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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MBC
00:00:30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겨루는 괴단 게임에 참가를 하시게 됩니다 마흔 네 개의 촛불을 모두 켜신 분께는 거액의 상금이 지급이 됩니다
00:00:40안 무서우면 탈락 탈락입니다
00:00:44그럼 한 사람씩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00:00:47먼저 악마의 참가 번호
00:00:49십삼 번
00:00:51얼음
00:00:53얼음
00:00:55어둑신이의 심장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릴 악마 십삼 번 김호영입니다
00:01:00환영합니다
00:01:01그래요 이스라엘 뺄 수 없죠
00:01:03어서 오십시오
00:01:04다음 참가자는 죽음의 444번입니다
00:01:16젖은 꽃이 피었습니다
00:01:21무서워
00:01:25제가 돌아왔습니다
00:01:27안녕하세요
00:01:30대담 여신 아닙니까
00:01:31맞습니다
00:01:33어떻습니까? 오랜만에 오셨는데
00:01:34제가 오랜만에 이 수산한 기운을 느끼니까
00:01:37저도 지금 새로운 느낌이 또 드는 거 같고
00:01:40그리고 별도
00:01:42맞습니다
00:01:44헐트 영화 이런 것도 많이 나와
00:01:45맞아요
00:01:46악마를 부르는 F Palestinians
00:01:49우망성
00:01:50세다
00:01:51이번 시즌 5의 상징입니다.
00:01:53오망성!
00:01:55자, 아시죠?
00:01:56이번 시즌 안 무서우면 다 죽어!
00:02:02죽겠다.
00:02:03오, 정말!
00:02:04진짜 죽겠다.
00:02:05오랜만에 보니까.
00:02:076개월 만에 돌아온 첫 방송인 만큼
00:02:10오싹한 기획을 준비를 했습니다.
00:02:12이름하여 찾아가는 심야 괴담입니다.
00:02:16참 신하네!
00:02:19정말...
00:02:21조심조!
00:02:22신의 스포츠.
00:02:23왜 그래?
00:02:23나가야 될 거 같은데.
00:02:25集まってきてると思います.
00:02:26이거 뭐 있나 봐.
00:02:34시즌 5 대망의 첫 번째 게스트를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00:02:38자, 과연 누구입니까?
00:02:47이 분 아니오!
00:02:48안녕하세요.
00:02:49이 분 아주 묘한 기운해
00:02:57어머 너무 무섭다
00:03:04너무 무섭다
00:03:05어머 너무 무섭다
00:03:08내 앞길 막는 새끼들은
00:03:15백 명이고 천매이고
00:03:17나 밟아쳐 죽일 게다
00:03:19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00:03:22안녕하세요 박혁권입니다
00:03:29심야 괴담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0:03:33이런 것도 되게 친근한 얼굴인데
00:03:36낯가리는 걸로 유명하시잖아요
00:03:41네 그래요
00:03:46긴장 푸세요
00:03:48긴장 푸세요
00:03:52긴장 푸셔 푸셔
00:03:55혹시 귀신을 보신 적 있으세요?
00:03:58저는 본 적은 없고요
00:04:00제 논리로는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00:04:03근데 무서워는 합니다
00:04:05없는데 무서운 거
00:04:08그래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00:04:10친구들 중에 귀신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00:04:14그러니까 영국 하면
00:04:15극장에
00:04:16실제로 배우 동료들 중에서도
00:04:18여기서 그런 얘기 많이 했었어요
00:04:20공연을 하고 있는데
00:04:22배우가 한 명 등장을 해야 하는데 안 한 거예요
00:04:25그래서 어떻게 그 사람을 데리러 들어갔는데
00:04:29복도를 지나서 무대로 나와야 하는데
00:04:32거기서 못 나오고 계속 이러고 있더래요
00:04:34뭐 하냐고 빨리 나오라고
00:04:36저 못 가겠어요
00:04:38그 통로에 귀신들이 너무 많아서 못 지나가고 있던데
00:04:46그 분은 좀 뭘 보시는구나
00:04:51저도 얘기를 들은 거예요
00:04:53전국에서 내놓으라는 강심장들이 또 함께하고 계시거든요
00:05:01마흔 네분의 어둑신이들이 있습니다
00:05:04어서 오십시오
00:05:04아유 고마워요
00:05:05안녕하세요
00:05:06아이고
00:05:07이야 이제는 공장들이 화려해졌네
00:05:09반갑습니다
00:05:11아 나 이렇게 즐기는 분들 너무 멋있어
00:05:14텔레톱이도 있네
00:05:15텔레톱이 근데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어 얘?
00:05:18그러네
00:05:18시안한 텔레톱이네
00:05:20노랗게 질렸네
00:05:21네 재밌게 즐겨주십시오
00:05:23그래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00:05:25자 첫 번째 이야기 단지를 열어줄 주인공
00:05:36누굽니까?
00:05:37저입니다
00:05:40아이고
00:05:41성공 들어가시네요
00:05:42자 기대됩니다
00:05:44기대됩니다
00:05:44몇 볼이 나올지
00:05:47제목이?
00:05:51폐온천
00:05:53폐온천
00:05:55폐온천?
00:05:56뜨끈한 온천인데 폐가 붙으면
00:05:58약간 더 무서울 것 같아
00:06:00그동안 저희가 다양한 폐건물 사연들을 소개했었잖아요
00:06:03맞아 맞아요
00:06:04폐장례식장
00:06:05폐공장
00:06:06그래 그래
00:06:07폐공사장
00:06:08있었어
00:06:09시즌 4에
00:06:10제가 이제 그 레전드를 이을 폐온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00:06:15근데 저는 이제 폐건물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 게
00:06:19이것들은 다 레전드를 찍었어요
00:06:21일단 폐가 붙으면
00:06:23기본적으로 완불 아니면 우승이거든요
00:06:26어떻게 오늘 이번에도 좀 완불 기대해봐도 될까요?
00:06:29완불 기대하시기를 바라면서
00:06:32제가 이제 아무래도 촛불들이 올라가야 되니까
00:06:36촛불들 역시나 시즌 5도 끌어올려!
00:06:39올려!
00:06:41그래요
00:06:43자 그럼
00:06:44사연을 보내온 제보자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00:06:48거기가 경기도 연천에 있는 폐온천인데요
00:06:52지금 거기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만 해도 소름돋는데
00:06:56거기서 몇 분만 늦게 발견됐으면
00:06:58저는 아마 죽었을 거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00:07:01나중에 알고 봤더니
00:07:03거기가 예전부터 심령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었대요
00:07:07아 뭐야 벌써부터 소름끼쳐요
00:07:09그러니깐요
00:07:10제보자 동호 씨는요
00:07:12우연히 폐온천을 방문했다가
00:07:14정말 숨이 툭 막히는 뜨거운 맛을 보게 됐는데요
00:07:18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00:07:20동호 씨를 대신해서 빌려드리겠습니다
00:07:25어릴 때부터 저는
00:07:28늘 어두운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00:07:33기다리는 게 있었거든요
00:07:36뭔지 아세요?
00:07:37몰라요
00:07:38어둠이 깊어질수록 하나, 둘 나타나는 존재
00:07:44그건 바로 밤하늘의 별
00:07:48아 좋아 별 좋아
00:07:51별을 보는 게 제 취미거든요
00:07:54스무 살이 되자마자 천체 관측 동아리에 가입해서
00:07:57전국을 돌아다니며 별을 보러 다녔습니다
00:08:01그러던 2021년 6월
00:08:03동호회 사람들과 1박 2일 별짜리 여행을 떠났어요
00:08:08성재가 관측 포인트를 찾고 민수 형이 운전
00:08:15은호 형이 장비 점검
00:08:17저는 저녁 식사를 맡기로 했죠
00:08:21오늘의 관측지는 경기도 연천
00:08:24저 가깝네 연천
00:08:25연천은 원래 별 맛집으로 유명한데
00:08:29성재가 숨은 관측 포인트를 새로 알아냈다는 거예요
00:08:33그런데
00:08:34이상하다
00:08:39주소가 여기가 맞는데
00:08:41널 믿으면 우리가 바보 멍충이지
00:08:45너 사방이 다 막혀있는데
00:08:47별이 잘 돼 보이겠다
00:08:49별 맛집 중에 맛집이라고 우리를 데리고 온 곳에
00:08:53왠 새 건물이 떡하니 있는 거예요
00:09:00산 같은 데가 아니고
00:09:03건물에 흐릿하게
00:09:05온... 천?
