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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NEWS
00:00:30경제는 타이밍 추경 협조해달라. 어제 이재명 대통령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니까 지금 바로 지금 즉시 추경 좀 협조해 주십시오. 라고 야당에 협조를 요청을 했다라는 거죠.
00:00:49경기가 안 좋으니까 지금 빨리 추경해야 됩니다. 경기 살리려면 이란 얘기인 건데 여기에 대해서 야당의 반응은 어땠는지 이 얘기를 잠시 뒤에 대담으로 좀 짚어보겠습니다.
00:00:59그런데 경기는 안 좋은데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뛰는 게 있죠. 그게 뭐냐. 다음 기사 볼까요.
00:01:07한겨레입니다. 자고 나면 뛰는 서울 아파트값. 정부 대출 규제 서두른다. 자고 나면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값이 뛴다고 했어요.
00:01:17같이 볼까요. 그래프.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 변동률입니다. 지금 보면 초록색은 성동구, 마포구, 그리고 송파구, 강남구의 순인 건데
00:01:29지금 보면 그래프가 쭉쭉쭉 아주 가파르게 올라가죠. 특히나 지금 보면 송파와 강남보다도 더 가파르게 뛴 거 성동과 마포입니다.
00:01:40성동과 마포 지금 역대 최고로 가장 많이 뛰고 있다라는 얘기가 지금 나옵니다.
00:01:46그래서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초에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까 이걸 좀 검토를 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00:01:55지금 현재 서울시도 마찬가지로 강남 3구에 용산까지만 토지거래 허가제 구역을 지정을 해놨죠.
00:02:03그런데 여기를 한강벨트 전반적으로 다 확대를 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00:02:09그런데 이걸 보면 경기는 안 좋은데 누가 자꾸 이렇게 집을 사는 거야. 돈이 얼마나 많은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00:02:16이 사람들이 산다고 해요. 다음 기사 볼까요.
00:02:21매일경제입니다. 강남 집값 뒤흔든 30대 전문직.
00:02:25이걸 좀 보겠습니다. 매일경제가 법원에 등기정보 광장 자료를 다 분석을 좀 해봤습니다.
00:02:32그랬더니 지난달 기준 강남 3구랑 용산구만 딱 뽑아서 부동산 매수자 4,432명을 쭉 봤더니
00:02:4130대 비중이 27.21%다. 2003년 11월 이후에 가장 높더라. 라는 겁니다.
00:02:49대출을 받을래도 연봉이 높아야 대출이 많이 나오는 거죠.
00:02:53그러다 보니까 연봉이 높은 30대 전문직이 대출을 받아서 강남 집을 사고 있다라는 거예요.
00:02:59역시 부동산이야라는 얘기가 나올까 봐 우려가 좀 되긴 합니다.
00:03:04다음 기사 볼까요.
00:03:07국민일보입니다.
00:03:08헌재소장 김상환 재판관 오영준 국세청장 임광현을 지명을 했습니다.
00:03:15어제 이재명 대통령 헌재소장으로 김상환 전 대법관 그리고 헌법재판관의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그리고 국세청장 임광현 현재 민주당 의원이죠.
00:03:26의원을 지명을 했다라는 건데 지금 현재 김상환 전 대법관은 국제인권법 연구회 출신이죠.
00:03:33그리고 오영준 이 부장판사는 이 우리법 연구회 출신입니다.
00:03:38그러다 보니까 헌재가 진보 성향 오위로 살짝 좀 재판이 될 수 있겠다라는 얘기도 같이 나오고 있다.
00:03:44여기에 국세청장 후보자 임광현 후보자는 비례였기 때문에 이제 이번에 국세청장이 되면 차순번이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이 좀 됩니다.
00:03:54다음 기사 볼까요.
00:03:57세계일보입니다.
00:03:58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업계 500조 새 시장이 열리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라는 거예요.
00:04:07지금 현재 부산 기장에 고리 1호기가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해체하자라고 어제 결정이 됐다라는 겁니다.
00:04:152017년에 연구정지가 되고 지금 8년이 지났는데 8년 만에 이제 앞으로 2037년까지 완전히 해체를 해봅시다라는 결정이 내려졌다라는 건데
00:04:24현재 상업용 원전을 해체한 경험이 있는 건 전 세계에서 미국이 유일합니다.
00:04:31그런데 우리가 이걸 해체하게 되면 해체하는 것도 역시 하나의 기술인 거죠.
00:04:34우리가 이 기술적으로 이 시장을 해체하는 시장을 좀 선점하는 거 아니겠느냐라는 기대감이 같이 나온다.
00:04:42그런데 원전 해체 기술로 새 시장에 대한 기대를 얘기하기에 앞서서 당장 코앞에 닥친 시련, 위기가 더 크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00:04:53오늘 새벽에 속보가 나왔습니다.
00:04:55무슨 소식이냐.
00:04:56미국이 25% 관세를 적용하는 거에 있어서 차량 부품 25% 적용을 하는 게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등등등이 있죠.
00:05:04그런데 여기에 적용되는 부품을 더 추가하려고 한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00:05:10미 상무부 산하의 국세무역청이 관세를 무는 자동차 부품의 새 부품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만들었습니다.
00:05:19이게 지금 25% 관세를 더 물릴 게 아니면 구집이 없는 절차를 만들 필요가 없는 건데 이 절차를 만들었다라는 거
00:05:27결국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관세를 더 물리겠다라는 얘기 아니겠느냐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00:05:34지금 이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좀 거센 어마어마한 채찍이다라고도 볼 수 있는 건데
00:05:40당근도 있긴 있습니다.
00:05:42그게 뭐냐.
00:05:43백악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00:05:45상호관세 유예.
00:05:46이거 유예 시한을 좀 연장될 수 있을 것 같다.
00:05:50트럼프 대통령이 곧 결정할 겁니다.
00:05:52라고 얘기를 했어요.
00:05:53현재까지는 유예 시간이 지금 7월 8일 다음 달 8일 이제 한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00:05:59그런데 이거 좀 더 연장할 수 있다.
00:06:02채찍도 있고 당근도 있는데 당근은 작고 채찍은 매섭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00:06:09다음 사진기사 같이 볼까요.
00:06:12네 이 모습입니다.
00:06:13한눈에 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죠.
00:06:16그런데 뭔가 주변이 삐까뻔쩍해요.
00:06:19여기가 어디냐.
00:06:20북한의 관광특구죠.
00:06:22원산 갈마해안지구의 이 관광특구를 지금 준공식에 참석한 그런 모습인 건데
00:06:28옆에 여기 보이실까요.
00:06:30여기 딸 김주해도 같이 왔습니다.
00:06:34요즘에 자주 같이 다니더라고.
00:06:37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00:06:38그러면 부녀만 왔느냐.
00:06:41아닙니다.
00:06:42여기 좀 가볼까요.
00:06:44여기 김주해의 엄마이기도 하고요.
00:06:46김 위원장의 아내이기도 한 리설주가 1년 반 만에 모습을 같이 드러냈습니다.
00:06:54그런데 모습을 드러낸 것도 눈에 띄는데
00:06:56더 눈길이 가는 건 바로 여기다.
00:07:00여기 빨간 원 안에 구찌 가방이 이렇게 명품 가방이 있더라.
00:07:03한 400만 원대라 그래요.
00:07:05400만 원대 명품 가방을 들고 1년 반 만에 등장을 한 이 리설주.
00:07:10그런데 엄마만 명품 가방을 드는 것이냐.
00:07:13딸도 뭐 하나 하고 있더라 라는 겁니다.
00:07:16다음 사진 볼까요.
00:07:18이거죠.
00:07:18엄마는 명품 가방 딸은 잘 보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00:07:23이게 까르띠의 시계입니다.
00:07:24딸도 비싼 시계를 하고 왔더라.
00:07:27북한의 경제 사정이 괜찮아.
00:07:30또 굶어 죽는 꽃재비는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00:07:36아침에 매일 경제 뉴스 종합 비타민 언제나처럼 TV로 좀 크게 보시다가요.
00:07:40궁금한 점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0:07:44함께해 주실 분들 소개합니다.
00:07:45안녕하세요.
00:07:51네.
00:07:52키워드 같이 볼까요.
00:07:56이젠 제가 을.
00:07:58네.
00:07:59이젠 제가 을.
00:07:59이게 대체 무슨 얘기냐.
00:08:01같이 보겠습니다.
00:08:02이 경제는 타이밍 지금이 그때다.
00:08:0630조 5천억 원 추경.
00:08:08이거 신속 처리해 주세요.
00:08:10라고 이재명 대통령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직접 야당에 요청을 했다라는 거죠.
00:08:17무슨 얘기였는지 직접 잠깐 들어보고 오시죠.
00:08:19급변하는 국제정세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00:08:26그래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설 때입니다.
00:08:33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00:08:36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으로 생각됩니다.
00:08:40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00:08:55감사합니다.
00:08:57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응이 없는데 이러면서 좀 쑥스러우니까.
00:09:02네.
00:09:03이재명 대통령 이번 시정연설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가 뭐냐 좀 봤습니다.
00:09:08주로 쓴 단어들 경제 24번 언급을 했고요.
00:09:11성장 12번 회복 10번을 언급했다.
00:09:15공정성장을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낸 거 아니겠느냐라는 건데
00:09:19이번 추경 관련해서 계속해서 경제 성장 이 경기 살려야 됩니다.
00:09:25여기에 지금 방점이 지켜있다라는 거죠.
