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도왕인데”…난동 부리다 제압당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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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이야기로 이어가겠습니다. 사건, 사고 살펴볼 텐데요.
00:04지난달 대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남성이 경찰을 폭행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00:11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00:16대전의 한 거리입니다.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출동했는데요.
00:22이 남성, 경찰을 향해 머리를 들이미는가 하면 마치 때릴 듯 주먹을 들어올리기도 합니다.
00:28점점 난동의 강도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이 유도왕이라며 유도 한 판을 하자입니다.
00:36경찰의 팔과 뒷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넘어뜨리려고 하는데요.
00:41몸싸움이 계속되자 함께 있던 경찰, 주저없이 테이저건을 발사합니다.
00:45이 남성 그대로 쓰러집니다.
00:58공권력을 향해서 저런 폭행을 휘두르는 것.
01:07그냥 단순히 시비 걸어서 난동을 피운 혐의만 적용받았을 뻔했던 상황인데
01:12저기다 공무집행 방해에다가 경찰관 폭행까지 아주 엄한 처벌을 받게 된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