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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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명사수의 명의
00:30오늘의 명의를 소개합니다
00:32자 오늘의 명의를 모셨습니다
00:39반갑습니다
00:40안녕하세요 교수님
00:41직접 인사를 좀 해주시죠
00:42안녕하세요 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조정진입니다
00:47조정진 교수님과 어떤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00:51오늘 제가 준비한 주제는 바로 야식인데요
00:55야식
00:56야식 좋아하시죠?
00:57너무 좋아합니다
00:58대한민국 모두가 좋아하는 게 야식입니다
01:01낮에는 입만 없다가 밥만 대면 그냥 너무 맛있어요
01:05그런데 야식 드시고 후회는 안 하시나요?
01:08아이고 엄청 하죠
01:10병원에서 또 환자들 보면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01:14맞아요
01:14그 이유가 뭘까요?
01:16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지네요
01:17제가 생각하기엔 야식을 습관처럼 드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01:22첫 번째는 이제 야식을 하는 이유가 배고파서인데
01:25아침 안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야식 먹고 이렇게 되는 거고요
01:32이거는 이제 배고파서 먹는 것입니다
01:34그런데 두 번째는 배고프지 않아서도 먹는 경우가 많아요
01:37나는 영화를 볼 때마다 저렇게 바삭바삭 크런치한 걸 먹고 싶다
01:41그러면 이제 씹을 거리 찾게 되고
01:43맞아요
01:44또 예를 들면 축구하면 축구이나 야식을 치맥 먹어요
01:47맞아요 치맥 먹어야 됩니다
01:48맞아요 치맥 먹어야 됩니다
01:49그래서 연상으로 자동 고속도로처럼 뚫려 있는 거예요
01:53왠지 이걸 볼 때는 이걸 먹어야 되는 생각이 강박처럼 다가오거든요
01:59예를 들면 습관적으로 계속 야식을 먹다 보면 이게 생체 리듬으로 굳어집니다
02:05그러니까 예를 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일찍 자고 이 생체 리듬이 세팅이 돼요
02:09그런데 이제 야식을 계속 습관적으로 먹다 보면 생체 리듬이 아예 점심부터 새벽 3시까지 이렇게 세팅이 되는 거예요
02:18그러면 이제 저녁에 잠을 잘 수 없고 야식을 먹어야만 되는 거죠
02:21그 다음에 두 번째는 이 호르몬 중에서 우리가 이제 욕구잖아요
02:26욕구는 우리가 낮에 느끼는 욕구하고 밤에 느끼는 욕구가 달라요
02:30그래요
02:31우리가 인간은 원래 유혹에 약하거든요
02:34그래서 밤에 느끼는 욕구가 더 강하고 또 낮에는 여러 가지 자극 때문에 잊어버려요
02:40예를 들면 우리가 이렇게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 한 잔 먹으려고 냉장고에 막 가는데
02:45그런데 누구한테 전화가 왔어
02:47그래서 전화 막 받다가 떠들다 보면 나 물 먹으러 가는 거 잊어버려요
02:50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맞아요
02:51그러니까 다른 자극이 욕구를 상실시킨단 말이에요
02:55밤에는 뭐 있어요? 없죠
02:57그러니까 그 욕구에 집착하게 되죠
02:59그래서 먹는 생각밖에 안 나
03:01욕구의 노예가 되네요
03:02조용하니까
03:03그렇다면 즐겨서 야식을 드시는 분들이 분명히 여기 많이 계실 텐데
03:07더 위험한 어떤 분이 더 위험할까요?
03:10그러니까 이제 병적인 야식이 있어요
03:12그건 뭐죠?
03:13그건 질병입니다
03:14그걸 야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03:16아 그 정식명이 있습니까?
03:18그렇죠
03:19야식증후군?
03:20이거 처음 들어보는데
03:21예를 들면 뭐 거식증
03:23그 다음에 막 폭식증
03:25이런 것처럼 하나의 식이장입니다
03:27내가 야식증후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봐요?
03:30그걸 하나씩
03:31자가진단하는 체크리스트를 좀 살펴볼까요?
03:34아 그래요?
03:35자 보겠습니다
03:36우리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03:38자 첫번째
03:42하루 음식 섭취량의 25% 이상을 저녁식사하고 먹는다는 겁니다
03:47네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나눠서 먹잖아요
03:50네 네
03:51근데 저녁식사 이후에 하루 먹는 양의 25% 이상을 먹는다는 겁니다
03:55밥을 먹었어요
03:56네
03:57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03:58네
03:59야식으로
04:00그러니까 자기가 하루에 뭐 한 1500칼로리 먹는 사람이 저녁에 라면 먹으면 30%가 넘으니까
04:06저 이해했어요
04:08그러니까 아침 안 먹고 점심 저녁 대충 먹으면 그 칼로리가 작거든요
04:12네
04:13그중에 25% 야식 먹는 건 금방이죠 뭐
04:16그러니까 더 심각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먹는 거죠
04:19자 세번째는
04:22자 네번째는
04:24잠에 들기 위해 무언가를
04:26그러니까 결국은 밤에 뭘 먹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04:30안 먹으면 못 잘 것 같은 거예요
04:32그래서 일어나서 꼭 먹습니다
04:34배가 고프건 배가 고프지 않건 간에 잠을 자기 위해서 강박적으로 먹는
04:38이제 그 집착 단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04:40아
04:41그러니까 이런 집착에 대해 하다 보니까 불면증이 오는 거고
04:44이게 지금 상호 연관이 있네요
04:46네 네
04:47자 다음 마지막 보겠습니다
04:48영유성 식도염이나 위장장애처럼 야식으로 인한 기능성 식도염
04:58이게 무슨 얘기죠?
