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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00:00:07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으로 초대합니다.
00:00:11편스토랑!
00:00:17안녕하세요. 프로미스나인 백지원입니다.
00:00:20아니 이렇게 웃는 거 보니까 좋은 소식이 또 있다고.
00:00:23맞아요.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6월에 컴백을 합니다.
00:00:31저희가 새롭게 개편을 했다 보니까
00:00:35잘하는 걸로 들고 왔어요.
00:00:37여름 여름하고 썸머 썸머하고
00:00:40청량과 시험
00:00:41호미나의 새 앨범 기대를 해보겠고요.
00:00:44편수랑 드디어 이분이 출격을 합니다.
00:00:46말이 필요 없는 음식계의 권희자입니다.
00:00:50권희자, 먹방 앤 리딩 레전드
00:00:54김주영!
00:00:57잘생겼어요.
00:00:58김주영!
00:01:01새끼를 외부!
00:01:02이 새끼!
00:01:03아이고 잘 뵙겠습니다.
00:01:05아이고 많이 뵙겠습니다.
00:01:07먹방 앤 리딩 레전드!
00:01:09정식으로 우리 좀 인사를
00:01:11오 의자도 꽉 끼는 분을 청이네.
00:01:13많이 신나셨네요.
00:01:15뚱뚱이 한 명 오면
00:01:18시간이 굉장히 신나하거든요.
00:01:20정식 인사 부탁드립니다.
00:01:22반갑습니다.
00:01:23제가 맛있는 거 좋아하고 먹는 거 좋아하고 또
00:01:26맛있는 거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00:01:28우리 편수랑의 정말 찐 팬
00:01:30김주영입니다. 반갑습니다.
00:01:35사실 음식 관련 쪽
00:01:36이 바닥에서 하기는 없지만
00:01:38권희자예요, 권희자.
00:01:40아니 제가 너무 좋아해요.
00:01:42맛에 대한 디테일이 굉장히 좋으시고
00:01:44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00:01:46먹방계의 인간문화재다
00:01:48이렇게 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00:01:50먹방의 인간문화재
00:01:52고맙습니다.
00:01:54저 근데 궁금한 게
00:01:56먹방이야 워낙 유명하시긴 한데
00:01:59요리는 또 하시는 거
00:02:02이게 중요한 거예요.
00:02:03이게 중요한 겁니다.
00:02:04김주영씨가 이제 먹는 것만 잘하는 줄 아는데
00:02:07요리 진짜 잘해.
00:02:08아 그래요?
00:02:09너무 많이 먹어서
00:02:10묻혀서 그렇지.
00:02:12아니 그런 거 있어요.
00:02:15어렸을 때부터
00:02:17내 입에 딱 맞는
00:02:19뭔가 맛있는 걸 해 먹고 싶어가지고
00:02:22먹어본 거를
00:02:23소 이런 맛이 나겠는데
00:02:25해서 했는데
00:02:26그 맛이 나면
00:02:27짜릿하고
00:02:28요리도 잘하시네.
00:02:30오늘 잘 봐야 되는 게
00:02:32준현씨 이제 생활 레시피가 정말 많더라고요.
00:02:35네.
00:02:36익히지 말고 편스트로 해서
00:02:37좀 풀어주면 좋겠어요.
00:02:38맞다.
00:02:39어우 좋다.
00:02:43어우 안녕.
00:02:45아이고
00:02:46보행기 타고 있네.
00:02:47귀여워.
00:02:48보행기에 30분 넘게 앉아있어요.
00:02:50우와.
00:02:51고맙고.
00:02:52안녕.
00:02:55안녕.
00:02:57아 나왔어.
00:02:58귀여워.
00:02:59아 귀여워.
00:03:01하하하하
00:03:02귀여워.
00:03:04안녕해.
00:03:05아 состо cioè
00:03:06동생 하나 너무 나왔네.
00:03:10왜 같이 놀까요?
00:03:11왜왜 가방을 왜왜왜왜.
00:03:13뭐하고 놀아요?
00:03:14뭐있는지 본래?
00:03:16뭐있는지 본래?
00:03:18뭐있는데요?
00:03:19przygot than what's in my bag.
00:03:20어우 귀여워.
00:03:22어떻게 할 게
00:03:24아 귀여워
00:03:29헐 가방
00:03:30궁금해요 언니
00:03:34뭐야?
00:03:37요술봉
00:03:39요술봉 중요해요
00:03:41맨날 들고 다녀요
00:03:52신기해
00:03:53저거 뭐예요?
00:03:55딸랑이?
00:03:57우와 나 애기 아니다 나
00:04:01아 이제 자기 애기 아니래
00:04:03뭐지?
00:04:05어 화장품이네
00:04:07화장품
00:04:09내가 잠깐만 나 화장품
00:04:15엄마 따라오는 거야
00:04:23엄청난 걸 들고 나오셔
00:04:28어 김칫다 김치?
00:04:29근데 우리가 하는 그게 아닌데?
00:04:31색깔이 닿나?
00:04:33색깔 너무 예쁘다
00:04:35여름에 물김치죠
00:04:37물김치인데 핑크색이야
00:04:43와 너무 맛있어
00:04:45여름김치로 딱이다 딱
00:04:47뭐 색깔 있는 걸 넣었나 봐
00:04:50대체로 비트를 많이 기억하시네
00:04:53아니면 정양배추
00:04:55비트 아닙니다 양배추도 아닙니다
00:04:57뭘까?
00:04:58색깔이 너무 예쁜데요?
00:04:59그러니까요
00:05:00홍갓입니다 홍갓
00:05:01홍갓이요?
00:05:02아 홍갓
00:05:03홍갓
00:05:04홍갓
00:05:09돌산갓은 많이 들어봤어
00:05:10그렇죠 그렇죠
00:05:11보통 갓김치에 하는 돌산갓
00:05:12네
00:05:13여수에 유명하죠
00:05:14아 청갓 이거구나
00:05:16청갓도 들어봤고요
00:05:17이걸로 많이들 하시나요 돌김치
00:05:19아 속재료로
00:05:21홍갓은 원래 김치 속으로 많이 쓰는데요
00:05:23네
00:05:24물김치를 하면 핑크색으로 변해요
00:05:26되게 예쁘고 너무 맛있고
00:05:28그러면
00:05:29신기하다
00:05:31자 이제 뭐가 들어가는지 레시피 들어갑니다
00:05:38아무래도 물김치니까
00:05:39무가 많이 들어가면 시원하고 좋아요
00:05:43그 다음 물
00:05:44붉은 소금 200ml
00:05:46좀 절여준 다음에
00:05:48네
00:05:49아
00:05:50풀을 또 만들어주는구나
00:05:51네
00:05:52다시마를 넣으면 풀에 감칠맛이 돌아요
00:05:55오
00:05:56다시마를 넣으면
00:05:57이건 안 넣어도 돼요
00:05:58그리고
00:06:03자 이제 밀가루 풀
00:06:04밀가루 풀?
00:06:05뭐야 왜?
00:06:06어?
00:06:07찹쌀가루 많이 쓰는데 원래
00:06:09네
00:06:10물김치에는 밀가루가 훨씬 맛있어
00:06:12밀가루풀이
00:06:13밀가루풀은 저희 엄마가 김치 담그실 때
00:06:16항상 밀가루풀을 쓰셨어요
00:06:18근데
00:06:19풋내도 안 나고
00:06:20더 시원합니까?
00:06:21네 더 시원하고
00:06:22시원합니다
00:06:23밀가루풀이 또 키포인트입니다
00:06:25키포인트
00:06:26계랑 사과
00:06:28정연씨는 항상 이 단맛 내는 거에 진심이에요
00:06:31그렇죠
00:06:32자연 단맛을 좋아하죠
00:06:33맞아요
00:06:34자연 단맛
00:06:35마늘
00:06:38생강
00:06:39마늘
00:06:40꾹꾹
00:06:41까나리익전 매실에
00:06:56굵은 소금
00:06:57달아야 돼, 물김치는.
00:07:07올리고당.
00:07:08맞아.
00:07:10올리고당.
00:07:11올리고당.
00:07:14빵 금방 하셔.
00:07:16서아야, 이리 와.
00:07:17엄마 도와줘.
00:07:18이리 와.
00:07:19서아야, 이리 와.
00:07:21엄마 도와줘.
00:07:22서아가 뭘 해줄까?
00:07:23이리 와.
00:07:24서아 요리 잘하잖아.
00:07:25이거 잡아줘, 서아가.
00:07:28서아야, 이거 잘 잡아줘.
00:07:30어려운 미션이다.
00:07:32이렇게?
00:07:33이렇게 잘 잡아줘.
00:07:35꼭 잡고 있어.
00:07:37귀여워.
00:07:38그렇지만 안 돼요.
00:07:40서아야, 꼭 잡아.
00:07:42놓치면 안 돼.
00:07:43꼭 잡고 있어.
00:07:44여기 통과되게 할 거야.
00:07:45아, 저기다 불려고 하는 거구나.
00:07:47자, 부을게요.
00:07:49손이 무지도 않게.
00:07:51오, 놓으면 안 돼.
00:07:52저 잘 봐줘야 돼.
00:07:53손이 무지도 않게.
00:07:54손이 무지도 않게.
00:07:55손이 무지도 않게.
00:07:56오, 서아야, 꽉 잡아줘.
00:07:58여기 이렇게 잡아봐.
00:07:59어려워, 어려워.
00:08:00꽉 잡아.
00:08:01어?
00:08:02어?
00:08:03긴장했어, 긴장했어.
00:08:04꽉 잡았지?
00:08:05또 가요.
00:08:06할 수 있어?
00:08:07파이팅.
00:08:08추우, 추우.
00:08:09추우.
00:08:10오, 됐다.
00:08:12오케이, 오케이.
00:08:13에이, 됐다.
00:08:15어, 오케이.
00:08:16그렇지, 그래야지.
00:08:19됐다.
00:08:20어, 야.
00:08:21어, 야.
00:08:22묻히지 말렸잖아.
00:08:23어, 야.
00:08:24묻히지 말렸잖아.
00:08:25에이, 됐다.
00:08:26거기서 농부해.
00:08:27어, 농부해.
00:08:28아, 진짜.
00:08:29아, 진짜.
00:08:30잘했어.
00:08:31서아야, 고마워.
00:08:32하하하하.
00:08:33하하하하.
00:08:34하하하하.
00:08:35하하하하.
00:08:36하하하하.
00:08:37그래도 잘할 걸로.
00:08:38아, 이렇게 아주 그냥 잘 나왔습니다.
00:08:40양념을 걸으면 색이 더 깔끔하게 나와요.
00:08:42아, 그런다는.
00:08:43아, 오래부터.
00:08:45illah.
00:08:46이제 조파랑 건 고추도 들어갑니다.
00:08:49하하하하.
00:08:50서아도 들어가고.
00:08:51아, 오, 바로.
00:08:52오, 바로.
00:08:53우와.
00:08:57오.
00:08:58아.
00:08:59안, Donc.
00:09:00아, 잠깐만.
00:09:01오, 네.
00:09:02그런데 저렇게 하얀색인데 어떻게 핑크색이 되는 거야?
00:09:04맞아요, 이게 아마atu.
00:09:06밖에 놔야겠다.
00:09:07따뜻한 곳에.
00:09:09빨리 익게.
00:09:10보호하 마사하.
00:09:11너무 맛있어.
00:09:13너무 맛있어.
00:09:15너무 맛있어.
00:09:17예쁘다.
00:09:19플레이팅하기에도 너무 예쁘겠다.
00:09:21예뻐요.
00:09:23저렇게 한 통 담아놓으면 든든하겠다.
00:09:25여름 내내 먹고.
00:09:33시원해. 너무 맛있어.
00:09:35턱 싸서 너무 좋다.
00:09:37어쩜 이렇게 턱 쏘지?
00:09:39사이다도 안 넣는데?
00:09:41뭔가 특유의 턱 쏘는 맛 때문에 더 시원해요.
00:09:45뭔데?
00:09:47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
00:09:49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
00:09:51고기랑 진짜 잘 어울리겠다.
00:09:53느끼한 맛 싹 잡아주겠다.
00:09:59저거 어디서 봤는데?
00:10:01삼겹살 굽는다면서?
00:10:03이건 뭐야?
00:10:05삼겹살을
00:10:07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
00:10:09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
00:10:15그냥 올려놓고 혼자 알아서 구워주는 거야?
00:10:17네.
00:10:18여기 딱 마늘 쪽에다가
00:10:24알아서 구워주니까 너무 좋다.
00:10:26기름도 하나도 안 치네.
00:10:28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
00:10:30되게 자주 쓰게 돼요.
00:10:31밥줄 때.
00:10:32볶음밥 카레도 되게 쉽게 돼요.
00:10:34이거 주방 필투템인데?
00:10:36이건 너무 좋은데?
00:10:38다글자글 끈다.
00:10:42맛있겠다.
00:10:44이거 봐.
00:10:46이거 맛있어.
00:10:48이거 맛있게 구워졌다.
00:10:50마늘 굽기 되게 힘들잖아요.
00:10:52안타게.
00:10:53근데 자동으로 구워지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00:10:56냄새도 안 날 것 같아.
