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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일부를 밖에 내놓는 것뿐입니다.
04:241층이 물에 잠기면서 전기마저 끊긴 또 다른 가게.
04:28할 수 있는 건 도움을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04:45폭우가 끝난 뒤 폭염이 덮친 경남 산청.
04:48수돗물과 전기마저 없이 주민들은 전쟁같은 시간을 버티고 있습니다.
04:53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04:57이번 폭우로 인해 101년 역사의 국가 등록 문화유산인 울산구 3호교의 일부분이 내려앉았습니다.
05:04집중호위에 불어난 강물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05:07구청은 안전진단을 벌인 뒤 보수 또는 철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5:12조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5:13울산 중구와 남구를 잇는 길이 230미터의 보행교인 935교.
05:20태화강 위를 지나는 다리 가운데 부분 20미터 정도가 V자 형태로 꺾였습니다.
05:26다리로 향하는 길목엔 출입 통제선도 설치됐습니다.
05:29상판에 큰 균열이 생긴 다리는 2미터가량 내려앉아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05:34교량 하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의 통행도 금지됐습니다.
05:38주민들은 자주 오가던 다리가 주저앉은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05:42여기 있는 사람들 막기적 시장으로 여기로 댕긴다.
05:46그런데 이 다리 없으면 주옥 밑에 자리, 자리, 차가 여기로 왔다 갔다 하는 것 뿐인데 인도도 없지.
05:54다리를 관리하는 울산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6:00강물이 불어나고 유속도 빨라져 교각 주변이 침식될 수 있다며
06:04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맡겨 복구 가능성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06:21935교는 1924년 5월 중공된 울산 최초의 근대식 철근 콘크리트조 교량으로
06:272004년 9월에 국가 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06:312년 전 정밀안전점검에서는 C등급을 받아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06:36KBS 뉴스 조유수입니다.
06:39이재명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06:45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책 수립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06:54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06:57이번 집중호우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경남 산청군.
07:03이재명 대통령은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07:071가족이 3명이 돌아가신 거예요?
07:102가족?
07:123명 돌아가시고 1명은 부위 구조가 되죠.
07:16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7:23특히 공무원들의 조기 대처로 피해를 줄인 사례의 경우에는 별도 조사하라고 했습니다.
07:30행정안전부에는 예산 지원 등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들을 신속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7:36행안부는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 광역시와 전북, 전남, 경남도에
07:55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8:00특별교부세는 이재민 구호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안전조치 등에 쓰입니다.
08:08한편 대통령실은 급류에 실종된 시민을 23시간 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세종시 폭우 대응과 관련해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08:16사고 자체를 한참 늦게 인지했고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습니다.
08:22만약 심각한 공직기강 해의나 잘못이 발견된다면 엄하게 책임을...
08:28그러면서 재난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여야정이 함께 호우 피해 극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8:36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08:40극한 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08:45수해 복구가 한창인 현장에선 이중고가 우려되는데요.
08:49푹푹 찌는 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걸로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8:54김민경 기상전문 기자입니다.
08:58폭우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심 하천에 한낮 뜨거운 볕이 내리지입니다.
09:04복구 작업은 이제 막 시작인데 기온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09:10비가 올 때 너무 많이 오고 햇빛 나서 더울 때 너무 덥고 너무 힘들어요.
09:16장마가 끝난 직후부터 기온이 치솟으며 서울의 낮 기온은 이틀째 30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09:24삼척 등 강원 동해안은 35.7도까지 치솟았고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등지의 기온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09:34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전국을 완전히 뒤덮었기 때문입니다.
09:39폭우에 연이은 폭염까지 이중고.
09:42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에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09:46침수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높아짐으로 온열질한 위험이 더 커지고요.
09:53산사태 지역 등에서는 식수 등이 오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09:58폭염은 이번 주 내에 기세를 더해갈 거로 보입니다.