04:59이 야식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못 고치는 것이 병입니다
05:06근데 이제 그런 부작용 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영유성 식도염입니다
05:11그래서 이제 아침에 까지 이제 뭐 음식이 잘 안 내려간다든지 아침에 더부룩함을 느낀다든지 이런 유장장애
05:18이런 게 이제 그 야식으로 인한 즉 합병증이나 부작용인데
05:23그런 걸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끊게 된다
05:26그러면 이제 이걸 야식증을 끊게 된다
05:28그러면 이게 나이가 들면 소화력도 좀 떨어지는데
05:31그럼요
05:32나이 드신 분들은 이제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05:36그래서 우리가 예를 들면 30세 이후부터 매년 1%씩 기능이 떨어집니다
05:42그러니까 그거는 위의 기능도 떨어지고
05:45위산이나 무슨 효소의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덜 소화되고
05:50영유성 식도면도 더 잘 생길 가능성이 높죠
05:53저도 이 진단 기준을 처음 봤는데요
05:56생각이 나는 게 새벽에 응급실에 오시는 분들
05:58밤에 뭘 드시고 소화가 안 되고
06:01가슴이 타는 듯하게 아프고 불면증이 있고
06:05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06:07지금 너무 걱정하실 것 같은데요?
06:08야식이라는 거 자체가 시간도 문제지만
06:12종류하고 내용도 더 문제입니다
06:14아, 종류하고 내용도?
06:16그러니까 삼계탕에 닭만 건져 먹으면 700칼로리인데요
06:20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는 2000칼로리입니다
06:23근데 이제 치킨 한 조각도 사실 이게 튀긴 거기 때문에
06:26칼로리가 굉장히 높아요
06:27아, 그래요?
06:28한 조각이 거의 밥 한 공개가 넘습니다
06:30아, 그래요?
06:31그다음에 라면 같은 거는 또 탄수화물 덩어리거든요
06:35그것도 사실은 라면을 만들 때 이렇게 튀긴 거잖아요
06:38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 550칼로리
06:40족발 1인분은 600칼로리
06:42보쌈은 700칼로리
06:43속상합니다
06:44근데 사실 저것만 드시지 않잖아요
06:46다 소주 한 잔?
06:47그렇죠
06:48맞아요
06:49소주 한 잔 아니지 소주 한 병
06:50네, 네
06:51맥주 맥캔
06:52결국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06:54야식만 이렇게 먹는다 그러면 문제가 없지만
06:57점심 먹고 저녁 먹고 야식까지 먹으면
07:01이거 다 못 쓰면 어떻게 돼요?
07:04내 몸에
07:05저장되는
07:06지방으로
07:07저장되고
07:08뱃살로 저장됩니다
07:10비만해지면 비만의 3대 자손 있죠
07:13네, 네, 네
07:14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07:16고지혈증
07:17다 출산하게 됩니다
07:18이게 정말 야식이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07:21이게 진짜 끊어야겠네요
07:23그렇죠
07:24유혹이 센 만큼 의지도 또 강해야 됩니다
07:27이 배고픈 욕구는 관리할 수 없어요
07:29내 몸이 원하는 거기 때문에
07:31그래서 너무 배고프지 않게 지내는 게 중요합니다
07:34다이어트에 저기 뭐냐면
07:35막 배가 고픈데 손 놓는 거예요
07:38그리고 이제 숟가락 나요
07:40그러면 밥 3분의 0이 줄였거든요
07:42100칼로리 밖에 안 돼요
07:43그래 놓고 이제 막 출출하니까
07:46과자 한 봉지를 뜯어요
07:48손이 가요 손이 가
07:49한 봉지 얼마예요?
07:50500칼로리
07:51100칼로리 줄이다가 500칼로리 먹는 거죠
07:53그래서 포만감을 유지해야 됩니다
07:56포만감을 유지하려면
07:58좀 식이섬유도 많은 걸 먹고
08:00단백질도 적당히 먹고
08:02당분 같은 걸 너무 많이 먹으면
08:04인슐린이 폭발하기 때문에 더 배고파요
08:06그래서 균형 잡힌 식사로
08:08제때로 된 식사를 하는 겁니다
08:10그러면 야식을 좀 덜하게 됩니다
08:13인간은 어떤 행위나
08:15그러니까
08:16컴퓨터 헤르처럼 쫙 고속도로가 뚫려 있어요
08:19그래서
08:20생각하지 않으면 그쪽으로 가요
08:22의지로 다시 이쪽 길로
08:24고속도로 다시 길을 만드는 거예요
08:26그래서
08:27그렇게 하려면 한 3달 해야 됩니다
08:29아 3달?
08:30네
08:31그래서 100일 기도 드리는 것도
08:32100일 기도
08:33그러니까 3개월의 치성은 드려야지만 바뀝니다
08:37우리 건강관리는 100m 달리기가 아니에요
08:41마라톤입니다
08:42꾸준한 실천으로 편안한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08:46한빛나노 멀티마사지 M3
08:48척추 마사지기가 온열 매트 속으로
08:51척추 라인을 더욱 부드럽게
08:53마사지 지압 온열을 한 번에
08:56잠자리에서 편하게
09:02청량한 여름 기운을 따라온 이곳
09:05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온 곳입니다
09:08오 너무 예쁘다
09:15안녕하세요 연기자 조향기입니다
09:17명사순을 통해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09:22타고난 센스와 입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온 조향기씨
09:31톡톡 튀는 연기력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그녀가
09:34명사순을 찾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09:39제가
09:40여러분도 아시겠지만
09:42슈퍼모델 출신이기 때문에
09:44계속 계속 날씬한 시절이 되게 많았거든요
09:47그런데 제가 작년에 드라마에서
09:5050대 넘은 갱년기 아줌마의 역할을 맡아서
09:55제가 한 5kg, 6kg를
09:57몸무게를 좀 키웠습니다
09:59그래서 끝나고 나면
10:01연어 때처럼 조금 관리하면 빠지겠지?
10:04그렇게 생각을 하고
10:06이 방법, 저 방법을 써보고 있는데
10:08나이가 드니까 예전처럼 살이 잘 안 빠지는 게
10:12오히려 확 체감이 되더라고요
10:14그렇다면 현기씨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10:20대박
10:22완전 시골 분위기다
10:25그녀가 깜짝 놀란 이유는
10:27바로 아기자기한 이곳 때문
10:29싱싱한 채소가 자라는 미니 텃밭과
10:32지금은 쉽게 보기 어려운 아궁이는 물론
10:36시골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텐마루까지 있답니다
10:41현기씨, 여긴 어쩐 일로 오신 건가요?
