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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실을 여는 시간 판도라 김영호입니다.
00:18오늘 판도라를 함께해 주실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00:21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나와주셨습니다.
00:26어서 오십시오.
00:26네 반갑습니다.
00:28오랜만에 뵙습니다.
00:28오늘 성일종 의원의 파트너로 원래는 민주당의 김성환 의원을 저희가 섭외해 놨었는데
00:36오늘 내각 명단이 좀 발표가 되면서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되셔서 저희가 더 훌륭하신 분이라고 해야 됩니까
00:44아니면 같이 훌륭하신 우리 또 김영진 의원을 모셨습니다.
00:49그런데 세간에 알기로는 김영진 의원이 내각 명단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왜 오늘은 발표가 안 된 거죠?
00:56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00:58국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01:02아직 좀 발표가 안 된 장관 자리가 몇 자리가 더 있습니다?
01:06그건 인사권자가 판단하고 대통령의 인사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 원칙에 따라서 진행이 되는 거라서 제가 거기에 포함되고 안 포함되고가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1:17지난주에 전재수 의원이 이 자리에 그 자리에 바로 나오셔가지고 해수부 장관 후보로 지명이 됐느냐 이랬더니 저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01:25그러더니 오늘 발표가 되셨어요.
01:27저는 말할 수 있습니다.
01:29말할 수 없다고 그러세요.
01:30아직 남았으니까.
01:31우리 성 의원님은 우리 김 의원님과 친하지 않습니까?
01:35훌륭하시지요.
01:36정말 민주당 내에서 몇 안 되는 이재명 대표의 측근이시잖아요.
01:42그럼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늘 하셨어요.
01:44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 가까이에 좋아하면서도 가까이에 쓰기에는 쓴소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어떤 때는 좀 보기가 싫은 면도 있을 거예요.
01:56그래서 나는 빠지지 않았나 싶어요.
01:57너무 친한 측근이지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의원이다 보니 가까이 두기에는 약간 불편함이 있다.
02:04그러면이에요.
02:05그런데 그런 쓴소리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어야 대통령이 성공을 하십니다.
02:10그런데 전에 뉴스에도 여러 번 놨잖아요.
02:12김용진 의원은 비교적 민주당 내에서도 그러한 역할을 해오신 분이에요.
02:19저는 아주 우리 앞에 계셔서가 아니고 김 의원님을 굉장히 높이 평가를 해요.
02:23알겠습니다.
02:25세간에서는 7인의 멤버다.
02:27원조 친명이다.
02:28이런 얘기도 있는데 입각을 하실지 좀 보겠습니다.
02:30원조 친명이지요.
02:31원조 친명이 보시기에 오늘 장관 후보자들 발표된 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2:36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듯이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능력 우선으로 진보 보수, 동서, 남녀를 따지지 않고 하겠다는 원칙에 맞춰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것 같아요.
02:51특히 안교배 국방부 장관은 최초의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됐는데
02:58민간 출신이죠.
03:0064년 만에.
03:015, 6 이후에 처음인데 아마 우리 성일종 의원님께서 국방위원장님이라 잘 보시면서 빨리 통과시켜주실 것 같고요.
03:09두 번째 여성은 제가 보기에는 좀 자세히 봤더니 한성숙 중기벤처부 장관이 됐더라고요.
03:17사실은 중기벤처부가 산자부에서 분리해서 독립적인 역할로 중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당히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부서라서 어려운 부서거든요.
03:32그래서 박영선 장관이 최초의 여성 장관으로 정치적 힘을 가지고 제도와 시스템을 중기벤처부로 잘 만들었다면
03:40네이버에서 한 5, 6년의 CEO로 네이버를 키웠던 한성숙 장관 후보자가 아마 중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들을 잘 키워나가지 않을까 해서 대단히 기대가 큽니다.
03:53나머지 후보자들도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의 성일종 위원장님 보시기에도 특별히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04:00민주당 의원 출신 후보자들이 많아서 인사청문회를 너무 편하게 쉽게 통과하려는 의도가 있느냐 이런 비판도 있던데요.
04:10대략 역대 정부에서 한 5명에서 7명 사이는 현역 의원들이 들어가고
04:17우리 헌법이 사실은 약간 내각제적인 요소가 있어서 의원들이 들어가서 당정 대통령실을 잘 연결하고
04:27그다음에 국회와의 가교 역할도 잘 하면서 국민들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한다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4:37아무래도 정치인이 들어가면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있죠.
04:41그리고 국민의힘에서도 장관 들어가신 분들이 잘 하셨어요.
04:44네. 국회하고의 관계도 좋고 또 의정생활을 하면서 야당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04:50그런데 동료 의원이라고 청문회 때 봐주시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04:54물론이죠. 다 봐줄 수가 없지요.
04:57친해도.
04:58그러면 점검할 건 점검을 하고.
05:01그렇지만 의원들이 대개 정책적 질의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질의를 좀 많이 하겠죠.
05:08결함이 있으면 당연히 하는 거고요.
05:10이번에 강요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우리 김영훈 노동부 장관 같은 경우는 이게 총파업을 하고 철도노조에 있잖아요.
05:21고속이 됐던 분이에요.
05:23앞으로 노사관계의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05:26굉장히 의심이 돼요.
05:27권옥을 보은부 장관이 되셨어요.
05:32그런데 무슨 전문성 있죠?
05:34그동안 보은부는 예우에 대한 게 있습니다.
05:39그래서 독립운동과 후손이라든지 현역에서 이렇게 일을 하다가 장애가 왔다든지 여러 가지 이런 상징성 있는 분들로
05:48장관이 되는 거 하나만으로도 그 보은가족에 주는 메시지가 있거든요.
05:54그런데 이분은 저희 당에 있었던 분이에요.
05:57그러니까요. 뿌리가 같아요.
05:58그런데 이거 아주 정말 전형적인 보은인사잖아요.
06:03보은인사.
06:04보은인사.
06:05그다음에 정동영 장관 같은 경우는 두 번째 하는 건데.
06:08통일부 장관만 두 번째.
06:09그렇습니다. 대표적인 친북인사예요.
06:12천안함 부정했지 않습니까?
06:14또 국가보안법 폐지한다고 하셨던 분들이에요.
06:17이런 분들을 그대로 임명을 했어요.
06:19야당 입장에서 볼 때는 이게 잘한 부분도 있습니다.
06:24예를 들면 전재수 의원이나 김성환 의원 같은 경우는 의원 사이에서도 여야를 통틀어서 아주 좋은 평판을 갖고 계신 분들이지요.
06:33그런데 이러한 또 인사를 보면 그렇지도 좀 않잖아요.
06:37그래서 상당히 이런 부분이 편협돼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6:40저는 야당에서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날카롭게 하는 거는 저희들도 야당이었을 때 그렇게 했었거든요.
06:48그래서 역지사지 입장에서 잘 살펴보시는데 저는 나무를 보지만 숲을 보면서 첫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서 이 위기의 극복 시기에 조금 일을 할 수 있도록 넓게 기회를 주시는 것도 또 야당이 가져야 될 여러 가지의 상황이 아닌가.