10:01폭염특보 지역은 계속 늘어 강원 동해안과 경기 안성 등지의 폭염경보,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10:10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확대 강화되겠고 열대야도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10:18강한 소나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10:20기상청은 모레까지 내륙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를 예보했습니다.
10:27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10:28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10:40내란 특검팀에 이어 김건희 특검팀도 의혹의 정점에 대한 조사에 나선 건데요.
10:45서울고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10:48김영훈 기자, 특검이 요구한 출석일자 알려주시죠.
10:50김건희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출석하라는 수사협조 요청서를 서울구치소에 보냈습니다.
11:00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역시 다음 달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김여사 주거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11:07특검은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와 산부토공 관련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캐묻겠다는 계획입니다.
11:14통일교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캄보디아 공적개발 원조 사업 청탁 의혹과
11:18정치부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된 공천 개입 의혹도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24수사 단계 등을 고려하면 윤 전 대통령은 공천 개입, 김여사는 주가 조작 의혹이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30특검은 현재 이 같은 의혹들에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1:33오늘은 히림종합건축사무소와 수출입은행,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11:39또 김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 대표도 소환해 조사했지만
11:44이 전 대표 사정으로 조사가 중단돼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게
11:48내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통제하는 소환통지서를 전달했습니다.
11:54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 조작 주포인 이정필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대가로
11:58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역량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2:05순직해병 특검수와 진행상황도 전해주시죠.
12:09네, 순직해병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순직해병 사건 2첩 보류 지시를 내리기 직전
12:16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2:19이 전 장관은 특검에 낸 의견서를 통해 지난 2023년 7월 31일
12:23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시인했습니다.
12:26또한 순직해병 특검팀은 지난 10일
12:28이 전 장관 등에 대한 집행안 압수수색 영장에
12:31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 등이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서
12:35임성근 전 해병대 일사단장을 피해 혐의자에서 제외했다고 보고
12:38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43다만 이 전 장관 측은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일사단장을
12:46피해 혐의자에서 제외하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고
12:48이 첩보류 지시는 장관의 적법한 권한으로
12:52위법성은 없었다고 특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57내란 특검팀은 외반수사와 관련해 신병 확보에 나섰죠.
13:04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가량
13:07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13:10김 사령관은 비상기염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13:13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13:16평양 무인기 침투작전을 공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3:20해당 작전 등을 은폐하려 국방부에 허위 보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3:24다만 김 사령관은 무인기를 보낸 건
13:26북한 오물풍선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이었다며
13:28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13:30만약 김 사령관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13:32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이어갔던 내란 특검팀이
13:36외환 혐의와 관련한 첫 신병 확보 시도에 나선 만큼
13:38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13:41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13:46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13:49논문 표절로 판명돼 취소된 지 약 한 달 만에
13:52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도 무효처리됐습니다.
13:55이로써 김 여사는 석박사학위를 모두 잃게 됐습니다.
13:58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14:02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를 무효처리했습니다.
14:06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취소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14:10국민대는 김 여사가 박사과정 입학 당시 제출한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공식 취소됨에 따라
14:16박사과정 입학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4:22고등교육법상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 과정의 입학도 무효가 됩니다.
14:26다만 국민대는 회원 유지를 멤버 유지로 오역하는 등 부실 논란이 불거진 김 여사의 박사과정 논문 4편에 대해서는
14:35끝내 별도의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14:38앞서 국민대는 지난 2022년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 부정 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14:44나머지 학술제 게재 논문 1편은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낸 바 있습니다.
14:49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화가 파울클레의 작품 특성을 연구한 논문을 제출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4:59그러나 지난 2021년 같은 주제의 다른 논문 여러 편을 짝입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5:06조사에 나선 숙명여대는 논문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달 24일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습니다.
15:13이로써 학위 논란이 불거진 지 약 4년 만에 김 여사는 석 박사학위를 모두 잃게 됐습니다.
15:20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15:24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5만원에서 55만원씩 지급되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15:32각 지역주민센터들은 찾아온 주민들로 북적였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 카드사 홈페이지는 접속장애를 빚는 등
15:38신청 첫날부터 소비쿠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15:42김우중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5:47정식 업무 시간 전부터 북적이는 주민센터. 오전 9시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됩니다.