10:46아 진짜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느낌
10:52아 공기도 너무 좋다
10:54제가 어떻게 보면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11:00아무래도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11:03애한테 신경을 많이 못 쓰다 보니까
11:05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는 온전히 오롯이
11:08아이한테 집중을 했어요
11:10그러다 보니까
11:12좀 오히려 제가 쉴 시간이 없더라고요
11:14그래서
11:15제가 좀 마음의 힐링도 필요하고
11:17좀 들리시죠?
11:19이 샛소리
11:20이 바람
11:22그걸 좀 느끼고 싶어서
11:23이곳으로 왔어요
11:24안녕
11:26언니
11:28오늘은 좀 멀었지
11:30호캉스 아니었어요?
11:32안녕하세요
11:33트로트 가수 하유비입니다
11:35반갑습니다
11:36선배님이세요
11:38어떤 선배님이시냐
11:40육아 선배님이세요
11:41이제 육아라고 하기도 좀 그런데
11:43사춘기에 절정인
11:45지금 중위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우리 유비에게
11:48제가 가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돼?
11:50이렇게 많이 좀 물어봅니다
11:52시골 느낌
11:54정겨운 느낌을 느껴보겠어
11:56근데 진짜 신경 많다
11:58그치? 이거 봐
12:00뭐야?
12:01장난 아니지
12:02솥뚜껑?
12:03어 솥뚜껑
12:04언니 뚜껑 무거워요?
12:05어
12:06나 처음 봐요 이런 거
12:07너무 신기하지
12:09이거 봐봐
12:10여기 다 장작 직접 떼가지고
12:12하는 거고
12:13우리도 있고 이거 봐봐
12:14여기 봐
12:15신기한 거 엄청 많네
12:16이것도 있다
12:17완전 좋아
12:19왜?
12:20TV에서만 봤는데
12:22야 여기 봐
12:23이리 와봐
12:24너무 귀여워
12:26미니 텃밭이야
12:28귀엽다
12:29이거 상추인가?
12:30어머
12:31그런가 봐
12:32신기해
12:33우리 이따가 고기 구우면서 상추 떼서 먹자
12:36애들은 학교는 일단 잘 갔으니까
12:39아이들은 좀 잊고
12:40잊고
12:41오늘 하루비
12:42조량기로
12:43우리만의 시간을 좀 누려보자
12:45진짜
12:46나 너무 기대돼
12:48너 덥지?
12:49너를 위해서 내가 정말 시원하게 미리 봐둔 데가 있어
12:55에어컨?
12:56에어컨?
12:57에어컨
12:58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거야
12:59진짜?
13:00어
13:01나 신났어
13:04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을 찾아온 곳
13:07바로 인근에 위치한 계곡인데요
13:10이런 시원한 분위기에서
13:12뭐다?
13:13시원하게 노래 한 곡 뽑아봐
13:16하하하하
13:18그러면 자
13:19뭐 어떻게
13:20원
13:21투
13:22원 투
13:23쓰리 포
13:24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13:31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13:36어까마니?
13:38어?
13:39뭐야 맞아요?
13:40오라버니?
13:41어?
13:42오라버니?
13:43어머
13:44나는 노래는 못하니까
13:45나는
13:46수박을 썰 테니
13:47난
13:48노래를 부르거라
13:50우와
13:51나 수박 진짜 좋아하는데
13:53우와
13:54우와
13:55우와
13:56우와
13:57우와
13:58우와
13:59우와
14:00우와
14:01우와
14:02우와
14:03우와
14:04진짜 잘 익었어
14:05여름철 갈증 해소에 참 좋은 과일이죠
14:07수박을 한번 먹어봅시다
14:09우와
14:11음
14:13역시 여름엔
14:15수박이지
14:16진짜 이 수박에 영양가가 많대
14:18아
14:19피로회복에도 좋고
14:21아 수박이요?
14:22음
14:23여름에
14:24이 수박뿐만 아니라 찬 음식 우리가 많이 먹잖아요
14:26더우니까
14:27그치
14:28막 찬 거를 막
14:29들이부으면
14:30좀 탈이 나게 돼있어
14:31언니 원래 소화 잘 안돼요?
14:33어
14:34소화가 안되면
14:35안되는가 보다 하고 그냥
14:37살았는데
14:38약간 나이가 들어다 보니까
14:39안 내려가고
14:40답답하고
14:41그게 나중에 막 쌓이고 하다보면
14:43내 살이 되는 느낌 뭔지 알지
14:45머문도 무겁고
14:47컨디션도 안 좋아지고
14:48그래서
14:49말랐네
14:51이렇게 보면은
14:53아 저 친구는 참 속이 시원하게 비어 있겠구나
14:56라고 생각이 들어서 되게
14:58부러워
14:59아니요 아니에요
15:00언니 저는
15:01항상 여기 더부룩하고
15:03가스차 있고
15:04화장실 잘 못 간다고 했잖아요
15:06그거 항상 완전 완전
15:08완전
15:09와 나는 여기서 막히고
15:10여기서는 아래서 막히네
15:12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알아봤을 증상이
15:16소화불량이죠
15:18그런데 불규칙한 식사나 스트레스
15:21과식
15:22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소화불량이
15:25단순히 현대인들만의 고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15:29바로 조선시대 대표 장수왕인 영조 또한
15:32직위 시절에 소화불량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15:35조선시대 국왕의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당시
15:3980세를 넘길 정도로 건강했던 영조 또한
15:42소화불량만큼은 피해갈 수가 없었다는 것이죠
15:46특히 소화불량을 기점으로 여러 질환이 발병하였고
15:49이는 점점 더 그의 체력을 약하게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15:53이 같은 소화불량은 예나 지금이나
15:55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5:59이걸 먹으니까 더 배고파졌어
16:02알겠어 알겠어
16:03이것만 먹고 우리 밥 먹으러 가자
16:05가자 가자
16:06개국 나들이를 마치고 이제 저녁 시간
16:09짜라라라라따
16:13맛있는 삼겹살
16:18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6:21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겹살을
16:25뜨거운 장작불로 달군 솥뚜껑에 굽기로 했습니다
16:28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16:33이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16:35이게 진짜 삼겹살이죠
16:38이게 진짜 팁니다
16:40장작불과 솥뚜껑의 합심으로
16:43금방 노릇노릇해진 삼겹살이 맛있게 그어졌는데요
16:47유비가 저기 아까 텃밭에서 맛있는 상추 좀 따오세요
16:53따올게요 따올게요
16:54이야
16:57엄청 싱싱하네
16:59미니 텃밭으로 채소를 따러 온 유비씨
17:02작지만 알차게 자란 쌈채소들을 하나 둘 따봅니다
17:07오랜만에 놀러와서인지 채소를 따는 일조차 힐링이 되는 기분이랍니다
17:12자 맛있게 먹겠습니다
17:16잘 먹겠습니다
17:17처음에는 온전히 고기만 먹어보는 거예요
17:21고기를 느껴요
17:22아 진짜 너무 맛있겠다
17:25살마 미안해 엄벼만 먹어서
17:32미안함도 잠시
17:35본격적으로 삼겹살을 맛보는 두 사람
17:39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먹으니 평소 먹는 것보다 두 배는 더 맛있다네요
17:45맛있는 거 먹을 때도 가족이 생각나고 딸이 생각나고 하는데
17:51요즘에 살짝 고민이 모학년이 됐으니까 딸아이들은 좀 빨리 오잖아
17:57맞아요 맞아요
17:58입이 막 나와가지고 싫다고 표현하고
18:01그리고 가끔은 정말 반항적인 그런 행동이 보이고
18:06저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일단 내 자식이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18:11손님이다
18:12손님이다
18:14의견을 물어보는 스타일이에요
18:16먼저 의견을 물어봐
18:18그러면 너 같으면 이 상황이 있으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선택하면 그렇게 하라고 해
18:22나 너무 스트레스야
18:24그러면 언니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요?