07:10그리고 저희들도 사실은 초창기 윤석열 대통령 1기 장관과 총리 후보자 청문회 때 사실 한동수 총리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으셨어요.
07:22그리고 사실 공직에 있다 김인장 갔고 공직에 있다 김인장 가고 근무에서 사실 변호사도 아닌데 잠깐 근무하고 연봉이 전체적인 근무 기간에 받았던 보수가 19억이 되고
07:36그렇지만 윤석열 정부가 위기 속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한동수 총리에 대한 인준을 저희들이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동의를 해줬거든요.
07:46그것은 첫 출범하는 정부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선택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여당이 한번 일을 해봐라 기회를 주고
07:57그런 다음에 잘못하면 내년 지방선거 있잖아요. 그럼 중간평가를 통해서 심판을 해주시는 게 적절한 과정이 아닌가.
08:05그래서 저는 인사청문회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또 국회 관례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08:15지금 그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요. 김영진 위원님 말씀에. 한덕수 총리 얘기를 하시는데요. 한덕수 총리는 험잡을 데가 없는 분이에요.
08:25총리 하시다가 이제 공직 생각도 안 하셨던 분이지요. 김 위원장 가서 1년에 한 연봉이 5억 정도 받으신 것 같아요.
08:3319억을 받는 거는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08:364년 4개월 동안에 19억이거든요. 대법관 이런 분들은 10억 이상씩 받습니다.
08:41알겠습니다.
08:41제가 잠깐만 더 얘기를 할게요. 그래서 그 정도 받으시고 무역의 폐장하시면서도 3년 동안에 받으셨어요. 15억을.
08:49다른 사람 그 전임자 똑같이 받았어요. 더 받은 거 없어요.
08:52그런데 임대주택을 해서 주택을 외국회사에다가 임대주택에서 이거 문제를 삼은 거거든요. 이거를.
09:00그런데 지금 여당에서 내놓은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는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09:10지금. 그래서 여기 한덕수 총리를 지금 현재 장관이나 아니면 지금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대비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09:22알겠습니다. 이게 바로 주제가 나와버려서 사실은 송미령 장관 농식품부 장관 유임 얘기를 좀 듣고 싶었는데 바로 그냥 김민석 총리 후보자 얘기로 가겠습니다.
09:32오늘 첫 판도라는 성일종 의원이 열어주시죠.
09:35네. 김민석 후보자 임명은 제2의 0000이다.
09:41땡땡땡땡이다.
09:42네. 네 글자로 했습니다.
09:44약간 힌트를 드리시면 참 많이 닮았어요.
09:48자식 문제에서부터 펀드 같은 돈 문제까지.
09:53그래서 네 글자로 땡땡땡땡이다. 이렇게 했습니다.
09:57네 글자를 맞춰주세요.
09:58저는 김민석 후보자 임명은 제2의 회복성장이다.
10:06왜냐하면 제가 했으니까 또 회복성장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10:10이번 대선을 통해서 사실은 내란 위기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을 국민들이 해주셨거든요.
10:21이지명 대통령을 선택해 주셨는데 그 선택 이후에 제2의 국무총리의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사람의 제2의 선택을 통해서
10:30회복과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발전을 만드는 견인차를 한번 해보자.
10:39그 기회를 주자.
10:40그래서 저는 회복성장입니다.
10:42알겠습니다.
10:43이 정답은 대통령이 어제 여야 지도부를 초청을 해서 이 얘기를 했죠.
10:51야당 지도부가 얘기를 했으니까.
10:54대통령 얘기를 좀 듣고 그리고 우리 성일종 의원께서 우리 김영진 의원의 정답이 정답인지 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04들어보겠습니다.
11:04대통령의 정답은 대통령의 정답을 통해서 우리 김영진 의원의 정답을 통해서
11:18정부가 정답을 통해서 우리 김영진 의원의 정답을 통해서
11:20국회 상대 국민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사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1:26그것이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에 얼마나 도움이 될 건지
11:32대통령께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셨습니다.
11:39특히 가족의 신상까지 다 문제 삼는 분이기 때문에
11:42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고충도 설명하셨습니다.
11:48검찰이 인사청문회를 나흘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1:54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12:02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검찰 피의자 신분은 처음일 것입니다.
12:08검사 출신 김기표 의원은 야당과 한통속이 되어
12:11인사청문회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신호라고 비판했고
12:14정청래 의원은 장례식을 앞둔 검찰의 최후 난동이라며
12:18검찰 개혁을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12:22내일부터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되는데
12:36김민석 후보자 임명은 제2의 회복 성장이다 이렇게 답을 주셨는데 정답입니까?
12:44대단한 상상력이 아주 아전인수식 해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2:50참 조국 사태하고 많이 닮았어요.
12:52그래서 제 답은 조국 사태입니다.
12:55네 글자 땡땡땡은 조국 사태다.
12:57그렇습니다.
12:58왜 그러냐면 우선 홍콩대에 인턴십을 했다고 했잖아요.
13:04없습니다.
13:04홍콩 메트로폴리탄 대학에 이런 교수가 홍콩대에 왔고요.
13:12메트로폴리탄 대학에 이 교수가 있어요.
13:15그런데 메트로폴리탄 대학에 물어보니까 고교 학생 인턴십이 아예 없다는 거예요.
13:21또 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아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13:29자산이 2억 천 뺏기고 없는데 뭐 그러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13:34이분이 처음에 20년도에 재산 신고했던 게 마이너스 5억 8천인가 다 아실 거예요.
13:43다 계산을 보면 교회 헌금 뭐 쓰고 뭐 쓰고 또 추징금 갚고 이런 걸 다 하고 나면
13:53여기에서 최소 8억에서 10억 정도가 또 아들한테 1.5억 준 거 유학비 간 거 국제학교 보낸 거 이런 걸 계산을 해보면
14:018억에서 10억 정도가 어디선가 나와야 돼요.
14:05이게 굉장히 불투명합니다.
14:06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당의 송원석 원내대표도 대통령을 만났을 때 이런 의혹 얘기를 한 거지요.
14:13그런데 아까 얘기했지만 한덕수 총리하고 비교했는데 한덕수 총리는 세금을 정확하게 낸 거예요.
14:18여기는 세금도 없어요. 지금 현재.
14:20그러다가 보니까 어떤 문제를 가지고 지금 현재 얘기를 하냐.
14:24뭐 빙부상을 당했다. 출판기념회 두 번 있다.
14:27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세 번이거든요.
14:28이렇게 따지면 결혼하기 전에 전 건은 19년에 했기 때문에 이게 다 반영이 된 거고 20년 신고할 때.
14:36그래서 지금 최소 8억에서 10억 정도의 돈이 어디서 나왔냐는 거예요.
14:41그러기 때문에 국민들이 여기에 의혹시선이 있는 거죠.
14:45그래서 이런 돈 문제와 자녀 문제 여러 가지로 봤었을 때 이게 제2의 조국 사태를 보고 있다.
14:52국민들이 생각하실 겁니다.
