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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9.


이재명, 국민의힘 겨냥 "찢어진 가짜 빅텐트"
이재명 "찢어진 가짜 빅텐트서 고생"
이재명 "찢어진 빅텐트 대신 민주당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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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일입니다. 경선 과정에서 43%를 득표한 한동훈 전 대표가 내일 부산을 시작으로 일단 독자적인 선거 지원 주세를 나섭니다.
00:30일단 한동훈 전 대표 쪽의 기본적인 입장을 보았습니다.
01:00물론 주말 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했습니다만 계엄이 부당하고 탄핵이 정당했다는 한동훈 전 대표의 선명성을 굽히는 행보를 하지 않을 것이고
01:10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아무런 명분 없이 유세를 함께할 수 없다.
01:16실제로 내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떤 독자적 선거 지원을 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01:22부산 과관리, 대구 서문시장 그리고 강원도 원주, 이현정 의원님.
01:26그러니까 본인이 김무수 후보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했던 세 가지 정도에서 다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01:35이 정도의 지원은 할 수 있다. 여러 의미심장한 동선이 있는 겁니까?
01:41우선 홍준표 전 시장한테는 저렇게 하와이까지 4명이 비행기나 타고 가서 이렇게 특사까지 보내서
01:48보수 대통합 저 한마디 들으려고 저렇게까지 갔는데
01:52제가 알기로도 아마 당에서 일체 말로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 도와야 된다 말은 하지만
01:58그 누구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직접적인 실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05심지어 선거운동원 같은 경우도 원래 이게 등록을 해야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2:10그런데 숫자가 다 찼다는 등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2:14그래서 아마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보면
02:17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가 요구조건을 내건 게 참회 여부에 대한 요구조건이 아니라
02:23이건 기본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다.
02:27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그걸 끝내 하지 않으니까
02:30사실은 이제 본인이 그렇다면 함께 유세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야 된다라는 말 자체가
02:36이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02:37그렇다면 이제 전반적으로 당을 지지해달라는 이런 혼동을 하는 것은
02:41당연히 당인으로서 해야 될 일이다.
02:44그리고 특히 이제 PK와 TK를 가는 것은
02:47최근에 여론사를 보면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의 지금 소위 텃밭이라고 이야기하고는
02:53TK나 PK 지역의 상황이 굉장히 지금 좋지 않습니다.
02:57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03:00일단 그런 부분부터 먼저 가서 좀 바람을 일으키겠다라는 취지인 것 같아요.
03:05그래서 일단 당의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03:08본인은 아마 예전에 했던 해피워크라는 방식을 통해서
03:12직접 유권자들 만나는 그런 방식의 선거운동을 할 것 같은데
03:16이게 아마 지금 모르겠습니다.
03:18지금 최근에 보면 김문수 후보 선거할 때 유세할 때 사람도 많이 줄어들고
03:24썰렁한 면이 있는데 나름대로 일단 그런 것들을 하는 것 같고
03:28그렇다면 저는 김문수 후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어떤 이 요구한 부분에 대한
03:33좀 입장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03:36지금 홍준표 전 시장한테는 저렇게 친서까지 써보냈는데
03:40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친서는 아니라고 타이핑한 글이라도 좀 보내드린 거 아니겠습니까?
03:44그런데 이제 물론 이현정 의원의 주관적 평가는 있었어요.
03:48김문수 후보 지금 주번 유세장이 썰렁하다는 건 주관적 평가지만
03:51다만 한동훈 전 대표에게 뭔가 김문수 후보가 직접
03:55김용태 비대원장도 지난번에 취임 일성 때 한동훈 전 대표에게 좀 뭐라도
04:00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고 했는데
04:03그런 연락이 없었던 건 팩트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04:06제가 그 측근을 들어보니까 실제로 연락이 그렇게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04:09이 독자적 선거 지원 유세 사례가 그런데 딱 한동훈 전 대표 케이스만 있는 게 아니어서요.
04:15강성필 부위원장. 보니까 과거에 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04:192007년이었나요? 당시에 뭐 본선 같은 예선이었다라고 평가받았던
04:26당시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의 경선 과정 정말 치아로다 못해 피가 튀겼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04:33당시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측근들과 함께 약간의 독자적인
04:39지원 유세를 했다. 이것과 많이 비교를 하시더라고요.
04:43그런데 이제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시의 위상과
04:47지금의 한동훈 전 대표의 위상이 비교할 수 없다는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04:52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경선에서 세게 붙었던 분이
04:56처음 유세할 때는 그래도 상징적으로 같이 선도 잡아주고 같이 돌아다닙니다.