18:27나 먹지
18:28근데 진짜 먹는 것만큼 스트레스 풀리는 게 없어
18:32나를 위로해 주는 거는 먹는 것밖에 없어
18:35그러니까 이게 봐봐
18:37먹으면 예전처럼 소화도 잘 안 되니까
18:41뭐 더 좀 살이 찌는 것 같고
18:43그럼요
18:44이게 참 악순환인 거야 악순환
18:47소화불량이 계속 지속되면 몸속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게 되면서 그대로 남게 됩니다
18:54이때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들이 소장, 대장까지 도달하며 부패에서 장독소를 발생하게 됩니다
19:02이는 결국 장내 환경을 망가뜨리게 되고 심각한 전신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19:07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장독소가 지방조직과 굉장히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지방조직과 쉽게 결합하며 내장지방을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19:18이 정도 먹었으니까 디저트 먹어야 해요
19:21디저트?
19:22어떤 거요?
19:23우리 한국인의 디저트 있잖아
19:25밥 밥 볶음밥
19:27밥 밥
19:29밥 밥 볶음밥
19:31한국인들만 아는 맛이죠
19:34우선 삼겹살 기름에 김치를 올려주고
19:37흰쌀밥과 남은 삼겹살까지 넣어 달달 볶아주면 되는데요
19:44고기로 살짝 느끼해진 속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삼겹살 김치 볶음밥까지 완성됐습니다
19:50놀라지 마
19:54진짜 맛있을 거야
19:55진짜 맛있어 보여요
19:57장난 아니지?
20:02와 진짜 맛있다
20:03너무 맛있어
20:04이 탄수화물의 유혹은 이길 수가 없고
20:07언니 볶음밥은 못 참죠
20:09매콤 짭조름한 볶음밥에 심취한 두 사람
20:12이야 정말 잘 먹네요
20:14이럴 누구야?
20:19아 근데 지금
20:20아 배불러
20:22너무 많이 먹었다
20:23너무 배불러
20:24아 배불러
20:26아 배불러
20:28내가 아끼는 사람만 주는 거야
20:30널 아끼니까 너에게 줄게
20:32아 카무트효소
20:34이거 알지?
20:36카무트효소
20:38카무트효소는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만의 특별한 습관이라는데요
20:42작년에 진짜 거의 한 반 년 넘게 드라마에서 좀 나이가 있는 역할이어서 살을 일부러 진짜 6kg로 찢었어
20:52아 그랬다면서요
20:53문제는 기존에 했던 방법을 써봐도 이게 나의 쌀이 이미 쪄버리니까 되게 조금 먹었는데 어? 갑자기 좀 5kg가 들어있네?
21:03그러니까 이 나의 쌀이 뭔가 내 의지대로 이게 안 되더라고
21:07이제는 안 되는 것 같아
21:09아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아보다가 만난 게 카무트효소야
21:15먹고 나니까 좀 속이 편해
21:18약간 배변활동도 좋아
21:20그렇다 보니까 몸이 가벼워
21:23가벼우니까 내가 체중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더라고
21:28아 그래요?
21:30열심히 관리한 덕분에 체중에도 변화가 생겼답니다
21:336천년 전 고대 이집트의 왕의 무덤에서 발견돼 왕의 곡식이라고도 불리는 카무트는
21:39유전자가 변형되지 않은 고대 곡물로써 18종의 아미노산을 비롯해
21:44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1:48이런 카무트의 단일종자를 자연 발효한 것이 바로 카무트효소인데요
21:53소화효소는 우리 몸에 음식이 들어오면 포도당을 잘게 쪼개서 체내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22:01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몸속 효소의 양이 점차 감소한다는 것인데요
22:07체내 카무트효소를 적절하게 보충하게 되면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도와
22:13영양분 흡수는 물론 장내 환경을 개선하게 되고
22:17더 나아가서는 체지방 관리에도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22:22실제 한 연구에서 카무트효소를 섭취했더니
22:26체내 흡수율 활성도가 증가하였고
22:28소화불량 개선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31카무트효소 속 카무트를 섭취한 후 체지방량이 감소한 것 또한 확인했습니다
22:37속이 너무 편하지?
22:39오 진짜?
22:40그치?
22:41원래는 그 정도로 먹었으면
22:44어제 진짜 많이 먹었는데
22:46오늘 거의 얼굴 두 배 됐어야 했는데
22:48아침을 새롭게
22:50힘차게 마무리해야지
22:52또 이렇게 아침을 해줘야 돼요
22:55아침에
22:58엄청 뻣뻣하잖아 몸이 우리가
23:00전날 묵은 독소를
23:03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데
23:06처음에 다리를 이렇게 모아
23:09자
23:10잘 봐
23:11살짝
23:12허벅지만
23:13허벅지만 힘줘서 내려가
23:15이게 대밑불리에
23:16일자로 내려가
23:17여기에서 중요한 게
23:19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23:21쫘악
23:23이렇게 올라와
23:24힘들다
23:25힘들지?
