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00:30최휘영 롤 유니버스 대표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겁니다.
00:00:35초대 내각에 현역 의원 8명, 기업인 4명을 발탁한 점이 눈에 띕니다.
00:00:40여성 비율은 이 대통령의 목표 30%에 약간 못 미치는 26%로 집계됐습니다.
00:00:48다음은 랭킹 4위입니다.
00:00:51친구가 적보다 더 나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입니다.
00:00:55우리나라를 포함해 동맹국을 직접 압박하고 나선 건데요.
00:00:58미국은 수십 년 동안 친구와 적 모두에게 이용당해왔다면서
00:01:02전 세계 국가들에게 계속 열심히 협상하라고 말했습니다.
00:01:08그러면 토요랭킹수가 뽑은 랭킹 1위, 바로 만나보시죠.
00:01:11오늘 토요랭킹쇼 4분과 출발합니다.
00:01:31조기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00:01:36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00:01:40어서 오십시오.
00:01:41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리게 됩니다.
00:01:52이른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라고도 지금 불리고 있는데요.
00:01:56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00:02:00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신을 의심하며 공세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2:06민주당은 낙마 제로 기조로 지금 알려지고 있고요.
00:02:10먼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00:02:13국민의힘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0:02:19목소리 듣고 오시죠.
00:02:22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00:02:31사회적 약자의 본익 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정책 전문가입니다.
00:02:36태어나면서 주어진 것들로 인해서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00:02:44입체적으로 경도되지 않은 시선으로 살피겠습니다.
00:02:50청문회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좀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02:55상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0:02:58갑질 영부인 때문에 갑질 장관에게 관대한 것입니까?
00:03:03보자진을 몸종우처럼 부리면서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수리 갑질하는 사람이
00:03:08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여가부 장관의 가당키나 합니까?
00:03:16그러니까 이 갑질 의혹이 휩싸인 건데요.
00:03:20의혹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00:03:24먼저 집 쓰레기를 정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00:03:28그리고 자택의 변기를 수리 지시한 의혹.
00:03:32그리고 5년간 보좌진을 46번 정도 교체했다는 의혹.
00:03:36이 세 가지 정도인데 홍준호 의원님.
00:03:39국회의원직에 계셨으니까 가장 생리를 잘 아실 것 같아요.
00:03:43어떻습니까?
00:03:43잘 모르겠습니다.
00:03:44왜냐하면 저는 한 번도 보좌관, 비서관에게
00:03:47나가라 이렇게 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00:03:50저렇게 이야기를 과연 할 수 있을까?
00:03:53과거 중세 봉근 시대도 안 되는데
00:03:55저렇게 국회의 보호자관, 비서관이라면
00:03:59정말 해당 분야에 사실 전문가들이거든요.
00:04:02그렇기 때문에 정말 귀한 동료들인데
00:04:04그런 동료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라든지
00:04:08변기 이런 어떤 수리라든지 이런 걸 요구할 수 있을까
00:04:11감히 상상도 되지 않는데
00:04:14문제는 뭐냐면 강선우 지금 지명자 같은 경우
00:04:17또 핑계를 대면서 거짓말하고 있는 게 드러났죠.
00:04:20내가 변기 그런 어떤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00:04:23전직 보좌관 같은 경우 언론과 통해서 문자까지 공개를 하면서
00:04:28그런 것들이 거짓말임이 드러나고 있고
00:04:31특히 지금 46번이나 면직 처리, 면직이 있었다는 것인데
00:04:38그만큼 의원실의 분위기가 굉장히 상상을
00:04:44좀 초월할 정도로 어려웠다는 것이죠.
00:04:46저 두 가지, 몇 가지 사례뿐만 아니라
00:04:4810분마다 어떤 그런 어떤 욕설, 문자가 날아왔다
00:04:52그런 어떤 이야기도 들리고 한데
00:04:54저는 민주당이 좀 감싸는 것도 한계가 좀 있는 것 같고
00:04:59이런 것을 좀 감싸일 때는 오히려 더 큰 역풍이 있군다.
00:05:03지금 민주당 어떤 보호자진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이런 데 보면
00:05:07민주당이 어떤 노동자 권익이라든지
00:05:09이런 것을 좀 주장하고 강조해오는 당인데
00:05:13정말 중요한 노동자, 진짜 가족과 같은 이런 어떤 보좌관, 비서관들의
00:05:19이런 말을 무시를 하고 비난을 했다가는
00:05:23민주당 전체의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느냐
00:05:25오히려 내부에서부터 굉장히 지금 반발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05:29홍 전 의원의 개인 의견 들어봤고요.
00:05:32후보자의 해명을 두고 방금 말씀해 주셨지만
00:05:35거짓 해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00:05:39먼저 집 쓰레기 정리 지식 의혹과 관련한 부분인데
00:05:43자택 도우미가 있어서 쓰레기 등 집안일을 시킬 필요가 없다고 해명을 했지만
00:05:50당시 가사 도우미는 없었다는 게 지금 전 보좌관 측의 주장입니다.
00:05:56조기웅 부위원장님
00:05:57일단 주장이 엇갈리고 있으니까요.
00:06:00사실 확인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0:06:02아직 말로서 나오는 진술이니까요.
00:06:05저희는 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선호 후보자를 감싸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00:06:11제기된 의혹이 있으면 검증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00:06:15그 내용이나 정도가 실제 장관직을 수행하기에 부적격할 정도에 이른다고 하면
00:06:22당연히 이제 그런 국민적 눈높이에서 판단을 해야 되겠죠.
00:06:26그런데 인사청문회가 무조건 낙마를 목적으로 하는 검증처럼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00:06:32문제가 있으면 확인을 해보고 그게 실제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인지
00:06:41그거를 판단할 때는 도덕성 문제와 실제 자격과 능력 이걸 같이 올려놓고
00:06:48그 문제가 확인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 문제가 이 사람의 어떤 능력으로
00:06:53장관직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까지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된다는 거고요.
00:06:59장이 이제 청문회 아니겠습니까? 지금 언론을 통해서 여러 나오고 있는 얘기들은
00:07:04일단 이런 부적절해 보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걸 사실관계로 확정하고
00:07:09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바로 낙마하라 이렇게 요구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고요.
00:07:16그리고 이제 그런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지난 정부에서 29번이나 이 이상 지금 제기되는 의혹 이상의 여러 가지 어떤 부적격
00:07:26도덕성 문제 또 자질 문제 이런 문제가 확인된 인사들을 29번이나 인사청문 보고 채택 없이
00:07:33인사 강행한 정권이었습니다.
00:07:36지금 그런 것과 비교해 보면서 지금 제기된 문제 강선호 후보자의 문제가
00:07:41후보자로서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을지의 정도에 대한 판단은
00:07:47인사청문회를 보고해도 늦지 않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00:07:50알겠습니다. 거짓 해명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변기 수리 지시 의혹과 관련해서도
00:07:57강 후보자 측은 수리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했었지만
00:08:02실제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집변기가 물이 심하게 새니까 좀 살펴봐달라
00:08:08이렇게 말한 내용이 또 보도를 통해서 공개되면서
00:08:11또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던 거고요.
00:08:14또 잦은 보좌진 교체 의혹과 관련된 부분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08:18강 후보자 측은 일단 청문회 때 소명하겠다고 했는데
00:08:22국회 사무처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해서 동일인이 중복될 수 있다.
00:08:28그러니까 동일인이 중복돼 카운팅됐을 수 있다는 건데
00:08:31박민영 대변인, 그렇다면 지금 이 보좌진 교체 숫자는 좀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00:08:37저도 교체가 많다라는 거 그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8:41중요한 것은 왜 교체가 되었는가에 대한 건데
00:08:44지금 다른 의혹들을 살펴보면 왜 그렇게 많이 교체가 될 수밖에 없었는가를
00:08:49우리가 가늠해 볼 수가 있다라고 하는 거죠.
00:08:51기본적으로 변기 수리를 지시를 했다라고 하는데
00:08:54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00:08:56그런데 이 강선우 후보자와의 그런 대화를 보좌진이 녹취를 했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00:09:01과거에도 유사한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00:09:04보좌진이 모시는 의원의 그런 대화를 녹취를 한다라고 하는 것은
00:09:07정말 엄청난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00:09:10그런데 그런 행위들이 있었다는 점
00:09:12그리고 강선우 후보자가 실제로 살펴봐달라고 지시를 한 정황이 있고
00:09:16보좌진이 실제로 수리를 했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00:09:19거기에 잘했다 라고 표현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00:09:22명백히 사적 지시를 했다라고 하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다라는 거거든요.
00:09:26그 외에 쓰레기 분리수거도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00:09:29그냥 박스를 가지고 내려와서 국회로 가져가서
00:09:32국회에서 치워라, 정리해 세 마디만 하면
00:09:36그냥 그거 가지고 보좌진들이 정리를 한다라는 거예요.
00:09:39이런 것들이 이미 여러 보좌진들의 그런 내부 고발을 통해서
00:09:42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실체적 지시를 이미 확인됐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0:09:46강선우 후보자 본인의 위선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9:50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00:09:52정작 가장 가까이 있는 보좌진들을 이렇게 몸종처럼 부렸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00:09:56국민들께서 붕괴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0:09:58오히려 지금 보좌진들을 거짓말쟁으로 몰고 있잖아요.
