랑 엉덩이와 같은 하체에 피하지방 위주로 지방이 축적됩니다
15:06그래서 태아를 중심으로 지방이 몰려있게 되는 거죠
15:10아, 그래서
15:13그런데 폐경 완경이 되면 임신 가능성이 없잖아요
15:17네
15:18그러면 생존 본능에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장 지방 위주로 지방이 축적이 되는 겁니다
15:25아, 즉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랑 엉덩이에 지방이 분포할 수 있도록 하다가 폐경이 되면서 여성 호르몬이 낮아지니까 지방이 복부에 쌓이게 되는 거죠
15:36아, 그렇죠
15:38그래서 운동을 많이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거구나
15:42그렇습니다
15:44실제로 내장 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인슐린 시스템이 고장날 수밖에 없고요
15:48그러면 인슐린과 비슷한 인슐린 성장인자가 더 많이 분비가 되게 되는데
15:54이게 암세포 성장을 돕습니다
15:58그래서 실제로 완경 이후에 비만 여성들은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16:04저 진짜 제 주변에 그런 분이 계신데 갱년기 치료한다고 호르몬제를 먹기 시작하면 암에 걸린다
16:12그래서 실제로 그 선배님은 유방암에 걸리셨거든요
16:16치료를 시작한 이후에 이게 맞는 말일까요?
16:18많은 분들이 호르몬 먹으면 암이 생길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16:24증상이 굉장히 심해도 호르몬 치료 안 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6:30물론 호르몬이 유방암의 위험을 어느 정도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16:34지금은 안전한 약재들도 많이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적시에 적절하게 드시면
16:41우선 갱년기 증상이 훨씬 완화되고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치매 예방은 물론
16:49대장암과 당뇨병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16:53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16:58여성 호르몬 줄어들면 갑상선 호르몬 문제가 생긴다
17:03갑상선에도 문제가 생기나요?
17:06갑상선 호르몬을 만들려면 우선 갑상선 조직이 성장해야 하는데요
17:10이 갑상선 조직을 키우는 것 중에 하나가 여성 호르몬입니다
17:15그래서 폐경이 돼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17:18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17:22그럼 어떻게든 여성 호르몬만 보충을 해주면 갑상선도 정상이 되는 거네요?
17:27갑상선은 여성 호르몬의 보충보다는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가 중요한데요
17:35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17:37모든 호르몬은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17:40갑상선에도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있는데
17:44이 여성 호르몬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면
17:47여성 호르몬이 아무리 많아도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17:52여성 호르몬 수용체는 그러면 갑상선에만 있는 건가요?
17:56여성 호르몬 수용체는 우리 몸에 거의 전신에 분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8:01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방, 자궁 뿐만 아니라
18:05뇌, 뼈, 갑상선, 심장, 폐, 배장
18:10거의 모든 장기에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18:14그런데 뼈와 혈관에도 있대요
18:16그러니까요
18:17다 있다
18:18그런데 여성 호르몬이 잘 작동해서
18:21혈관 건강도 지키고
18:23비만도 막아주고
18:24뼈도 지켜주고
18:26갑상선 호르몬도 만들려면
18:28이 여성 호르몬을 잘 받아주는 수용체가 제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18:32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수용체도 점점 기능을 잃게 됩니다
18:37손님이 뜸한 가게가 나중에 결국 폐업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죠
18:44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도
18:47가게가 이미 문을 닫았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겠죠
18:50여성 호르몬도 마찬가지입니다
18:53지금까지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18:56혈관, 비만, 암, 골다공증, 갑상선 호르몬까지
19:00거의 전신에 질환이 생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19:03그렇다면 이 여성 호르몬 관리는 몇 살부터 몇 살까지 해야 할까요?
19:08중요하죠
19:0940, 60세대?
19:11즉, 폐경 이행기나
19:14혹은 폐경 직후 나이인
19:1640대부터 한 60세 정도까지
19:19호르몬 관리를 해야 하고요
19:21만약에 갱년기 증상이 60세가 넘어도 지속되는 분들은
19:2560세 이후에도 호르몬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19:29박사님, 그럼 우리 주아영 씨는 지금부터라도
19:32여성 호르몬 치료를 좀 받는 게 좋을까요?
