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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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름의 청량함을 그대에게
00:24멀리 떠나지 않아 더 좋은 여행지가 여기 있습니다
00:30익숙한 듯 새로운 경험에 행복이 배가 되고
00:40걷는 걸음마다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마주하게 되는 이곳
00:50그래서 여기가 어디라고요?
00:54초여름의 휴식
00:55베리베리 해피
00:57너무 재밌고 좋아요
01:00이곳은 성남입니다
01:02여름의 낭만을 기다리는 성남으로 함께 펴볼까요?
01:12안녕하세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요
01:14서울에서 30분 지하철로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경기도 성남시인데요
01:19보통 도시하면 자연과 멀다고 생각하시죠?
01:22하지만 이곳에서는 도심 한목판에서도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01:27그럼 저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러 떠나보시죠
01:30서울에서 단 30분 지하철로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성남은요?
01:35IT, 바이오, 인공지능 등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도시입니다
01:42스마트 산업단지부터 연구개발 클러스터까지
01:46기술과 혁신이 일상 속에 살아 숨쉬는 곳인데요
01:50그런데 이 첨단 도시 한목판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요?
01:59어라? 그런데 여긴 캠핑장 아닌가요?
02:04뻐꾸기 소리 들리세요?
02:12이렇게 캠핑장이 자연 속에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02:15벌써부터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캠핑을 즐기려고 이렇게 뚝딱뚝딱 텐트를 설치하고 계시네요
02:22아니 정말 여기가 성남 맞나요?
02:27여느 전문 캠핑장 못지않게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02:32이곳은 성남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연 율동공원 오토 캠핑장이랍니다
02:37안녕하세요
02:39오늘 생일이구나
02:43네, 내 생일이에요
02:45누구 생일이에요?
02:45저 장난감까지 샀어요
02:48좋아요
02:48캠핑마저
02:50너무 즐겁고 좋죠
02:55여기 캠핑장 어떤 것 같아요?
02:58우선 집에서 가까우니까 접근성이 좋아서 올 수 있게 됐던 것 같아요
03:06집에서 몇 분 정도 걸리셨나요?
03:0815분 20분
03:10여기 오는데 집에서 10분 걸렸어요
03:12그건 되게 괜찮은 것 같아요
03:14그게 제일 중요하죠
03:15집이 걸어가면 집이거든요
03:17정말요?
03:18네
03:19캠핑을 좀 즐긴다 하면 숲과 계곡을 찾아 멀리 떠나는 수고롬을 감수해야 하죠
03:25하지만 이제 성남에선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03:31동네 마실 가득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 거죠
03:34성남 율동공원 오토 캠핑장 개장식을 시작하겠습니다
03:39도심 속 캠핑
03:48이런 기반의 생각을 누가 했을지
03:51주인공 한번 만나볼까요?
03:54안녕하세요
03:56안녕하세요
03:58저는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04:01신상진 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요?
04:05어떻게 이런 공간을 만들게 되셨을까요?
04:07지금 캠핑 좋아하는 분들이 우리나라 국가 전체적으로 한 700만 된다고 해요
04:14또 캠핑 한번 뭐처럼 하려면 뭐 차 가지고 운전해서 몇 시간씩 가서 또 그것도 또 예약도 쉽지도 않고
04:20그래서 도심 속에 이런 것을 만들면 굉장히 접근성이 좋고
04:26그리고 여기는 불법 경작지였었어요
04:29아 정말요?
04:30그래서 그런 불법 경작지를 좀 우리가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게 됐습니다
04:35아 불법 경작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거네요
04:40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캠핑장엔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04:48시장님이 캠핑을 좋아하시나요?