05:00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각자 유세를 따로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05:05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차라리 한독수 전 총리처럼 눈에 안 보이고
05:12차라리 잠적을 해버렸다고 하면 저는 김문수 후보라든지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05:17그렇게 조금 원성은 안 샀을 것 같아요.
05:20그런데 라이브 방송을 하는 걸 저도 몇 번 봤거든요.
05:23그런데 과자 드시고 키타 치고 스탠바이비 노래를 막 흥얼거리시더라고요.
05:27그러다가 정치가 속상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당원 가입해달라고 하는 걸 제가 봤는데
05:32오히려 이런 모습을 안 보였는 것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5:37제가 삼자적인 입장이지만 국민의힘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느끼기에는
05:42오히려 너무 한가로워 보여서 원망스러울 수도 있었다.
05:45그런데 지금이라도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을 도우러 나왔기 때문에
05:50그건 다행스러운 일이고 국민의힘에도 저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05:54어쨌든 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사람을 조금 모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민의힘 정치인이기 때문에
06:00그래서 이때 본인이 조금 진정성을 보여야지 본인의 앞날에도 조금 도움이 될 것이다.
06:06이런 생각을 합니다.
06:07비판도 하면서도 칭찬도 하고 왔다 갔다 하셨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06:11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이 외곽 지원하면서 SNS에 주로 쓴 건 바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이었습니다.
06:17위험하고 무능하다.
06:19토론만 봐도 알지 않냐.
06:20되면 안 될 이유가 수천 개다.
06:22그러면서도 여전히 김문수부를 향해서 대통령, 전 대통령, 윤 전 대통령이 탈락했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게 아니라
06:32극단 세력과 절연하고 세력계 바뀌어야 승리한다는데
06:36사실 주말 새 이런 일이 있었죠.
06:39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대린단을 했었던 김계리 변호사
06:44입당에 대한 여러 서랑설레가 있었습니다.
06:48일단 오늘 오전, 오후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06:50공개 변호사가 입당 신청하시면서 약간 선금비가 좀 흐려지는 측면이 있다는 지정도 있는지
06:57산간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7:00저희 당원 당규의 새로운 입당은 당원 자격 심사위원회를 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07:07지금 서울시당에 지시했고 조만간 입장이 결정돼서 나올 것 같습니다.
07:13현재 상태로라면 입당 대기 상태로 읽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20제가 절차는 잘 몰라서
07:24윤기찬 의원님, 입당 대기 상태라는 게 뭡니까?
07:27곧 입당인 겁니까?
07:29입당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07:31입당 원서를 내게 되면 사실 입당했다는 문자가 오거든요.
07:36김계리 변호사가 그런 취지의 내용을 올렸어요.
07:39그러니까 입당 문자를 받았는데 무슨 또 자격 심사냐 이런 취지 얘기인 것이죠.
07:43그런데 김계리 변호사가 조용히 입당하셨으면 모르는데
07:46SNS에 그걸 밝히면서 이게 또 논란이 됐고
07:49좋은 의미의 논란인지 아니면 나쁜 의미의 논란인지 어쨌든 논쟁의 내상이 됐고
07:54그러다 보니까 서울시당에서 또 원래 있는 절차에 따라서 자격 심사를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08:00그러니까 그 자격 심사 전 단계이기 때문에 입당이 확정적으로 결정됐다고 보기보다는 유동적인 상태다 이렇게 파악하는 게 맞는 것이고요.
08:09자격 심사위는 원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복당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입당을 하는데
08:15입당하시는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세간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 가끔 하기도 합니다.
08:19저 부분은 정당의 자율적인 심사이기 때문에 부근 같고 김계리 변호사께서 논평할 건 아니라고 보고
08:26다만 이제 김계리 변호사가 입당해 준 것에 대한 평가는 일단 당원이 되어줬으니까 좋죠.
08:31그러나 논쟁적으로 입당을 한 거고 또 입당 이후에 절차에 대해서 또 논쟁적으로 자꾸만 이끌고 가기 때문에
08:38이런 논쟁적으로 대가능 과정이 본인이 얘기했듯이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는 것에
08:44긍정적인지 아니면 부정적인지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08:49그냥 입당해가지고 열심히 선거운동 해 주시면 좋을 것인데
08:51입당 과정부터 입당 심사 과정까지 사실 또 이 논쟁으로 끌고 오는 것이
08:57과연 본인의 입당 취지에 맞는 것인지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09:00성춘 부회장님 그런데 이제 상대당으로 봤을 때 국민의힘이 어쨌든 여러 우여곡절 끝에
09:05조금씩은 그래도 신임 김용태 비대원장 청년 혹은 중도 외연 확정을 하기 위해서
09:12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석동현 변호사의 이런 선대 직함 여부
09:17나중에는 또 안 했지만 이런 부분들이 결국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가 원하는
09:23이런 경선 탈락자들을 원하는 방향이 맞냐 이건 논란이 있을 수 있어요.