19:35우선 여성 호르몬 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게 좋고요
19:38그리고 여성들이 이런 증상을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19:42갑상선 질환인 경우가 있습니다
19:44그래서 갑상선 기능도 같이 검사를 해보시고
19:48그리고 혹시 고혈압이 있으면
19:50또 이렇게 안면홍조 같은 증상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19:54혈압은 괜찮으신지
19:56갑상선 질환은 괜찮으신지 확인을 하시고
19:59여성 호르몬 농도 검사를 해서
20:01호르몬이 좀 낮으면 보충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06오늘 주아영 씨 덕분에
20:08저도 여성 호르몬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20:10걱정이 많았었는데
20:12이제부터 관리를 좀 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거든요
20:15박사님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세요
20:18많은 호르몬이 있지만
20:20여성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 호르몬입니다
20:2440대부터 여성 호르몬 관리를 잘하셔서
20:27남은 50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20:31네 오늘 알찬 강의 전해주신 이은실 지킬박사님 감사합니다
20:35감사합니다
20:39지키 운동부 안녕하세요 운동부로
20:43갱년기 안녕하세요
20:47오늘의 운동 기대되죠?
20:48네
20:49오늘은요
20:50바로 갱년기 무너지는 코어 근육 키우는 운동입니다
20:55먼저 양손을 머리에 이렇게 두세요
20:57머리에 두고
20:58다리는 십일자입니다
20:59십일자
21:00자기 어깨 넓이보다 조금 작게
21:02허리를 쭉 편 상태로
21:03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주시면 돼요
21:05안녕하세요
21:07안녕하세요
21:08그리고 다시 일어납니다
21:09무릎 안 구부리고요?
21:11무릎 안 구부리고 인사를 하셔야 돼요
21:13와
21:14이 동작을 반복하면요
21:15네
21:16몸의 균형잡기에
21:17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요
21:19네
21:20속근육을 자극해서
21:21이 근육이 속근육을 기르는 데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21:25오ー 진짜?
21:26하루에 한 20회 정도 해주시면 되는데
21:28저희는 혼자 하면 좀 어색하고 그러니까
21:31마주보고 한번 해볼까요?
21:32지혜 누나하고
21:34남이 누나하고 마주보시고
21:36자 해볼게요
21:38시작!
21:39안녕하세요!
21:41얘기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21:42아이고 반갑습니다!
21:45아이고
21:47안녕히 가세요!
21:50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21:50아이고
21:53잘한다
21:54가족과 내 화목해지겠네요
21:57네
21:58준비하시고 시작!
21:59안녕하세요!
22:02오오오
22:03안녕하세요!
22:04안녕하세요!
22:05안녕하세요!
22:07아이고 어르신!
22:09안녕하세요!
22:10안녕하세요!
22:10안녕하세요!
22:12고생하셨습니다!
22:14아우
22:15와아
22:17어때요?
22:18아 이거 진짜로
22:19나중에 인사성 밝다고
22:20칭찬 많이 받을 거 같아요
22:22칭찬도 받고 운동도 되고
22:24오 운동 돼요
22:24맞아요
22:25이제 갱년기!
22:26작별 인사하면서 끝낼까요?
22:28네!
22:29시작!
22:30갱년기!
22:31안녕히 가세요!
22:36여러분!
22:37요즘 가장 인기 있는 국민 스포츠
22:40뭔지 아시나요?
22:41당연히 축구죠!
22:43오케이!
22:44정답!
22:44누나!
22:45요즘은요
22:46봄부터 가을까지 정말 국민들이 웃고 울리는
22:49국민 스포츠!
22:51당연히 야구죠!
22:53진짜?
22:53아니 지혜 누나랑 태주 동생 어떻게 생각해요?
22:55뭐 저도 뭐 야구에 한 표
22:58진짜?
22:59저도 뭐 야구에 한 표
23:01미안해요 누나
23:03축구 괜찮은데?
23:07정답은요?
23:07네!
23:11짠!
23:12진짜 야구네?
23:14맞습니다 야구입니다
23:16여러분 여성들의 몸속에도 이런 야구공과
23:20야구글로브가 있다는 것 아셨나요?
23:22어?
23:23몸속에 몸속에요?
23:24몰랐죠?
23:25아니 제가 야구와 함께한 인생이 거의 뭐 30년이 됐는데
23:29몸속에 글러브가 있다고요?
