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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시한 못 박으며 단일화 압박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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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6.
권영세 "11일까지 단일화 실패 땐 사퇴"
권영세 "내일 전 당원 단일화 찬반조사"
권영세, 김문수 향해 "스스로 한 약속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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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런데 사실 이런 게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선 주자로서의 일정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2시간 전에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배수지를 쳤었습니다.
00:30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것. 또 하나는 그 단일화가 어떻게든 11일까지는 완료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00:40
무엇보다 당무 우선을 논하기 전에 국민과 당원에게 드린 약속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00:48
마디묵하게 소가리.
00:50
저는 처음부터 한덕수 아니라 김덕수라도 해야 되고.
00:55
김문수 후보님께서 스스로 하신 약속을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01:01
이제 와서 그런 신의를 무너뜨린다면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고 만약 목표한 시한 내에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저는 당연히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을 사퇴할 것입니다.
01:19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힘저 얘기한 부분이 이거예요.
01:22
유현정 위원님.
01:22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되고 이번 주 일요일까지 단일화 실패하면 본인 비대위원장직도 던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1:31
일단 내일 전당원 여론조사격인가요?
01:34
그걸 한다고 그러고 오늘 기자회의를 통해서 비대위원장 사퇴 이야기까지 했는데 사실은 지금 국민의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예전에 민주당 쪽에서 벌어졌던 단일화와는 정반대의 현상입니다.
01:47
예전에 노무현, 문재인 이 두 분 같은 경우는 당시에 정몽준, 안철수 단일화할 때 당의 후보는 당이 중심적으로 확실하게 가져갔던, 지지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01:58
즉 문재인 후보와 당시의 노무현 후보 같은 경우는 당에서 확실한 지지를 가지면서 밖에 있는 정몽준, 안철수 이런 후보들과 단일화를 시도했던 그런 측면에 있었는데
02:10
이번 같은 경우는 좀 반대가 된 것 같아요.
02:13
지금 당에 있는 후보는 사실상 지금 별로 그렇게 대접을 안 해주고 당 밖에 있는 지금 한덕수 후보를 당 지도부가 뭔가 이렇게 중심으로 움직여 나가는 이런 모습을 비춰지니까
02:25
이게 좀 묘한 지금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02:29
그래서 지금 아마 그런 관점에서 이번 경선을 치러 왔기 때문에 결국은 이미 우리가 탑10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이것 아니라 쉽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몇 번 했잖아요.
02:41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정치는 또 마찬가지입니다.
02:43
일단 이게 끝나기 전에 이야기하고 끝나고 난 다음에 이야기하고는 많이 달라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02:49
왜냐하면 본인은 3차의 결정인 경선을 통해서 당원들이 뽑혔다라는 법적 정당성, 정적 정당성을 가지고 있고 김문수 후보가 버티면 당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03:00
왜냐하면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는 이상은 다른 후보를 바꿀 수가 없어요.
03:05
그리고 김문수 후보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11일 이후면 여론이 바뀔 것이다.
03:10
왜냐하면 11일 이후에 내가 2번 등록하고 끝내면 무소속 한덕수, 이거는 아마 지지율도 떨어질 것이다.
03:17
그러니까 버티기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당도 자기를 지지할 수밖에 없다.
03:22
이 배수진을 치고 있는 거거든요.
03:24
그런데 권영세 비대위원장 입장에서 보면 지금 빨리 해야지만이 된다라는 압박감이 있을 겁니다.
03:29
즉 며칠간의 시간을 두고서 양측의 이 대립이 누가 일단 먼저 우리가 왜 자동차 경주할 때 둘이 대결할 때 마주보고 올리잖아요.
03:39
누가 먼저 핸들을 꺾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03:41
과연 누가 먼저 핸들을 꺾느냐.
03:44
결국 그 대결로 지금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47
그 이름으로 치킨게임에서 정면 충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여기 보면 최진정 변호사님, 내일 전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조사를 하는데 사실 예상컨대 단일화 해야겠다는 여론이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겠죠.
04:02
그런데 아까 이현정 의원이 얘기했던 것 중에 후보 교체도 만약에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
04:07
이게 당헌당규상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거예요?
04:09
정말로 이 후보가 후보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당, 지금 비대위 체제가 나서서 후보도 바꿀 수가 있는 겁니까?
