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5. 23.


이준석 “이재명, 尹처럼 음모론자!”…이재명 “이준석, 왜 담 안 넘었나?”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준석 후보 발언하시죠.
00:02방금 전에 권영국 후보님 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이라는 그런 음모론자, 망상을 하는 사람에 대한 위험함은 우리 국민들께서 익히 아셨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13그분이 여러 가지 망상을 하셨지만 특히 부정선거 담론 같은 경우에는 매우 위험했고 그것을 규명하겠다는 미명하에 계엄이라는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00:23저는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얘기하기 앞서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서 있는 이재명 후보의 생각에 대해서 좀 궁금해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00:37사실 이번에 부정선거 담론 마찬가지로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47김어준 씨나 이런 분들 중심으로.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 이것에 동조해가지고 부정선거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 바가 있습니다.
00:57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아직까지 입장을 갖게 가져가시는지 궁금하고요.
01:02천안함에 대해서도 잠수함과 충돌했다 연구 결과 나와라는 내용을 공유하면서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하는 모양새를 보이셨습니다.
01:10그리고 또 서부전선 폭격 당시에 현지 주민이 북한 측의 포사격을 듣지 못했다는 내용의 뉴스를 비트윗했는데요.
01:20이거는 사실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사람이 돼야 되는데
01:25우리 목숨 바쳐서 서부전선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을 믿지 못하고 군을 믿지 못하고
01:31오히려 북한의 주장 역성을 들거나 아니면 이런 음모론자들과 괴를 같이 하는 것인데
01:37이런 행보에 대해서 반성하는 자세인지 우선 궁금합니다.
01:42네,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네요.
01:45제가 말씀드렸던 부정선거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01:50그 측면에서 부정선거라고 한 거지 무슨 투개표를 조작했다 이런 차원의
01:54윤석열이나 우리 김문수 후보가 관심을 갖는 그런 부정선거는 아니라는 말씀 하나 드리고
01:59두 번째로는 천안함은 저는 정부 발표대로 북한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제가 숫자 발표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2:09덧붙여서 제가 이준석 후보한테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02:14계엄 해제하는 건 정말로 중요했는데
02:1612월 4일 새벽에, 12월 3일 밤이죠.
02:22다른 사람들은 전부 국회 담을 넘어서 들어가서 전부 계엄 해제에 참여했는데
02:27본인은 왜 담을 넘어가자는 참모, 보좌관이 넘어가자 그랬는데
02:34어떻게 야단을 치면서 쉽게 거의 폭언을 하면서 계속 말다툼을 하면서
02:39결국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어요.
02:43저는 이게 결국 싸우는 척하면서 결국은 실제로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 거 아니냐고
02:50답 넘어가면 되잖아요.
02:51왜 안 했는지 일단 궁금하고 두 번째로는
02:54지금 단일화 논란이 많은데 저는 이번 내란 극복이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라고 생각해요.
03:02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우리 이준석 후보께서는 이 내란 세력에 대한 입장이 어떠한지 또 극우 세력에 대한 입장은 또 어떤지
03:16결국 저는 이 후보께서 내란 세력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할 거다 이렇게 예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해요.
03:25그런데 당권을 주겠다든지 총리를 맡겨주겠다 이런 제안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03:29단일화, 이 내란 세력 후보와 단일화할 건지 궁금해서 한번 물어봅니다.
03:36이거 뭘 또 거래를 하는 거 이런 건 불법 아닌가요?
03:38저는 결국 이재명 후보가 음모론적이고 세상을 참 삐딱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3:46계엄이 터졌을 때 아마 귀당에 계신 분들께 아마 여쭤보면 알 겁니다.
03:50저는 귀당에 있는 의원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03:54지금 국회 본회의장에 몇 명이 들어갔냐.
03:56제가 택시를 타고 국회 쪽으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계속 물어봤고요.
03:59그래서 170명 가까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고 안심해서 저는 밖에서 그러면 여기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부당함을 항의하겠다라고 제가 이야기하고 계속 밖에 있었던 것입니다.
04:11그리고 안에서 국회의장 비서실에도 연락해가지고 여기 밖에 지금 4명 정도 의원이 못 들어가고 있으니까 와서 우리를 들어가게 해달라는 요청까지 했고 실제로 그분들이 오셨습니다.
04:23저는 이번에 헌법재판소에서 계엄에 대한 판단을 내리면서 탈핵 판단을 내리면서 결국 이런 것들이 증거자료로 쓰인 것을 잘 알고 계신 겁니다.
04:33그리고 제가 천하람 의원실에 저와 막역하게 지내는 비서관에게 그 얘기를 했을 시점은 이미 표결이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04:41제가 도착한 시점이 표결 한 5분, 4분 전이었고요.
04:44그렇기 때문에 제가 안에 있는 민주당 의원들과 소통까지 해가면서 정확한 숫자를 파악해서 저는 밖에서 못 들어간 의원들과 같이 들어가겠다 했던 것입니다.
04:54그것을 비난하는 의도를 저는 잘 모르겠는 것이 민주당에도 진입하지 못한 의원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5:00그분들은 그럼 이재명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계엄을 막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입니까?
05:05그렇게 삐딱한 생각으로 우리 당 의원 보는 시각과 다른 당 의원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갈라치기하고 우리 편 아니면 다 적이라고 본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겁니다.
05:16굉장히 안타깝고요.
05:17저는 국민의힘의 이야기에 대해서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단일화에 관심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5:24이재명 후보는 그냥 본인의 망상 속에서 계속 그것만 두려운 겁니다.
05:27그래서 이런 아주 중요한 정책을 물어봐야 하는 자리에서 자기 궁금증을 해소하러 나오신 거거든요.
05:33저는 이런 것들은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확신을 국민에게 줄 거라고 봅니다.
05:39제가 정리삼아 이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05:42그렇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05:44국민들은 의구심을 가져있죠.
05:45거기서 말다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의결정독수가 충분하니까 계속 싸우고 있겠다.
05:50이건 저는 국민들께서 납석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05:53물론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과가 결국은 나오겠죠.
05:58그때 가서 보기로 하겠습니다.
05:59감사합니다.
06:00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