23:26둘
23:28허벅지로 쭉
23:30엉덩이 힘 빡
23:32이걸 내려가면서
23:34자 하나
23:36올라오고
23:38여기를 이렇게 뻗으면서
23:40둘
23:42밤새 쌓였던
23:44내 독소들아
23:45림프 전에 굳어있지 말고
23:47다 나가라
23:48뱃살
23:49엉덩이 힘 빡 주고
23:50허벅지는
23:51자동적으로 힘이 들어가요
23:53이거 하고 나니까
23:54배에 힘이 엄청 들어가네
23:56하루가 정말 가볍게 시작할 수 있어
23:58운동도 되면서
24:00아침 운동을 마친 후
24:02나 오늘 진짜 하고 싶은 거 다 한다
24:05어제 오늘
24:06나 솥뚜껑에다가
24:08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24:09와 진짜
24:10저기 접시 잠깐 들고 있어봐
24:11와 이거 진짜
24:12엄청 잘 꼬지겠다
24:13빨리 해줄게
24:14오늘 솥뚜껑에
24:16잠시만 기다리게 했다
24:18나 솥뚜껑�에
24:19장난아니지
24:20헉
24:21솥뚜껑에
24:22ructive
24:23councils
24:24뜨거운 솥뚜껑 위에
24:26뜨거운 토스트라니 그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24:29하나, 둘, 셋
24:30뜨거운 솥뚜껑 덕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토스트가 잘 구워졌습니다
24:40맛있게 드세요
24:41잘 먹겠습니다
24:42맛있다
24:48맛있어
24:50향기 씨가 만든 토스트를 두 팔 걷어붙이고 먹어보는데요
24:56잠깐만
24:58아니, 머리 아파요?
25:02아니
25:02관자놀이를 어디서 보니까 막 눌러주면 식욕이 좀 억제된대
25:07진짜로?
25:09실제로 관자놀이와 이마를 자극하면 식욕이 줄어들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25:15근데 습관이 산남매거든
25:18그리고 이제 엄마가 음식을 너무 잘하셔
25:21그래서 가족끼리 먹다 보면 먹을 욕심이 생겨서
25:25급하게 음식을 먹게 되는 거야
25:28형제 많은 질문 또 그러더라고
25:30그래서 내가 잘 체해
25:32아 그래요?
25:33급하게 먹으니까 습관을 어떻게 쉽게 고칠 수 없잖아
25:37근데 언니 저도 엄청 잘 체하고
25:40우리 애들이랑 먹다 보면 엄청 정신없이
25:42남은 거 막 잔반 처리하고
25:44막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25:46급하게 먹으니까
25:47그래서 진짜 내가 예전에는 소화제를 막 항상 먹고 했는데
25:51이제는 소화제는 필요 없고
25:56뭐예요?
25:57아니 이거 어제 먹었던 거
25:59언니 이거 진짜 잘 챙겨 드시네요
26:04고소하고
26:07내가 그러니까 이 카무토효소를 사랑하는 이유가
26:11이거 카무토효소를 내가 늘 챙겨 먹고 나서부터
26:15속이 편해
26:16그러니까 우리가 살이 찌면
26:18맞아요
26:19혈관 건강이 안 좋아지잖아
26:20엄청 안 좋아지죠
26:21그래도 카무토여서 먹고 나서는
26:24혈관 건강도 내가 좀 챙길 수 있고
26:28지금 뭐 LDL 수치도 높고
26:31약간 막 전당려 수치여서
26:33나 혼자 막 안달복달 했었는데
26:36그러니까 저도 가족력이 있어서 혈관 쪽에
26:39항상 그게 걱정이고 또 관리 열심히 하려고 하거든요
26:43그리고 평소에 제가 또 화장실을 잘 못 가고 하니까
26:47아 이거 진짜 꾸준히 챙겨 먹어야겠다
26:51선물이야
26:53감사합니다
26:55조연기 씨처럼 나이가 들면서
26:57체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27:00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27:02이 잦은 소화불량도
27:04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7:07소화불량이 지속되면
27:09몸 안으로 들어온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27:12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27:14혈관에 그대로 남게 되면서
27:16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27:18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27:20카무트 효소의 꾸준한 섭취는
27:22체내 소화 기능을 개선시켜
27:24궁극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27:26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7:29실제 카무트 효소 속 카무트를
27:328주간 섭취한 결과
27:33총 콜레스테롤과
27:34나쁜 콜레스테롤
27:36공복 혈당 수치가
27:37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39또한 카무트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27:43셀레늄이 풍부해
27:45피부 노화를 내주는 데도
27:47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7:49우리 또 스트레스 풀고
27:51우리 삭 비웠으니까
27:53다시 또 에너지 받아서
27:55육아의 전선에
27:57나가서 올 한 해를 또 건강하게 잘 보내보자
28:00어우 좋아요
28:01고마워요
28:02고마워요
28:08여기 한때 같은 무게를 갖고 살아가던 두 여성이 있습니다
28:14몇 년 뒤
28:16한 명은 독에서 벗어났고
28:19다른 한 명은 독에 빠져버렸는데요
28:22대체 무엇이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꾼 걸까요?