23:31있습니다
23:32이 야구공을 여성호르몬이라고 한다면
23:36이 야구공을 받아줄 이 글러브
23:40이게 바로 여성호르몬 수용체입니다
23:42이 여성호르몬을 잘 받아주는 글러브
23:48이 여성호르몬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면
23:51이렇게 여성호르몬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23:56받지 못하네
23:56진짜 못 들어가네 못 받아준다
23:59결국 여성호르몬이 쓸모있어지려면
24:01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문을 확 열어야 되는 거네요
24:04네 맞습니다
24:05여성호르몬 수용체가 특히 많은 기관이 있습니다
24:08네
24:09어디일까요?
24:10폐
24:12폐
24:13폐
24:14폐
24:15간
24:16폐하고 간
24:18그리고
24:19오
24:20뇌
24:21네
24:22폐, 간, 뇌
24:25모두 아주 중요한 장기들인데요
24:27맞습니다
24:28이 폐에서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재기능을 못하면
24:31폐암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4:33폐암이에요?
24:35네
24:36우리나라의 여성폐암환자
24:38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36.5%가 증가했습니다
24:44그중에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도 많은데요
24:47그게 바로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재기능을 하지 못해서 폐간간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4:54말도 안 돼요
24:55심정
24:56담배도 안 폈는데
24:57맞아요
24:58선생님 간은요?
24:59간에 있는 여성호르몬 수용체에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25:03네
25:04간에 있는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25:07간의 지질대사의 문제가 발생하고요
25:09간에 섬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5:12간 섬유증은 간경변이나 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25:17와
25:19무서웠다
25:20그러면 뇌는요
25:21뇌에 있는 여성호르몬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면
25:24뇌니까
25:25살짝 치매 쪽에 관련이 있나요?
25:28뇌에 있는 여성호르몬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면요
25:31제일 먼저는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조절이 잘 안됩니다
25:35그러면 짜증이 나고 또 수면장애도 심해질 수 있죠
25:38그리고 더 심각해지면 학습, 기억장애, 그리고 의사결정을 잘 못하는 상황까지도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25:47기억장애까지요?
25:48나이 들면 여성호르몬 관리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25:51핵심은 여성호르몬 수용체네요
25:55음
25:56그렇습니다
25:57여성들은 이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문을 꽉 닫지 않고
26:01활짝 열어서 여성호르몬을 이렇게 잘 받아줄 수 있게 관리를 해야지만
26:08주아영님, 이지혜님, 그리고 오나미님 같은 40대부터
26:12어머님 나이 60대, 그리고 70, 80까지도
26:16혈관, 뼈, 갑상선, 폐 등 이 온몸이 건강할 수 있는 겁니다
26:20음
26:21여성호르몬 수용체를 관리해야 되는지는 정말 몰랐던 것 같아요
26:25네
26:26여성호르몬의 수치가 이미 거의 바닥난 상태로 이 노년기를 보내면요
26:31여성호르몬 수용체는 점점 더 재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26:35그렇게 되면 70대, 그리고 80대에도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는
26:40만성갱년기가 되는 거죠
26:42만성갱년기요?
26:45네
26:46네
26:47그래서 오늘은 이 꽉 닫힌 여성호르몬 수용체를 활짝 열어서
26:5240대부터 80대까지 여성들이 만성갱년기에 걱정 없이
26:57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7:00오
27:01중요한 거다 오늘
27:02궁금하네요
27:03그게 뭐예요?
27:04뭐죠?
27:05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 갱년기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27:12바로
27:13바로
27:18살짝 열어주세요
27:20바로
27:21YT1입니다
27:22와
27:24문 닫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깨워 만성갱년기 막아줄 갱년기 유산균 YT1
27:32문 닫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 깨워 만성갱년기 막아줄 갱년기 유산균 YT1
27:44야 만성갱년기라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설마 따님이 벌써 갱년기가 왔다는 뜻일까요?