00:10:57기름 안 튀니까.
00:10:58얼마나 좋아.
00:11:00대박이네.
00:11:03기름을 끓여도 저렇게 나와요.
00:11:05우와.
00:11:06너무 편하다.
00:11:09다 버리면 안 돼.
00:11:10고사리 먹어야 돼.
00:11:12되게 맛있게 구워지죠?
00:11:14고사리 뽑는다.
00:11:16에이 고사리.
00:11:17컴온.
00:11:18까나리 액절 시 궁합이 최고지.
00:11:22고사리도 이걸 뭐 주는가?
00:11:24다 되네.
00:11:25편하다 이거.
00:11:27너무 편한데 쉽게?
00:11:29분리가 돼서 세상에 편하고.
00:11:31세척이 편하고.
00:11:33세척이ology
00:11:37세척이 편하구나.
00:11:41세척이 간편해서 너무 좋다.
00:11:44삼겹살 고사리는 무조건이에요.
00:11:46이거 편하면� Kosten해.
00:11:48세척이 같아.
00:11:51sei마اف счит querbe하는 사 makes
00:11:52Module
00:11:53잘한ini
00:11:56삼겹살 고사리는 무조건이에요.
00:11:57Welcome!
00:11:58딱 bullying...
00:12:00물김치 같지? 개운하게.
00:12:01자기야!
00:12:02자기야, 먹어봐.
00:12:05색깔이 너무 예쁘지?
00:12:07갑자기 왜 물김치야?
00:12:09여름이잖아.
00:12:11시원하게 먹어봐.
00:12:13이야, 시원하고 진짜 여름 시원하게 나겠다.
00:12:21아니, 자기님도 손이 있는데 왜 먹여주는 거야?
00:12:27어때?
00:12:28시원하네.
00:12:30맛있지?
00:12:31삼겹살을 모사리에 싸서 먹어야 돼.
00:12:34이렇게 딱 마늘 종이에다가
00:12:38계속 먹여줘.
00:12:40계속 먹여주지?
00:12:42평소에도 좀 먹여주세요, 이렇게.
00:12:44처음 알았어요, 이렇게.
00:12:46제가 먹여주는 거야.
00:12:48저기요.
00:12:50이번 주제가 술안주인데.
00:12:53뭐야, 이제 술안주?
00:12:55술안주 맞다, 안주안주.
00:12:57내가 술을 안 마시니까.
00:12:58내가 술을 안 마시니까.
00:13:01눈빛 봐, 눈빛 봐.
00:13:02재밌게 봐, 그래.
00:13:03더 술안주 될 만한 거.
00:13:04회식 때 뭐가 인기가 제일 많았어?
00:13:08곱창전거?
00:13:10곱창전거.
00:13:11단골집이 있거든요.
00:13:12연애할 때부터 갔던.
00:13:15시어머니, 시아버지 연애할 때부터 갔던 데인데
00:13:17저희도 거기에서 사랑이 싹 떴죠.
00:13:21너무 좋아하는 메뉴네요.
00:13:23곱창전거 근데 집에서 하기가
00:13:25좀 손질도 어렵고 좀 귀찮고 그렇지 않아?
00:13:28자기가 도와줄 거잖아.
00:13:29응?
00:13:30자기가 도와줄 거잖아.
00:13:31응?
00:13:32금방 할 수 있어.
00:13:34곱창전거 해볼까?
00:13:35한 번, 한 번.
00:13:36얼큰하게.
00:13:37얼큰하게.
00:13:38근데 곱창은 집에서 해먹는 게 좀 힘들 것 같은데.
00:13:41그러니까요.
00:13:44정현 씨가 또 하는 걸 또 다르게 할 것 같아요.
00:13:47곱창전거.
00:13:53뭐야?
00:13:55이거 봐, 이거 봐.
00:13:57이거 봐, 다르잖아.
00:13:58근데 곱창에
00:13:59화를 넣고 있어?
00:14:01곱창전거가 약간 느끼하잖아.
00:14:03근데 이렇게
00:14:05채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지.
00:14:11이것도 소주로 해야 될 것 같아.
00:14:13소맥도 괜찮고.
00:14:14화를 안에다가.
00:14:16네.
00:14:16벌써 맛있다.
00:14:17아예 같이 먹어버리게.
00:14:19아, 이거 아이디어 좋다.
00:14:21야, 안 넣어줘.
00:14:27자, 우리 자기님이 또 입장합니다.
00:14:33어, 근데 뭔가 지금 수술하는 것 같아.
00:14:35우리 명희입니다, 명희.
00:14:38내시경 믿고 있는 거예요.
00:14:40그러니까요, 내시경이에요.
00:14:44잘하신다.
00:14:46우와.
00:14:47우와.
00:14:48우와.
00:14:48아니 진짜로.
00:14:49우와.
00:14:49우와.
00:14:50우와.
00:14:51양면은 내가 잡았다.
00:14:52우와.
00:14:53우와.
00:14:54우와.
00:14:55우와.
00:14:57우와.
00:14:58오, 구워요 이제.
00:14:59이제 들어갑니다.
00:15:00일단 먼저 굽는구나.
00:15:01구워요.
00:15:02아, 구워요.
00:15:03아, 근데 파를 넣으니까 하나도 안 느끼하겠다.
00:15:08그리고 잡내가 안 나요.
00:15:10그렇죠.
00:15:11자, 이제 다데기.
00:15:15아, 여기다.
00:15:16여기다 들어가요.
00:15:18그렇죠.
00:15:19저 기름을 써야 돼요.
00:15:20그래야 맛있어요.
00:15:21얼큰하게.
00:15:22얼큰하게.
00:15:23네콤하게 하는구나.
00:15:24그렇죠.
00:15:25고추 기름 내는 겁니다.
00:15:26마늘 넣어줘야죠.
00:15:28오, 웨드홈스.
00:15:38알배추 넣어야지.
00:15:43아우, 맛있겠다.
00:15:47우와.
00:15:48됐어.
00:15:49멋있다.
00:15:50멋있다.
00:15:51거기서 나오는 채수랑 곱창 맛이 잘 조화가 돼가지고요.
00:15:54너무 맛있어요.
00:15:55이러면은 전혀 안 느끼하죠.
00:15:57그렇지.
00:15:58그렇지.
00:16:03아, 사골육수.
00:16:04우리 아버님.
00:16:06아버님이 맨날.
00:16:07미시아버리도 또.
00:16:08미시아버리도 또.
00:16:09미시아버리도 또.
00:16:10수제육수, 수제육수.
00:16:11아버님이 네.
00:16:12맨날 저렇게 해줘요.
00:16:14또 보내주신 거예요.
00:16:15서원하고.
00:16:16네.
00:16:17대단하세요.
00:16:18며느리 사랑이 대단하세요.
00:16:20네.
00:16:21맨날 저 혼자 먹으래요.
00:16:22아버님은.
00:16:23신랑도 주지 말래요.
00:16:26오, 맛있겠다.
00:16:27야, 제대로다.
00:16:30그거 사 먹으면 엄청 비싼데.
00:16:32아, 그리고 저거 하려면 겁나거든.
00:16:34내장 사는 게 겁나인데.
00:16:35맞아요.
00:16:36아, 이렇게 하면 되네.
00:16:37나 어깨 주물러 봐.
00:16:39나 어깨 주물러 봐.
00:16:41어머.
00:16:42어머.
00:16:43어머.
00:16:44발 좀.
00:16:45뭐야.
00:16:46저게, 저게 무슨 마사지.
00:16:50마사지.
00:16:51마사지 맞죠?
00:16:52아니, 왜냐면 근육을 정확히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00:16:54선생님은.
00:16:55거기에 정확히 눌러주는 거예요.
00:16:56어.
00:16:57거기가 손으로 안 돼.
00:16:58진짜 딱딱해.
00:16:59돌땡이요, 돌땡이.
00:17:00서로, 아니, 부분 마사지는 서로 해주면 좋아요.
00:17:03네.
00:17:04와, 웬일이 왜 이렇게 길게 해줘?
00:17:08아, 됐다. 힘들다.
00:17:09아, 됐다. 힘들다.
00:17:10진짜 시크릿을 봐.
00:17:12진짜 성게들.
00:17:18어, 자기야.
00:17:19거기 곱창전골 냄새랑 똑같아.
00:17:21일로 와봐.
00:17:22우와.
00:17:23오.
00:17:31맛집이다.
00:17:32오.
00:17:33그 향이 나아요?
00:17:34네.
00:17:35노포집 곱창전골 맛.
00:17:37국창전골 맛이나요?
00:17:38아, 노포집 네.
00:17:39네.
00:17:40안전.
00:17:41오.
00:17:42너무 먹고 싶다.
00:17:44차골의 빨간 맛.
00:17:46아, 이건 뭐 한국인들이 너무 사랑하는 맛입니다.
00:17:49이거야.
00:17:50저거 나왔다.
00:17:51오, 됐다.
00:17:52눅진한.
00:17:53오, 이거 출시되면 진짜 너무 신기한데?
00:17:56오.
00:17:57최고지.
00:17:58오, 야 진짜.
00:17:59우와.
00:18:02어, 뭐야?
00:18:03어디야?
00:18:04어, 홍대예요?
00:18:05홍대예요?
00:18:06어, 우리 집에서 가까운데?
00:18:07아, 홍대에 있구나, 홍대.
00:18:11우와.
00:18:12오, 야 낚싯대도 있고.
00:18:13우와.
00:18:14우와.
00:18:15여기 어디야?
00:18:16악기도 있네.
00:18:17와.
00:18:18계세요.
00:18:21누구세요?
00:18:22아, 깜짝이야.
00:18:24누구세요?
00:18:25안녕하세요, 펜스터랑들.
00:18:27아, 처음 뵙겠습니다, 펜스터랑 여러분들.
00:18:30아, 네.
00:18:31드디어 그 것 같습니다.
00:18:32아, 진짜 맛있겠다.
00:18:33이야, 먹방의 창신자이자.
00:18:35너무 맛있어.
00:18:36연식이 달인이죠.
00:18:38오, 야, 야.
00:18:41먹방계 국가대표.
00:18:42그만 먹어라, 이제 그만 먹었죠.
00:18:45살이 있네.
00:18:47음식계의 고니샤.
00:18:48꼬라.
00:18:49꼬라.
00:18:50꼬라.
00:18:51김순현입니다.
00:18:52김순현입니다. 반갑습니다.
00:18:56밥 먹었어요?
00:18:57아니요.
00:18:58안 먹었죠?
00:18:59아, 처음 인사는 좀 밥 먹어.
00:19:02많이 먹어야 돼요, 오늘.
00:19:04아, 왔는데 어떡해.
00:19:05또 대접해야지.
00:19:07일단 문 잠글게요, 여기.
00:19:09문을 왜 잠가.
00:19:10문 잠글게요, 여기.
00:19:11갑자기 무서워.
00:19:12갑자기 문을 왜.
00:19:13아, 일단 일단 일단.
00:19:14스토리가 있어요, 오늘.
00:19:16여러분들은 감금되었습니다.
00:19:19못 나가요, 오늘.
00:19:21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00:19:23Welcome to the hell.
00:19:24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00:19:25Welcome to the hell.
00:19:26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00:19:27오오, 오오, 오오.
00:19:32오오, 오오.
00:19:35오오, 오오.
00:19:36스멜타 걸려 봐.
00:19:37미치우.
00:19:38오, 뭐야?
00:19:40아, 우와.
00:19:42오와.
00:19:43오오, 오오와.
00:19:44오오, 면.
00:19:45칼국수인데.
00:19:46밤면 탄?
00:19:47오오.
00:19:48또 다시 봐라.
00:19:49탄수화물 폭탄이네.
00:19:50아, 폭탄이에요. 아, 핵폭탄이에요.
00:19:53와!
00:19:55간다 야구화 소리 나.
00:19:56어우, 죄송해요.
00:19:58어우, 어우, 어우, 어우.
00:19:59맛있다.
00:20:00아, 진짜 맛있어.
00:20:01멋있어.
00:20:05와, 미치지.
00:20:06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가요.
00:20:08그만 먹을 게 살려주세요! 나올 때까지.
00:20:13와, 엄청납니다.
00:20:16와.
00:20:17웰컴 투 더 해.
00:20:19들어올 때 마음대로 들어옵니다.
00:20:20나가는 건 마음대로 못 나가요.
00:20:22다 먹어야 나가요?
00:20:23다 먹어야 나가요.
00:20:24이야, 여기 무섭다, 무섭다.
00:20:32여기 이제 요리하는 데인가 봐.
00:20:34여기요, 주방.
00:20:37주방이 지금 너무 흡수한데요, 지금 보니까.
00:20:39주방장에 비해서 보니까.
00:20:41아, 그래요?
00:20:42착시, 착시.
00:20:43널찍해요.
00:20:44왔다 갔다.
00:20:45다 해, 서너 명까지 들어올 수 있지.
00:20:49아, 여기 뭐 제 작업실인데.
00:20:51예.
00:20:52아, 좋다.
00:20:54너무 좋다.
00:20:55여긴 저기 악기들이 있고.
00:20:57원래 이제 음악 작업을 하려고, 본격적으로 하려고 만들었는데.
