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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일본의 침략을 어떻게 우리는 경계해야 하는가?
01:03이런 것은 좀 더 싸늘하고 냉철한 지적인 작업 없이는 뜨거운 피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 과거의 역사입니다.
01:10우리가 백할로서가 자사활복자사라고 이런 이중열사 또 안중근의사 이런 걸 열혈 애국자들은 많았어요.
01:21그러나 일본을 사실 분석하고 낭상하게 그 문화를 껴앓음으로써 그들을 하나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지적인 작업은 별로 그 전통이 없었다는 걸 우리 자신이 별대에 지금 느껴야 해요.
01:3437년 하나의 해방을 맞이했다고 하지만 일본의 역사를 좀 알고 있는가?
01:40일본의 문화를 알고 있는가?
01:42그대의 의식구조를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01:44이런 것을 살펴봤을 때 하나의 연구는 지금...
01:48이런 것을 살펴봤을 때 하나의 연구는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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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2안녕.
08:54안녕.
08:56I am a reporter of KBS.
08:58Can I know where you are located?
09:02Yes, I am a entity's headquarter office in Tokyo.
09:08Nice to mee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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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Bye.
09:14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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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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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왜 해결되지 않는가?
12:26과연 일본이라는 나라는 얼마나 먼저 가고 있는가?
12:30어휴, 이런 거는 정말 종이장처럼 얇은 것들인데요?
12:43이게 명암인데요. 명암 정도의 크기와 또 두께입니다.
12:53세계에서 최고로 작은 그런 호치키트인데요?
13:00정말 조그맣게 만들었는데요?
13:02글쎄요, 뭐 실용적으로 쓴다는 이유보다는 조그만 걸 자꾸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어떤 자랑하는 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13:17하여튼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13:22어쨌든 그들은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13:26뭐 전혀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요.
13:29축소지향이니 모방이니 하는 문제들을 떠나서 말입니다.
13:32사정을 둘러보고 여러 가지 느낀 것은 첫째 이 사람들이 서양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동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3:40그래서 영어로 또 여러 가지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는데요.
13:44그리고 또 한 가지는 상업주의를 자기네 나름대로 소화를 시켜서 일본적인 그런 상업주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3:51본인이 여기 서서 손님들이 올 때마다 어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하고 얘기할 때 진심입니까?
13:57네, 마스.
14:21네, 마스.
14:46Listen.
14:47가만있어봐, 이거 빛이니까 내가 피자였지
14:52이거 내가 양대비를 벗는 거야
14:54우리나라에서 이거 일본이니까 아싸없이 피는 거죠
14:57근데 이거 피자가 걸리는데
15:00당신 저거 일본 반대칠대는데
15:04저거 알 수 있나? 읽어봐
15:06아리갈로고자의 맛이다
15:08전혀 뜨진 않아요
15:10위에 얼 있지
15:12그러니까 위에 석자는 김치
15:15김치 있습니다
15:17생 pushed the green
15:23인도 나오는 건 뭐예요?
15:25오케이
15:30한번 diferença
15:33제가 일본에 와서, 저도 세계는 많이 돌아다 이놔거든요
15:37제가 진정한 것 중에, 확실히 있는 것 중 하나는
15:38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15:40일본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에 대해서
15:43우월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5:45그게 아니에요. 여기 와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15:49일본 사람이 문화사에 대해서 어떤 열정 의식을 갖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15:54제가 그거는 느꼈어요. 그건 어디서부터 기인들이니까?
15:57그런데...
15:57틀림없습니다.
16:05일본의 문화사라고 하는 것은
16:07차례차례 스승을 불러다가 폭력으로 내쫓고 폭력으로 내쫓는
16:11말하자면 스승을 가르치는 문화사였고
16:14이제는 자기네들이 더 배울 것이 없을 정도로 세계제일
16:18일본의 남방원이라든가 포겔이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써서
16:21정말 자기네들은 세계제일이다.
