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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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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안녕하세요. 생방송 투데이 연휴를 앞둔 목요일의 인사들입니다.
00:07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인데요. 우리나라 1인당 탄소 배출량이 연간 12톤, 세계 평균은 7톤입니다.
00:14그럼 따져보면 한 5톤 정도 더 사용하는 건데요.
00:18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실천할 수 있는 건 많습니다.
00:24하지만 좀 미뤄놨었죠.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실천할 때입니다. 파이팅!
00:29네. 오늘도 저희도 알찬 소식들 많이 준비했습니다.
00:33살아보고서에서는요. 하늘 위에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죠. 예비 승무원들을 에밀리가 만났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00:40그 전에 오달청에서는요. 고정관념을 깨고 맛과 건강을 둘 다 사로잡은 디저트로 성공을 이룬 청년사장 소개하겠습니다.
00:48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0:51거침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청춘들의 이야기. 오늘도 달린다 청년사장 오달청 시작합니다.
00:59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김참.
01:06이곳에 특별한 디저트가 있다는데요.
01:09티라미수.
01:12맛있죠. 달달하고.
01:15이 티라미수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01:18시식 한번 해보시겠어요?
01:20이게 뭐예요?
01:20어때요?
01:25뭐 그냥 티라미수 케이크 아닌가요?
01:27맛있어요.
01:28보통 디저트 티라미수가 뭐예요?
01:31어? 아닌가 보다.
01:32저는 다른 티라미수예요.
01:34오.
01:35한 번 보네요.
01:36어?
01:36들어갔어요?
01:38아 진짜요?
01:39아.
01:40맛은.
01:41이런 분이 맛이 나왔던데 처음 알았어요.
01:45모두가 놀란 티라미수의 정체.
01:49응?
01:50뭐지?
01:50디저트 카페의 사장님이신데요?
01:58아 안녕하세요.
01:59아니요.
01:59디저트 카페가 아니고 저희는 두부를 만들고 있는 두부집 대표 손진환입니다.
02:04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02:09두부의 변신은 무죄.
02:11비지 스프레드와 쑥, 딸기가 들어간 이색 콩물 5종 디저트로 MZ세대의 호기심과 입맛을 동시에 저격한 청년 사장.
02:21두부로 이게 돼요?
02:22다양한 두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화제랍니다.
02:28무엇보다 품질 좋은 국산 콩으로 당일 생산과 판매를 고집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두부를 만들고 있는데요.
02:37신선하고 좀 식감이 탱탱하다 그럴까요?
02:40맛이 확실히 맛있습니다.
02:43엄마가 집에서 해줘도 그 두부를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02:47온라인에서도 맛있는 두부와 디저트를 맛본 고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02:52통점이 엄청 높아요.
02:54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청년 사장의 두부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데요.
03:00오늘은 보시면 한 316건 정도.
03:03오늘이요?
03:04지금 저희 택배는 올해 1월 1일부터 해가지고 28,559건 정도 나갔고요.
03:10작년 연매출은 12억 정도 정도였습니다.
03:17국으로 이렇게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지 그 비밀을 다 잊혀보겠습니다.
03:24아, 많이 오시네요.
03:28이런 아침부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 포차.
03:34뭐지?
03:35통에 들었어요.
03:37한 번만 먹지 못하는 요.
03:40샐러드인가요?
03:41진열되기 무섭게 빠르게 소진됐는데요.
03:59맛을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다?
04:03제작진이 맛을 봅니다.
04:07어떠세요?
04:08참치가 들어갑니다.
04:09아닙니다.
04:10저희는 두부집이라서 콩 비즈를 넣고 만든 건데요.
04:16콩 비즈로 만든 스프레드요?
04:18그 속에서 참치의 고소한 맛이 나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04:24저희 비즈 스프레드 들어가는 재료들인데요.
04:26참치나 고기 이런 게 일절 들어가지 않습니다.
04:30이게 여기 들어간 게 전부 다 합니다.
04:34양파와 피클, 옥수수가 비즈에 섞여 참치 카나페와 같은 맛을 낸다는데요.
04:39두부로 스프레드를 개발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04:45콩 비즈가 저희가 버려지는 게 많다 보니까
04:47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매일 하다 보니
04:52샌드위치나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 해서 그렇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04:57영양이 많으니까
04:58저는 두부 살 때 항상 스프레드 같이 하는데요.
05:05고소하기도 하고 풍목값도 있고 단백질도 채워지는
05:09너무 맛있어요.
05:11찌개로 끓여 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즈를 즐길 수 있게 되는데요.
05:18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스프레드는 MG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05:23스프레드만큼이나 독특한 디저트가 또 있답니다.
05:39두부 가게에서는 주로 백태와 서리태 콩물을 판매하는데요.
05:43청년 사장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아주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05:51무슨 맛일까요?
05:54제가 이 세 가지를 놓고 콩물을 만들었습니다.
06:00요거트나 우유 중에서도 딸기 우유나 바나나 우유 이런 식으로 많이 드시는데요.
06:08조금 달달하게 맛있게 콩물을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있을 판단을 해서
06:15제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06:18콩물 맛이 아니고 팥빙수 맛이 나네요.
06:22두부의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의 제품들로
06:26전 세대가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06:31되게 창의적이다.
06:32그날 오후 본격적인 두부 만들기에 앞서 청년 사장이 찾는 곳이 있는데요.
06:41제 고물 창고를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6:44뭐가 있을까요?
06:47약 60톤 규모의 국산 콩이 보관된 창고.
06:50이게 다 콩이에요.
06:52다 저희 콩이거든요.
06:541년 동안 저희가 이제 사용할 콩을 직접 수매를 하고
06:57계약자베도 통해서 같은 온도로 유지하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07:01김천과 인근 지역의 농민들과 직접 계약을 통해 콩을 공수할 뿐만 아니라
07:07내 아이를 위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콩농사를 짓기도 합니다.
07:14우와.