00:09:12건물 입구에 출입 금지라고 써진 노란 줄이 쳐져 있더라고요
00:09:18무슨 이런 산 속에 온천이 있냐 하면서
00:09:21차로 돌아가려는데
00:09:24형!
00:09:25우리 일단 가...
00:09:30야 그걸 왜 뜯어?
00:09:31성재 자식이 또
00:09:33아이야 나 폐가 체험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00:09:35잘 됐잖아
00:09:37야 한번 구요하다 가자
00:09:39형들도 재밌겠다면서 따라 들어가고
00:09:43저도 할 수 없이
00:09:44같이 가
00:09:45그 뒤를 쫓았습니다
00:09:48아... 들어가면 안 되는데
00:09:51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00:09:53하...
00:09:54추워...
00:09:57추워...
00:10:00바깥 날씨와 달리 너무 춥고
00:10:02스산한 거예요
00:10:06조심조심 계단을 내려가니
00:10:10로비 같은 공간이 보이는데
00:10:14햇빛을 다 막아놨더라고요
00:10:19꼬무...
00:10:20그런데
00:10:21어?
00:10:22누가 있나?
00:10:26저기...
00:10:27신발 같은 게 보였어요
00:10:29고무신?
00:10:34일곱 켤레의 고무신이 가지런히 줄 서 있었고
00:10:40그 옆엔
00:10:42아... 여기 뭐 이렇게 제사 같은 거 지내나 보구나
00:10:49아무래도 뭔가 찜찜해서 그만 나가려는데
00:10:52강동호! 여기야 여기!
00:10:55갑자기 환해지며 눈이 부셨어요
00:10:56갑자기 환해지며 눈이 부셨어요
00:10:57갑자기 환해지며 눈이 부셨어요
00:10:58뭐야?
00:10:59아...
00:11:02아...
00:11:04쫙 펼쳐진 넓은 마당
00:11:07뻥 뚫린 하늘까지
00:11:09이야...이씨...
00:11:11잘 찾았네!
00:11:13가자!
00:11:14네...
00:11:15그렇게 저희는 폐온천 마당에 짐을 풀었어요
00:11:19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라면도 끓여 먹고
00:11:23밤이 오기를 기다렸죠
00:11:25좋았겠다
00:11:26그땐 까맣게 몰랐습니다
00:11:29어두워진 밤
00:11:31제 눈앞에 무엇이 나타날지는
00:11:34오후 10시
00:11:38밤이 되고 관측을 준비했어요
00:11:41아이씨...
00:11:45야!
00:11:46저 고물때문에 도저히 깜짝 놀랐어요
00:11:48저 고물때문에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데?
00:11:52뭘 고민해!
00:11:53그럼!
00:11:54저기 가자!
00:11:55성재가
00:11:57
00:11:59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은
00:12:06폐온천 옥상
00:12:08야! 미쳤냐!
00:12:09저기 왜 들어가!
00:12:11괜찮을 것 같은데
00:12:13가보자
00:12:15그러네
00:12:16야 옥성이 더 잘 보이겠다
00:12:17가자
00:12:19아이씨...
00:12:21어쩔 수 없이 저는 또다시
00:12:25아 같이 가!
00:12:27폐온천으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00:12:31고맙다...
00:12:32고맙다...
00:12:33고맙다...
00:12:34밤의 폐온천은
00:12:38칠흑같이 어두웠어요
00:12:42칠흑같이 어두웠어요
00:12:44형!
00:12:46같이 가!
00:12:48형...
00:12:52형!
00:12:54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00:12:55가! 야! 야! 야! 야! 야!
00:12:58아이! 저리가!
00:12:59갑자기 박쥐가 날아들어서 깜짝 놀라서 주저앉았어요
00:13:02살짝 놀라서 주저앉았어요
00:13:04박지가 있어?
00:13:13고개를 들었는데
00:13:17앞서 가던 일행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00:13:20같이 가! 같이 가!
00:13:27진짜 씨...
00:13:28급하게 쫓아가려는데
00:13:36가만히 있던 거울이
00:13:42혼자 깨진 거였죠
00:13:47아니 이게... 왜?
00:13:50여기 진짜 뭐 있는 거 아니야?
00:13:53느낌이 안 좋은데
00:13:55눈을 질끈 감고 옥상까지 뛰어 올라갔습니다
00:13:59아... 성냥
00:14:05숨을 헐떡이며 올라온 저를 보고
00:14:09엄마가...
00:14:13야 쩔!
00:14:14이 생각이야?
00:14:15두고 걱정이네
00:14:17세 사람이 낄낄대면서 놀리는 거예요
00:14:21아... 또 남자들끼리는 또 그런 게구나
00:14:24자존심 때문에 애써 아닌 척 장비를 세팅했죠
00:14:29그리고 망원경에 눈을 댔는데
00:14:31쏟아지는 은하수의 두려움도 잊었습니다
00:14:38쏟아지는 은하수의 두려움도 잊었습니다
00:14:42아유...
00:14:44아이씨...
00:14:46아이씨...
00:14:48올라오기 잘했네!
00:14:49아이씨...
00:14:52야 너네들 이거 봤...
00:14:55순간 저는...
00:14:57온몸이 굳고 많았어요
00:14:59아이씨...
00:15:02아이씨...
00:15:04제 옆에...
00:15:08아무도 없는 겁니다
00:15:11뭐야 그럼 그 친구들 뭐지?
00:15:12아 장난할 기분 아니야
00:15:16빨리 나와
00:15:18다들 짜고 나를 놀리는 건가 싶었는데
00:15:22동호야...
00:15:24건물 안에서
00:15:26아이씨...
00:15:28민수 형이 저를 부르더라고요
00:15:31근데...
00:15:33동호야...
00:15:35나 좀 도와줘
00:15:37형...
00:15:39괜찮아요?
00:15:41아이씨...
00:15:43저기...
00:15:44저기 글로 갈게요
00:15:47결국 저는
00:15:49폐온천 안으로
00:15:50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00:15:54여기다...
00:15:56현입이다
00:16:05형!
00:16:07거기 있어요?
00:16:11정호야...
00:16:12아이씨...
00:16:15여기야 여기...
00:16:19손전등을 비추자
00:16:22양옆으로 끝이 안 보이는
00:16:26수십 개의 방이 이어져 있었죠
00:16:33첫 번째 방
00:16:34열 번째 방
00:16:35응?
00:16:44어...
00:16:46어깨도 없고...
00:16:51두 번째 방
00:16:54여기 있어요?
00:16:58아 여기도 아니고...
00:16:59그리고 어느새 복도 맨 마지막 방
00:17:04겁이 나서 머뭇거리는데
00:17:10뭐야
00:17:12여기야 여기
00:17:20
00:17:22그런데 방에
00:17:26왜 아무도 없는거야
00:17:30어디갔어
00:17:38형아
00:17:44
00:17:47
00:17:48못 가겠어요?
00:17:50
00:17:54
00:17:55화장실 안에서 계속 나는 신음숨
00:17:58저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어요
00:18:00없었어요
00:18:18없었어요
00:18:20뭐냐
00:18:21어디서 나오는 소리야
00:18:23저거 뭐야
00:18:24욕조이는
00:18:27시커먼 물만 출렁이고
00:18:32물 비린내가 코를 찔렀습니다
00:18:38뭐야
00:18:50뭐야 이거
00:18:54동호야
00:19:14여기야 여기
00:19:20
00:19:22
00:19:24저는 죽기 살기로 그곳에 빠져나왔습니다
00:19:26깜깜한 복도를 지나서 계단을 내려왔어요
00:19:28그때 누군가가 제 팔을 콱 잡아당기는 겁니다
00:19:38그건 바로
00:19:40성재였어요
00:19:42동호야
00:19:44야 우리 빨리 가야돼
00:19:46그런데요
00:19:48이 자식이
00:19:50
00:19:56여기 아니야
00:19:58지하로 향하는 거예요
00:20:00
00:20:02여기 맞아
00:20:04여기 맞다고
00:20:06여기 맞다고
00:20:10그제서야 전 보게 되었죠
00:20:16야 너 뭐야
00:20:18너 이 새끼야 너
00:20:20
00:20:22
00:20:24
00:20:26
00:20:28
00:20:30
00:20:32
00:20:34놔 놔 놔 놔
00:20:36아무 저항도 못한 채
00:20:38어 이거야
00:20:40어떡해
00:20:42깼을 때 되게 흠뻑 젖어 있었고
00:20:44그 건물 밖에 천막 밑에서
00:20:46이제 정신을 차렸고요
00:20:48형이나 다른 사람들이 약간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00:20:52제가 사라진 걸
00:20:54이러인들이 알고
00:20:55이러인들이 저를 찾으려고
00:20:56해운천 건물 안에 들어와서
00:20:58지하에 둥둥 떠있는 저를 보고
00:21:01되게
00:21:02놀랍다고 하더라고요
00:21:04얘만 흘렸구나
00:21:06제보자만
00:21:08그러니까 그날 밤
00:21:10폐온천 건물 안에는
00:21:12저 혼자 들어갔다는 겁니다
00:21:16혼자?
