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31일 뉴스현장

■ 밀양 산불 확산…대응 3단계·위기경보 '심각'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대응 3단계와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습니다. 헬기 30여대와 인력 1,500여명이 투입돼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 지방선거 D-1…수도권·충청권 총력 유세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등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법무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 통과

법무부에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이관하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손실보전금 신청

코로나 손실보전금 신청 이틀째인 오늘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는 6조원에 가까운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습니다.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26개월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계속되면서,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건 2020년 2월 이후 2년2개월 만입니다.

#밀양산불 #지방선거 #손실보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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