07:15학습.
07:16잘했어요.
07:19지역 농민이 재배한 품질 좋은 콩이 사용되는데요.
07:24정성스레 일일이 선별한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청년 사장.
07:28전통 방식인 맷돌을 활용해 콩을 부드럽게 가는데요.
07:36청년 사장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답니다.
07:41저는 두부를 만들 때 누르는 게 제일 핵심이라고 생각을 해요.
07:45누르는 과정을 한 3번에서 4번 정도 이렇게 거쳐서
07:48조금 더 단단하고 조금 더 고소하게 두부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7:52속이 꽉 찬 두부가 완성되는데요.
07:56그래서 편기라고요.
07:57고객들은 단단하면서도 식감이 살아있는 두부를 즐길 수 있게 됐답니다.
08:03두부 포장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쓴다는 청년 사장.
08:08시중 두부와 다른 차별점을 뒀다는데요.
08:11뭘 넣은 거예요?
08:12저희는 두부에 순무를 같이 담아드리거든요.
08:17고소한 맛을 위해 순두부를 노를 때 나오는 노를 넣는답니다.
08:22제가 제일 처음에 이걸 넣게 된 계기가고요.
08:25일본에 가니까 진짜 오래 두부 만드신 분이
08:30딱 그냥 상에다가 냄비째로 그냥 두부 순무라고
08:33두부 한 번 딱 이렇게 올려주시더라고요.
08:35그거 보시고 저것도 되게 좋겠다 하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08:39두부 요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에 녹여낸 결과
08:43고객들은 집에서도 갓 만든 두부처럼
08:47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답니다.
08:50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08:52재료 선정부터 공정 과정까지 정성을 다했는데요.
08:56두부 본연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08:59고객의 식탁에 전할 수 있게 된 청년 사장.
09:02전국으로 배송되는 만큼 신선 유지가 생명인데요.
09:06열탕 살균을 하는데요.
09:0740도에서 30분 이상 열탕 가열을 해가지고요.
09:11대장균과 나쁜 유해균을 죽이는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09:15안전과 함께 소비 기한이 늘어나면서
09:18고객들은 조금 더 안심하고
09:20청년 사장의 두부를 맛볼 수 있게 됐답니다.
09:24두부의 진심인 청년 사장.
09:26어쩌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됐을까요?
09:27제가 10여 년간 순두부찌개집을 운영을 했었는데요.
09:35코로나 시기 때 좀 힘들어서
09:37그때 제가 조금 돌파구를 찾고자
09:40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다 보니
09:44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09:47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두부로
09:50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하며
09:51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09:53지금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09:56더 많은 사람들이 두부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00다양한 디저트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는 청년 사장.
10:04와 크림이 됐네요.
10:06저희 두부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게
10:08뭐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조금 하던 찰나에
10:11두부로 디저트 만들면 되게 좋겠다.
10:13디저트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10:15제가 제품 개발을 조금 했습니다.
10:19MZ세대가 좋아하는 메뉴에 두부를 접목해
10:21그들의 인낮을 사로잡아
10:23두부 시장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10:30두부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남아있다는데요.
10:38여기는 어디예요?
10:39여기는 김천에 있는 대형마트 중 한 군데인데요.
10:42저희 하루 일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러 왔습니다.
10:45두부를 만드는 날이면
10:47지역에 있는 대형마트를 꼭 찾는다는 청년 사장.
10:50식당과 대형마트에도 납품해
10:53지역에서 자신의 두부를 널리 알리고 있답니다.
10:57여기 지점이 제일 많이 나가서
10:59하루에 두 번씩은 꼭 들어오고 있습니다.
11:01제가 제일 처음에 어려웠을 때
11:03여기가 없었으면 진짜 못 버텼을 거예요.
11:07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1:09두부의 진가를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들은
11:12마트를 찾은 고객들이었다는데요.
11:14저희 와이프가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11:19그래서 이 두부만 꼭 고집을 합니다.
11:21알아보셨네요.
11:21저희 진짜 엄마가
11:23두부 너무 맛있는 데 있다고
11:25정원을 한 번 주셨는데
11:26너무 무서워하고 있어서
11:28그 뒤로는 두부로 계속 먹고 있어요.
11:31사장님, 혹시
11:33이 두부 많이 드셔보셨나요?
11:36지역에서 인정받은 두부는
11:50전국으로도 영역을 확장 중인데요.
11:54김천에서만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11:55온라인 말고 오프라인 매장도 좀 있는데요.
11:59오후 백화점에 저희가 한
12:0010여 개 정도 지점에 입점이 되어 있을 정도로
12:03타지역에서도 인정을 조금 받고 있습니다.
12:06다양한 판로를 비축해
12:08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며
12:09자신의 두부를 널리 알리고 있답니다.
12:14청년사장,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는데요.
12:19지금 저희가 이제 학교 급식에도
12:22목표 삼고 있는데
12:23김천 내 학교 말고
12:25전국 학교에 우리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두부
12:28어린 세대들이 커서도
12:31저희 두부를
12:33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두부로 인식하고
12:35계속 꾸준하게 찾아줄 수 있는
12:37그런 두부 만들도록 노력할 겁니다.
12:41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두부
12:43인생 두부가 되는 그날을 꿈꾸며
12:45오늘도 달리고 있을
12:46청년사장을 응원합니다.
12:48구독자 약 17만 명
12:54독일에서 온 크리에이터 에밀리가
12:56직접 살아보고 알려주는
12:58좌충우돌 한국생활 리포트
13:00살아보고서
13:02안녕하세요 여러분
13:03한국을 너무 사랑하는 독일 여자 에밀리입니다.
13:06반갑습니다.
13:08여러분 제가 오늘 한국 올 때
13:10가장 먼저 만난 사람
13:11하늘 위에 수호전차
13:13바로 항공 승무원입니다.
13:16아 학교구나.