00:21:01어, 약간 미사리 느낌 나네, 미사리.
00:21:03아, 사리사리 미사리.
00:21:04어, 미사리 느낌이 나.
00:21:06지인들이랑 모여가지고 맛있는 거 먹고.
00:21:10그냥 이렇게 해야 돼요.
00:21:12취약, 취약, 마시고.
00:21:14놀고.
00:21:15그런 공간입니다, 여기.
00:21:17음악 있고, 음식 있고, 술 있고.
00:21:19진짜 저기 최고네, 진짜.
00:21:20요리사 있고.
00:21:21어, 요리사 있고.
00:21:22굉장히 얘기예요.
00:21:23들어오면, 들어오면 다 안 가더라고, 집에.
00:21:27제가 개인 채널에서 좀 하긴 했는데.
00:21:29조회수가 잘 안 나왔어요.
00:21:31네?
00:21:32진짜예요.
00:21:33아, 진짜요?
00:21:34모르겠어요.
00:21:35근데 맛있게 하는 거는 정말 자신은 있는데.
00:21:38맛있게 하는 거는 정말 자신은 있는데.
00:21:41아, 요리 쪽도 소문이 많이 나 있어요.
00:21:44아유, 아유, 아유.
00:21:45진현 씨 이제 생활 레시피가 정말 많더라고요.
00:21:48김진현 씨의 요리 실력 오늘 공개됩니다.
00:21:50이제 여기서 공개됩니다.
00:21:52어떻게 맛 좀 보실랍니까?
00:21:54좋습니다.
00:21:55아, 시작하겠습니다.
00:21:56야, 이게 편수토랑 오늘.
00:21:58야, 냉장고 열었어.
00:22:01자, 냉장고 열었어요.
00:22:05와, 일단 다 꺼내.
00:22:06끊임없이 나오는데?
00:22:07다 꺼내, 일단 다 꺼내.
00:22:09저거는 안 꺼내도 되지 않아요?
00:22:11다 꺼내야.
00:22:12아니, 다 꺼냈어.
00:22:16웬만한 조미료는 다 했네.
00:22:18재료 준비를 잘 해놔야 돼요.
00:22:19중간에 뭐 없어서 뭐
00:22:21상추 안 씻었네 뭐 이러면 안 돼.
00:22:23딱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하고
00:22:25우리 따끈한 건 따끈하게 확 먹어야 되니까.
00:22:29한 번에 다 해놓고.
00:22:31아, 역시.
00:22:32세팅 싹 해놓고 시작해야 돼요.
00:22:34그리고 오늘의 메인.
00:22:35메인은?
00:22:36자, 오늘의 주제력.
00:22:37너무 궁금해.
00:22:38대패입니다.
00:22:39짜란.
00:22:44대패 1kg.
00:22:45대패 1kg.
00:22:47대패.
00:22:48내 사랑 대패.
00:22:49내 사랑 대패.
00:22:50내 사랑.
00:22:51메인 메뉴.
00:22:52즉석 제육입니다.
00:22:53즉석 제육입니다.
00:22:55어?
00:22:56즉석 제육.
00:22:57즉석 제육?
00:22:58와.
00:22:59어떻게 즉석으로 하지?
00:23:00그러니까요.
00:23:01제육은.
00:23:02보통 서너 시간 재우는데.
00:23:04바로 양념해가지고 바로 구워가지고.
00:23:07그때 그때 먹고 싶고 바로바로 먹어줘야 되거든.
00:23:10아, 바로바로.
00:23:11먹고 싶을 때 시간 걸리면 안 돼가지고.
00:23:13바로바로 먹어야 돼요.
00:23:14바로바로 먹어야 돼요.
00:23:15여러분.
00:23:16이게 사실 2만원어치입니다.
00:23:17이렇게 하면은.
00:23:18이야, 1kg.
00:23:19이 2만원 한 그릇으로 20만원의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00:23:24아유.
00:23:25열매 행복.
00:23:26먹방 레전드 김준현의 즉석 제육 레시피 공개됩니다.
00:23:29여러분.
00:23:30이야, 이게 필요해요, 이게.
00:23:35본격적이야.
00:23:37셰프님 같아.
00:23:38아, 이러면 이라샤이마셰 됩니다.
00:23:40이러면.
00:23:41이라샤이마셰.
00:23:42여기서 이렇게 틀면은.
00:23:43열라뽕 따위고 이제.
00:23:44열라뽕 따위고 이제.
00:23:45열라뽕 따위고 이제.
00:23:47까무냐, 짜식아.
00:23:49아, 너무 재밌다.
00:23:51다들 제육의 레시피가 개인마다 있을 거란 말이야.
00:23:54근데 정확한 건 먹어본 결과 확실히 맞습니다.
00:23:57확실히 다르다라는 게, 이게 중요한데.
00:23:59네.
00:24:00아, 준현 씨 제육 레시피 궁금하다.
00:24:02간을 해야죠.
00:24:03일단.
00:24:04마늘은 푹.
00:24:05다진 마늘.
00:24:06따라야 돼, 이거는.
00:24:07후추.
00:24:08어?
00:24:09뭐야?
00:24:10뭐야?
00:24:11저거 뭐야?
00:24:12이거 즙을 이렇게.
00:24:13생강 즙.
00:24:14생강 즙.
00:24:15아, 생강을 다 넣고 즙만 짜는구나.
00:24:18간, 생강을 넣을 수도 있지만.
00:24:20이 입자가 너무 많으면 뭐 어디에선가 뭐 타더라고.
00:24:23그래서.
00:24:24생강 즙 있으면 즙 넣으시면 돼요.
00:24:25그런데.
00:24:26괜히 있어 버리려고 이렇게.
00:24:29이렇게 하면 괜히 있어 보이잖아.
00:24:31있어 봐야지.
00:24:32쭉 자세 이렇게.
00:24:34자, 지금부터 좀 중요합니다.
00:24:36오늘의 그 제육의 키포인트는.
00:24:38뭐야?
00:24:39뭐가 들어가네.
00:24:40이거 뭐야?
00:24:41어, 잠깐만.
00:24:42뭐야?
00:24:43킥은?
00:24:44잠깐만.
00:24:45뭐야? 이거 뭐야?
00:24:46뭐야?
00:24:47오늘 제육은 그냥 제육이 아니고.
00:24:50꿀 제육이에요, 꿀 제육.
00:24:52아, 꿀 제육?
00:24:53꿀이네.
00:24:54꿀이 들어가야 돼.
00:24:55꿀?
00:24:56즉석 제육의 퀵은 여러분.
00:24:58꿀입니다.
00:24:59테이베이스 프로그램이었죠.
00:25:00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00:25:01원산지에서 갖고 온 재료만 가지고 뭘 해 먹는 그런 미션이 있었는데.
00:25:05그때 꿀이랑 고추장만 넣었는데.
00:25:07그 닭볶음통이 너무 맛있었던데.
00:25:09아, 너무 맛있었어?
00:25:10그때 이후로 한 십여 년 전부터.
00:25:13무조건 꿀을 넣어요.
00:25:15그러면 또 고급스러우면서도 뭔가 깁직하게 해주는 게 꿀이 아닌가.
00:25:20그리고 올리브오당.
00:25:23아, 설탕을 좀 넣어.
00:25:26설탕을 좀 넣어.
00:25:29시중에서 한 줌.
00:25:31레이어드가 또 가능하네요, 여러 가지가.
00:25:35포인트는 레이어드네요.
00:25:37단 것도 레이어드.
00:25:38어, 그렇지, 그렇지.
00:25:40역시 디테일해.
00:25:42아, 맞잖아, 맞잖아.
00:25:45뭐 정확히 누구한테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00:25:47단맛도 짠맛도 여러 종류를 같이 넣어야 된대요.
00:25:51어디서 봤어, 들었어, 정확히.
00:25:52봤어, 들었어, 정확히.
00:25:54그때 해봤더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00:25:56하나만 넣었을 때랑 여러 가지로 해가지고 단맛을 다양하게 냈을 때랑 좀 다르더라고요.
00:26:01그래서 단맛이 있을 때 한 번.
00:26:03한 번 확 기분 좋게 해주고 샥 사라지는.
00:26:06그래서 또 다음 젓가락을 부르는 그런 단맛.
00:26:12밑감맛, 밑감맛.
00:26:13잠깐만.
00:26:14자, 여러분.
00:26:15지금 간도 3개를 레이어드합니다.
00:26:17고운 고춧가루.
00:26:18자, 그럼 고춧가루 고소한 것도 2개 레이어드.
00:26:21참깨랑.
00:26:24총.
00:26:25이렇게 꽉 차있어, 16개.
00:26:27그래서 그렇게 해먹으면 맛있더라고.
00:26:29아니, 맛있으면 돼.
00:26:30맛있으면 돼.
00:26:31무조건 맛있으면 돼.
00:26:32나만의 레시피를 알고 있다.
00:26:34목 & 데이터.
00:26:36목 & 데이터.
00:26:38단 것도 레이어드.
00:26:41매운 것도 레이어드.
00:26:43매운 것도 레이어드.
00:26:44차곡차곡 쌓아가는.
00:26:46고운 거, 굵은 거 고추장.
00:26:50레이어드가 또 가능하네요, 여러 가지가.
00:26:56너무 많지 않게.
00:26:58네.
00:26:59또 뭐 넣는다.
00:27:00맛있지.
00:27:01맛있지?
00:27:02왜?
00:27:03맛있지.
00:27:04맛있지.
00:27:05그러면 무조건 맛있지 해서.
00:27:07맛있지.
00:27:08아, 맛있지.
00:27:09맛있지.
00:27:10맛있지.
00:27:11맛있지.
00:27:12어, 장비 착용해야지 또.
00:27:17어휴, 야야야야.
00:27:18저기 들어가네.
00:27:19아, 좀 짠하네, 짠해.
00:27:22아, 혼자 말 크게 하네.
00:27:24아니, 아니.
00:27:25혈액순환이 안 돼서 하얘졌잖아요.
00:27:27내가 저걸 왜 샀지.
00:27:29사이즈 확인임을 못했어요.
00:27:32프리 사이즈네.
00:27:33누구에게 자유를 주는 사이즈인가.
00:27:41아, 딱 꾹꾹 이렇게 눌러가면서.
00:27:44꽉꽉해도 돼요.
00:27:46양념도 잘 배고 그래야.
00:27:48근데 완전 세게 하시네요, 진짜.
00:27:50안 재울 거니까.
00:27:51바로 먹을 거니까.
00:27:52쭉쭉쭉.
00:27:53그냥 바로 양념에 스며들게.
00:27:54아, 그렇죠.
00:27:55아, 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봐.
00:27:57제육으로 딱 좋잖아.
00:27:58이렇게 얇고 또.
00:27:59오, 맛있겠는데.
00:28:01오.
00:28:02오, 오.
00:28:03왜요?
00:28:05오.
00:28:06아, 리액션이 너무 좋다.
00:28:09이 양념 향, 향만 맡아.
00:28:11오, 오.
00:28:14오, 오.
00:28:15오, 오.
00:28:161차 간을 냄새로 보거든요.
00:28:18냄새 하면 나, 그렇게 냄새가 나.
00:28:20아, 뭐야.
00:28:21냄새로 간을 맞추는 거야?
00:28:22진짜 고수네.
00:28:24오, 미치겠다, 이거.
00:28:27이거 맛있겠는데?
00:28:28침이 거이죠, 이거.
00:28:30원래는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고
00:28:32자장, 자장 재우잖아요.
00:28:34근데 오늘은 안 재워도 된다는 거지.
00:28:36여기서 바로 이제 시작이에요, 시작이에요.
00:28:38자, 여기 레시피는 즉석입니다, 여러분.
00:28:40근데 너무 좋다.
00:28:42파가 들어가야겠지요.
00:28:44우와.
00:28:45빨리 할 필요 없어, 천천히.
00:28:47정갈에.
00:28:49길게 길게.
00:28:51어슷 어슷.
00:28:52진짜 잘하신다.
00:28:53우와, 저건 또 뭐야.
00:28:54저 냄비 봐봐.
00:28:55저거 뭐야, 감자탕 할 때 하는 거 아니야?
00:28:57저거 봐, 저거 봐.
00:28:58전골 냄비.
00:28:59전골 냄비.
00:29:00이렇게 해서.
00:29:01아, 올라갑니다.
00:29:03어우, 야.
00:29:05야, 음식장에서 파는 것처럼 저렇게.
00:29:07일단 반 올리고.
00:29:10고기 추가.
00:29:11진짜 푸짐하다.
00:29:12이 녀석은 끝난 게 아니에요.
00:29:14또 이제 또 우리 함께 할 거예요.
00:29:16절반 남겨놨는데 나중에 또 할 게 남아 있습니다.
00:29:19아, 계기가 있어요.
00:29:20다 계획이 있었어.
00:29:22불을 올릴게요.
00:29:27열내게 해.
00:29:29아, 계획.
00:29:31아, 계획.
00:29:32로킹롤.
00:29:33로킹롤.
00:29:34로킹롤.
00:29:35예, 재윤과 킹롤.
00:29:37왜 저래 진짜 뭐 하는 거야.
00:29:41아, 진짜 많이 까먹었네.
00:29:43예, 재윤과 킹롤.