28:26우리는 흔히 살이 찌는 이유를
28:28단순히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합니다
28:30하지만 배출되지 못한
28:32장내 독소가 운행일 수 있는데요
28:34계속 살이 찐다는 건
28:35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28:37장 건강이 망가졌다는 식으로
28:41장내 균형이 무너지면
28:43장 독소가 혈액을 타고 퍼지며
28:45지방과 결합해 독살을 만들고
28:48이는 온몸에 다양한 질병을 불러오는데요
28:51지금부터 두 여인의 운명을 바꿀
28:55독소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28:58한낮이지만
29:00정원 씨의 아침은 남들보다 늦습니다
29:03살이 찌고 나서
29:07아침 시간이 특히 괴롭다는 그녀
29:09몇 년째 앓고 있는
29:15만성 염증과 다리 통증 때문에
29:17오래 움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29:19아휴
29:21아휴
29:22아휴
29:23아휴
29:24아휴
29:25아휴
29:26아휴
29:27아휴
29:28아휴
29:29아휴
29:30살이 찌고 나서는
29:31몸소 염증 때문에
29:32아
29:34어깨고 뭐 팔다리고 안 아픈 데가 없어요
29:37심지어는 발바닥까지 아파갖고
29:40걸을 때 이렇게 발바닥 닿잖아요
29:42그래서 걷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워요
29:45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몸이 엄청 많이 부었거든요
29:50물에 젖은 손뭉치 아시죠? 그런 거를 제가 들고 다니는 기분이에요
29:56불과 3년 전만 해도 70kg을 유지했던 정원 씨
30:00그러나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30:09살이 찌면서 소화 불량이 생기고 제때 식사를 못하다 보니 늦은 밤 야식을 시켜 먹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요
30:16사람들이 저 보면 되게 잘 먹는 줄 알거든요
30:19근데 사실 저 소화제를 달고 살아요
30:22화장실도 제가 사실 너무 못 까요
30:25특히 이 뱃살로 다 살이 찌면서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아요
30:31배출을 못하니까 다 이 몸이 붓는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30:36아휴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30:40알고 보면 변비와 소화 불량은 비만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30:48최근 연구에서 고도 비만인 사람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와
30:53비만이 변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30:57순만 아니라 소화 불량을 겪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31:01위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05그 원인은 바로 장도수소 때문입니다
31:07장에 오래 머무는 음식물은 위산이 위에 정체되게 만들어
31:12속쓰림과 소화 불량을 유발하고
31:15변비로 배출되지 못한 음식물은
31:17마치 막힌 하수구처럼 각종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31:20이때 발생한 잔독소는 지용성 지방과 잘 결합해
31:24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기 쉬운데요
31:27결국 무너진 장내 균형을 방치하면
31:29소화 불량과 변비가 반복되며
31:32비만의 굴레에 빠질 수 있습니다
31:34한편 독소와의 전쟁에서 이긴 한 여성
31:38와우
31:42오늘은 무거웠던 진한 과거를 청산하는 날입니다
31:46한때는 70kg에 육박했지만
31:49무려 17kg을 감량하고 건강한 삶을 찾은 그녀
31:52장독소에서 탈출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48세 윤선미씨입니다
31:58어? 엄마 뭐해요?
32:02응
32:03드디어 어쩌냐고?
32:05그걸 어떻게 입었는지 모르겠다
32:07지금 몸매가 딱 좋아
32:08고마워
32:10딸 바뀌었네
32:12근데 이거 내 옷이야?
32:13어
32:15나 이거 오늘 입으려고 빨아둔 건데
32:18따님 너보다 나한테 더 잘 어울려 왜 이래
32:21그리고 너한테는 작아 보여
32:24나한테 훨씬 더 핏이 좋지 않니?
32:26나한테 잘 어울리거든?
32:28아니거든 봐봐 내가 훨씬 더 낫잖아
32:30너보다 내가 훨씬 기럭지도 좋고 봐봐
32:32지금의 산미씨가 있기까지
32:36오랜 시간 그녀를 괴롭힌 체중 증가의 원인이 따로 있었습니다
32:41사실은 제가 변비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32:45배가 너무 아파가지고
32:47식은땀이 막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32:50그래서 무슨 말도 못하고 그냥
32:52팍 쓰러졌던 것 같아요
32:54변비 때문에 고통받지 못한 사람은
32:58그 아픔을 몰라요
32:59근데 살이 찌니까 변비가 훨씬 더 심해지더라고요
33:03야식은 계속 먹게 되는데
33:06오히려 화장실은 더 안 가게 되고
33:08못 가게 되고
33:10그러면서 막 식은땀이 많이 나고
33:12잠을 못 자니까 한 3, 4시간?
33:15밤을 꼴딱 샌 적도 있고
33:17이게 수면 패턴이 바뀌니까
33:19너무 힘들더라고요
33:21아 평소에 이렇게 배출이 안 되니까
33:23독소가 몸에 쌓이고
33:25이렇게 폭삭 삭을 수 있구나
33:27그런 걸 정말 뼈저리게 느껴서
33:29살을 빼기로 결심하게 됐어요
33:32가벼운 선미씨의 오후
33:35네 여러분 오늘 저와 함께
33:38팔뚝살과 뱃살 제거할 수 있는
33:40유산소 운동 3분만 한번 해볼까요?
33:44시작!
33:453분 3분 3분 3분 3분
33:51위로 위로 쳐
33:53팔뚝살, 팔뚝살, 뱃살, 뱃살, 뱃살, 뱃살, 뱃살, 뱃살
33:58하루 3분씩 3세트
34:009분만 투자하면 짧은 시간 안에 성취감은 물론
34:03전신 유산소를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34:06오! 3분이 30분 같다
34:08오!
34:12와!
34:14와!
34:16다했다!
34:18이 운동이 팔뚝살도 빠지고
34:21발살도 빠지고
34:23꾸준히 하면 날씬해질 수 있는 운동이야
34:25엄마보다 더 날씬해질 수 있나?
34:26그렇지!
34:28안 그러면 엄마가 네 옷 다 입을 거야
34:30나 일도 할까?
34:31파이팅!
34:32열심히 해보자
34:34따님!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게
34:37오늘은 기본 채소와 양념을 이용해
34:41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딸을 위한
34:43닭발 정식을 만들 예정인데요
34:47간단한 재료로도 선미씨의 손길을 거치면
34:51맛있는 한상이 완성됩니다
34:52우리 따님 좋아하는 닭발
34:55맛있겠다
34:57잘 먹겠습니다
34:59맛있게 먹어
35:01콜라겐까지 풍부한 매운 닭발은
35:03모녀의 단골 메뉴라고요
35:07음! 완전 맛있다
35:10단 딱 딱 딱
35:12장운동을 위해 한 끼도 거르지 않고
35:163시 3끼를 꼭 챙겨 먹는 선미씨
35:18음!
35:21엄마는 참 잘 먹는데 체중관리도 잘하네
35:24음!