00:10:01이런 것들이 정말 많은 보좌진들
00:10:03심지어는 여권 내에서도 분노가 지금 침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00:10:07김병기 원내대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00:10:10보좌진들이 이상한 사람일 수 있다.
00:10:11오히려 강선우 후보자가 명예훼손을 당했다라고 얘기했는데
00:10:14이런 것들은 민주당 내부까지 적으로 돌리는 그런 발언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00:10:19국회의원들이 빛나는 동안 뒤에서 얼마나 분골쇄신하면서
00:10:22그 의원을 모시는 보좌진들이 있습니까?
00:10:24민주당에도 수천 명의 보좌진들이 있는데
00:10:26그건 내부에도 큰 상태를 남기는 것이다.
00:10:29제가 웬만하면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말씀을 안 드리는데
00:10:32강선우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를 하는 것이 맞다.
00:10:36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0:10:37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의견까지 들어봤습니다.
00:10:40국민의힘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즉시 사퇴해야 한다.
00:10:45이렇게 공세 수위 높이고 있습니다.
00:10:46이른바 강선우 갑질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00:10:51직접 보고 오시죠.
00:10:54강선우 갑질 방지법을 발의하겠습니다.
00:10:57보좌 직원은 국회의원이 마음대로 부려도 되는 노예가 아닙니다.
00:11:01사적 심부름, 사생활 침해, 야간 주말 호출 등 직무 외 지시를 명확히 부당 지시로 규정하겠습니다.
00:11:09보도된 폭로 내용 이후에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00:11:16실제 국회의원 보좌진 등 익명 제보, 신상글이 실리는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강선우 후보자의 추가 갑질 정황들 하나씩 더 나오고 있습니다.
00:11:2710분에 한 번씩 욕문자와 고함이 나온다.
00:11:31이런 내용들을 보니까 성춘 부의장님, 뭔가 내용들이 계속해서 나오니까 더 의혹이 제기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0:11:38일단 이런 의혹이 나오면 저는 이슈가 처음 터졌을 때부터 일단 강선우 후보자가 사과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00:11:47왜냐하면 혹시나 보좌진들이 개인적 감정에 의해서 아니면 조금 더 과장된 표현으로 저런 지적을 한다 하더라도
00:11:53결국 저 사람들을 고용하고 함께 관계를 맺었던 것은 강선우 의원 본인이잖아요.
00:11:58그렇기 때문에 고용주로서 본인의 책임감을 좀 가지고 뭔가 유감과 사과의 표명을 먼저 시작하고
00:12:04그런 다음에 사실 공방이나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이 저는 맞다라고 얘기했는데
00:12:08그러면서 제가 꼭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은 보좌진 탓을 한다든가
00:12:11보좌진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한다든가 아니면 사실관계를 좀 더 저쪽이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00:12:18일방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고 저는 처음부터 얘기를 했었거든요.
00:12:21그런데 첫 번째 대응이 저는 약간 부적절했다고 생각하고
00:12:24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저는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00:12:29그런 다음에 인사청문회 때 나왔던 수탁에 교체됐다는 보좌진 중에 분명 승진을 해서 나가던가
00:12:34아니면 강선우 의원과 좋은 관계를 맺고 나간 분들도 있을 거잖아요.
00:12:38그런 분들을 모아서 그런 분들의 증언을 인사청문회 때 보여드리고
00:12:41그런 걸 토대로 해서 국민들께 평가를 받는.
00:12:44인사청문회가 지금 야당만 평가하는 게 아니라 결국 국민들이 평가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00:12:48국민들께 나의 의원 활동 동안 나와 관계를 맺으면서 좀 좋지 않은 관계로 헤어진 사람들도 있다.
00:12:56그건 참 유감을 표한다.
00:12:58하지만 이렇게 좋게 한 사람들도 있고 앞으로는 잘 해나가겠다.
00:13:01이런 정도의 태도를 갖고 국민들께 평가를 받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0:13:06빨리 하루빨리 사과를 먼저 하시는 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13:08청문회를 지켜봐야겠지만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라는 지적이었습니다.
00:13:1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자를 비판하면서 아첨의 달인이다.
00:13:19이런 표현도 썼는데요.
00:13:21이 영상 때문입니다.
00:13:22지난 2023년 영상인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당대표였던 시절이죠.
00:13:29당시 단식 투쟁을 하던 도중에 저렇게 강 의원이 2부 자리를 정리해주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00:13:37홍 전 의원님, 왜 이런 영상까지 좀 소환이 된 겁니까?
00:13:41결국 강선우 지명자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결국 공천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00:13:48본인에게 공천권을 갖고 있는 이재명 당시 대표 같은 이런 윗사람에게는
00:13:56이렇게 2부 자리까지도 봐주면서 정작도 본인과 같이 일하는 보좌관, 비서관들에게는
00:14:04거의 하인부리듯이 종부리듯이 부리는 그런 사람의 유행이 아니냐 그런 비판을 하는 것 같습니다.
00:14:11그런데 지금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는 이게 지금 한두 건이 아니고 계속 터져나오기 때문에
00:14:16조금 전에 성 부위원장이 사과 이야기했는데 제가 볼 때는 단순한 사과로 문제가 봉합될 것 같지 않습니다.
00:14:23왜냐하면 몇 건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도
00:14:27계속해서 지금 언론을 제보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00:14:31그래서 46번이나 면직 처리된 것에 거의 대부분은 안 좋게 나간 분들이기 때문에
00:14:37안 좋게 나간 분들을 일일이 어떻게 다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00:14:42그러니까 지금 민주당도 여기에 대해서 감싸기를 해서는
00:14:46오히려 이런 강선우 후보자의 값질, 역풍이 오히려 민주당 전체로 갈 수밖에 없다.
00:14:52예를 들면 지금 당장 또 소환되는 게 김혜기 의사 같은 경우도
00:14:56금기도지사 3호 시절에 배소연 씨를 통해서 조명연 씨에게 계속해서
00:15:01과일이다, 초밥이다, 일제 샴푸다 그렇게 사오도록 시켰다.
00:15:05이런 게 당장 지금 소환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00:15:07그렇기 때문에 저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민주당이 빨리 결단을 내려야 된다고 봅니다.
00:15:12강선우 후보자의 여가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게 국민의힘 뿐만이 아닙니다.
00:15:18조홍천 전 개혁신당 의원도 의원 재직 시절 강선우 의원이 고압적으로 했다.
00:15:24그 방 분위기가 안 좋다, 엄청 갈아치운다.
00:15:28이런 이야기를 언뜻 언뜻 들은 적이 있었다.
00:15:31이런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0:15:33성치훈 부의장, 실제로 경찰 고발까지 시민단체가 했잖아요.
00:15:39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00:15:40이런 고발까지 이루어지는 건 후보자에게 매우 좋지 않죠.
00:15:44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0:15:52그렇기 때문에 저는 후보자가 지금 아마도 입장을 정리하고
00:15:55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제가 생각할 때 유일한 방법인
00:15:59사과를 일단 표명한 이후에 뭔가 다른 유언실 생활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갖고
00:16:04저는 일단 시민단체의 고발이 있었던 걸 저희가 막거나 취소를 할 수는 없거든요.
00:16:08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전 없다고 봅니다.
00:16:11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득하는 과정은
00:16:14저 사람들의 고발을 맞대응할 수 있을 만한 뭔가 내부자들의 다른 증언들
00:16:20우리 원래 의원실 생활이 이리였다는 다른 증언들이 전 유일한 어떻게 보면 돌파구라고 보기 때문에
00:16:25저런 고소고발에 일일이 대응할 것 없이
00:16:28어떻게 저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다른 긍정적인 요소로서 덮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00:16:33유일한 돌파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00:16:36지금까지 강선 후보자를 좀 알아봤다면
00:16:39지금부터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44논문 표절 의혹이 크게 불거졌습니다.
00:16:49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논란을 둘러싼
00:16:53이 여야의 목소리부터 듣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16:56대통령께서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르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00:17:04교육을 통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좀 실현하시겠다라는
00:17:09그런 뜻이 담겨있는 게 아닐까
00:17:12제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17:17일단은 다 청문회까지 무조건 다 보자.
00:17:20논문 표절 의혹이라든지 이런 부분 등을 포함해서 잘 해명해야 되고
00:17:24더 나아가서 본인이 교육부 장관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는 것도
00:17:29좀 어필해줬으면 하는
00:17:31진짜 발행이 좀 있습니다.
00:17:34제자 논문을 뺏긴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00:17:36오타까지 그대로 뺏겼은 거는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0:17:40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대학 교수입니다.
00:17:44일반적인 학위 논문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00:17:50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교수 재직 시절에 논문 130개를 분석을 해봤습니다.
00:18:00그랬더니 최소 논문 11개에서 제자 논문 표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00:18:05지금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00:18:07심지어 제자 논문에 쓰인 지금 보시면 역효과를 초래하고
00:18:13이 오타 이게 지금 이진숙 후보자 논문에도 그대로 옮겨져 있는 거고요.
00:18:18또 하나 더 살펴보면 오른쪽에 이제 사용하고 않았으며
00:18:24이런 비문까지도 지금 똑같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00:18:27논란이 더 커지고 있어요.
00:18:29박민영 대변인.
00:18:30이게 말이 좋아서 표절이지 그냥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라는 거죠.
00:18:34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닌 제자들의 논문을 그렇게 했다라는 겁니다.
