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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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봄의 막바지
00:24선자락은 싱그럽게 물들고
00:26보령은 속속돌이 새로운 멋을 덧입습니다.
00:38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움이 한가득
00:41사진 좀 찍는다는 사람이라면
00:44꼭 한 번쯤 찾는 보령의 명소가 있다고요?
00:50한 도시에서 자연의 조건을 고로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00:54보령은 그런 걸 다 갖추고 있어요.
00:57오케이! 보령!
00:58아이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01:03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는 특별한 경험까지
01:08보령의 여름은 이제 시작입니다.
01:13무궁화 꽃은 여름 꽃으로써 매일매일 새롭게 피는 꽃인데
01:18눈으로 한 번, 사진으로 또 한 번 담고 싶은 보령의 아름다운 풍경
01:26오래도록 마음속 예쁜 한 컷으로 남을 보령을 지금 만나봅니다.
01:37하늘이 깨끗하고 맑으니까 사진 찍어도 어디도 다 이쁘고
01:44후루르기도 하는데 하늘까지 이쁘니까 바다까지 다 좋았습니다.
01:59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남포면
02:02오늘은 이곳에 있는 고혹적인 정경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02:12고개 돌리는 곳마다 매력 넘치는 보령
02:15특히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02:172022년에만 무려 2200만 명이 보령을 여행지로 선택했는데요.
02:23그 중심엔 이 바다
02:26가슴 뻥 뚫리게 참 좋은 바다가 있습니다.
02:31여기에서 그 전에 우리가 조개 잡는 추억도 있었고
02:34맛집도 너무 많이 있어서
02:36바다도 맑고 낚시꾼분들도 많으시고
02:40물고기도 싱싱하고 너무 맛있죠.
02:43최고예요?
02:44네.
02:45요즘 보령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사진.
02:49보령은 사진 맛집으로도 인기입니다.
02:52특히 SNS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02:58보령은 사계절 다채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03:02아주 매력적인 관광지죠.
03:08대천 해수욕장에서 육로로 연결된 작은 섬
03:11남포 방조제를 건너면 닿는 죽도입니다.
03:25죽도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섬이라
03:29죽도로 불리게 됐는데요.
03:30지금은 섬 전체가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03:36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03:41예쁘다.
03:54배경이 있어요?
03:55딸이 있어요?
03:56딸이 이쁘죠?
03:57어?
03:57네.
03:57이쁘죠?
03:58아 포즈가 딱 우리 엄마 처녀떡 시절 포즈를 잡으시네.
04:09물도 있고 산도 있고 집도 있고 꽃도 있고 사람도 있고 다 좋잖아요.
04:15꽃은 여기 있는데.
04:17한국식 전통 정원을 테마로 꾸며진 죽도.
04:28이 작은 섬이 보령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사랑받는 것이죠.
04:41이 정원 어디서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04:47섬 전체를 도는 데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해서 산책 코스로도 즐기기 충분합니다.
04:58사람들이 도시에서 살다가 바다를 하여 돌아다니니까 그게 마음이 확 트기인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05:06일단 하늘이 깨끗하고 맑으니까 사진 찍어도 어디도 다 예쁘고
05:11푸르르기도 하는데 하늘까지 예쁘니까 바다까지 다 좋았습니다.
05:17특히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은 것이 가장 큰 매력.
05:301993년부터 가꾸기 시작한 정원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된 건
05:34이곳을 소유하고 있던 한 작가의 고집 덕분이었답니다.
05:39원래 펜션 단지가 들어서기로 했던 거를 갖다가 펜션 단지가 들어서면
05:46여기 해송들이 다 없어져야 되는 상황이니까
05:50이거를 살리자 해갖고 펜션 사업을 안 하기로 하고
05:57죽도가 품은 천의 비경을 보존하기 위해
06:03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든 선택
06:06특히 2km에 달하는 회랑을 따라 걸으면 섬을 일주할 수 있답니다.
06:19섬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그 매력을 더하는데요.
06:26특히 여러 종교의 상징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06:37자연 친화적이지만 종교적인 것들을 갖다가
06:41다 옮겨놓고 누군 의미는 모든 종교도 하나하나의 공통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06:50축도로 걷다보면 아주 특별한 멋을 만날 수 있답니다.