00:21:18성재가 옥상에 가자고 했던 것도
00:21:22옥상에서 일행이 갑자기 사라졌던 것도
00:21:26다 없던 일이라는 거죠
00:21:30저는 정말 귀신이 홀렸던 걸까요?
00:21:38그 밤
00:21:40민수 형과 성재를 흉내낸
00:21:42그것의 정체는
00:21:44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는데요
00:21:48이번에 심야 괴담회를 통해서
00:21:50그 정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00:21:54어떻게 해요?
00:21:56정말로?
00:21:58우리가
00:22:00정체가 확인된 거예요?
00:22:02나도 별 보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00:22:05못 가겠다 이제
00:22:07사실 별 보는 데가
00:22:09아무래도 도심하고 떨어진 곳이니까
00:22:11또 이런 게 있었네요
00:22:13아주 진짜
00:22:14무슨 일을 겪었는데
00:22:15혁권 씨는 근데
00:22:16인상만 좀 찍으릴 뿐
00:22:18인상을 너무 쓰시던데
00:22:19동의는 안 하시네
00:22:20상상으로 계속
00:22:22어떻게 되죠?
00:22:23잘 따라왔습니다
00:22:24아무도 없는 겁니다
00:22:26민수 형이 서 있는 거였습니다
00:22:28민수 형이 서 있는 거였습니다
00:22:29오오오오오
00:22:32오우오오오
00:22:33오오오오
00:22:35오오오오
00:22:36오오오오
00:22:37어떻게 들으셨어요?
00:22:38오오오오
00:22:39제가 공간 자체가
00:22:40
00:22:41제가 안 좋아하는 복도 있고
00:22:42방방방방
00:22:45그 뭐가 있을지 모르는
00:22:46불안함을 계속 만들어야 돼요
00:22:48오오오오오오
00:22:53근데 제보자도 대체 왜 그런 일을 겪게 된 건지
00:22:56이 폐온천에 얽힌 사연은 모르고 계신 거인 거죠, 지금?
00:23:00동우 씨에게도 그날의 일은 몇 년째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는데요.
00:23:04네네. 근데?
00:23:07저희 심야 괴담회가 어떤 곳입니까?
00:23:10아, 그쵸, 그쵸.
00:23:11얼굴 파헤쳤어요.
00:23:12바로 출동해서 폐온천에 얽힌 사연을 알아내왔습니다.
00:23:17대박.
00:23:18사연이 있구나.
00:23:19사연이랑 연결이 돼요?
00:23:21정확하게.
00:23:22인터뷰로 확인해 보실게요.
00:23:23오!
00:23:35한 40년 전에 여기저기 먹고살기 어려울 때.
00:23:39근데 이제 건물이 이제 없었거든.
00:23:40건물에다가 전쟁 특파했으니까 폭풍물.
00:23:45폭풍물들이 여기 많아서 여기 사람들이 그 고물 캐가지고 먹고살고 먹고살고 그러는데
00:23:50이 앞에서 고물을 하나 발견했어.
00:23:52그 고물 안에 폭탄이 또 불밭에 떨어진 거를.
00:23:56한 사람이 분해하니까 그 또래들이 다 들여다보다가 그렇게 터진 거야.
00:24:01아이고, 아이고.
00:24:04내가 일곱 사람이 다 한꺼번에 죽었어.
00:24:06일곱 명이?
00:24:06딱 터졌으니까 탈락이 없는 사람, 다락이 없는 사람한테 불어내야 해서 물을 죽었어.
00:24:14그래서 그때 고무신 일곱 개가 있고 치료떡이 있었다는 건 그들의 영혼을 좀 달래기 위해서.
00:24:24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주민분의 말씀과 그 귀신의 어떤 형체가 되게 좀 비슷하단 말이죠.
00:24:31이게 40년 전 폭발 사고로 돌아가셨던 청년들의 영혼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들게 하더라고요.
00:24:40안타깝네.
00:24:41근데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여기가 예전부터 심령 스팟으로 유명했다고 했잖아요.
00:24:50네.
00:24:50호영 씨가 직접 간 건 아니잖아요.
00:24:53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00:24:55항상 오늘 특별히 찾아가는 심야 괴담회라고 말씀을 드렸죠?
00:25:00정말?
00:25:01네?
00:25:02나는 못 가.
00:25:04아 무서워.
00:25:05나도 못 가.
00:25:06지금 바로 폐온촌으로 함께 가보시죠.
00:25:10가시죠.
00:25:15연천.
00:25:22우와 너무 무서워.
00:25:30제가 오늘 특별한 한 분을 모셨습니다.
00:25:34우리 심야 괴담회 공식 파트너 윤희 시원님 모시겠습니다.
00:25:39안녕하세요.
00:25:40안녕하세요.
00:25:41고맙습니다.
00:25:42안녕하세요.
00:25:43저 처음 뵙겠습니다.
00:25:44너무 팬이에요.
00:25:45너무 신기하네요.
00:25:46네.
00:25:48저랑 5분.
00:25:49맞아요.
00:25:50고스트헌터라는 그런 유튜버죠.
00:25:52전문가.
00:25:53이분 있으면 사실 좀 든든하지.
00:25:55네.
00:25:56저희가 들어가서 여기에 대한 심령 에너지가 도대체 무엇인지 확인을 해봐야 되잖아요.
00:26:02아 네네.
00:26:03찾아볼 거고.
00:26:04아 네.
00:26:05불러볼 거예요.
00:26:06어? 부르기까지?
00:26:09자 그러면 일단은 저쪽으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00:26:12네.
00:26:13사실 이런 데를 혁권 씨가 좀 가셨어야 되는데.
00:26:16맞아.
00:26:17선배님이 가셨어야 돼.
00:26:18혼자 한번 가보겠습니다.
00:26:20어 진짜로?
00:26:21아니야.
00:26:22진짜.
00:26:25야 근데 여기 진짜 쎄하다.
00:26:28잠시만요.
00:26:29불 좀 꺼주세요.
00:26:30어? 불 왜 꺼?
00:26:31불을 꺼야지.
00:26:32뭐가 좀 느껴지나?
00:26:33들어가야죠.
00:26:34진정한 휴관 체험이.
00:26:35아니 우리 둘만 가는 거예요?
00:26:36네.
00:26:37스텝들 안 가고?
00:26:38어머.
00:26:39여기 제가 온 거예요.
00:26:40저 몰랐어요. 둘만 들어가는지.
00:26:41어.
00:26:44우선 여기를 바로 들어가서.
00:26:50아까 뭐 있을 것 같아 여기에.
00:26:53여기 무당이 왔다 갔네요.
00:26:55어?
00:26:56어?
00:26:57이게 뭐예요?
00:27:03오 이거 봐.
00:27:04저렇게 걸려 있더라고요.
00:27:06오.
00:27:08어 다 여러 군데 걸려 있네요.
00:27:10왜요?
00:27:11그러네.
00:27:12야 저기.
00:27:13어 무속인이 이제 왔다 갔다 하면서.
00:27:15네.
00:27:16그래서 귀신을 묶어놓거나 아니면 안 좋은 기운이 못 들어오게 막거나.
00:27:19아.
00:27:20묶어놨다고?
00:27:21어우 저렴 좋다.
00:27:23장비를.
00:27:24야 여기 진짜.
00:27:25활용을 해볼게요.
00:27:27얘가 전자기장에 반응을 하거든요.
00:27:29아.
00:27:31오오오오오오오.
00:27:33이제 전자기장을 감지를 하면 얘가 울립니다.