04:50한 번도 못해서는
04:52캠핑에 대해서 잘 아시는 줄 알았어요
04:55저는 캠핑을 좋아하고 싶은데
04:58못했어요
05:00바쁘기도 하고 그냥 생각만 잊고 행동에 못 옮겼어요
05:04저의 바람
05:06저같이 텐트를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05:091년에 몇 번 쓰지도 않을 것 같고
05:11망설이는 분들
05:13내게 굉장히 텐트 쳐져 있는
05:16이런 공간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05:18그래서 저는 다양한 그런 시설들이
05:21이 공간에 다 있어서
05:23차 가지고 그냥 몸만 오시면
05:25여러 가지 다 해결됩니다
05:27마치 내 집처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05:30샤워장부터 취수장까지 모두 갖춰져 있으니
05:33여러분은 예약만 하시면 됩니다
05:42신청은 또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05:44신청은 우리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셔도 되고
05:49또 그것도 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전화 신청도 받습니다
05:54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사이트를 정한 후
05:59예약이 가능하다니 꼭 기억하세요
06:02이런 공간을 시민들께 이용하시라고 만든 공간이니까
06:08머리 아프시고 일상에 지치시고
06:11스트레스가 많고 그러면
06:13한번 오셔서 자연숲과 함께
06:16하루 이렇게 지내고 가시면
06:18굉장히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06:20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6:23율동공원 캠핑장에선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06:28볼거리 즐길거리가 아주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06:32우리 먼저 자연의 품에 폭 안겨 볼까요
06:39도심 속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너른 호수
06:42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데요
06:46분수가 나와요 분수
06:53한여름 더위도 있게 하는 그늘 같은 풍경인데요
06:59풍경이 정말 아름답지 않아요?
07:03뭔가 도심 한복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07:07그런 그림 같은 풍경이에요
07:11자연이 만들어낸 이 율동공원 호수는
07:14성남 시민들의 자랑이기도 하죠
07:18일단은 제가 호수 보면 이렇게 돌아보니까
07:21마음이 일단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07:23내 모든 머리에 복잡한 것들이 다 정리가 되고
07:26마음이 편안해지고 이 초록색깔의 나무들과 함께
07:31행복하게 된 것 같아요 느낌이
07:34너무 좋네요
07:35베리베리 해피
07:37그렇죠
07:39베리베리 해피
07:42여기에 즐거움까지 더해줄 장소가 또 있습니다
07:48바로 도심 속에 자리한 계곡인데요
07:55수심이 낮고 물살이 새지 않아
07:57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네요
08:00아빠 봐봐 이거 살이
08:04사람이 엄청 많아요
08:06그리고 바로 여기 앞에 계곡이 있어서
08:10물놀이 할 수도 있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고 좋은데요
08:15네
08:17여름이라 더 좋은 자연 놀이터
08:21뭐 하면서 놀고 있어요
08:23쉬워요
08:24쉬워요
08:25쉬워요
08:26쉬워요
08:27와
08:29정말 행복해 보이죠
08:31아무래도 좋죠
08:37그냥 집 앞에 있으니까 나와서 놀기 편하니까
08:41이 풍경을 두고 그냥 지나칠 순 없죠
08:47흐르는 물에 잠시 마음을 맡겨봅니다
08:51그냥 즐거웠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8:57근데 우리 집 강아지 못 데려와서 슬퍼요
09:01그래요?
09:02대화요?
09:03그러면 집에 있는 강아지한테 영상 편지 한번
09:05재밌어요
09:08재밌어요?
09:09재밌어요?
09:10개월에 놀고 싶었지
09:12네
09:13날씨 좋아서 애들하고 공원에 놀러왔어요
09:15생각보다 너무 시설도 좋고 그래서
09:17다음 주에 또 오자고 얘기하고 있어요
09:23계속 계속 찾고 싶은 이것의 매력은?
09:27오리! 오리들이 엄청 많아요
09:32아직도 아주 많이 남았다는데요
09:35그럼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09:37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09:39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여기는
09:44일상의 시름도 훌훌 벗어들 수 있는 곳
09:47맨발 황토끼리입니다
09:52황토 두께만 무려 20cm
09:54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힐링 코스라네요
09:58이곳은 맨발로 황토끼를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토끼리인데요
10:02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잖아요
10:04이 황토끼를 걸으면서 발바닥을 자극하면
10:07온몸에 혈액순환이 돼서 건강에 좋다고 해요
10:11저도 한번 걸어볼까요?
10:13어떤 느낌일지?
10:15궁금한데요?
10:17엄청 질퍽질퍽할 줄 알았는데
10:23생각보다 그렇진 않네요
10:25그냥 뭔가 횟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에요
10:29지금 완전 지압하는 것 같아요
10:31너무 기분 좋죠
10:33너무 좋죠
10:35너무 좋죠
10:37해봐야지만 하나요
10:39뭔가 억제대요
10:41말로는 설명이 힘들고
10:43직접 걸어보면 그날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10:45저번에 벌레가 많았네요
10:47아기들아
10:49어른도 아이도 한 마음이 되는 740m 이 길에는
10:51그야말로 황토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구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55덕분에 매일 찾는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10:57덕분에 매일 찾는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11:01자주 오셨어요?