13:18한해 대한민국을 찾는
13:19약 1600만 명의 외국인을
13:22가장 먼저 반겨주는 이들
13:23하늘 위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13:27항공 승무원에 대한 모든 것을
13:29파헤치러 에밀리 출동
13:31든든한 분들이죠.
13:33와 아니 여기 진짜 너무 공항 같은데요
13:36어떻게 이렇게 독섭해요?
13:38우와
13:39고마는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13:42이곳은 어디죠?
13:44안녕하세요
13:45안녕하세요 에밀리
13:47안녕하세요
13:47우리 항공서비스과에 와주신 걸
13:49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3:51환영합니다.
13:52
13:52교수님 여기서 어떤 곳이에요?
13:55항공서비스과는 바른 인성과
13:57글로벌 역량을 갖춘
13:59미래 항공서비스인을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14:04우리 학과 학생들은
14:05이렇게 유니폼을 입고 수업을 하셨거든요.
14:07진짜 와주시겠어요?
14:08저 이거 봐도 돼요?
14:09
14:09저 준비됐어요
14:16나가도 돼요?
14:18아 다 복합한데요
14:19찬반지 축 에밀리는 잊어라
14:25예비 승무원으로 변신
14:28멋진데요
14:29오늘은 승무원
14:30오늘 밤 초인공은 나야나
14:33나야나
14:34나야나
14:35나야나
14:36하아
14:37안녕하세요
14:39안녕하세요
14:40저 이제 옷 갈아입었는데 어때요?
14:42저희처럼 이렇게 이쁘게 머리를 하기 위해서
14:44단정하게
14:45도와드려도 될까요?
14:46진짜요?
14:47
14:47머리 진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14:49네 저희 10분이면 됩니다.
14:51오 대박
14:52어떡해요
14:54이쪽에 앉으시면 도와드릴게요
14:56잘 부탁드립니다
14:57그럼 그 승무원 머리가 무슨 특징이 있어요?
15:01깔끔한 이미지가 승무원들에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15:05이렇게 제 머리로 똥머리로 해야 되는 게 특징입니다
15:08예비 승무원 친구들의 도움으로 부족했던 2%를 채우면
15:12이제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으러 가볼까요?
15:281교시는 승객 응대와 안내법을 배우는 객실 서비스 수업입니다
15:34진짜 객실이네요
15:35진짜 객실이네요
15:36안녕하세요
15:37저는 독일에서 온 에밀리입니다
15:39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15:40그런데 어딘가 눈에 띄는 두 학생
15:46혹시 어디서 오셨어요?
15:48저는 일본에서 왔어요
15:49일본에서요?
15:50저는 우즈비키스탄에서 왔어요
15:51우즈비키스탄에서 왔어요
15:52우즈비키스탄에서 왔어요
15:53
15:54한국 승무원분들이랑 뭐가 달라요?
15:57제가 느끼기에는 외국 승무원분들은
16:01비교적 자유롭고 개성이 강한 서비스 스타일이 있고
16:07한국 승무원분들은 대심하고 존중하며
16:12단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16우즈비키스탄이랑 한국을 비교해보면
16:19우즈비키스탄은 조금 전통 그리고 문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16:25한국은 제 생각에는 안전 그리고 고객에 대한 존중
16:30이런 거 많이 보여주고
16:32서비스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6:34네 그럼 수업 시작할 텐데요
16:36비행기를 타시다 보면은
16:37방송문 하시는 거
16:39승무원분들이 하시는 거를
16:40듣게 되실 텐데요
16:41방송문 읽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44여러분들이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16:47한번 제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51우리 비행기 곧 이륙합니다
16:53목을 한 거 들어봐요
16:55좋은 하루 되세요
16:57여러분, 이 시장은
16:581, 2, 3, 바다 도쿄입니다
17:00우리 차분의 그룹은
17:02우리 차분의 그룹은
17:03왼쪽으로 도움을 드립니다
17:04여기까지입니다
17:05오 멋있어요
17:06그럼 우리 학생분들 중에서도
17:11우리 1위 승무원들이신 에밀리 분 한번 해보실까요?
17:13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17:15이쪽으로 한번 나와보실까요?
17:17에밀리, 왠지 자신 있어 보이는데요
17:22굿모닝, 레이디스 앤 젠틀먼
17:24캡틴 낭 앤 디 앤 차야 크루
17:26워 마이 투 워컴 아 보드
17:27This is flight 1, 2, 3
17:28바운드 포 토키오
17:30During the flight,
17:31our cabin crew
17:32will be happy to assist you
17:33어으~!
17:35너무 잘 하셨습니다
17:36하하하하하
17:37우리 이 에밀리가
17:38독일에서 왔다고 제가 들었는데요
17:40혹시 독일 언어부터 한번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17:44마이 소리 Prozent
17:44결�Baby
17:45남께서 그리고
17:47두 개의 Ç Along
17:47동 hail
17:48구av娜
17:54다음��는
18:01독일 사람rition 받았어요
18:03이 승객의 등받이까지 이렇게 브레이크를 밟고
18:09승객을 눈을 맞춰서 눈높이를 맞춰서 앞에서 이렇게 낮춘 상태에서
18:15진짜 최고의 서비스죠
18:16우리 지금 에밀리님이 이제는 한번 제공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18:22
18:22승객으로서 받아보기만 했던 식음료 서비스
18:27에밀리, 잘할 수 있을까요?
18:29아, 저 영어 못해요. 한국어로 말해주셔야죠
18:35못하세요? 뭐 드실래요?
18:38저 망고 주스 먹을래요
18:39망고 주스
18:40어? 없어요. 어떻게 해야 돼?
18:43저희가 색깔 비슷한 거
18:48이제 망고 말고 오렌지 주스 있어요
18:51다른 걸로 추천을
18:53너무 잘하셨지만 한 가지 저희가 요 자체는 사실 안 씁니다
18:58아, 그래요?
18:59안녕하십니까? 뭐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19:03없는데요가 아니고 죄송합니다. 없습니다.