00:27:36아 이런 또 장비가 있구나.
00:27:38네.
00:27:39이렇게.
00:27:40왠지 여기가 뚫려 있어가지고.
00:27:42네.
00:27:43저희가 찍혀볼게요.
00:27:45보통은 귀신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00:27:49휘파람을 보나?
00:27:50어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00:27:52우리가 귀신 나타날 때 여기 라디오 소리가 치안!
00:27:55어 맞다.
00:27:56어 왔다.
00:27:57우리가 귀신 나타날 때 여기 라디오 소리가 치안!
00:28:00아, 바람 소리 아니고?
00:28:02네, 아니고 그냥.
00:28:03바람에 의해서 그런 거 아니고?
00:28:04네, 절대 아니고.
00:28:05그냥.
00:28:06뭐야?
00:28:08아, 저...
00:28:10뭐야?
00:28:12저 소리 났어.
00:28:14여기 근처에...
00:28:16뭔가가 강한 기운은 아닌데
00:28:19뭔가의 기후가 움직이고 있어요.
00:28:24어, 뭐야?
00:28:25소리를 좀 들어보려고.
00:28:27귀신 소리를?
00:28:28네네네.
00:28:30어?
00:28:32만약에 저희하고 대화할 생각이 있으면은
00:28:34아, 보스터박스예요, 이게.
00:28:35저 장비를 통해서 얘기를 하거든요.
00:28:37어머!
00:28:39그러니까 그 귀신의 주파수 때하고 맞는...
00:28:41맞네.
00:28:42아하.
00:28:43그럼 인사하는 거 저래?
00:28:45안녕하세요.
00:28:53안녕하세요.
00:28:57대답을 하는 거잖아.
00:28:59제가 말하는 거에 반응을 하는 거야.
00:29:01근처에 있는데...
00:29:05오색천 바깥쪽으로 한번 놔둬볼게요.
00:29:07네네네네.
00:29:09그게 그 오색천 안에다 놔뒀더니
00:29:12뭔가 말을 안 하는 거 같아서
00:29:15보통은 여기 안쪽이 맞는 건데
00:29:18어린이니?
00:29:20어머어머.
00:29:22어머어머.
00:29:24어머어머.
00:29:26어머어머.
00:29:27어머머머머머.
00:29:28난 못 가.
00:29:29이거.
00:29:30어머!
00:29:31저게.
00:29:32밖에 뭐가 있나봐.
00:29:33바깥쪽인 것 같아요.
00:29:34여기 안쪽이 아니라.
00:29:35지금 바깥에서 안으로 뭔가 들어오는 기운을 막으려고 그렇게 있는 건가 봐요.
00:29:42그런 것 같아요.
00:29:46나름 저게 기능을 하고 있었네.
00:29:50이제 2층으로 올라갈까요?
00:29:521층하고 2층 느낌이 다 달라요.
00:29:55네, 틀려요.
00:29:56저희가 본격적으로 헌팅해야 될 장소입니다.
00:30:00혜권 씨가 무섭다니 복도로 쭉 있는 봐.
00:30:08이야, 여기 끝에 누가 살린 것 같다.
00:30:14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뭐.
00:30:17담색 붙어요.
00:30:19담색.
00:30:20들어가시죠.
00:30:21여기.
00:30:22여기 가요?
00:30:25네, 가요.
00:30:30아 이거 뭐 안 나와도 이상하다 이거는
00:30:41여기 누가 사도 산다
00:30:43뭔가 기분이
00:30:48난 지금 여기 내 방 중에 뭐가 있는 것 같아요
00:30:521번 2번 중에서 제일 부리는 게
00:30:55전기장치가 필요가 없네요
00:30:58호영 씨를
00:30:58소금이 있어 소금
00:31:03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31:08이거 뭐 있나 봐 느낌이 좀 있으신데
00:31:12아 이거 또 기운이 안 좋으니까
00:31:16어디 있는지 잡아야 돼 어디 있는지
00:31:22자 이제 장비를 또 꺼내셨어요
00:31:24활용을 해볼게요
00:31:26이 장비는 적외선으로 봤을 때 혹시 졸라민 처럼 보여요
00:31:31아 네네네네 이렇게 해서 이제 사람을 인식을 해요
00:31:34아 네네네네
00:31:36아니요
00:31:45아니야 아니야 여기 없어
00:31:47저쪽으로 가볼까봐요
00:31:52가능성이 있을 것 같긴 한데
00:31:55기계보다 더 정확해
00:31:57어떻게 이렇게 확실하게 말씀하시지?
00:32:01저기 저기 저기
00:32:02그렇죠?
00:32:04있다
00:32:05이게 어디 있나?
00:32:06저 보이세요?
00:32:07저기 보이세요?
00:32:08저기 뭐야?
00:32:08뭐가 있네
00:32:10저 위에 있네 여기 위에
00:32:11여기 있잖아
00:32:13왜 움직여?
00:32:13저게 천장이에요
00:32:15어? 천장에 붙어있어?
00:32:16내 천장이에요
00:32:20미치겠네
00:32:21어우! 끔찍해! 끔찍해!
00:32:26자기 본다고 생각해서 도망간다 봐
00:32:31여기 조금 앞쪽으로 가도 돼요?
00:32:32아, 좋죠
00:32:34자, 제가 다시 가자고 했거든요
00:32:35저쪽 방으로
00:32:36저기 있다
00:32:37어, 그러네
00:32:37어, 저 밖에 매달려있어
00:32:39
00:32:40이야...
00:32:41아, 도망갔어 또
00:32:43앞쪽이 계속 가고 있어
00:32:45내가 느껴져, 기분이
00:32:48시현이가 여기 좀 봐봐요
00:32:49어디요?
00:32:49여기요
00:32:50나 여기 약간 이상해
00:32:57그 다음에 문 뒤쪽을 한번 봐주시고
00:33:02나 여기 어디 있을 것 같아
00:33:04아, 저 봐
00:33:05호영 씨
00:33:05기계 돌리기 전에 먼저 얘기하잖아
00:33:09여긴 없는 거지
00:33:10어?
00:33:10여긴 없지, 여기
00:33:11어, 있어요! 아, 찍혔다!
00:33:17어, 없어, 있어, 없어, 없어
00:33:18어, 있을 것 같아
00:33:19네, 바로 없어, 있어, 바로
00:33:20아, 그러니까, 너무 웃겨
00:33:21호영이가 말하는 곳마다 영가가 있는데, 이게
00:33:25어, 근데...
00:33:26어, 나 약간 바람 좀 세우고 싶어
00:33:28나 너무 어지러운 것 같아, 갑자기
00:33:29어, 근데...
00:33:30어, 나 약간 바람 좀 세우고 싶어
00:33:31나 너무 어지러운 것 같아, 갑자기
00:33:33괜찮아요?
00:33:34시간탄 계속 나는 거 같은데
00:33:36우리가 읽어낸다고 그랬거든요
00:33:39
00:33:40본인이 지금 귀신의 신호를 맞추고 있는 거잖아요
00:33:42아, 내가 맞추고 있다고?
00:33:43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00:33:44점점 얘네들을 찾아다니는 건데
00:33:46반대로 이제 걔네들도 알고 있는 거죠
00:33:49
00:33:50나갔으면 좋겠어요, 나 나가고 싶어, 갑자기
00:33:53하, 나가고 싶으면 좋겠다
00:33:54나 나가고 싶으면 좋겠다
00:33:55오, 큰일했다
00:33:56큰일했어, 진짜
00:33:58
00:33:59어, 근데 여긴 진짜 기운이...
00:34:04헌팅 종료
00:34:05와...
00:34:06아, 근데 뭐...
00:34:08애썼네
00:34:09정말로
00:34:09아니, 다행히
00:34:10그날, 그날 그 현장 안에서 있다가
00:34:13밖에 나오니까
00:34:15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점점
00:34:17김하영이는 옛날 그 저기 갔다 오고 나서
00:34:18좀 며칠 고생하지 않았어?
00:34:19아니, 저는 네, 저는 막
00:34:21뭐지? 파 뿌리고 소금 뿌리고 막 그랬어요
00:34:23어머 어머
00:34:24열감도 막 그날
00:34:25그런 것도 안 하셨죠
00:34:26저요?
00:34:26소금 뿌리고 했어요
00:34:27아, 저는 저한테 안 뿌리고
00:34:29어, 거기에 달래줬지
00:34:34막걸리 같은 거 뿌려주는 거야
00:34:35진짜로?