11:03매일
11:05왜 매일 오세요?
11:07매일 오세요?
11:09추후 오니까
11:11하고나서 밖에서 이런 경기를 걸을 때에는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11:13발이 상당히 편한다는 느낌이에요
11:15발이 상당히 편한다는 느낌이에요
11:17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11:23황토에 발만 담갔을 뿐인데
11:27찌릿찌릿 간질간질
11:29오감이 깨어나는 느낌
11:31흥악
11:37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11:39황토에 발만 담갔을 뿐인데
11:41찌릿찌릿 간질간질
11:43오감이 깨어나는 느낌
11:45오감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12:08깨끗한 마무리를 위한 쇠족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12:12황토의 매력에 한번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12:15자, 이번엔 또 무엇을 즐겨볼까요?
12:24드넓은 잔디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
12:27그런데 이 공원엔 아주 남다른 매력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12:39모두 이렇게 공원에 나와서 책을 자주 읽으시는 편인가요?
12:43저는 그러려고 노력해요.
12:44실내에서 읽을 때는 일단 광량이 좀 다른데
12:48광량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12:50이 밖에서 있는 자연광의 광량하고는 다르거든요.
12:54새가 날아다니거나 아니면 나무에 흔들림 소리라거나
12:58이런 것 좀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13:00오늘 여기 이 장소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13:04초여름의 휴식을 돕는 이곳의 이름은
13:12율동공원 책 테마파크입니다.
13:20무려 9천여 권의 책이 마련되어 있어
13:23책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부크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13:27여기는 이렇게 경제 관련 책뿐만 아니라
13:33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많이 있네요.
13:39저도 책을 골랐으니까 이제 나가서 한번 책을 읽어볼까요?
13:42책을 빌리시면 숲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캠핑이자 두 개와 매트 한 개를
13:50한 가족당 빌릴 수 있습니다.
13:53그것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건가요?
13:55네, 무료입니다.
13:56오, 좋네요. 저도 빌려주세요.
13:58네.
13:59아, 우와.
14:01오, 책을 읽으러 한번 가보시죠.
14:04바쁜 일상 속 돌보지 못했던 마음을 읽어내려가는 이 순간이
14:13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14:17제가 올 때 빈손으로 왔는데
14:19여기서 책이랑 캠핑이자 또 매트까지 다 빌려주시니까
14:23이렇게 완벽한 부크닉을 할 수 있게 됐네요.
14:26이곳 율동공원은 공원 전체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4:36공원 곳곳에 마련된 이 빨간 부스를 찾으면
14:39그곳이 곧 도서관이 되기 때문이죠.
14:44이름하여 책 읽는 광장 도서관
14:47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꺼내 읽고
14:51제자리에 돌려놓기만 하면 된다네요.
14:56성남시에는 이렇게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총 12곳 마련되어 있는데요.
15:05이렇게 지나다니면서 책을 무료로 빌리고 볼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15:10책을 읽었다면 이제 살아 숨쉬는 자연 박물관을 관람해 볼까요?
15:16이곳 탄천습지공원은 멸정위기 중인 금개구리가 서식할 만큼
15:21건강한 생태계를 자랑한다네요.
15:26여기는 탄천면에 조성된 민물고기 습지 생태원입니다.
15:30도시를 조성할 때 오염된 습지에 생물들을 복원해서
15:34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조성됐다고 하네요.
15:39급격한 도시화로 탄천이 오염되자
15:41이를 되살리기 위해 2009년 습지를 조성하였고
15:4516년이 지난 오늘날 이곳은 멸정위기 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15:51생태회복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15:54신기해요.
15:56진짜 뭔가 어렸을 때 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요.
16:00요새는 많이 못 봤었거든요.
16:02근데 여기서 보니까 좀 반가워요.
16:04가물치 있다 저기.
16:12저 가물치야.
16:13대박.
16:15우와 정말이네요.
16:17물 맑은 곳에 산다는 가물치도 있고요.
16:22우와.
16:24저기 엄청 큰 새가 눈앞에 있어요.
16:27우와.
16:28엄청 큰 이 새의 정체에는 바로 외가리인데요.
16:34이맘때면 먹이가 풍부한 탄천을 찾는 여름 손님이랍니다.
16:43이렇게 자연과 함께 논의며 탄천길을 걷다 보면
16:46쉽게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16:50바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죠.