19:05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더 완벽하셨을 것 같습니다.
19:08그렇구나.
19:09감사합니다.
19:10감사합니다.
19:11이 교시는 승무원들의 필수 역량,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 훈련 시간인데요
19:19객실 승무원의 본연의 역할은
19:23우리 최종 목적지까지 우리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19:28우리가 케어하는 그런 역할이 가장 1순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9:32그렇죠.
19:33네, 그럼 이제부터 우리가 비상탈출에 대해서 배워볼 텐데
19:36비상탈출
19:37사실 탈출을 하려면
19:38비행기 문을 일단 열어야 되겠죠
19:41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산시 문을 여는 절차부터 한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9:47은서 학생 먼저 한번 해볼까요?
19:49네, 시작해 주십시오. 도어 오픈!
19:51패턴십 패터리 노프 확인
19:53외부 상황 확인
19:55도어 모드 정상 위치 확인
19:56도어 오픈!
19:57뭘 많이 외쳐요
19:59자, 출 때까지
20:02어스트로 하기 될 때까지
20:04문이 열렸습니다.
20:06자, 박수!
20:07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20:10이렇게 열리면 나가는 거잖아요, 저희가
20:13그럼 이제 우리 에밀리 한번 해볼까요?
20:16되게 어려운 포인인데요, 이거?
20:19뭘 확인을 많이 해야 돼요
20:21패턴십 패터리 사인 오픈 확인
20:22이라고 외쳐주시고
20:25바깥이 정말 안전한가요?
20:26네, 도어 모드 확인
20:27후!
20:28도어 오픈!
20:29한 번에 확!
20:31힘을 세우세요
20:32웃으세요
20:33네, 그다음에 끝까지 돌리세요
20:34끝까지
20:35어디 가!
20:35어디 가니?
20:36오, 오, 오, 오!
20:38오, 오 위험하다
20:41비행기에서 떨어지시면 안 돼요
20:43아, 도어 오픈됐습니다
20:44도어 오픈과 함께 에밀리도 오픈이 되셨는데요
20:47네,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20:49쉽지 않구나 이게
20:51네 이렇게 도어를 열고 닫는 것까지 해봤으니까
20:55이제 우리 슬라이드 한번 타러 가볼까요?
20:57출발
20:58슬라이드
20:59기내 응급환자 발생, 화재, 기체의 이상 등
21:04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승무원
21:08평소 시행하는 엄격한 훈련을 통해
21:11긴급 상황에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답니다
21:15이런 훈련 덕분이죠
21:17제가 이제 도어를 열어봤잖아요
21:19탈출하는 걸 한번 해볼 텐데
21:20서서 탈출하는 방법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1:23항공기 비상탈출의 골든타임 몇 초죠?
21:2690초입니다
21:27네 90초입니다
21:28그래서 여러분들은 90초 안에 모든 승객이 다 탈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 돼요
21:33자 그러려면 우리 승무원부터 재빨리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익히셔야겠죠?
21:38아니 어떻게 왔는데요?
21:40죄송한데
21:40아니 지금 볼 거예요
21:42자 서서하는 방법 말씀드릴게요
21:45자 시선 앞으로
21:46한 발 앞으로 가고
21:48점프 하면서 탈출하는 겁니다
21:51자세가 좋아요
21:53비상 상황에서는 90초 안에 모든 인원이 탈출해야 하기 때문에
21:59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탈출해야 하는데요
22:04왜 망설이죠?
22:05왜?
22:05시선 앞으로
22:06오 이게
22:06오케이
22:07
22:07어떻게 해?
22:13어떻게 해?
22:13왜?
22:13비상 상황이 이러면 안 되죠
22:16그리고 꼭 알아둬야 할 비상시 탈출 방법이 또 하나 있습니다
22:22자 이 날개비 비상구는 승무원이 문을 여는 게 아니라요
22:26이런 창가 쪽에 앉아있는 승객이 문을 여는 거예요
22:29맞아요
22:30승객 아무때나 문을 여는 거 아니에요
22:32비상 사태 시에 승무원의 어떤 지정을 받고 문을 여는 겁니다
22:37덮개에 가려진 손잡이를 찾아 비상구를 연 후 탈출 경로를 따라 이동
22:42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은 승무원을 도와야 할 의무가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22:48저도 앉아봤거든요
22:49자 에밀리
22:50어때요 해보니까?
22:51아 이거는 솔직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요
22:54이게 항상 해볼 수 없잖아요 비행기 탈 때는
22:57그래서 꼭 이거 타는 손님들도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3:02이런 상황에 닥쳤을 때 그 누구도 한 번도 경험해보지도 않았고
23:05한 번도 보지도 않았던 상황이에요
23:07그래서 이런 것들을 아마 에밀리를 통해서 오늘 많은 사람들이 알았을 것 같아요
23:12네 오늘 너무 잘하셨어요
23:13감사합니다
23:15최고 최고
23:16승무원은 서비스인이지만 기내를 책임지는 안전요원이기도 합니다
23:21그래서 저는 안전을 겸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명감 있는 승무원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3:26승객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승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23:29승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스럽게 다가가
23:32세심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23:34자 여러분 제가 오늘 이렇게 승무원 제험해봤는데
23:38진짜 많은 것도 필요해요
23:40진절함에도 필요하고 서비스도 필요하고 안전도 필요하고
23:43솔직히 어머머머기 만원
23:44그래서 여러분들도 진짜 많은 안전함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3:48화이팅
23:51야호
23:53드디어 퇴근이다
23:57하루 종일 이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24:00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선물하는 보상 같은 시간
24:04맛있는 퇴근
24:05네 점심 식사 맛있게 마세요
24:08안녕하세요
24:10어 잠깐만 저 미영씨 아니야?
24:12어 저 미영씨 저 이따 점심식
24:14어 미영씨?
24:15안 들리나
24:16미영씨
24:17오씨
24:18못 들었나?