00:34:35그럼, 거길 잘 달래줘야지
00:34:37이걸 막 이렇게 하면
00:34:38막 굉장히 그 사람을 안 좋게 생각하는 거잖아, 귀신들을
00:34:42내 편이라고 품어줘야지
00:34:43야, 여기서
00:34:44그러니까 이렇게 막걸리 같은 거
00:34:46다르나 역시
00:34:47하지만 여러분
00:34:48어쨌든 절대
00:34:49함부로 들어가시면
00:34:51안 됩니다
00:34:52저곳은요, 엄연한 사유지이고요
00:34:54저희 제작진들은
00:34:56그 건물주께 직접 허락을 받고
00:34:58촬영을 한 상태였습니다
00:35:00맞습니다
00:35:01여러분들은 절대로
00:35:03무단 침입하시면
00:35:04안 됩니다
00:35:06자, 그럼 말이죠
00:35:07과연 몇 개의 족불이 켜질지 궁금합니다
00:35:09족불
00:35:10켜주세요
00:35:11갑시다
00:35:13시즌5의 첫 사연입니다
00:35:19어머나, 어머나, 이제 막 가네
00:35:21올라갑니다
00:35:21올라갑니다
00:35:22축축 올라가요, 축축 올라가요
00:35:24기본적으로 2층 올라가야 됩니다
00:35:26됐는데
00:35:27오늘 우리 어두시리들을 보니까
00:35:30공포를 즐기시는 분들이요
00:35:31직장을 많이 하셨잖아요
00:35:32많이 기다렸죠?
00:35:33그렇죠
00:35:34예, 자 2층 올라갑니다
00:35:362층 올라가고요
00:35:37자, 가야지
00:35:38가야지
00:35:39가야지
00:35:41자, 이제 30
00:35:4230 대 5반
00:35:4330 대 5반 도망하고
00:35:44족만부터
00:35:46뭐야.
00:35:47자, 41, 3.
00:35:48와!
00:35:49잠깐만.
00:35:50소연이.
00:35:513.
00:35:52가자고.
00:35:532.
00:35:54또 봐.
00:35:55마지막 호세입니다.
00:35:563.
00:35:572.
00:36:02자, 마지막.
00:36:03난리.
00:36:04자, 마지막.
00:36:05자, 마지막.
00:36:063.
00:36:072.
00:36:081.
00:36:11여기까지입니다.
00:36:13대박.
00:36:16자, 김호윤 씨의 폐온천은 총 43개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00:36:21와, 진짜 대박.
00:36:23첫 사연의 43불은 엄청난 거예요.
00:36:26이거 정말 대단하고요.
00:36:28정말 애썼습니다.
00:36:29진짜 애썼어요.
00:36:30감사합니다.
00:36:33자, 이번 이야기 단지를 열어줄 주인공.
00:36:35누굽니까?
00:36:362.
00:36:372.
00:36:382.
00:36:392.
00:36:402.
00:36:412.
00:36:422.
00:36:43아, 전미달을 안 하고 그냥 손만 드시네요.
00:36:46사연으로 얘기해 주겠다 이거야 좀.
00:36:48그렇죠.
00:36:49벌써부터 분위기를 잡으셨어.
00:36:51그러니까.
00:36:52어?
00:36:53어?
00:36:54주카이.
00:36:55주카이?
00:36:56그거 뭐지?
00:36:58주카이 들어본 적 있어요?
00:36:59주카이 못 들어봤어요.
00:37:00주카이 못 들어봤어요.
00:37:01주카이 진짜 유명한 거네요.
00:37:03그래요?
00:37:04진짜 유명합니다.
00:37:05네네.
00:37:06맞습니다.
00:37:07세계에서 가장 괴기스러운 장소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00:37:10아, 진짜.
00:37:11아.
00:37:12주카이는 번역하면 주, 나무수, 카이, 바다해.
00:37:16아.
00:37:17나무의 바다라는 뜻입니다.
00:37:19나무가 많은.
00:37:20숲에 나무가 너무 많아서 마치 파도를 치는 것 같다고.
00:37:23아.
00:37:24아.
00:37:25그런데 나무 다음으로 많은 게 뭔지 아십니까?
00:37:30뭐 새 이런 거 막.
00:37:32그런 거 말고 일반적이고 말고.
00:37:34바로 죽은 자들의 영혼.
00:37:37그리고 시신이 많은 곳입니다.
00:37:40어머.
00:37:41아.
00:37:42왜냐하면 일본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이곳이에요.
00:37:49진짜로?
00:37:50네.
00:37:51정말.
00:37:52그래서 주카이에서 실종된 분들이나 수습이 안 된 시신을 찾는 탐색가들이 있다고 합니다.
00:37:58아.
00:37:59그렇다고.
00:38:00바로 그 탐색가 중에 한 분이 심야 괴담에 제보를 해 주셨는데요.
00:38:05일본 분위기가 있네 그럼.
00:38:06아.
00:38:07그가?
00:38:08오.
00:38:09후지산.
00:38:10우와.
00:38:11후지산.
00:38:12아.
00:38:13그러네.
00:38:14보니까 진짜 많네.
00:38:15후지산.
00:38:16후지산.
00:38:17후지산.
00:38:18지구이의 탐색을 4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00:38:20그리고 지구이의 지구에 있는記事을 가지고 있습니다.
00:38:23드릴게요.
00:38:24여기 펠리코입니다.
00:38:25아.
00:38:26아.
00:38:27주카이의 의류품, 고위탈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8:34신발 같은 것도 굉장히 많고.
00:38:36아이들에 대한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38:42주카이의 현실입니다.
00:38:45주카이의 현실은 이런 것입니다.
00:38:48아, 첫 회가 왜 이렇게 무서워.
00:38:53제보해 주신 사연은 주카이를 여섯 번째 방문했을 때 겪은 일이라고 합니다.
00:38:59지금부터 저와 함께 죽음의 숲, 주카이로 들어가 보시죠.
00:39:05주카이.
00:39:102023년 5월 20일 오전 11시 30분.
00:39:16실종자 가족의 의뢰를 받고 주카이에 와 있습니다.
00:39:23사라진 사람의 이름은 와타나베 노부이로 46세 남성.
00:39:28여기가 일주일 전, 그분의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끊긴 곳입니다.
00:39:38그러면 탐색을 시작하겠습니다.
00:39:44나는 오늘도 주카이에서 부처를 찾는다.
00:39:48한국인들은 부처라면 불교를 생각하겠지만
00:39:51일본에서는 시신을 지칭할 때 부처라고 한다.
00:39:55아, 그렇구나.
00:39:59숲의 초입을 지나 나무 기둥의 빨간 끈을 동여맨다.
00:40:04사방이 똑같은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00:40:07나침반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00:40:10왔던 길을 표시하지 않으면
00:40:13살아서 나갈 수 없다.
00:40:18아, 그래서 이제 실종되신 분들도 있구나.
00:40:20드디어 엑스존.
00:40:24죽음의 구역에 도착했다.
00:40:29부처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다.
00:40:37왔던 아베 씨도 이곳에 왔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0:40:40촉각을 곤두세워 본격적인 탐색을 시작한다.
00:40:43두 시간 후
00:40:48어, 지금 엑스존에서 텐트를 발견했습니다.
00:40:54아마도 여기서 머물면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00:40:58어, 지금 여기 불 피우는 적이 있어요.
00:41:01이 지갑과 신분증을 태운 걸로 봐서
00:41:04다시 돌아가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00:41:07이 근처에 부처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00:41:10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00:41:20이 숨막힐 듯한 정막
00:41:23들리는 건 오로지 내 발걸음 소리뿐.
00:41:27이렇게 커다란 숲이 이토록 고유할 수 있을까?
00:41:33그래서인지 조용히 잊혀지고 싶은 사람들이
00:41:36주카이를 찾는다던데
00:41:38잠시 생각에 빠져 걷다가
00:41:44
00:41:44하고 뭔가 발에 채웠다.
00:41:50어, 이거
00:41:50지금 남자의 신발이 있습니다.
00:41:56뭔가 더 찾기 위해 신경을 집중하자.
00:42:06시신이 뿜어내는 냄새
00:42:07아, 딱 안 오구나.
00:42:09이 근처에 부처가 있는 것일까?
