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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마 난 너를 사랑하나 봐
00:02이번 주 장르가 머니
00:18장르가 뉴스 이즈앤머니에서는 중동 사태에도
00:23굳건히 버텨내 코스피 3100을 뚫어낸
00:26국내 증시 상황을 짚어보고요
00:29장르가 리얼리티 돈선체크에서는
00:31브랜드와 지역이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00:34돈선체크 이상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37장르가 토론이죠
00:39생각이 달라에서는 아파트 대 비아파트
00:43여러분의 선택은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00:46길을 안내해드립니다
00:48자 그럼 장르가 머니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00:51채널 고정
00:59이번 주 브리핑입니다
01:01중동 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01:043천 선을 지켜낸 코스피
01:07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전해지며
01:10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01:11코스닥도 11개월 만에 800선을 넘어섰는데요
01:15국내 증시의 거센 상승세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01:19잠시 후 이주의 머니에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01:23국내 5대 은행의 가계 대출이
01:26하루 평균 약 2천억씩 늘고 있습니다
01:29수도권 주택 가격이 오를 거란 기대감도 높은 상황에서
01:33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는 7월 전
01:36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심리에 불이 붙은 건데요
01:39늘어나는 가계 부채와 끝없이 오르는 집값까지
01:43금융당국은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01:47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의 영향으로
01:51여름 농산물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01:54매주 이어지는 비 소식이 작황에 영향을 미치면서
01:57채소류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인데요
02:00매해 돌아오는 금채소 대란
02:02기후위기로 해가 갈수록 인상폭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02:07안정적인 밥상 물가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 걸까요?
02:12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02:15글로벌 플랫폼에서
02:16160억 개에 달하는 이용자 데이터가
02:19유출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02:21160억 개, 전 세계 인구의 2배나 되는 수치로
02:25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02:27유출된 자료가 피싱 공격과
02:29계정 탈취 등에 악용될 수도 있는 만큼
02:32전문가들은 모든 주요 계정의 비밀번호를
02:35바꾸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02:37여러분 지금 당장 비밀번호 변경 2단계 인증까지 꼭 하시길 바랍니다
02:42뉴스처럼 발빠르고
02:45교양처럼 풍부하고
02:46리얼리티처럼 생생한 경제 이야기
02:48장르는 단 하나
02:49장르가 머니
02:50안녕하세요 장르가 머니 앵커 권이었습니다
02:59네 안녕하세요 장르가 머니 아나운서 김하은입니다
03:02먼저 저희의 궁금증을 풀어주실 경제 선생님 두 분 소개해 드릴게요
03:07설명 천재가 돌아왔습니다
03:09그동안 제가 정말 그리워했던 소리
03:11부릉부릉 박시동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03:14안녕하세요 박시동입니다
03:16쉽고 이해가 쏙쏙 경제 설명 천재 박시동입니다
03:20반갑습니다
03:21네 안녕하세요
03:22네 그리고 나긋나긋 아주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경제 지식을 채워주실
03:27어? 예진 소장님께서도 오늘 나와주셨습니다
03:31네 안녕하세요
03:32어? 예진입니다
03:34안녕하세요
03:35오랜만에 돌아오신 만큼 평론가님이 좋은 소식을 들고 오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03:41돈 되는 정보 이주엔 머니
03:44아 이 질문부터 해야 되겠어요
03:46네
03:47요즘 주식시장이 불장입니다
03:49네네
03:50어떻게 두 분 재미 좀 보셨습니까?
03:52아 지금 차차 저 내려갔던 지하에서 내려갔던
03:56네 그 어둠의 생활이 조금씩 거쳐지고 있습니다
03:59그 지난주에 한 여덟 종목 중에 두 종목이 좀 회복이 됐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04:04네
04:05나머지 종목 중에 네 종목은 여전히 좀
04:08아 차차 올라가야죠
04:10예 우리 욕심 버리자고요 이제는
04:12아 제가
04:13아 그래서 이게 사람이 또 한 번 오르기 시작하니까
04:16네네
04:17또 욕심이 좀 생기더라고요
04:18그렇죠
04:19아 근데 저희 같은 뭘 잘 모르는 이 주린이 말고 두 분의 장고가 더 궁금해질 순간입니다
04:24네 이거 아니 여쭙 수가 없겠습니다
04:27아 제가 오늘 아침에 소식을 들었는데
04:29소식을 들으셨나요?
04:30아니 수성평론가님께서 추가 매수를 하려고 기다리시다가 좀 대화를 하다가 그 추가 매수 시점을 놓치신 거예요
04:37아이고
04:38그래가지고
04:39당연히 놓치죠
04:40굉장히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봤거든요
04:42분장 봤다가 수다 떨다가 버튼을 깜빡 잊고 못 눌러가지고
04:47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따뜻합니다 요즘
04:53뜨겁진 않고 아직 따뜻한 단계에
04:55아 예 따뜻합니다
04:56네
04:57소장님은 뭐
04:58저는 뭐 원래 투자라는 게 여유자금으로 하는 거잖아요
05:02그 여유자금이 지금 바다 건너에 가 있어서
05:05아
05:06어 소장은 지금 축하만 하고 있다
05:08뭐 그렇다고 바다 건너가 그렇게 차갑지는 않다
05:11네
05:12뭐 그러나 여유자금 벌러 왔다
05:15아 여유자금을
05:17열심히 하겠습니다
05:18저희와 함께
05:19네
05:20알겠습니다
05:21열심히 일을 해서 벌겠다
05:23자 그래서 오랜만에 들고 온 2주에 돈 되는 소식 뭡니까?
05:27네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 소식입니다
05:30코스피가 3,100을 돌파했다는 소식이고요
05:35그래서 오늘은 코스피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05:38아 좋습니다
05:39코스피 3,000 이게 얼마 만인가요?
05:42정말 옛날 얘기 아닌가요?
05:44네 우리가 3,000이 넘은 게 6월 20일이거든요
05:472021년 12월 이후니까
05:503,000 넘은 건 무려 3년 5개월 만이에요
05:53그리고 3,100을 넘어선 거는요
05:563년 9개월 만입니다
05:58아 3년 9개월
06:00아 이게 많이 오른 거는 몇 백 퍼센트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06:04얼마나 오른 겁니까?
06:05지난 6월 23일 종가 기준으로 했을 때는 코스피 지수가 올해 들어서만 한 26% 정도가 올랐어요
06:13근데 6개월 만에 종목도 아니고 시장 자체가 26%가 올랐다는 게 어떻게 보면 잘 체감이 안 되실 수도 있는데
06:22네
06:23전 세계에서 명함 좀 내밀만한 대표 지수가 42개의 지수들이 있어요
06:28네
06:29근데 그 중에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상승률 1등이
06:34상승률 1등이 한국의 코스피 지수입니다
06:37네 달팽이처럼 좀 느린을 가던 지수가 최근 사이에 갑자기 치타처럼 뜨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06:44달팽이와 치타
06:46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과 가장 빠른 동물로 비유를 해주셨습니다
06:51소장님께서 해주신 말씀
06:52네
06:53우리가 1등이었다
06:54이거 어마어마한 얘기거든요
06:56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06:58전쟁하고 있는 러시아나 팔레스타인 보다도 우리 수익률이 낮다
07:02이런 자조 섞인 얘기를 했었던 게
07:04불과 몇 개월 전이거든요
07:06그렇군요
07:07근데 이제 드디어 수익률로 거의 전 세계 탑을 찍을 정도가 됐으니까
07:10네
07:11저는 뭐 그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
07:12에일리시 노래
07:13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07:16완전히 달라진 코스피
07:18전혀 다른 세계에 지금 들어왔다
07:20코스피는 에일리군요
07:22그러니까 이렇게 오랜만에 코스피가 급등한 이유가 정말 중요한데요
07:28도대체 뭘까요?