27:50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27:52어떻게
27:54쿠퍼만 지술하고 갱년기 증상의 자가진단표가 있는데요
27:58총 11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28:01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표
28:04안면홍조
28:05발안
28:06불면증
28:07신경과민
28:08우울증
28:09어지럼증
28:10피로감
28:11관절통
28:12근육통
28:13두통
28:14가슴 두근거림
28:15질건조
28:16분비물 감소
28:18합산 점수가 15점 이상이라면
28:21심한 갱년기로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진단하는데요
28:25제가 녹화 전에 41세로 동갑인 나미씨
28:28그리고 따님에게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28:31먼저 오나미씨는 6점으로 경미한 갱년기
28:35그리고 주아영씨는 28점으로 심한 갱년기였습니다
28:4028점
28:42진짜요?
28:43심한 갱년기?
28:44진짜에요?
28:4528점이?
28:46전격이에요
28:47아직 40대 초반인데
28:49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 왜 이렇게 웃으시는 거예요?
28:52너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서
28:55저도 모르게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오는 것 같아요
28:57약간 어이가 없어서
28:59어머니는 어떠세요?
29:01그 정도인지는 몰랐는데
29:04치료를 하긴 해야겠네
29:06놀라셨어요 두 분 다
29:08유산균 열심히 먹어야겠네 그거
29:10표를 자세히 보시면요
29:12안면홍조가 8점
29:14발한이 4점
29:16불면증 6점
29:18그리고 신경질 4점
29:20그리고 피로감 3점입니다
29:22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홍조와 두통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여성은
29:28심내혈관 질환의 위험이 51%
29:32그리고 뇌졸중의 위험이 70%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9:36그런데 주아영씨는 이 정도 증상이면 일상이 너무 불편하고 힘드실 것 같은데
29:43그래서 저희가 주아영씨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29:46한번 볼까요?
29:47네
29:48네
29:51이거 다 치우시느라고 스트레스 받으시나 보다
29:54아 근데 지금 더운 것 같아요
29:56아 더우시구나
30:07갑자기 또 추워요?
30:08추워? 갑자기?
30:09좀 전에 더웠잖아요
30:11아 이게 순식간에 더워지고 추워지고 이렇게 하시구나
30:14패딩 입고 나오셨어
30:16요즘 같은 날씨에 패딩을 입는다고요?
30:19이거 진짜 우리 엄마 갱년기 때랑 똑같은데
30:27덥죠 이제
30:28어어 어떡해
30:31달력 정리하시는데
30:33아 월경주기
30:37어? 이걸 건너뛰었어요?
30:39아이고
30:424월로 가네요
30:43정말 대중 없이 멀뛰기를 하네요
30:47진짜 걱정이 많을 것 같아요
30:54아 근데 잠을 쉽게 못 드시는구나
30:57아우 지금이 기회인데
30:59어떡해
31:00주무셔야 되는데
31:02결국 일어나셨어요
31:04못 주무시고
31:05잠이 안 오실 때
31:06애정기에 보는 것도
31:08아이고
31:09아이고 힘드시다
31:10딱 잠깐 봐도 너무 힘들게 하루 보내셨네요
31:14아니 근데 선생님 저는 너무 충격인 게
31:17지금 따님이 저랑 동갑인데
31:20벌써 갱년기라는 게 너무 충격적이에요
31:24그리고 아직 생리가 완전히 끊긴 것도 아니거든요
31:28많은 여성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이 갱년기 상식
31:33바로 갱년기는 완경 이후에만 생긴다 입니다
31:372023년에 여성 갱년기 치료 환자를 나이대별로 살펴봤더니
31:41완경을 하기에는 일은 40대에도
31:44그리고 갱년기는 이미 끝날 나이라고 생각하는 70대에도
31:48그리고 80대에도
31:50여성 갱년기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있습니다
31:52와 진짜 뭐 40대에 시작해서 70대 80대까지면
31:58진짜 만성 갱년기네요
32:00연구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의 약 15%가
32:04완경 후 최소 10년에서 최대 땡땡년까지
32:09이 갱년기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32:12최대 몇 년일까요? 이 땡땡년
32:14완경을 최소 10년에서?
32:17정답은요 바로 30년입니다
32:2030년이요?
32:21대상에서 50대에 완경되면 80대까지
32:27주아영님은 40대부터 갱년기 증상을 앓고 계시니까
32:31지금부터 잘 관리하지 않으면요
32:3430년이 아닌 40년 그리고 그 이상을
32:37만성 갱년기로 고생하실 수도 있는 거죠
32:4030년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데요
32:45맞아요
32:46그래서 제가 주아영님과 그리고 우리 어머니께 갱년기 유산균 YT1을 댁으로 보내드리고
32:53한 2주 정도 섭취해보시라고 했는데
32:56어떻게 잘 챙겨 드셨나요?