07:00한옥, 일곱 채가 모여있는 작은 마을인데요.
07:05원래 계단식 바치던 곳에 한두 채씩 집을 앉힌 특이한 모습.
07:12이곳에 있는 한옥은 모두 어딘가에서 실제 사람이 이용하던 고택인데요.
07:20복원한옥은 그 곳에 있던 한옥들을 옮겨갖고
07:26다시 여기에다가 복원을 하는 한옥이죠.
07:30지금 많이 없어지잖아요.
07:32예전처럼 한옥들 보기 힘들고 그러니까
07:37옛것을 다시 후세들한테 보여줄 수 있게끔
07:43지금 여기에다가 다 옮겨놓은 겁니다.
07:45보존을 위해 이곳으로 오지 않았다면 이미 철거됐었을 옛 가옥.
07:54서해의 작은 섬이 한옥의 안식처가 된 셈이네요.
08:05모든 한옥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08:11이 풍경이 죽도를 찾아올 이유일 것입니다.
08:19오랜만에 왔더니 너무 바다가 좋고 경치가 너무 멋있어.
08:30아주 살만나 보니까 이사왔으면 좋겠어.
08:34그전에 죽도라는 데는 알았는데
08:37여기 서해원이라는 데는 처음 와봤거든요.
08:41뒤늦게 온 걸 좀 후회하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08:44죽도는 특히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08:56때문에 예쁜 석양을 담으로
08:59시간을 맞춰 출사를 오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09:06아름다운 섬 죽도를 즐기려면 때를 잘 맞춰야 한다네요.
09:117, 8월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하지만
09:19그 외 기간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에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09:27특히 겨울철엔 문을 닫는다니 기억해 두세요.
09:30남포면에서 찾은 사진 명소 또 한 곳.
09:44그런데 새로 생긴 관광 명소가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09:51아, 이 터널에 답이 있는 거로군요.
09:53지난 2021년에 개통된 보령 해저 터널
10:00개통식 날엔 상사진을 잃었을 만큼 사람들 관심이 높았는데요.
10:10충남 보령에서 원산도를 잇는 해저 터널이 개통되며
10:13앞면도까지 닿는 새로운 길이 생긴 겁니다.
10:20무려 6.9km나 되는 긴 터널 안엔
10:23미디어 파사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10:27서해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했다네요.
10:33터널을 빠져 나오면 닿는 섬 원산도.
10:36원산도는 멧돼지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
10:41원산도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10:49해저 터널이 생기기 전엔
10:51섬 안에 버스도 다니지 않았던 곳.
10:54그만큼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던 곳인데요.
11:00원산도의 최고봉인 오로봉에는
11:02조선시대에 설치된 봉수대가 남아있습니다.
11:06여전히 대부분의 주민은
11:14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작은 섬.
11:17터널이 생기며
11:18그야말로 천지가 개벽한 셈이네요.
11:21터널이 생기기 전혀 뭐예요.
11:23섬사람들 배 안 타고 다니고
11:25가고 싶은 데로 왔다 갔다 하고
11:27밤이라도 가고
11:28새벽이라도 가고
11:30버스가 들어오고
11:31터널이 있어가지고
11:33연입도 있고
11:34관광이 있기듯이
11:35그것들이 많이 들어오죠.
11:36처음에는 주민들이
11:39겁나게 불편해서
11:39차가 나가지구 그랬어.
11:40꽉 맥혀가지고
11:42처음에는.
11:42터널이 괜히 만들었나 이거지?
11:44네.
11:45저 다시 막아버릴까요?
11:46저 그냥?
11:46네 막아버릴게요.
11:47지금도 주말에는 많이 나와요.
11:50그런데 원산도라는 이 섬 자체가
11:52내가 산다는 게 아니라
11:54괜찮아요.
11:55아 그래요?
11:56어딜 가든지 해가 올라올 때
11:58지을 때 이런 것도 참 좋고
12:01원산도는 일단 바닷가랑 해수욕장이 좋고요.
12:05유명한 카페도 많고요.