07:29너무 궁금하네요
07:30제가 원인 3개 결과 하나 이렇게 해서 네 개로 쪼개서 오랜만에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07:35아 오랜만에 쪼개기 나옵니다 쪼개기
07:37쪼개기 나옵니다
07:38이렇게 코스피가 급등한 이유 첫 번째 상법 개정 테마
07:42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7:44네
07:45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때부터의 공약이고요
07:47곧 있으면 상법 개정 될 것으로 일단 보여집니다마는
07:50네
07:51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07:52아니 법 하나 바뀌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야?
07:54네 그러니까요
07:55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07:56네 네
07:57이건 이제 단순한 법이 아니고요
07:58그동안 우리 시장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08:01기울어진 운동장 그리고 흙바닥 자갈밭 운동장
08:05이렇게 표현하고 싶은데
08:06이번에 만약에 선법 개정이 통과된다면 그 기울어진 운동장이 그래도 좀 평평해지고 매끈하게 잔디가 깔린 손흥민 선수가 축구하고 있는 그런 경기장이 된다
08:19시장은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08:20네
08:21그러니까 이제 축구할 맛 나는 거죠
08:23어? 한국에서 경기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08:26음
08:27우리 시장 자체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만드는 조치다
08:31정말 중요한 거예요 고객님
08:32그렇습니다
08:33네
08:34두 번째는 밸류업 테마
08:35음
08:36뭐냐 경기장만 예쁘게 한다고 해서 우리가 꼭 이길이란 법은 없잖아요
08:40맞습니다
08:41그 경기에서 지면 꽝 아니겠어요
08:42그렇죠
08:43그래서 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조치 이른바 밸류업 할 수 있는 조치들이 뒤따라질 것으로 현재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08:52네 네
08:53예를 들면 이런 거죠
08:54PBR이 낮은 종목은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
08:56그 다음에 배당을 안 하는 종목? 안 돼
08:59좋은 말로 할 때 배당해
09:00이렇게 해서 배당을 유도하는 정책
09:02그 다음에 자사주를 왜 이렇게 많이 들고 있어
09:04그러면 안 되지
09:05자사주 소각해
09:06이런 정책들이 대기 중인데
09:08이게 현실화되면
09:09예 저절로 주가가 올라가거든요
09:11이런 조치들에 대한 기대감
09:13이게 두 번째입니다
09:14세 번째는
09:15정책 테마
09:17새 정부 들어가니까
09:18네
09:19힘차게 우리가 뭐 해보겠습니다 라는 다양한 정책들이 곧 눈앞에 있거든요
09:23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09:24AI에
09:25100조를 투자하겠다
09:26네
09:27그게 만약 현실화되면
09:28그 100조를 결국 수주해서
09:30새롭게
09:31진일보하는 다양한 회사들과 산업들이 나오겠죠
09:34맞습니다
09:35이것들을 시장에서 다 호재로 보는 거죠
09:37그래서 이 세 가지의 원인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느냐
09:40외국인이 돌아오게 했습니다
09:42음
09:43그동안 우리 시장에서
09:449개월 10개월 연속 순 매도했던 외국인들이
09:48아 한국이 달라질 것 같아
09:50네
09:51돌아가자 라고 해서
09:52지금 한 달에서 약 5조 원 가량의 순 매수로
09:55예 포션을 바꿨습니다
09:56아
09:57그래서 외국인들이 진짜 한국 시장에 돌아왔고
09:59그 외국인 자금 수급을 좋게 해서
10:01현재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0:03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10:04그동안은 우리끼리 어깨 동무하면서
10:06힘들게 왔습니다마는
10:07네
10:08역국 내 친구들을 도와주고 있군요
10:09그렇죠
10:10네
10:11네
10:12이런 정책적인 원인 이외에도
10:13이렇게 상승을 하고 있다는 건
10:15그 국내 기업들이
10:17이익을 좀 많이 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10:20물론 이제 기업들이 돈을 잘 버는 게
10:22기업들이 돈을 잘 버는 게 어떤 주가 상승의 가장 기본적인 동력이 되기는 하는데
10:27지금 글로벌 경기 자체가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10:31국내 기업들도 일부만 좀 좋은 상황이에요
10:34그러니까 잘나가는 큰 기업 몇 곳이 끌고 가주는 그런 건데
10:38얼마 전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10:402025년 1분기 기업 경영 분석 결과를 보면
10:44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액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걸 볼 수가 있습니다
10:50그러니까 실적이 좋았던 업종들 중에서도
10:53일부 수출 기업들은 이제 환율 상승 효과를 보는 게 좀 있었을 거예요
10:57근데 다만 뭐 조선이라든지 전기가스 같은 유틸리티
11:01그리고 뭐 상사 자본재 같은 업종은
11:04이 컨디션이 지금 계속 좋은 상황이기는 해요
11:07이번 케이스는 이제 기업 실적보다는
11:10외국인과 개인이 좀 빈틈을 맞춰 가면서
11:13주거니 밖거니 이렇게 밀어 올려준
11:16유동성 장세라는 거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19근데 사실 음식도 급하게 먹으면 체하잖아요
11:23저는 단기적으로 이렇게 빠르게 상승을 하는 게
11:28꼭 좋은 걸까?
11:30나중에 부작용으로 더 막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11:34걱정도 되긴 되거든요
11:36그럴 수도 있겠네요
11:37마냥 좋아해도 되는 게 맞나요?
11:39근데 어쩌다가 좋은 일 있으면 좀 즐기면 안 돼요
11:42제가 이게 그동안 많이 데이고 상처를 많이 입었었다 보니까
11:47맞습니다 사실은 좀 불안한 감이 있을 정도로 너무 쉬지 않고 달려왔죠
11:51그래서 아 과도하게 오른 거 아니야?
11:54이러다가 내가 지금 들어가면 갑자기 급락하는 거 아니야?
11:57이렇게 걱정 많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12:00사실은 이렇게 쭉 올라가는 경우는 없죠
12:02올라가더라도 이렇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12:05조만간에 조정 국면에 들어갈 거라는 예상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12:09그걸 또 대비해야 된다
12:10다만 여기서 그럼 바로 꺾일 것이냐 그건 아니고요
12:13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올라갈 거냐
12:15이게 이제 지금 올라온 거랑 조금 다른 성향이 있을 거라고 저는 보이는데
12:19소위 이제 업계에서 말하는 숫자
12:23아 실적
12:24예를 들면 우리가 상법 개정이 될 것 같아요
12:26방금 이렇게 얘기했는데
12:27이제 실적이 뭘까요?