00:18:38교수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00:18:40딱 두 가지가 있죠.
00:18:41연구를 하는 것과 제자들을 가르치는 겁니다.
00:18:43그런데 연구 자체를 이렇게 제자들의 그런 지식들을 유용하는 형태로 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00:18:49이건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라 교수로서도 결격 사유가 될 수밖에 없죠.
00:18:53하지만 이건 제자들에 대한 명백한 각질이고
00:18:56이건 그 위력을 행사했다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00:18:59제자들이 이런 사실을 몰랐겠습니까?
00:19:01결과적으로 이건 가로채기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거죠.
00:19:04더군다나 이런 것들이 한 두 건도 아니고 열 건 넘게 드러나고 있고
00:19:08오탈자까지 똑같다라고 합니다.
00:19:10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이건 표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0:19:13요새 학부생들도 과제할 때만 해도 표절률 검사를 하는데
00:19:17어떻게 이런 분이 교수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었는지조차 저는 의문이고
00:19:20다른 무엇도 아닌 지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나온 겁니다.
00:19:24그렇기 때문에 연구 윤리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00:19:27국가 교육의 백년지 대결을 그릴 수 있을 것인가
00:19:29이건 이재명 정부에서 훨씬 더 좀 집중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0:19:34저희는 이것은 더 물어볼 것도 없이 부적격 사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00:19:37표절뿐 아니라 수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아서 정부기관의 연구과제를 진행을 했는데
00:19:45이 이후에 논문을 발표할 때도 제자 석사 논문과 상당 부분 중복돼 있다.
00:19:52이런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00:19:53조기현 부위원장 어떻게 보십니까?
00:19:55통상 교수들이 연구과제를 가져오면 학위 과정에 있는 제자들과 연구 용역을 같이 수행을 하죠.
00:20:03아마 그 부분에 있어서 발표한 논문 간에 몇 가지 중복사항이 있는 건데
00:20:08연구한 내용이 같으니까 내용적으로 동일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00:20:12그런데 그게 표절에 이를 정도 인지에 대한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거죠.
00:20:18아직까지는 상당 부분 중복됐다 이 정도만 확인이 필요합니다.
00:20:21그렇죠. 이게 실제 그래서 연구윤리에 위반하는 논문 표절인지 여부에 대해서 본인이 소명하겠다는 거니까요.
00:20:30이게 더군다나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총장 임용 과정에서
00:20:35충남대 연구윤리 진실성위원회에서 논문 과정도 다 검토하지 않겠습니까?
00:20:39특히 대학에서 이 부분을 확인했을 때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는 확인이 있기 때문에
00:20:46지금 이제 나온 이 내용이 실제 교수로서의 연구윤리를 위반한 표절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00:20:54역시 이제 청문회에서 소명을 하고
00:20:56윤리성 문제는 그렇고 대통령이 이진숙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는
00:21:01지방균형발전이라든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등
00:21:07이 정부의 어떤 교육정책 관련해서 주요 추진과제를 맡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이 있는 겁니다.
00:21:15아까 말씀처럼 이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00:21:21능력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서 논문 표절과 능력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00:21:27국민들이 보시기에 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 여부 일단
00:21:33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필요한 어떤 교육정책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 가능성
00:21:40이런 부분에 비추어 도저히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느냐
00:21:45아니면 그 부분에 대해 적절히 사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00:21:48교육정책의 어떤 필요성에 의해서 장관직을 수행해도 괜찮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00:21:55그거 역시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두 가지 다 검증을 거친 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00:22:02검증을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00:22:04지난 20년간 교육부 장관 낙마 사례를 보면요.
00:22:08후보자 4명이 중도 하차했습니다.
00:22:11그 사유가 모두 논문 표절 혹은 논문 중복 게재였는데요.
00:22:16홍 전 의원님.
00:22:17이진숙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요?
00:22:18조 위원장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문제가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인데 맞는 말씀이죠.
00:22:26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논문 표절이라는 것은 교육부 장관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00:22:32즉 교육부 장관이 뭘 합니까?
00:22:34교육 관련된 기관을 발전시키고 특히 연구 어떤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어떤 지원도 하지만
00:22:40또 논문 표절이라든지 이런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는 주무부처의 장관이 교육부 장관입니다.
00:22:46그렇기 때문에 다른 장관이 논문 표절을 했다는 것과 교육부 장관이 또 논문 표절을 한 것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이야기인 것이죠.
00:22:55그렇기 때문에 좀 전에 화면에 있지만 논문 표절로 인해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자들이 4명이나 낙마를 했다.
00:23:02저는 오히려 그 앞에 계신 분들보다 지금 이진숙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이 굉장히 더 나쁜 사례입니다.
00:23:10왜냐하면 이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자들의 논문들을 그대로 악용한 거라든지
00:23:16그리고 그 논문들을 가지고 이제 논문을 게재를 할 때 여러 가지 쪼개서 한다든지 그렇게 굉장히 좀 악의적인 어떤 논문 표절이기 때문에
00:23:25저는 이진숙 장관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으로서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최소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는 대단히 좀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00:23:33네. 이제 어제 국토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이 지명되면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밑그림이 완성이 됐습니다.
00:23:42장관 후보자의 출신 직업을 살펴보면요. 대통령실과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합친다면 현역 의원만 지금 1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00:23:54그리고 이제 두 번째로 많은 직업이 기업인이었는데요.
00:23:57보시다시피 한성숙, 백영훈, 최영, 김정관 4명 정도가 지금 기업인으로 포진이 된 상태입니다.
00:24:05이렇게 지금 인사가 이루어진 상황인데 민주당에서는 일단 인사청문회 다음 주 슈퍼위크를 앞두고 단 한 명의 낙마도 없다.
00:24:17낙마 제로의 지금 기조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4:21송춘 부의장, 어쨌든 어쨌거나 과거 사례들을 좀 살펴보게 된다면 과거에는 내각 낙마 0명인 경우는 없었잖아요.
00:24:30이번에는 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00:24:32일단 0명을 정확한 워딩은 희망한다라고 저는 발표한 걸로 보고 있거든요.
00:24:37일단은 목표는 당연히 인사청문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내각을 낙마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00:24:42임명자에 위치해 있는, 임명자에 속하는 대통령실에서 표할 입장은 아닌 것이죠.
00:24:47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뭐였냐면 지금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는
00:24:52계속 야당에서 그리고 언론에서 그 사람에 대한 검증을 치러지는 과정이 지금 있는 것이고요.
00:24:57실제 인사청문회를 돌입하게 되면 그 과정들을 보면서 좀 더 구체적인 자료 그리고 최종적인 자료
00:25:03국민들께서는 어디 인사청문회에서 어떻게 입장을 표명하는지 보자까지 보고 판단을 하시기 때문에
00:25:08그런 다음에 여론이 가는 걸 보고 저는 대통령실 판단할 거라고 봅니다.
00:25:12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모든 후보자들이 청문회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든 해명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00:25:17대통령실에 표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를 대통령실이 아직 청문회장에서 해명하는 과정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00:25:22한 두 명은 낙마일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부적절하잖아요.
00:25:26그렇기 때문에 일단 0명을 제로를 희망으로 하되
00:25:28대성경실은 저는 다음 주에 있을 슈퍼위크 동안 국민의 여론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00:25:33민감하게 예민하게 살펴본 이후에 최종 결정을 좀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25:37과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낙마자는 몇 명이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5:43다음 랭킹은 국민의힘 소식입니다.
00:25:55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두 번째 혁신안을 띄웠습니다.
00:25:59원래 집단 지도 체제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슈퍼 원톱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00:26:05봉숭아 학당 같은 최고위원회의를 아예 폐지하고 당 대표에게 권한을 몰아준다는 게 핵심입니다.
00:26:12직접 들어보시죠.
00:26:14중앙당의 지도체제를 강화하겠다라는 것이 봉숭아 학당은 이제 없다.
00:26:20봉숭아 학당 대신에 민심 학당이 될 것이다.
00:26:23그리고 날만 새면 비대위 체제였는데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00:26:29싸우고 이전 투구하는 모습이 비춰졌었던 혼합형 지도체제를 이제 끝내고 당 대표가 확고한 리더십을 가지고 정책 역량을 쌓고
00:26:39그리고 잘 싸우고 이길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드는 그런 체제를 채택하겠다라는 것입니다.
00:26:45전국 시도당을 통해서 청취되는 민심을 당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는
00:26:51그래서 우리가 전국의 민심을 청취하고 그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런 당의 구조, 그런 논의 구조를 만들겠다라는 것입니다.
00:27:01봉숭아 학당은 이제 없다라고 했습니다.
00:27:06봉숭아 학당이 과거한 예능 프로그램 개그 코너인데
00:27:10무게감 있는 최고위원들이 각자 자신의 정치적 지분을 주장하는 상황을 비아냥대는 표현으로 좀 잘 사용이 되죠.
00:27:18최고위를 없애고 그러니까 봉숭아 학당 없애고 단일 지도체제로 가겠다라고 했습니다.
00:27:25당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과 함께 최고위원회의 대신 중앙당무회의를 열겠다는 파격적인 혁신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
00:27:34박미원 대변인, 지도부에서도 받아들이겠죠?
00:27:37일단은 갑론을박이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00:27:40지도부까지 가기 앞서서 저희가 원회의 위원장들이나 국회의원들, 현역의원들까지
00:27:44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또 있을 거잖아요.