00:09:28열심히 얘기를 하는데 사실 관건은 그래서 야당이 좀 협조를 해주세요라는 얘기일 텐데
00:09:34아까 이재명 대통령도 얘기를 했죠.
00:09:36자꾸 여기는 박수를 치는데 저기는 좀 아무 말도 안 하네.
00:09:39좀 쑥스럽네 라고 얘기를 하는 모습을 같이 보셨습니다.
00:09:42윤영걸 대표님.
00:09:44사실 관건은 그래서 야당이 도와줄 거냐의 문제인데
00:09:47야당이 국민의힘은 반대 피켓을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00:09:51어쨌거나 또 플랜카드는 이런 건 없었습니다만 딱히 호응을 한 것도 없었어요.
00:09:55그렇죠. 과거에는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면 피켓도 들고 등도 돌리고
00:10:01아예 악수를 요청해도 거절했잖아요.
00:10:04그런데 어제는 비교적 이재명 대통령 퇴장할 때도 일어서서 예우를 갖추고
00:10:10악수에 다 응하고 굉장히 저는 모습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00:10:14하지만 어제 추가경정예산 신속한 처리를 협조 부탁하는 거잖아요.
00:10:20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을 반대한 건 아니거든요.
00:10:24그런데 어제 자꾸 경제 24번 강조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00:10:28예를 들면 긴축은 무책임한 거다 이랬는데
00:10:32긴축을 주장하는 사람이 국민의힘이 있는 건 아니거든요.
00:10:37지금 국민의힘도 추가경정예산은 찬성하지만
00:10:41다만 이제 선심성 돈 뿌리기가 거의 32조 중에 절반 가까이가 되고
00:10:47또 부채 탕감 이게 액수가 5천만 원 7년 된 거는 또 하다 보니까
00:10:52이게 자취돼서 돈이 너무 빨리면 일본처럼 부작용이 나지 않느냐
00:10:57여기에 대한 보완책을 좀 마련했으면 좋겠다.
00:11:00그랬는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는 내가 을이라고 했는데
00:11:05정말 을로서 협상하는 모습을 보였느냐
00:11:09그런 점에서는 좀 아쉬운 측면이 있었다.
00:11:12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0:11:13이재명 대통령이 얘기를 한 추경 이거 국민의힘이 야당에서 반대하는 건 아니다.
00:11:18다만 그 쓰임새 용처에 있어서 이게 국민의힘한테 현금성으로 지원을 해준다든가
00:11:24아니면 부채를 탕감해준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이의를 제기하는 거지
00:11:29아예 국민이 완전히 반대하는 것처럼 얘기하면 그것도 또 맞지 않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11:34그런데 저희가 영상으로 봤을 때 일단 민주당 의원들 여당 의원들은 확 박수를 쳤고요.
00:11:40국민의힘 의원들은 약간 팔짱을 끼기다고 가만히 뭐라고 얘기하나 보자라고 보고 있는 모습이었었는데
00:11:45보고 있기만 한 게 아니고 뭐 이렇게 송원석 원내대표 뭘 이렇게 그저그저 적었습니다.
00:11:51그래서 뭘 적었나 봤더니 이렇게 적고 있었어요.
00:11:56내로나 안부리다라고 연설문을 보통 이 의원들한테 다 이렇게 쭉 페이퍼로 나눠주는데
00:12:02거기에 듣는 송원석 의원 내로나 안부리라고 적고 있었다.
00:12:08그래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 물어봤습니다.
00:12:10그 왜 적으셨어요? 그랬더니 이번 추경에는 성실하게 채무 상환한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없고
00:12:167년 이상 연체된 사람들에 대한 탕감만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0:12:20공정한 사회랑 이게 매칭이 되는 거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이렇게 썼다라고 지금 얘기를 했습니다.
00:12:28그런데 관련해서 최창일 교수님.
00:12:30이거 도덕적 회의 어떻게 할 거냐라는 부분을 송원석 원내대표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0:12:36이의는 있지만 어쨌거나 혼자서 조용히 끼적이기만 하긴 했는데
00:12:39이런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00:12:417년 이상 빚을 갚지 못한 사람들을 탕감해 준다는 거 아니에요? 5천만 원?
00:12:45네.
00:12:46500만 원도 아니고 5천만 원이면 굉장히 큰 돈인데
00:12:48거기에 대해서 도덕적 회의 얘기는 나올 만하죠.
00:12:51이른바 뭐랄 해제하더라는 거예요.
00:12:53우리에게 흔히 얘기하는 건데
00:12:54제가 어떤 보도 보니까 그래서 이제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들
00:12:59그리고 납부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자에 대한 어떤 혜택 같은 게 좀 구상 중인 것 같아요.
00:13:05그러니까 그 부분 저 지금 송원석 원내대표의 말을 마냥 별 볼 일 없는 얘기로 치부하면 안 될 것 같아요.
00:13:12어쨌든 열심히 갚은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00:13:15그건 공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물론 지금 이제 7년 동안이나 빚을 못 갚을 정도면
00:13:20얼마나 힘드냐 해서 탕감해 주는 거긴 한데
00:13:22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는 문제 제기할 수가 있는 거예요.
00:13:26그러니까 저런 부분들에 대해서 야당의 지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제 수긍할 필요가 있습니다.
00:13:31그리고 어쨌든 지금 대통령이 유난하게 통합, 협치, 소통을 강조하고
00:13:35정말 그런 의지가 있어 보여요.
00:13:36다른 대통령들보다.
00:13:38그래서 상당히 반응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
00:13:41지금 추경 문제 그렇죠.
00:13:42추경을 지금 야당에서는 퍼프리즘이다.
00:13:45당선 축하입니다.
00:13:46이런 얘기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00:13:4830조 중에서 13조가 이제 현금으로 나가는 게 13조인데
00:13:51그 부분은 그렇죠.
00:13:53또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해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00:13:57또 상임위원장 재배분해라.
00:14:00그러니까 법사위원장이나 예결위원장 우리 주시오 야당이.
00:14:02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14:03이걸 지금 여당이 무조건 의석으로 밀어붙이면
00:14:06협치, 소통은 어려운 거예요.
00:14:08그러니까 어쨌든 협치와 소통을 하면 흥정을 해야 돼요.
00:14:11나쁜 의미의 흥정이 아니라 좋은 의미의 기부앤테이크.
00:14:14주는 게 있어야 받는 것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00:14:15그런데 다 받으려면 안 될 것 같아서 야당도 대승적으로 협조할 건 협조를 하되
00:14:20일단 국정운영을 주도하고 있는 국정운영 세력인 여당에서 뭔가 행태를 바꿔서
00:14:27뭔가 결단을 해서 한두 개 정도는 양보한 모습을 보인다면
00:14:30야당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00:14:32어제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지금 방금 우리 윤 대표님 말씀처럼
00:14:35과거에 보지 않았던 행태를 보였단 말이에요.
00:14:39박수를 치기도 기립도 하고 말이죠.
00:14:41그런 걸 봐서는 여권이 조금 양보해서
00:14:43그래야 우리 야당한테도 협조해달라는 명분이 있지 않을까.
00:14:46물론 원인적인 얘기 같습니다만
00:14:48어쨌든 서로 조금씩 다가가야 돼요.
00:14:51너무 여야가 기존의 프레임에 그대로 갇혀있으면 안 된다.
00:14:54대통령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데 그게 국회에서
00:14:56안 되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들이거든요.
00:14:58그런 어떤 제가 그 말씀을 드립니다.
00:15:00네. 지금 말씀이 이런 부분은 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00:15:05뭔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들에 대한 대책도
00:15:09좀 검토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
00:15:12다만 여야 간의 협치, 통합 이런 얘기를 하려면
00:15:16뭔가 모든 게 좀 기부앤테이크고
00:15:19그러니까 여당에서 좀 물 하나 내놓으면
00:15:21야당도 좀 이걸 호응하지 않겠느냐.
00:15:23뭐 어제 연설이 있었는데
00:15:26기립해서 어쨌거나 예우를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15:29실제로 시장연설 중에는 뭔가 무뚝뚝하게 딱
00:15:33이 멀건이 팔짱 끼고 좀 보는 모습도 있었습니다만
00:15:36연설이 시작될 때, 들어올 때, 그리고 나갈 때
00:15:39그때는 기립했었다라는 거죠.
00:15:42다음 기사를 좀 볼까요?
00:15:45이 제가 이제 을 적극구에 야시큰둥 하다가
00:15:49퇴장할 땐 기립해서 예우를 했다라는 겁니다.
00:15:54그런데 이런 모습들, 실제로 퇴장할 때
00:15:57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어나서 기립하는 이런 모습들을 보고
00:16:00민주당의 최민희 의원이 SNS에 글을 올렸어요.
00:16:05뭐라고 올렸느냐.
00:16:06들어가고 나갈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립을 했다.
00:16:10이것만으로도 기특한 느낌이 든다.
00:16:13하하하, 이재명 시대다.
00:16:16실감이 나네.
00:16:17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00:16:18윤영근 대표님.
00:16:20어떻게 보셨습니까?
00:16:21저는 뭐, 저런 일어나는 모습이, 국민의힘 의원들 일어나는 모습이
00:16:26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00:16:28악수도 하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게.
00:16:31과거하고는 달랐잖아요.
00:16:32과거는 등 돌리고 악수도 안 했잖아요.