12:29진짜 상법 개정이 그렇게 통과하는 거예요
12:31그걸 보여줘야 된다는 거고요
12:32증명의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나
12:35다시 와가지고 돼야 된다는
12:37새로운 장이 또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12:41자 그러면 지금
12:44국내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 어디입니까?
12:47제가 지금 메모할 준비를 다 해놨거든요
12:50개인적으로는
12:51개인적으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좀 주목을 하면 좋은데
12:54저도 적을게요
12:56첫 번째는 2분기의 실적이 좀 뒷받침해주는 종목
13:012분기 실적
13:02그리고 정책 수혜를 받는 종목
13:05그리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
13:08이 세 가지로 압축을 할 수 있는데
13:10이 세 개가 다 겹치는 종목이면 가장 좋고
13:13어디입니까?
13:15끝까지 들어보세요
13:16끝에 남으셔야 됩니다 이거 얘기 안 해주시면
13:18끝나고 남으셔야 됩니다
13:19이 세 개가 다 겹치는 종목이면 가장 좋고
13:21네
13:23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이제 AI 기술 발전과 함께
13:25앞으로도
13:26올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13:30네
13:31그런 부분 저는 좀 유망하게 계속 보고 있고
13:33그렇군요
13:34금융 업종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기는 한데
13:37네
13:38뭐 전쟁 같은 증시의 발목을 잡는 그런 이슈가 또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13:43뭐 증권사들 실적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고
13:46그다음에 뭐 금융 지주사 종목 이런 것들도 좀 유망할 것 같습니다
13:50네 잠시 적어야 돼가지고요
13:52굉장히 디테일하게 알려주셨어요
13:55자 코스피가 이렇게 상승세인데 코스피가 5천까지 가는 꿈
14:01꿔도 되는 겁니까? 어디까지 오를까요?
14:04네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
14:065천도 가능해요?
14:07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4:08네
14:09근데 이거 지금 말고 이제 앞으로 3,500선까지 가는 데는
14:13외부 변수 중에서 우리가 이제 미국과의 관세, 무역 협상이 좀 남아있어요
14:19이 부분의 노이즈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14:21근데 이것만 그래도 우리 산업에 큰 충격파열을 주지 않고
14:25만약에 잘 넘어간다면
14:27네
14:28큰 장애물이 하나 또 제거되면서
14:303,500선까지는 그래도 충분히 갈 수 있다
14:32저는 그렇게 전망해보겠습니다
14:33저는 5천까지는 솔직히
14:36확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으나
14:39네
14:40그래도 3,500 뭐 이렇게는
14:43차분하게 좀 갈 수 있지 않을까
14:45기대를 해봅니다
14:47네
14:48두 분과 기대치가 비슷하신 것 같아요
14:50맞아요
14:51네
14:52우리만 잘하면 됩니다
14:53네
14:54그렇다면 저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이
14:56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14:59두 분이 좀 안내 좀 해주세요
15:01네
15:02길라자비가 되어주십시오
15:03네
15:04근데 사실 그 질문이 제일 위험한 질문인 것 같아요
15:08왜냐하면 투자는 다 여러 가지 공부를 다 하고 나서
15:13네
15:14자기가 판단하는 거지
15:15누군가가 지금이야
15:17이렇게 해가지고 들어갔다가 손해보면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거든요
15:21아
15:22저희가 지금 저희 판단으로 해가지고 여기까지 왔거든요
15:25지하 지금 100층까지 내려갔다가
15:28겨우 한 70층 정도까지 올라왔거든요
15:30막 햇빛이 보일랑 말랑 하거든요
15:32계속해서 공부를 하셔야 돼요
15:34제가 지금 전해드릴 수 있는 정보는 시장을 보는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그래도 더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보다는 더 많다
15:48그게 사실이다
15:50물론 그 사이에 이제 7월에 관세 유예 종료도 있고
15:53그 다음에 당장 2분기 실적 자체가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라는 전망도 있거든요
16:00네
16:01그러니까 그때 결과에 따라서 조금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예상도 있기는 한데
16:06저는 조정이 와도 그래도 계속 들고 있는 게 좋다라고 생각은 해요
16:10네 저는 이제 둘로 또 쪼개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16:13네
16:14기존에 갖고 계신 분들 행복한 분들이죠
16:16네
16:17이분들은 계속 보유할 것을 좀 추천드리겠습니다
16:20네
16:21고고싱
16:22가자
16:23더 오른다
16:25다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섹터가 너무 많이 올랐어
16:28뭐 그런 분도 계시죠
16:29네
16:30그러면 중간중간 조정이 있을 때
16:32일부를 분할해서 이익 실현을 조금 하시고
16:35그 돈으로 다시 순환매 다른 섹터 주목받는 섹터로 순환매하시는 그런 전략을 좀 해가면서
16:43어쨌거나 보유를 계속 유지하시기를 이렇게 추천드리고요
16:46이렇게 추천드리고요
16:47아직 투자 못하신 분들은 제가 볼 땐 적어도 연말까지는 10에서 20%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16:55그 정도면 사실은 뭐 적은 거 아니거든요
16:57또 조정을 대비해서 우리가 공매도 한 번 배운 적이 있잖아요
17:01네
17:02그래서 이거는 너무 많이 올랐어 라는 종목은 공매도 물량도 쌓이거든요
17:06그런 것들도 쭉 보시면서 모든 종목이 다 오를 거야 그건 아니거든요
17:10그래서 조금 신중함까지도 같이 가져가시면서 투자 전략을 세워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17:15오늘 무조건 회의해야 돼요
17:18네 회의해야 됩니다
17:19네
17:20끝나고 저희 다시 모여야 됩니다
17:21네
17:22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모두 부자되는 상상을 지금 하고 계실 것 같은데
17:27지금 어떻게 꿈을 이루어 나가고 계신지 여러분들의 사연도 궁금합니다
17:32저희 댓글로 어떤 개인적인 경험 같은 것도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7:37오늘도 재밌게 이야기 들려주신 어혜진 소장님과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4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7:44네 감사합니다
17:46잠깐!
17:48다음 코너로 넘어가기 전에 지난주 예고 드린 대로
17:51이번 주부터 무려 5주간 골드바 이벤트 진행을 합니다
17:56골드바가 총 4개가 걸려 있으니까
17:59앞으로 5주간 본방사수 놓치시면 안 되겠습니다
18:03먼저 1주차 이벤트는요
18:05바로 애칭이 머니인데요
18:09장르가 머니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애칭을 여러분이 직접 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8:15참여 방법은요
18:17유튜브 장르가 머니 채널을 먼저 구독을 해 주시고
18:20이벤트 게시글에 들어가서 구독자 애칭 아이디어를 댓글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18:26애칭에 선정된 한 분께는 골드바 반돈을 드립니다
18:31근데요?