00:42:13마따나베 씨는 아닐까?
00:42:14응.
00:42:16냄새를 따라 10미터 정도 더 들어가자.
00:42:20아무튼
00:42:24아, 딱.
00:42:33부처다.
00:42:35아, 먹대단 거야.
00:42:39숨죽여 가까이 다가가자.
00:42:40밧줄에
00:42:43몸만 걸려 있다.
00:42:45마치 몸만 빠져나간 것처럼.
00:42:49어?
00:42:49시신은 어디로 간 것일까
00:42:53온 신경을 곤두세워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00:42:57뭐야
00:43:01누구야
00:43:13뭐 하다가?
00:43:18좋지 않은 선택을 하러 온 사람인 것 같았다
00:43:24저기
00:43:26혹시 비를 잃으셨나요?
00:43:30제가 뭐라도 도와드릴까요?
00:43:35그러자 여자는
00:43:48언제 죽나요?
00:43:56쎄한 느낌이 들어서 뒷걸음 치는데
00:44:00이거 어떻게 된거지?
00:44:03그녀가 있는 곳을 찍고 있는데
00:44:05모니터 화면에는
00:44:07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00:44:09귀신이야
00:44:11귀신이야
00:44:13주카이의 유령이 틀림없구나
00:44:20여자가 나를 향해 다가온다
00:44:22저 유령에 흘리면 죽는다
00:44:26도망가야 된다
00:44:28하지만 몸이 완전히 굳어버렸다
00:44:32완전히 굳어버렸다
00:44:42지금...
00:44:45지금...
00:44:48지금...
00:44:49그와 동시에 내 몸도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00:45:01왼팔
00:45:03오른팔
00:45:04오른팔
00:45:07밧줄이 팍
00:45:09하고 손에 잡힌다
00:45:11그리고는...
00:45:12몸이 엄청 세다
00:45:14이대로...
00:45:16죽게 되는 걸까?
00:45:19그 순간
00:45:21두 아들과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다
00:45:23아...
00:45:24안 돼!
00:45:25아...
00:45:26안 돼!
00:45:27정신이 번쩍 들면 나는
00:45:31악귀를 쫓는 증언을 외우기 시작했다
00:45:33오...
00:45:34빠자라 사토반
00:45:36오...
00:45:37빠자라 사토반
00:45:39아...
00:45:40기도가 통했을까
00:45:41여자가 보이지 않는다
00:45:44또다시
00:45:45홀리기 전에 이 숲을 떠나야만 한다
00:45:49나는 살기 위해 달렸다
00:45:53아악!
00:45:57어머머
00:45:58어머머
00:46:12골짜기에 빠져 한참이나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00:46:16얼른 여기서 나가야만 되는데
00:46:17이제 나가야 돼
00:46:18아...
00:46:22아...
00:46:23아...
00:46:24아...
00:46:25아...
00:46:26아...
00:46:27아...
00:46:28아이씨...
00:46:30아...
00:46:31아이씨...
00:46:32아이씨...
00:46:33아이씨...
00:46:34대체 여기 어디쯤인 걸까
00:46:37플래시를 켜서 보는데
00:46:38이제...
00:46:39아이씨...
00:46:40으으...
00:46:41아이씨...
00:46:42아이씨...
00:46:45아이씨...
00:46:46아이씨...
00:46:47
00:46:48앞에 뭔가 우뚝 솟아있는 게 있다
00:46:54원피스를 입고 주저앉아있는 여자
00:47:01탐색가 선배에게 들은 적이 있다
00:47:08나무에 매달린 시신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00:47:11나중엔 앉은 자세로 땅과 하나가 된다고
00:47:14어머 내려온다
00:47:16그렇다
00:47:16그것은 내가 만난 첫 부처였다
00:47:21갑자기 이 모든 일들이 운명처럼 느껴졌다
00:47:27그녀가 나를 이곳으로 인도한 게 아닐까
00:47:30이 고독한 죽음을 누군가 알아주길
00:47:34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면서
00:47:37세상을 떠난 이어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00:47:42망설임 없이 성불하기를
00:47:45나는 경건하게 기도를 올렸다
00:47:50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하기 위해
00:47:56휴대전화에 그녀의 사진을 담았다
00:48:00이제는 정말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00:48:07근데 여기가 어디지?
00:48:09큰일이다 메신저도 먹통이다 전화도 안되고
00:48:17나침반의 바늘은 방향을 잃은 채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
00:48:24여기서 조난 당하는구나
00:48:26한참을 걸어도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다
00:48:29오늘따라 새벽 2시
00:48:31몸이 달달 떠린다
00:48:42추워서 견딜 수가 없다
00:48:43정의야!
00:48:46정의야!
00:48:47누구 없어요?
00:48:49제발 좀 도와주세요
00:48:52길을 잃었으면
00:48:53나는 목소리로 쥐었잖아
00:48:56간절히 외쳤다
00:48:58그때
00:48:59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00:49:06당신이 어떻게
00:49:10원피스를 입은 여자
00:49:17내가 성부를 기원한 그 부처 말이다
00:49:24그녀가 내게 조용히 손짓했다
00:49:34마치 일이 오라는 듯이
00:49:36자신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00:49:39날 도와주려는 걸까?
00:49:42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녀를 쫓아갔다
00:49:45보은하는구나 보은
00:49:47그녀가 또다시 저 멀리서 내게 손짓했다
00:49:52더욱 힘을 내어 부처를 따라갔다
00:49:55짜뚱 짜뚱
00:50:00그런데 갑자기 여자가 멈춰서고
00:50:04날 빤히 바라보기만 한다
00:50:09그러다
00:50:11그녀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은
00:50:23땅에 놓인 낮은 의자
00:50:28그리고 그 위엔
00:50:36밧줄이 나무에 흔들리고 있었다
00:50:42도는 게 아니었어
00:50:45같이 가자고
00:50:47내 다리가 제멋대로 움직인다
00:50:54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도저히 말을 듣지 않는다
00:50:57그걸 보며 여자는 웃기 시작했다
00:51:07뭐 이런 거야?
00:51:10왜 나를 죽이려는 거지?
00:51:12성불도 빌어줬는데
00:51:15억울해하는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00:51:18그녀가 조용히 속삭였다
00:51:20고맙지 않아
00:51:26농정할 필요 없다는 얘긴가 못 가진 거야
00:51:30숨을 쉴 수가 없었다
00:51:38혈관이 터져나갈 듯 부풀어오른다
00:51:40눈앞이 어지럽고
00:51:44밧줄을 잡고 있는 내 손에 감각이 사라진다
00:51:47어?
00:51:55나이키가 떨어졌다
00:51:56나무가 떨어졌나?
00:51:58나무가 떨어졌나?
00:51:59나무가 떨어졌나?
00:52:00오래돼가지고
00:52:03괜찮으세요?
00:52:04숲속에 쓰러져 있으길래 모시고 나왔어요
00:52:06어머
00:52:08저기요
00:52:10괜찮으세요?
00:52:12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는 걸 뿌리치고
00:52:25서둘러 차를 몰아 주카이를 벗어났다
00:52:28그리고 평소에 조언을 구하던 영매에게 전화를 걸었다
00:52:35유리, 내가 지금 주카이에서 부처를 만나서 성보를 했는데
00:52:42너 누구랑 같이 있어?
00:52:46아니, 나 지금 혼잔데?
00:52:49내 말 좀 들어봐
00:52:50아니, 잠깐만 조용히 해봐
00:52:52같이 탄 사람이 자꾸 싫다고 하는데?
00:52:57응?
00:53:01그 순간
00:53:02목 뒤로 차가운 손길이 느껴졌다
00:53:14따라왔어
00:53:19우처가 나를 따라온 것이다
00:53:25성신이 아니었다
00:53:28내 론도 안 돼!
00:53:33안 돼!
00:53:35안 돼!
00:53:37사고!
00:53:38사고
00:53:39나는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다
00:53:43전치 6주의 부상이었다
00:53:46운전이 되겠냐고
00:53:48우린 Radone가 간다
00:53:50그러면 이 롤은 털인힛으로
00:53:52이 롤이 비상 TF2에
00:53:53죽을지는 것이다
00:53:53이제 twitter
00:53:54subscribe
00:53:55하지만 결혼하는 거
00:53:56너무 깜짝
00:53:57당신이 던져야 할 자격 때문이다
00:53:59aza한 유소도 없이
00:54:01당신이 생기는 사람으로
00:54:03당신이 죽을 수 없는 것과
00:54:04당신이 죽을 수 없는 것과
00:54:06당신이 죽을 수 없는 것이지
00:54:08동종하고 그러는게 실탄 이야기지
00:54:10당신이 죽을 수 없는 것이지
00:54:11당신이 죽을 수 없는 거
00:54:14그럴 수 있겠네
00:54:15쭈카이에 방문하려는 이들은 꼭 명심해야 한다.