14:53제가 보기에는 지금 과도한 정치검찰의 수사위에서 남보교도소에 있는 조국 전 장관이 좀 기분이 나쁠 겁니다.
15:06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15:09제가 저는 사실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오랫동안 인연이 있습니다.
15:142000년부터 김재정 총재 비서실장부터 2002년 서울시장 후보 때 그리고 2002년 서울시장 후보가 떨어지고 나서
15:242022년 총선 때까지 18년간의 사실은 정치 낭인이었거든요.
15:32그리고 두 차례의 정치자금 관련한 사업 처리가 있었는데 그 출발이 제가 아주 정확히 아는 사람이에요.
15:40왜냐하면 2000년 총재 비서실장과 2002년 서울시장 우리 민주당 후보로 나갔을 때 제가 같이 도와드렸거든요.
15:49그 이후에 사법 처리의 과정이 사실은 두 번의 예의가 있었거든요.
15:54정치자금 관련한 게 두 번이었는데 두 번 다 사실은 2002년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서울시장 경선을 했다라고 하는
16:03그 정치적 이유로부터 출발한 검찰의 과도한 수사에 의한 처벌이었어요.
16:10그래서 그로부터 시작된 것이 추징금과 벌금을 갚기 위해서 나왔던 부분들이
16:16지금 나왔던 그런 재산상의 여러 가지의 과정과 절차를 설명하고 있는 거거든요.
16:21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한마디로 세금을 내야 되고 추징금을 내야 되고 벌금을 내서
16:28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4인간의 채권 채무 관계를 했던 부분이었거든요.
16:36그러니까 2022년까지 18년간 사실은 공직이 없었어요.
16:41공직이 없었어요.
16:42그러니까 공직자의 재산 신고 대상이 아니었거든요.
16:46그런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주지위원이 잘 몰랐나 봐요.
16:49정치 초년병이라.
16:51그래서 19년에 결혼식 때 제가 갔었습니다.
16:56김민석 후보가 재혼을 했거든요.
16:58교회에서 결혼식을 했고 그런 과정들.
17:01그다음에 다음 년도에 빙부상을 당했고
17:04정상적으로 국회의원이 돼서 두 번에 걸쳐서 출판기념을 했던 과정이 있었던 겁니다.
17:10그래서 그 수익과 지출에 대한 부분들은
17:12청문회에서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소명이 돼서 할 수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17:17저는 문제가 없다라고 제가 말하지는 않아요.
17:21제가 보기에는 우리 송일종님도 생각하지만
17:232002년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와 붙었다라고 하는 이유로
17:282007년 대통령이 된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 검찰이
17:33사실은 김민석 후보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의 과정으로 사실은
17:38이 추징과 벌금이 진행이 되었던 거거든요.
17:41그래서 저는 이유가 있었다.
17:43그래서 그러한 갓난시고 어려운 과정들을 저는 김민석 후보가 거쳐오고
17:49그 속에서도 제가 보기에는 중국 청와대에 가서 속사 과정을 마치고
17:54또 미국에 가서 케너디 스쿨을 마치고
17:58그러면서 저는 자기를 준비해 왔는데
18:00제가 보기에는 지금 김민석 후보의 재산이 2.2억이에요.
18:054선 국회의원인데 저는 그 과정에 많은 문제 제기를 하지만
18:09김민석 후보가 권력과 무엇을 이용하여 비리를 통해서 재산을 축적하거나
18:15이런 과정이 전혀 없는 과정이었다.
18:18그러나 저는 아무런 그 속에서 하나의 문제점이 없다.
18:22저는 그렇게 보진 않아요.
18:24그 어려운 과정을 겪어오는 과정 속에서 저는 좀 묻었다.
18:27그러나 그것이 총리를 수용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18:32한덕수에 비하면 저는 한덕수 총리에 비하면 1만 분의 1밖에 안 됩니다.
18:37한덕수 총리하고 비교할 수가 없다.
18:39한덕수 총리는 자기의 권력의 전직 권력을 이용해서
18:4719억을 받은 사람이에요.
18:4919억을 어떻게 받겠어요.
18:51한덕수 총리의 청문회 할 때 제가 여당에 간사를 했어요.
18:56살아오신 걸 다 봤어요.
18:58민주당 의원들이 다 합니다.
18:59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이 보이콧을 했어요.
19:02보이콧을 해서 일주일 뒤에 다시 하자고 해서
19:05그것도 제가 살려서 다시 했어요.
19:07그런데 어느 누구도 얘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19:11왜 그러냐.
19:12모든 게 투명하거든요.
19:13세금 다 냈거든요.
19:14그런데 김민석 후보는 정치검찰 얘기를 하는데
19:18SK에서 2억을 받은 겁니다.
19:20이거 SK에서 영수증 쭈너.
19:22그게 2002년 사안이잖아요.
19:25그래서 2억을 받아가지고 SK에서 이거 영수증 우리가 끊어줄 수가 없다.
19:31이거 받을 수가 없다.
19:33이렇게 준 거기 때문에 대법원 판결까지 난 거예요.
19:37이거를 가지고 지금 와가지고 이게 정치검찰 이야기를 가져오고요.
19:41그다음에 세 번의 출판 기념의 두 번과 또 자녀 결혼이 뭐가 하나 있어요.
19:48아, 돌아가신 거.
19:49빙부상 있잖아요.
19:51여기에서 그러면 8억에서 10억이 정도 나왔다는 거잖아요.
19:54저는 과도한 금액이에요.
19:55그래서 지금 이런 것들이 있으면 청와대 공부한 거 이런 거 다 지금 틀리잖아요.
20:01비행 스케줄하고 안 맞고 국내선도 가지고 있다.
20:04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증거로 내주면 되는데.
20:08제출했으면 제출했는데.
20:10그거를 지금 안 내고 있잖아요.
20:11정확히 제출했는데요.
20:12아니, 그거 엑셀로 본인이 한 거예요.
20:14법무부의 기록을 떼다가 주면 되는데 본인이 엑셀 파일로 만들어가지고
20:19임의적으로 만들어갔다 제출한 거라니까요.
20:21그렇기 때문에 지금 의혹이 있는 거예요.
20:23제가 가약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20:272002년에 SK 관련한 정치자금은 당시에는 법인도 기부할 수 있었잖아요.
20:34아시죠?
20:34알고 있습니다.
20:35형님께서 정치를 하셨기 때문에.
20:37아시죠?
20:37알고 있습니다.
20:38그렇죠.
20:38그래서 그때는.
20:40법인도 5천만 원 뺏기 못해요.
20:42법인도 정당의 기부는요.
20:45정당의 기부는 그렇지 아니었어요.
20:47정치자금법을 한번 확인해 보시면 돼요.
20:49알겠습니다.
20:50그래서 SK에서 냈던 정치자금에 대한 부분들은
20:54정당에 기부하는 내용 자체를 후보자에 했기 때문에 문제가 돼서
21:00그에 따라서 수사를 받고 처벌을 받았던 과정이 다 했는 거지
21:04그것이 없다고 한 건 아니잖아요.
21:06그러니까 말씀을 좀 들어보셨잖아요.