24:19어 저기 미영씨
24:21미영씨?
24:22다른 사람인가?
24:23저기 미영씨
24:24미영씨?
24:25미영씨?
24:26어디까지 따라가요?
24:28아니 부장님 신입들은 다 그래요?
24:30불러도 노래 듣는 식 하면서 대답도 하네요
24:32날벼락이네요
24:33무슨 노래 하는 거야
24:34비영씨 점심시간마다 여기 온 거야
24:36
24:37자기 공부 좀 해
24:38어?
24:39자기 개발 좀 하라고
24:40하하하하
24:41아니 갑자기 무슨 자기 개발이야
24:44날벼락이네
24:44회사 일도 바쁜데 꼭 해야 하나
24:46싶지만
24:47취업 준비하는 대학생보다
24:50자기 개발을 열심히 하는 직장인이 더 많다는 현실
24:55다들 열심히 하죠
24:56자기 개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라는 거지
25:00요즘은 갓생이 대세잖아
25:02
25:03한층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은 언제나 필요한 법
25:07잃어버린 열정에 불을 지폐해줄 음식 어디 없나?
25:12어디 보자 놀랍다는 후기가 많네
25:15그래 여기로 정했다
25:17어허 역시 사람 많네
25:21얼른 주문부터
25:23어디보자 다들 뭘 드시나
25:26그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음식이 바로 저건가?
25:30어?
25:30아 이건 그냥
25:33회잖아
25:34
25:35회네
25:36오우
25:38잘 찍어 잘 찍어
25:40
25:42음식의 플래시 세대랑
25:44일반 회집에서 보는 것하고는 다른데
25:46이게 우리가 아는 그 회야?
25:48너무 잘한다
25:50이거 모둠 수성이에요
25:52모든 숙성이에요
25:53오우
25:54갓가지 생선을 한 대 모아둔 모든 숙성회가 종류만큼이나 색감도 다양해서 꼭 식탁에 꽃이 피는 것처럼 화사하네
26:05저 못 먹어요
26:06네?
26:07없어도 못 먹어요
26:09아 깜짝이요?
26:10이 생선이 제일 맛있거든요
26:12뭐예요?
26:13이거
26:14저희 생선 이름을 잘 몰라가지고
26:18아 일단 맛있기는 한가봐요
26:20저희도 한게
26:2112가지나 되는 생선을 한 대 모았으니
26:24누가 알려준다 한들 그걸 다 기억이나 할까
26:27봐봐
26:28나도 모르겠구만
26:30이름이 뭐든 종류가 뭐든 중요한 건 맛 아니겠어?
26:35통어도 있어요
26:36그나저나 다양하긴 하다
26:37이제 한잔 찍지 먹을까?
26:39됐어?
26:40
26:41
26:42어때?
26:43맛있어?
26:44고고고고고
26:45고고고고
26:46고고고고
26:47고고고고
26:48고고고고
26:49고고고
26:50아 리액션 동네
26:51초장을 찍고
26:53뭔가 그 쫀득한 식감 때문에 먹는다고 보면은
26:55수엉에는
26:56딱 와사비 얹고
26:58소금 딱 찍어서 먹어도
26:59그 뒤에 올라오는 간출맛?
27:01그 다음에 계속 먹게 되고
27:02계속 찾게 되는?
27:03그런 수엉이거든요
27:05가짜가 울린 팝우회는
27:07쫄깃한 맛으로 먹는다는데
27:09그의 못지않은 탱탱함까지
27:12도대체 그 맛이 어떻길래
27:14다들 이렇게 감탄만 하는 건가?
27:18
27:19
27:20너무 달아요
27:23너무 달아
27:23좀 오래 씹다 보면은
27:25그 약간 그
27:26여기 회에서 나는 단맛이 느껴져요
27:28
27:28달아요
27:29맞습니다
27:31오 드디어 나왔구나
27:34오늘의 주인공
27:35이야 진짜 예쁘다노
27:37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27:39흔히 먹는 흰살 생선만 있는 게 아니네
27:43그러니까요
27:44특히 호불호 강한 게 있구나
27:46요놈 이제 등푸린 생선이잖아
27:50어... 비리지 않나?
27:52하...
27:53고등어치
27:55어 고등어치
27:56등푸린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
28:00회로 먹어도 괜찮으려나
28:02약간 비린맛도 하나도 있고
28:04내가 또 내치로 가야 되지
28:06말로 표현은 못하던데
28:08이 소스
28:09엄청 맛있는 것 같아요
28:10궁금하다
28:10요 고등어 회는 옆에 있는 이 참깨 소스에 찍어 먹으라는 건데
28:15어... 좋아
28:16한번 먹어보자
28:18음... 정말 비린맛이 하나도 없잖아
28:22달다 달아
28:24대체 어떻게 숙성했길래 이게 가능한 거지?
28:29그래 그 비밀은 주방장의 손에 달려있지
28:32와... 크다 보다
28:33생선 종류가 12가지나 되니
28:35각각의 특징에 맞게 손질하는 건 기본일 테고
28:39네 보시다시피 생선마다 특징이 달라서
28:44어... 숙선법도 전부 다 다르게 해야 됩니다
28:47흰살 생선 같은 경우에는
28:49어... 향이 대체로 좀 적은 편이라
28:53된장 숙성을 통해서 감칠맛과 어떤 이런 향을 좀 집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요
28:59그리고 고등어, 청어, 전개기 같은 등푸른 생선은
29:04어... 비릿한 향이 좀 날 수 있기 때문에
29:06어... 전통주와 소금을 활용해서 숙성하고 있습니다
29:09생선 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도
29:12숙성에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29:15이번엔 구이로 많이 즐겨먹는 삼치
29:19이 녀석은 특히 까다롭다는데
29:22어떻게 숙성해요?
29:23이때 필요한 게 볏짚?