00:27:48그런데 지금 이제 어제 막 내용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00:27:50아직 제가 이렇다 할 가치판단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00:27:53다만 이 취지를 조금 더 해석을 해보자면 당대표의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강화를 하겠다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00:28:01당대표가 더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지만 동시에 유명무실했던 시도당 위원장들이
00:28:07당원 소환제를 통해서 당대표를 끌어내릴 수도 있다고 하는 조항까지 명시를 하겠다라는 거거든요.
00:28:13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지금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해안이다.
00:28:19그렇게 아마 혁신위는 제안을 한 것 같습니다.
00:28:22이에 대해서 아직 이 내용조차 저희가 제대로 다 숙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00:28:28그래서 좀 충분한 숙의를 거쳐서 이런 시스템이 당위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작동을 할 것인가 부작용은 없을 것인가
00:28:36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8:39당내 우세한 분위기까지는 아직 없는 건가요?
00:28:42당내 여러 가지 좀 감는 을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28:44기본적으로 새로운 게 들어오다 보면 한쪽에서는 당대표가 너무 막강해지는 거 아니야? 라고 우려를 하시고
00:28:50한쪽에서는 시도당 위원장들이 무작정 끌어내리면 당대표가 어떻게 방어를 할 수가 있지?
00:28:55이런 우려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00:28:57그래서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일단 제도만 딱 놓고 봤을 때는
00:29:00우리가 경험칙상으로 반출할 만한 부분들이 적지 않습니까?
00:29:05그런 부분에서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00:29:08이렇게 보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00:29:10말씀하신 것처럼 일각에서 원래 제기해왔던 집단 지도체제와 정반대의 길이기 때문에
00:29:15YS 그리고 이회창에 버금가는 슈퍼 원톱이 만약에 등장한다면
00:29:21브레이크 장치가 없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거든요.
00:29:25조기웅 부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0:29:26그러니까요. 저는 문제에 대한 진단이 제대로 된 건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00:29:31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였잖아요. 국민의힘은.
00:29:37그리고 슈퍼 원톱이 있었죠. 윤석열 전 대통령.
00:29:41그러니까 그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서 3년 동안 당이 사실상 지배당하고
00:29:47그러다 보니까 발생한 문제고 그 부분을 어떻게 차단하고 이후에
00:29:52그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에서 접근을 했다면
00:29:57저는 저런 결론이 나올 수 없다고 보여지거든요.
00:30:00그리고 최고위원이나 집단 지도체제라는 것을 저렇게 봉숭아 학당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00:30:07약간 어떤 자외적 평가인 것 같아요.
00:30:10최고위원회가 잘 운영돼서 민주적 당 운영의 어떤 모범이 되도록 하는 식의 운영의 문제인 거지
00:30:18저렇게 최고위원회 자체가 그런 식으로 운영됐으니까 아예 폐지해버린다?
00:30:23그리고 당대표가 권한을 집중했을 때 어떤 다른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나 이런 게 충분히 고민된 건지 모르겠고요.
00:30:32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최근에 어떤 정당 민주화와는 맥을 좀 달리해서
00:30:40정당 민주적 당 운영의 역행하는 안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0:30:44역행하는 안이라는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00:30:48만약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방안이 의결이 되면
00:30:518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부터 바로 적용이 되는데
00:30:55그런데 지금 혁신위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에 나섰거든요.
00:31:02홍준 의원님.
00:31:03만약에 슈퍼 원톱이 되는데
00:31:05만약에 이 원톱에 친륜 인사가 안게 되면
00:31:08도로 친륜당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거든요.
00:31:11글쎄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렇게 구치소에 계시고 한데
00:31:16도로 친륜, 친륜 이런 거는 저는 의미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00:31:23오히려 지금 혁신위에서 제안한 것은 일단은 아닌데
00:31:27이것이 이번 선거 때부터 적용되기 위해서는 일단 관련된 당헌당규를 바꿔야 됩니다.
00:31:33그런데 과연 당헌당규를 바꿀 만큼 당내 공감대가 형성돼 있냐면
00:31:38아직까지 그런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00:31:40그래서 앞으로 비대위에서 당내외의 공감대회를 마련을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00:31:48개인적으로는 혁신위원회에서 물론 고민은 했겠습니다만
00:31:53지금 항우요 선관위원장 같은 경우는 집단지도체제로 해서
00:31:59그냥 쭉 1번부터 득표율 1번부터 이렇게 해서 최고위원이라는 집단지도체제를 제안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00:32:07그래서 여러 가지 제안이 되고 있는데
00:32:10단일지도체제 안은 대단히 조금 최근했던 분위기로서는 좀 생소한 분위기입니다.
00:32:18왜냐하면 그동안은 당대표가 있고 최고위원 선거를 동시에 투트랙으로 하게 되는데
00:32:24지금 특히 우리 국민의힘이 굉장히 약세인 이런 상황에서 혼자 당대표가 이런 모든 것을 짊어지게 하는 것이 맞느냐
00:32:34최고위원도 없이 지도체제가 되면 당대표가 혼자서 하게 되는데
00:32:40혼자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어떤 그런 의문점도 굉장히 많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00:32:46당내외에서 여러 가지 좀 이야기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00:32:50국민의힘 전당대회는 8월 중순경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00:32:57당권 주자들은 이슈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00:32:59먼저 나경원 의원, 윤 전 대통령 시절 과오를 사과하는 1호 혁신안을 거듭 지적했습니다.
00:33:20왜 자꾸 사과하느냐를 따지면 전 끝이 없다고 봅니다.
00:33:23야당의 본분의 역할을 하려면 함께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00:33:27다시 과거를 자꾸 돌아가서 모든 것을 얘기하게 되면요.
00:33:32계속해서 우리 당은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00:33:36그러니까 나 의원은 왜 자꾸 사과를 하느냐.
00:33:39자꾸 과거를 얘기하면 하나가 될 수 없다.
00:33:42이렇게 얘기를 하는 건데요.
00:33:43성춘 부의장.
00:33:45그러니까 혁신이가 제시하는 지금 윤 전 대통령과의 저렴 문제를 비판하는 거잖아요.
00:33:49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33:50저런 분들 때문에 국민의힘이 혁신을 못하는 겁니다.
00:33:53저는 저런 분들이 저 발언을 왜 하겠는가.
00:33:55결국 당권 아니면 어디 선거에 나왔을 때
00:33:58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아내기 위한
00:34:02저런 발언들을 일부러 꺼내는 것이거든요.
00:34:04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국민의힘은 오답노트가 이미 있어요.
00:34:08대통령이 파면당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가 있습니다.
00:34:13그 당시에 오답노트를 열심히 틀려가면서
00:34:153, 4년 걸려서 탄핵의 강을 겨우 건넜을 때
00:34:18지방선거 승리하고 대선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00:34:203, 4년이나 걸렸던 과정을 좀 단축시키자는 게
00:34:22저는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나 이번 혁신의 1호 혁신안 정도
00:34:27그것도 사실 탄핵의 강을 건너기에 많이 부족합니다만
00:34:30그래도 조금이라도 건너가보자는 시도로 그래도 읽었는데
00:34:33그것들조차 거부하는 사람들.
00:34:3517년 때도 그랬습니다.
00:34:36건너가자고 하면 박근혜 대통령과 수십 년 동안 정치를 했던 사람들이
00:34:39계속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러면서
00:34:41그 배를 다시 돌려오고 다시 회수시키고
00:34:44이런 것들 때문에 결국 3, 4년이나 걸렸던 건데
00:34:47저는 저런 분들 때문에 국민의힘이 아마도
00:34:49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의 강을 건너는데
00:34:51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거기 때문에
00:34:53아마 회복하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봅니다.
00:34:56알겠습니다.
00:34:58역시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죠.
00:35:01장동혁 의원인데 저희 채널의 유튜브에 나와서
00:35:05인적 청산보다는 쇄신이 먼저라면서
00:35:08내부 총질을 멈추고 투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00:35:11목소리 들어보시죠.
00:35:12107명이 지금 제대로 싸우지 못해서
00:35:17우리가 하나 되지 못해서
00:35:18늘 내부 총질로 당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00:35:20누가 누구를 청산하고
00:35:22누가 누구를 칼을 댈 수 있는
00:35:25그런 상황이 됐습니까?
00:35:26저는 107명 모두 다가
00:35:28인적 쇄신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0:35:31오히려 107명을 하나로 모아서
00:35:34야당과 잘 싸울 수 있는
00:35:36새로운 투사로 만드는 것이 저는 인적 쇄신이다.
00:35:40청산이 먼저가 아니라 인적 쇄신이 먼저다.
00:35:45다른 결의 목소리도 또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00:35:48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00:35:50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
00:35:53찐륜 세도 정치는 막을 내려야 한다면서
00:35:57인적 청산에 방점을 찍었거든요.
00:36:00박민영 대변인.
00:36:02일단은 민주당의 과거를 한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00:36:06지난 대선 지선에서 연달아 패배하고
00:36:08이재명 대통령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이 됐죠.
00:36:12그러면서 박지연 전 비대위원장을 동시에 데려왔습니다.
00:36:15당시에 박지연 전 비대위원장도 딱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처럼 얘기를 했죠.
00:36:208, 6세대 청산해야 된다. 운동권 나가야 된다. 최강욱 징계해야 된다.