21:08말씀을 오래 하셨으니까.
21:09두 분 모두.
21:10제가 보기에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수사, 처벌을 받고
21:14그에 따라서 2020년 총선을 통해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국회의원으로 복귀된 거예요.
21:22알겠습니다.
21:23그게 없다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1:25자, 잠깐만요.
21:25두 분이.
21:27저는 심수 붕대하시면 안 돼요?
21:28두 분이 토론이 너무 좋은데 이게 생방입니다.
21:31두 분 이 얘기로 끝까지 가실 거면 김희석 후보자 얘기로 끝까지 밀겠습니다.
21:36저 융까지 하면 맞는다고 말해요.
21:37아니, 하셨기 때문에 제가 반론을 했는데 한 번밖에 안 했어요.
21:40제가 말씀하셔도 반론을 했기 때문에 더하면 반론을 해야 돼요.
21:42몇 번을 하셨는데 제가 한 번밖에 안 했거든요.
21:44그러니까 저한테 주셔야죠.
21:44제가 빈등하게 보고 있는데 진짜 딱 한 30초만 하시고.
21:47알겠습니다.
21:48제가 다른 주제를.
21:49다른 거 얘기 하나 할게요.
21:50총리 후보자 나왔었을 때 우리 김태호 의원이 총리가 됐었어요.
21:56박연차 만났냐 안 만났냐 했었을 때 안 만났다고 해서 사진 나와서 사퇴를 했습니다.
22:03안대희 후보자 같은 경우는 전관예우 했다고 해서 5개월 만에 16억을 벌었다가 다 세금 냈잖아요.
22:10이것도 낙마 사유였어요.
22:12문창극 씨 같은 경우는 간증 교회, 간증 집회가 가지고 식민지의 일제 지배에 대해서 고난이었고 시련이었다고 하는 거 가지고도 낙마를 했습니다.
22:23그런데 지금 여기는 정치자금 위반을 비롯해서 전과 사범의 아빠 찬스, 출처 불명의 이 돈, 이런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거를 어떻게 총리로 인준해달라는 거예요?
22:37저는 이명박 대통령은요.
22:42저희들이 얘기 안 해서 그러는데 전과 12범입니다.
22:46기업하면 탈러가 찔려요.
22:47조금 이따가.
22:48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죠.
22:50이명박 대통령은 전과 12범이지만 우리가 이명박 대통령을 전과 12범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22:57왜냐하면 존중하는 거거든요.
22:59그리고 정치 과정에서 나왔던 정치자금법 위반에 관해서 두 차례 사법 처리를 받은 것에 대해서 없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23:08있다라고 인정하면서 그것을 국민적인 심판에 의해서 국회의원으로 복귀하시면서 어떤 과정이었고
23:15이번 총리 후보자의 역할과 내용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이제는 아까 제가 전자 얘기했지만
23:24좀 기회를 주고 이후에 심판하셔도 충분하다.
23:28조금 여유 있게 봐줬으면 좋겠다.
23:31이재명 대통령도 어제 여야 지도부에게 청문회를 좀 지켜보고 판단해보자라고 하니까
23:37내일 청문회를 좀 지켜보고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처리를 하거나
23:43본인 스스로 자진사퇴할 수도 있는 거죠.
23:45청문회를 한번 지켜보시죠.
23:46민주당은 그런 얘기하면 안 돼요.
23:48이진숙 방통위원장 이틀 하는 것도 3일까지 늘렸어요.
23:53지금 뭐 과거의 모든 얘기를 다 얘기하면
23:56지금 여당이니까 그 얘기할 수 있을지도 안 되는데
23:58가만히 정리해 보세요.
24:02한덕수 총리할 때 1700건을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24:06아시겠어요?
24:08제가 간사했잖아요.
24:09이번에 요구한 게 873건이에요.
24:12낸 게 25%밖에 안 됐어요.
24:14적당할 수 있습니다.
24:15이렇게 해놓고 나서
24:17이런 후보를 지금 통과시켜달라고
24:21국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24:24그건 좋은 후보를 내서
24:26국란 도덕적으로 괜찮고
24:29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총리를 내놓고
24:31돌파를 할 생각을 해야지
24:33아니 자료도 안 내고
24:35이렇게 작음에 투명하지 않은
24:37이런 사람을 내놓고 지금 얘기한다는 건 맞잖아요.
24:40내일 인사청문회를 잘 시켜보시고요.
24:43저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24:44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면서
24:46우리나라의 현재 위기국국의 역할들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24:51자제를 보면서 판단할 수 있다.
24:53알겠습니다.
24:54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관련된 얘기는
24:57밤새야 됩니다.
24:59뒤에 있는 프로그램들 다 없애고
25:01생방으로 계속 밀고 가야 됩니다.
25:03시간이 많지 않아서
25:04그러나 굉장히 두 분 대화는 재밌었습니다.
25:08그리고 흥미로운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25:10내일 청문회에서 소명을 적극적으로 하시든가
25:13잘 못하면 또 야당이 공격을 하시든가
25:15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5:17이번에는 김영진 의원이 준비한 판도라를 좀 열어보겠습니다.
25:19김 의원께서 준비한 판도라는 뭡니까?
25:22오늘 제가 준비한 판도라의 상자는
25:27사실은 온 국민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죠.
25:32어떻게 저분은 저렇게 잘 피해 다니실까?
25:37그래서 황제수사 특혜입원
25:42그러면서도 또다시 또 아프시다라고 하면서
25:47사법질서 우롱하는 땡땡땡땡
25:51사람 이름이 아니네요.
25:53사람 이름은 금방 생각나는데
25:55사법질서 우롱하는 이 대통령이죠.
26:01사법질서 우롱하는 이 대통령
26:03그렇지 않습니까?
26:05이 제명 대통령인 거죠?
26:07네 글자인데 왜 그러냐
26:08이대명 대통령이면 여섯 글자인데
26:10아니 이 대통령이에요.
26:13땡!
26:14왜 그러냐면 땡!
26:16먼저 듣겠습니다.
26:17왜 이 대통령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26:19이 대통령
26:20특혜입원은 아닌데
26:21이 대통령 불체포 특권 다 포기한다가 다 했잖아요.
26:26국민이 다 알고 있잖아요.
26:29저 최고 좋은 외상센터 부산에 가서
26:31황제 헬기 타고 서울로 올라오셨잖아요.
26:34그것도 특혜입원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26:35그러면 또 단식하시면서 녹색병원에 가서 입원도 하셨잖아요.
26:41그러면서 모든 이 사법질서 다 터뜨렸던 게 이 대통령이에요.
26:45그런데 이제 김용진 의원님은 여기를 공격하고 싶으셔서 얘기를 하셨는데
26:49이게 그대로 돌아갔다고요.
26:51정답이 뭡니까?
26:52이 대통령은 땡이고.
26:53정답은 김건희 배우자 관련한 얘기입니다.