00:16:34그런데 저렇게 최민희 의원이, 민주당 의원이 하하하 하면서
00:16:39이재명 시대가 도래했다.
00:16:41이렇게 하는 거는 국민의힘이 굴복해서 한 게 아니고
00:16:44무서워서 저렇게 악수하고 저런 게 아니죠.
00:16:48저게 오히려 여당한테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저는 봐요.
00:16:53여당의 여자가 뭐예요?
00:16:55한자로 더불어 여자예요.
00:16:57함께 가자는 게 여당입니다.
00:16:59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도 봐요.
00:17:01저는 깜짝 놀란 게 김민석 의원, 총리 지금 내정자라
00:17:06청문회 지금 두 번 끝났는데 여러 가지 지적이 많이 나왔잖아요.
00:17:11증인도 한 명도 없고 참고인도 없이 처음으로 끝났는데
00:17:15지금 여러 가지 비대위원장, 김용태 비대위원장부터
00:17:18제거해달라고 대통령한테 얘기했는데
00:17:20어제 김민석 총리 내정자 얼굴 표정 보면
00:17:23어제 총리 취임식 같았어요.
00:17:26셀카 찍고 저렇게 밝을 수가 없어요.
00:17:28저게 야당에 대한 존중의 대도인지.
00:17:30또 여당, 야당이 지금 상임위원장 배분 갖고 논쟁이 있거든요.
00:17:36야당은 법사위원장이나 예규 위원장 정도는 달라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00:17:41그러면 좀 더 논의를 하든지 하나 정도는 주는 태도
00:17:4510개 다 갖지 말고 10개 중에서 한두 개 정도는 줄 수 있는 배려심
00:17:49이게 협치 아니겠어요? 협치가 뭐예요? 나눠 가지는 겁니다.
00:17:55그런데 상임위원장 어제 내정을 다 해버렸잖아요.
00:17:57여당에서.
00:17:58그래서 어떻게 협치가 되겠어요?
00:18:00또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후보자 두 명
00:18:03우리법연구회랑 국제인거법연구회 출신 두 명 벌써 내정해버렸어요.
00:18:08지명.
00:18:09그러니까 이거는 말로는 협치하면서 혼자 가는 거죠.
00:18:11그래서 저는 지금 여당이 더불어 연대에 더불어 가는 정신이 없고
00:18:16야당은 이게 들판 야자거든요.
00:18:20야생초 할 때 야자예요.
00:18:22야당은 야성이 없어요.
00:18:24그래서 여당, 야당이 진짜 본연의 자세를 좀 가졌으면 좋겠다.
00:18:28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00:18:29네.
00:18:30여당은 여당답지 않고 야당은 야당답지 않다라고 하면서
00:18:33둘 다 좀 잘못하고 있다라고 좀 비판을 하셨어요.
00:18:37그런데 지금 사실 어제 다 기립해서 예우를 한 게 좀 이래적이지 않았느냐.
00:18:41여당이 굉장히 잘하고 있는 거고
00:18:43그리고 사실 이런 모습들은 야당이 잘하고 있는 거고
00:18:46야당이 여당 앞으로 더 잘해라라는 취지로
00:18:49기립해서 예우를 좀 취해준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0:18:53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연설이 끝나고 난 다음에
00:18:56가장 먼저 야당을 좀 찾아왔습니다.
00:19:00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만나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0:19:03들어보고 오실까요?
00:19:11유회에서 견제와 강시도 적정하게 잘해주시게
00:19:16또 할 수 있는 일들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0:19:22특히 우리 김용태 위원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00:19:26그래서 의견이 많이 충돌할 수 있지만
00:19:29그 의견은 서로 다를 뿐이지
00:19:32틀린 건 아니다.
00:19:35그런 생각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00:19:38공존하고 존중하면서
00:19:41제가 이제 의리 듣기 때문에
00:19:43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00:19:45네 지금 보신 모습은 시정연설 시작하기 전에
00:19:51사전에 좀 환담을 하는 그런 자리죠.
00:19:53이런 자리에서 지금 모여야
00:19:56이 모든 이 지도부가 좀 모여서
00:19:58같이 좀 인사를 하고 국회의장과 함께
00:20:00환담을 하는 그런 자리였는데
00:20:01여기에서 각별히 제가 좀 잘 부탁을 드립니다.
00:20:04김용태 비대위원장님
00:20:05이제는 제가 을이 됐습니다.
00:20:08라고 얘기를 했어요.
00:20:10최창일 교수님.
00:20:11이재명 대통령 이제 내가 을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0:20:14이재명 대통령 을입니까?
00:20:16서로 값 서로 을이에요.
00:20:18어떤 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을일 수 있죠.
00:20:21국회에서 통과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요.
00:20:23결국은 국회에서 해야 되는 겁니다.
00:20:24아무리 개혁이라든지 좋은 뭐 다른 조치가 있다 하더라도
00:20:28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시키는 게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00:20:31대통령 영이나 부처령을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요.
00:20:35대통령이 을일 때가 있고 값일 때가 있죠.
00:20:37그런데 이산편성은 또 정부가 있으니까
00:20:39그건 또 값이고
00:20:40서로가 값을이에요.
00:20:41그게 주고받는 거거든요.
00:20:43그러니까 이제 값을의 입장이 바뀌니까
00:20:45적어도 대통령이 저런 말씀은 대단히 겸손해 보여요.
00:20:48일단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기 때문에
00:20:50좋은 거예요.
00:20:51일단 지난번에 다 지난 얘기해야 소용없습니다만
00:20:54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00:20:5522대 국회 개혁식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00:20:58시정연설,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했고
00:21:00그런 태도에 비하면 완전히 세상이 바뀐 거예요.
00:21:02그때가 비정상이었죠.
00:21:04정상이 되는 건데
00:21:05이제 서로 값을이 되려면
00:21:07저도 말씀드리고 다 똑같은 얘기도 많이 합니다만
00:21:10뭔가 서로 양보해야 돼요.
00:21:13말은 저렇게 하는데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00:21:15소용이 없는 거거든요.
00:21:16아까 이제 더블여자다 덜여자 말씀하셨는데
00:21:19영어로 제가 말씀드리면
00:21:20여당은 룰인 파트예요.
00:21:23지배하는 정당.
00:21:24야당 오포지션 파티, 반대하는 정당.
00:21:26여야가 의미가 다 있어요.
00:21:27한자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말이죠.
00:21:30그렇다고 반대만 하고
00:21:31지배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겠어요.
00:21:33서로가 여야 입장이 바뀌어야 돼요, 조금씩.
00:21:36그게 이른바
00:21:36아까 송원수 원내대표, 내로남불.
00:21:38대한민국의 정치를 한마디 표현하면 뭡니까?
00:21:40내로남불의 전형이에요.
00:21:42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00:21:46완전하게 바뀌었잖아요, 여야 모습.
00:21:47이건 새삼스러운 모습도 아니에요.
00:21:49우리나라 정치가 이게 인간의 속성이기도 하겠습니다만
00:21:53과도할 정도로 내로남불이거든요.
00:21:55그러니까 여당도 전 이미 상임위원장 배분은 끝났다고 그러는데
00:21:59예결위원장 간통을 하나 줄 수 있지 않을까.
00:22:02법사위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법안이 통과돼야 되기 때문에
00:22:04야당이 갖는다고 하지만 여당이 양보 안 할 겁니다.
00:22:08예결위원장은 야당이 가졌다고
00:22:10무슨 완전하게 통과 안 시킬 도리가 있어요, 추경을.
00:22:12지난번에 김문수 전 후보도 추경해야 되는
00:22:16타이밍이 추경인 타이밍이다 이런 얘기했고
00:22:181차 추경 때도 30초 추경 타이밍 얘기했기 때문에
00:22:22야당이 추경 통과시키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요.
00:22:25뭔가 꼭 그게 아니더라도.
00:22:26뭔가 하나를 좀 줘야 되는 건데
00:22:29저렇게 일방적으로 하면 야당이 그야말로 반대하자만 있지 않을까
00:22:33옥포지션만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습니다.
00:22:35서로가 더 값 서로가 의리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22:38네.
00:22:38지금 두 분이 공통적으로 한 분은 한자로 푸셨고요.
00:22:41한 분은 영어로 푸셨어요.
00:22:43여당과 야당이 꼭 자기네 반대만 하고
00:22:48아니면 지배만 하려고 하면 안 되고
00:22:49더불어가고 함께하고 이런 부분이 좀 필요하다.
00:22:53그렇기 때문에 상임위원장 배부대에 있어서도
00:22:56이렇게 다 갖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 안 되고
00:22:57서로 좀 주거니 받거니가 좀 필요하지 않겠느냐라고
00:23:01이런 말씀을 지금 주셨는데
00:23:03그런데 지금 보는 게 저는 사실 이런 부분이 눈에 띄는 게
00:23:06윤영걸 대표님.
00:23:07이재명 대통령이 김용태 비대위한테
00:23:10각별히 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0:23:14그런데 그러면서 얘기를 한 게 지난번에
00:23:17하남동 관저회도 야당 지도부 초청에서 오찬을 했었는데
00:23:21죄송합니다.
00:23:23그때도 송원석 원내대표 말고 김용태 비대위에도 같이 불러서
00:23:28굳이 했었었거든요.
00:23:30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유독 챙기는 거 아니야?
00:23:33라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00:23:34뭐 특별히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00:23:37지금 국민의힘이 지도부가 공백 상태잖아요.
