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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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현장

■ 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잠정 보류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2분기 인상하기로 한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 발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다만,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 정순신 불출석에 '학폭 청문회' 연기

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폭력 관련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해, 청문회가 다음 달 14일로 연기됐습니다. 국회는 고의로 불출석한 경우 형사 고발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할아버지가 학살 주범"…5·18 유족에 사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할아버지는 죄인이자 학살자"라며 광주에서 5·18 피해자와 유족을 만나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전씨 일가에서 나온 첫 사죄입니다.

■ 검찰, KBO 압수수색…중계권 관련 배임 혐의

올해 KBO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검찰이 한국야구위원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KBO 산하 마케팅 자회사 관계자의 중계권 사업 관련 배임수재 혐의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 '계엄 문건' 조현천 영장심사…구속 기로

박근혜 정부 시절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문건과 관련한 내란음모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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