04:17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더 당헌당규에 대한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4:22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대통령 후보는 어떻게 보면 전당대회를 통해서 뽑도록 되어 있습니다.
04:30
사실 지난번 토요일이었으니까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서 김문수 후보를 선택을 했습니다.
04:36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다시 한 번 한덕수 후보와의 다시 한 번의 어떤 경선을 통해서 뽑는 그런 절차를 지금 사실상 예정을 하고 있고
04:47
그렇게 할 경우에는 이게 예컨대 그와 같은 단일화 절차 속에서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후보로 선정이 되면 그러면 별도의 전당대회는 필요가 없습니다.
04:58
하지만 그렇지 않고 만에 하나 한덕수 후보로서 단일화가 된다고 하면 별도로 전국위원회 나아가 거기에서 추인을 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필요하기 때문에
05:09
지금 현재 지도부에서 그와 같은 것을 예고를 하고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05:14
그런데 문제는 법률적으로 봤을 때 전당대회를 거쳤는데 본인이 뭐라고 했습니까?
05:20
아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얘기하는 것처럼 그 누구보다도 내가 김덕수, 을지문덕으로서 내가 후보로 추대되면 그 다음날 바로 직접 만나서 단일화를 나서겠다.
05:31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말씀을 두고 투표를 했지 않습니까?
05:36
그런데 만약에 그 말씀을 뒤엇고 이른바 시거를 한다고 한다고 하면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05:47
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이 부분에 있어서 내부적인 어떤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서 지금 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이 얘기하는 것처럼 후보 자격에 대한 어떤 문제 제기 이런 부분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5:59
다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사실상 이번 대선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06:04
후보를 지금 와서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바꾼다는 건?
06:07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죠.
06:08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남은 것은 누구든 김문수건 한덕수건 단일화하는 또한 그 시한이 5월 11일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단일화입니다.
06:22
그게 절대 명지다라고 하는 사람도 지금 봤는데요.
06:25
결국 김문수 후보 지금 서울에 올라와서 본인의 의견을 밝히는 그 과정 속에서 어떤 대안을 만들지 지금으로서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고 지금 모든 것이 김문수 후보의 입에 달린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06:39
그 인숙 원장 얘기를 한 번 더 읽어볼게요.
06:44
단일화할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격 내려놓고 길을 비켜라.
06:48
뭐 원 외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라기보다는 이게 국민의힘의 싱크테크 여의도 연구원장의 직접적인 언급이기 때문에 정책을 총괄하는 여의도 연구원장이 이런 말을 했다?
06:59
의미가 있습니다.
07:01
김준우 대변인 생각은 어떠세요?
07:02
글쎄요.
07:03
저는 국민의힘이 공당 아닙니까?
07:06
공당에서 3차에 걸친 투표 8명에서 4명으로 4명에서 2명으로 2명에서 최종 1명의 김문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과정에
07:18
국민의힘의 한 70만 당원과 또 일반 국민들까지 50% 참여 인원을 보장하면서까지 동원해가지고 7원에서 뽑은 최종 후보를
07:30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단일화의 의지가 없으면 비켜라.
07:35
후보직을 내려놔라.
07:36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07:38
지금 김문수 후보가 이 경선을 치르는 동안 유일하게 내놓은 공약이 단일화였나요?
07:46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07:47
단일화도 필요함을 하겠다.
07:49
그리고 반드시 필요는 하다.
07:51
그러나 그 외에 다른 많은 부분에 대해서도 김문수 후보가 본인이 후보로서 선출되기 위해서 다양한 얘기를 했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08:01
이렇게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조금 그리고 주도권을 자기가 본인이 후보인 본인이 갖겠다는 것 때문에 이렇게 연판장이 돌려지고
08:12
이 과정 속에서 많은 지도부와 의원들이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압박해도 되는 건가요?
08:19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보면 한동훈 후보나 안철수 후보, 홍준표 후보는 이 단일화를 위해서 이분들이 만약에 후보가 됐다면
08:29
단일화를 이렇게 또 압박해가지고 이분들을 중간에 어떤 단일화를 위한 불쏘시개 아니면 단일화를 위한 들러리로 그렇게 활용할 계획이었습니까?
08:39
국민의힘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국민들께 해명의 말씀을 하셔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08:47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상황에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의힘의 대권주자, 대선주자의 폭탄 선언
08:57
후보 일정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속보와 함께 첫 번째 주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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