16:53테니스부터 파크, 골프까지
16:59단첨변에서만 무려 7가지가 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17:07좋죠.
17:09안에서 우울하다가 되게 나아서 운동하고 햇빛 쏘이고 이러면
17:13건강해지는 느낌?
17:14들어가면 밥맛도 있고 열심히 하고 그런 거예요.
17:18사는 게 그렇죠.
17:19그렇죠.
17:20그래서 하는 거예요.
17:23이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장소는 바로 잔디축구장.
17:29축구 동호인들 사이 예약 1순위 명소로 꼭 빛나네요.
17:36안녕하세요.
17:39촬영하시다.
17:40지금 뭐하고 계신 거예요?
17:42게임하고 있어요.
17:45선장 게이택시 동호회들이에요.
17:46아 정말요?
17:48축구를 하면 이렇게 젊어집니다.
17:50축구를 열심히 하시면.
17:51거기가 공차면은 젊어집니다.
17:54정말요?
17:55그럼 가만히 있을 수 없죠?
17:58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어 보는데요.
18:01수비.
18:03안 돼.
18:04안 돼.
18:05오 나연 씨 제법인데요?
18:10보셨죠?
18:11제 수비 실력.
18:13코너킥 어떻게 하는 거예요?
18:16코너킥.
18:18코너킥은 잘 몰라도 달리는 거 하나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나연 씨.
18:23비켜 비켜.
18:24비켜 비켜.
18:25골 때리를 향해 힘껏 공을 차보지만.
18:31아 거의 들어갈 뻔했는데 아쉽네요.
18:36아 너무 너무 힘든데 그래도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아버님들과 같이 축구하니까 혼자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데요.
18:49아 골 넣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18:53아 좋아 좋아.
18:55섭때녀 섭외해야 돼.
18:56오 그니까요.
18:57아 SBS 골 때리야.
18:58섭외.
18:58골 때리야.
19:00섭외 1순위.
19:02오늘 제 축구 실력은 좀 어땠나요?
19:04제가 본 여자 축구 중에 최고였습니다.
19:08아 정말요?
19:15와 공원 한 바퀴 산책했을 뿐인데 어느덧 해질녘이 되었습니다.
19:23다시 돌아온 캠핑장에선 모락모락 저녁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19:28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 순간.
19:36이 분위기에 점점 물들어 봅니다.
19:41지금 숯불이 아닌데 저희 숯불을 다 했거든요.
19:44맨날 고기 이런 것만 보다 색다른데요.
19:47저희 사실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19:51엄마가 좋아.
19:58좋아.
20:00상비 좋아하는데.
20:02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공간에선 익숙한 맛도 색달라지죠.
20:07그리고 캠핑의 낭만을 책임지는 모닥불이 불을 밝히면.
20:19엄청 잘 익었어요.
20:22음 빠질 수 없는 즐거움도 따라오죠.
20:29와.
20:30다네.
20:31음.
20:32엄청 달아요.
20:33함께 나누니 그 달콤함도 배가 되는 듯합니다.
20:40어.
20:41맛있지?
20:42응.
20:43어머님이.
20:43이게 뭐냐.
20:45오늘 한국 중에 어떤 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나요?
20:50지금 이 순간?
20:51감사합니다.
20:53우리 아들 빨리 장가 갔으면 좋겠어요.
20:58장가 얘기를 왜 해요.
20:59그냥 그냥 내고 다니는 것도 좋은데.
21:02집에 있는 것보다는 좋아요.
21:03하하하.
21:04오랜만에 나와주고.
21:06밖에서 온 밥도 맛있고.
21:07음.
21:08그다음에 같이 모여서 오랜만에 떠들기도 하고.
21:11응.
21:11집에서 하지 못하는 거 하니까 좋아요.
21:13그냥 애들 먹이는 재미.
21:15하하하.
21:15애들이 여기 오면 어쨌든 잘 먹으니까.
21:19집에서보다.
21:20그리고 집에서 뭐 해요?
21:22뭐.
21:22핸드폰만 하잖아.
21:23하하하.
21:24하하하.
21:25이 추억이 커서.
21:27저도 어렸을 때 했던 추억이 지금도 캠핑을 다닌 이후고.
21:31애들도 아마 그렇게 될 거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21:39오늘 성남에서의 하루 어떠셨나요?
21:43마치 멀리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멋진 하루였는데요.