15:55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내면 그 자리에서 선불카드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6:00현재 시각 오전 9시 20분을 넘겼습니다.
16:03본격적으로 소비쿠폰 신청과 함께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16:07보시는 것처럼 벌써 대기인원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16:09신청 첫날 혼선도 있었는데 출생연도 끝자리를 헷갈려 헛걸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16:16비대면 신청에도 사람이 몰려 접속장애가 잇따랐습니다.
16:28행안부 홈페이지는 물론 일부 카드사 앱 역시 접속자가 몰리며 먹통이 됐습니다.
16:33신청 첫날 12시 기준 신청자는 415만 명.
16:39정부는 과거 코로나19 지원금보다 신청률이 높아 국민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6:45다만 이런 형태의 지원금은 처음이다 보니 사용처에 대한 혼란이 많았습니다.
16:50정부는 사용 가능 업소들에 따로 스티커 등을 부착하겠다고 했지만
17:06결제 가능 여부 등이 복잡해 업소들도 혼란을 호소합니다.
17:10행안부는 신청 첫날 큰 오류는 없었다며 차질 없는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17:23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17:24어젯밤 인천에서 60대 남성이 사제총귀로 아들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7:32이 남성은 자신의 생일잔치를 준비한 가족들 앞에서 범행을 저질렀는데
17:36범행 이유로 가정불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7:39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17:43가방과 캐리어를 챙겨 엘리베이터를 타는 남성.
17:46트렁크에 가방을 실은 뒤 주차장을 떠납니다.
17:49CCTV에 찍힌 이 남성은 63살 A씨로 어젯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17:55사제총귀를 이용해 3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8:07A씨는 범행 당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일잔치를 준비한 아들의 집을 찾은 상태였습니다.
18:14가족들과 이야기하던 A씨는 대화 도중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18:18이후 차에서 총기를 갖고 와 아들의 복부에 산탄 두 발을 쐈습니다.
18:24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18:28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34경찰은 도주하는 피의자의 차량 번호를 추적해
18:36이곳 사당역 인근에서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18:41A씨는 검거 직후 자신이 사는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
18:45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18:47경찰은 특공대를 보내 A씨의 집을 수색했고
18:50여기서 인화물질 15톤과 점화장치를 발견했습니다.
18:56실제 이 인화성 물질들은 오늘 정오에 터지도록
18:59타이머가 맞춰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02인근 주민들은 한때 보건소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19:05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 불화로 범행했다면서도
19:17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히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21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19:24총기 제작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19:28KBS 뉴스 민정우입니다.
19:32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19:36대통령실이 사실상 인명수순을 밟으면서
19:39후폭풍이 거셉니다.
19:41더불어민주당은 청문보고서 단독 처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19:45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반발했습니다.
19:50최유경 기자입니다.
19:53어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며
19:57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의지를 밝힌 이재명 대통령.
20:02대통령실은 여당 지도부 의견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06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고
20:09이 결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신 것은
20:14여당 지도부 의견이었다고
20:17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 지명 철회로
20:20야당 요구가 일부 수용됐다고 평가했습니다.
20:23그러면서 국민의힘도 대승적 차원에서
20:26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20:30만약에 끝까지 합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20:34저희 여당만이라도 단독 처리할 수밖에 없다.
20:38국민의힘은 국민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반발했습니다.
20:44강 후보자를 임명하더라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49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20:52권력형 슈퍼 갑질 정권으로 등극했다고 보입니다.
20:575기 인사가 곧 정권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21:02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부 여가부 장관을 지낸 정영애 전 장관은
21:06강 후보자가 지역구 민원 사업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21:10예산 삭감 갑질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21:14기가 막히다, 걱정이 크다며 진심을 잘 살펴달라고 했습니다.
21:19한편 여야는 오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21:22인사청문 보고서를 합의 채택했습니다.
