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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공개 하루 만에 세계 93개국서 1위
'오징어 게임3' 외신들 반응 엇갈렸다
외신들… "믿기지 않아" "게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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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둥글게 둥글게 오징어게임이 광화문에 떴습니다.
00:08이 소식부터는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00:11네 안녕하세요.
00:13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오징어게임이 지난 금요일 시즌3를 공개하면서 4년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00:30잠시 후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00:36왜 나를 안 죽였어. 왜 나만 살려둔 거야. 왜 나만 살려둔 거야.
00:45시즌3까지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진짜 피네레라는 느낌이 이제 좀 드는 것 같아요.
00:53이 작품이 사실 우리나라 영상문화 역사의 어떤 정말 가장 큰 획 중에 하나를 그은 그런 작품 안에 함께 이렇게 같이 참여를 할 수 있었다는 게
01:06저한테 굉장히 의미 있고 또 영광스러운 그런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01:13오징어게임 시리즈가 마무리되면서 어제 이곳 채널A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시리즈의 피날레를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01:22지금 보이시죠. 지금 이제 카 퍼레이드가 열린 건데 지금 핑크색 옷을 입은 오징어게임 요원들이 지금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2변호사님 정말 상당히 화려한 퍼레이드였던 것 같거든요.
01:36그렇죠. 시즌의 피날레를 정말 성대하게 알리면서 마무리했습니다.
01:42시즌3가 공개됐습니다.
01:42이 오징어게임 시즌1은요. 2021년 9월에 처음에 공개가 됐는데 한 이 4년여의 시간 동안 오징어게임 열풍이 국내에 한정된 게 아닙니다.
01:54말 그대로 전 세계로 그 열풍이 뻗어나갔습니다.
01:58그렇죠.
01:58대한민국 K컨텐츠의 어떤 자부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02:03앞서 시즌1과 시즌2의 누적 시청 시간이 무려 35억 시간이 넘습니다.
02:10넷플릭스의 최고 흔행작으로 손색이 없는 상황이죠.
02:13그리고 특히 지난 2022년도에는요. 비영어권 시리즈물로는 최초.
02:19그러니까 이것이 한국어로 만들어진 콘텐츠잖아요.
02:23비영어권 시리즈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02:30이 주연 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서 K컨텐츠의 위상을 정말 가장 널리 알린 그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2:39네. 그러면은 다양한 역사를 쓴 건데요. 저희가 성적을 한번 살펴볼까요?
02:44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02:48다만 외신 반응은 조금 엇갈리는 것 같아요. 변호사님.
02:51그렇죠.
02:51변호사님도 보셨다면서요. 어떠셨어요?
02:53네. 저도 개봉하자마자 이 시즌1,2를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밤을 정말 꼴딱 새가면서 봤는데
02:59엇갈리는 부분은 있을 것 같아요.
03:02개인마다 어떤 작품에 대한 감상평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감안할 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03:08시즌1,2가 워낙 시민들, 국민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켰어요.
03:13그런 부분들 때문에 사실상 그 후속편이 이전을 능가하기는 참 어렵다.
03:20이런 징크스들도 있잖아요.
03:21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평가들이 좀 갈리고 있지만 외신에서는 미국 뉴욕타임즈에서는
03:27현 시대 정신에 빈틈없이 스며들었다.
03:31이런 또 평가를 남기기도 했고 한편 좀 힘 빠지는 전개다.
03:36시즌1,2에 미치지 못한다라는 또 비판 이런 의견들도 남겨져 있거든요.
03:41이런 여러 가지 의견은 두루두루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오징어게임3까지
03:47원,2에 이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03:52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전 세계에서 1위를 또 차지하고 있거든요.
03:57그만큼 화제성과 관심도는 단연 최고다.
04:01하지만 그 평가는 조금 엇갈리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04:05어제 오징어게임3 피날레 이벤트에는요.
04:10오랜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등장한 이분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04:14목소리 들어보시죠.
04:18저는 원없이 2에서 이제 나쁜 짓을 많이 하고 벌을 받았기 때문에
04:233에 나온 것에 대한 미련은 없었습니다.
04:27그래도 3 중에 3에서 이 게임 내가 잘했겠다.
04:30저 숨바꼭질 좀 돌아다녔을 겁니다.
04:32그러니까 사실 빅뱅 출신 최승연 씨는 앞서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했었는데
04:40당시엔 마약 파문으로 좀 공식 행사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거든요.
04:45이번에 좀 모습을 드러냈어요.
04:46어제 있었던 피날레 공식 행사에는 최승연 씨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4:52국내에서 사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04:55대만초 파문 이후로 SNS에 은퇴를 암시했다가 또 번복하고
04:59여러 가지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공식 석상에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05:05최승연 씨는 시즌3에는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05:08시즌2에 출연했지만 어제 있었던 행사에는 시즌1,2,3,1,2,3에 모두 출연했던
05:15그 출연진들이 모두 등장했기 때문에 최승연 씨도 함께 나온 것으로 보여지고요.
05:20시즌2에서 워낙 악역으로서 나쁜 짓을 많이 했기 때문에
05:24그에 따른 벗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05:28시즌3를 또 응원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5:31앞서 말씀 주신 것처럼 시즌2 당시에는 여론을 의식해서
05:36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05:39이번에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걸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05:4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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