18:32네 그거는 장난이 아닙니다
18:34근데
18:35첫 주부터 반돈이 나왔습니다
18:37맞습니다 첫 주니까요
18:39그렇죠
18:40자세한 내용은 장르가 머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8:44여러분 골드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8:46지금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18:48골드바를 내 품
18:51안되겠어 제 주변 사람들한테 이거 많이 많이 참가하라고 동료해야겠습니다
18:56네 네
18:57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8:58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한 주간의 기업 이슈를 전하는 돈선 브리핑 먼저 시작합니다
19:10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에 치열해진 팬심 경쟁에 은행권도 뛰어들었습니다
19:17인기 구단과 협업한 특별 금융상품 출시는 물론 경기장 광고부터 팬대상 금융 서비스까지
19:259회 말 투아웃 역전 홈런을 노리는 은행들의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9:34유럽의 주요 경기장마다 보이는 LG전자의 LED 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가 빛나고 있습니다
19:41덕분에 경기장 전체가 마치 게임 화면처럼 움직이는 것 같은데요
19:46경기장의 몰입도 증가는 물론 광고주들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19:54HD 현대가 미국 조선사 ECO와 손잡고 미국 현지에서 선박을 공동건조합니다
20:02HD 현대는 조선의 설계와 기술 지원을 ECO는 미국 내 생산을 담당하는데요
20:09트럼프의 K조선업 러브콜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한미협력 모델까지
20:15한국 조선업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20:19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20:27백두산 천지 인근 해발 2,000m 지하 안반수를 취수해 만든 생수로
20:34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38백두산이라는 독특한 발원제를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43이어지는 돈선체크에서 살펴보시죠
20:47이번엔 돈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시간이죠
20:52돈선체크 코너입니다
20:53오늘의 돈선체커 이상화 기자 나와주셨습니다
20:56안녕하세요
20:56안녕하세요
20:57경제현상의 뒷얘기를 탐구하는 돈선체커 이상화입니다
21:02벌써 소개부터
21:04뒷선체커입니다 뒷선체커
21:06뒷선체커
21:07괜찮은 것 같습니다
21:08경제탐정 느낌 좀 나네요
21:10오늘 첫 돈선체크 뒷선체커 어떤 내용인가요?
21:15혹시 지역 이름을 딴 제품들 많이 들어보셨나요?
21:19지역 이름을 딴 제품들
21:22뭐가 있을까요?
21:23많죠
21:24영광굴비 그렇죠
21:25제주삼다수
21:27안흥찐빵
21:28안흥찐빵 맛있겠네요?
21:29강릉초당순두부 순창고추장
21:32굉장히 맛있습니다
21:33음식만
21:34그러네요
21:35의성만
21:36왜냐하면 특산품이 많으니까
21:38그렇게 되네요
21:39이게 궁금한 게
21:40지역 이름을 딴 브랜드들은 정말
21:43그 지역 특산품이나 아니면 그 지역하고 잘 연계가 되어 있는 건가요?
21:47네 매우 중요한 질문 같습니다
21:49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귀한 현장을 다녀와봤습니다
21:53그렇군요
21:55어디를 다녀온 거죠?
21:57그렇다고 정말 백두산물을 떠오지거나 그러진 않았을 것 같고요
22:00그거 어떻게 아셨어요?
22:02진짜 백두에서 다녀오셨어요?
22:04네
22:05우리나라의 끝에서 끝
22:06제주에서 백두까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22:09아?
22:10와
22:10그러면은 완전 대형 프로젝트인데
22:13저희가 이만큼 커진 겁니까?
22:15백두산까지 진출을 했습니다
22:17자 북에 번쩍 남에 번쩍한 이상한 기자의 돈선 체크
22:20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2:22백두산 천지
22:32와 진짜 어두워서 하나도 안 보이네
22:38네 안개가 끼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제 뒤로는 백두산 천지가 있습니다
22:42백두산 천지가 있습니다
22:44와 근데 여기 백두산 천지까지 직접 올라가신 거예요?
22:48직접 갔다 왔습니다
22:49그냥 한 소린데 진짜 가셨군요
22:53저희가 어이가 없습니다
23:09제가 이 멀고 낯선 곳으로 온 이유는 여러분에게 익숙한 이 생수 때문입니다
23:14놀랍게도 이곳 백두산에서 오는 물도 있는데요
23:17진짜 백두산에서 오는 건지
23:19왜 이곳이어야 하는지 직접 확인하러 백두산에 와 봤습니다
23:23저희가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는 어디든 가야 합니다
23:26여행을 지켜준 지켜베가
23:28여행을 지켜베가
23:54뭔가 에뚜산 물만의 특징 같은 게 있습니까?
23:57네, 에뚜산은 이제 우리 화산, 원래 파라산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24:03지금은 못 됐지만, 화산의 특유의 어떤 지질층이 있거든요.
24:09구멍이 송송 뚫린 현무암, 재질의 어떤 지질층이 분포되어 있는데
24:13그 현무암층에서는 실리카라고 하는 마시는 화장품,
24:17우리 건강에도 굉장히 좋고, 치매 예방과 피부와
24:21머리카락과 손톱이 굉장히 잘 자라게 하는 실리카 성분에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24:26그 실리카 갖고 있는 게 살짝 상쾌한 맛과 약간의 단맛을 주고 있습니다.
24:33하지만 제 두 눈으로 확인했듯이 백두산 천지에서 생수를 만드는 곳은 보지 못했는데요.
24:39확인을 위해 찾아간 또 다른 곳은 백두산에서 45km 떨어진 깊은 숲속이었습니다.
24:45아, 백두산 천지에 있는 물을 저희가 마신 건 아니네요.
24:52백두산에서 45km 떨어진 곳에서 용천을 합니다.
24:55아, 용천. 물이 솟는 곳이기 때문에.
24:57물이 솟는 곳이라고 합니다.
24:59네, 여기는 내두천 수원지입니다.
25:01해발 670m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25:04사람의 발길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마치 비밀 공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5:09생수 처리 시설인 만큼 여러 가지 관들도 보이고요.
25:13그리고 이곳 물을 직접 마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25:24매우 깔끔한 맛입니다.
25:27저렇게 바로 마셔도 되는 거예요?
25:28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25:29저거 무슨 맛이었습니까?
25:31굉장히 부드럽고 그냥 청정한 이런 느낌이었어요.
25:33원래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약간 석회질이나 이런 게 약간 들어가 있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25:40그런데 저는 그렇지 않고 매우 깔끔한.
25:43아, 그렇군요.
25:44JTBC 정수기에서 먹는 물이랑 달랐어요?
25:47그 물보다는 조금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25:50아, 그렇군요.
25:52여기 수원지를 이렇게 자세히 보면은 물방울 같은 게 이렇게 조금씩 포가 솟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25:58이곳이 단순히 계곡물이 아니라 백조산 천지에서 시작된 물이 화산 안반 지하를 통해서 수십 년간 흘러내려왔다가 솟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26:09연구진들은 천지의 물이 45km를 흘러서 약 40년에 걸쳐 이곳에 도착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6:16우리가 이제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페트병들이 보이고요.