00:23:40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지금 30일 날 인기가 끝납니다.
00:23:45다음 주 월요일이면 끝나요.
00:23:46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국회에 들러서
00:23:49야당 대표를 만난 거지
00:23:52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특별히 대접한 건 아니다.
00:23:55뭐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00:23:56그리고 만약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특별히 대접했으면
00:24:00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대통령 만나서 그랬잖아요.
00:24:04김민석 총리 내정에 대해서 다시 좀 제거해달라.
00:24:09이러는데 그냥 지켜보자 이 정도 얘기하고
00:24:12이 대통령 참모가 그랬잖아요.
00:24:15국정지지율 대통령 50%가 넘는 거를 생각해달라.
00:24:19그러니까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거죠.
00:24:22지지율 높으니까 총리 그냥 밀어붙이겠다 이런 건데
00:24:25제가 보기에는 이 대통령이 지금은 제가 을이다.
00:24:29저는 그거 말이 반대 아닌가 싶어요.
00:24:32을의 자세로 하겠다는 거지
00:24:34실질적으로는 대통령이 갑 중의 갑이죠.
00:24:37예산부터 인사부터 당에 대한 장악력부터
00:24:40완전히 친명 강성 친명이 당도 장악하고 있잖아요.
00:24:44이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갑 중의 갑인데
00:24:47을로서 좀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 이런 건데
00:24:50제가 보기에는 다 갖고 있어서
00:24:52이 협치의 고리를 풀려면
00:24:54이재명 대통령부터 저는 풀어야 된다고 봐요.
00:24:57혼자 임명한 거라든지
00:24:59또 어제 지금 장관들
00:25:01벌써 조현 외교부 장관
00:25:04한남동에 도로 굳이 사가지고
00:25:0710억을 챙긴 거라든지
00:25:09통일부 장관 정동영 장관 내정자 같은 경우는
00:25:12태양광 사업을 하다가
00:25:14접었다는데
00:25:15지금도 부인하고 다 등록이 돼 있고
00:25:17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계속 갈 수 있는 건지
00:25:19그런 거를 진짜 받아들이고 경청하는 게
00:25:23을 중에 을 아닐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00:25:26네. 이제는 내가 을이다. 잘 부탁해달라.
00:25:28잘 좀 부탁드립니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00:25:30진짜 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00:25:32야당의 말에 좀 귀를 기울여야 되는 거 아니겠느냐
00:25:36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00:25:37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각별히 생각한다고 했었으면
00:25:40그러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얘기한
00:25:43이런 얘기들에 좀 귀를 기울여 써야 되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00:25:47말씀하셨는데 이 얘기인 것 같아요.
00:25:48다음 기사를 좀 볼까요.
00:25:50이거죠.
00:25:51네. 이제는 제가 을 잘 부탁드린다.
00:25:53김용태 추경지방책 국가채호에 좀 부담이 됩니다.
00:25:56라고 얘기를 하고
00:25:57이 얘기를 했다는 거죠.
00:25:59김용태 비대위원장.
00:26:00재산 관련 의혹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를 했으나
00:26:06이 대통령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고
00:26:08대통령실 관계자가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50%가 넘는 걸 생각해달라라고 얘기를 했다라는 겁니다.
00:26:17대통령 국정지지율이 50%가 넘는 걸 생각해달라.
00:26:21이게 뭘 얘기하는 거냐.
00:26:22어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00:26:24국정지지율 같이 볼까요.
00:26:27이거죠.
00:26:27분명히 2주 전과 같이 비교를 했을 때
00:26:31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를 잘한다라는 평가가 53에서 62%로 9%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00:26:3860%가 넘는 쉽게 얘기해서 지지를 받고 있는 거 아니겠느냐.
00:26:43그러니까 이걸 좀 감안을 해달라라는 얘기를 했다라는 건데 최창열 교수님.
00:26:49지금 이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의 60%가 넘는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원하는 총리 후보자니까
00:26:56이거는 좀 받아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라는 얘기인 거거든요.
00:27:01그게 전혀 별개일 수는 없겠죠.
00:27:03대통령의 지지율이 형편없으면 그런 말도 못할 테니까.
00:27:07그런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문제, 국회 인증이 통과돼야 될 거 아니겠어요.
00:27:12그런데 그 문제를 지금 대통령실 관계자가 그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00:27:15논리적으로.
00:27:15아무리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다 하더라도 총리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거든요.
00:27:21어쨌든 어제 NBS 조사해 보니까 좀 높게 나가긴 나왔어요.
00:27:26적합하지 않다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오긴 나왔던데.
00:27:29그렇다 하더라도 대통령실 관계자분 관계자 얘기니까.
00:27:32뭐 그렇게 중요한 얘기는 아니에요.
00:27:33그거에 문제 삼는 건 없긴 하겠습니다만.
00:27:36어쨌든 총리 후보자는 낙마할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해요.
00:27:39되게 낙마가 되려면 완전하게 여론이 도저히 이 사람은 안 되겠다는 게 완전히 형성이 돼야 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00:27:45제가 항상 말씀드린 게 그거였거든요.
00:27:47낙마 여부는 여러 가지 의혹이 해소되느냐의 여부도 있겠습니다만
00:27:50완전하게 언론이, 여론이 절대 이 사람은 안 된다.
00:27:54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00:27:56제가 봐도 의혹이 전혀 아니더라도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았어요.
00:27:59자료나 이런 걸로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00:28:02그렇다 하더라도 낙마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이게 나올 수 있다 하더라도
00:28:05또 제가 거듭 말씀드리는 게 다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00:28:10뭔가 여당이, 여권이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주체 세력이
00:28:16정말 파격적으로, 대승적으로 뭔가 양보하는구나.
00:28:19그게 한두 개 있어야 돼요.
00:28:21그럼 지금 상당히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가 통합에 노력하는 게 뚜렷이 보이고 있는데
00:28:27그래야 그 통합의 행보가 진정성이 있을 수가 있다.
00:28:30그럼 구체적으로 콕 집어서, 지금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게
00:28:34여당이 양보를 해야 된다, 양보해야 된다 하시는데
00:28:37그럼 콕 집어서 여당이 지금 양보를 뭘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00:28:40일단 예결위원장 같은 건 줄 수 있지 않을까.
00:28:42예결위원장 같은 건.
00:28:44지금 낙마시키기는 어려울 거예요.
00:28:46김혜석 후보자를 치료해야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마.
00:28:50그럼 다른 후보자 나오면 또 그런 게 또 대표될 수 있다는 건 어렵다고 보고.
00:28:54추경도 마찬가지예요.
00:28:55추경도 지금 현금 살포다.
00:28:5715만 원, 25만 원, 30만 원, 40만 원 주는 거.
00:28:59그걸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은 아무튼 지금 내수를 진작시키고
00:29:03소득에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는 철학이기 때문에
00:29:05대통령이 뽑았잖아요.
00:29:07그건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00:29:09야당이 다른 쪽에 이제 보완책을 요구할 수는 있다 하더라도
00:29:12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00:29:14꼭 집어서 말씀을 하라고 하시면
00:29:16예결위원장 같은 거 하나 정도 줄 수 있지 않을까.
00:29:19그러면 야당도 명분이 슬슬 mummy, 서로 명분 세워줘야 되거든요.
00:29:23그럴 때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행보가
00:29:25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00:29:28상임위원, 예를 들자면 상임위원장 배분에 있어서
00:29:31약간 야당의 의견을 좀 들어주는 것도
00:29:35통합의,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현재 행보하고
00:29:37이 통합의 행보에 큰 어떤 주축들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느냐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00:29:42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민석 후보자 지명 철회를 얘기를 했는데 지지율을 우리가 60% 넘게 받고 있다라는 얘기가 나왔다라는 거죠.
00:29:50그런데 더불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 말고 권성동 원내대표랑도 이런 얘기를 했다라고 합니다.
00:29:57기사 볼까요?
00:29:59권성동 총리 임명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이 대통령 웃으면서 알았다라고 어깨를 툭 쳤다라는 거예요.
00:30:07그 모습 보고 오시죠.
00:30:12네, 이 대통령이 권성동 의원이 뭘 이렇게 한참 얘기를 해요.
00:30:37그러니까 어깨를 툭 치고 가는데 저렇게 어깨 칠 사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알고 보면 어깨를 칠 만한 사이더라.
00:30:48작년에 이재명 대표 때 그리고 권성동 대표 대행 때 대표 권한대행 때의 모습 잠깐 같이 보고 오실까요?
00:30:57정치 공세적인 성격이 좀 강한 탄핵 소추는 좀 우리 국회 차원에서 철회를 해서 헌재의 부담 좀 더 덜어주고
00:31:16저희 대학 선배님이시고 우리 어릴 때 고시 공부를 같이 한 선배님이십니다.
00:31:25개인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인데.
00:31:27조속하게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 추경을 좀 하면 좋겠다.
00:31:31네, 작년에 사실 둘 다 당 대표의 입장으로서 만났을 때예요.
00:31:45그때도 각자 여당, 야당의 입장을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알고 보면 이렇게 얘기를 했죠.
00:31:50개인적으로 아주 친한 사이와 사실 왜 중앙대 법대 동문입니다.
00:31:542년밖에 차이가 안 나요.
00:31:57그래서 같이 고시 공부를 해서 바로 옆방에서 공부를 했었다라는 건데
00:32:01이렇게 친한 사이에서 권성동 의원이 얘기했다는 거죠.