35:25안 먹는 체중감량법은 변비를 더 악화시켰기에
35:28그녀는 잘 먹고 잘 배출하는 체중감량법을 택했답니다
35:33엄마가 잘 먹고 체중감량하면서 느낀 게
35:39배출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
35:42와 진짜 나이가 드니까 소화력도 줄고
35:4620대인 너처럼 엄마는 몸속이 잘 안 움직인단 말이야
35:52장이 건강해야 살이 잘 빠진다는 거구나
35:54맞아 맞아
35:56소화를 잘 시켜야 살로 안 가더라고
36:00다 먹었지?
36:01응
36:03건강한 장을 위해 그녀가 꼭 챙겨 먹는 것이 있다는데요
36:07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소화력과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고요
36:12우리가 평소 먹던 캄토에서
36:1517kg을 감량하고도 꾸준히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36:20그녀만의 건강 습관입니다
36:22엄마 군살이 붙고 염증도 생기고
36:25너무 고생했잖아 그치?
36:27그때 너무 예민하고 화장실도 맨날 오고 갈 때마다 찾고
36:30맞아 엄마도 진짜 그때는
36:32정말 돌아가고 싶잖아
36:34근데 지금은
36:36카모트 효소를 먹어서 그런지
36:38속이 편안해지고 화장실 가기도 수월해지더라고
36:41아도 챙겨 먹으니까 몸도 가벼워지고
36:43친구들한테도 다 추천해
36:45음 그렇구나
36:47좋아
36:48카모트 효소는 카모트의 영향을 담아
36:49발효시킨 효소입니다
36:52카모트는 수천 년 전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만큼
36:55오랜 시간 동안 유전자 변형 없이 보존되어온
36:59생명력 강한 고대 곡물인데요
37:01카모트 효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소화효소를 보충해
37:05소화를 돕고 장내 유익균을 느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7:09카모트는 타임즈가 선정한 건강한 식품 50가지 중 하나로 뽑히며
37:14현대인의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7:16특히 18종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함유해
37:22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7:26그렇다면 카모트 효소는 장 건강과 체중 감량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37:31카모트 효소에는 위산과 열에 강한 유익균이 포함되어 있어
37:35장까지 안전적으로 도달할 수 있고
37:36이를 통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을 개선하여
37:40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7:43실제 대장염을 유발한 쥐에게 카모트 효소를 섭취시킨 결과
37:487일 만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7:55카모트 효소의 핵심 성분인 알파 아밀라제는
37:59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소화 효소인데요
38:04알파 아밀라제는 탄수화물을 빠르게 분해해 소화를 높고
38:08포만감을 높여 자연스럽게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38:12이해를 위해 탄수화물 분해 실험을 진행해 봤는데요
38:16비교적 탄수화물이 많은 빵에 일반 물을 넣어주고
38:20다른 안쪽에는 카모트 효소를 녹인 물을 부어줬습니다
38:25시간이 흘러도 일반 물을 넣은 곳은 변화가 없었지만
38:29카모트 효소를 넣은 쪽은 빵이 분해돼 배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8:37독소화의 전쟁에서 승리한 선미씨와
38:40아직도 전쟁 중인 정원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봤습니다
38:442년 전엔 같은 몸무게였지만
38:47지금은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
38:50오늘은 제가 단단히 마음 먹고 나왔어요
38:54이 분처럼 한 2년 전에는 70kg 정도 됐었는데
38:58갑자기 막 불더라고요
39:00그러면서 소화불량 오고 변비 오고
39:02특히 염증 때문에 온몸이 아파서
39:05운동하는 것도 좀 힘들고
39:07계속 몸이 붓는 것 같아요
39:08우리가 살이 찌는데 장독소 영향을 무시를 못하거든요
39:13먼저 두 분의 장독소 검사 결과 확인해 볼게요
39:17정원씨 결과를 보면요
39:19분병 검사에서 장내 유해균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39:24아 그래요?
39:2615kg 감량한 선미씨의 경우에는 장내 유해균이
39:30정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9:34감사합니다
39:36그리고 두 분 다 혈액 검사를 했는데요
39:38산수화물 분해 효소인
39:42아밀라젠 같은 경우에는
39:44정원님보다 선미님이
39:46효소 수치가 더 좋고요
39:49중성 지방 같은 경우에는
39:52선미님은 아주 정상 범위
39:54정원님은
39:56190일 좀 높게 나왔습니다
39:59검사 결과 장내 독소와 내장 지방은
40:02정원씨가 높았고
40:04소화를 돕는 소화효소 수치는
40:06선미씨가 더 원활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40:09장독소 검사와 소화효소 수치를 확인해 보니까
40:13한 분은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
40:16한 분은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40:21그래서 이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40:24장독소가 적고
40:26소화효소가 많은 경우에는
40:30쉽게 배출이 잘 되기 때문에
40:33선미씨처럼 살이 잘 빠지게 되는 체질이 되겠죠
40:37고맙습니다
40:39유산소 운동을 좀 신경도 써가면서
40:42특히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40:46그래서 저는 요즘
40:48카무트 효소를 먹으면서
40:50속이 더부룩하고
40:52가스 차는 게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40:54규칙적인 식수관과 운동으로
40:57소화기관의 부담이 많이 줄어드신 것 같고
41:00카무트 효소를 통해서 소화에 도움을 받으면
41:03더욱더 장이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1:06아 전 진짜 이제 관리를 진짜 잘해야 되겠어요
41:10하실 수 있습니다
41:12응원할게요
41:13감사합니다 해보겠습니다
41:15화이팅
41:17오셨나?
41:19안녕하세요
41:21잘 계셨어요
41:22네 저번에 선미님 뵙고 자극을 많이 받아갖고
41:26저도 이제 살 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좀 생겼어요
41:29다행이네요
41:30앉으세요 앉으세요
41:32창피하지만
41:34제 사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41:36그래도 저의 과거를 좀 보셔야
41:39더 자극 받아서
41:41제 사진 한번 예전 거 보여드릴게요
41:42네
41:43네
41:44어?
41:45어떤
41:46어?
41:47어?
41:48어?
41:49어?
41:50진짜예요 이 사진?
41:52네
41:54딴 사람
41:55딴 사람 없죠
41:57저도 선미씨처럼 살 뺄 수 있겠죠?
41:59아 그럼요 할 수 있어요
42:01어디가 가장 고민이세요?