27:01한마디로 사실은 모든 국민들이 법업에 평등한데
27:06검사들 수사받으면서 검사 본인의 핸드폰을 제출하는 게 아니라
27:12검사들이 핸드폰을 제출해놓고 황제수사를 받고
27:16또 지금도 경찰이나 검찰의 소환수사에 전혀 임하지 않고
27:23갑자기 안 아프던 몸이 아파서 입원하고
27:26그러면서 사실은 모든 국민이 지켜야 될 사법질서를 우롱하는
27:31법구라지.
27:33김건희 여사.
27:34알겠습니다.
27:35그렇게 저는 보고 있어요.
27:37그리고 고운 국민들이 국민 밉상 김건희 여사를 보는 입장이
27:43저는 비슷하다고 봐요.
27:45왜냐하면 도이치모터스 의혹, 서울 양평고속도로 의혹,
27:51또 디올백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수없이 많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7:57단 한 차례도 소환 조사를 받지 않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28:02알겠습니다.
28:02그래서 법구라지.
28:04그러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된 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28:13계좌 관리를 위탁하거나 직접 주식 거래를 하였다고 보기 어려워
28:36금일 피의자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하였습니다.
28:40검찰의 재수사가 시작된 지 두 달도 안 돼 김건희의 육성으로
28:50주가 조작을 인지하고 공모했음을 입증하는 빼박 증거들이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28:56윤 전 대통령은 측근에게 수사 회피로 비춰지더라도 할 수 없지 않느냐며
29:13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고 전했다는 겁니다.
29:17병이 있어서 입원한 것이 턱금소를 피하기 위한 건 아니다는 거에요.
29:21흔히 뭐 보통 이런 경우가 있으면 아프실 예정이다.
29:24그래서 입원할 예정이다.
29:26보통 사람들이 우스갯소를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29:29그 코스를 밟는 것 같습니다.
29:31수사에는 영향이 없겠죠.
29:32김건희 여사 관련된 육성파일 얘기는 지난주 내내 저희들 언론에 많이 보도됐으니까
29:49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김건희 여사도 그렇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렇고
29:55지금 내란 특검 또 최혜병 특검 등 여러 가지가 윤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30:02그래서 두 분 모두 다시 체포영장이 발부돼서 구속이 되느냐
30:05아니면 이대로 계속 가느냐 이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30:10김영진 의원께서는 지금 특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구속수사를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30:19일단은 제가 사법부의 검찰 내란 특검과 최혜병 특검, 김건희 특검, 세 개의 특검이 있는데
30:28전체적인 방향은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30:33왜냐하면 내란의 우두머리가 윤석열 대통령이고 최혜병 특검에서 최혜병의 수사를 막고
30:41이종섭을 도피시켰던 것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면 보조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모든 국민의 판단인데
30:49그 수사 자체가 무마됐고 그 속에 사실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실에 있었던 비서관 중에 한 명이
30:57지금 그렇게 잘난 채 하고 있는 주진우 비서관이거든요. 법률 비서관이었거든요.
31:04그래서 주진우 비서관과 최혜병 수사관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에요.
31:12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주진우 비서관이 지금 더 이렇게 광분해서 나타나는 것도
31:16그런 이유가 있지 않나라는 판단이 좀 드는 거예요.
31:19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안들이
31:24이제는 백일화에 드러날 때가 됐다.
31:28사실은 심우정 검찰총장 시기에 정상적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이 됐으면
31:34지금 갑자기 2주 만에 그동안 3년 동안 수사한 거 전혀 없다라고 했던 내용들이
31:44육성 파일이 캐비닛에서 쏟아져 나왔어요.
31:48우연히 발견됐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뻔뻔한 거짓말이다.
31:52그래서 윤석열 검찰, 심우정 검찰총장의 그동안의 얘기가 다 거짓말이었고
32:00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발표했던 지검장, 사장, 부장의 행위 자체는
32:07사실은 직무유기였다.
32:09그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최혜병 특검을 통해서
32:14명확하게 진성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배우자, 나머지 연관된 사람들은
32:21명확하게 사법적인 조치를 받아야 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32:25알겠습니다. 경찰도 소환 조사하고 있는데
32:26결론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
32:30그리고 김건희 여사도 검찰과 특검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 즉시 응해야 된다.
32:36이런 입장인 거죠.
32:36제가 보기에는 그냥 정상적으로 본인도 특검에 나간다고 했으면
32:41정상적인 과정을 통해서 조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 보고 있습니다.
32:46이 특검 자체가 정치적 탄압이지요. 아마 새 정부 들어가서 사정을 세게 할 겁니다.
32:53정치 보복은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32:55그럼요. 이게 정치 보복이죠. 내란 특검이라고 그러는데
32:58내란이라고 하는 말을 정치적으로 목표를 이루셨으니까 쓰지 않으셔야 돼요.
33:03계엄 특검이 맞습니다. 아니 권력을 가지고 있는 데서 내란하는 거 보셨어요?
33:08그리고 재판도 안 끝났잖아요.
33:09이제 수사 단계예요. 이거를 정치권에서 그냥 내란이라고 하는 말로 딱 해서
33:14이미 권력을 가져갔잖아요. 목표를 이뤘잖아요.
33:17저는 이 내란이라고는 이 용어 자체도 잘못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고
33:21지금 특검이 이게 문제가 있는 게 특검은 보충적으로 하는 겁니다.
33:26검찰이나 이런 곳에서 수사를 했는데 미진하거나 잘못되어 있을 때
33:30보충적 성격으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현재 여야 합의도 없어요.
33:35민주당과 조국 신당이 추천을 해가지고요.
33:39이 중립성 훼손이 된 거예요. 특검 추천도.
33:41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8차 내란 공판에 특검보가 검사석에 앉았습니다.
33:47그래서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거예요.
33:49그다음에 권력 분립의 원칙에도 맞지 않아요.
33:51이거 유연 소지가 있는 것이고 별건 수사를 마음대로 하게 되어 있잖아요.
33:56옛날에 그런 거예요. 잠깐만요.
33:58제가 보기에는 약간 규칙을 좀 지켰어야 되는데.
34:00그래서 이 문제도 그래서 이러한 문제가 지금 현재 법적으로 안 맞고
34:06오히려 이 대통령께서 정치 검찰에서 당했다 그러면 이것을 거부를 하고
34:13공정하게 가셨었어요.
34:14회원님 제가 보기에는 이게 바로 실증적인 반론이 나왔잖아요.
34:19증거물로. 그동안에 윤석열 검찰, 심우정 검찰총장에서
34:24김건희 여사 관련한 주가 조작 사건에 관해서 3년, 4년 동안 수사해 왔는데
34:30무혐의로 판정을 냈는데 바로 그 무혐의를 뒤엎는 객관적인 녹음 파일이
34:37바로 그 검찰에서 나온 거예요.
34:39그거는 한마디로 수사를 은폐했다라고 하는 거예요.
34:42그렇기 때문에 특검이 필요한 거죠.
34:45말 그대로 보충적이고 더 깊이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34:51부분들을 이번에 나온 녹음 파일이 반증시켰다라고 보는 겁니다.
34:56두 번째는 제가 보기에는 직위원 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내란 수계를
35:04석방해 준 것은 사법체계에 안 맞다라고 하는 게 분명한 거예요.
