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1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31일 뉴스현장

■ '론스타 분쟁' 결론…정부, 2,925억 배상

10년 가까이 이어져온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우리 정부의 투자자 국가 간 소송 결과, 정부가 2,900억원대 배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론스타 측 청구 금액 약 6조원 중 4.6%가 인용됐습니다.

■ 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소비 5개월째↓

지난 달 생산과 소비, 투자 등 3대 산업활동 지표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특히 소비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與 '새 비대위' 난항…이재명 "비정한 예산"

국민의힘이 새 비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소집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참 비정하다"며 현미경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 10만명대 확진…토요일부터 입국 전 검사 폐지

어제 하루 전국에서 10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토요일부터는 입국 전 PCR 검사가 폐지됩니다.

■ 동쪽 곳곳 비…'서울 27도' 낮 기온 올라

현재 영동과 영남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는 낮 최고기온이 5도 안팎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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