32:57네 잘 챙겨 먹었어요
32:59오
33:03너무 잘 챙겨 드신 것 같아요.
33:31좀 어떠세요? 갱년기 유산균 YT1 섭취 후에 혹시 좀 달라지신 점이 있을까요?
33:37일단은 그래도 잠을 좀 잘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3:41아, 이뻐요.
33:42그리고 이제 두통이 조금 예전보다는 사라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33:48다행이네요.
33:49우리 어머님은 좀 어떠셨어요?
33:51컨디션이 좋아지고 글쎄 몸이 좀 가벼워졌다 그럴까?
33:57다행이다.
33:58실제로 이 갱년기 유산균 YT1 섭취 전 쿠퍼만 갱년기 검사에서 심한 갱년기라고 28점이 나온 주하영 님.
34:06갱년기 유산균 YT1을 섭취하시고 이 쿠퍼만 지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보실까요?
34:12네.
34:13우와, 많이 떨어졌네요.
34:20이야, 2주 만에 진짜 확 떨어졌네요.
34:22아까 28점이었잖아요.
34:23그렇죠.
34:24와, 2주 만에.
34:26이렇게 떨어졌네요.
34:27떨어졌다.
34:28진짜 많이 떨어졌다.
34:29주하영 님 뿐 아니라 인체 실험 결과 심각한 갱년기로 쿠퍼만 지수가 32.75점에 달했던 분들도 21.5점이 줄어서 11.25점으로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4:45와, 진짜.
34:46아까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갱년기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하셨잖아요.
34:52역시 다 이유가 있었네요.
34:54맞아요.
34:55갱년기 유산균 YT1이 갱년기 증상이 도움이 되는 건 바로 YT1을 섭취하면 여성 호르몬 수용체의 발연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35:06갱년기 동물에게 8주간 갱년기 유산균 YT1을 투여한 결과 앞서 설명드린 폐, 간, 그리고 뇌에 많다는 여성 호르몬 수용체의 발연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35:18와, 신기하다.
35:21신기하다.
35:22갱년기 유산균 YT1, 여성 호르몬 수용체의 발연량을 늘려주면 여성들의 몸은 어떻게 변화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으로 준비해봤습니다.
35:32네.
35:33비커에 담긴 코인티슈를 여성 호르몬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35:37네.
35:38여성 호르몬은 30대 최고점을 찍고 가파르게 줄어들어서 50대 완경이 되면 바닥에 깔릴 만큼 아주 조금 남게 됩니다.
35:47와, 너무 조금 남았다.
35:49저걸 어떻게 해요.
35:50어떻게 해.
35:51방법은 딱 하나.
35:53이 남아있는 여성 호르몬을 알뜰하게 쓰는 법입니다.
35:56여성 호르몬으로 가정한 코인티슈가 많은 비커에 활성도가 낮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부어보겠습니다.
36:02네.
36:02자, 그럼 이번에는 아주 조금 남은 여성 호르몬 코인티슈에 갱년기 예상기운 YT1을 넣고 활성도를 높인 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부어보겠습니다.
36:23네.
36:24우와, 저거는 굉장히 쎄다.
36:28우와.
36:29우와, 점점 돌아가는 것 같은데요?
36:34우와, 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36:35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커졌는데?
36:36여성 호르몬이 커졌어요.
36:37커졌어요.
36:38네.
36:38어머, 어머.
36:42변화가 없는데 저기는 확 다르네.
36:45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면 바닥에 깔린 여성 호르몬도 알뜰하게 닿을 수 있는 거죠.
37:04이야.
37:34변화를 보였습니다.
37:35이야.
37:36변화가 다 됐네요.
37:37대단하다고.
37:38너무 개선이 됐는데요?
37:39특히 안면홍조와 땀이 많이 나고 몸에 갑자기 열이 나는 갱년기 증상은 모세혈관뿐만이 아니라 전신 혈관이 다 약해져 있다는 신호로 언제든지 심장혈관, 그리고 뇌혈관 같은 큰 혈관 질환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37:54그러니까 안면홍조가 단순히 얼굴만 빨간 문제가 아니었네요.