21:25정은경 보건복지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는
21:29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 주도로 표결 채택됐습니다.
21:33KBS 뉴스 최혜경입니다.
21:37한편 지명이 철회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1:41인사권자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1:46교원단체에서는 지명 철회를 두고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21:50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21:543주 만에 낙마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1:57교육부 대변인을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22:00이 전 후보자는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22:04큰 성찰의 기회가 되었고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2:09이 전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22:14교원단체들은 일제히 지명 철회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고
22:18유초중등교육의 전문성과 교육자로서의 도덕성을 갖추고
22:23교권 회복을 우선시하는 인물이 차기 교육부 장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2:28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 조기 유학 문제가
22:31이 전 후보자의 거취 논란을 불러왔지만
22:34인사청문회 이후 교육계 현안을 다룰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22:40입장을 얘기해 주세요.
22:42자사고통 먹고 필요해요? 필요 없어요?
22:44네, 잘 알고 있지요.
22:48뭘 잘 알고 계시다면? 모범 답안 보시고 그렇게 컨닝하시는데
22:53아니에요.
22:54이 전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2:581대1 수작업 검증 결과까지 공개하며 거취 결단을 압박해왔습니다.
23:03첫째는 교육 철학과 비전이 있는 분
23:07두 번째는 많은 소통을 통해서 교육 현안에 대해서 이해력이 높은 분
23:13교육부는 이 전 후보자의 낙마에도
23:16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주요 공약 추진에는 차질이 없다며
23:20새로 임명될 장관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3:25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23:26새로 취임한 기재부 장관과 산업부 장관은
23:31관세 협상이라는 급한 불 끄기에 바로 나서야 할 처지입니다.
23:35김 전관 산업부 장관은 대미통상 긴급점검회의를 소집해
23:39업계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23:41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함께 미국을 방문해
23:43한미 간의 이른바 2 더하기 2 협의를 갖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23:47김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23:51김 전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23:55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23:59경제단체와 관련 업계,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24:04대미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정부의 협상 전략을 공유하고
24:07민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입니다.
24:10김 장관은 대미 관세 협상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24:14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4:17이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24:19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24:23현재 협상 진행 상황과 관련해선 제조업 협력과 비관세 조치 등
24:28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4:31미국 측은 한국에 투자 확대는 물론
24:3430개월형 이상 소고기 수입, 구글 정밀지도 반출 등
24:38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없애줄 것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4:41김 장관은 회의 직후 협상 전략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24:46모든 것은 일단 테이블 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24:51한미경제사령탑 간 협의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24:55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4:58국익과 실용에 맞는 관세 협상을 위해 최대한 빨리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03우리 한국의 어떤 상황에 대해서 설명도 드리고 해서
25:08이해를 구해서 하여튼 관세 협상이 최대한 잘 되도록
25:12구 부총리는 현재 방미 일정을 미국과 조율하고 있다며
25:17산업부 장관과의 동행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5:21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25:22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29삼성전자 등 8개 삼성 관계사는 오늘
25:31수혜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5:36현대차그룹과 신세계그룹도 각각 20억 원, 5억 원을
25:40전국 제9호협회에 전달했고
25:42KB 등 4대 금융기관도 성금 20억 원씩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25:47일본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열림여당에 대한
25:53중간평가 성격을 갖는 참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25:56개표 결과 열림여당이 과반유지에 실패해
25:59상원과 함원 모두 여소 야대 구도가 됐습니다.
26:03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26:07일본 열림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이번 참의원 선거 목표는
26:12과반유지에 필요한 50석 이상.
26:14하지만 개표 결과 47석 확보에 그치면서 과반에 실패했습니다.
26:21임기가 3년 남은 75석과 합치면
26:24의석수가 122석이 돼 과반 기준인 125석에 못 미칩니다.
26:31이에 따라 일본 국회는 하원인 중의원에 이어
26:34상원인 참의원까지도 여소 야대 구도가 됐습니다.