00:32:06김석 안 돼, 안 된다고 라고 두 번 얘기를 했다라는 거예요.
00:32:10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알았어, 툭 했다고 얘기를 했다라는 건데
00:32:16그런데 그러면 윤영걸 대표님, 여기서 알았어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00:32:22여기서 알았어는 뭘 알았다는 거냐, 지명을 안 한다, 아니면 그만 좀 해라, 뭘 알았다는 겁니까?
00:32:29그게 지방마다 좀 다른데요.
00:32:31충청도에서는 알았다는 거는 별로 기분이 안 좋다.
00:32:35네 말이 무슨 말인지를 알았다.
00:32:38언더스탠드 이해했다는 뜻은 아니고 네 말의 뜻은 알았다.
00:32:42그렇지만 나는 내 판단이 있다, 이런 뜻이거든요.
00:32:45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너희 아는 사이끼리 왜 자꾸 그래?
00:32:49네, 그래서 공과 사가 좀 뒤섞인 어제 태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00:32:56어차피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다음 주 월요일에 표결을 한다는 거 아니에요?
00:33:02거의 방첨은 정해졌는데
00:33:04어제 야당 의원들이 저렇게 권성동 전 원내대표부터 많은 사람들이 얘기할 때는
00:33:11제가 보기에는 정말 협치를 하려면 저게 진짜 이유가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는 흔적의 일부분을 좀 보여주라는 거죠.
00:33:20원천간행이라는 말 있잖아요.
00:33:21남의 말은 듣고 남이 자꾸 부탁하면 행동을 하는 척이라도 좀 해라.
00:33:26그게 협치지요.
00:33:27그런데 어제는 일소에 저렇게 붙이고 월요일에 표결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셀카 찍고
00:33:35아주 취임식적으로 저렇게 축제 분위기에 있는 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오만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00:33:41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지지율이 84%까지 올라갔거든요.
00:33:46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62%나 그거보다 22%나 높았어요.
00:33:53하지만 언제부터 무너졌냐.
00:33:55조국 전 장관 임명 때부터 무너졌어요.
00:33:58법무부 장관 하면서 그때 막 잔반 집회가 있고 나라가 갈라지면서 지지율이 그냥 조국 여러 가지 범죄 현상이 나오면서 폭락을 했거든요.
00:34:09이명박 전 대통령도 굉장히 지지율 높이 대통령 됐다가 고소영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편중인사 이것 때문에 그냥 완전히 흔들렸고
00:34:20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스타트는 지금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하는 사람들은 언행 불일치를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00:34:31말하고 행동하고 여태까지 좀 신빙성이 좀 떨어졌다 이건데 지금도 말은 자꾸 협치를 하면서
00:34:36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아무 얘기도 없이 그냥 계속 간다.
00:34:41그러면 국민들이 거기서 진짜 협치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00:34:46그래서 신뢰의 기반은 자기 스스로 갉아먹는 수가 많다.
00:34:49저는 처음부터 좀 다시 좀 생각하기 바란다.
00:34:52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34:53네.
00:34:54지금 계속해서 김용태 비디오 현장 말고 권성동 의원도 계속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
00:34:59김민석 후보자의 지명 철회나 이런 부분들을 지적을 하고 있지 않느냐.
00:35:02그런데 충청도, 지금 충청 출신이시죠.
00:35:05그러니까 윤 대표님이 충청도 말로 따지자면 알았어 라는 얘기인 즉슨 언더스탠드는 아니고
00:35:11그냥 네 말이 뭔 말인지는 알겠다 정도다.
00:35:15아마도 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취지로 얘기한 거 아니겠느냐라는 말씀을 지금 하셨어요.
00:35:19권성동 의원 말고 다른 임종덕 의원도 어제 똑같이 악수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0:35:27총리 지명 제거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얘기를 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어렵지 않겠어요? 라고 얘기를 했다.
00:35:35이 말인 즉슨 권성동 의원한테 알았어 라고 얘기한 건 아유 형 그만해 라는 얘기가 사실 이 얘기를 보면 또 나옵니다.
00:35:45그런데 사실 어제 김민석 후보자도 바로 저 자리, 국회 본회의장 안에 시정연사라는 바로 그 자리에 있었다라는 거죠.
00:35:54사진 같이 볼까요?
00:35:57이 모습입니다.
00:35:59김민석 후보자도 지금 현재 의원이죠.
00:36:02그러다 보니까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시정연사라는 이 자리에 의원 자격으로서 또 참석을 했었다라는 건데 굉장히 밝은 표정이에요.
00:36:12이제 영상으로 좀 같이 볼까요?
00:36:17네, 바로 저 모습이죠.
00:36:19지금 이재명 대통령 들어오면서 이제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는 그런 모습인데 거의 뭐 바로 입구에 딱 서 있는 김민석 후보자입니다.
00:36:28굉장히 밝게 두 사람 다 서로서로 밝게 웃으면서 악수를 하는 그런 모습이 지금 보입니다.
00:36:34지금 이 모습을 보니까 최창일 교수님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실 이틀 동안 열리긴 열렸는데 둘째 날은 사실 개점 휴업같이 자동산회가 되는 뭐 이런 상황이었었어요.
00:36:47인청특위 회의는 안 열렸는데 인사청문 보고서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00:36:50이게 채택이 되는 거냐라는 거거든요.
00:36:52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안 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0:36:56야당이 워낙 반대하고 있으니까.
00:36:58그렇다고 하더라도 인준, 본회의는 열리겠죠.
00:37:00인준 될 거고 임명 동의가 통과되는 거, 임명이 동의되는 건데.
00:37:04그러니까 첫 단추부터 일단 야당이 다른 건 모르겠는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는 여야가 합의하는 게 좋아요.
00:37:12다른 거와 달라서 모든 걸 여야가 합의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마.
00:37:16그런데 지금 정부의 이재명 새 정부의 첫 인사나 마찬가지예요.
00:37:20총리 인사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설득을 시켜서 다른 아까 제가 기부앤테이크 흥정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00:37:27뭔가를 제시하면서 총리 후보자 임명은 같이 동의해 줍시다.
00:37:34인준합시다.
00:37:35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00:37:36그런데 지금 야당의 태도로 봐서는 도저히 그럴 것 같지는 않고
00:37:38뭐 어떻게든 이걸 합의를 이끌어내야 되는데 우리가 레이건 대통령 얘기 많이 하잖아요.
00:37:44이른바 위대한 소통자다라고 많이 돌아가셨습니다만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00:37:50전화기를 그냥 붙잡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00:37:52그리고 크린턴 대통령도 그랬고 미국에.
00:37:55그러니까 그 정도 해야 돼요.
00:37:56그래야지 소통의 진정성 있다고 느끼는 것이고
00:37:58그게 저는 여당이건 대통령이건 할 일이라고 봅니다.
00:38:02야당이 전화하기는 어려울 거 아니겠어요 기본적으로.
00:38:04지금 국민의힘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여야의 우리가 소통과 협치를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00:38:08그렇다면 그런 부분에 특히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합의해 주십시오.
00:38:14뭔가 간절하게 얘기하는 게 있어야 된다.
00:38:16그래서도 안 되면 할 수 없어요.
00:38:18그럼 그건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
00:38:19이렇게까지 여당이나 여권이나 대통령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00:38:23야당은 계속 같은 태도다.
00:38:25오불관원이다 그야말로.
00:38:26이렇게 된다면 야당이 좀 심하네.
00:38:28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어요.
00:38:29어쨌든 진정성을 보이라 그러니까.
00:38:31여당이건 야당이건.
00:38:32그러면 국민들이 이거 다 보고 있습니다.
00:38:34그런 걸 좀 보이는 게 여당이 처음 인사이기 때문에
00:38:38그래야 모양이 좋고
00:38:40그래야 총리도 앞으로 책임 총리 시세 총리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0:38:44힘이 있는 총리잖아요 저 총리.
00:38:45그냥 관료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00:38:47그래야 뭔가 내각을 행정 각부를 잘 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38:51네 지금 말씀은 아마도 일단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후보자는 그냥 쭉
00:38:57청목보고서가 채택이 되든 안 되든 관계없이 좀 임명을 하지 않겠느냐라는 예상을 좀 하셨어요.
00:39:04매일정제기사 같이 볼까요.
00:39:07여 30일 김민석 인준 표결 추진.
00:39:1030일이면 다음 주 월요일이죠.
00:39:11다음 주 월요일에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그냥 표결로 그냥 강행을 할 걸로 보인다라는 겁니다.
00:39:17그런데 관련해서 이럴 경우에 야당은 국민의힘은 불참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라는 건데
00:39:23두 분이 공통적으로 오늘 말씀해 주신 게
00:39:26여당과 야당 협치를 하려고 한다면 서로 조금씩 주고받고
00:39:31조금씩은 양보를 하는 모습이 있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죠.
00:39:36다음 주 월요일에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청문 표결이 실제로 이뤄질 것인지
00:39:43그 전에 뭔가 합의가 도출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00:39:49두 번째 키워드가 볼까요.
00:39:55이런 악수 보셨나요.
00:39:57어떤 악수인지 보겠습니다.
00:40:00바로 이 악수를 얘기를 하는 거죠.
00:40:02이게 뭐야 악수요.
00:40:04생각할 수 있어요.
00:40:05손이 막 척척척척 포개져 있습니다.
00:40:07이 악수가 대체 무슨 악수냐라는 얘기를 지금부터 좀 찬찬히 좀 풀어가 보겠습니다.