42:03글쎄요 이게 나이를 먹고 제일 안 빠지는 데가 이 뱃살이더라고요
42:06그렇죠 저는 지금 얼굴을 보여드렸지만 솔직히 저도
42:10풍성했습니다 저도
42:13오늘 제가 일일 코치가 되어 드릴 테니까
42:16저를 한번 따라해 보시겠어요?
42:17열심히 배우겠습니다
42:19한번 해보시죠
42:21밸리댄스는 상하체를 나눠서 하는 운동이 많아요
42:26그래서 하체를 주로 많이 쓰거든요
42:30좌우로 튕기듯이
42:32그래야 장이 움직이겠죠?
42:34네
42:35이거를 좀 격렬하게 해야 장이
42:38다리 땡겨
42:39그렇죠
42:40다리가 땡기면 신호가 오는 거예요
42:42다리 땡겨요?
42:43네
42:45저보다 더 잘하세요
42:46아니에요
42:47더 날씬해지시는 거 아니에요?
42:49오
42:50이게 이제 빠르게 된다 그러면
42:53앉았다가 일어났다가
42:56앉았다가 일어났다
42:58흔들면서?
42:59그렇죠
43:01복부를 자연스럽게 비트는 동작은
43:03장기를 부드럽게 자극해
43:05잠 운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3:08특히 장내 가스 배출을 활발하게 만들어
43:11복부 팩만감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43:14진짜 오랜만에 운동했더니 땀도 나고 이런 데가 막 땡겨요
43:19아 그러세요?
43:20드시는 거는 어떻게 드세요?
43:21저요?
43:22네
43:23그냥 뭐 시간 없고 이럴 때는 인스턴트 넣어놓고 먹을 때도 있고
43:26저녁에 시켜먹는 것도 많아요
43:29냉장고 한번 보여주실 수 있어요?
43:30냉장고요?
43:31좀 보여드릴 건 없는데 정리가 돼있을려나 모르겠어요
43:33한번 가보실까요?
43:34네
43:36체중감량의 출발점이 되는 냉장고
43:39그 속을 들여다보니 체중감량에 방해가 되는 음식이 한가득이네요
43:44아우 어떻게 하면 좋아요
43:49이런 편의점 음식 도시락
43:52이런 핫박
43:54탄산음료
43:56소화 안 되니까
43:58이런 걸 드시니까 장에 독소가 쌓이고
44:02저희가 소화불량이 걸리고
44:04이런 음식이 진짜 변비에 최악이에요
44:08이번에는 일주일 동안 질리지 않는
44:10만능 토핑을 한번 만들어볼게요
44:14만능 토핑
44:16인스턴트 대신 만능 토핑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볼텐데요
44:20그때그때 있는 냉장고 속 재료에
44:23마늘과 간고기를 넣어주고
44:25간장과 알룰로스를 뿌려 볶아줍니다
44:28조금씩 소분한 뒤
44:30마지막에 계란을 올려주면 완성
44:32냉동한 만능 토핑을 필요할 때마다
44:36전자레인지에 해동해
44:38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44:40정말 간편하죠
44:43이제 한번
44:45맛있게 한번 먹어볼까요
44:47간단하지만 건강을 챙긴
44:50선미씨표 변비탈출집밥
44:55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어요
44:57진짜 맛있어요
44:58밤부지 하나 들어갔는데
44:59또 맛이 확 들리네요
45:01음
45:03냉동실에 솔직히 저희가 이렇게
45:05계속 보관해뒀다가
45:07뚝딱뚝딱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45:09너무 좋죠 솔직히
45:11이렇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45:13소화도 잘 되실 거고
45:15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45:17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45:19우리 열심히 해봐요
45:21맛과 건강 둘 다 잡은 거 같죠?
45:24배도 채웠으니까
45:26우리 이제 장 건강도 한번 챙겨볼까요?
45:29아 네
45:3010g 감량 후에도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선미씨의 건강 습관
45:34그거 뭐예요?
45:36제가 즐겨먹는 카무토 요소예요
45:38한번
45:40이거 그때 병원에서 말씀하셨던 그 카무토 요소?
45:43네
45:45장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야
45:47비로소 건강한 체중 감량이 시작됐다는 선미씨
45:50저도 장에 가스가 좀 많이 차는 편이었거든요
45:54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가지고
45:57저도 변비 때문에 굉장히 많이 고생을 했었는데
46:00카무토 요소를 꾸준히 챙겨 먹다 보니까
46:02소화도 잘 되고
46:04붓기도 빠지고
46:06그리고 화장실도 잘 가게 되는 거 같아요
46:08아니 안 그래도 제가 듣기로는
46:10소화도 안 되고 변비가 생기면
46:13몸에 독소가 쌓인다고 그렇게 들었거든요
46:16사실 배출이 중요하네요
46:19실제 비만을 유도한 주에게
46:228주간 카무토 효소를 섭취시킨 결과
46:25체중 증가량이 감소하고
46:27염증 개선 및 지방세포 크기가
46:29감소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6:32카무토 효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46:35과다 섭취 시 복부팬만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46:38하루 곤장량을 지키고
46:40특이체질인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46:43또한 엄격한 기준에 의해 재배된 정품인지 확인하시고
46:46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6:48언니도 저처럼 꼭 성공해 하셔가지고
46:51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46:53살 딱 빼고 올 여름은 건강하게
46:56한번 잘 놔보도록 할게요
46:58파이팅!
46:59체중 감량 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메뉴를 먹는
47:06치팅데이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요
47:09실제 포르투갈의 한 연구에 따르면
47:11치팅데이, 피자 한 조각만으로도
47:14다이어트 지속력과 심리적 만족감을 높이는 데
47:17도움이 된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47:19즉, 체중 감량은 엄격한 만이 아니라
47:21유연함과 재미가 있어야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7:24이 시각은
47:26또 다른 순위에 따라서
47:28해 보겠습니다
47:30안녕하세요
47:33입니다
47:36쇼핑몰
47:395
47:414
47:435
47:455
47:475
47:485
47:496
47:505
47:515
추천
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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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47:08
47:23
47:17
1:01:33
28:28
44:37
1:08:15
47:18
1:01:19
1:08:49
28:23
46:05
1:00:12
1:26:19
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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