00:29:44왜 저래 정말.
00:29:45저거 한 게 기억이 잘 안 나요.
00:29:47잘 안 나요.
00:29:48잘 안 나요.
00:29:50내가 왜 저러지.
00:29:51요리할 때 너무 신나니까 이게.
00:29:54복숩니다.
00:29:58와, 짜글짜글.
00:29:59이거지, 이거지.
00:30:01아, 이거지, 이거지.
00:30:03와우.
00:30:04즉석제육이 완성됐습니다.
00:30:06진짜 빨리 끝났다.
00:30:10찐주년표 즉석제육버크 완성입니다.
00:30:13아우.
00:30:14맛있겠다.
00:30:15이야.
00:30:16와.
00:30:17빛깔 봐봐.
00:30:18구구.
00:30:19아니, 이거 기사식당에 파는 그 느낌이잖아.
00:30:22그냥 올리고 구우니까 완성되네.
00:30:24그 끝이야, 그냥.
00:30:27아, 근데 맛이 궁금하다, 진짜.
00:30:31꼬리야, 꿀.
00:30:32꿀맛.
00:30:38아, 불러, 불러, 불러, 불러.
00:30:40자신감.
00:30:41맛있으면 다른 사람 빨리 먹이고 싶어.
00:30:44밥, 밥, 밥.
00:30:45밥, 밥.
00:30:46어떻게 하면 되지?
00:30:47어떻게 하면 되지?
00:30:48어떻게 하면 되지?
00:30:49어떻게 하면 되지?
00:30:51뭐야, 아니, 내가.
00:30:53뭐야.
00:30:54또 따뜻할 때 먹어야 되거든.
00:30:55여기 그냥 식당이네.
00:30:57쌀밥에 어떻게 해.
00:30:58쌀밥에 제육볶음.
00:31:00야, 역시 그래.
00:31:01제육은 밥이야.
00:31:03헤이 헤이 커먼.
00:31:06저렇게만 먹어도 진짜 맛있거든.
00:31:08바로 한 밥에, 바로 한 제육에.
00:31:10보호해.
00:31:11베이컨.
00:31:14거기, 저거 있더라고.
00:31:15수고하셨어요.
00:31:17수고하셨어요.
00:31:18저기, 저거 있더라고.
00:31:21수고하셨어요.
00:31:22수고하셨어요.
00:31:24으악.
00:31:26대박이다.
00:31:27다 먹을 때까지 못나가요.
00:31:29다 먹을 때까지 못나가요.
00:31:30야, 다 먹을 때까지 못나가.
00:31:31왜?
00:31:32왜 나오냐.
00:31:33지옥 문이 열렸어
00:31:35어! 밥 먹으러!
00:31:36맛있는 게 있다면서
00:31:38야, 상추까지 준비했어
00:31:40제대로 먹어야지, 제대로 드셔야지
00:31:41깜빡 먹으라고 해
00:31:43손 씻고 오셨어
00:31:44줄여줘
00:31:45밥이랑 이렇게 해서
00:31:47일단 오세요 여러분, 먹어야 됩니다
00:31:49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가요
00:31:53오, 맛있겠다
00:31:54오, 상추
00:31:56저렇게 그냥 막 먹어, 그냥
00:31:58아, 너무 맛있다
00:32:00아,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는데
00:32:02센터파라를 또 피는 것 같은데
00:32:04와!
00:32:06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32:08뜨거, 뜨거, 뜨거
00:32:10후, 불어, 불어, 불어
00:32:11이야, 진짜 잘 먹는다
00:32:13진짜 맛있나 보다
00:32:15응, 응, 응, 응
00:32:16와, 한 번 더 먹어야 하는데
00:32:18우와, 무슨 식사를 하시는데?
00:32:20야, 누가 맛있게 먹으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
00:32:22어우, 얼른 잡사
00:32:23맛있나 봐
00:32:24응
00:32:25맘 먹어, 먹어
00:32:27어우, 이 친구, 이 친구
00:32:29쌈무는 싸먹는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묻혀서 먹나
00:32:35여기 프로가 한 명 있었네
00:32:37프로가 있었어
00:32:39표정 봐요, 아
00:32:41진짜 프로다
00:32:42저 동생이 일로 들어와
00:32:43내가 볼 때는 이거 순번 기다리다가는
00:32:45다 먹어도 돼, 거기 다 뭐 숟가락으로 해서
00:32:47어우, 다 먹었어
00:32:48우와, 벌써 다 먹었어
00:32:50눈치
00:32:52왜 눈치를 봐
00:32:53눈치봐
00:32:54이 친구 편하게 해 볼게
00:32:55편하게, 카메라 닦아
00:32:56끊었다가
00:32:57편하게 먹어요
00:32:58불편하면 우리 다 나가 있을게
00:33:00많이 먹어야 돼, 이 친구
00:33:01땡큐 땡큐 땡큐
00:33:02아, 땡큐 땡큐 땡큐
00:33:03오, 야, 이 친구 봐요, 이거 봐요, 이거
00:33:05야
00:33:06오, 이거
00:33:07눈눔하다, 눈눔해
00:33:08이 친구의 활약 좀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00:33:10와
00:33:12오늘은 뭐 이름을 붙이지만 원펜코스예요, 원펜코스
00:33:17원펜코스
00:33:18즉석제육으로 시작하는 원펜코스
00:33:20아, 너무 좋다
00:33:21수치, 수치, 설거지 안 나오면서
00:33:22대주제는 제육지옥
00:33:24아, 제육지옥
00:33:26우와, 우와, 우와, 진짜
00:33:30이게 다 제육이야?
00:33:31저 펜으로 다 돼, 저 펜으로
00:33:34저 펜 하나만 딱 씁니다, 딱 하나만
00:33:36무한제육지옥
00:33:38제육 원펜코스
00:33:39제육지옥
00:33:43즉석제육을 했으면 여기다가
00:33:45아, 물갈비가 시작됩니다
00:33:47이번에
00:33:48물갈비
00:33:49아, 제육 물갈비
00:33:50물갈비
00:33:51물갈비
00:33:52물갈비
00:33:53물갈비
00:33:54물갈비
00:33:55뭘 좀 아네, 야
00:33:56제가 알고는 전주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00:33:57이게
00:33:58아, 진짜?
00:33:59양념된 돼지갈비를 국물에 빠트리고
00:34:01먹었는데
00:34:02너무 맛있는 거예요
00:34:03너무 맛있는 거예요
00:34:04오, 진짜요?
00:34:05제가 해봤는데 제육으로 끓여도 돼지고기 국물이 쫙 나오면서 그 물갈비 맛이 나요.
00:34:13자 두 번째 코스는 물갈비입니다.
00:34:16자 들어갑니다.
00:34:17아 맛있겠다.
00:34:20개명.
00:34:21저거 뭐예요 저거?
00:34:23배음료?
00:34:24뭐지?
00:34:25뭐예요 이거?
00:34:26그냥.
00:34:27뭐야?
00:34:28그냥 신기해요.
00:34:29그냥 신기해요.
00:34:30진짜 육수 육수.
00:34:31되게 깨치 못했다는 것 같아요.
00:34:33그러니까 이거 되게 신기해.
00:34:35아 이거 만든 거예요.
00:34:36무슨 육수죠?
00:34:37진짜?
00:34:38육수는 언제 끓였지?
00:34:39되게 민망한 육수인데 그냥.
00:34:42민망한 육수.
00:34:437초 육수 여러분들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00:34:467초 육수.
00:34:47왜?
00:34:487초 육수?
00:34:49뭐야 이게.
00:34:50한 모금 정도는 드셔야 돼요.
00:34:52한 모금 드시고 일단 여기서 드세요.
00:34:55어머.
00:34:58몇 세?
00:34:597초.
00:35:00자.
00:35:01뭔데 저게 저 뭐야?
00:35:03뭐야 저거?
00:35:04여기 그 고향의 맛.
00:35:06소고기.
00:35:07다시 다시.
00:35:08맛있군.
00:35:09예예.
00:35:10맛있군.
00:35:11눈 감아주세요.
00:35:12맛있군.
00:35:13오케이 끝.
00:35:14와.
00:35:15와.
00:35:16와.
00:35:17와.
00:35:18와.
00:35:19와.
00:35:20와.
00:35:21와.
00:35:22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00:35:23그럼 이제 조미료 특유의 느끼함이 있는데.
00:35:25그 1.5L 이거 하나에다가
00:35:27요게 아빠 숟갈로 한 숟갈 정도?
00:35:29그리고 후추 조금 넣으시고.
00:35:31오.
00:35:32오.
00:35:33크.
00:35:34와.
00:35:35이거 시원하게 해서 면 넣으면 그냥 평양이.
00:35:37조미료로 국물을 했는데 맛있는 거예요.
00:35:41대기업을 믿어라.
00:35:42대기업을 믿어라.
00:35:437초 육수입니다 여러분.
00:35:44집에서 이렇게 하시면 돼요.
00:35:46음.
00:35:47자 여기다 이제 우리.
00:35:48우리 아까.
00:35:49우리 재욱이가.
00:35:50또 쿨쿨 자고 있던 재욱이가 또 나와요.
00:35:52재욱아 일어나.
00:35:53아.
00:35:54이 새끼 이거 언제까지 살 거야 이거.
00:35:56재욱아.
00:35:57배그가 올다 하네요.
00:35:59뭐야.
00:36:00김재욱이가 이렇게 옵니다.
00:36:02딱 센터로 와요.
00:36:03김재욱.
00:36:04그리고 재욱이가.
00:36:06자 이렇게 하고.
00:36:07이 위에 중요한 것은.
00:36:09이제 이 위에 이제 콩나물이.
00:36:11잔뜩 올라가야 돼 콩나물.
00:36:13중요한 건 콩나물이다 라는 말씀.
00:36:15콩나물이 생각보다 좀 많이 올려.
00:36:17아 콩나물이 들어가 콩나물도.
00:36:19어.
00:36:20시원함이 있더라고요.
00:36:22콩나물이 킥이야, 콩나물.
00:36:23와, 어마어마합니다.
00:36:25아, 맞아. 물갈비는 이게 많이 올라가야 돼.
00:36:27그렇죠, 그렇죠.
00:36:28저거 하시는 분들은 콩나물 없으면 안 돼요.
00:36:30무조건 콩나물.
00:36:32청양고추 다 올리고
00:36:35마늘을 고봉으로.
00:36:36마늘도 고봉으로.
00:36:38오, 마늘은 많이 넣으면 너무 맛있어요.
00:36:41다진 마늘 많이 주는 닭볶음탕집처럼
00:36:44좀 더 칼칼함을 위해서
00:36:46고춧가루를 조금 번 이렇게 뿌려주는 거고.
00:36:48아이고, 야야야야.
00:36:49제대로네.
00:36:51고추 톡톡.
00:36:52근데 되게 맛집 사장님 같아.
00:36:54맛집 사장님 같아.
00:36:55그리고 물을 이제 세게 당기고,
00:36:58물을 세게 당기고,
00:36:59육수를 싹.
00:37:00자, 이제 육수 들어갑니다, 여러분.
00:37:027초 육수.
00:37:02아.
00:37:04저거는 무조건 맛있지.
00:37:05무조건 이거 안에 또 양념고기잖아.
00:37:08양념고기.
00:37:09감칠맛을, 깊은 맛을 위해서
00:37:12참치액을 만들 수 있거든요.
00:37:14참치액까지 들어갑니다.
00:37:15진짜 무슨 맛집 같아요.
00:37:17아, 뭐야 이거.
00:37:22냄새로 간은 딱 맞아요.
00:37:23야, 냄새로 간을 합니다.
00:37:25여기 이제 마늘이 폭 들어가고,
00:37:27콩나물 숨을 싹.
00:37:30싹 덮어주는 거지, 싹.
00:37:32오우야.
00:37:35오우.
00:37:37맛있겠다.
00:37:39요 짜글짜글.
00:37:40요 기름이 이제 이 국물을 쫙 맛있게 만들어주는 거지.
00:37:43오우, 벌써 숨 다 죽었어요.
00:37:45오우.
00:37:46아, 왜 저래 진짜.
00:37:48오우.
00:37:49잠깐만.
00:37:49잠깐만, 너 뭐하는 모습으로.
00:37:51뭐하는 모습이에요?
00:37:52제육 넘버 파이브로.
00:37:54제육 넘버 파이브.
00:37:56제육 넘버 파이브.
00:37:57제육 넘버 파이브.
00:37:58제육 넘버 파이브.
00:37:59제육 넘버 파이브 너무 웃기다 진짜.
00:38:02외출 이제 외출.
00:38:04외출 준비.
00:38:05나 제육 먹었다 이러고 이제 이러고 만 원 지하철 타는 거래요.
00:38:10자랑스럽게.
00:38:11자랑스럽게.
00:38:12어, 도대체 제육 먹었네가?
00:38:14나 먹었다 틀리려고.
00:38:17자랑하려고.
00:38:19칼칼하니 개운하게 전골로.
00:38:23제육 물갈비입니다.
00:38:25자, 두 번째 코스는 제육 물갈비 완성입니다.
00:38:28진짜 푸짐하다.