00:54:21만약 그곳에서 부처를 만난다면 모른 척 지나가야 한다는 것을.
00:54:27쭈카이에는 죽음조차 잊혀지고 싶은 이들이 살고 있으니까.
00:54:392인 그 문어로도 보는 것 같았어요.
00:54:42박정우 씨 대단하네 정말.
00:54:47사고 이후에도 제보자에게 좀 기이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맞나요?
00:54:51그 내용은 제보자에게 직접 들어보시죠.
00:54:56제가 가족이 40도까지 불가능하고
00:55:01저녁에 아이들이 매일 밤 2시까지 일어날 때
00:55:05어마어마가 있을 것 같고
00:55:07저녁에 뛰어들었죠.
00:55:09따라왔네.
00:55:10오우.
00:55:12하지만 그 사람의 운행이 강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00:55:15그것은 이제는
00:55:17削除할 수 있을까
00:55:19이제는 아무것도表에 나오지 않는다.
00:55:21그래서 그 내용을 말하지 않는다.
00:55:22아, 영명을 시켜내려고.
00:55:23그 사진을 열어둔, 그 사진을 열어둔,
00:55:27그 사진을 삭제하려고 했을 때,
00:55:29그 사진이 맑아로 나타났어요.
00:55:30이게 뭐야?
00:55:32맑아로 나타났어요.
00:55:33그리고,
00:55:34그 버튼을 누르면,
00:55:35그 버튼을 누르면,
00:55:37그 버튼을 누르면,
00:55:37그 버튼을 누르면,
00:55:39그냥 고장이 났어?
00:55:41잊혀지고 싶다고 했는데,
00:55:43아까 사진 찍었을 때,
00:55:45남겨놓은 거에,
00:55:46그거 이제 화가 났어요.
00:55:47그래서 부처를 발견한 곳으로 다시 찾아가셨대요.
00:55:51당신의 고독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00:55:53가서 정중하게 사죄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00:55:56다행히도 그 이후로는,
00:55:58그럼 다행이네.
00:55:58위험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00:56:01근데 이제 여기서 끝날 제작진이 아닙니다.
00:56:04제가 이제,
00:56:06쥬카이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00:56:09쥬카이.
00:56:13야 근데 우리 스케일 너무 커지지 않았어요?
00:56:15세상에.
00:56:21쥬카이의 kind를 느껴져는거죠?
00:56:23쥬카이의 특징은요?
00:56:25인간의 감각은...
00:56:27모든 곳에서 본격적인 명칭이죠?
00:56:29어전이장에 이대요?
00:56:30아니.
00:56:31그래서 거기에 이대요?
00:56:32네.
00:56:32그 암흑우가 생각 안 해요?
00:56:34제 생각도 안 한다고?
00:56:36아, 안신대요.
00:56:36아, 안신대요.
00:56:37그녀를 그래.
00:56:38또 타데기 가지는 못한다라는 가지만,
00:56:41그 암흑우가 있는 계의가.
00:56:43하지만 그 해칭'd에 있는 고민을 하다가,
00:56:45일단,
00:56:48
00:56:49길을 멈출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00:56:52뒤로 멈출 수 있을지
00:56:54근데 이게 나 심판이 안 멈출 수 있을지
00:56:56한 명은 절대 안 멈출 수 있을지
00:56:58그리고 기분이 많이 멈출 수 있을지
00:57:06쭈카이
00:57:07쭈카이
00:57:08근데 이렇게 보면 되게 좋은데
00:57:10멋있어요
00:57:11너무 멋있는데
00:57:13야 이거 봐
00:57:14이거 빽빽한 거 봐봐
00:57:16숲은 너무 좋은데
00:57:18이 유류품들이 굉장히 많은 거예요
00:57:21X존
00:57:26야 우리 제자진도 너무 대단하지 않아요?
00:57:28정말 웬일이야
00:57:29아니 법도 없으셔 다
00:57:30강심장이야
00:57:31근데 이분이 이제 또 안전하게 또
00:57:34안내를 해 주실 거니까
00:57:35
00:57:36
00:57:372개가 있고
00:57:382개가 있고
00:57:39이렇게
00:57:40이렇게
00:57:41이렇게
00:57:44경고문이 있구나
00:57:45어머나
00:57:46어머나
00:57:47진짜 많이 오나 보다
00:57:49어머나
00:57:50진짜 많이 오나 보다
00:57:51그러니까요
00:57:53상담해 달라고
00:57:54이렇게
00:57:55저거
00:57:56
00:57:57이렇게
00:57:58이런 게
00:57:59여기
00:58:00그래서
00:58:01여기
00:58:02여기
00:58:03여기
00:58:04들어가
00:58:05오 조심조심 미안
00:58:09이런데 밤에 진짜 그냥
00:58:13멀쩡한 사람들도 그냥 길을 캤어 진짜
00:58:15나무들이 진짜 많구나
00:58:20아니 낮인데도 너무 무서워요
00:58:22
00:58:27어? 어?
00:58:30뭐 있는 거 아니야?
00:58:32어? 어? 발견했나봐
00:58:35뭘?
00:58:45아래가...
00:58:46아래가 소호ですね
00:58:48저희도 가
00:58:49따라가나요?
00:58:52가?
00:58:55미치겠다
00:59:02잠시만요
00:59:06자동차 � jogar
00:59:08어?
00:59:08자동차 액 yan
00:59:11아 captured
00:59:13about it
00:59:14안녕하세요
00:59:15어머
00:59:17어머
00:59:27세상에house
00:59:28어떡하냐
00:59:29아 진짜 말도 안 돼
00:59:33안경이랑 신발이랑 지금 다 있어요
00:59:39안경도 있어요 진짜요
00:59:42모자마자
00:59:44야하이
00:59:46인생에
00:59:50섬겨내축 되기고
00:59:53모자마자
00:59:54모자마자
00:59:56고맙습니다
00:59:58고맙습니다
01:00:00고맙습니다
01:00:02고맙습니다
01:00:04아... 어머...
01:00:14유리품을...
01:00:16유리품을 확인해보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01:00:19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이유가
01:00:22신호를 찾아야 할 수 있는지
01:00:24예능이 가능할 수 있는지
01:00:27명치도 나아앉아야 할 수 있는지
01:00:29경찰에 쏟아야 할 수 있는지
01:00:31지금 말할 수 있는지
01:00:32저는 이렇게 mistake
01:00:34이렇게 얘기해요
01:00:36이렇게 얘기해요
01:00:37롯크가 들어있고
01:00:41나는首을 쌀할려고 했는데
01:00:43나는 그首을 쌀할려고 했는데
01:00:47아...
01:00:49이런 경우는 무엔 보도케
01:00:51어...
01:00:53뭐랄까요?
01:00:54눈이 모르는
01:00:55고위탈을
01:00:56마이소할 곳이 있습니다.
01:00:57그런 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01:01:01유료품이 저거밖에 없었을 수도 있어.
01:01:03아예 안 가지고 가는 거죠.
01:01:04그러니까요.
01:01:05가족들에게도 그냥 알리지 않으려고.
01:01:09이후에 한 구의 시체를 더 발견하고 나왔대요.
01:01:14심계 제작진이요.
01:01:16처음 중에 주카이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01:01:19어머.
01:01:20저희 제보자분이 주카이 탐색가 하잖아요.
01:01:23네.
01:01:24근데 그분도 공포에 질릴 정도로
01:01:27정말 믿기 힘든 현상들이
01:01:31엄청나게 많이 일어났다고 해요.
01:01:33그래요?
01:01:34자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01:01:38저기는 밤에는 근처도 못 갈 것 같은데.
01:01:40진짜.
01:01:41여기 진짜 완전 치륵인데 치륵.
01:01:44또는 날이 흘러내면
01:01:46유료들이 많이 나오고
01:01:50그래서
01:01:51아침에는
01:01:53좀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01:01:55조심하십시오.