12:09그리고 뭐 시끄럽지도 않고
12:11해저 터널 개통 후
12:18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12:19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12:22원산도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12:29카페가 생긴 건데요.
12:31이곳 역시 사진 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
12:34아 게다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12:41좀 특이한 리서트가 있답니다.
12:43원산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을
12:58그대로 담은 귀여운 디저트들.
13:00이건 봉수대 모양으로 만든 빵이라는데
13:07좀 비슷해 보이십니까?
13:08음료 역시 독특합니다.
13:27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눈길이 먼저 가는
13:30메뉴를 만날 수 있는 건데요.
13:37이 음료는 세 가지 맛, 세 가지 색에
13:40시럽을 넣어 만든 에이드로
13:43원산도 앞바다에서 만나는 노을을
13:46표현한 거라는데요.
13:48아 신기합니다. 신기해요.
13:54입도 즐겁고 눈은 더 즐거운 시간.
13:58원산도에서 찾은 특별한 재미죠.
14:02휴가 안에서 아이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왔고요.
14:04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고요.
14:07편의 실력도 잘 되니까 굉장히 좋아요.
14:10촬영도 많이 하시고요.
14:12가족분들이랑 즐기다 가십니다.
14:16카페 근처는 원산도 1등 사진 포인트.
14:20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저마다 인생 사진을
14:23남겨보는데요.
14:26아 잘 나온다.
14:28하나 둘 셋.
14:31하나 둘 셋.
14:36사진 찍기가 좋아요.
14:38사진 잘 나와요?
14:39네 잘 나와요.
14:40재밌어요.
14:43무서워.
14:45하나 둘 셋.
14:47보령에서 만든 잊지 못한 추억이 사진 속에 콕 박혀 있습니다.
15:07사진 화면 보령에서 여길 빼놓을 수 없다죠.
15:34바로 여전히 하루 한두 번 열차가 지나가는 작은 역입니다.
15:43이름부터 독특한 청서역.
15:48청서역 한번 찍어야 하거든요.
15:58나무가 자꾸 크면서 건물을 가리네요.
16:01간이역이 요즘은 많이 사라지고 없는데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간이역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청서역입니다.
16:11저희들이 우리 고향에 있는 청서역을 기록으로 남겼다.
16:17나중에 후손들이 그 사진으로라도 좀 볼 수 있는 그런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찍었습니다.
16:24청서역의 자랑거리가 택시 운전사 영화 촬영을 한 곳이라서.
16:30간이역 곳곳엔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귀여운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16:36특히 눈에 띄는 건 오래된 택시.
16:42그래서 영화 배경으로도 이곳이 자주 나왔다구요.
16:46저 기념으로 한 번 찍어줘요.
16:50여기 안 찍게.
16:52남들 학생들이 아주 잘생겼네.
16:56이뻐.
16:58고모님 거기 한 번 사보세요.
17:01내가 한 번 찍게.
17:02멋집니다. 멋집.
17:06청서역이라고 하니까 뭐죠.
17:09딱 어디 가서 보겠어요.
17:11옛날에 이런 가정집에서 이런 차를 갖고 있었으면은
17:15완전 갑부의 집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17:21사진은 뒷전 어느새 추억 속에 잠깁니다.
17:27야 이거 몇십 년 만에 해보는 것 같은데요.
17:32청서역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웅천읍.
17:50날치기 질렁기 놀다 보면.
17:54이곳까지 걸음을 옮긴 이유는 딱 하나.
17:57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때문인데요.
18:01보령에서 명성이 자자한 독특한 중식.
18:07이름부터 특이 하나입니다.
18:10이 집이 보령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나주면이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왔습니다.
18:19약간 비주얼로 말하자면은 짜장보다는 얽고 짬뽕보다는 걸쭉해요.
18:26그래서 약간 볶음면 같은 타입인데 그렇다고 다시 볶아서 나가는 게 아니라 양념 위에 덮밥식으로 올려지는 그런 고명이에요.
18:36그래서 그걸 같이 곁들여서 면하고 먹는 게 라조면이에요.
18:39라조면은 주재료가 해물인 면 요리.
18:45각종 채소에 해물을 넣고 기름에 달달 볶다가 고춧가루로 매운맛도 팍팍.