00:38:30저게 이제 그 삼겹, 대표 삼겹 돼지 기름이 이제 쫙 올라올 때까지 쫙 끓이면
00:38:35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
00:38:37아, 그게 또 고소하지.
00:38:39아, 좋다 국물.
00:38:40이거 야, 그래 물갈비다 이거.
00:38:43어우, 야 이거 어떻게 하면 좋냐.
00:38:46국물 한 번.
00:38:47어우, 너무 맛있죠.
00:38:49저렇게.
00:38:50너무 맛있겠다.
00:38:51쓰러지거든 이게.
00:38:53아우, 야야야야 이거지 이거지.
00:38:57아, 저거 진짜 맛있겠다.
00:38:58개운할 것 같아, 개운할 것 같아.
00:39:00오우, 야 이거 어떻게 하면 좋냐.
00:39:06오우, 맛있겠다.
00:39:08야, 이게 나오네.
00:39:09맛있겠다.
00:39:11오세요, 선생님들.
00:39:14선생님들 식사하러 오세요.
00:39:16자, 메뚜기 때 부릅니다.
00:39:17메뚜기 때 부릅니다.
00:39:18헤메!
00:39:19자, 메뚜기 때 부릅니다.
00:39:21선수들, 어, 선수들.
00:39:23이번 막 기다렸습니다.
00:39:24아유, 아유, 맛있게 드세요.
00:39:25원단독님 신났네, 신났어.
00:39:271번으로 왔어, 1번.
00:39:29저 친구 1번으로 왔어.
00:39:30아이고.
00:39:32다들 너무 행복해 보이셔.
00:39:34야, 맛있다.
00:39:35식나물이 찰떡.
00:39:37그렇죠, 그렇죠.
00:39:38이게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
00:39:39야, 콩나물, 콩나물.
00:39:40미치겠다, 저거.
00:39:41야, 콩나물 진짜 시원하잖아.
00:39:43어우, 잘 먹어.
00:39:46아니 다들 부어오르고 있어요, 점점.
00:39:53어우, 풀어, 풀어.
00:39:54성이 어떻게 돼요, 우리 친구?
00:39:56김 프로, 김 프로.
00:39:58어우, 김 프로, 김 프로.
00:39:59서로 알아보는 거예요, 서로.
00:40:01서로.
00:40:02네, 충분한 자격이 됩니다.
00:40:04어우.
00:40:14어, 뭐야.
00:40:15우린, 우린 이런 마음을 알아줘야지, 우리끼리는.
00:40:18우리끼리 서로의 마음을 알아줘야지.
00:40:20아, 아.
00:40:21오케이, 오케이.
00:40:22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0:40:24저분이랑 계약했어요?
00:40:26아하핫핫.
00:40:28저분이 일단 몇 번 더 만나보려고 해.
00:40:30네, 그럼.
00:40:31우주의 양성이야.
00:40:32우주 해보고,
00:40:33자주 좀 몇 번 초대해야겠어.
00:40:34아, 안녕하세요.
00:40:35아휴.
00:40:36또 오세요.
00:40:37또 먹어.
00:40:38말씀드렸지만 오늘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00:40:39뭐야?
00:40:40또 먹어?
00:40:41말씀드렸지만 오늘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00:40:43뭐야?
00:40:44성화처럼 타오르고 꺼지지 않는다.
00:40:46끝나지 않아.
00:40:47다 먹었잖아.
00:40:48아니요.
00:40:49모든 게임이 끝날 때까지.
00:40:53세 번째 원펜 코스 요리의 세 번째 순서는
00:40:56장칼국수입니다.
00:40:58장칼국수.
00:40:59장칼국수?
00:41:01와 미치겠다.
00:41:03아 딱 한 솜을 당길 때 딱 좋네.
00:41:06그 포인트거든요.
00:41:07한 솜을 포인트거든요.
00:41:09애주가들의 하다 하다 안주에.
00:41:12하다.
00:41:13뭐야?
00:41:14하다 하다.
00:41:15아 뭐?
00:41:16새로 뭐 해 먹긴 귀찮은데.
00:41:18뭐 없나?
00:41:19그러다가 이것저것 넣다가
00:41:20오 맛있어 맛있어.
00:41:21하다 하다 만들어진 이런 메뉴들이거든요.
00:41:24이런 게.
00:41:25어우 또 7초에 육수에 재등장합니다.
00:41:28불을 다시 올리고.
00:41:30육수를 반 넣고 1대1로 맹물이랑 섞을 거예요.
00:41:34빛나� vul...
00:41:36숙ины 안 curso weil
00:41:37무삐 Prede금
00:41:44bild kebab
00:41:51이식
00:41:53으약 estamos
00:41:55이렇게 그런 느낌인데요?
00:41:56색깔 보고 이렇게
00:41:58아 간물리해
00:42:00간물리해
00:42:06어 뭐야 진짜 간물리해
00:42:08왜 저래 진짜 뭐하는거야
00:42:12살해들뻔
00:42:14절대 따랐던
00:42:16Don't try this, don't
00:42:18절대 따라하십니까
00:42:20양념된 국물로 오로록 하시면 큰일 납니다
00:42:22나도
00:42:24고추장만 조금 더 넣어야겠다
00:42:26장의 맛이
00:42:28아이
00:42:30넣을까 말까 할 땐 안 넣는게 맞더라고
00:42:32넣을까 말까 할 땐 넣으면 짜지고 달아져
00:42:34맞아
00:42:36마지막에 좀 간을 더 해줄 뭐가 또 있으니까
00:42:38저기서 많이 넣었으면 물 한 2리터 먹었을거야
00:42:40또 넣어야
00:42:42여기에 이제 칼국수면을 넣을건데
00:42:44칼국수
00:42:46이 밀가루랑 전복이 너무 들어가면
00:42:48너무 걸쭉해지니까
00:42:50처음에 그냥 담그지 마시고 찬물에
00:42:52살짝 헹궈가지고
00:42:54이렇게만 빼서
00:42:56바로 이렇게
00:42:58쫙 끌어올르는거지
00:43:00좋지 않네요
00:43:02달고수면
00:43:04쫙 퍼진 듯해야
00:43:06오 맛있겠다
00:43:08이야 이게 나오네
00:43:10맛있겠다
00:43:12여기에 다 됐거든요
00:43:14여기에 김가루 마지막
00:43:16Spiritual
00:43:18최고의 조미료용 같아요 taka 김가루가
00:43:20어떻게 보면
00:43:21quis
00:43:22얘
00:43:24장칼국수도 고소함 있어야 돼요
00:43:26고소우하면서 이게
00:43:29우� limiting
00:43:29진짜
00:43:30제3지옥
00:43:30제6장칼국수 완성입니다
00:43:33워어어어어
00:43:35η
00:43:36아까 장면 아니에요?
00:43:37하하하하
00:43:38아깔거 아닙니까?
00:43:39아까거에 합성한거 같아
00:43:41ang
00:43:43새로운 지옥의 탄생
00:43:44어 맛있겠다 저런 지옥이면 나쁘지 않은 거야
00:43:49아우 저러면 계속 먹을 수 밖에 없지
00:43:52닭칼국수다
00:43:54짱칼국수입니다
00:43:57이거 맛있겠다
00:43:58어떡해
00:44:00어떡해 너무 먹고 싶어요
00:44:03아이씨 참
00:44:07이럴 거냐
00:44:09아 이거 국물 따로 안 했더니
00:44:15초덕초덕 붙여가지고
00:44:17맛있겠다
00:44:18아무리 두들겨봐라 열어둔
00:44:25흰형님 먼저 맛보시고
00:44:29너무 기대되는데
00:44:31카메라 저쪽
00:44:32자
00:44:34여기 오토포커스
00:44:36아예 넘기셨어
00:44:38오퍼 오퍼
00:44:39아
00:44:41아
00:44:42아
00:44:44아
00:44:45아
00:44:46아
00:44:47아
00:44:48와우
00:44:49아
00:44:50이거야
00:44:51이거야
00:44:52아 브라보 브라보
00:44:53야
00:44:54초덕초덕
00:44:55초덕초덕
00:44:56아
00:44:57아
00:44:58아
00:44:59아
00:45:00아
00:45:01문이 열립니다
00:45:02들어오세요
00:45:03여러분
00:45:05아
00:45:07아
00:45:09아니
00:45:10제작진분들 안 지치신가봐
00:45:11그러니까
00:45:13자 메뚜기 때문에 도착했습니다
00:45:15메뚜기 때문에
00:45:16메뚜기는 엄청난 먹성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00:45:21갇히는 대로 갉아먹습니다
00:45:23아
00:45:25아
00:45:26오 야 이 친구 봐요 이거 봐요 이거
00:45:27야
00:45:28오
00:45:29배불라서 못 먹겠네
00:45:31슬슬
00:45:32오
00:45:33긴프로도
00:45:34거짓말 하시네
00:45:35거짓말 하시네
00:45:37왜이래 우리끼리
00:45:38야
00:45:39야
00:45:40그래
00:45:41이제
00:45:42좀 더 먹을 수 있어
00:45:43해봐서 하는 얘기야
00:45:44하하
00:45:45하하
00:45:46먹으면 먹어야 됩니다
00:45:48잠시만
00:45:49네
00:45:50물과
00:45:52어
00:45:53또다
00:45:54대교 분말 육소만
00:45:56제육의 지우기에서
00:45:58나갈수록
00:46:00또
00:46:01아직 안 끝났어요?
00:46:02아직 안 끝났어
00:46:04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
00:46:06아 근데 뭐 뭐
00:46:08마이 프렌즈
00:46:10소세지와 햄
00:46:12오예
00:46:14원펜 콥스 요리 네 번째는
00:46:16제육 부대찌개입니다
00:46:18제육 부대찌개입니다
00:46:20와
00:46:22부대찌개의 반칙이에요
00:46:24맛있죠
00:46:26반칙 한번 써봤습니다
00:46:30아니 근데 이게 제육볶음이 찌개로 변화되는 건 또 처음 보네
00:46:34컴온 마이 프렌즈
00:46:36컴온 컴온
00:46:38듬뿍
00:46:40지옥 순서가 지루하지가 않네
00:46:42코스가 좋네요
00:46:44부대찌개도 이제 크게 두 가지가 있잖아요
00:46:46우리 이제 뭐 송탄부대찌개가 있고
00:46:48의정부가 있는데 오늘은
00:46:50곡물이 시원한
00:46:52의정부식으로 좀 끓여볼게요
00:46:54아 의정부식이
00:46:56송탄식이 사골볶을 써가지고 진하고 묵직하고
00:46:58이제 저희 의정부식은
00:47:00채수 써서 이제 깔끔한데
00:47:02오늘은 이제 시원한 의정부식으로
00:47:04그리고 중요한 거는 이제 시원한 국물만
00:47:06그리고 간을 조금 하기 위해서
00:47:08김치로 간을 할 거 아니에요
00:47:10김치가 같이 들어간다
00:47:12아 또 바로 김치까지
00:47:14김치까지?
00:47:16그냥 일반 김치로 해야 더 개운하고 시원하더라고
00:47:18육분의 일 포기
00:47:20김치는 쫑쫑쫑
00:47:24아 손님 머리 많이 계셨네요
00:47:26아 손님 머리 많이 계셨네요
00:47:28하하하하
00:47:30그래서 콩트를 가지고
00:47:32군대 가시나봐요
00:47:34짧게 잘라드릴게요
00:47:36아 뭐하는 거야 이거
00:47:38조용히 요리나 해라 뭘 까보냐 이렇게
00:47:40개그 프로 같아요
00:47:42꼬랑지가 또 들어가야 맛있으니까
00:47:44저게 들어가야 돼
00:47:46그 배추의 아이덴티티를
00:47:48아 마지막 제육이네
00:47:50간 고기를 넣잖아요
00:47:52근데 그거 대신에 우리 제육이를 또
00:47:54그거 대신에 우리 제육이를
00:47:56그래서 아까 많이 이렇게 부시라고 했구나
00:47:58아 이게 더 맛있지
00:48:02늘 제육이 센다
00:48:03제육이 중심으로
00:48:06푸짐하게 이렇게 다 넣고
00:48:12양파도 넣고
00:48:14그거 진짜 생활 요리다
00:48:15같이 좋은 사람들이랑 식사할 때도
00:48:17요리를 많이 해보신 거 같아
00:48:18그러니까
00:48:19그게 행복이야 또
00:48:21어우 비주얼 나오네
00:48:22이쁘네
00:48:26어 뭐야
00:48:30왜요 왜요
00:48:31갔어요?