26:32아, 저기가 물을 담는 공장이네요.
26:39물류비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높은 건 사실입니다.
26:42그런데 보시다시피 우리 공장 안에 기차가 직접 들어오면서 트럭으로 하는 것보다 반 정도 가격이 쌉니다, 사실은.
26:50그래서 물류비를 낮추는 것보다는 물건을 더 실어낼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고 해서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6:56특히 한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정말 좋은 물인지 아닌지를 느끼게 해서 한국에도 더 많은 마켓 시장을 올릴 수 있도록 그래야 할 계획입니다.
27:09상황 기자님, 이렇게 직접 백조산에 가보니까 어떻습니까? 안개가 좀 깨어있긴 했지만.
27:15사실 안개 정도가 아니라 진짜 하나도 부어있지가 않다.
27:19바람도 엄청 날씨가 오네요.
27:21너무 기대를 했는데, 근데 저 가이드분한테 좀 물어봤었어요.
27:24이게 들어보니까 백조산 뜻이 100번 가면 천지를 두 번 볼 수 있다고 해서 백조산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27:30아, 100번에 두 번?
27:31매우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마음속으로는 전개를 많이 받았다.
27:36저는 진짜 천지 가서 천지에 있는 물 떠서 드시는 줄 알았어요.
27:40아, 저도 그걸 좀 기대를 했습니다.
27:42네, 이번엔 또 제주도에서 어떤 경험을 하셨을지 궁금한데 함께 만나보시죠.
27:47네, 백조산처럼 모두가 인정하는 곳을 선택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7:54그렇다면 후광 효과가 전혀 없는 황무지에서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27:58그 반대의 경우를 찾아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28:07와, 정말 끝에서 끝을 가셨네요.
28:09제주도도 날씨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28:11아, 맞습니다. 비도 자주 오고, 그렇죠?
28:18네, 저는 제주공항에서 한 시간 정도 차를 달려 한 녹차밭에 도착을 했습니다.
28:23보통 녹차라고 하면 다른 지역들을 많이 생각을 하는데요.
28:27서울에 있는 한 화장품 회사가 40년 전에 이곳 제주로 와서 녹차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8:34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브랜드가 됐는데요.
28:37왜 제주여야 했는지 그 과정을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28:42브랜드는 79년도에 이제 만들어지게 됐어요.
29:00그 당시만 하더라도 제주도에서는 주로 이제 강귤 중심이니까
29:05그렇게 차 산업에 대해서 관심이 크지 않던 시절이어서
29:10우리 회사가 최초로 이제 사업을 시작을 하게 된 겁니다.
29:14그것도 화장품이 이제 뷰티 쪽이고
29:17또 헬스에 대한 것들이 이렇게 잘 어우러지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29:21그렇게 이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29:24아, 그러니까 녹차라는 게 제주의 특산물이 아니었던 거잖아요.
29:27네네, 맞습니다.
29:28그렇군요.
29:30어떻게 왜 제주도로 택했다 뭐 이런 이유는 좀 있나요?
29:35차 나무라는 식물을 잘 삼켜보면
29:37아, 일대성 식물인데
29:39우리나라에서 가장 적합한 기후 환경 조건이 이제 제주도라고 알려져 있고
29:44그러다 보니까 이제 제주도 중심으로 시작을 해야 되겠다라고
29:52제주로 인한 뭔가 브랜드 마케팅이나
29:56뭐 아니면 진짜 제품이나 이런 이점 같은 것도 있습니까?
30:00최근에는 부쩍 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30:03사실 40년 동안
30:05제주와 같이 커왔다라고 이제 판단이 되는데
30:08제주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들이 투영이 돼서
30:11청정 이미지를 가진 좋은 녹차
30:14이렇게 해서
30:15또 저희가 또 제주도의 이미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겁니다.
30:18아, 언제부턴가
30:20녹차하면 제주, 제주하면 녹차
30:22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30:24요즘은 거의 여자, 바람, 돌, 녹차 이런 수준인데
30:28관련해서 관광지도 많이 생겼다면서요?
30:31맞습니다.
30:32티 박물관, 티 뮤지엄을 만들기도 하고요.
30:35다양하게 마케팅에 활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30:42티 뮤지엄에 들어왔습니다.
30:44이렇게 들어와서 처음 보면 이렇게 시향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30:49물건들을 좀 볼까요?
30:52이게 굉장히 제주를 강조하는 것들이 되게 많아요.
30:57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 더 많은 것 같아요.
30:59이게 이렇게 보면 여기가 제주도에 있는 티 뮤지엄인데
31:04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 게 약간 특징인 것 같아요.
31:09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 더 많은 것 같아요.
31:12이게 이렇게 보면 여기가 제주도에 있는 티 뮤지엄인데
31:16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 게 약간 특징인 것 같아요.
31:26여기 근데 진짜 장난 아니네.
31:28엄청 많네.
31:30내부, 외부 다 바글바글해요.
31:39저렇게 녹차밭도 직접 갈 수 있군요.
31:45먼 제주까지 찾아온 여행객들.
31:47이들이 제주도까지 찾아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31:51제주도에 있는 일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31:54제주도에는 제일 좋은 이슈에 있는 사람입니다.
31:56제주도에 있는 게 가장 좋은데요.
31:58제주도에 있는 게 너무 좋은데요.
32:00제주도에 있는 게 더 좋은데요.
32:02제주에 있는 게 정말 많은데요.
32:04왜냐하면 저는 다음날에 있는 게 더 좋은데요.
32:05저는 네, 바로 이렇게 주문을 해요.
32:06이러면서 잘 왔어요
32:16여기가 봄과 함께 보면서
32:19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32:21조금 더 히트의 기술이라는 점에다가
32:26우리는 만�arin을 해봤어요
32:29그리고 이것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32:31그리고 이것이 아주 특별한 기술이라고
32:33만다닌이의 문화의 문화입니다.
32:37이 환경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32:42네, 아주 좋습니다.
32:46제주에서 백두산까지 브랜드의 고향을 둘러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32:51어쩌면 돈을 주고 이 물건을 사는 게 단순히 그 물건을 사는 게 아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32:57우리가 돈을 주고 사는 건 지역의 힘과 지역의 잘 짜여진 이야기 아닐까요?
33:02돈선체크 이상화였습니다.
33:07한 아나운서 저 녹차밭 가봤다고요?
33:098, 9년 전에 직접 가봤던 것 같은데
33:12제주도에서 녹차밭이 언제부터 유명해진 걸까 그 당시에도 궁금하긴 했었거든요.
33:18이렇게 T뮤지엄도 생기고 공장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도 만들고
33:25이러면서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한 거군요.
33:28네, 맞습니다.
33:28기업들이 이제 이런 지역을 찾는 이유는 가장 먼저는 이제 훌륭한 원료 때문이고요.