35:09일 계산으로 구속일서에 맞게끔 해왔던 60년간의 사법 과정을
35:15판사 한 명이 시간으로 계산해서 석방했던 부분들은 안 맞는 겁니다.
35:20그래서 내란 특검을 통해서 다시 재수사를 통해서 명확히 해주는 것이
35:26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를 제대로 세우는 출발이다라고 봅니다.
35:31저는 그거를 반대하면요.
35:33국민의힘은 앞으로 국민적 심판을 이번 대선이 아니라 앞으로 지방선거,
35:40다음 총선까지 연이할 겁니다.
35:41시간 한번 재면 우리 김 의원이 너무 많이 쓰실 것 같아요.
35:45정확하게, 균등하게 좀 보고 있습니다.
35:46지금 이 녹음 파일 얘기했다는데 이거 문재인 대통령한테 따지세요.
35:52그 당시 이성윤 지금 국회의원이 중앙지검장 아니었습니까?
35:55잠깐만요.
35:57그래서 이성윤 지검장이 중앙지검장 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 배제하고
36:03수사했던 거예요.
36:04얘가 보기에는 이번 사건 책임자는 이창수 지검장이었잖아요.
36:07그러니까 이창수가 잘못했는데 그 이전에 이창수가 회피했던 거예요.
36:14이창수 전에 이성윤 지검장이 수사를 문재인 때 한 거예요.
36:18호도하지 마세요.
36:19그때 왜 이걸 확보를 못 했냐는 거예요.
36:21이창수 지검장 시절에 확보했던 증거 자료를 수사하지 아니하고 은폐, 은폐했던 것으로 나타났던 겁니다.
36:28제 얘기 좀 듣고 반론하시고 그래야지.
36:32그렇다고 한다면 이성윤 지검장 시절에 부실 수사가 있던 것이지요.
36:37다 수사해봅시다.
36:38그거부터 얘기를 해야 되고.
36:40특검을 통해서 수사해봅시다.
36:41또 이런 파일이 나와서 새로운 진실이 나온다고 하면 처벌하세요.
36:44그래서 특검 하나인 거 알겠습니다.
36:45처벌하세요.
36:46그런데 이 특검에는 맞지가 않아요.
36:48이게 이거 자체가 민주당이 지금 먼저 윤석열 검찰총장을 죽이기 위해서 했던 수사라는 거예요.
36:56그때도 못 구했잖아요.
36:57그걸 얘기 끌고 나온다는 거 맞지 않아요?
36:59알겠습니다.
36:59지금 딱 1분 정도 남았는데 30초씩 드리겠습니다.
37:02그래서 결론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가 됐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수사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되는 것인가.
37:10먼저 30초 드리겠습니다.
37:121국의 대통령을 지내줬잖아요.
37:14전 당당하게 받으시는 거예요.
37:16그러면 이게 왜 나란이냐.
37:19당연히 얘기할 것이고요.
37:20김건희 여사 이 건도 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37:24이 부분 왜 이런 걸 피하기.
37:25양평고속도로 그런 거 저는 당당하게 받아야 된다.
37:29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민주당 그냥 놔두겠습니까?
37:32저는 당당하게 받아야 되는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정치의 탄압으로 가지 않지 기대합니다.
37:38저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한 것은 특검을 통해서 실체적 진실이 분명히 규명이 돼서
37:48내란 위기, 고단이 주가 조제 관련한 범죄 행위, 최해병의 진상조사 부분들을 어떻게 은폐했는지에 관련한
37:58주진우 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대통령실의 모든 사람들의 실체적 진실들을 분명하게 특검으로 통해서 밝히는 게 필요하다.
38:06그리고 저는 법에 따라서 같이 수사와 그에 따른 결과들을 받아들이는 게 필요하다.
38:12알겠습니다.
38:14오늘 두 분이 너무 뜨겁게 논쟁을 벌이셔서 막 시간을 더 늘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38:20다음에 재호이가 다시 한 번 두 분을 모시고 또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8:24오늘 두 분과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38:26고맙습니다.
38:27감사합니다.
38:27감사합니다.
38:36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고려대학교 4.18 기념탑입니다.
38:40오늘 찾아가는 판도라 주인공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이곳에서 약속을 잡았는데요.
38:47누구인지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38:52안녕하세요.
38:53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38:54반갑습니다.
38:55여기 왜 여기서 만나자고 하신 겁니까?
39:08제가 12월 3일 내란사태 겪으면서 혼자 선배님들하고 대화를 했던 것 같아요.
39:15선배님들이 그 희생 민주화를 위한 그런 열망 잊지 않겠다.
39:204.18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이기 때 그때 그 마음을 선배들이 갔던 그 마음을 느껴보고 싶었다.
39:27네. 맞습니다.
39:28고려대라는 공간이 저한테는 정말 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39:52저는 고대 출신이니까 참 자랑스러운데 이유가 독립운동 그리고 민주화운동에 불의에 저항한 호랑이는 굶이로도 풀을 먹지 않는다.
40:02아무리 힘들어도 부정의한 것에 절대 동조하지 말라.
40:06제가 학교 다닌 때 가장 크게 배운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40:09그걸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40:10그러면 12.3 계엄이 터지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이제 국회 표결 과정이라든지 과정 때 이곳에 다시 오셨던 거예요?
40:19표결을 앞두고 좀 많이 혼란스러웠지 않습니까?
40:22그랬죠.
40:23그때 기억나는 것이 학교 게시판에 부끄러운 선배들이라는 게시판이 있고 거기에 국민의힘 소속 고대 출신 국회의원들 얼굴이 다 걸려있는 겁니다.
40:34그걸 보면서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짓을 해서는 안 되겠구나라고 한 번 더 좀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있었고
40:40또 목숨을 걸고 독재에 저항했던 선배들의 그런 결기 그걸 한 번 더 좀 생각하는 부끄럽지 않은 그런 후배가 돼야겠다.
40:49또 후배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돼야겠다.
40:51그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40:52계엄이 터진 날 그런 생각들이 좀 드셨던 건가요?
40:56계엄 이야기를 듣자마자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올랐던 거는 이걸 막지 못하면 시민들이 다치신다.
41:03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41:07어떻게 2024년에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 민주주의가 어떻게 멈출 수가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너무나 화가 났고
41:15당장 내일 되면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고 계엄군과 충돌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41:21그걸 막아야만 한다.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린 권력자들의 권력 욕심에 너무나 화가 났었습니다.
41:28그런데 그 권력이라는 게 우리 당이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배출한 권력이고 잉태시킨 권력이잖아요.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41:36맞습니다. 더 화가 나죠. 그러니까. 더 부끄럽고 찬담하고 화가 났었습니다.
41:40그래서 그때 우원식 국회의장 같이 우는 건가요?
41:43아 제가 그때 많이 운다고 소문났는데
41:48원래 그러진 않아요.