29:25흰살 생선처럼 향은 적지만 비린 맛이 나기 때문이라는데
29:30직불에서 직화가 아닌 훈연하는 방식을 통해
29:35특유의 비린력을 잡으면서 은은하게 고소한 향을 입혀
29:38감칠맛을 더한다고
29:41또 하나의 포인트
29:43껍질은 직접 불로 그을려
29:45불향도 입히고 식감도 살린다
29:48저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생선
29:53산뜻한 미나리 위로 헤쳐모이니
29:56와 이보다 화려한 꽃 아니죠
29:59해가 있을까
30:01잠깐만
30:03그래 간장 없이 그냥 먹어보자
30:07홍미너
30:08이번엔 미나리의 광어 한 점
30:15또 깻잎쌈의 청와도 한 점
30:19감칠맛이 오 훌륭해
30:21너무 훌륭해
30:22여기 밥 먹어야 되잖아 그치
30:24근데 여기는 김밥을 시켜야겠네
30:26김밥을
30:27김밥 먹을래 김밥 시켜줘
30:28김밥 먹을까?
30:30분식집도 아닌데 김밥을 먹는다고?
30:32김밥은 자고로 돌돌 말아줘야 하는데
30:42이건 내가 생각한 그런 김밥이 아니네
30:45이게 쌓여있는 김밥 같아요
30:47이게 아기간 김밥이라는거야
30:49이게 진짜 맛있어
30:51아기간 김밥
30:52여기서 꼭 먹어 봐야돼
30:53고급시키는데
30:54시청해도 맛있지만 김밥을 먹어야 돼요
30:57미니김밥 위에 소스를 듬뿍 올려
31:00고추냉이도 함께
31:05아기간과 김밥의 조화랑
31:08맛이 잘 어울리기는 할까?
31:14맛있어
31:15엄청 맛있어
31:16안 느끼하네
31:17순대간처럼 퍽퍽할 줄 알았는데
31:20엄청 고소하고
31:21양념이 있어서 그런지
31:23웃기한 게 없어서
31:24맛있는 것 같아요
31:25정리하자면
31:26한마디로 꾸덕꾸덕
31:28꾸덕꾸덕?
31:30꾸덕꾸덕하다는 건
31:31그만큼 맛이 진하다는 뜻 아닌가?
31:34김밥보다 아기간 양념이 저렇게 많으니
31:37정확히 어떤 맛인지 잘 몰라도
31:39왠지 저렇게 먹으면 고개를
31:42꾸덕꾸덕하게 되는 맛이라는 건데
31:44그거 참 궁금하네
31:47아기간이 마치 소스처럼
31:50잔뜩 끼얹어진 김밥이라
31:53양식 같기도 해요
31:54대체 어떻게 한 거지?
31:57어떤 놀라운 비밀이
31:59숨어 있는 걸까?
32:02사실 아기간은
32:03호불호가 걸릴 수도 있는데요
32:05진가를 안다면
32:06절대 싫어하지 못하실 겁니다
32:08아니
32:09싫어하지 못하게 제가 하죠
32:11자신감
32:12주인장의 자신감도 함께 막아
32:14흐트러지지 않을 만큼
32:16아기간을 쪄어내고
32:19여기에
32:20개운함을 더해줄 대파와
32:22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32:24쯔유로
32:25간을 맞춰 섞으면
32:26완성!
32:28이 아니라
32:30비법 참깨 소스를 듬뿍 올려
32:33불향마저 입혀줘야만
32:35비로소 완성된다고
32:38이야
32:39저저저
32:40냄새 또 황홀한가 보다
32:43마지막으로
32:44깨소금 솔솔 뿌린 김밥을 곁들이면
32:46이색 조합의 끝 하나
32:48아기간 김밥 탄생
32:50아 맞은 것 같아요
32:52야 이거 이제
32:53나도 듬뿍 올려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32:55
32:56
32:57이거 별미래 별미
32:59쬐까란 녀석이
33:00아나마 제대로인데
33:02사실 이건
33:03개발하는데
33:04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33:06
33:07그만큼 멈추지 않고
33:08계속 결정해나가고 싶은
33:09그런 마음이 있었죠
33:11여기도 자주 해버리고
33:12이게 하지 않은 노력의 결과였구나
33:16그렇게 단순한 메뉴가 떠올렸다는데
33:18설마
33:19전복?
33:20이건 전복회
33:21흔한 것 아닌가
33:22하나의 수만 맛 박수 바로 드릴게요
33:24수호
33:25감사합니다
33:26전복이랑 같이 사서
33:28전복이랑 같이 먹겠습니다
33:30전복 4장 맛
33:32전복 내장
33:34전복 내장이 들어간 막국수
33:36고소한 전복 내장과 들기름의 만남이라
33:39그 궁합은 말하지 않아도 환상적이겠군
33:43여기에 새콤한 고근지하고 향긋한 깻잎
33:47그리고 전복이 맛나
33:49막국수의 식감과 향을 더해준다고
33:51와우
33:53다 들어간다
33:55고소한 맛
33:57고소한 맛
33:59고소한 맛
34:01별다른 거 없이
34:03그냥 허약 월건에서 처음에는
34:05아 잘못 시켰다 했는데
34:07너무 맛있는데
34:08너무 고소하고
34:09고기와는 다르게 되게 고소하네요
34:11들기름 맛국수
34:15전복 내장으로 고소함이
34:17한층 업그레이드 됐구나
34:19어쩜 이렇게 고소해
34:21이것도 너무 궁금하잖아
34:25일단 살아있는 전복이 들어간다고
34:28메뉴 하나 빼는데
34:30전복 5마리의 내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34:32직접 생물 전복을 삶아서
34:34소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34:36전복 50마리로 10그릇이 나온다니
34:39더 귀하게 느껴지네
34:41감칠맛과 부드러움이 강화된
34:45전복 내장 소스로
34:47재탄생
34:48
34:49내장을 부재리에서
34:51핵심 재료로
34:52당당히 올라서게 한
34:54전복 내장 맛국수로구나
34:59이게 바로 진화의 맛입니다
35:04누군가 그랬지
35:05지금까지 하던 것을
35:07변함없이 그대로만 한다면
35:09결국 얻는 것도
35:11예전 그대로일 거라고
35:13맞는 말이야 맞는 말
35:15나도 새로운 첫걸음을 떼야겠어
35:19가는 길에 영어학원 등록해야지
35:25가이스트 교수자
35:26한식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35:27오늘의 조인공
35:29맛있는 한식을 찾아 떠나는 여자
35:31미국인 오스틴이 전하는
35:33외국인의 밥상
35:34오스틴이 밥상
35:36오스틴이 밥상
35:37오스틴이 밥상
35:38오스틴이 밥상
35:39오스틴이 밥상
35:40오스틴이 밥상
35:41오스틴이 밥상
35:45지금 시작합니다
35:46오늘 오스틴을 만나러 향한 곳은
35:50바로 대전광역시
35:51저는 대전사람입니다.