37:59박사님, 감사합니다.
38:02왜요?
38:03갑자기?
38:04왜요?
38:05왜요?
38:06왜 갑자기?
38:07왜요?
38:08네.
38:0910년 동안 계속 가서 고민이라고 하셔서 엄마가 지킬박사님을 찾아오셨잖아요.
38:14네.
38:15맞습니다.
38:16그때 엄마가 갱년기 유산균 YT1, 우리 지킬박사님께서 처방을 해주셨어요.
38:22그래서 그걸 꾸준히 두 달 동안 드시고서 엄마가 확 달라졌어요.
38:27힘들어요?
38:28네.
38:29힘들어했던 그 증상들이 확 달라지셔서 엄마가 지킬박사님께 감사의 영상편지를 알아서 보내셨어요.
38:37진짜요?
38:38진짜?
38:39이거 처음 아니에요?
38:40방송에서?
38:41너무 감사해서.
38:42정말?
38:43안녕하세요, 지킬박사님.
38:45감사합니다.
38:46제가 많은 덕을 봤어요.
38:48저 YT1 먹고요.
38:50열불 나는 거 다 없어졌고요.
38:53심장도 쿵쿵쿵쿵 제대로 뛰고 잠도 잘 자요.
38:57살도 많이 빠진 거 같지 않아요?
39:00제 주위에서요.
39:02핸력을 되찾은 거 같다고 너무너무 부러워하네요.
39:06YT1 굿!
39:07감사합니다, 지킬박사님.
39:11YT1 굿!
39:14물이 밝아지신 거 같으면 너무 좋아 보이시고
39:16진짜 살이 좀 빠지신 거 같아요.
39:18네, 헬스키 주셨어요.
39:20영상 편집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39:22정말 뿌듯하네요.
39:24어머니 보시니까 어떠세요?
39:26우리 딸도 YT1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39:31그럼요.
39:32어머니는 따님 걱정밖에 없어요.
39:33감사합니다.
39:35저도 그거 먹으면 유산균 먹으면 뱃살 좀 빠질 거 같아요.
39:41굉장히 중요한 질문 하셨네요.
39:44완경 이후 가장 큰 고민.
39:46살은 계속 찌고 빠지지는 않아서 비만이 된다.
39:50이런 고민일 텐데요.
39:52이것 또한 만성 갱년기 증상입니다.
39:55갱년기가 생긴 동물에게 8주간 갱년기 유산균 YT1을 섭취시킨 결과
40:00체중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40:02와!
40:03와!
40:04그래서 엄마 바지 사이즈가 줄었구나.
40:07아, 그럼?
40:08진짜로 엄마가
40:09에이, 진짜예요.
40:10간증이
40:12에이!
40:13아니, 다른 거는 간증이 없지.
40:14진짜, 진짜.
40:15이제 엄마가 갱년기 유산균 YT1을 먹고서요.
40:19살이 빠졌다고
40:21살이 빠져서 고민이라고 막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고요.
40:24그래서 제가 어버이날 가서 바지를 또 새로 사드렸어요.
40:28작은 사이즈로요?
40:29작은 사이즈로.
40:30아, 이건 진짜 축복이다 축복이야.
40:32열심히 먹어야겠네.
40:33그러니까.
40:35저도 요즘 살이 좀 쪘거든요.
40:37네.
40:38살이 쪄서 고민인데
40:39혹시 그 남자는 갱년기 유산균 YT1 먹으면 안 될까요?
40:46답나요?
40:47살 빼고 싶었어요.
40:48성민 씨, 갱년기 유산균 YT1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0:54하지만 성민 씨가 만약에 여성이었다면
40:57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도 이 갱년기 유산균 YT1을 제가 좀 적극 권해드렸을 것 같아요.
41:02아, 진짜로요?
41:04YT1이 그 고지혈증에도 좋아요?
41:06도움을 줘요?
41:07우와.
41:08갱년기를 유발한 쥐에게 8주간 갱년기 유산균 YT1을 투여한 결과
41:13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41:19착한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했습니다.
41:23와,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주네.
41:26혈관 속에 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이 높아지면
41:30혈관에 기름 찌꺼기가 쌓이고 이게 플라크가 돼서 터지면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41:36이런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되는 거겠죠.
