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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인준 철회"… 철야 농성
민주당 단독 표결할 경우… 여야 갈등 커질 듯
대치 고조… 김민석 인준 평행선에 추경도 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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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민주당에서 검찰개혁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00:05민주당에선 강공 드라이브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00:08오늘까지 청문특위 차원 합의가 무산되면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겠다 이런 방침인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0장 변호사님, 진짜 내일 하는 겁니까?
00:22원래 민주당의 규류는 끝까지 국민의힘 의원분들 설득하고 이야기 말씀 듣고 한번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되도록 하겠다라는 규류가 강했지만
00:32지금 국민의힘의 어떤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은 좀 상당히 낮아 보이고요.
00:37그렇다면 왜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느냐.
00:39기본적으로 국무총리가 헌법적으로 담지하고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00:43인사와 관련한 국무위원 제청권이 있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00:47전 정부의 총리 대행, 이주호 교육부 총리가 하고 있거든요.
00:51이게 헌정사의 좋은 기록으로 저는 남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0:55여러 헌법학자들도 같은 맥락에 지적을 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속도를 낼 수밖에 없고
01:00책임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일단 총리 인선이 마무리가 돼야 됩니다.
01:04그렇다면 국민의힘의 설득이 더 이상은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라면
01:08책임 정치의 어떤 기조 하에서 내일은 재빨리 좀 빨리 처리하는 게 맞다라는 입장으로 선회가 된 것 같습니다.
01:16알겠습니다.
01:16본회의가 만약 내일 열리게 된다면 의석수에 밀려서 인준안 처리가 예상이 되는데요.
01:24국민의힘에선 이런 농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6이제는 어떤 수단도 없다.
01:30국민의 41%의 마음을 담을 수는.
01:33그렇다면 이걸 알려야 되겠다.
01:36국민들이 검증을 받아야 되는데 과연 이런 총리를 하면 될까.
01:41힘들게 싸우시는.
01:43나경원 전 대표님을 성원하기 위해서.
01:46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로텐도 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인사 철회와
01:54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 반환을 요구하는 철야 농성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02:00그런데 민주당에서는 나 의원의 농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2:06지금 박홍근 민주당 의원인데 캠핑 같기도 하고 바캉스 같기도 하다.
02:10숙식 농성은 희귀하다 이렇게까지 비판을 했는데 구 부장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2:17지금 국민의힘이 처한 상황이 지금 나경원 의원이 보여주는 저런 철야 농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02:23실제로 국무총리에 대해서 인준을 하기 위해서는 원내 재적 과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만 국무총리로서 인준이 됩니다.
02:34그런데 현재 22대 국회의 의석 분포로 놓고 보면 지금 민주당이 단독으로
02:40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서 반대를 한다 하더라도
02:47그 인준을 반대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적입니다.
02:52그러다 보니까 인준 표결에 앞서서 저렇게 철야 농성을 하면서
02:56국민들에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의 부당성을 지금 알리고 있는데요.
03:03저것이 민주주의의 어떤 절차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03:07의석의 부족, 의석의 열쇠가 저렇게 제1야당으로서 재기능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구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9알겠습니다. 실제로 이런 농성을 한 것 외에 이민천 부위원장
03:23국민의힘이 정말 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까?
03:26지금 어떤 대응 전략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03:28그 원내에서는 할 수 있는 카드가 없죠.
03:31실질적으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기 때문에 헌법 개정을 제외하고 민주당은 모든 걸 다 할 수 있습니다.
03:38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국무총리 인준도 자신들 스스로 무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03:44더 이상 야당을 설득하려는 노력이나 어떤 김민석 후보자에게 제기됐던 여러 의혹에 대한 추가 해명조차 내놓고 있지 않죠.
03:53그저 기한이 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요.
03:55국민의힘에서는 내일이죠. 내일 오전에 그래서 국민청문회라는 걸 준비하고 있어요.
04:00국민청문회요?
04:01그래서 이제 김민석 후보자는 나오지 않겠지만 여러 가지 그동안에 제기됐던 여러 가지 의혹이 많지 않습니까?
04:07불투명한 금전거래 문제, 아파 찬스 문제, 전부인도 남편 찬스 문제 여러 가지 의혹이 있어요.
04:15또한 논문 문제 있죠.
04:16이런 것을 전문가들을 모셔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4:21알겠습니다. 이런 국민의힘 위기는요.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4:27저희가 그래픽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04:30정당 지지율 세대별로 보면요.
04:3450대와 60대, 민주당과 국민의힘.
04:38보통 국민의힘이 60, 70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04:42지금 오차범위 안에 민주당과 안에 있는 모습입니다.
04:46박 부대변인, 그렇다면 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04:56일단 저희도 겸손해야 되는 입장에 있다라는 점을 사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05:01지금 평가를 하는 말씀을 드려야 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전제하에 드리자면
05:06우선 이 내란 이후에 6개월간의 국정공백이 있는 동안
05:11국민의힘이 과연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많은 국민들이 복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05:18아울러 이 특검이 발족되고 이번에 저희가 좀 전에 다뤘던 것처럼
05:23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두하는 이 과정에 있어서도
05:27국민의힘이 과연 이 내란을 종식하는 데 합의하고 있는가, 동의하고 있는가
05:32여전히 그 태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고요.
05:37아울러 민생의 위기가 참 심각합니다.
05:40그래서 새 정부 출발과 함께 여기에 힘을 실어주려는 국민들의 열망이 큽니다.
05:45그런데 이것을 정치적 어떤 셈법을 가지고 발목 잡기에 나서는 이 문제에 관련돼서
05:55국민적 감정이 위반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06:00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만한 공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06:04국민들이 대묶고 있는 지점이 이 지지율로 나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08부위원장님,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06:13뼈아픈 대목이죠.
06:15대선에서 참패를 해놓고도 제대로 사과와 반성, 참회할 시간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06:21바로 여러 혁신안을 두고 의견이 나뉘면서 개파 갈등 양상을 빚었죠.
06:26그러니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야당의 본 역할인 어떤 견제, 이 부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06:33그렇다고 내부 혁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도 저도 아닌 야당의 모습에 실망한 많은 우리 강성 지지층뿐만이 아니라
06:42중도 측에서 떠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고요.
06:45그럼 국민의힘이 곧 이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해 들어갑니다.
06:49그렇게 되면 그 과정에서 여러 반성과 혁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06:55조금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안을 가진 여러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서
07:00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03국민의힘 지지율 소식까지 살펴봤고요.
07:06그 과정에서는 양상의 문제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
07:08이건 양상의 문제를 통해 의견입니다.
07:09여러분, 그를 제외한 문제를 빚었기 때문에
07:10또 하나님을 구하여 입력할 수 있는 문제를 해볼까요?
07:11이렇게 내용을 어떻게 보면은 그렇고요.
07:13여러분에게 정상의 문제를 해봅니다.
07:15여러분, 그 과정을 회사하려고 합니다.
07:17저녁을 구하ceğiz.
07:18여러분, 여러분께서 이 신용위부터 예상에 따로
07:32이런 문제를 한 번에 가르쳐 Ro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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