00:36:25그때 민주당이 어떻게 했습니까? 수박으로 몰아서 쫓아내버렸죠.
00:36:29민주당도 그렇게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게 되면서
00:36:33소위 일극체제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집권을 했습니다.
00:36:36개혁이 필요한 것과 전혀 별개로 민주당이 목청을 높일 만한 일은 아니다.
00:36:41일단 이런 말씀을 저희가 드리고 저희 당내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어야겠죠.
00:36:45누가 더 잘못했느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들이 있겠습니다만
00:36:48딱 하나. 우리가 단합하지 못해서 패배했다고 하는 그 전제는 모두가 동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
00:36:53그렇다고 하면 해결책도 딱 하나죠. 하나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모색을 해야 된다.
00:36:58그런 측면에서 장동혁 최고위원이 좋은 얘기를 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7:02결과적으로 우리 모두의 책임인 거거든요.
00:37:04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의사결정을 하기까지
00:37:08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던 당시의 지도부 한동훈 전 대표도 책임이 있는 것이고요.
00:37:12비상계엄 국면에서 제대로 된 입장을 견제하지 못하고
00:37:15국민들께 실망을 드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패배를 했고
00:37:19그 과정의 구성원들도 마찬가지로 책임이 있는 겁니다.
00:37:22누가 더 잘못이 크다는 식으로 나는 개혁 세력, 누구는 반개혁 세력
00:37:25구분짓기를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개혁을 가로막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0:37:29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이렇게 분열돼서 실망드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00:37:34정말 실력 있고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서 건강한 야당 역할을 하는 것이
00:37:39재집권으로 동호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0:37:43끊임없이 거론되는 또 다른 당권 주자입니다.
00:37:47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00:37:50어제 대구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00:37:53현장 영상 만나보시죠.
00:37:54이번에 대선 패배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00:38:00특히 대구 시민, 경북 동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많이 밀어주셨는데
00:38:06제가 성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00:38:11우리 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할 일을 하고 있느냐
00:38:15이것을 잘 돌아보는 것이 당 혁신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8:20김 전 장관이 출마를 할지 안 할지 이 부분은 계속 지켜보시죠.
00:38:28매주 지지율이 지금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긴 한데
00:38:32이번 주 발표된 여론조사 봐도 정말 비상인 것 같습니다.
00:38:37대구, 경북에서도 등을 돌린 거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00:38:40민주당이 대구, 경북에서 34%, 국민의힘이 27%가 나왔습니다.
00:38:45그리고 전국 정당 지지율 조사도 보시면 갤럽 조사에서는 4년 8개월 만이거든요.
00:38:5220% 이하로 떨어져서 19%, 홍준호 의원님, 10%대가 나왔거든요.
00:38:58수습할 수가 있는 겁니까?
00:38:59네, 지금 일시적인 건 하지만 2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정말 유례가 없는 일이죠.
00:39:06일시적인 겁니다.
00:39:07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0:39:08왜냐하면 결국은 정신이 살아있는 생물인 것이고
00:39:11그런데 지금 왜 이렇게 됐느냐.
00:39:12결국은 일반적인 국민, 중도적인 성향의 국민들은 물론이고
00:39:16지지자들조차도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처리하고 실망을 하고 있는데
00:39:20그 결과는 물론 지금 대선에 이런 것도 있지만
00:39:24저는 가장 중요한 게 이런 대선 패버 이외에도 제대로 정신을 못 차리고
00:39:28당을 올바로 방향으로 지금 개혁, 혁신하기는
00:39:32그정도 서로 이전 투구하고 서로를 비판하고 있다.
00:39:35이런 어떤 점으로 인해서 국민의힘은 정당도 아니다.
00:39:39이런 어떤 생각을 저는 많은 지지자들이 지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9:43그래서 저는 이것을 빨리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00:39:46지금 전당대회가 열리면서
00:39:48특히 결국은 당이라는 것은 동일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00:39:53어떤 공동체인데
00:39:54그러면 동지적 어떤 유대감이 있어야 되는데
00:39:57현재 국민의힘의 구성원들을 보면
00:40:00동지적인 유대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00:40:03이재명 정권을 합리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
00:40:05어떤 여러 가지 어떤 활동이라든지 모습은 보이지 않고
00:40:09끊임없이 내부에 대한 어떤 비판과 쓴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00:40:13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또 언론에 실어주거든요.
00:40:16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자기 정치에 몰두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00:40:20이런 어떤 안 좋은 모습들을 하루 빨리 걷어내고
00:40:24당이 정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올바르게 고민하고 활동하고
00:40:28그렇게 하는 모습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하는 모습들을 빨리 보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00:40:34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는 아직까지는 안개 속인 것 같습니다.
00:40:40그런데 이 가운데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설전이 좀 벌어졌는데요.
00:40:45박 의원이 내란 종식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국민의힘을 겨냥하니까
00:40:50이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계엄을 막았다, 좌시하지 않겠다
00:40:54이렇게 경고 메시지를 낸 겁니다.
00:40:56그랬더니 박 의원도 이에 대해서 또 받아친 건데요.
00:40:59그러니까 계엄 해제 말고 또 다른 선택지가 있었느냐
00:41:04살기 위한 본능에 가까웠다 이렇게 비판을 하니까
00:41:07한동훈 전 대표가 또 맞받아친 겁니다.
00:41:10숲속에 숨는 건 아무래도 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것 같고요.
00:41:15또 집에서 자는 것 같은 선택지 있었지만 선택을 하지 않았다
00:41:19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0:41:21송치훈 부의장,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결국에는 박찬대 의원이 자신을 공격한 이유가
00:41:30당대표 선거 출마하고 요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00:41:35실제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 분위기 어떻습니까?
00:41:38모든 걸 알기 어렵겠습니다만 저는 박빙으로 보고 있거든요.
00:41:42왜냐하면 정청래 의원이 전국적 인지도나 정치활동도 더 오래 하셨고
00:41:47그런 것들 때문에 당원 여론조사나 이런 지표들에서는 조금 유리하게 나오고 있습니다만
00:41:51그래도 박찬대 후보가 갖고 있는 전 원내대표 시절에
00:41:55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이런 것들 때문에
00:41:57뒷심을 좀 발휘할 것이다라는 예측들이 많기 때문에
00:42:00아마 그래서 최종 결론으로 가면 결국 전당대회를 돌면서
00:42:03전국을 돌면서 아마 박빙으로 흐를 것이다라는 예측들이 많기 때문에
00:42:06그런 상황에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굳이 이슈, 논란을 만들기 위해서
00:42:12한동훈 전 대표를 일부러 공격하고 그럴 일은 전혀 없다고 보거든요.
00:42:16내란특별법과 관련돼서는 저는 내란특별법 안에 있는 다양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00:42:21저 역시 내란특별법 안에 있는 모든 내용에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만
00:42:24그래도 내란죄로 처벌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명복권을 제한한다든지
00:42:28저는 이런 것에 찬성하거든요.
00:42:30그런 우리 사회적으로 논의해볼 만한 내용들이 충분히 담겨있는 것이기 때문에
00:42:33박찬대 후보자가 전당대회를 목적으로 이 법안발을 했다라고 공격하는
00:42:38한동훈 전 대표의 지적은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0:42:41네, 국민의힘 당권주자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00:42:45다음 랭킹은요, 국민의힘과 떨어질 수 있나 주목되는 이 인물 이야기입니다.
00:42:49특검은 금일 17시 20분
00:43:0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00:43:08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등으로
00:43:12서울중앙지법의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00:43:19첫방 4개월 만에 다시 구속기로 놓이게 됐는데 심경 어떠세요?
00:43:26오늘 직접 발언하실 예정이실까요?
00:43:29특검이 여전히 무리하게 영장 청구했다고 생각하세요?
00:43:32체포 집행 당시에 직접 체포 저지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00:43:35영장의 관련자들
00:43:36두 번째 구속심사 받으셨는데 심경 어떠신가요?
00:43:41오늘 직접 말씀하셨나요? 수명은 직접 하셨나요?
00:43:45혹시 총 꺼내라고 지시하셨나요?
00:43:46체포 형장 집행 받으라고 지시하신 거 아니신가요?
00:44:12지금부터는 허주연 변호사와도 함께하겠습니다.
00:44:15다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첫 소환 조사도 불응을 했습니다.
00:44:23불출석 사유사에 건강상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고 한 건데요.
00:44:28특검에서는 건강이 실제 안 좋은지 구치소에 확인해봤더니
00:44:32문제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면서
00:44:34월요일 오후 2시에 출석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00:44:38성취인 부의자, 출석 조사를 놓고 구속 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특검 측에 신경전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아요.
00:44:47만약 14일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강제 구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00:44:52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00:44:54사실 출석과 관련돼서는 그리고 절차적 문제와 관련돼서 탄핵 전국 이후부터 계속해서
00:44:59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절차가 문제가 있다.
00:45:02그리고 출석하는 것도 나는 지금 건강이 안 좋기 때문에 못 나간다.
00:45:05다양한 걸로 지금 거부를 비협조적으로 지금 보여왔거든요.
00:45:08그런데 그러면서도 사실 이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는
00:45:10사실 구속 취소 인용된 건 한 건 말고는 단 한 건도 받아들인 적이 없고요.
00:45:15특검이 지금 이제 특검의 수사로 넘어온 다음에는
00:45:18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더 이상 피해갈 구멍이 없습니다.