33:35요즘에는 이제 경험 소비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33:38소비자들이 제품에 담긴 지역의 문화, 자연 이런 것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브랜드의 이야기에 좀 집중하는 이런 경향을 좀 보이고 있습니다.
33:49연상 효과 또는 연상 마케팅이라는 기법이 있는데요.
33:53쉽게 설명하면 이거죠.
33:54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떠올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33:57예를 들어서 김하훈 아나운서 갔다.
34:00이렇게 하면 그걸 설명하지 않아도 톡톡 튀는 상큼함.
34:03우리가 이걸 떠올릴 수가 있잖아요.
34:05권혁수 같은 개그맨 그러면 뭡니까?
34:07다재다능하다.
34:08이런 게 떠올리잖아요.
34:09네.
34:10천의 목소리.
34:11그렇죠.
34:12박시동 같은 평론가 그러면 얼굴로 승부하는 사람.
34:15이게 딱 떠오르지 않습니까?
34:16부릉부릉.
34:17네.
34:18사람마다 조금 주관적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34:20네.
34:21그렇게 기업이 마케팅을 하고 싶을 때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것 대신에 연상이 가능한 개념을 차용하거든요.
34:28이렇게 차용될 때 가장 효과가 높은 개념 중에 하나가 지역입니다.
34:33왜냐하면 이미 소비자에게는 그 지역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거든요.
34:37네.
34:38백두산 물.
34:39그러면 저절로 깨끗할 것이다 라고 연상이 되는 거죠.
34:41네.
34:42그래서 지역을 매개로 한 마케팅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34:47네.
34:48영상에서도 봤지만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고요.
34:51그러니까 지역 관광에도 보탬이 많이 될 것 같아요.
34:54네.
34:55맞습니다.
34:56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글로벌한 것이다.
34:58뭐 이렇게도 이야기를 하잖아요.
35:00지역 특유의 품질이나 감성, 문화 같은 게 어떻게 보면 이제 하나의 상품으로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35:07그것 때문에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5:11이런 제품들이 우리나라에 꽤나 많이 있습니다.
35:14뭐 이를테면 고창의 상하 목장 같은 경우에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35:19네.
35:20밀크빵 만들기나 실제 소젓을 짜는 체험 같은 것도 할 수 있다고 하고요.
35:24그리고 임실의 치즈, 임실군의 치즈 같은 경우에는 아예 상시적인 테마파크를 만들었다고 해요.
35:31이제 매년 가을마다 축제를 여는데
35:34가만...
35:35엄청 유명하죠.
35:361년에 거의 한 50만에서 60만 이상의 관광객이 여기를 찾아가는데요.
35:40저도 가봤거든요.
35:41네네.
35:42직접 치즈도 만들고 치즈가 들어간 치즈 피자도 만들고
35:45네.
35:46치즈 테마 마을도 구경하고 너무 재밌어요.
35:47바로 먹을 수 있습니까?
35:48그럼요.
35:49그럼 저도 빨리 가야 되겠네요.
35:50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35:51네.
35:52자 이렇게 지역과 관련한 제품으로 브랜딩하는 게 우리 소비자들에게도 좋지만
35:57뭐 지역 관광에도 좋고 기업에도 좋고 이 모두에게 윈윈이 아니라 윈윈윈이네요.
36:03오 정말 노이 좋고 매부 좋고
36:05저도 아이를 데리고 오늘 이상하 기자가 소개해준 곳들을 하나하나 가보겠습니다.
36:10네.
36:11오늘 알차고 똑똑한 지역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신 이상하 기자 고생했습니다.
36:16가시면 안 됩니다.
36:17또 제가 뒤에 준비한 표가 있기 때문에 함께 해주셔야 됩니다.
36:20자 장르가 토론 생각이 달라 코너인데요.
36:24부동산 투자 아파트 대 비아파트 비아파트 대 아파트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36:31두 경제 고수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직접 함께 보시죠.
36:42장르가 머니의 아주 논쟁적이고 뜨거운 순서죠.
36:46전문가들의 치열한 머리 토론 생각이 달라 시간입니다.
36:50대한민국은 흔히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리죠.
36:55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여기도 아파트 여기도 아파트 저기도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37:05도심 곳곳에 고층 아파트 단지가 빼곡히 들어선 것을 보고 문화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37:14하지만 이 모습이 과연 주거의 정답일까요?
37:17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같은 비아파트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실거주와 투자의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37:26자 그래서 오늘의 질문을 준비해 봤습니다.
37:29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 투자냐 비아파트 투자냐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부동산 투자 고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37:40한 회사에 근무를 하는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략을 바라보는 시각과 가치관은 완전히 다른 두 분입니다.
37:49하명진 부동산 리서치 랩장님 그리고 남혁우 부동산 연구원님 두 분 함께해 주십니다.
37:55안녕하세요.
37:56안녕하세요.
37:57안녕하세요.
37:58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37:59자 그럼 본격적인 시작 전에 개인적인 질문을 한번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8:04두 분은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셨는지요?
38:08뭐 수익률은 200% 정도도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38:14200%면 2배 상승을.. 아파트입니까?
38:20아파트입니다.
38:22오늘 비아파트 전문가를 와주셨는데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38:28지금 많이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38:31연구원님?
38:32네.
38:33기분 좋으시죠?
38:35선배님이 살짝 말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38:37자 우리 남연구원님의 성과 한번 궁금합니다.
38:40제가 인생에서 잘하는 일이 세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이제 아파트 투자다.
38:47이렇게 말씀을 좀 드려보면서
38:51수익률도 얘기하셔가지고
38:53수익률이요?
38:54수익률 뭐 200% 정도
38:57아 조금 다 수익률이
38:59네. 사이가 좋기 때문에
39:01자 그럼 지금부터 제대로 한번 맞붙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9:04단도직입적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39:06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 투자 대 비아파트 투자
39:11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39:13하나 둘 셋
39:15아파트
39:16네. 두 분이 갈라졌습니다.
39:18자 제가 얼마 전 부동산 뉴스를 딱 클릭을 했는데
39:21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한 채가 무료
39:25깜짝 놀랐습니다.
39:29130억 원에 팔렸다.
39:32이런 기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39:35이거 이미 아파트 투자가 이긴 거 아닙니까?
39:38아파트 투자가 이긴 거죠.
39:40저희 아파트 공화국이란 말 괜히 있겠습니까?
39:42사실 뭐 아파트는 부동산 게 아닙니다.
39:45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돈이 몰리죠.
39:48유동성이 좋고요.
39:49두 번째로는 상대적으로 시장이 안 좋아도 팔 수 있습니다.
39:53그 다음에 이제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안정적이다.
39:57부동산 위기가 있었을 때도 하락은 했지만
40:00가격 회복을 해서 우상향을 다시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40:03이런 세 박자를 갖춘 부동산 투자 상품
40:06부동산계의 아프폰이 아파트다.
40:09뭐 이렇게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40:10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0:12랩 장모.
40:13저도 뭐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긴 한데요.
40:16그러면 오늘 녹화가 여기서.
40:19조금만 말해.
40:20네 알겠습니다.
40:21그 서울주택시장의 선호가 굉장히 강한 건 사실입니다.