00:48:32갔어 갔어
00:48:33갔어 갔어
00:48:34아까 새 거 꼈는데
00:48:36야 이거 못 버티네 이거
00:48:40하나 대체 하나는 못 버티네
00:48:42다시 지피면 됩니다
00:48:44가스 하나로는 모자랏을
00:48:46성화는 다시 지펴집니다
00:48:52아 떡국 떡
00:48:54그리고 부대찌개에 빠질 수 없는
00:48:58라사
00:49:00라면사리 라사
00:49:02라사
00:49:04라사
00:49:06라사
00:49:07라사
00:49:08건더기가 많잖아요
00:49:09그리고 깊이가 넓지 않으면
00:49:11오 야 바늘 이쁘게 짱
00:49:12오
00:49:14얇게 들어가야 돼
00:49:15우와 신기하다
00:49:16자리가 없으면
00:49:17바닥에
00:49:18이러면
00:49:19딱 숨기는 거지
00:49:20이러면 라면이
00:49:21야 저기 들어가네
00:49:22어 들어가요
00:49:23와 저게 들어가
00:49:24진짜 꿀팁이다
00:49:26당사를 여기다 이제
00:49:28당면도 넣으시네요
00:49:29같이 넣습니다
00:49:30아 면도 레이어드네
00:49:31너무 넣고 싶다
00:49:32센터에 치즈를 얹어주고
00:49:34풀면 안 돼 풀면 안 돼
00:49:35와
00:49:36치즈 진짜 푸짐하다
00:49:39제육 부대찌개
00:49:40아깔 거 아니에요
00:49:41아깔 거 아니에요
00:49:42아깔 거 아니에요
00:49:43아깔 거 아니에요
00:49:44아깔 거 아니에요
00:49:45아깔 거 아니에요
00:49:46아깔 거 아니에요
00:49:47아깔던데
00:49:48자 제사지옥
00:49:49제육 부대찌개가 완성됐습니다
00:49:51와
00:49:52자 우리 제육 지옥의 은혜가 끝이 없습니다
00:49:54이거 봐요
00:49:55이 꼬들꼬들
00:49:56네?
00:49:57딱 스스로 다 이렇게 꼬들꼬들 다 익었어
00:50:00울면 기특게
00:50:01라사
00:50:03당사
00:50:05이거 당사
00:50:06라사
00:50:09라면이랑 당면이 같이 올라가는 게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00:50:21레이어드
00:50:22네
00:50:23너무 맛있겠다
00:50:25아 요거가 이것도 퀵이야 이거
00:50:29뭐야
00:50:30아 치즈야
00:50:31아 치즈
00:50:32치즈가 많은데?
00:50:34뭐야
00:50:35오
00:50:366장?
00:50:37뭐 6장 7장 뭐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00:50:40네
00:50:41어느새 나타났어?
00:50:42아
00:50:43아
00:50:44아
00:50:45아
00:50:47풀지 말고
00:50:48여기다 이 면을 떠서
00:50:50살이랑 햄이랑 해서
00:50:52찍 찍어서 이렇게 감아서 같이 먹어요
00:50:54오
00:50:55그렇게 먹으라고?
00:50:56감듯이 같이 같이
00:50:58삭 감아
00:50:59아
00:51:00벙기처럼
00:51:01아
00:51:02이 친구 정말
00:51:03아니 인재다 인재야
00:51:05아
00:51:07아
00:51:08아
00:51:09아
00:51:10아
00:51:11우와
00:51:12씨 치즈
00:51:13씨 치즈
00:51:14하
00:51:15아
00:51:16시즈
00:51:17아
00:51:18어
00:51:19진짜 맛있겠다
00:51:20오
00:51:21멘토킹 때 등장했습니다
00:51:22지금 연치기 소리 듣고 왔어
00:51:23와
00:51:27자네
00:51:28여기 있어
00:51:29하고 싶은 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
00:51:32마음껏 꿈을 펼쳐.
00:51:34아 멋있다.
00:51:36치즈 한 장만 빌려줘.
00:51:37아휴 저기.
00:51:38한 반 장 정도 이렇게 좀 잘 녹여서 드세요.
00:51:42제가 싸먹고 싶어요.
00:51:44제가 싸먹고 싶어요.
00:51:46어머머.
00:51:48치즈를 또 싸먹고 셔.
00:51:50어휴 와.
00:51:52아 이제 힘들어.
00:51:57너무 맛있는데 못 먹겠어요.
00:52:01인정하면 안 돼 스스로.
00:52:03아니다 아니다 해 아니지.
00:52:05인정했어.
00:52:07각자 배고.
00:52:08자기 자신을 속이는 게 가장 쉬워요.
00:52:10아하하하하.
00:52:12아하하하하.
00:52:14먹겠다.
00:52:15그럼 또 먹긴 한 거야 또.
00:52:17콜라 한잔 한 거예요?
00:52:18어 그래 그래.
00:52:19냉장고에 콜라 있어.
00:52:20야 저 얘기 언제 나오나 했어.
00:52:22콜라 한잔 하면 안 되겠어.
00:52:25아니 다 드셨는데?
00:52:26아니 그래 얼추 이 정도.
00:52:27이제 설거지 해야죠.
00:52:28가야지 끝났지 다 먹었지.
00:52:31요거 이제 살짝 볶아가지고.
00:52:33아 설마 진짜로?
00:52:36요거 쏘야 스타일로 살짝 볶아서.
00:52:38요거 쏘야 스타일로 살짝 볶아서 맛보고.
00:52:40아 그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00:52:42어디 스타일이요?
00:52:43쏘야 쏘야.
00:52:44쏘야 쏘야 뭐야?
00:52:45아 쏘야.
00:52:46살짝 쿠션 주고 가는 거거든요.
00:52:49어.
00:52:50이거 약간 안주인데?
00:52:52왜?
00:52:53계속 안주예요.
00:52:54계속 안주고.
00:52:56지금 중요한 게 냄비를 한 번도 안 바꾸고 지금.
00:52:59그럼요.
00:53:00저 냄비에는 미안하지 않습니까?
00:53:02안 미안해요 냄비한테는.
00:53:04많이 사과했어요.
00:53:05왜?
00:53:06쏘야 냄새 나야지.
00:53:09오.
00:53:10아 이거지.
00:53:13다섯 번째 지옥입니다.
00:53:14제육 지옥.
00:53:15바로 제육 쏘야입니다.
00:53:17쏘야 맛있겠다.
00:53:19야 진짜 제육볶음 하나로 어디까지 해 먹는 거야.
00:53:22오.
00:53:23오.
00:53:24네.
00:53:25젓가락으로 샀어요.
00:53:28어우 뭐 딱 저 집에서 먹곤 하는데.
00:53:31그 시절 그.
00:53:33해리피.
00:53:34해리피.
00:53:35해리피.
00:53:36쭉쭉 해리피.
00:53:37이런 데서.
00:53:39그러나 그러면 쏘야가 진짜 인기였는데.
00:53:41저거는 무조건 시켜야 돼.
00:53:43생맥에 쏘야면 아 행복했지.
00:53:45살짝 그 케찹 맛 나고.
00:53:47어 케찹 케찹.
00:53:53빵꾸나겠다 이거 야.
00:53:55빵꾸나겠다 이거 야.
00:53:59혈은이 낭자야 지금 여기.
00:54:01아 전쟁 났네 이거.
00:54:04아니.
00:54:05저 정도면 약간 냄비 맛도 좀 날 것 같은데.
00:54:08스텔레스 304 맛이죠.
00:54:10올라오긴 했어요.
00:54:12볶아야죠 이제 볶아야죠.
00:54:14무조건 볶아야 되네.
00:54:15뭐야.
00:54:16밥을 또 볶은다고.
00:54:17또.
00:54:18이야 이게 마지막에 또 있어.
00:54:20마지막에 물어 있는 거를 다 밥으로 볶아야 돼.
00:54:23끝까지 간다 끝까지 가.
00:54:25아 무한중 여섯 번째는.
00:54:28제육 볶음밥을 또 간다고 합니다.
00:54:31달걀을.
00:54:33와 여섯 기잖아요 여섯 기.
00:54:36스크램블.
00:54:37조금의 촉촉함이 좀 있어야 돼.
00:54:40한국식 볶음밥의 느낌은.
00:54:42다 먹었어 10인분.
00:54:47이 톡톡한 그 우리 감자탕찜.
00:54:49감자탕찜 느낌.
00:54:50아 이게 휘네.
00:54:54뭐야.
00:54:55휘었다.
00:54:56국자가 맥을 못 주더라고.
00:54:57왜 저래.
00:54:58체크 체크 체크 체크 브로.
00:55:01체크 체크 체크 체크 브로.
00:55:03개구맨들은 이거 있으면 붐 당할걸.
00:55:07개구맨들.
00:55:08렛기 렛기 렛기 렛기 렛기 브로.
00:55:11탄수화물 과부하에요.
00:55:13탄수화물 과부하.
00:55:14화골났네.
00:55:15저렇게 요리하니까 보는 사람도 재밌어.
00:55:18모차렐라가 우리.
00:55:22와 치즈.
00:55:25아 이거 뭐야 치즈 폭탄.
00:55:27와 치즈.
00:55:29저 사람들 많이 찌면.
00:55:30살 좀 쪄야지.
00:55:33치즈 누구를 아주 살펴주겠어.
00:55:36아
00:55:38아
00:55:40아
00:55:42야 토치까지
00:55:44토치 해줘야지
00:55:46치즈 올라갔으면
00:55:48아 이거야
00:55:50자 마지막 지옥입니다
00:55:52이제 끝내야 돼요
00:55:54아니 진짜 꿈에 나온다니까
00:55:56근데 진짜 맛있긴 하겠다
00:56:00오 맛있겠다
00:56:02먹어지면 먹어진다
00:56:04먹어지면 먹어진다
00:56:06오세요
00:56:08오세요
00:56:10오세요
00:56:12귀여워
00:56:14왜 안와
00:56:16왜 안와
00:56:18배불러서
00:56:20아니 우리 김프로 왜 안와
00:56:22왜 안와
00:56:24김프로 올 때 됐는데
00:56:28그치
00:56:30어디 어디 어디
00:56:32김프로가
00:56:36아 잠깐만 김프로 많이 커졌는데 괜찮아요
00:56:38오 순식간에 커졌어
00:56:42괜찮아요 볶음밥에는 따로 있는 거
00:56:44스스로를 속이세요 스스로를
00:56:46난 척기야
00:56:48나는 척기
00:56:50아 이거 결국 또 먹어
00:56:52아 맛있지 볶음밥은 맛있지
00:56:54아 우리도 김프로
00:56:56맛표현을 좀 부탁해요
00:56:58케찹이 들어가서 새콤하거나
00:57:00좀 시큼한 맛이 날 줄 알았는데
00:57:02말라갈 수 있는 맛을 치즈가 싹
00:57:04치즈가 싹
00:57:06에이 멘트 봐요
00:57:08맛표현도 잘하셔
00:57:10뭉근한 그 단맛
00:57:12잘하구나
00:57:14뭉근한 단맛
00:57:16똘똘해요
00:57:18어떻게
00:57:22많이 배불러
00:57:24거의 다 못먹겠어요
00:57:26아휴
00:57:28할 수 있어
00:57:30딱 한 끈이란다 딱 한 끈
00:57:32못 나가요 아무도 못 나가
00:57:34계속 들어가요 볶음밥 계속 들어가
00:57:36다 드셨어
00:57:38와 됐다
00:57:40와 탈출이 나
00:57:42일단 다 드시고
00:57:44나간다
00:57:46나간다 나간다
00:57:48어 김프로 아직 괜찮은데
00:57:50아 이 친구 이거
00:57:52탐내는
00:57:53탐나는 힘들세
00:57:54전에
00:57:56올해
00:57:58키로가 어떻게 되나
00:58:00114
00:58:01아 114
00:58:02나 117
00:58:043키로 형이야
00:58:063키로 연장자
00:58:08아 잘했네 잘해
00:58:10건강 생각해야 돼
00:58:12아이고 아이고 이거 안 돼 이거
00:58:13굉장히 미안하더라고요
00:58:14버려야 돼 이거
00:58:16대패제육 1키로로 시작한
00:58:18성대한 먹방
00:58:20대서사시
00:58:22무한제육지욕이 드디어
00:58:24끝이 났습니다
00:58:26와 VCR만 보고 배부른 적 처음이네
00:58:28근데 메뉴도 아 괜찮고
00:58:30저렴한 대패제육 1키로로
00:58:32무치고 끓이고
00:58:34저렇게 해서 몇 귀를 만든 거야
00:58:36몇 규야
00:58:38코마카세 4탄이 준비되어 있는데
00:58:41코마카세가 거의
00:58:42키드카페도 변하고 있어요
00:58:44지금 가방은
00:58:45난리 났잖아
00:58:46민호 민호
00:58:48민호야 이거 봐봐
00:58:49너 좋아
00:58:50이거 너무 좋아할 나위 아니야?
00:58:51이제 먹기에는 조금 지나가지고
00:58:53아 그럼 추워 추워
00:58:54아니야
00:58:55탐구 아니에요
00:58:57아 장민호가 귀 다 빨렸어
00:58:59너 여자친구 언제 와?
00:59:02응?
00:59:03여자친구
00:59:04민호 여자친구 있어?
00:59:05여자친구?
00:59:06맞다
00:59:07아 오늘 오는 그 친구가
00:59:09민호 여자친구야?
00:59:10아니 아니
00:59:11아니 그냥 동생이에요 동생
00:59:13에이 거짓말
00:59:16친한 동생
00:59:18그렇게만 생각해주시면
00:59:19그냥 아는 동생
00:59:21그러면 진짜
00:59:22왔다
00:59:23왔다
00:59:24자 왔습니다
00:59:25어허 드디어 공개
00:59:26누군가 오자
00:59:31민호가 우리 집인데
00:59:32지지처럼 나가더라고요
00:59:35아 정말 민호 진짜
00:59:39안녕
00:59:40아 뭐야
00:59:43안녕하세요
00:59:45어떡해
00:59:46누구야 누구야
00:59:47너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 오늘?