09:28글쎄요. 제가 기계적으로 총합을 낼 수는 없습니다만
09:31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이런 것들이 국민의힘을 중도적으로 한 칸 정도 옮겼다면
09:37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을 환영해주고 받아준다면 오른쪽으로 다시 두세 칸 가는
09:42결국 오른쪽으로 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09:44그러니까 대선이라는 것은 사실 모든 정당이 중도 확장 싸움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09:48뒤에 살펴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도 다양한 보수 인사들을 영입을 받고 있는 건데
09:53지금 저는 지금까지 이 정도로 오히려 선거기간에 오른쪽으로 역주행을 하는 정당은 처음 봅니다.
10:00그렇기 때문에 과연 국민의힘의 이런 모습에 대해서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을 과연 흔쾌히 받아줄 수 있는 것인지
10:05아까 입당 절차라는 게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10:08그러면 한덕수 전 총리가 입당할 때는 이 입당 자격 심사위 개최했었나요?
10:12그때는 거의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그냥 입당 처리되고 바로 후보로 등록해주지 않았나요?
10:16그런 과정도 봤기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아는 겁니다.
10:20김계리 변호사를 받아들일 경우 중도에서 거부금을 가질 수 있겠구나.
10:23선거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26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 변호사의 관계 때문에
10:29혹시나 강성 지지층이 혹시 김계리 변호사를 입당을 받아주지 않으면 또 떠나지 않을까?
10:33이런 우려 때문에 지금 고민을 하고 조금 시간을 끌어보고 있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10:37결국 입당을 안 받아줄 수 없을 겁니다.
10:39그렇기 때문에 결국 국민의힘은 이 입당으로 인해서 오른쪽으로 또 몇 칸 더 가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10:44저는 그렇게 봅니다.
10:45알겠습니다.
10:46이거는 내부에서 지금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함께 나오고 있기 때문에
10:51특정 인물에 대한 호불호 보다는 선거 전략과 노설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가 있겠죠.
10:58민주당이 최근에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도 입당 절차를 밟고 있는 것 같고
11:05여러 인물들이 민주당에 속속 합류할 거라는 분석들이 많은데
11:09아예 이재명 후보가 빅텐트라는 단어로는 최근에 보수, 반 이재명 전선에 라는 표현에 빅텐트라는 표현을 썼다면
11:17오늘 이 후보가 직접 본인이 빅텐트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11:20이재명 후보에 대한 저의 지지 의사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
11:30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 혹시 있을까 싶어서 그런데
11:37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십시오.
11:43찢어진 가짜 빅텐트에서 고생하는 거 아니냐.
11:46여기가 진짜 빅텐트다라는 게 이재명 후보의 말인데
11:49강석 후보 현장에 보니까 조금 전인가요?
11:53허은하 개혁신당 전 대표도 이재명 후보 지지선을 했고요.
11:59조금씩 좀 더. 물론 제3지대에 있는 인물들이 많긴 했습니다만
12:03뭔가 조금씩 외연 확장을 좀 하는 겁니까?
12:06그러니까 조갑제 대표라든지 정규제 주필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시작으로 해서 윤여준
12:13그리고 최근에는 이재호 전 장관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는데
12:19또 입장이 그렇다고 해서 비공식으로 한다든가 확인되지 않은 말들까지 나오는데
12:23사실 이재명 후보의 새가 약했다고 하면 에이 어떻게 그러겠어라는 말이 나오지만
12:29지금은 그런 말들이 하다 못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포터즈들도
12:33지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얘기들이 막 나오고 있기 때문에
12:36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으로서는 빅텐트를 칠 생각이 없었는데
12:40그냥 자연스럽게 빅텐트가 쳐지는 것 같다.
12:43그러니까 정치라는 건 새가 커질수록 사실 그만큼 우회에 있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12:47반면에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분들이
12:52입당을 하려고 하고 들어왔다가 나가고
12:54또 과거에 5.18 때 특전사령관이었던 종호영 씨 같은 경우도
12:58캠프에 합류를 하려다가 또 문제가 됐던 그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13:03이런 모습들을 전반적으로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7요즘 이재명 후보가 있는 저 유세 연단에 꽤 많은 인사들이
13:13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해서
13:14오늘은 또 호나 전 대표가 직접 유세장을 찾아서 얘기하는 얘기까지
13:20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이 얘기까지
13:22가짜 빅텐트다. 이건 찢어졌고
13:26진짜 빅텐트는 우리다라는 이재명 후보의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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