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현장

■ 대선 D-2, 이·윤 '중도표심' 훑기 사활

대선을 이틀 앞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와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돌며 집중유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 구리와 하남, 시흥과 안산 등 경기도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송영길, 선거운동 중 망치 피습…70대 체포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 머리를 물체로 맞은 송대표는 응급실에서 치료중으로, 경찰은 폭행 용의자를 검거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동해·강릉 90% 진화…오늘 화두 제압 목표

강원도 산불 상황이 위기를 넘고 있습니다. 동해 강릉 산불은 90% 진화가 이뤄졌고, 삼척도 80% 진척됐습니다. 울진지역의 경우 50% 정도 제압된 상태로, 산림당국은 오늘까지 화두를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 위중증 환자 1천명 육박…산모·투석병상 확보

오늘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2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1천명에 육박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소아 전담병원과 확진산모 병상, 투석병상을 지속 늘려갈 방침입니다

■ 푸틴 "협상 아니면 전쟁"…시가전 전투원 모집

푸틴 대통령이 군사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에서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주요 도시들을 집중 공격해 잿더미를 만들 것이란 우려 속에, 시가전에 투입할 전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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