40:25다만 이제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에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0:30특히 서울 지역 같은 경우
40:32호당 평균 아파트의 가격이 13억 6천만 원입니다.
40:36정국 기준으로 연립 다섯에 대해
40:38아파트의 호당 평균 가격이
40:402억 3천만 원 정도.
40:41서울 지역 같은 경우는 한 3억 7천 정도입니다.
40:44이제 아파트의 거의 5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실거주가 가능하죠.
40:49그러니까 아파트는 사실 너무 진입장벽이 높고
40:52네.
40:53비싸고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하잖아요.
40:56맞습니다.
40:5740% 정도씩 값을 대출을 받는다면
40:59사실 40%는 내 거라기보다는
41:02은행 거라고 금융사 거라고 할 수 있겠죠.
41:05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41:07좀 부채를 줄이면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41:11근데 아파트 수익에 비해서
41:13비 아파트 투자 수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41:18비 아파트 중에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41:21요즘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2.55% 정도입니다.
41:28근데 이제 이런 오피스텔 같은 경우는
41:30월세를 받는 운영 수익을 챙기시려고 하시는 거거든요.
41:34세전 수익률이 4%에서 5% 정도까지도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41:39은행 예금 금리의 거의 2배 정도 되는 수익을 노릴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41:45꾸준하게 노후에 임대 수익을 생각하시는 분들 위주로
41:49자기 자본으로 투자하시는 것들을 좀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41:53오피스텔이 갖지 못한 가장 큰 게 하나 있죠.
41:55실사용 가치입니다.
41:57오피스텔은 저희가 실제 사용하는
41:59전용 면적이 계약 면적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굉장히 적죠.
42:03다만 아파트는 넓찍넓찍합니다.
42:05그래서 그거 말고 그냥 나는 단지 월 현금으로만 좋아
42:09라고 하면서 치고 빠지는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면
42:12오피스텔을 하시는 거지만
42:14좋은 투자, 양질의 투자
42:17죄송합니다.
42:18양질의 투자, 좋은 투자
42:20남윤권님은 언제까지 잼만 칠 거야?
42:23크게 한 방 쳐야지!
42:25과감하게 갑시다!
42:27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42:29제가 말씀드리면서
42:30우리 랩장님께서는 그래도 차근차근
42:33한 땀 한 땀 천천히
42:35라고 말씀을 해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42:38오피스텔이 규제가 좀 많이 완화됐어요.
42:41예전에는 발코니 설치가 안 됐고요.
42:45그리고 중대형이라고 해도 화장실은 하나밖에 안 되고
42:49욕실 설치도 되지 않았습니다.
42:51그리고 바닥난방도 중대형은 설치가 안 됐는데
42:54최근에 그 규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42:56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42:59과거보다 최근에 지어지는 것들은
43:02분야가가 약간 높지만
43:04전용률이 좀 높습니다.
43:06실 사용 스페이스가 아파트 못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43:09연구원님이 좀 답답하지 않나
43:11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셨거든요.
43:13좀 작습니다.
43:14아파트 들어가면 시원하지 않습니까?
43:17시원하죠, 아파트.
43:19요즘 의외로 방범
43:21그리고 편의시설 엘리베이터가 잘 마련된
43:24비아파트들도 굉장히 많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43:27시공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43:29좀 현실적으로 실거주 목적에서
43:32또는 일부에서는 재개발, 재건축까지
43:35정비 사업 호재가 있다면
43:37입주권도 늘어볼 수 있기 때문에
43:39개발의 호재로
43:41수익이 날 수도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43:44해당하는 주택의 지분이라든지
43:47해당하는 주택을 가지고
43:48나중에 재건축됐을 때
43:50아파트를 통해서 차익을 볼 수 있도록
43:53하는 상품들을 좀 살펴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43:55정비 사업의 9부 8분흥선을 넘은 것들을
43:58살펴보시면
43:59조금의 차익이라도 볼 수 있을 것이고요.
44:02요즘 중반부도 아니고 9부 8분흥선을 넘은 것들은
44:048부 8분흥선을 넘은
44:06좀 안전하게 가시려면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44:08왜냐하면 요즘 정비 사업이
44:10가다서다 가다서다 하는 경우도 있고요.
44:12저 그런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44:14재건축 재개발이 된데라고 했는데
44:165년 뒤에 같이 있고
44:19그 5년 뒤에도 똑같이 있고
44:21이런 지역들이 있거든요.
44:23네.
44:24알겠습니다.
44:25개발 없이도 아파트는 그냥 오르잖아요.
44:29말씀 좀 해주십시오.
44:30아파트가 이제 뭐 개발 없이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44:33네.
44:34아파트 역시 재건축 사업이라는
44:36개발을 통해서 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4:39개발 이익 관점에서만 보신다면
44:41재건축 아파트가 일반 기축 아파트보다는
44:44높은 수익금과 수익률을 보일 수밖에 없는 거고요.
44:47네.
44:48다만 이제 저희가 소위 접하는 구축 아파트라 함은
44:52통상적으로 물가 상승률 이상의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44:56가격 우상향을 보이기도 하고
44:58전세보증금이라는 것도 계속 우상향하지 않습니까?
45:02네.
45:03그래서 전세보증금이 우상향하게 되면
45:04아무래도 임대인인 갭 투자를 한 원 소유주가
45:08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또 그런 방안이 될 수도 있거든요.
45:12그래서 그런 컨셉의 상승인 구축 아파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45:18그러시군요.
45:19그런데 그동안 정부에서 집값 잡는다고
45:23다양한 규제를 해왔습니다.
45:25최근에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쪽 아파트를
45:30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했었는데요.
45:33그 결과 어떻습니까?
45:35토지거래허가구역을 다시 지정하는 규제가 시행되고 나서
45:38한 달 정도 아파트 시장이 좀 멈칫거리는 게 있었거든요.
45:41그런데 지금은 뭐 여러분들 잘 아시는
45:44압부정동, 대치동, 반포, 잠실 이런 것들이 신고가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45:48그러면서 이제 주변으로 인근 지역 타 아파트로
45:52좀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45:54그래서 왜 그러는지를 좀 들여다보면
45:56토지거래허가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매물이 굉장히 극감했어요.
46:01시장에 유통되는 매물들이 굉장히 줄다 보니까
46:03그 수요 한두 건 거래가 다시 또 시장에 과열을 자극하는
46:08이런 모습들이 나온 것도 있고요.
46:10마지막으로는 이제 7월에 저희 스트레스 DSR이라는 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
46:16그 시행하기 전에 한 발 빠르게 좀 대출 막차를 타자 하는
46:20이런 수요 움직임도 있었던 것 같아요.
46:22그 막차를 향해 뛰어가는 제 주변인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46:25생각보다 많더라고요.
46:28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46:29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게 되면
46:31반드시 실거주 입장에서 주택을 구입하셔야 되고요.
46:37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객투자는 아예 불가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6:43그래서 이들 적은 좀 집값이 좀 비싸긴 하잖아요.