21:47이 하루가 아주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21:51오늘 도심 속 자연에서 정말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였는데요.
21:57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부터
21:59독서활동, 맨발 황토길, 그리고 스포츠활동까지
22:03청남에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2:05청남에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2:13예로부터 경사스러운 고울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22:20네, 어딘지 눈치 채셨나요?
22:22이곳은 바로 천년의 미소를 간직한 경상북도, 경주입니다.
22:32나부터 실천하고, 활짝 열려있는 도시, 경주입니다.
22:39이제 세계인의 도시로 거듭날 경상북도, 경주로 함께 떠나와 보시죠.
22:44경주의 경사 났습니다.
22:48바로 올해 10월, APEC 정상회담 장소로 경북 경주강 선정된 건데요.
22:56고즈넉한 풍경과 정치가 여러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22:59중요한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
23:03덕분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지금 여기, 경주로 모이고 있다네요.
23:11특히 신라시대에 크고 작은 고분들이 모인 대릉원은
23:14외국인 관광객들에겐 필수 코스.
23:34대릉원에서도 가장 핫한 명소가 있었으니
23:37바로 두 고분 사이에 자리한 목련나무인데요.
23:40아니,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뭔가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네요.
23:45대체 뭔가 했더니?
23:50SNS에서도 인기 만점이라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23:54경주의 명물을 본떠 만든 빵이랍니다.
24:00그 인기를 증명하듯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24:03고소한 흑임자가 듬뿍 들어간 이 빵의 정체는요.
24:09바로 석굴안 본전불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는데요.
24:13와우, 정말 닮았죠?
24:17이처럼 색다른 매력이 끝없이 펼쳐지는 경주여행.
24:21이번에 찾아간 곳은요.
24:23와우!
24:23바로 국내 최고 석굴사원이자
24:28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골골사입니다.
24:39이곳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라시대의 무술.
24:44선모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24:46직접 배워볼 수도 있어 큰 인기랍니다.
24:48이곳에선 템플스테이를 통해 호흡부터 명상까지
25:10섬무덕 수련이 가능한데요.
25:13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에
25:16매년 경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25:35이들이 경주를 사랑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25:38그건 바로 낮의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25:43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25:48그리고 경주의 수많은 야경 명소 중
25:50가장 인기 있는 곳이 있다는데요.
25:53야경 명소로 알려진 여기는
26:04바로 신라시대 왕자가 거쳐하던 별궁
26:07동궁과 월지입니다.
26:12옛날에는 이런 조명들이 없었을 테니까
26:14낮에 연회를 열었을 텐데
26:16지금 보세요.
26:17이렇게 화려한 야경 명소가 됐네요.
26:19이 낭만적인 풍경을 앞에 두고
26:23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26:28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26:29눈과 마음에 담아보는 사람들
26:31이 빛나는 순간이
26:36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26:44모든 것을 갖춘 경주는요.
26:45에이팩 개체제로서 세계인을 맞이할
26:49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26:51그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고요.
26:54경주가 우리나라에 되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많은
26:58아주 역사적인 도시인데
27:00거기에서 세계적인 동상위가 열려서
27:03되게 뿌듯하고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문화를
27:05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27:07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27:08저는 충분히 에이팩 같은 큰 페이가
27:11경주에서 충분히 개체될 만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27:16왜냐하면 다른 나라분들이 오셔가지고
27:18우리나라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7:22저는 여기서 열리는 게 참
27:24기분 좋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27:26너무너무 좋아요.
27:28자 이번엔 자랑스러운 경주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27:34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경주의 홍보반장
27:36준하경 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볼까요?
27:41에이팩 정상회의를 개최를 하고 있는데
27:45거기 대비해서 정상회의장부터 시작해서
27:48숙박시설, 의료, 보안, 교통, 관광 등등 해서
27:53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낼 게 많기 때문에
27:56매일같이 나와서 이렇게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27:59엄청 바쁘실 때구나.
28:01지금 여기는 어디입니까?
28:02호텔 전면 리뉴얼을 하고 있어요.
28:06제일 중요한 게 숙소를 제공하는 거지 않습니까?
28:09그렇죠.
28:11각국 정상이 머무는 만큼 경주가 정성을 다한 숙소.
28:179월까지 새 단장을 마치고
28:19전문 호텔리어들이 직접 응대에 나설 예정이랍니다.
28:22한국에 오시는 우리의 귀빈들, 정상분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28:30멋진 호텔을 점검하고 계십니다.