26:39열림여당의 과반 실패는 집권 세력에 등돌린 유권자를
26:43군소정당이 성공적으로 공략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6:48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대한세력을 자처해온
26:52국민 민주당은 4석에서 17석으로
26:55참정당은 1석에서 14석으로 몸집을 크게 불렸습니다.
27:01특히 참정당은 일본인 퍼스트를 내세우며
27:05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을 파고들어 약진했습니다.
27:09여기에 쌀값 급등에 따른 고물가, 미일, 관세 협상 등도
27:14여당 패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27:17중간평가 성격의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상실함에 따라
27:22이시바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27:27이시바 총리는 그러나 일당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27:31총리직 유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27:40당분간 일본 정치권에선 총리 교체, 연정 확대, 정권 교체 등
27:45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갑론 율박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7:51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27:53보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최근 불거진 이혼설을 처음으로 공개 부인했습니다.
28:07최근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자
28:11이혼설이 제기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28:13특히 미셸 오바마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등 공식 석상에 불참하며
28:19소문을 더 증폭시켰는데요.
28:22미셸 오바마가 친오빠와 함께 진행하는
28:24팟캐스트 방송에 부부가 출연해
28:26이혼설을 직접 일축했습니다.
28:36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혼설이 돌고 있는 것조차 몰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8:42미셸 오바마는 특히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28:44남편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28:49부부는 자신들이 60살이라며
29:07이제 일상을 SNS에 모두 올리지는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29:11세계 최대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상대적으로 단신해
29:18나이도 적지 않은 중국 선수가 덩크슛 부문 우승을 차지해 화제입니다.
29:23해마다 이맘때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9:26세계 최대 규모의 길거리 농구대회 콰이 오사
29:30저장성 출신의 아마추어 농구 선수 천덩싱이
29:34덩크슛 부문에 도전했습니다.
29:35키 1m 74cm, 천덩싱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3번
29:41첫 번째 도전에서 생각지도 못한 만점을 받더니
29:44두 번째 도전에서 골대 아래에 8사람을 넘으며
29:48다리 아래에서 공을 바꿔잡아 슛을 성공시킵니다.
29:51세 번째 도전은 자동차를 뛰어넘으며 덩크슛 넣기
30:03마지막 도전에서도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30:10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부터 다시 훈련에 나선 천 선수는
30:15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단점은 없다고 말합니다.
30:21업무상 스트레스로 생긴 정신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경우가
30:26일본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30:31숙박시설에서 청소 업무를 하던 50대 남성입니다.
30:35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지난 5월 산업재해로 인정됐습니다.
30:3950여 명의 직원 관리와 불만 사례 대응, 객실 청소까지 맡은 데다
30:52연말연시에는 단 하루도 쉬지 못했습니다.
30:55업무상 스트레스로 생긴 정신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경우가
30:59가장 많은 의료복지업종에서는 대책 마련이 시작됐습니다.
31:03이 요양시설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직원의 10%가 정신적 고통으로 휴직했습니다.
31:11이후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정기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1:15또 이용자의 무리한 요구나 폭언이 있을 경우
31:26스마트폰으로 즉시 상담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직원 보호에 나섰습니다.
31:34영국 북아일랜드의 세계적 관광지인 자이언츠 코즈웨이.
31:39현무암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4만여 개의 육각형 기둥이 해안선을 따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31:46거인의 뚜길로도 불리는 이곳은 6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냉각하면서 기둥 모양으로 갈라져 형성됐는데요.
31:56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돌틈 사이사이 동전을 끼워 넣으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32:02바닷물에 부식된 동전은 돌 표면에 얼룩을 남기고 최대 3배까지 부풀며 강한 압력을 가해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32:24코즈웨이 보호당국은 곳곳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의를 주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 동전들이 돌틈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32:343만 파운드, 우리 돈 5,500만 원을 들여 동전 제거 작업을 시작한 관리당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흔적을 남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2:45KBS 월드뉴스입니다.