00:45:21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노력을 해줘야 되면서도 불구하고
00:45:24우리가 보지 않았습니까?
00:45:25소환조사 구속되기 전에도 소환조사 할 때마다 조금 늦게 가겠다.
00:45:28비공개로 가겠다.
00:45:29이런 식으로 뭔가 특검과 신경전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들은
00:45:33저는 특검의 입장에서는 이번에 또 간절히 불응한다.
00:45:36그러면 저는 충분히 강제구인할 명분을 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00:45:39저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부분을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00:45:43여기서 만약 여기까지 또 거부를 하면 강제구인 가능성도
00:45:46본인이 검사 시절에 이런 상황이면 강제구인을 했을 거라는
00:45:48판단 이런 것들을 갖고 있을 거기 때문에
00:45:51과연 끝까지 그냥 거부를 할까? 불추석할까?
00:45:53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충분히 그런 판단을 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0:45:59알겠습니다.
00:45:59구속 후 첫 소환조사를 놓고
00:46:02특검과 윤 전 대통령의 팽팽한 대립이 지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00:46:08먼저 조사 범위를 놓고도 윤 전 대통령 측은
00:46:10영장에 적시된 혐의만 조사해라 이런 입장이고
00:46:13특검에서는 외환죄 등도 조사가 가능하다.
00:46:17지금 이렇게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6:19허주연 변호사님.
00:46:20앞으로도 지금 조사 범위라든지 구속 필요성 등을 놓고
00:46:24계속 곳곳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좀 높아 보이죠?
00:46:27그렇습니다.
00:46:27지금 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00:46:31그러니까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만 가지고
00:46:33구속영장이 발부가 된 것이기 때문에
00:46:35수사도 그 혐의에 대해서만 해야 된다.
00:46:38그렇지 않은 수사는 사실상 별건 구속으로서는 위법하다.
00:46:42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0:46:44피해자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해 주지 않는 수사 진행 방식이라는 거죠.
00:46:49그렇지만 지금 특검 측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은
00:46:52사실 별건 구속이 위법한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대립이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00:46:57그러니까 이게 위법하려고 원칙적으로 인정이 되려고 하면
00:47:00처음부터 외환죄를 수사하기 위한 목적이 명백히 인정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00:47:05외환죄 구속 가능성이 없으니까 그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니까
00:47:10상대적으로 경미한 특수공무집행 방해된 혐의로 구속을 해놓고
00:47:13이 구속을 구속 사유에 적힌 혐의로 구속을 시킨 것이 아니라
00:47:18사실상 외환수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속을 했을 경우에 위법한 것이고
00:47:22그렇지 않고 관련 사건이라고 하면 수사에 나아갈 수 있다는 입장이거든요.
00:47:28사실 전체적인 판례의 취지를 중압해보면 관련성이 인정되는 수사에서
00:47:33이게 별건 구속이 명백하게 위법하게 인정되지 않느냐
00:47:36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는 판례도 있어서요.
00:47:40충돌은 하겠지만 이 부분 수사가 완전히 불가능하다
00:47:43이게 무조건 위법하다 이렇게 볼 상황은 지금으로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0:47:47다만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이걸 이유로 삼아서
00:47:51수사에 응하지 않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00:47:54아니면 구속 적부심 청구 등으로 나아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00:48:00어쨌거나 좀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00:48:03일단 특검이 거론한 이 외환죄 관련해서는요.
00:48:08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서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수사입니다.
00:48:14그런데 이 수사와 관련해서 조갑재 대표가 이 대통령과 어제 오찬을 가졌는데
00:48:21이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00:48:23제가 오늘 직접 좀 취재를 해봤는데요.
00:48:25조 대표가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을 외환죄로 처벌하는 건 무리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00:48:31이 대통령이 판단은 특검 몫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0:48:35박민영 대변인.
00:48:36이런 발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00:48:39일단 외환죄 자체가 구성 요건 자체가 안 맞습니다.
00:48:42외환죄라고 하는 것이 적국과 통모해서 적국을 이롭게 했을 때 외환죄라고 하는 것인데
00:48:47그러면 김정은 위원장을 불러서 조사를 할 것인가요?
00:48:50가능하지가 않은 것이고 도발을 유도했다고 하는 것이 적국을 이롭게 했다고 보기도 어렵죠.
00:48:56차라리 대북송금 같은 것을 외환죄라고 하면 말이 되겠습니다마는
00:48:59법적 구성 요건 자체가 성립이 안 되고
00:49:01지금 이 무인기라고 하는 것이 아무 이유 없이 보낸 것이 아닙니다.
00:49:05북한에서 선제적으로 우리나라의 무인기를 파견을 했었고요.
00:49:08또한 오물풍선과 같은 대남 도발들을 지속적으로 자행을 했었습니다.
00:49:13이에 대한 일종의 보복 조치로서 국민적으로도 무인기 파견이 필요하다고 하는 여론들이 많았기 때문에
00:49:18군사적으로 그런 작전활동을 펼칠 수가 있었다고 보거든요.
00:49:22그런데 이런 것들을 사법 처리를 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북한이 도발 행위를 했을 때
00:49:26우리 대통령들이 외환죄를 엮일까 봐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는
00:49:30지휘통제 라인 자체가 붕괴되는 그런 부작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00:49:34그렇기 때문에 저희 국민의힘에서 애초에 외환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우려를 했던 것이고
00:49:39어제 조갑재 대표도 같은 취지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00:49:42이재명 대통령이 아무튼 특검의 몫이라고 말은 하긴 했습니다만
00:49:45이런 어떤 내용상의 취지는 이해를 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되고요.
00:49:49이런 메시지가 언론 등을 통해서 전달이 되면서
00:49:52특검도 조금 더 정제된 수사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49:56이런 가운데 VIP 경로서를 수사하는 최상병 특검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50:03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집을 처음으로 압수수색했는데요.
00:50:06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이 쓰던 휴대전화 한 대를 확보했습니다.
00:50:10특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직권남용 권리행사 강의 등 혐의와 관련하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0:50:20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거지에 대하여도 집행에 착수했습니다.
00:50:24오늘 혹시 어떤 것 좀 가져가고 교부도 했다고 하던데
00:50:27아, 네, 네, 별 거 없었습니다.
00:50:30어떤 거 있었어요?
00:50:31아니요, 아니요. 핸드폰 말고 갖고 오면 돼요.
00:50:33핸드폰만?
00:50:34네, 핸드폰만 하고
00:50:34다른가 봐 자료나 이런 거는 혹시?
00:50:36아니요, 그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00:50:37아, 내부 주식이 없겠다는 거 있느냐?
00:50:40아니요, 저희는 수사 협조, 압수수색 영장이 기재된 거 최대한 협조했습니다.
00:50:46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거에 대해서 최대한 협조를 했고요.
00:50:52네, 이렇게 압수수색을 했는데
00:50:55윤석열 대통령 압수수색에 대해서 김계리 변호사가 반발을 했습니다.
00:51:01윤 전 대통령 압수수색에 대해서 김계리 변호사가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해서 죄가 된다 치면
00:51:10격노는 당시 상식적으로 대통령 현직이셨으니 한남동 관전화 용산 사무실에서 했을 거다.
00:51:18그런데 사저에서 격노를 했겠냐? 이렇게 비판한 거거든요.
00:51:21송치훈 부의장, 이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00:51:24전혀 설득력이 없는 얘기고요.
00:51:26다음 주 토요일이면 최상병이 안타까운 일을 당한 지 벌써 2년이 됩니다.
00:51:31그러니까 최상병 관련 사건 수사나 조사들은 너무 지체됐어요.
00:51:3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김계리 변호사가 말한 대로
00:51:36현직일 때 이 모든 수사를 사실상 다 막았다고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00:51:40그런 과정 속에서 지금 2년 기간 동안 증거인멸하고도 남았겠죠.
00:51:45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택으로 뭔가 자료를 옮겨놨다든가
00:51:48결국 지금 휴대전화 하나를 압수수색했다고, 증거를 확보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00:51:52저는 그런 휴대전화, 물론 지금 최상병과 관련된 외압 의혹에서
00:51:56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부분 비화폰으로 통화했다고 지금 알려지고는 있으나
00:52:00혹시나 이런 안보 개념이 그렇게 뚜렷하신 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00:52:04개인 핸드폰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신 걸로 알려져 있잖아요.
00:52:07그렇기 때문에 그 전후 과정에서 이런 관계자들과
00:52:09혹시나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지 않았을까.
00:52:12그렇기 때문에 저는 휴대전화 확보한 것도 충분한
00:52:14그 증거 확보에 아주 유의미한 확보라고 보기 때문에
00:52:17김계리 변호사가 주장하는 것은 2년 동안 증거인멸이나
00:52:21아니면 증거 확보를 위한 수단을 다 막았기 때문에
00:52:23불가피한 조치였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2:26필요한 조치였다라는 반발입니다.
00:52:29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00:52:31VIP 경로서를 처음으로 인정하는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00:52:35특검이 어제 김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했거든요.
00:52:39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들었다.
00:52:42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00:52:45진술을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52:47박민영 대변인.
00:52:48좀 특검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기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00:52:52저는 특검 자체가 조금 비효율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0:52:57왜냐하면 윤 전 대통령이 경로를 했다고 해서
00:52:59그것이 범죄가 되진 않습니다.