28:32점검할 곳이 또 있다는데요.
28:35자, 우리 부원이랑 따라오시죠.
28:36네, 가시죠.
28:39기가 막힙니다.
28:40이 보험관광단지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공식 복합관광단지로
28:47지정을 해서 이렇게 개발된 지가
28:50올해로서 꼭 50년이 되는 해에요.
28:53정상회의를 하면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게
28:56소위 시큐리티, 경호, 보안 문제예요.
28:59맞습니다.
29:00그런데 이 보험관지가 호리병, 호리병처럼 이렇게 만들어져서
29:06경호하기가 굉장히 좋은 그런 지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29:10여기가요.
29:11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29:12우리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29:16맞습니다.
29:17관광도시이지 않습니까?
29:18뭐 좋겠으면 그 많은 학교가 다 일로 와서
29:21수학여행을 다 즐기겠습니까?
29:23과거에는 또 신혼여행지로 유명했어요.
29:26그 얘기도 있더라고요.
29:27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29:31그런 자원을 가지고 있어요.
29:33그런 측면에서 어느 도시보다도
29:36저희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9:38잘 불러주셨습니다, 저를.
29:40자, 그럼 또 다른 홍보를 하나 또 가셔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29:44가장 중요한 장소.
29:45바로 에이펙 2025 코리아의 주 무대가 될
29:48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인데요.
29:53야, 이거 깔끔하네요.
29:58네, 이런 시스템도 그렇고.
29:5921개국 플러스 3개 옵션을 보니까
30:0324개국이 참사하잖아요.
30:05다양한 양자 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30:09적어도 6,700회 이상의 여러 가지 회의가
30:13이곳에서 열리게 되는 것이죠.
30:15공간을 마련하고 있어서 저 모든 방들을
30:17그런 맞춤의 공간으로 지금 꿈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30:24곧 새롭게 단장해 전 세계 손님들을 맞이할 이곳은
30:27양자회담이 열릴 소회의장과 전시장, 행사장까지
30:35층마다 다른 기능으로 정상회의를 완벽히 뒷받침할 예정이랍니다.
30:43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30:50또 다른 노력도 하고 있다는데요.
30:52한국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알리는 분들은
30:58언론인들이지 않습니까?
31:00맞습니다.
31:00국제 미디어센터는 단순히 언론 지원 기능뿐만 아니라
31:04K-컬처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31:09그래서 언론인들이 깜짝 놀라고 갈 수 있도록
31:12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1:15그렇군요.
31:15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이펙 202호 코리아
31:20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31:27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도 빠질 수 없다는데요.
31:31이 중 한 곳을 골라 직접 점검에 나설 텐데요.
32:00맛뿐만이 아니라 위생과 친절까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32:05간장님부터.
32:07안녕하세요.
32:07안녕하세요.
32:09미리미리 차려놓으셨구나.
32:13이야 이거.
32:15뭐가 또 나와요?
32:19입맛도들 코다리 간장조림과
32:21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소갈비찜 등
32:24외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을 정성 가득한 한식.
32:29경주가 자랑하는 특별한 한상입니다.
32:35근데 여기는 왔으면 외국 손님들도 많이 오실 거 아니에요.
32:40갈비찜 같은 경우는 영어로 어떻게 설명하실...
32:44섬세한 배려까지 갖췄다는데요.
33:02아무래도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이 좀 생소하지 않습니까?
33:06그래서 QR코드를 딱 이렇게 찍으면요.
33:08그 음식 하나하나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33:13언어의 장벽도 경주에선 문제되지 않죠.
33:17메뉴판의 QR코드만 가볍게 인식하면
33:20메뉴에 관한 설명을 다양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33:24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을 위한 전화통역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죠.
33:33월드 음식점을 150군데나 지정을 해서
33:38특별한 위생 친절 교육도 시키고
33:40또 여러 가지 지원도 해서
33:43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여기서 음식도 주문하고
33:46설명도 들을 수 있도록
33:48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3:52아니, 건강상도 19경이라고
33:54어딜 가든지 음식이 맛있어야 돼.
33:57맞아요.
33:57과연 맛은 어떨지
34:04달콤한 찻잎을 느려봅니다.
34:11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맛이 느껴지는 표정인데요.
34:18이때 시장님의 돌발 제안
34:20음, 함께 먹으니 맛이 2배
34:32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34:34외국인들이 이 맛에
34:39맞게 너무 자극적이 않게
34:40맞습니다.