00:40:15어제 민주당 당대표 후보 중에 한 명이죠.
00:40:17박찬대 의원이 SNS에 글이랑 영상을 같이 좀 올렸어요.
00:40:22뭘 올렸느냐.
00:40:23바로 이거죠.
00:40:25조금 전에 저희가 얘기했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희정연설하러 국회에 왔었던 바로 그 모습.
00:40:30그 모습을 올리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00:40:33이재명 대통령께서 가장 먼저 인사한 사람은 누굴까요 라고 올렸다라는 거예요.
00:40:41누군지 같이 보고 오시죠.
00:40:42박수
00:40:47박수
00:40:50박수
00:40:51박수
00:40:52네.
00:41:05그거죠.
00:41:06지금 누굴까요?
00:41:08나예요 나.
00:41:09이 얘기를 지금 SNS에 글과 영상으로 올린 겁니다.
00:41:14이 글이 올라온 게 어제 오전 11시 한 20분쯤이었어요.
00:41:17그런데 이게 올라오고 대략 한 3시간쯤 지나서 이번엔 정청래 의원이 또 다른 당대표 후보죠.
00:41:25자신의 SNS에 이걸 올립니다.
00:41:28이재명 대통령님 국회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하면서
00:41:32여기 이재명 대통령님이 정청래를 만났을 때 국회 환영, 시정연설 강력한 개혁당 대표라고 해서 영상을 올렸어요.
00:41:42이 영상도 잠깐 같이 보고 오실까요?
00:42:02네, 정청래 의원은 아예 국회 보험관 현관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거죠.
00:42:10그래서 환영합니다. 나는 아예 현관에 가서 본회의장 들어오기 전에 먼저 만났어요라고 얘기를 했는데
00:42:17그런데 이걸 보면 윤영걸 대표님 정청래 의원이 아까 이재명 대통령이랑 주고받은 얘기
00:42:22상대 후보는 어디 갔어요? 그러니까 안 왔어요. 안 왔어요. 라고 좀 얘기를 또 해요.
00:42:28어떻게 보셨습니까?
00:42:29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를 했잖아요.
00:42:33그래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의사당 안에서 대통령 끝나고 인사하기를 기다려서 먼저 했는데
00:42:39정청래 의원이 어떻게 보면 먼저 들어오는 현관에서 맞았던 거죠.
00:42:45그래서 어떻게 보면 선수를 쳤다고 이렇게 볼 수 있는데
00:42:47저는 저런 거를 보면서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는 누구나 저렇게 대통령하고의 친소관계를 강조해가지고
00:42:56당대표라든지 한자리로 하려고 저렇게 난리치다가 임기 후반에 가서 대통령 인기가 떨어지면
00:43:02나 저분하고 잘 모르는 사이라고 탈당 대통령 하시라고.
00:43:06박근혜 전 대통령도 그랬고 다 역대 대통령하고 그랬어요.
00:43:10그래서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광화문에서 한마디가 천마디가 저는 기억이 나요.
00:43:17이 정권은 제가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이다 이 얘기했거든요.
00:43:23그래서 지금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권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이라고 생각하고
00:43:29당 중심으로 해서 협치도 하고 판단도 하고 독자적으로 좀 나가야지
00:43:34대통령 눈치만 보고 누구하고 먼저 악수했냐 저것만 보고 저런 당이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00:43:41당 국회의원이 거의 170명 가까이 되는데 저런 국회의원 저렇게 많이 필요 있겠어요.
00:43:47한두 명이면 될 것 같아요. 대통령은 한두 명만 있으면 되지.
00:43:51저렇게 충성 경쟁 앞두고 저렇게 당 대표하는 게 저렇게 좋아 보이진 않는다.
00:43:57저는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00:43:59지금 임기 초에는 어드나두 대통령하고 내가 제일 친해요라고 어떻게 보면 명심을 강조를 하는데
00:44:05임기 후반까지도 그게 쭉 갈 것이냐고는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44:09역대 대통령들 다 좀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라고 나서 좀 비판적인 말씀을 주셨어요.
00:44:15그런데 이 말씀하셨죠. 사실 박찬대 의원이 가장 먼저 악수한 사람 누굴까요?
00:44:21나야 나 나예요 박찬대라고 얘기를 하니까 정청래 의원이
00:44:25내가 현관에서 맞았지 상대 후보 어디 있어요? 안 왔어요 라고 얘기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00:44:31여기에 대해서 박찬대 의원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볼까요?
00:44:38대통령님이 국회 본관 아까 그 현관 들어올 때 정청래 의원이랑 악수를 했어요.
00:44:43난 그래서 대통령이 지나가는 곳 자리였기 때문에 그래서 안 나간 거예요.
00:44:50양보하고 본회의장에서 악수를 한 겁니다.
00:44:54그런데 이걸 보면 최창열 교수님 두 사람 사이에 다 이렇게 웃으면서 좋게 좋게 얘기는 하는데
00:45:00막 창창창창하고 칼부대치는 소리가 약간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00:45:04그런데 저거에 두 사람이 이제 대표직을 누구 다투니까 경쟁을 하니까 불가피하고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00:45:11글쎄요. 이렇게 썩 쓰세요. 그냥 뭐 애교로 봐줄 수가 있는 건데
00:45:16너무 명심을 의식하는 것 같아서 지금 대통령제 국가에서 우리나라 정당 체제에서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하는 건 불가피해요.
00:45:24이거 뭐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알아서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까.
00:45:27대통령이 누구 지지하시오 얘기는 안 하잖아요.
00:45:29그런데 대통령이 누굴 좋아하는 것 같느냐 하면 그게 영향을 미치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00:45:33권리당원들이 특히 55%가 되잖아요. 이번에.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00:45:37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당사자들이 저렇게 명심이 나야겠다. 대통령의 생각이 나야겠다라고
00:45:42자꾸 광고 선전하는 거 아니에요. 선거 운동이긴 한데
00:45:46그래서 좀 조금 더 성숙하게. 저는 저 자체를 남으라고 싶지는 않아요.
00:45:49저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렇다더라도 너무 누굴적으로 명심을 의식하는 것 같아서
00:45:53조금 더 성숙하고 조금 더 여당의 대표에 나갈 분들이니까
00:45:58조금 더 진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면 어떨까. 그 말씀을 가름하겠습니다.
00:46:03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내가 갖고 뭐라고 말을 하지 않겠지만
00:46:07하지만 좀 성숙한 모습이면 더 좋겠다라는 말씀을 지금 하셨어요.
00:46:11사실 이런 양적의 어떤 고해 같은 이런 느낌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00:46:17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
00:46:21그래서인지 어제 국회에서 시정연설하고 끝내고 나가면서
00:46:26그러면서 정청래 박찬대 두 후보를 같이 불러서 이렇게 했습니다.
00:46:32같이 보고 오실까요?
00:46:41네. 지금 보면 손가락으로 이렇게 지시해. 이렇게 좀 해봐 좀. 이렇게 손 좀 모아봐. 이렇게 이렇게.
00:47:00자. 그래. 알았어. 내 손 아래. 또 하나 위에서 이렇게 잡아서
00:47:043인 악수가 지금 나왔다라는 거죠. 저희가 오늘 키워드가 그거죠.
00:47:09이런 악수 보셨습니까? 였는데 그런 악수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왔다라는 거예요.
00:47:16박찬대 의원이 여기에 대해서 기자지금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얘기했느냐.
00:47:20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원칙주의자냐면 친서관계보다 원칙을 더 중요시한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0:47:26정청래 의원이 오니까 아까 나랑 악수했던 게 생각이 나서 대통령이 다시 오라고 해서
00:47:33손을 같이 포개라고 하고 그리고 그 위에 자기 손을 얹어줬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7:40그런데 이걸 보면 윤영월 대표님. 사실 아까 손 좀 잡아봐. 보통 우리가 생각할 때는
00:47:45이 손 끌어잡고 이 손 끌어잡고 이렇게 할 것 같은데 그렇죠. 빨리 잡아봐. 빨리. 빨리.
00:47:51누가 누구 손을 잡아서 누구 위에다 얹느냐도 논란이 될 수 있겠다라는
00:47:55굉장히 좀 조심스러운 행동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00:47:58그렇죠. 대표 선출을 앞두고 굉장히 예민해서 대통령 표심이 나한테 있다.
00:48:05이걸 강조하기 위한 건데 어제 그 자리에는 아마 대통령도 마음의 준비는 했었을 거예요.
00:48:11두 중에 누구를 먼저 악수하느냐. 이거 갖고 강원들이 권리당원들이 다 보고 있거든요.
00:48:16지금 권리당원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잖아요.
00:48:1855%죠.
00:48:18그러니까 어제 준비해서 저렇게 손을 모으고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00:48:23나는 누구한테도 치우치지 않아. 이런 모습을 나타낸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00:48:28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 마음속으로 제가 좀 들어간다면
00:48:32정청래 후보보다는 박찬대 후보가 조금 더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00:48:40그냥 제 생각입니다. 정청래 의원은 말이 너무 거칠잖아요.
00:48:43긴 생각.
00:48:44그렇죠.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런 점이 있는데
00:48:47좀 안정적인 걸 보면 박찬대 후보 쪽으로 조금 더 힘이 조금 더 가 있을까 하는데
00:48:53본인은 절대 표시를 안 하죠.
00:48:55하지만 저는 당이 정말 중심이 돼야 되거든요.
