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현장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현장

■ 태풍 '카눈' 목요일 남해안 상륙…전국 영향권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목요일(10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은 누그러지겠지만,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카우트, 기상 악화에 "야영지서 조기 철수"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영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다른 지역에서 잼버리 경험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학교·공항 '살인예고' 잇따라…59명 검거

신림역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180여건의 살인예고글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와 공항 등을 대상으로한 범행 예고도 잇따르고 있는데, 현재까지 검거된 작성자 59명 중 절반 이상이 10대입니다.

■ 한일 실무협의…"오염수 방류 이달 말 전망"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한일 양국의 실무협의가 오늘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근원물가 4.5%↑…외환위기 후 최대폭 상승

날씨나 유가 같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변동분을 제외한 '근원 물가'가 올 1∼7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올라, 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외식 등 서비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현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