41:40심각한 건 이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뇌소포가 죽으면
41:46혈관성 치매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41:49혈관성 치매가 정말 무섭죠.
41:52근데 지키 박사님, 아까 여성호르몬 소형체가 뇌에도 많다고 했잖아요.
41:58그럼 YTN을 먹으면 뇌에도 도움이 되는 거예요?
42:01물론입니다.
42:03여러분, 갱년기에 삶의 질을 평가하는 맨콜지수라는 게 있습니다.
42:08맨콜지수?
42:10맨콜지수요?
42:11맨콜지수는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 상태, 심리사회적 상태, 혈관 운동 상태,
42:17그리고 성적 상태 등 총 네 가지 항목을 테스트하게 되는데요.
42:21심리사회적 상태 항목 검사 문항에 바로 기억력 저하가 있습니다.
42:25첫 번째 있네요.
42:27진짜 긴장감, 우울감, 참을성, 이게 다 뇌와 관련된 항목이 맞네요.
42:33맞습니다.
42:34그런데 갱년기 여성에게 12주간 갱년기 유산균 YTN을 섭취시키고 맨콜지수를 측정했더니
42:40기억력 저하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증상이 크게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2:48진짜?
42:49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42:51갱년기 유산균 YTN을 섭취하면 갱년기 삶의 질을 평가하는 맨콜지수 네 가지 항목,
42:57총 29가지의 갱년기 증상이 완화됐다고 합니다.
43:0229가지? 진짜 대단하다.
43:05완경이 빠르고 또 여성 호르몬이 빨리 줄어든 여성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으니까
43:12치매 여방을 위해서라도 60대 이후의 여성 호르몬 관리는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43:17그런데 사실 저희 엄마도 그래서 여성 호르몬 주사를 10년이나 맞으셨거든요.
43:24그런데도 갱년기 증상이 10년이나 가더라고요.
43:28맞았는데도.
43:29제가 갱년기 유산균 YTN을 권해드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43:34이렇게 외부로부터 여성 호르몬을 주입해서 넣는 게 아니라
43:38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여성 호르몬의 활용도를 높여서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43:44뭐든 내 몸에 있는 걸 쓰는 게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
43:48그렇죠.
43:49아무래도 그렇죠.
43:50혈당 조절이 안 돼서 인슐린 호르몬을 매일 배로 맞으시는 분들
43:54아프기도 하지만 내 몸에서 직접 만든 인슐린이 아니기 때문에
43:58장기적으로 투여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44:02그래서 우리 가급적이면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도 약을 먼저 처방하지
44:08주사로 맞는 인슐린 호르몬제를 바로 처방하지는 않는 거거든요.
44:13그러니 41세인데도 심각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는 따님은 물론이고
44:1840대이신 지혜 씨, 나미 씨 그리고 머지않아 70대가 되시는 우리 어머님도
44:25만성질환과 같은 만성 갱년기를 피하시려면 갱년기 유산균 YT1으로
44:30바닥으로 줄어든 나의 여성 호르몬의 가성비를 최대한 높여보시는 게 좋습니다.
44:35맞습니다.
44:48주아영님과 어머님도 여성 호르몬의 가성비를 높여줄 갱년기 유산균 YT1
44:54앞으로도 꾸준히 챙겨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44:59감사합니다.
45:00잘 챙겨드실 거죠?
45:03박사님 갱년기 유산균 YT1 섭취할 때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45:08첫 번째, 갱년기 유산균 YT1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생균으로 1억 CFU입니다.
45:15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꼭 주의해주시고요.
45:19두 번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를 꼭 확인해주세요.
45:23또 세 번째,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유산균이 사멸할 위험이 있습니다.
45:28혹시 항생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항생제 복용 5시간 후에 유산균을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45:33마지막 네 번째, 유산균이 재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게 중요한데요.
45:40그렇기 때문에 유산균을 선택하실 때는 장용성 코팅으로 특허를 받았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45:48네.
45:49바닥난 여성 호르몬 효율 높여서 만성 갱년기 예방 돕는 법 알려주신 문희선 지케박사님 감사합니다.
45:55감사합니다.
45:56감사합니다.
45:57지케박사와 가이드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46:01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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