00:48:59민주주의의 중심은 정당이 플랫폼이 돼야 됩니다.
00:49:02그런데 누구한테 잘 보이냐를 갖고 당대표 선출하고 이런 거는 굉장히 위험한 거죠.
00:49:08윤용월 대표님이 개인 생각을 적극 피력을 하셨기 때문에
00:49:11최창윤 교수님의 개인 생각도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00:49:15글쎄요. 제 개인 생각에 중요하겠습니까.
00:49:17저는 김병규 의원이 원내대표가 됐잖아요.
00:49:20서영교 의원보다.
00:49:21두 분 다 친명 강성 의원이긴 한데 그래도 덜 상대적으로 친명 강성이 덜한 분이 김병규 의원이었던 것 같아요.
00:49:29저도 김병규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두 분 다 이재명 대통령을 옆에서 열심히 보자 하고
00:49:38친명 그리고 강성 의원들이에요.
00:49:40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런데 제가 봐도 정청래 의원보다는 박찬대 의원 쪽에 조금 마음이 갔을 것 같아요.
00:49:47아까 말씀드린 원내대표 선거와 같은 맥락에서 전혀 알 수 없죠.
00:49:51전혀 알 수 없습니다만 권리당원들은 일단 대통령에게 좋은 사람 대통령의 정신 잘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기준일 것 같아요.
00:49:59권리당원들은.
00:50:00그렇다면 양쪽이 다 대통령한테 잘 하겠습니다만 너무 강성보다는 조금 더 상대적으로 더 옹곤하게 보이는 그런 사람이 박찬대 의원이 아닐까.
00:50:10그래서 저도 박찬대 의원 쪽으로 대통령의 마음이 조금 기울지 않을까.
00:50:14그것도 저 개인 생각입니다.
00:50:15두 분의 개인 생각을 저희가 지금 들어봤습니다.
00:50:19일단 두 분은 어쨌거나 너무 강성보다는 상대적으로 옹곤한 박찬대 의원 쪽에 좀 더 명심이 실리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00:50:27말씀하시는 중에 아까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더 강성이었던 선교 의원보다 김병규 의원이 됐죠.
00:50:34그러면 원내대표 선거에서 원내대표가 약간 옹곤하면 당대표가 강성이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그렇게 또 역으로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00:50:44사실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라는 말씀도 같이 좀 드립니다.
00:50:49저희는 다음 키워드로 넘어가 볼까요.
00:50:56신경전입니다.
00:50:57기사 같이 보겠습니다.
00:50:58윤 비공개 출석 전직 대통령 누구도 그런 적 없다.
00:51:02딱 자른 특검입니다.
00:51:05지금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이전에 내란 특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이번 주 토요일 당장 내일이죠.
00:51:13내일 오전 9시까지 나와서 조사 받으세요 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제 저희 방송 중에 속보가 나왔어요.
00:51:20뭐라고 나왔느냐 관련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 9시 말고 10시에 10시에 좀 나가겠다.
00:51:30그리고 대신 비공개로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51:35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이걸 받느냐 안 받느냐가 관건이다라고 제가 어제 말씀을 드렸죠.
00:51:42그런데 어제 박정특검부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0:51:45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 어느 누구도 지하주치상으로 들어온 사람이 없다.
00:51:54출입 방식 변경 요구 이거 수용할 수 없습니다.
00:51:58라고 딱 잘랐다라는 거죠.
00:52:02실제로 정말 그런가 저희가 한번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00:52:05같이 보고 오실까요.
00:52:09국민들한테 한 말씀 하시죠.
00:52:15국민들에게 정말 송구합니다.
00:52:23이 사건에 대해서 내 혼자서 모든 책임을 안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 바고입니다.
00:52:40왜 국민들이 먹고 오는다고 말씀하셨습니까.
00:52:42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00:53:04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00:53:05박정특검수님 아직도 이 자리에서 지금 어떤 처벌을 생각하십니까.
00:53:14저희가 정말 그런가 한번 찾아봤더니
00:53:17일단 지금 현재 특검에서 얘기한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
00:53:23다 공개적으로 일단 걸어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00:53:29그런데 이걸 보면 사실 무슨 생각이 드냐면
00:53:32이경미 변호사님.
00:53:34관련해서 9시에 나오나 10시에 나오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긴 한데
00:53:39일단 9시 아니고 10시에 나온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얘기를 했거든요.
00:53:43이거는 봤지만 비공개로 나오는 건 못 봤겠다.
00:53:47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걸까요.
00:53:49그런데 아무래도 지금 계속해서 기싸움을 하는 것 같거든요.
00:53:56소환하는 부분에 있어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00:53:59사실 출석 시간 관련해서는 지금 1시간 정도 딜레이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가 됐고
00:54:07나머지 지금 공개로 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윤전대 대통령 측에서는
00:54:12소환을 할 때 피의자의 명예나 사생활도 침해를 어쨌든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00:54:19수사하고 인권보호 준칙에 따라서 그렇게 요청을 하지만
00:54:22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또 국민적인 관심사가 너무나 크고
00:54:26그리고 전직 대통령이 당시에 어쨌든 체포영장 집행을 하는 데 있어서
00:54:31본인이 지시를 했는지 방해를 지시를 했는지
00:54:34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국민적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의혹이 해소가 돼야 되는 부분이 있고
00:54:38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니까
00:54:41아무래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들한테 어떤 입장으로 조사를 받겠는지
00:54:46그리고 본인이 지금 어떤 심경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00:54:48좀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금 보여지는 부분이거든요.
00:54:51그래서 아마 특검 측에서도 계속해서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양보를 할 수 없다.
00:54:56그래서 이제 원리원칙대로 돌아가서 기존의 대통령, 전직 대통령처럼
00:55:00공개로 하는 부분을 출석을 하는 부분을 그렇게 하겠다.
00:55:05아마 이렇게 입장을 좀 밝히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0:55:08그러니까 지금 말씀은 특검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를 받고 있고
00:55:13이런 중대한 사안에 지금 이현재 피의자로 돼 있다고 한다면
00:55:17공개적인 석상이 나와서 뭔가 입장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는 게
00:55:20특검의 생각인 거 아니겠느냐.
00:55:22그러니까 공개적으로 좀 나와야 된다라고 딱 자른 거 아니겠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55:29그런데 특검에서 일단 그거 안 됩니다.
00:55:32비공개 출석 안 돼요라고 얘기를 했지만
00:55:34다시 한 번 윤 전 대통령 쪽에서 연락이 왔다라는 거죠.
00:55:37같이 좀 볼까요?
00:55:39먼저 이렇게 얘기를 했었던 거죠.
00:55:42오전 9시 말고 오전 10시에 그리고 지하주차장으로 비공개로 갈게요.
00:55:46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오전 10시 출석은 되는데 비공개는 안 됩니다.
00:55:50나오는 방식은 이거는 공개적으로 다 정해진 대로 오는 거예요.
00:55:54역대 대통령 그런 적 없어요라는 입장인 거예요.
00:55:57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지하주차장으로 갈 거예요.
00:56:01출입구 열어주면 거기로 올라가서 좀 조사를 받겠습니다.
00:56:06라고 다시 한 번 얘기를 했다라는 거죠.
00:56:08비공개로 그래도 가겠다.
00:56:10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특검의 입장은
00:56:12이거 불응하면 형사소송법에 따를 수밖에 없는데요.
00:56:17라고 얘기를 했다라는 겁니다.
00:56:21관련해서 박지영 특검 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00:56:23같이 볼까요?
00:56:26네.
00:56:26윤 전 대통령 즉 지하주차장 출입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00:56:29특검 출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을 했다.
00:56:34그런데 이 얘기는 출석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는 걸로 평가가 될 수 있다.
00:56:41사실상 이런 경우면 누구라도 형사소송법 절차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00:56:48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56:50그럼 여기서 말하는 형사소송법 절차.
00:56:53이건 이경민 변호사님.
00:56:55뭘 얘기하는 거냐라는 거죠.
00:56:57사실 이제 계속해서 저런 사유를 들면서
00:57:01내가 뭔가 이렇게 되지 않으면 응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니까
00:57:05그러면 원리원칙으로 돌아가게 되면 똑같이 강제수사로 갈 수밖에 없다.
00:57:11그러면 체포영장을 다시 한 번 청구를 할 수밖에 없다.
00:57:13이런 입장인 것이고
00:57:14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특검 측에서도 시간에 있어서는 양보를 한 만큼
00:57:20우리도 어떻게 보면 취할 건 취하고 내줄 건 내주는 그런 입장이다.
00:57:24그러면 이제 윤 전 대통령 측에서도 이 소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00:57:29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주차장으로 가겠다.
00:57:32비공개 소환 원칙을 고수로 하겠다고 하면
00:57:34그럼 이건 실질적으로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거 아니냐.
00:57:39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에 있어가지고 결국 이제 특검 측에서는
00:57:42그러면 이제 출석 불행의 그런 자세를 보이기 때문에
00:57:45재차 체포영장을 청구를 할 수가 있고
00:57:47체포영장이 기각이 됐던 이유가 결국 이제 소환에 응할 것이다.
00:57:51앞으로 소환 요구가 오면 응할 것이다 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기각이 됐던 만큼
00:57:55이후에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다시 출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가게 됐을 때는
00:58:00특검 입장에서 더더욱 이제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이 쌓이게 되는 것이고
00:58:04그럼 재판부 입장에서도 그렇게 됐을 때는
00:58:06영장을 발부를 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게 아니냐.