16:22이런 긍지를 가지니까 일본의 의식은 변하기 시작했단 말이야.
16:27아레모 가다나?
16:30헬로우.
16:31헬로우.
16:32I am a reporter of KBS, Korean Broadcasting System.
16:36Can I know where you are located?
16:38Yes, I am NTD's headquarters office in Tokyo.
16:42Then can you send me any materials through this video conference system?
16:47Sure, I will send you a picture of motorcycle.
16:50Although you are connected to this area,
16:57when you are
17:02often arrived at Japan'sallen forest,
17:05Go ahead and follow.
17:07But there's anyone I am sure you never see before that is
17:09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도로 볼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가장 사이로 지내온 것은
17:2236년 동안에 걸친 일본의 확심한 식민지 정책에 기인했던 것은 두말할 납이 없습니다.
17:28그러나 최근에 아세아 정세와 국제 정세의 격배는 우리나라가 단순히 과거의 감정에만 집착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강력한 신념을 불어넣으며
17:39이에 따라 현 정부는 14년 회담을 성취시키기 위한 기체를 내걸고 국교 정상화에 매진했던 것입니다.
17:49이제 반세기에 걸쳐 파란만한 국교를 맺어온 한일 두 나라 사이는 오늘 이 시각부터 지난 과거에 기구한 역사를 정산하고 새로운 국교를 개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18:00수고했어. 아마 이 정도면 값은 될 거야.
18:09사실 여러분들이 본인에게 일반에 관해서 질문을 한다니 본인은 벗은지 않고 가슴에 맺힌 안일 감정을 격하게 서로 할 것입니다만
18:28또 여러분들이 본인에게 시민이냐 안일이냐 하고 묻는다면 본인은 험찍이 험찍한 감정으로서는 벗은지 않고 만일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18:40이것은 한기진이면 누구나 다 같습니다.
18:44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좋은 장례를 위해서 보다 큰 자유를 위해서 보다 굳건한 자유진명의 결성을 위해서 과거의 감정에
18:56집착심이 없이 대국적 경제에서 현명한 결단을 내리고자 합니다.
19:02한일 국교 정상화는 동서냉전 구도라고 하는 국제정치적 문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19:16따라서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한일 수교는 어쩌면 피할 수 없는 길이었는지 모릅니다.
19:22하지만 지금의 세계 질서는 당시에 냉전 구도를 벗어난 지 이미 오랩니다.
19:52포스트 모던이즘의 중요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이제 현실이 그림이나 영상 이미지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7싸움은 희망이 있는 몸으로 봐서 Opportunity
20:33넘어가세요.
20:35박수 박수 박수
20:43오
20:44사
20:46삼
20:462, 1, 발파!
21:162, 1, 발파!
21: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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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8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4:583, 4문구 3, 4, 12 12일 남았네요.
45:28청독구 건물과 함께 지난 1926년에 완공됐던 옛 경성 부청.
45:42그러니까 현 서울시 청사도 이번 주에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45:47일제가 한반도를 영원히 지배하기 위해서 총독구 건물에 새겨놓은 이 문양과 비슷한 것이 지금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휘장에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5:56국민학교라는 명칭을 바꾸자는 주장이 일본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46:02국민학교라는 이름이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46:04우리가 일본을 한번 앞서 보자. 또 옛날에 이런 저력이 있었고 우리 또 국민 특성도 잃었고
46:12또 외국기관 전망들도 보면 일본을 앞설 수 있는 인종은 한국인밖에 없다.
46:18교수님 말씀을 쭉 들으면서 왜 굳이 일본을 이겨야 되는지
46:24그리고 우리가 일본을 경제력으로 이겼을 때 그때 우리의 사회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 사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46:33그런 사회를 이루고 있는 개개인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사회도
46:41과연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모습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46:48제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우리가 일본
46:52감사합니다.
46:57감사합니다.
46:59한글자막 by 한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