34:41잘, 맞춤 희성으로 이렇게 잘 만든 거죠.
34:44가공된 음식보다는
34:45자연에서 바로바로 왔다는 느낌이 확 오는 게 바로
34:47경북, 경주에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34:52아, 저 여기까지 먹었거든요.
34:54너무 행복합니다.
34:55이제 자면 되나요?
34:56아니지.
34:56편판 하나 걸어드려야
34:57많은 손님들이
34:59아, 이것이 월드 지정음식점이라고
35:01쉽게 찾아오지 않겠어요?
35:02아, 저는 배부르니까
35:04혼자 가시면 안 될까요?
35:05에이, 벌써 게으름 피우고 있어.
35:10자랑스런 한국의 맛을 선보일
35:12월드 음식점
35:14최고의 맛과 서비스
35:16부탁드려요.
35:18위생, 청결, 친절
35:20삼박자를 두루 갖춘
35:22그런 우리 경주 최고의 음식점이
35:24되시길 바랍니다.
35:26네, 대신하겠습니다.
35:27네, 감사합니다.
35:32자, 지금부터
35:34대한민국을 넘어
35:36세계인에게 사랑받을
35:37경주 최고의 맛을 소개합니다.
35:41여행객들은 물론
35:42전 세계인들의 마음까지
35:44제대로 사로잡아버린
35:45경주의 맛
35:46경주 에이팩 정상회의를 맞아
35:49선정된
35:49월드 음식점
35:50150곳 중
35:51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35:53경주의 맛
35:54탑10
35:54먼저
35:5810위부터
35:59알아봅니다.
36:01고즈넉한 한옥 풍경이
36:02경주의 정체성을
36:03제대로 보여주는
36:04이곳
36:05어른아이 할 것 없이
36:07모두가 들숨에
36:08후루룩
36:09소리부터
36:10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36:11그 주인공
36:21칼국수
36:22하지만 그냥
36:23칼국수
36:24아닙니다.
36:25성인 손바닥만한
36:26대왕 갈비떼가
36:28존재감을 뽐내며
36:31몸 담그고 있는
36:32갈비 칼국수죠.
36:35벌써
36:36와아
36:36를 외쳤다면
36:37아직 이릅니다.
36:38제철 미나리와
36:39얇게 점여
36:40숙성시킨
36:41제육을
36:41차갑게 즐길 수 있는
36:43냉 칼국수부터
36:44먹으면 먹을수록
36:46고소해
36:46입맛을 끝도 없이
36:47돋아주는
36:48들기름 칼국수까지
36:49준비되어 있죠.
36:53취향껏 누리는
36:54다양함
36:55이 정도면
36:56누구나
36:56반할 만하죠.
36:59다음
36:59구이
37:00알아봅니다.
37:03속이 비건
37:03안 비건
37:04채식주의자들에겐
37:06더없이 좋은
37:07코스요리를
37:08선사하는 곳
37:09그 시작으로
37:10달콤한
37:10단호박죽과
37:11상큼한
37:12기절 샐러드가
37:13서막을
37:14열면
37:15음
37:16머지않아
37:17눈과 입이
37:17정신 못 차릴
37:18메인 요리들이
37:19쉴 새 없이
37:20식탁을
37:20채우는데요.
37:24구기 없이도
37:24이렇게 맛있을 수
37:26있구나
37:26하는 깨달음을
37:27얻게 되죠.
37:31감각을 깨우듯
37:32입안을
37:32정돈해주는
37:33샐러드와
37:34이어지는
37:35바삭한
37:36삼종튀김
37:37여기에 빠질 수 없는
37:41하이라이트
37:42한겹
37:43한겹
37:43벗겨내
37:44연잎의
37:45진한 향과
37:45쫀득한
37:46밥의 찰기를
37:47그대로 느낄 수 있는
37:48연잎밥까지
37:50여기에
37:52취향에 따라
37:52골라 먹는
37:53전통음료
37:54그것도
37:55모자라서
37:56K-디저트까지
37:58완벽한
37:59함께입니다.
38:02이어서
38:028위는
38:02어떤 곳일까요?
38:05조선시대로
38:06들어온 듯
38:07한국적인
38:07미가
38:08물씬
38:08느껴지는
38:08이곳은
38:09만들어지는
38:11과정부터
38:12호기심을
38:13잔뜩
38:13발동시키는
38:14석갈비가
38:15기다립니다.