00:58:10뭐 이렇게 좀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58:11지금 말씀은 형사소송법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라는 얘기인
00:58:15즉슨 체포영장 발부로 원리 원칙대로 갈 수밖에 없다는 얘기 아니겠느냐.
00:58:21지금 그 말씀을 하셨어요.
00:58:23그런데 지금 말씀 중에 이 얘기가 나왔죠.
00:58:25처음에 체포영장이 기각이 된 사유를 법원에서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00:58:30소환 부르면 나온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00:58:34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 같은데
00:58:40그런데 최창렬 교수님.
00:58:43그럼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왜 계속 비공개를 고집을 하는 것인가.
00:58:48지금 본인이 또 여기서 안 나가고 거부한다 그러면 정말 바로 영장이 발부될 수 있는 상황인 거거든요.
00:58:55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저건 하나의 명분 축적 같아요.
00:58:57명분.
00:58:58지금 출석에 응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00:59:00왜냐하면 체포영장이 다들 발부될 줄 알았는데 기각됐어요.
00:59:04기각됐는데 그 의견서를 제출했으니까 일단 특검에서 부르면 가겠다는 의견서 때문에
00:59:09제가 볼 때는 체포영장이 기각된 것 같아요. 법원에서.
00:59:12그런데 지금 이제 나갈 수가 밖에 없으니까 나간다고 얘기는 했는데
00:59:16나갈 마음이 없는 거예요. 지금.
00:59:18나갈 마음이 없기 때문에 자꾸 지하주창을 고집하는 게 아닌가.
00:59:21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공개 때는 만약에 공개로 소환하면 난 불응하겠다.
00:59:26라는 한 생대로 보여요.
00:59:29그래서 실질적으로 진정성 있게 내가 정말로 소환에 응해서 조사를 받겠다라는 게 없어요.
00:59:34그리고 왜 제가 이 말씀드리자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동안의 과정을 보세요.
00:59:38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에 수사권이 없다.
00:59:42그걸 계속 고집해갖고 절차의 문제를 제기해왔고.
00:59:45그런데 결국 법원은 공수처가 수사권이 있다라고 판정을 내렸고.
00:59:48체포영장이 발부가 됐는데 한남동 관절이 있을 때 말이죠.
00:59:51그런데 끝까지 체포영장을 지평을 저지하는 그런 메시지가 나왔다는 거 아닙니까.
00:59:55그게 사실이라면 대단히 중대한 범죄인데 아직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00:59:59그런데 그런 쭉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저 부분도 사실상 응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01:00:05그렇지 않고 저렇게 주차장을 들어가야 된다라는 게 지하주차장을.
01:00:09말이 맞지가 않아요.
01:00:10지금 특검의 얘기처럼 전직 대통령은 다 공개 소환했지 않습니까.
01:00:14이미 공개됐는데 이미 공개된 거예요.
01:00:17날짜 다 공개됐고 일시 다 공개됐는데 그걸 저렇게 고집하는 거는
01:00:21사실상 속내는 불응하겠다는 생각 아니겠는가.
01:00:24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1:00:26지금 말씀은 아니 이미 나오는 시각 어디서 조사를 받는지까지도 다 공개가 됐는데
01:00:31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비공개를 요구한다는 얘기는 이건
01:00:35나갈 생각이 없으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씀하셨어요.
01:00:39그런데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변호인이죠.
01:00:42송진호 변호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00:45잠깐 들어보고 올까요.
01:00:48특검팀이 비공개로 저희를 소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00:53그 이후에 만약에 비공개로 소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01:00:56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좀 더 변화인다니라 논의를 좀 해보겠습니다.
01:01:00지금 특검에서는 비공개 소환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인 거죠.
01:01:08공개로 나와라.
01:01:09왜 비공개냐고 얘기를 하는 건데
01:01:11얘기는 계속 받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는 좀 더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건데
01:01:16이걸 좀 보겠습니다.
01:01:18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요.
01:01:19윤석열 전 대통령은 출석을 하실 거다.
01:01:22그런데 이 협의가 안 돼서 무조건 공개를 해야 된다.
01:01:26그러니까 1층으로 들어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01:01:31다만 계속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열어줄 때까지.
01:01:35아니면 변호인들 중에 한 명이 1층으로 올라가서 취재진한테 별도로 의견 표명을 하는 이런 절차가 있을 수도 있다.
01:01:44들어가는 모습만 사진 찍히지 않게 해달라라는 거예요.
01:01:49윤영걸 대표님.
01:01:50그럼 여서 드는 의문이 만약에 계속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든지 아니면 변호인 중에 한 명이 1층에 가서 취재진 앞에서
01:01:58뭐라고 뭐라고 우리 입장은 이렇습니다라고 얘기를 한다는 건데
01:02:00그러면 윤 전 대통령이 지금 얘기를 하는 게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01:02:03사진만 찍히지 않게 해달라는 입장이다.
01:02:05이유가 뭐냐라는 거죠.
01:02:07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독특한 캐릭터로 저는 분석을 하고 싶어요.
01:02:1312.3 계엄을 한 이유도 그렇고 또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안 했잖아요.
01:02:21자존심을 거의 어떻게 보면 목숨보다도 더 중요한 그런 탓 아닌가.
01:02:25그래서 현관으로 들어가면 역대 전 대통령 다 그랬잖아요.
01:02:31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때의 굴욕감, 자괴감 때문에 결국은 극단서 선택한 계기가 됐는데
01:02:36윤석열 전 대통령은 나는 그런 거 안 해.
01:02:39그래서 옷을 박은 거 아니까.
01:02:40어떻게 보면 약자 코스프레고 앞으로 수사의 비협조를 하겠다는 건데
01:02:45본인의 과잉된 자존심 이런 거로 저는 분석을 하고
01:02:50저렇게 단정적으로 할 때는 저는 특검에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01:02:56좀 융통성 있고 신축성 있게 협상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돼요.
01:03:02지하주차장으로만 오게 하면 진술 거부권도 행사하지 않고
01:03:05심야 조사도 오케이.
01:03:08협조 수시로 언제든지 불러도 또 오겠다고 그랬잖아요.
01:03:10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 측하고 좀 협의를 해서 저는 좀 신축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있다.
01:03:17역대 대통령은 다 지하로 안 왔다지만 법불악위라고 해서 법 앞에 누구나 다 평등해서
01:03:24윤석열 대통령도 예외는 있을 수 없어요.
01:03:26하지만 또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것도 있거든요.
01:03:30윤 전 대통령은 지금 재판 받지만 아직은 무죄예요.
01:03:33지금 확정되지 않았어요.
01:03:35그러니까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 차원에서도 어느 정도 지하주차장 꼭 해야 된다면
01:03:42그 대신에 수사에 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걸 약속해라.
01:03:47그래가지고 신리를 좀 취하는 게 특검이 저는 태도가 아닌가.
01:03:51지금 바로 영장 청구하겠다.
01:03:53이런 건 좀 너무 서두르는 거 아니에요.
01:03:55그래서 저는 천천히 서둘러라 이런 말을 좀 드리고 싶어요.
01:03:58네. 지금 말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01:04:03그냥 보이지만 사진만 안 찍히게 해달라고 하는데
01:04:06이거 잘 협의하면 오히려 진술도도 많이 하고 할 텐데
01:04:09너무 특검이 강압적으로 좀 몰아세우는 거 아니야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거든요.
01:04:14이형민 변호사님.
01:04:15지금 보면 사실 특검이 굉장히 원리 원칙대로 강경하게 나가는 면이 분명히 있거든요.
01:04:21그런데 관련해서 아니 전략적으로 보면 오히려 좀 약간 살짝 양보를 해주는 게 좋은 거 아니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01:04:26어떻게 보십니까?
01:04:27그런데 그동안에 이제 수사기관에 비협조적으로 일관해온 그 태도가 조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01:04:33그러다 보니까 특검 입장에서도 지금 이렇게 처음부터 세게 나가지 않으면
01:04:38앞으로의 시간이 물론 150일 정도 있다고 하지만
01:04:41그 안에 조사를 해야 될 분량이 정말 많을 수가 있거든요.
01:04:45그런데 지금부터 이렇게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온다고 할 것 같으면
01:04:47이후에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를 할 수도 있고
01:04:51계속해서 이제 수사기관에 조사해도 소환을 요청했을 때
01:04:54불출석하는 그런 모습으로도 또 다가올 수가 있어가지고
01:04:57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일단 특검 입장에서는 기존의 태도의 연장선상에서
01:05:02이렇게 좀 강하게 나가야만 소환 조사의 일정도 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받아냈고
01:05:07그래서 이후에는 이제 출석을 해서 진술하는 그런 모양새로 가지 않을까
01:05:11결국 어쩔 수 없이 이제 어떻게 보면 이 모든 결과는 윤 전 대통령이 초래를 했다.
01:05:16이렇게 이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1:05:18지금 말씀은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였던 태도에 비춰봐서
01:05:22특검에서는 주도권을 강하게 쥐고 가는 방법을 이미 택했다라는 말씀인 것 같아요.
01:05:29그렇다고 한다면 비공개 출석은 사실상 이 끝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데
01:05:37당장 내일 오전 10시죠. 내일 오전 10시 어떤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질지 주목이 좀 됩니다.
01:05:44저희가 준비한 소식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01:05:46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01:05:4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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