42:07아 그리고 웃음이 많은 것 같은데
42:09원래는 웃음이 많습니다. 근데 그때 너무 찬담하고 절박한 마음에 우원식 의장님이 나타나셔야 계엄 해제 결의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42:18근데 안 나타나셔서 조마조마 하는데 의장님이 나타나셨어요. 그걸 보고 저도 모르게 의장석으로 올라가서 손을 꼭 잡고 의장님께 말하고 해주십시오.
42:27하면서 저도 월컥 했었는데 그때 의장님께서 같이 이렇게 눈시울 하면서 손을 꼭 잡아주셨던 그때가 참 기억납니다.
42:36그게 12월 3일 밤이었습니다.
42:38근데 이제 그 이후에 조금 반전이 있었어요.
42:40그러니까 국민의힘 김상욱이 왜 저쪽 편이지?
42:44이렇게 관심을 가질 때 김상욱 의원께서 무조건 계엄을 해제해야 되지만
42:49탄핵에는 내가 반대한다라는 기자회견을 딱 했을 때
42:52그 말을 정말 그 뒤에 민주당 의원들도 줄 서있어요.
42:56뭐지? 왜 이분이 갑자기 또 약간 뒤통수 때리는 발언을 하시지?
43:00저는 오늘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43:03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43:06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되어 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43:10이번 탄핵 아래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43:15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요.
43:17하나는 우선 대통령 즉시 하야 또는 탄핵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제하고 있었고요.
43:2212월 7일 첫 탄핵 표결 때 중진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설득을 하시기를
43:27탄핵은 국가적 혼란이 일어나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데
43:32즉시 하야는 바로 내려오고 시간이 안 걸리고 국가적 혼란도 덜하다.
43:37그러니 탄핵보다는 즉시 하야가 국민을 위한 것이다.
43:40라는 취지로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43:41그런 이유 하나 또 하나의 이유도 있었어요.
43:44뭐냐 하면 사실 그날 탄핵을 시킬 수 있는 상황이면
43:47아마 탄핵 차선을 했을 겁니다.
43:49그런데 불성립될 걸 눈에 보이는 상황이었거든요.
43:52저 이후에 아무도 안 오겠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43:54그래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를 스스로 좀 많이 생각을 하게 됐는데
43:59지독한 진영 논리, 상대방을 악마화하려는 비겁한 정치
44:03권력만 탐하고 국민을 주인으로 알지 못하는 잘못된 정치의 생각들
44:09이것들 때문에 생긴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44:11이런 진영 싸움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44:16그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기자회견을 자창하고 얘기했는데
44:19그때는 제가 순진한 마음에
44:21제가 겪고 있는 이런 배신자 프레임의 공격
44:32살해 협박, 뒤를 캐서 흠을 내려는 시도
44:36이런 것들이 저는 전형적인 국회 정치, 협작 정치, 조폭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44:43어떤 겁박이 있더라도 할 말은 하고 소신에 따라 행동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44:47저는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뿐만 아니라
44:53저희 국민의힘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45:02저의 짧은 정치는 끝이다.
45:04이제 마지막 기자님들께 드리는 말씀이다.
45:07막연하게 이제 제가 내일이라도 국회의원 사퇴해야 될 수도 있겠다 하고
45:10이제 기자님들께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45:12피켓을 들고 약간 이제 1인 시위 비슷하게 했을 때
45:17많은 국민의힘 의원들, 선배 중진 의원들이 들어갔잖아요.
45:21뭐 그냥 모른 척 지나가는 분도 있고 어깨를 툭툭 치는 분도 있고
45:26윤상현 의원은 와서 또 이렇게
45:28나는 내란죄라는데 동의한다. 끝까지 반대할 거야.
45:32왜? 윤석열을 지키게 한 게 아니야.
45:35대한민국을 지키게 한 거야.
45:36대한민국의 미래야. 대한민국 후손들을 지키게 한 거야.
45:39진영 논리보다 중요한 게 환정 질서고
45:41그리고 누구를 대통령으로 세울지를 선택하는 것은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45:45선배님께서 7월 3일 이 비상계엄이
45:48아니 그래서 이거는
45:49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45:50아니 합법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45:52단행이라는 게 우리가 어떤 국정조사나 청문회 등을 통해서
45:56푹 해서 논의를 해야 되는 거.
45:58논의도 없이 우리 스스로 일을 이렇게 하는 것은
46:00좀 더 한번 자제해보자 이거야.
46:02오케이?
46:04골라.
46:04말씀 감사합니다.
46:05의원님.
46:07위로와 설득이 같이 녹여져 있는 말들을 건넬 때는 어떤 느낌이었어요?
46:12일단 위로는 아니었고요.
46:14설득하면서 본인께서 워낙 언론 노출되는 걸 좋아하시다 보니까
46:18언론 노출을 좀 기획했던 것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46:21그때 저는 너무나 간절했어요.
46:23뭐냐면 제가 저는 즉시 하야를 믿고 했는데
46:26결국 즉시 하야를 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46:2912월 14일 반드시 넘겨서는 안 되는 겁니다.
46:32그런데 문제는 당 내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46:34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강력하게 유지를 하고 있고요.
46:38김 의원에게 경고했잖아요.
46:39저한테도 많은 경고가 있었죠.
46:41대놓고 경고했잖아요.
46:42당을 나가라.
46:43작년에 반대되는 행위를 한 김상욱 의원에 대해서는
46:50당론과 함께하기가 어려우면은 같은 당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냐.
46:55탈당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46:59방향이 잘못된 단결은 도리어 옳지 않은 거죠.
47:03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하나로 단결시킨 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47:07당에 남아서 당을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된다.
47:13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47:15원내에서 그립감 강하게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했기 때문에
47:18마음은 양심상으로는 탄핵을 찬성해야 되는데 욕먹을까 봐 겁나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47:24그래서 그 욕 내가 먹겠다.
47:26내가 욕바지를 하겠다.
47:28또 보이콧을 못할 명분과 상황을 만들겠다.
47:31김상욱이 막낸데 정말 고생을 하네.
47:34우리가 그래도 양심 지켜야지 이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47:38그때 피켓 지위에 나서게 됐던 겁니다.
47:40이제 그렇게 계엄과 탄핵의 시간이 지나고 조기대선이 열리게 되는데
47:45조기대선이 치러지기 한 달 전쯤 전격적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민주당으로 가셨단 말이에요.
47:53깊은 고민 끝에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으로 함께하는 것을 말씀 올리고요.
48:01더 건강한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서 함께 국민들을 받드는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48:09그거를 놓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역구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혹시 그렇게 한번 생각해 본 적 있어요?
48:16당연히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지 않습니다.
48:18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했을 것 같아요 지역구 주민들이.
48:20지역구 주민들 입장에서는요 아마 좀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48:26그런데 저는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8:30특히 국회의원이라면 저희 지역구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것이고
48:33저는 12월 3일 윤석열의 일은 내란이 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48:38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반성조차 하지 않고 내란에 동조하고 옹호한 사람을 대선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48:45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 대선운동을 한다면 역사에 울산 시민들을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일이에요.