00:53:00지금 우리가 정치적인 공세를 하는 것이 아니라
00:53:02법적인 잘잘못을 따지는 거거든요.
00:53:05그렇다고 하면 경로를 넘어서 이것이 부적절하게 수사에 개입을 했다고 하는 것이
00:53:10입증이 돼야 하는 겁니다.
00:53:11그런데 이것이 최상병 사건이 국민의 대표로서 장병의 죽음에 대해서
00:53:16지나치게 도외시한 것은 비판받을 수가 있습니다.
00:53:18그런데 대통령은 동시에 국군 통수권자거든요.
00:53:21그런데 해병대 수사단이 사단장까지 지휘통제라인을 일거에다
00:53:25기소의견으로 송치를 하겠다고 결정을 하게 되면
00:53:28이것은 군사 작전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가 있는 겁니다.
00:53:31이에 대해서 대통령이 국무위원 중에 한 명인 국방부 장관을 통해서
00:53:35재조사를 지시했다는 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00:53:38이것을 수사 개입 내지 불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저는 의구심이 들거든요.
00:53:42그렇기 때문에 공수처가 2년 넘게 한 사람조차 제대로 기소를 못했다고
00:53:46저는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00:53:48특검 역시 그런 내용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00:53:50구체적인 혐의를 지금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00:53:52경로라고 하는 자극적인 슬로건만
00:53:55프레임만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0:53:57김태희 언보차장의 이런 진술 자체가
00:54:00수사에 어떤 새로운 국면으로 갈지 저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
00:54:03좀 제 솔직한 평가입니다.
00:54:05지금 최상병 특검은 또 다른 회의 참석자인
00:54:10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당시 안보실 2차장이었던
00:54:14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00:54:19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도부의 긴급 공지를 받고
00:54:22임 의원 사무실 앞 후에 모여들었는데요.
00:54:25왜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하지 않고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느냐
00:54:29야당 탄압 아니냐 이렇게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54:33순직 해병특검 정민영 특검 보입니다.
00:54:36임종득 의원 사건 당시에는 국가안보실체 2차장이었습니다.
00:54:41주거지 등 10여 곳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54:46우선은 수사하느냐
00:54:50정부가 들어갔냐
00:54:54수사팀 들어가서
00:54:55유산소 수술이에요.
00:54:59아잉 지금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법대로 절차대로 해달라는 것이 저희의 요구입니다.
00:55:07야당 탄압이자 정치 보복입니다. 야당 망신죽이 압수수색 즉각 중단하시고 철수하기 바랍니다.
00:55:19네, 여기서 성추흥 부의장 박민영 대변인과는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55:24지금부터는 역대급이라는 날씨 이야기로 넘어가 보시죠.
00:55:27오늘도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라고 하는데요.
00:55:41그런데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이 폭염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00:55:46지표면에서 내뿜는 뜨거운 열기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00:55:50임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00:55:53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공원의 아스팔트.
00:55:57열화상 카메라로 살펴보니 온통 붉은색이 가득합니다.
00:56:02지표면 온도를 재보니 55도를 넘습니다.
00:56:051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150cm 높이의 최고 온도는 45도로 지표면과 10도가량 차이가 납니다.
00:56:14지열에 태양의 복사열까지 더해져 아스팔트가 뜨거워지고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체감온도도 높아지는 겁니다.
00:56:21그만큼 키가 작은 어린이들은 폭염에 더욱 취약합니다.
00:56:25바닥에서 열이 올라와서 찜통이 들어와 있는 것 같았어요.
00:56:30특히 어디가 더웠어요?
00:56:32다리 부분이 너무 더웠어요.
00:56:35발이 너무 타는 것 같았어요.
00:56:37어린이집 등하원 할 때도 보면 열기가 땅에서 많이 올라와서 많이 더워해서
00:56:42지표면이 고체 형태로 열을 받는 형태가 더욱 높기 때문에
00:56:47지표에서 가까이 있는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복사열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0:56:53전문가들은 햇볕이 가장 뜨거운 낮 12시부터 오후 2시
00:56:58그리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어린이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00:57:05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0:57:07날씨 이야기 맹소영 기상 칼럼리스트와도 함께하겠습니다.
00:57:13118년 만에 극한 폭염입니다.
00:57:16서울 온도가 40도에 육박하기도 했는데요.
00:57:19보통 대구가 아프리카처럼 덥다 해서 여름만 되면 데프리카라고 하는데요.
00:57:25올해는 서울 기온이 더 높습니다.
00:57:27그제 낮 기온 그래픽을 준비해봤는데 대구가 32.2도, 서울이 35.5도입니다.
00:57:34이렇다 보니까 서울이 대구보다 높은 서프리카라는 말까지 등장했거든요.
00:57:39앞으로도 계속 이런 역전이 이어지는 겁니까?
00:57:42물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00:57:44우리나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런 지형적인 특징이 있는데
00:57:47특히 이번 주 같은 경우에는 지난 화요일이었죠.
00:57:51이때 서울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지역에서 자동관측으로 관측된 기온이 40도로 웃돌았습니다.
00:57:58광명의성 이런데 이 특징들은 일단은 전반적으로
00:58:01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하층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라고 해서 덥고 습한 공기
00:58:08그리고 이보다도 훨씬 더 배로 높은 거의 성층권 관계면까지 뻗어져 있는
00:58:13더 높은 상공에는 티베트에서 확장한 고온 건조한 공기가 머무르고 있거든요.
00:58:18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공기 덩어리의 중심이 어디 위치를 하느냐에 따라서
00:58:25일종의 바람 효과죠.
00:58:27팬 현상까지 더 더해지면서 어느 지역의 기온이 더 올라가는 현상이거든요.
00:58:31이번 주 같은 경우에는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00:58:35특히 우리나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00:58:38보시는 것처럼 파란색이죠.
00:58:40동해바다에서 불어들어오는 바람은 파란색인 게
00:58:43바다이고 좀 위도가 높기 때문에 비교적 선선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00:58:48그런데 저렇게 산을 한번 타고 넘으면 올라갈 때 기온이 떨어지는데
00:58:51한 100m 정도 기온이 높은 고도로 올라갈 때 기온은 한 0.6도 정도 떨어지죠.
00:58:57그러면 다시 산맥을 타고 내려올 때도 똑같이 100m가 낮아질 때마다 한 0.6도 정도 올라가야 되는데
00:59:03이 공기의 회년상이라고 하는 게 내려올 때는 기온이 1도 정도 올라가요.
00:59:07그러니까 해발고도 1000m를 공기가 산을 넘었을 경우에는 최소 동서관의 온도 차이가 4도 정도 날 수 있는 거고
00:59:14그래도 다들 덥다 덥다 하시지만 그나마 다행인 거는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이긴 하지만
00:59:20이게 습도까지 강해지면 정말 찔통더위거든요.
00:59:24그런데 산맥을 타고 넘으면 물기는 비교적 털고 오기 때문에
00:59:27그래도 고온은 건조한 정도의 수준의 더위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59:33그런데 지난주 생각을 해보면 되게 습하기도 했다라는 느낌적으로는 그렇거든요.
00:59:39또 7월보단 사실 8월이 더 더운데 그럼 지금이 최고점이 아니다 이런 우려도 생기고요.
00:59:46또 지난해 저희가 11월까지도 반팔을 입는 그런 일이 있었다 보니까
00:59:50올해도 그럼 계속해서 더운 거냐 이런 걱정들이 많은데요.
00:59:54일단 질문 말씀하셨던 것이 상당히 여러 가지 초점에서 봐야 될 내용들이기 때문에
00:59:59간단하게 정리를 일단은 해드리면 폭염 빨리 누그러들면 좋긴 하겠죠.
01:00:04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폭염이 이 시점에서 누그러진다? 이것도 엄청난 기후변화입니다.
01:00:10문제가.
01:00:11그러니까 통상적으로 봤을 때 사실 7월에 접어들면서 거의 첫 폭염일이 나타나는 게
01:00:16과거 30년을 평균으로 했을 때 일반적인 날씨였고요.
01:00:19그러면 이제는 올해 폭염이 마지막이었구나라고 분석을 해봤더니 나오는 시점은
01:00:24광복절을 전후한 시점부터 폭염일수가 줄어들기 시작을 하는 게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계절의 법칙입니다.
01:00:31그런데 지금 폭염이 물러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도 사실 좀 위험한 것이기는 하죠.
01:00:37그 말은 즉 올해에는 좀 일찍 찾아온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01:00:41좀 폭염이 일찍 찾아오고 길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1:00:45아직은 좀 폭염이 남아있다라고 보셔야 될 것 같고요.
01:00:48이 폭염이 9월과 10월 급기야는 11월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01:00:53사실 사람이 체감할 때 22도만 넘어서도 반소매는 누구나 취향적으로 입을 수 있어요.
01:00:58그런데 이 계절을 과연 11월을 여름으로 보느냐. 그건 다른 개념입니다.
01:01:03오늘 내일 30도로 웃도는 날씨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01:01:05계절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간의 기후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01:01:09우리가 기상정에서 여름이라고 일컫는 기준은
01:01:12최소 1평균 기온이 20도를 넘는 상태가 최소 9일 이상이 지속됐을 때
01:01:17어이쿠나 11월도 여름이 되어버렸네라고 했는데
01:01:20작년에도 11월 좀 더웠거든요. 기온 분포를 좀 보니까
01:01:24일평균 기온이라고 하면 한 오전 10시 기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01:01:2812도선에 불과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말하기에는 현저하게 낮았고
01:01:32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랐던 그런 더웠던 우리의 기억이 올라가 봤자
01:01:3722도, 24도선.