01:01:56아, 정말 아니다.
01:02:06아, 완전 분위기 다르다.
01:02:08아, 진짜 그러네.
01:02:10이걸 어떻게 가?
01:02:10이거 자체가 공포네.
01:02:14딴 길인가? 이 길 맞아요?
01:02:19아, 제작진들이 아주 정말.
01:02:21아, 제작진들 난 존경스러워.
01:02:22대단하다.
01:02:26아, 뭐야.
01:02:28자빠지지, 이거 자빠지지.
01:02:30이건 위험해.
01:02:32시영아, 괜찮아. 조심해 주지.
01:02:34이거 아까 거기 아니야?
01:02:36낮에 왔을 때 찾아가는데.
01:02:38고이타이あります네.
01:02:40아, 어머, 어머.
01:02:48아, 저 감지하는 거.
01:02:50고스턴 선수들이 갖고 다니는 장비 중에 하나인데, 간단하면서도 알 수 있는.
01:02:54안으로 들어가 있어야 돼.
01:02:56응? 막 끝까지.
01:02:58오, 잠깐만.
01:02:59감지기가?
01:03:00네.
01:03:01우와.
01:03:02고스턴 선수
01:03:04고스턴 선수
01:03:06비가 안쪽이 있어요.
01:03:08This is so strong because, even if I had to go play Hier Lord's personal voor,
01:03:09고스턴 선수
01:03:18여기 있는 장비.
01:03:23이곳은 어떤 곳에 있는지 모르고
01:03:25이곳에 있는지 모르고
01:03:27예를 들어서
01:03:28부진지대 사진을 찍고
01:03:31그 사람에게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01:03:35지금 직장에 찍혀있었는데
01:03:37일반사는 안 보여요
01:03:39어머 깜빡깜빡거려요 저렇게
01:03:41왜?
01:03:42지지직거려
01:03:44카메라 작동이
01:03:46카메라 이상해
01:03:48진짜로
01:03:49그대로 있어 봐
01:03:51왜?
01:03:53후레쉬도 있어
01:03:54우와!
01:03:55조금만 해
01:03:56어머어머
01:03:57소주한테 같이 깎아버리는 거야
01:03:58말도 안 돼
01:03:59아 너 사는데
01:04:00어? 아닌데
01:04:01이거네
01:04:04왜 이렇게
01:04:05안 찍혀
01:04:06안 찍히네
01:04:07이게 계속
01:04:08이렇게 되면 위험하네
01:04:11
01:04:12나가야 돼
01:04:14나가야 돼
01:04:15그래 빨리 나가세요
01:04:17
01:04:19모여들고 있는 거 같아
01:04:21시끄러우니까
01:04:22혹시 저희 빨리 나가야 되는 건
01:04:25나가야 될 거 같습니다
01:04:27실례합니다
01:04:30아우 나가야지 빨리
01:04:31이쪽으로 모여드는 거야
01:04:36원래 안 되는
01:04:37왜요?
01:04:39왜 이거는
01:04:40제일 귀신 입기 좋은 타입
01:04:42아 망했어
01:04:44제일 귀신 입기 좋은 타입
01:04:45왜요?
01:04:46약간 귀가 약해
01:04:47젊고
01:04:48귀가 약해
01:04:49그냥 젊고
01:04:50들어가기가 좋다는 얘기예요
01:04:52우와
01:04:54지금 보니까
01:04:55저기 작가들이랑
01:04:56피디들이 얼굴이
01:04:57
01:04:58그들어져 있어요
01:04:59시작진들이 저기 주가에 갔다 오고 나서
01:05:01여러 가지 일들이 좀 있었나 봐요
01:05:03있었대요?
01:05:04들으면 정말 깜짝 놀라세요
01:05:06왜 왜 왜
01:05:07공항에 있는 자동입국심사대 있잖아요
01:05:10그게 한 명이 서서 카메라로 스캔을 이렇게 하는 거죠
01:05:13맞아
01:05:14그런데 주가에 다녀온 피디님께서
01:05:16한참을 기다려도 문이 안 열리대요
01:05:19그 이유가
01:05:20검색기계에 계속 이런 경고가 떴대요
01:05:24구명입니다
01:05:27진짜로
01:05:28그 분이 제일 많이 따라 붙을 거라고 했던
01:05:34했던 그 피디님이시고
01:05:35그 피디님한테
01:05:37두 명이라고 표시나왔던 분이 여기 계신 거잖아요
01:05:39그렇죠
01:05:40그렇죠
01:05:41피디님이시니까
01:05:43여러분들
01:05:44이거 뭐 호기심에
01:05:45절대로
01:05:46맞아요
01:05:47하면 안 됩니다
01:05:48그다음에 이제 귀신도 뭐 너무 무섭지만
01:05:50사고나 조난 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거예요
01:05:52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01:05:53그러니까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01:05:54나오는 길을 못 찾는 거예요
01:05:56제보자 분도
01:05:58전문가가 아니면
01:05:59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01:06:01방문을 자제해달라고
01:06:02신신당부하셨습니다
01:06:04그래요
01:06:05절대로 여러분들
01:06:06호기심에 거기 가시면 안 된다는 거
01:06:07말씀을 드리면서
01:06:08자 과연
01:06:09어둑시님분들 몇 개의 촛불을 주실지 궁금합니다
01:06:11촛불 켜주세요
01:06:15어?
01:06:16아 이건 뭐 그냥 쭉쭉 가네
01:06:17쭉쭉 갈 거 같아
01:06:18아 쭉 가이
01:06:19쭉쭉 갑니다
01:06:20쭉 가야죠
01:06:21쭉 가야죠
01:06:22쭉 가야죠
01:06:23
01:06:24그냥 쭉쭉 가요
01:06:25예 의심의 여지 없이
01:06:26자 2층
01:06:27올라가고
01:06:28자 미치겠다
01:06:30조금씩
01:06:31아니 쭉쭉 가요 이거는 뭐
01:06:32서른 개
01:06:33의심의 여지 없이
01:06:34서른 개 갑니다
01:06:35어?
01:06:36왜 이렇게 뜸을 들여?
01:06:37왜 이렇게 뜸을 들여?
01:06:38쭉쭉쭉
01:06:39쭉쭉쭉
01:06:40자 3
01:06:41어 뭐야
01:06:422
01:06:43뭐야
01:06:441
01:06:45여기까지
01:06:46어 뭐야
01:06:47진짜?
01:06:48
01:06:49왜 주카이가 왜 이러지?
01:06:50박혁건 씨의 주카이는
01:06:5332개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01:06:55어? 박혁건 씨 이거 어떻게 된 거야?
01:06:56아니 어떻게 된 거야
01:06:57아니 어떻게 된 거야
01:06:58이게 무슨 일이죠?
01:06:59아니 이거 어떻게 된 거지?
01:07:00아니 근데 뭐 나쁘진 않아요
01:07:01주카이 한 영상이 붙었는데요
01:07:03가신다면
01:07:04폐온천을 가시겠어요?
01:07:05여기 주카이를 가시겠어요?
01:07:06주카이를 가시겠어요?
01:07:07저는 둘 다 안 가겠습니다
01:07:09오잉
01:07:10
01:07:11겁은 없는데 가진 않아요
01:07:12잘 가겠다
01:07:13예예
01:07:21무려 43분을 차지했습니다
01:07:23폐온천이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선정됐습니다
01:07:25
01:07:27역시 호요
01:07:28감사합니다
01:07:29우리 선배님께서 주카이를 가셨다면
01:07:31사실은 제가 범접할 수 없었다
01:07:33
01:07:35한 번쯤 언제 한 번 다녀오세요 선배님
01:07:37난 몇 명 같이 올게요
01:07:39심야개담회에선 공포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07:45다 당신이 알고 있는 최고의 개담회
01:07:47심야개담회로 보내주세요
01:07:50본격 호러독쇼 심야개담회
01:07:52저희는 다음 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더 오싹한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01:07:57감사합니다
01:07:58감사합니다
01:08:03시즌5 농사가 아마 대박이 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08:08틀어들어
01:08:10하나
01:08:11여태
01:08:14왜 그러세요
01:08:16왜 그러세요
01:08:17진짜 왜 그러세요
01:08:22손 탔니 손 탔어
01:08:24여보
01:08:25그 여자가 보이나봐
01:08:27하나
01:08:29
01:08:31
01:08:39
0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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