18:57중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이것.
19:00불맛도 화끈하게 입혀주는데요.
19:03여기까진 짬뽕과 좀 비슷한 것 같죠?
19:08여기에 전분가루를 푼 물에 넣고 졸이면 라조면 소스 완성된다 헤이거.
19:17이 독특한 맛에 매료돼 보령을 찾는 손님도 많다는데요.
19:25좀 빨간 짜장 소스 같기도 졸인 짬뽕 같기도 한 독특한 모습.
19:34드러눈 보셨는가요? 보령의 라조면입니다.
19:38하하 근데 그나저나 군침이 도네요.
19:42와 맛있겠네요. 맛있겠다.
19:46기대에 한껏 부푼 작가님들.
19:49슥슥 일단 비벼 보시는데요.
19:55그 모습만 봐도 맛이 짐작이 갑니다.
20:01정말 맛있네, 해물.
20:04짜장만하고 완전히 푸는 게
20:07굉장히 칼칼하니 맛있어요.
20:09아주 더드러우면서도 셀피셜지도 않고 간질 맛있어요.
20:13우리 보령은 자연 견고한 풍경도 아주 아름답고요.
20:18이렇게 맛있는 맛집도 있고 너무 좋습니다.
20:23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운 한 끼였습니다.
20:29자, 오늘 사진 나들이의 마지막 장소.
20:35봄꽃과 여름꽃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예술공원입니다.
20:40이곳은 18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종합예술공원인데요.
20:54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20:59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목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서
21:07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
21:10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기에도 그만이죠.
21:14해수공원의 봄 사진을 좀 찍으려고
21:21열록이 아주 이쁘잖아요.
21:23오전에 비가 와서 많이 걱정을 했더니
21:26그래도 비가 그쳐주고 오히려 비 끝인 후라서
21:30그러나 색깔이 더 자연연록색이 너무 더 푸르고 좋아서
21:34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21:36지금이 딱 제철인 데이지가 만매한 정원.
21:49거기에 다양한 계절 꽃과 허브까지 들어 만날 수 있어
21:53더욱 매력적입니다.
21:58허브랜드라 그런가 허브 향이 냄새가 나네요.
22:03그냥 개천이었거든요.
22:06맞아요.
22:07이 집, 논 이런 거 그냥 개천을 개발해가지고 이렇게.
22:14이쪽이 호수에 반영이 좋으니까요.
22:17반영을 한번 찍자고요.
22:23내 고향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22:27자랑하고 싶은 마음까지 꾹꾹 담아
22:31이 참 좋은 순간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22:36보령은요.
22:38자연 환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22:41산이면 산, 계곡이면 계곡, 바다, 항구, 댐도 있고 호수도 있고
22:48한 도시에서 자연의 조건을 고로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22:53보령은 그런 걸 다 갖추고 있어요.
22:55많은 분들이 와서 다녀가시기도 하고 좋은 추억들도 많이 담아가시고
23:01이 지역에 정말 자랑스럽죠. 태어났다는 자체가
23:07우리 학생들 어디서 왔어요?
23:11황산
23:12황산
23:13황산
23:14황산
23:15황산
23:16안경홍산
23:17안녕하세요. 어르신들
23:19어디서 오셨어요?
23:21하주에서 오셨어요?
23:22네? 하주에서 오셨어요? 아이고, 그렇게 멀리 오셨어요?
23:25저희가 이제 1년에 한 번씩 노인들을 모시고 여행을 가기 때문에
23:30근데 관광지가 하도 40년을 가다 보니까
23:33갈 만한 장소를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23:35근데 여기가 옛날에 제가 왔던 기억이 있어가지고
23:37여기 한번 오게 됐습니다.
23:38저희는 여기 지역의 사진작가들이에요.
23:42저희들이 기념으로 촬영 한번 해드릴까요?
23:47보령에서 후한 인심까지 만났으니 영원히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시겠죠?
23:54자, 제가 찍겠습니다.
23:56오케이, 보령!
23:58아이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24:03알록달록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고장, 보령
24:08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24:11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보령에서
24:14내 인생의 풍경 하나씩 만드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24: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2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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