32:46어제 오후 설악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 중단돼 탑승객들이 2시간 넘게 공중에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32:57전국적으로 케이블카 설치가 늘면서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33:01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3:05정면구 기자입니다.
33:0870m 높이 공중에 케이블카가 위태롭게 멈춰 서 있습니다.
33:13폭염주의보 속 케이블카 2대에 탄 승객 86명은 무더위와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33:274시간 반 만에 모든 구조작업이 완료됐는데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일부 승객은 119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33:36일부 탑승객들은 사고 이후 관련 조치가 미흡했다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33:41설악산 케이블카는 당분간 운영을 중단하고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33:47관광지 케이블카 멈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33:51올해 1월엔 전북 무주 덕유산 곤돌라가 일주일 사이 두 차례 멈춰서면서 탑승객들이 공포와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34:00관광 목적의 케이블카나 곤돌라 등 삭도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는 최근 5년간 45건에 이릅니다.
34:08사고의 3분의 1가량은 정비 불량이 원인이었습니다.
34:12전기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점검한 내용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서 투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34:24국내에 설치된 관광 목적 케이블카는 2000년 13곳에서 현재 44곳으로 늘었고 추가로 10여 곳이 추진 중입니다.
34:34부실 정비가 없도록 휴가철 안전점검 강화 등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34:39KBS 뉴스 정병구입니다.
34:43SNS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보정을 한 사진이나 꾸며낸 일상을 올린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34:51가상 모습을 꾸미다가 진정한 나의 모습을 잃을 때도 있는데요.
34:56이렇게 누군가에겐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의 어두운 이면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김상협 기자가 소개합니다.
35:03불합격입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35:09편의점에서 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 참이오. 소심한 성격에 자신감을 잃은 지 오래지만
35:16또 다른 세상 SNS 속에서의 나 참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35:28날씬해 보이는 앵글 풍족해 보이는 생활
35:33그래서 날고 싶었던 거잖아 그 맘
35:37하지만 어느 날 SNS 속 또 다른 나 참미가 현실에 나타나고
35:44내가 너야 네가 나야
35:48네 사랑을 이뤄줄 완벽한 나
35:52진짜 내가 누구인지 혼란에 빠집니다.
35:56사실 누구나 그런 경험들이 있잖아요.
35:58내가 싫은 순간도 있고 또 남이 너무 부러운 순간도 있고
36:03그래서 저 또한 그게 공감이 가더라고요.
36:07무대 한가운데 배치된 스마트폰을 형상화한 대형 LED 속 주인공
36:11얼마나 SNS에 의전에 살고 있는지 또 진짜 나는 어디에 있는지를 묻습니다.
36:17마치 심리상담을 받듯이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하면 돼
36:22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별거 아니야
36:24라는 어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집에 가셨으면
36:28타인의 관심보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무대 위 참여
36:34디지털 세상 속 더 큰 외로움에 빠진 관객에게 공간과 위로를 선물합니다.
36:41KBS 뉴스 김장현입니다.
36:42KBS가 본격적인 인공지능의 방송 활용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36:51KBS는 오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36:55AI 방송혁신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36:58최은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석학 교수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했습니다.
37:06자문단은 앞으로 KBS가 추진하는 AI 방송에 대한
37:10기술적, 구조적 과제 등의 자문을 담당하게 됩니다.
37:25폭우가 지나가고 나니 다시 폭염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37:30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기 안성, 세종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37:36또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37:42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37:48현재 대기가 불안정해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37:52전남 영광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37:57내일도 내륙 곳곳에서 한때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38:01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 볕도 강하게 내리지겠습니다.
38:07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6도, 광주가 25도로 오늘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38:16내일 한낮에는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38:18서울이 31도, 광주가 34도, 대구가 34도가 예상되고
38:24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38:28바다의 물결은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38:31제주 해안과 전남 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38:36당분간 무더위 속에 폭염과 함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38:40날씨였습니다.
38:43KBS 7시 뉴스를 마칩니다.
38:44내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8:54KBS 8시 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