01:01:39그러니까 금암대하고 어울리지 않았던 선이어서
01:01:42우리가 여름이라고 좀 하기는 하지만
01:01:43분명 하루 이틀 정도 올라가는 기온이 나타나긴 하더라도
01:01:47당장 11월까지는 우리가 여름이라고 보기엔 좀 힘듭니다.
01:01:52다행히 다음 주에 좀 비 소식이 있어서
01:01:54중부지방이 아직 사실 장마가 끝나진 않았잖아요.
01:01:58그런데 이 비가 얼마나 올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01:02:02기상청에서 예보하는 예보는 그 기간에 따라서 종류가 굉장히 다릅니다.
01:02:07당장 10월 달에 날씨까지도 기상청은 예보를 했는데
01:02:10이건 장기 전망이라고 하고요.
01:02:12또 기간을 좀 더 줄이면 중기예보라고 해서
01:02:15지금부터 향후 열흘 동안의 날씨를 알 수 있는데
01:02:17이거는 이제 트렌드, 경향성만 알 수가 있습니다.
01:02:20일단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내리는 비의 형태는
01:02:23중부지방의 장맛비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01:02:25그 후반에 내리는 비는 태풍에서 떨어져 나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01:02:29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겁니다.
01:02:32하지만 이 구체적인 강수량과 어느 시간대에
01:02:35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릴지는
01:02:36그래도 비 예보가 있는 2일에서 길게는 4일 정도 전에
01:02:41우리가 강수량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하는 거는
01:02:44지금 현재 우리의 예보 체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01:02:47문제는 우리가 이게 장맛비인지 소나기인지를 구분하는 이유는 뭐냐면요.
01:02:52소나기는 한 번 세차게 내리기는 하더라도
01:02:54소나기인 이유가 기간이 짧고 양이 순간적으로 퍼붓는
01:02:58시공간적인 집중력이 있습니다.
01:03:00하지만 이 비를 중부지방의 장맛비라고 하는 것은
01:03:03좀 더 긴 체계적인 형태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01:03:06아마 찬 공기와 더운 공기의 대립으로 만들어지는 공기 싸움이라서
01:03:10양도 많을 거고요.
01:03:12그리고 시간도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1:03:15이 며칠 동안 우리가 폭염에 좀 집중을 했다면
01:03:17주변의 시설물들을 좀 점검을 해서
01:03:20다음 주 일주일 동안은 더위가 누그러들더라도
01:03:23호우에 대한 각별한 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
01:03:25구체적인 양은 빠르면 월요일
01:03:28그리고 좀 더 구체적인 시점은 화요일쯤이 되면
01:03:31이제 어느 지역에서 어느 시간대에 대비를 해야 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01:03:34네, 폭염이 심해지다 보니까 시민들 건강도 비상입니다.
01:03:39온열질환 환자 수가 하루에만 200명을 넘기도 했다는데요.
01:03:44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01:03:46상황이 이렇게 심각하다 보니까
01:03:48허지훈 변호사님, 택배 관련 근로자가
01:03:51지금 3분이나 돌아가시는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01:03:54그렇습니다. 사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01:03:56야외에서 근무하는 것이 필수적인 근로자들의 휴식권이
01:04:00충분히 보장돼야 되는데
01:04:01일하다 보면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01:04:03그래서 공사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사건도 발생했는데
01:04:07이번에는 택배 근로자 3명이 연달아서 숨지는 그런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01:04:14인천 지역의 한 택배대리점 소장 모 씨가요.
01:04:17아침 7시에 출근해서 분류 작업을 하다가
01:04:19차에서 쉬겠다고 말한 뒤에
01:04:2111시쯤에 오지를 않아서 가봤더니
01:04:24차에서 지금 사망한 채 발견이 됐다 이런 소식이 들어와 있고
01:04:27또 강남구 지역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분이
01:04:30아침 7시에 출근한 직후에 구투 증상을 보여서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01:04:35또 안타깝게도 사망을 했습니다.
01:04:37또 바로 다음 날에도 사망 소식 들렸는데요.
01:04:40경기 연천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하고
01:04:42오후 9시쯤 귀가한 택배기사가
01:04:44의식을 잃고 숨졌다는 거예요.
01:04:47이게 일을 하다 보면 그 시간 안에 배송을 해야 되고
01:04:50또 막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몰려서
01:04:54이게 지금 쉬어야 되는지 아닌지
01:04:56본인이 판단력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01:04:58그러다 보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체온이 올라가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01:05:02공사장 같은 경우에는 또 보호장구를 쓰다 보니까
01:05:05몸 열이 더 올라가는 경우들이 있어요.
01:05:07사망했을 때 외국인 근로자의 체온이 40도가 넘었다고 하거든요.
01:05:11온열 질환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1:05:12정말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는데요.
01:05:16평상시 택배기사님들은 아무래도 무거운 짐을 이고
01:05:19또 지고 언덕이나 계단을 올라야 하니까
01:05:22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01:05:24실제 현장은 어떤지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01:05:29참고 버티자 이런 거죠.
01:05:31그때 방법이 없잖아요 사실.
01:05:33화요일인가 엄청 더운 날이 있었잖아요.
01:05:35그날은 진짜 이렇게 일하다가 나도 그럴 수도 있겠다
01:05:37이 생각이 들었어요.
01:05:38분류장 같은 데가 사실 냉방시설이 안 돼 있어요.
01:05:42그리고 이제 차가 외부에 주차를 하니까
01:05:45이제 햇빛에 계속 노출이 되잖아요.
01:05:47햇빛에 노출된 탑 안에 들어가서 적재를 해야 되는 거니까
01:05:50그때가 진짜 힘들죠.
01:05:54그러니까 분류장에는 에어컨도 없다고 하는데요.
01:05:57사실 그늘 없는 곳에 차를 대면
01:05:59가죽 시트가 엄청 달궈진다거나 뜨거운데
01:06:02뜨거운데 많은 분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
01:06:05호주윤 변호사님.
01:06:06그렇기 때문에 지금 택배사에서도 대책을 내놨다던데
01:06:08어떤 걸 내놨습니까?
01:06:10그러니까 짧은 시간 일하고 조금이라도 쉴 수 있도록 하는
01:06:14자체적인 어떤 기준을 마련을 한 겁니다.
01:06:17사실 우리 관계법령에 따르면
01:06:194시간마다 30분 휴식을 의무적으로 주도록 되어 있는데
01:06:23이런 혹서기에서 4시간 쉬지 않고 연속으로 일했다가
01:06:2630분 휴식을 하기 또 전에 온열 질환으로 힘들어질 수 있거든요.
01:06:30그래서 일단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01:06:33혹서기 기간 동안 모든 작업장에서
01:06:34근무시간 1시간마다 10분
01:06:36그리고 2시간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01:06:39가질 수 있도록 권고하고
01:06:41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01:06:44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도
01:06:46일단 법을 개정하는 것은 지금 힘들기 때문에
01:06:48지금 혹서기가 보통 혹서기가 아니잖아요.
01:06:51그러다 보니까 지금 빨리 개선할 수 있는
01:06:54규칙 같은 것들을 개정해서
01:06:56현장에 좀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01:06:58만든 상황이거든요.
01:07:00비슷하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01:07:02휴식시간 부여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01:07:05그런데 이제 무더위 속에
01:07:07먹거리 위생관리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01:07:10얼마 전 카페나 편의점에서 파는
01:07:13식용 얼음 중 일부에서
01:07:15기준치 이상 세균이 검출돼서
01:07:16좀 논란이 있었는데
01:07:18이번엔 서울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01:07:21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요?
01:07:24그렇습니다. 사실 2021년에 분당에서
01:07:26집단 식중독 발생했을 때도
01:07:27김밥이 원인이었다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01:07:30서초구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130여 명이
01:07:33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서
01:07:36지금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01:07:38김밥 먹고 복통 생겼다는 신고가
01:07:41잇따라 들어온 거예요.
01:07:42지금 유증상자 130여 명이라고 하는데
01:07:44김밥이 들어가는 계란
01:07:45이게 살롱모델레아군이 37도씨를 좋아하거든요.
01:07:49그러다 보니까 항상 여름에
01:07:50식중독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인데
01:07:53계란 조리할 때 주의하셔야 되고
01:07:55보관할 때도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1:07:57사람 잡는 더위입니다.
01:08:00개개인이 버티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점도 있는데요.
01:08:04지원 대책도 보완돼야 될 것 같습니다.
01:08:06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01:08:10벌써 여름 휴가철입니다.
01:08:12역대급 무더위인데
01:08:13여름낙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01:08:15해수욕장도 대부분 개장했고
01:08:17공포 영화들도 속속 개봉하고 있는데요.
01:08:19더위 물리칠 방법 함께 찾아보시죠.
01:08:21저희는 다음 주 토요일 낮 12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01:08:25고맙습니다.
추천
1:03:34
|
다음 순서
1:08:55
1:24:49
1:12:25
1:16:45
1:15:33
1:23:17
52:48
1:06:24
48:23
56:35
56:55
45:16
47:06
1:17:41
1:56:48
1:07:58
28:23
1:18:03
1:16:13
1:13:41
47:49
28:48
1: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