35:55저는 대전사람입니다.
35:57요즘 대전은 4가지를 유명합니다.
35:59F4
36:011. 야구장
36:072. 빵집
36:113. 맛집만입니다.
36:15마지막은
36:17오스틴
36:21야구장
36:23빵집
36:24맛집
36:25오스틴
36:27오늘의 한상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36:29부포의 자신감
36:31사장님!
36:33안녕하세요. 잘 오셨어요.
36:35잘 지냈어요?
36:37네.
36:39멋있어 드셨네.
36:41감사합니다.
36:43사장님 5년 전에 여기 처음 왔어요.
36:45그리고
36:47진짜 맛있어요.
36:49진짜 배고파요.
36:51네.
36:52이리와요.
36:53네. 감사합니다.
36:55맛있게 해줄게요.
36:57식탁 둘러 가득한
36:59이거.
37:01한 번에
37:02햄버거
37:03뜨거워
37:05뜨거워
37:06뜨거워
37:07뜨거워
37:08뜨거워
37:09뜨거워
37:11뜨거워
37:13뜨거워
37:14뜨거워
37:15뜨거워
37:17뜨거워
37:19오늘의 한상
37:21소개합니다.
37:22오늘의 한상은
37:23바로 돼지갈비입니다.
37:27양념이 잘된 고기와
37:29숯불양이 한데 어우러져
37:30간춘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37:33오스틴을 사로잡은 돼지갈비 한상입니다.
37:41감사합니다. 선생님.
37:42올려줄까요?
37:43네, 네, 네.
37:46오, it's like music.
37:48와, beautiful.
37:50국무소리부터 맛있는 돼지갈비.
37:54아, 이 소리 좋아요.
37:55아, 이 소리 좋아요.
37:57감사합니다.
37:58맛있게.
37:59와, 이 소리 너무 좋아요.
38:01여기는 뉴맛집입니다.
38:05역시 인증사진 빠질 수 없죠?
38:10Her cooking skill is so high level.
38:12진짜 전문입니다.
38:14계속 줘, 이제.
38:16완전 양념이 하얀다.
38:17하지 않으려고요.
38:18맛있게 드세요?
38:19네, 감사합니다.
38:21골든타임, right now, right off the grill.
38:23Look at this.
38:23바쁘다.
38:24So beautiful, 진짜 예뻐요.
38:27This is amazing.
38:28I'm gonna dip it with just a little sauce.
38:29지금이 바로 골든타임.
38:33와, 야.
38:36음, it's explode.
38:39Like a YouTube bomb.
38:40Yeah.
38:41Your whole mouth just fills with those juices.
38:45The gamshia 맛, the yangyamjang.
38:48와, 진짜 대박.
38:50이거 진짜 옛날 스타일 생각해요.
38:52첫 분 맛, 고깃입니다.
38:55The second taste, 분 맛.
38:58Third taste, the yangyamjang.
39:01It's not too sweet.
39:03Yeah.
39:03단 말 안 해요.
39:04It's like, 간신 맛, 기쁜 맛, 고깃 맛 있어요.
39:10와, yeah.
39:12I'm gonna let this cook a little bit.
39:13I'm gonna eat one of the ribs.
39:15This is what I love about galbi jip.
39:16When you get the ribs, they cook for a little longer.
39:21Mmm.
39:21와, little chewy nuggets of flavor.
39:24Fantastic.
39:26All that flavor is concentrated by the bones.
39:30It's so good.
39:30It's so good.
39:31It's so good.
39:31It's so good.
39:31Oh, stiff.
39:34Good banchan.
39:35Good meat.
39:37Perfect combination.
39:38This is what Korean food is all about.
39:39I love it.
39:42All right.
39:42Let's do the ssam.
39:44So, k-nip and ssam-chu.
39:50Time.
39:51Ssam-jang.
39:53Ah, ssam-jang 올리고요.
39:54Ma-nu.
39:55Ma-nel.
39:56Gok-gi.
39:582개.
39:59Gok-i 2개.
40:00Amu-chi.
40:02Wow.
40:03And,
40:04Gok-ru-kan-chu.
40:05Boom.
40:06Beautiful.
40:07Oh, 충동해요.
40:08All of these flavors, and textures, and temperatures mixing in your mouth, I'm kind of surprised. My favorite banchan is the mu. This one is very sour, very, with that oily, juicy meat, like.
40:32Oh, it's very sweet.
40:33Mmm.
40:34Fantastic.
40:35I love hui mu-chin.
40:38Oh, I love hui mu-chin.
40:39Oh, there's another burger.
40:41Seriously?
40:42Like, you guys can go back to Seoul.
40:44I'll eat this all day long.
40:45Like, this is so good.
40:49Doechi ghalbi's best to taste.
40:52But, do you have a similar food in the United States?
40:55I've eaten a lot of the American pork ribs.
40:59We usually make smoked ribs.