00:59:48아뇨 예쁜 드레스 입고 누구지?
00:59:51완전 공주님인데 오늘?
00:59:53어?
00:59:54어어
00:59:56제일 사랑해
00:59:57하수연이
00:59:58woo
01:00:01어떻게 저렇게 부르죠
01:00:02너무 잘하죠 노래
01:00:03노래 너무 잘해요
01:00:04이수현 어린이가 dancing
01:00:19아 이때부터 시작되는 건가요?
01:00:21아하하하하
01:00:23아하하하하
01:00:25민호가 항살 오빠라고 합니다.
01:00:26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01:00:27딱 좋네.
01:00:28딱 좋아.
01:00:30딱 좋아.
01:00:31브레스 진짜 예쁘다.
01:00:32그래.
01:00:33아우 예뻐.
01:00:34너무 예쁘게 입고 싶다.
01:00:34너무 예쁘게 하고 왔죠?
01:00:36공주님 완전히 공주님 의자가니까.
01:00:38민호가 좀 고장 났네.
01:00:40학교 다닐 때 이렇게 입고 다니는 거 아니지?
01:00:43학교 다닐 때는 편안하게 해.
01:00:46민호가 달라졌는데 갑자기?
01:00:48확실히 고장 났어요.
01:00:51아 친구들이 지금 수연이 되게 신기해 하겠다. 그치?
01:00:54친구들이 다 와서 하는 말이 화장빨.
01:00:57화장빨이라고?
01:00:58화장빨.
01:00:59화장빨이라고?
01:01:00아아이.
01:01:01민호가 봤을 때 어때?
01:01:03수연이 화장 지었을 때랑 했을 때랑 어때? 민호가 봤을 때는?
01:01:07아 저는 뭐 똑같을 거 같은데요?
01:01:10아우.
01:01:11똑같을 거 같다고.
01:01:13그래서 이쁘단 소리요?
01:01:14그래서 이쁘단 소리요?
01:01:16어쩌단 소리요?
01:01:18어떡해. 부끄러워.
01:01:20말을 해봐 말을.
01:01:22말을 해봐 말을.
01:01:23소수 귀여워.
01:01:26상춘이랑 형 있을 때 그렇게 말을 잘하다가
01:01:29왜 수연이 오니까 이렇게 말을 못해 민호야.
01:01:32말 좀 해봐 말.
01:01:33이뻐? 그래서?
01:01:34이뻐?
01:01:35응?
01:01:36이뻐?
01:01:37응?
01:01:39민호가 너무 뚝딱 댓글대요.
01:01:41아니 민호.
01:01:43민호 여자친구라고?
01:01:44아니요 아니요!
01:01:47자, 님, 전례절레야?
01:01:48아니요 아니요!
01:01:50자, 님, 전례절레야?
01:01:51아니, 민호 여자친구라고?
01:01:53아니요 아니요!
01:01:56자, 님, 전례절레야?
01:01:57아니요 아니요!
01:01:59자, 님, 전례절레야?
01:02:01안 돼!
01:02:02아닙니다.
01:02:03아니야?
01:02:04아닙니다.
01:02:05아닙니다.
01:02:05아니야?
01:02:06아이고.
01:02:07어떡해.
01:02:08어, 잘했어.
01:02:09안으로 해야지.
01:02:10아아!
01:02:12아니에요.
01:02:12어떡해.
01:02:13슬퍼?
01:02:14손을 왜 저래서 손을...
01:02:20며칠 전에 찬원이한테 전화 왔는데
01:02:22불의명곡 MC를 보다가
01:02:24펑펑 온 적이 두 번 있다고 그러더라고
01:02:27그래서 어? 왜? 그랬더니
01:02:29그 수연이라는 친구가
01:02:32내 이름 아시죠?를 불렀는데
01:02:33그래 이거 화제 됐잖아
01:02:35맞아 맞아
01:02:39아 이 노래는...
01:02:42너무 잘했어
01:02:43너무 잘했어
01:02:45아버님을 향한 마음을 다 넣어
01:02:47맞아 맞아
01:02:48그래서 전화를 있었는데
01:02:49꼿꼿하게 부르는 게 더 슬프더라고
01:02:54내 이름 아시죠?라는 게 있어서
01:02:56제 이름 아시죠?
01:02:57이제 돌아가시고 나서
01:02:59바로 얼마 있다가 만든 노래니까
01:03:01아 그래?
01:03:02심기는데
01:03:04심기는데
01:03:05피를 아시죠?
01:03:06가시
01:03:08가시
01:03:10가시
01:03:12가시
01:03:13가시
01:03:14가시
01:03:15가시
01:03:16가시
01:03:18가시
01:03:20가시
01:03:21어떻게 그 노래를 그렇게 수연이의 색깔대로 해석을 할 수 있었을까?
01:03:26그러니까
01:03:27저는 일단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보니까
01:03:30чи
01:03:35가드�don
01:03:38되게 잘 어울렸어
01:03:39수연아
01:03:40감사합니다
01:03:40그래서 너무 잘했다고 내가 꼭 한번 얘기해주고 싶어서
01:03:42감사합니다
01:03:45이 노래를 삼촌 앞에서 한번 불러보고 싶었는데
01:03:49한번 인사드릴게요
01:03:49아 그러면 나는
01:03:50나는 너무 좋지
01:03:52아니요
01:03:52contributes
01:03:53오, 여기서?
01:03:55직접 그때 그 버전으로 노래를 불러줬어요.
01:03:59웬일이야.
01:04:02조심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 돼요
01:04:10달림이 그 먼 길을 지킬 겁니다
01:04:18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01:04:37내 이름 아시죠 가시덕
01:04:47우리 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01:04:57어떻게 저랑 감정이 나오죠?
01:04:59너무 잘한다.
01:05:01너무 잘한다.
01:05:02노래 선물 해줬으니까 삼촌이 또 음식으로 선물해줄게.
01:05:06가자.
01:05:07너무 좋은 삼촌이다.
01:05:09고맙하세.
01:05:10먹어야죠.
01:05:11앉아 앉아.
01:05:12저 의자가..
01:05:13어?
01:05:14추윤이 의자.
01:05:15왜?
01:05:17저거 보세요.
01:05:18추윤이 의자가 없으니까.
01:05:19아 잠깐만.
01:05:21기다려봐.
01:05:23의자가 들어가는데 저렇게 씩씩하게 걸어간다고?
01:05:25기다려봐.
01:05:26기다려봐.
01:05:27오빠가 챙겨줄게.
01:05:29멋있다 민호.
01:05:31아 귀여웠다.
01:05:33신사 신사.
01:05:35트롯 신사 황민호.
01:05:37아이고.
01:05:38감사합니다.
01:05:39어때?
01:05:41이런 모습.
01:05:42어때?
01:05:43이런 모습.
01:05:44아 이거 왜 앞에서 물어봐요.
01:05:46좋아.
01:05:47좋아.
01:05:48좋아?
01:05:49야 너 광대가 터질 것 같아.
01:05:52좀만 내려봐.
01:05:54엄청 놀리네.
01:05:56아 귀여워 정말.
01:05:58시윤이가 왔으니까 오늘 또 삼촌이 맛있는 거 해줄게.
01:06:02어 이거 뭐야?
01:06:03뭐가 세게 들어오는데.
01:06:04자.
01:06:05뭐예요?
01:06:06뭐지?
01:06:07우와.
01:06:08이게 뭐야?
01:06:10등갈비.
01:06:11등갈비.
01:06:12등갈비.
01:06:13등갈비야.
01:06:14우와.
01:06:15오늘은 아이들을 위해서 철판 등갈비 구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01:06:19얼개수잎과 통후추 맛술을 넣어서 일단은 잔매를 싹 없앴습니다.
01:06:24아니 애들은 환장하죠.
01:06:25환장하지.
01:06:26애들 너무 좋아하잖아.
01:06:27갈비 진짜 맛있죠.
01:06:29등갈비를 양념에 구워서 줄 거야.
01:06:32우와.
01:06:33맛있게 해줄게.
01:06:35그리고 미리 특제 양념을 만들어 놨거든요.
01:06:38아이들이 못 기다려가지고 미리 다 만들어 놨습니다.
01:06:40잘하셨어.
01:06:41잘하셨어.
01:06:42이거 약간 페미니 레토랑이 파는 그런 느낌이잖아.
01:06:45맛있어.
01:06:46너무 좋아하겠네요.
01:06:47아이들이.
01:06:49저 이제 구우면서 계속 덧발라주면서 이제 구우면 돼요.
01:06:53완.
01:06:54맛있겠다.
01:06:56으아유 귀여워.
01:06:58자 이제 좀 구워볼까?
01:07:00완.
01:07:02자.
01:07:04양밥?
01:07:05아이들 왔습니다.
01:07:06지금 뭐 만드시는 거예요?
01:07:07텅.
01:07:08텅?
01:07:09텅?
01:07:10텅인데?
01:07:11아이들 왔으니까.
01:07:12또 이제 퍼포먼스 한번 보여주고.
01:07:14왜요?
01:07:15조금 뒤로 가볼까?
01:07:16자 이렇게.
01:07:17오 뒤로 조심조심.
01:07:18조금 조심해.
01:07:19오.
01:07:20양파로?
01:07:21뭐야.
01:07:22우와.
01:07:23우와.
01:07:24우와.
01:07:27우와.
01:07:28우와.
01:07:29우와.
01:07:30우와.
01:07:31우와.
01:07:32우와.
01:07:33우와.
01:07:34우와.
01:07:35우와.
01:07:36우와.
01:07:37우와.
01:07:38우와.
01:07:39우와.
01:07:40우와.
01:07:41우와.
01:07:42우와.
01:07:43우와.
01:07:44우와.
01:07:45우와.
01:07:46우와.
01:07:47우와.
01:07:48우와 우와 우와.
01:07:49우와 우와.
01:07:50이제 한 번 구워볼까?
01:07:52삼촌 배고파요 빨리 해주세요
01:07:55그래 배고플쟤야
01:08:00와 뿌리다
01:08:01뿌리 대박
01:08:03일단 바깥쪽부터 익혀주시면 되거든요
01:08:06바깥쪽부터
01:08:09너무 많이 구는데?
01:08:104개나 구워
01:08:11한 명당 한 개씩
01:08:15저게 양념을 한 번에 많이 바르면 타요
01:08:17아이고 정성이다 우리 삼촌님이
01:08:19그래 저거 뜨거울텐데
01:08:21삼촌이 욕보신
01:08:22그지?
01:08:23욕보신데
01:08:24귀여워
01:08:25너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01:08:27괜찮아
01:08:28삼촌 최고다
01:08:33어휴 노래도 불러줘
01:08:35좋더라고요
01:08:36아이들이 노래도 계속 불러주고
01:08:39아들이랑 딸들이 다르네
01:08:41아들들은 언제 나와요?
01:08:44길을 쏙 빼놨는데
01:08:45길을 쏙 빼놨는데
01:08:47흔들어줘
01:08:51와우
01:08:52아우
01:08:53야 대박이다
01:08:54아유 맛있겠다
01:08:57맛있겠다
01:08:58야 굽기도 진짜 잘 구우셨네
01:09:01완전 푸짐하다
01:09:03자 한번 먹어볼까?
01:09:04잘 먹겠습니다
01:09:05잘 먹겠습니다
01:09:08쏙 빠져 쏙 빠져
01:09:11너무 맛있겠다
01:09:12맛있다
01:09:13음!
01:09:14맛있나 보다
01:09:15달아요 달 거예요
01:09:16달 거예요
01:09:19아우 수현이도 잘 먹네
01:09:20네
01:09:21너무 잘 먹더라고
01:09:22응
01:09:23고개가 너무 부드러워
01:09:24부드러워?
01:09:25네
01:09:28어때 수현아 맛있지?
01:09:29네 너무 맛있어
01:09:32많으니까 천천히 먹어 수현아
01:09:33네
01:09:34같이 하지 않게
01:09:35네
01:09:36삼촌 저
01:09:38좋아
01:09:39야 저렇게 잘 먹으면 요리하면 오람이 있지
01:09:40네네
01:09:43이야 오늘 잘 나갑니다
01:09:46아유 애들들 진짜 잘 먹네
01:09:48찐이다 찐
01:09:51오늘 호박갓의 메뉴 좋아
01:09:52네
01:09:53첫 시작이 좋다
01:09:54물티슈 하나만 더 주십시오
01:09:57더 주십시오
01:09:59저 여기 있습니다 손님
01:10:01또 깔끔 떨고
01:10:02어
01:10:06아니 아까는 입 주변에 막 다 묻히고 먹더니
01:10:09막 다 묻히고 먹더니
01:10:13못 빠질 정도였어
01:10:15너 지금 너무 점잖아
01:10:17너무 이쁘게 먹을라 그래 너 지금
01:10:21정말 좋아하나보다 너무 귀엽다
01:10:24아니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01:10:26이 녀석 안 되겠네
01:10:27자료 안 쓰지 마요 진짜
01:10:30시현아 너 지금 오늘 먹고 싶은 거 또 뭐했어
01:10:32삼촌 집에 재료 다 있거든
01:10:34제가 평소에 마라탕이랑 파스타를 좋아하거든요
01:10:37어머
01:10:38마라탕을 좋아해?