46:46이럴 때 이제 비아파트가 일부 틈새 역할을
46:49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46:51실제 이제 거래량이 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46:55지난해 1분기에 비아파트 거래량이 한 1438건 이랬는데
47:00올해 1분기에는 한 1785건으로 올해 거래량이 오히려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47:066월 4일부터 비아파트에 대한 6년 단기 등록 임대 주택 제도가 부활합니다.
47:14빌라나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서 정부에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시게 되면
47:20종합부동산세 그다음에 양도도둑세 법인세를 감면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47:27세제 혜택이 좀 크죠.
47:28그리고 2026년까지 적용되는 부분이긴 한데
47:32기존에 한 채를 갖고 있는 1주택자가
47:35지방의 인구 감소 지역에 한 90여 곳 정도 있습니다.
47:39이런 지역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입하신다면
47:431세대 1주택 특례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47:46사실 비아파트와 관련된 세제 혜택이 좀 많이 풀려있는 상황입니다.
47:50세제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거군요.
47:53주택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생애 처음 주택 매수에 나서
47:5830대 계층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8:02첫 집 마련을 준비하는 2030 세대 분들의 부동산 투자
48:06아파트가 좋겠습니까? 비아파트가 좋겠습니까?
48:09우리 남영 의원님 먼저.
48:11당연히 아파트죠. 저희 사실 22년도에 역전세
48:15그리고 전세사기 이슈 이런 것들이 있었잖아요.
48:18빌라는 여전히 신뢰성을 좀 담보할 수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48:22똘똘한 한 채라는 아파트 정의를 다시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48:26똘똘한 한 채라는 게 꼭 강남에 있고
48:28엄청 비싼 아파트만 똘똘한 한 채가 아니고
48:30저희가 있는 자산 소득 여건에 맞춰서
48:33가장 좋은 걸 선택할 수 있는 게 똘똘한 한 채가 될 수도 있거든요.
48:36내가 지금 살 수 있는. 그렇죠.
48:38근데 이제 예를 들면 도심에 위치한 소형 평형의 방 3개짜리
48:436억에 또는 9억 이하의 이런 아파트들도
48:46굉장히 똘똘한 좋은 똘똘한 한 채가 될 수 있어요.
48:49왜냐하면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같은 경우 일반 분양을
48:526, 7억, 7, 8억 이렇게 하는 곳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48:55그래서 이런 것들도 한번 살펴보시는 똘똘한 채
48:58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49:01자 우리 함 랩장님.
49:042030 초년생들의 주택을 바로 아파트로 만들기에는
49:09이제 대출 부담이 클 수 있잖아요.
49:11비 아파트인 연립다세대 단독 다가구가 아파트로 가기 위한
49:15일종의 진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9:19달판?
49:20네 맞습니다.
49:21그래서 서울 지역의 역세권 주변에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
49:26그리고 정비사업이 일정 부분의 궤도에 올라간 지역에
49:30지분을 매입하시거나 입주권을 매입하시는 부분들도
49:34하나의 2030들이 아파트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49:39지금 말씀해 주신 그 모든 조건을 갖춘 지역이 있길 있는 겁니까?
49:43시장에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49:45많이 있습니까?
49:46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이제 신정부에서는 정비사업에
49:51비교적 공을 많이 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9:54안전진단 기준을 사업 시행인가 시점으로 뒤로 미뤄준다든지 하는 부분들도
49:596월에 법 개정이 이제 되는데요.
50:01이런 부분들을 좀 잘 찾아서 보시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50:06네 잘 들었습니다.
50:08시청자 여러분께서는 두 전문가의 의견을 잘 참고하셔서
50:12신중하고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0:15자 그럼 두 분의 생각이 얼마나 달랐는지
50:20캐시박스를 통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0:25우리도 은행에 계신 분들이랑 돈을 세는 게 좀 다를 줄 알았는데
50:29저희랑 똑같이 답답하게 한 장 한 장 세고 계십니다.
50:34하나 둘 셋!
50:3520달러가 나왔고요.
50:3737달러
50:3937달러가 나왔습니다.
50:41비교적 비슷한 부분이 많으셨군요.
50:43특히 어떤 부분이 비슷하셨습니까?
50:45둘 다 이제 아파트가 좀 더 낫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50:48선배님이 초반부터 좀 말리셨습니다.
50:52초반부터 좀 말리셨습니다.
50:54오늘 치열한 토론 잘 들었습니다.
50:56감사합니다.
50:57고맙습니다.
50:58고맙습니다.
50:59고맙습니다.
51:00네.
51:01그래서 아까 그 두 배 올랐던 그
51:03어느 동에 있습니까?
51:07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똘똘한 한 채냐?
51:11아니면 막 크게 돈을 벌진 못해도 소소하고 안정적인 차익을 기대할 거냐?
51:19좀 집을 알아보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51:23굉장히 흔들립니다.
51:24아주 혼란스럽죠.
51:25네.
51:26운에는 아파트, 좌에는 비아파트.
51:29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51:30지금은 아파트인 것 같은데
51:32언제든 바뀔 수 있는 시장일 거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
51:36약간 자신 없이 말씀을 하셨어요.
51:39평론가님.
51:40저도 아파트에 한 표 하겠습니다.
51:42아파트?
51:43사실 부동산 하면 서울을 중심으로 얘기를 하긴 하잖아요.
51:47그럼 지방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어떤 선택이 좀 더 나을까요?
51:52사실은 딱 두 시장으로 나눠서 꼭 봐야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51:57양극화가 심각합니다.
51:59서울의 문법과 지방의 문법이 아예 다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52:03특히 지방에는 미분양이 아직도 해소가 안 된 데가
52:06너무 많아요.
52:07전국적으로 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7만 호가 넘습니다.
52:10우와.
52:11굉장히 많은 거죠?
52:12네.
52:13그럼에도 불구하고
52:14이번에도 저는 아파트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52:17왜냐?
52:18지방 아파트조차 미분양인데
52:20그 미분양 물량이 해소가 돼야
52:23그다음에 아파트와 비아파트를 이제 같은 선상에서
52:26최사 선택할 수 있는 시장이 나올 겁니다.
52:28네.
52:29근데 아직도 아파트만 해도 미분양이 엄청나요.
52:32이 상황에서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52:37네.
52:38그렇군요.
52:39네.
52:40아파트와 비아파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52:42왠지 아파트를 고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긴 한데
52:45여러분들의 의견 자유롭게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세요.
52:48네.
52:49벌써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52:51오늘 저희가 소개해드린 다양한 장르의 머니스토리 마음에 드셨나요?
52:54장르가 머니를 통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경제 상식 그리고 통장 잔고가 모두 두둑하게 채워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3:02그리고 앞서 소개해드렸지만 골드바가 걸린 장르가 머니의 애칭이 머니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53:11유튜브 게시글 통해서 확인해 주시고요.
53:13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53:15네.
53:16앞으로 5주 동안 연속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니까요.
53:19다음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도 우리 장르가 머니 꼭 챙겨보시고
53:23골드바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53:25여러분 모두
53:26구호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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