41:01미국식 바비큐
41:03우리는 얇게 잘라요
41:05우리는 얇게 잘라요
41:075-6시간 동안 끓여요
41:11양념장과 양념장
41:13보통 마스터드
41:15또 다른 양념장
41:17테크닉은 조금 비슷하지만
41:19다래요
41:21진짜 다래요
41:23아주 재미있어요
41:25오스터뿐만 아니라 쉽게 모두를 사로잡은 맘
41:29소스가 맛있고
41:31하여튼 이 고기 자체가 엄청 맛있어요
41:33자연적으로 된 양념이라
41:35여기는 세지가 않아요
41:37오 사장님
41:39치즈 차먹었습니다
41:41맛있어요
41:43혹시
41:45빗볶은 뭐예요? 너무 궁금해요
41:47빗볶은 재료가 중요해요
41:49저를 도와주면
41:51알려줄게요
41:53네 감사합니다
41:55매일 아침 정성으로 고기를 손질한다고 하는데요
42:01그런데 그때
42:03오스터드
42:05오스터드
42:07오스터드
42:09오스터드
42:11오스터드
42:13매일 아침 정성으로 고기를 손질한다고 하는데요
42:15오스터드
42:17오스터드
42:19오스터드
42:21오스터드
42:23오스터드
42:25오스터드
42:27오스터드
42:29오스터드
42:31오스터드
42:33오스터드
42:35오스터드
42:37오스터드
42:39오스터드
42:41오스터드
42:43오스터드
42:45오스터드
42:47오스터드
42:49오스터드
42:51오스터드
42:53오스터드
42:55오스터드
42:57좀 달리긴 했지만
43:01너무 재미있어요
43:03재밌겠다
43:05그리고 돼지갈비의 핵심인 양념
43:07이것이 바로 비법 양념장인데요
43:09양념 제일 중요하죠
43:11오 오케이
43:13이 양념장 비법 뭐예요?
43:15이미
43:17갈려줄 수 없죠
43:19액젓?
43:21액젓 없어요
43:23비빔두요
43:25
43:29손질한 고기에 숙성된 양념장을 넣는데요
43:31이 냄새 진짜 좋아요
43:35깊은 냄새입니다
43:37님 감수
43:39wives
43:41오스텐도 양념 버무르기
43:45손을 보탭니다
43:47
43:48다시
43:49더 larger
43:50더ger
43:51격단히만?
43:53진지 미야님
43:55이렇게 하면 안 되고
43:57손이 뜨거우니까 생고기 막 이래 만지면
43:59이상하니까 빨리 해서 빨리 냉장고에 떠야 돼
44:03그렇구나
44:05갈비를 양념장에 재어놓은 48시간
44:07축성하면 담백하면서 깊은 맛
44:09자랑하는 양념장이 고기
44:11본연의 맛을 더욱 배가시켜준다는데요
44:13풍미와 부드러움 은연한 향이
44:15일품인 돼지갈비가 완성됩니다
44:19사장님
44:21
44:23그거 주세요
44:25
44:27감사합니다
44:29여러분
44:31오스티나는 면이 빠질 수 없죠
44:33갈비약, 면이
44:35냉면
44:37면이 돌아왔다
44:39면이 돌아왔다
44:41면을 먼저 먹어야 돼
44:43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보는데요
44:45recht
44:51꼬기
44:53데이지갈비의 짝꿈
44:55시원한 냉면과의 조합
44:57오우 시원하다
44:59와!
45:01아니요.
45:03특징과 맛을 섞어주세요.
45:05아이스크림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45:09와!
45:10너무 완벽해!
45:11놀라워!
45:15여러분.
45:16시간이...
45:18맞닥떡.
45:19맞닥떡.
45:21이 노래가 필요합니다.
45:23저는 이 노래가 필요합니다.
45:25맛사실이 될 것 같아요
45:27맛사실이 될 것 같아요
45:29맛사실이 될 것 같아요
45:31맛사실이 될 것 같아요
45:33오늘 우리의 냉면 본 네이도
45:37냉면 본 네이도
45:39잘 먹기 좋은 갈비뼈
45:43고기 많이 입니다
45:45사실
45:47우리의 고기와 고기
45:49한 번 더
45:51반찬을 넣을 것 같아요
45:55김치
45:57한국의 본 네이도
45:59냉면
46:01마지막으로 갈비뼈에 면을
46:03돌돌 말아주면 완성은
46:05먹는 방법
46:07이것 좀 넣어요
46:09알아요
46:11알아요
46:13그 맛이 어때요
46:15
46:17
46:19
46:21진짜 맛있어요
46:23
46:24
46:25
46:26
46:27
46:28
46:29
46:30반찬이
46:31바석 바석 반찬
46:33
46:34아름다워
46:35아름다워
46:36완벽하게
46:37혼해졌어
46:38이야
46:39갈비
46:40오늘 죽을래
46:41
46:42
46:43
46:44
46:45
46:46영화나
46:47영화나
46:48
46:50
46:52
46:54마지막까지
46:55기분좋게
46:56마무리
46:57
46:58좋네요
46:59담백하면서도 깊은 맛 자랑하는 돼지갈비
47:01한상
47:02
47:04
47:05오늘도 맛있는 밥상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47:07고마워요.
47:27오스틴은 쌈스틴, 면스틴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47:32돼지 갈비를 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유난히 신나 보였고요.
47:35그래서 맛닥터 테마송까지 부르면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아요.
47:40맛닥터에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 오스틴의 모습이었고요.
47:44오늘 맛회도 되게 잘 봤어요.
47:46오늘 생선을 각 종류마다 다양하게 숙성을 해서 모둠회를 만들었고
47:52아귀관 김밥이 나왔잖아요.
47:54오늘 바다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47:56자기 개발에 진심인 그 사장님의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48:00꼭 한번 맛보고 싶었습니다.
48:01목요일 생방송 투데이 마칠 시간이 됐는데요.
48:03내일은 현충일입니다.
48:05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48:06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