38:16잠자던
38:17고기의
38:171차로
38:17초벌
38:18석세
38:19위에서
38:20참숯의
38:21향을
38:21제대로
38:21입어야만
38:23푸짐한
38:24상위의
38:25주인공으로
38:25오를
38:26자격이
38:26주어지는데요.
38:28그 달콤함은
38:29두툼한
38:30두께만큼이나
38:30감동적
38:31여기에
38:33상큼한
38:33유자소스
38:34그리고
38:36먹어도
38:37먹어도
38:37물리지 않게
38:38맛을
38:38도드는
38:38꽈리고추와
38:39쌈채소면
38:40더할 나위
38:41없지만
38:42욕심은
38:43끝이 없다
38:43했던가요?
38:45오징어를
38:45자기의
38:45채소로
38:46붙여낸
38:46저는
38:47필수입니다.
38:49다음으로
38:497위
38:50알아봅니다.
38:52마치
38:53할머니 집에
38:53놀러온 듯
38:55푸근한
38:56감성과
38:57멋으로
38:57가득한
38:57이곳은
38:58천년의
39:01역사
39:01신라를
39:02상징하는
39:02특별한
39:02맛이
39:03있는데요.
39:07어라?
39:07익숙한
39:08이 모양
39:08바로
39:09첨성대
39:10모양을
39:10본떠
39:11만든
39:11떡갈비
39:12입니다.
39:15하지만
39:15진짜
39:16주인공은
39:16따로
39:16있습니다.
39:19하늘을
39:19향해
39:20고고하게
39:20솟은
39:21첨성대
39:21볶음밥
39:22그리고
39:25주변엔
39:26그 위상을
39:26기리듯
39:27다채로운
39:28맛이
39:28채우고
39:29있는데요.
39:30꼬막무침과
39:31닭꼬치
39:32달콤한
39:33불고기와
39:33육회까지
39:34한 그릇에
39:35즐길 수
39:36있다니
39:37이 호세를
39:38가장 잘
39:38누리는
39:39방법은요.
39:41따로
39:41또 같이
39:42맛보고
39:43쌈
39:43사서도
39:44맛보고
39:45그리고
39:46마지막으로
39:47모두
39:47섞어서도
39:48즐겨줘야
39:49제대로
39:50경주를
39:50느꼈다
39:51할 수
39:51있겠죠.
39:54이어서
39:55육회
39:55공개합니다.
39:58오래된
39:59외관이
39:59그 역사를
40:00짐작해
40:00하는 이곳의
40:01유일무이한
40:02대표
40:02메뉴
40:03밀면
40:04인데요.
40:08맺힌
40:09땀방울을
40:09금방이라도
40:10식혀줄
40:11것 같은
40:11시원한
40:12살얼음
40:13육수
40:13한 모금에
40:14마음껏
40:15감탄하고
40:16나면
40:17음
40:19쫄깃탱한
40:19면발을
40:20공략할
40:20차례
40:21그냥
40:22공략하면
40:23안되고요.
40:25석세
40:25불고기와
40:26함께
40:26곁들이는
40:27것이
40:27이곳의
40:28규칙
40:29이를
40:32넘어
40:33혀끝을
40:33맴도는
40:34화끈함에
40:35도전하고
40:35싶다면
40:36땡촘
40:38일면까지
40:39시원하게
40:40추천합니다.
40:42다음은
40:42오이입니다.
40:45상다리가
40:47부러진다는
40:47표현
40:48이럴 때
40:48쓰는 말이
40:49아닐까
40:50싶은데요.
40:50식탁을
40:52빼곡히
40:52채운
40:52정갈한
40:53반찬
40:53그 위에
40:55편한
40:56맛
40:56불고기
40:57입니다.
41:00달짝지근하니
41:01어른아이
41:02모두가 좋아할
41:03자작한
41:03소 불고기부터
41:05고기를
41:08얇게
41:09져며
41:09속까지
41:10양념이
41:10진하게
41:10베인
41:11돼지
41:11불고기
41:12양파가
41:14가득
41:15달콤함과
41:16특유의
41:16쫄깃함이
41:17엄지
41:18척을
41:18부르는
41:18오리
41:19불고기
41:20까지
41:20작정한
41:22불고기들을
41:23더욱
41:23감칠맛
41:24돋게
41:24해주는
41:25쥐가지
41:25양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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