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7일 뉴스현장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7일 뉴스현장

■ 정부 "日 오염수 방류 계획, 국제기준 부합"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계획은 제대로 지켜진다는 것을 전제로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봤습니다. 또 해수욕장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모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림자 아기' 780건 수사…광주서도 영아유기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기' 사건의 수사대상이 780건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늘 광주에서도 출생 신고하지 않은 영아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긴급체포 됐습니다.

■ 엘리베이터서 여성 무차별 폭행 20대 구속기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은 범행 동기에 대해 "성폭행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천억…14년만 최저

삼성전자가 2분기 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14년만에 최저치로, 이 같은 실적부진은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악화가 길어지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더해진 탓으로 분석됩니다.

■ 메타 '스레드', 초반 흥행몰이…3천만명 가입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가 3천만명을 넘었습니다.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도 잇따라 계정을 생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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