01:10:40네
01:10:41오 마라탕은
01:10:42요즘 초등학생들 마라 난리야
01:10:44맞아요 맞아요
01:10:45애기가
01:10:46우와
01:10:47너 마라탕 먹은 적 있었나요?
01:10:49아니?
01:10:50무슨 맛이야?
01:10:51그 마라가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이다 보니까
01:10:54그래 그래 그래
01:10:55하지만 오늘은 수현이가 또 먹고 싶다고 하니까
01:10:57아
01:10:59마라 맛이 나는
01:11:00파스타를 한번 먹어볼까
01:11:01어?
01:11:02마라 파스타?
01:11:03마라 파스타
01:11:04오 마라 파스타
01:11:05마라 파스타?
01:11:06맛있겠다
01:11:07잘 어울릴 것 같아요
01:11:09우와
01:11:10오 크림인가 봐
01:11:11오늘은 그냥 마라 파스타가 아니고요
01:11:13마라 툼바
01:11:14마라 툼바 파스타인데
01:11:15오 맛있겠다
01:11:17애들 너무 좋아하겠다
01:11:18애기들 너무 좋아하겠어
01:11:19어
01:11:20아니 툼바가 요즘 다시 또 핫해지더라고요
01:11:21아 그래요?
01:11:22네
01:11:24마늘 넣어줘야죠
01:11:26이 양파가 살짝
01:11:27파란 회색이 될 때까지
01:11:28아 그렇구나
01:11:29버터와 함께
01:11:30조금 볶을게
01:11:31예
01:11:32잘 부탁드립니다
01:11:33맛있게
01:11:36면 삶아 놓은 걸로
01:11:38아 근데 철판에 하니까 느낌이 있다 이게
01:11:40맛있어
01:11:42아 요거 마라
01:11:43어? 지금 마라 소스 들어가나요?
01:11:45네 들어가요 들어가요
01:11:46우와
01:11:47맛있겠다
01:11:48아이들 입맛에 맞게
01:11:49많이 안 넣었습니다
01:11:50아 맞아
01:11:51많이 안 넣었어요
01:11:52우와
01:11:53이게 마라야
01:11:54아
01:11:55그럼 마라탕이 이게 들어가 있네요
01:11:57그렇지 그렇지
01:11:59야 벌써 느낌 난다
01:12:01저렇게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01:12:05어? 뭘 넣는 거야?
01:12:06이건 크림
01:12:07아 이렇게 크림
01:12:08아 이런 무조건 맛있어
01:12:09아 이런 무조건 맛있어
01:12:10우와
01:12:11우와
01:12:12툼바 파스타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01:12:14크림을 넣습니다
01:12:15이게 치킨스탁이라고
01:12:16치킨스탁이라고
01:12:17치킨스탁 들어가야죠
01:12:20아
01:12:21이거 무조건 넣었어
01:12:22이거 대박이다 이거
01:12:23현스토랑 좀 힘드네요
01:12:25녹화가
01:12:26쭉쭉 당기는데 이거
01:12:28형
01:12:30힘들어하자 마라탕
01:12:31힘들어하자 마라탕
01:12:33힘들어하지 마라탕
01:12:35탕
01:12:36저기
01:12:37아니
01:12:38형도 좀 웃어주시죠
01:12:39네
01:12:40아
01:12:41시현이 시현이
01:12:42시현이 딱 타면
01:12:43재미있어요
01:12:44재미있어요
01:12:46너무 귀엽다
01:12:47힘들어하지 마라탕
01:12:49탕
01:12:50탕
01:12:51개그코드가 맞네
01:12:52그리
01:12:53이녀석 안 되겠네
01:12:56이게 마라 냄새인가?
01:12:57그치 이게 마라 냄새
01:12:58그치
01:12:59이거 마라 냄새
01:13:00오
01:13:01오
01:13:02개선
01:13:03우와 맛있겠다
01:13:04어우
01:13:06어우
01:13:07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야
01:13:08자 마라맛
01:13:11그리고 크림 위에 부드러움
01:13:13마라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01:13:15이야
01:13:17예술이다 예술이다
01:13:18빛깔 봐요
01:13:19네
01:13:21맛있겠다
01:13:22수현이가 진짜 좋아할 것 같아
01:13:23진짜 좋아할 것 같아
01:13:24진짜 좋아할 것 같아
01:13:25좋아하겠다
01:13:26일단은 수현이는 잘 먹어요
01:13:28음
01:13:29맛있어
01:13:30맛있어?
01:13:31어 맛있어
01:13:32마라가 파스타에 잘 어울리네요
01:13:35괜찮아? 섞어봤는데 괜찮아?
01:13:36네
01:13:37진짜 맛있어
01:13:38맛있어요
01:13:39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
01:13:40마라이 그렇게 먹으면
01:13:41음
01:13:42그러네요
01:13:43진짜
01:13:44어떤 맛이야?
01:13:45일단 먹어봐
01:13:48민호
01:13:49처음 먹어봅니다
01:13:50민호는
01:13:51애기인데
01:13:52너무 맵지 않나?
01:13:53뭐 떨려나?
01:13:55크림 맛이지
01:13:56어?
01:13:57매워?
01:13:58이게 무슨 맛인지
01:13:59맵지
01:14:00맵지
01:14:02어 맵지
01:14:03맵지
01:14:04맵지
01:14:05눈웃음이
01:14:08어 이게 무슨 맛인지
01:14:09맵지
01:14:10맵지
01:14:12어 맵지
01:14:13맵지
01:14:14맵지
01:14:15눈웃음이
01:14:17아니
01:14:18아니
01:14:19오
01:14:20안 매워?
01:14:21너랑 같이 먹으니까 맵지 않네
01:14:25살짝 매콤한데
01:14:26뭔가 색다른 맛이에요
01:14:28뭔가
01:14:29아 매운 것 같은데
01:14:30매워 매워
01:14:34매워
01:14:35계속 물을 찼습니다
01:14:36아이고
01:14:37아이고
01:14:38오케이
01:14:39맵다고 해도 돼
01:14:42제가
01:14:43평소에 마라탕이랑 파스타를 좋아해서
01:14:46아유
01:14:47수현이가 좋아한다니까 또
01:14:49또
01:14:50저기서 못 먹겠다 그러면 다른 취향이 되잖아
01:14:52얼마나 속상해
01:14:53맞아
01:14:56수현이가 좋아한다니까 자유롭게
01:14:59윤호
01:15:00윤호
01:15:01너 왜 있니?
01:15:02더 잠이 더 깨워졌어
01:15:05이게 사랑이야
01:15:06사랑의 힘이야
01:15:08와우
01:15:09미도 다 먹었어?
01:15:12수현이가 좋아하는 거니까요
01:15:15다 먹었어
01:15:16다 먹었어
01:15:17아유 다 먹었어요
01:15:18오빠 마라탕 진짜 좋아진 거야
01:15:21아 어떡해 손만 꼼지락거려
01:15:23아우 여자친구 옆이라
01:15:25그래
01:15:28그렇게 막 억지로 먹지 마라탕
01:15:30그렇게 막 억지로 먹지 마라탕
01:15:32억지로 먹지 마라탕
01:15:35너무 막 멋진 모습 안 보여줘도 돼
01:15:38왜 자꾸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그래
01:15:40괜찮아
01:15:41아유 원래
01:15:42평상시 모습
01:15:43아닌 걸 보여주지 마라탕
01:15:45해줘야죠
01:15:46어린이 아이는 흥믿게 맞은 거야
01:15:48사랑의 차
01:15:50야 이거는
01:15:51사랑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
01:15:54그렇지 그렇지
01:15:55이 녀석
01:15:56안 되겠네
01:16:00조금 이제 수현이랑 민호랑
01:16:01매워하니까
01:16:03달달하게 마무리를 해보자
01:16:07귀여워
01:16:08수현이 온다고 그래가지고
01:16:10준비를 다 해놨어
01:16:11아 맞아 컵시다
01:16:12오
01:16:13우와 뭐야 짤주머니인데?
01:16:15옥수수다
01:16:16콘이다 콘
01:16:17옥수수랑 햄
01:16:19아 마요네즈는 그거
01:16:21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게 한번 만들어 봤어
01:16:25옥수수 부침개?
01:16:26옥수수 뭐 오고노미야기?
01:16:30오오
01:16:31오오
01:16:32오오
01:16:33아 저렇게
01:16:34쌀에다가 넣으니까 편하다
01:16:35저렇게 해놓으면 좋네요
01:16:39쌈찬 이건 무슨 요리에요?
01:16:41이거?
01:16:42처음 보는 날
01:16:43콘
01:16:44콘
01:16:45치즈
01:16:46치즈
01:16:47아
01:16:48아
01:16:49그래서 간단하게 콘 치즈 전
01:16:50콘 치즈 전
01:16:51약간
01:16:52매콤함을 달래줘요
01:16:53달달하게
01:16:54달달하게
01:16:55달달하게
01:16:56저거 어른들도 좋아하지
01:16:57와
01:16:58네 어른들
01:16:59맥주 안주로 뭐
01:17:00아유
01:17:01자 이제 뒤집을게
01:17:02오오
01:17:03오오
01:17:04따따따라
01:17:05따따따라
01:17:06따따따라
01:17:07따따따라
01:17:08따따따라
01:17:09따자자자자
01:17:11오 여기서 만약에 터지면 울어요
01:17:12제발
01:17:13제발
01:17:14제발
01:17:15터지면 애들 울어
01:17:16하나 둘 셋
01:17:17오오
01:17:18오오
01:17:19오오
01:17:20오오
01:17:21오오
01:17:22오오
01:17:23오오
01:17:25오오
01:17:26오오
01:17:28오오
01:17:29저기 위에 치즈 꼭 해줘야죠
01:17:30아 못 잘라 치즈
01:17:32자
01:17:33조금만 이제 뒤로 가세요
01:17:34오오
01:17:35조금만 뒤로 가세요
01:17:36자
01:17:37토치 갑니다
01:17:38녹고 있다
01:17:40치즈도 좋아하지만 퍼포먼스도 좋아하는 거로만 싹 골라서 해줘가지고
01:17:44이거 뭐 넣는데?
01:17:47연유 좋아해?
01:17:48오오
01:17:49오오
01:17:50오오
01:17:51오오
01:17:52오오
01:17:53오오
01:17:54오오
01:17:55오오
01:17:56오오
01:17:57아 진짜 맛있겠다 이거
01:17:58야 이거 애들 해줘야겠다
01:18:00오오오
01:18:01오오
01:18:02오오
01:18:03오오
01:18:04오오
01:18:05콘전입니다 콘전
01:18:06진짜 미니피자 같아
01:18:07아니 삼촌 음식은 맛있기도 하지만
01:18:09맛있기도 하지만은 이뻐
01:18:11되게 이쁘지 않아?
01:18:12진짜
01:18:13모든 음식들이 다
01:18:14우와 예뻐
01:18:24아 잘 먹어
01:18:26야무지게 먹는다
01:18:28재료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01:18:30뭔가
01:18:31되게 맛있고
01:18:32뭔가 꽉 찬 느낌이야
01:18:34뭔가 달달해
01:18:36달달해?
01:18:37쫀득하고
01:18:38또 아시피는
01:18:39옥수수 때문에
01:18:40뭔가
01:18:41팍팍 터지는 느낌
01:18:42옥수수가
01:18:43그런 느낌
01:18:44어우 이게 진짜 맛있겠네
01:18:45민우 또 다 먹었어?
01:18:46우와
01:18:47진짜 빨리 먹네
01:18:48야 벌써 먹었어?
01:18:49진짜 잘 먹는다
01:18:50민우는 진짜 잘 먹는다
01:18:51민우는 지금 자기가 뭘 먹는지는 알고 먹는거죠
01:18:52민우는 지금 자기가 뭘 먹는지는 알고 먹는거죠
01:18:54그냥 먹어
01:18:55너무
01:18:56너무 계속 신경 쓰실 것 같아
01:18:58아무 기억도 안 날거야
01:18:59아무 기억이 안 날 것 같은데
01:19:01이거 진짜 잘 먹는다
01:19:03내일 또 해주세요
01:19:05너무 좋아 삼촌
01:19:07내일 먹고 우리 스케줄 갈까?
01:19:09아니
01:19:10너무 좋다
01:19:11아이고
01:19:12안간대
01:19:13자고가 자고
01:19:14내일
01:19:15아니에요 삼촌은 내일
01:19:16아플 예전
01:19:17아플 예전
01:19:18아플 예전
01:19:20여러분들
01:19:21조금만
01:19:22진정해주세요
01:19:23하셨죠?
01:19:24아플 예전
01:19:25아플 예전
01:19:26아플 예전
01:19:27아 천천히 먹고 있어야겠다
01:19:29빨리 먹어
01:19:30아 천천히 먹지 마라타
01:19:33저런 삼촌 있었으면 좋겠어요
01:19:35나도
01:19:37저런 삼촌
01:19:3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