48:52또 헌정질서 수호 의무가 있는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
48:57또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명확한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49:02그것이 뭐냐 하면 내란을 종식시켜야 하고 내란 옹호 또는 내란 세력에 부역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49:13뭐 들으시면 서운하겠지만 김상욱 의원이 다음번 선거에서는 당연히 국민의힘으로 공천받기 어려우니
49:20민주당으로 빼지 한 번 더 달려고 갈아탄 거 아니냐.
49:24결국은 자기 신리 찾아서 간 거 아니냐.
49:27또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죠. 주변에.
49:30그 국회의원을 의뢰할 생각이면 처음부터 가만히 있었겠죠.
49:33가만히 있으면.
49:34탄핵 반대 안 하고.
49:36김 의원은 스스로 지금 보수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진보적 정치인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하세요?
49:41저는 보수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49:43지금 민주당 소속이지만 지금도 보수적 정치인.
49:46우리가 보수라고 하는 개념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돼요.
49:49보수 진보란 말 자체가 기능에서 비롯된 말이에요.
49:52보수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의 원칙을 지키는 겁니다.
49:55사회의 품위와 포용성을 지키고 사회 통합을 이룩하는 것이 보수입니다.
50:00우리가 그 인식 자체를 바꿔야 돼요.
50:02진영으로 보수 진영, 진보진영으로 나누어서 보는 것은 소수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는 겁니다.
50:08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이 진영 정치를 깨부수는 겁니다.
50:12진영 정치라고 하는 것은 국민을 주인으로 보는 게 아니라 국민을 도구로 보는 거예요.
50:16국민이 주인이시면 주인인 국민에게 잘 봉사하는 정치 집단에게 산을 주면 됩니다.
50:22국민을 주인으로 모르고 함부로 하는 정치 집단은 벌을 주면 됩니다.
50:25보수의 기능, 진보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 것만 보면 되는 것이고
50:29그렇다면 한 정치 집단이 두 개를 다 수행할 수도 있는 거예요.
50:33이재명 대통령 어때요? 지금 이제 한 3주 정도 지나가고 있는데
50:38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잘하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이고요.
50:44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있고
50:47너무나 산적한 현안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차분히 잘 해결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50:52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50:54지금 내란 특검이 통과돼서 출범을 했고
50:57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얼마 전에 지지자들을 보고 싶다고
51:02기자보고 저 비키라고 한 일도 있었습니다.
51:04특검에서 소환조사 요구하면 너무 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51:07한때 여당 출신 의원으로서 지금은 이제 바뀌었지만 어떻게 보고 계세요?
51:25좀 막연한 기대가 있었어요. 공정과 상식을 내세웠지 않습니까?
51:28그런데 결론적으로는 반공정, 반상식이었지 않습니까?
51:32그러니까 정의롭지 못한 대통령이었고 무책임한 대통령이었습니다.
51:35그래서 좀 이런 표현 과하지만 좀 사기당한 느낌이에요.
51:39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반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51:41너무 무책임하고 역사의 5점으로 남는 대통령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51:45국민들 위한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시다면
51:47더 이상의 사회적 갈등, 갈라치기 이런 것 하지 마시고
51:51법에 응당한 대가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1:55김건희 여사도 특검 조사를 앞두고 입원해 있는 상태고
51:59여러 가지 얘기가 나옵니다. 우울증 얘기도 나오고
52:01두 부부가 사실은 굉장히 극단에 몰려있는 상황이에요. 그렇죠?
52:06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 이거는?
52:08당연히 받아야 되는 거죠.
52:09저는 역사라고 하는 것이 경험의 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2:13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면
52:15일제에 부욕한 사람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고
52:17또 독재에 부욕한 사람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52:21심각한 후유증을 계속해서 알아왔습니다.
52:24반면에 정의의 편에 섰던 사람들을 제대로 대우하지 못함으로 인한
52:28여러 가지 후유증도 알아왔어요.
52:29반면에 좋은 경험의 축적도 있죠.
52:324.19 혁명, 광주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 빛의 혁명
52:36이런 것들을 통해서 만들어온 경험의 축적이 있습니다.
52:39이런 부분에서 본다 그러면
52:41시민들께 총을 겨누고 민주주의를 부수고 독재를 시도한
52:46그런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들에 대해서
52:48정확한 법에 처단이 있어야지만
52:52그것이 또 정당한 경험의 축적이 돼서
52:55이 이후에 이런 시도를 하려는 것들을 미리 막을 수가 있게 됩니다.
52:58분명하게 반헌법, 반국가적 쿠데타를 일으킨
53:02윤석열과 내란 세력에 대해서는
53:05반드시 법에 엄단이 있어야 되고
53:07그걸 바탕해야지만
53:09헌법에 합하는 또 사회통합을 위하는
53:13진정한 의미의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53:16항상 이게 웃고 다니셔서
53:17그냥 인상 좋은 동네 형님인 줄 알았는데
53:23또 이렇게 진지하게 얘기하실 때는
53:24굉장히 소신 있게 강단 있게 말씀하시면
53:27분위기를 좀 정리하겠습니다.
53:29누그러뜨리는 차원에서
53:31노래를 하라고 여기 작가가 보고 있습니다.
53:35국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
53:37이게 무슨 노래가 있습니다?
53:39저는 그...
53:41국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
53:52이게 무슨 노래가 있습니다?
53:53조용필 선생님의 바람의 노래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53:57바람의 노래.
53:58많은 실패, 고난 이런 것들이
54:00우리 삶에서 겪을 수밖에 없어요.
54:02사람을 믿었는데도 배신도 당하기도 하고
54:04일이 뜻대로 되지도 않기도 하고
54:06하지만 그 모든 것을 사랑하겠네 하면서
54:09넓게 더 자신을 유연하게 해가는
54:13그런 모습들에서
54:15좀 삶을 살아가야 하는 방향성
54:18이런 것들을 좀 배우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54:20한 소절?
54:21해야 돼요?
54:22부끄럽네요.
54:24하라고 합니다.
54:24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54:31비켜갈 수 없다는 걸
54:37우린 깨달았네
54:41이제 그 해답이
54:44사랑이라면
54:47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54:51사랑하겠네
54:54노래방에서 마이크 좀 잡으신 것 같습니다.
54:59어쨌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그런 노래인 것 같습니다.
55:02우리 김상욱 의원을 만나서
55:04여러 가지
55:04굉장히 잊지 못하는
55:07그런 현대 정치사의 한 단면들을 좀 들어봤습니다.
55:10오늘 잘 들었습니다.
55:12고맙습니다.
55:13감사합니다.
55:14정치인 한 분을 칭찬해달라고 하니까
55:17이 카메라 보시고
55:19저는 박주민 의원을 칭찬합니다.
55:21시민들 곁에서 편하게 다가가서
55:23그분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55:25찾아내서 해결하려고 하는
55:27진짜 정치를 하려고 애를 많이 써요.
55:29그래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55:31그래서 박주민 의원을 칭찬합니다.
55:33알겠습니다.
55:34내 칭찬하는 시사 프로그램이 있다면?
55:36판도라를 칭찬합니다.
55:37짜구치는 고스톱 같긴 한데
55: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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