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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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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0015
00:00:01TTTVN
00:00:08아는 것을 새롭게
00:00:10TVN 스토리
00:00:12안녕하세요
00:00:14페리구요
00:00:15영주언니에요
00:00:16든든하게 좀 채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00:00:19우리가 노크합니다
00:00:20떡떡떡
00:00:21언제든지 놀러오세요
00:00:24여러분 안녕 많이 놀러와주세요
00:00:27mushroom
00:00:29페리
00:00:30
00:00:33페리
00:00: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07여기가 83타워에요.
00:02:09너무 멋있지 않아요?
00:02:11저 오늘 알았어요.
00:02:1383타워 이제 한번 올라가야 되는데
00:02:15저 올라가요?
00:02:17올라가요? 안 올라가요?
00:02:20올라가요?
00:02:21여기 와서?
00:02:22그래 83타워 누가 올라가냐?
00:02:24바라보는 거지.
00:02:26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어.
00:02:28아니 에베레스트도 막 정복하겠다고
00:02:30왜 그걸 정복을 해?
00:02:32방송에서 한 번에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데
00:02:34아니 이제 이런 데에 우리가 먹거리 볼거리가 많으면
00:02:40솔직히 좀 오래 있어도 되겠다.
00:02:42하루에 좀 부족하니까.
00:02:44하루에 좀 부족하니까 그렇죠?
00:02:46아니 그런 거 너무 좋죠.
00:02:48아니 여기 누구 오시는지 아세요 오늘?
00:02:50뭐야 언니
00:02:52혹시 언니
00:02:54나는 대충 알지
00:02:56오늘 또 오시는 손님이
00:02:58이 대구의 귀한 분이
00:03:00그리고 내가 살면서
00:03:02
00:03:04오늘 또 오시는 손님이
00:03:06이 대구의 귀한 분이
00:03:08그리고 내가 살면서
00:03:10
00:03:12내가 늙고 있구나를 이 사람 때문에 알았어.
00:03:14왜요?
00:03:16나랑 팔씨름에서 내가 한 번도
00:03:18저본 적이 없어 여자한테
00:03:20내가 이 분한테 졌어
00:03:22내가 이 분한테 졌어
00:03:24내가 이 분한테 졌어
00:03:26내가 이 분한테 졌어
00:03:28왜요?
00:03:30나랑 팔씨름해서 내가 한 번도
00:03:32저본 적이 없어 여자한테
00:03:34내가 이 분한테 졌어
00:03:36저희들은 이 형자 씨랑 팔씨름 해봐서 알겠네요.
00:03:42아 선배님 쎄요.
00:03:44우리의 잘 졌어요.
00:03:45시작!
00:03:46오!
00:03:48오!
00:03:50오!
00:03:51오!
00:03:52오!
00:03:53오!
00:03:54오!
00:03:55오!
00:03:56오!
00:03:57오!
00:03:58오!
00:03:59오!
00:04:00오!
00:04:01오!
00:04:02오!
00:04:03오!
00:04:04오!
00:04:05오!
00:04:06오!
00:04:07오!
00:04:08오!
00:04:09오!
00:04:10오!
00:04:11오!
00:04:12라라 그래도
00:04:27도착했네요.
00:04:28오!
00:04:30오!
00:04:31오!
00:04:33여기
00:04:35어?
00:04:43어?
00:04:44아아아아아아아아악!
00:04:47아하하하하
00:04:49아이고! 아이고!
00:04:53아이고!
00:04:59아아아아악!
00:05:01우와!
00:05:05우와!
00:05:07우와!
00:05:09선배님!
00:05:11비가 맞다!
00:05:13아! 아! 아! 이거!
00:05:15선배님!
00:05:17민경이! 민경이 알아?
00:05:19아니 몸이 되게 가벼워졌나 봐. 저 세련이랑 굉장히 친합니다.
00:05:24그럼 내 손님이야? 누구 손님이야?
00:05:26저요.
00:05:28저희 두 분의 손님이다!
00:05:30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00:05:32가위바위보!
00:05:35가위바위보!
00:05:37아하하하하
00:05:38나다!
00:05:39야! 민경이 우리 쪽이다!
00:05:41와!
00:05:43와!
00:05:45아니 우리 세련님하고 민경이하고 눈이 이렇게 닮았어? 쌍꺼풀 없는 게!
00:05:48맞아요.
00:05:49왜 이렇게 안 좋아하세요 언니?
00:05:51언니 표정이 약간 굳었는데 지금?
00:05:53늘 뚱이야.
00:05:54아 그래요?
00:05:55저희는 몸이 뚱이에요.
00:05:57하하하하하하
00:05:59하하하하하하
00:06:00하지마 하지마.
00:06:01하지마.
00:06:02애써 피하고 있는데
00:06:03어떻게 해요?
00:06:04언니 방송할 때도 항상 옆으로 하잖아.
00:06:06저도 이렇게 할게요.
00:06:07그러니까.
00:06:08오늘 민경이가 진짜 홍보대사잖아.
00:06:12아 네 저 대구 홍보대사입니다.
00:06:14언제부터?
00:06:15언제부터?
00:06:16지금 한 3, 4년 된 것 같아요.
00:06:17지금도?
00:06:18네 지금도.
00:06:19하긴 나도 대구 가면 생각난 게 민경이였는데
00:06:21아 진짜요?
00:06:22민경이가 고양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00:06:24민경이가 엄마가 내가 알기로는 여기서 식당하는 거 알거든요.
00:06:26맞아요.
00:06:27제가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게 있습니다.
00:06:28한미님과 또 언니한테
00:06:29너네 식당?
00:06:30네 엄마 식당 추어탕이랑 고리탕을 포장을 했어요.
00:06:33그래서 고리탕을 포장을 했어요.
00:06:35그래서 그냥 거기로 가면 되지.
00:06:37아닙니다. 가실 때 제가 싸드리려고
00:06:39그래.
00:06:40네 엄마가 어제부터 얼려놨습니다.
00:06:42아니 민경이랑 또 친하니까 내가 편하다.
00:06:45그리고 민경아 대구에 맛있는 것들
00:06:47대구의 자랑거리는 너한테 다 맡겨.
00:06:50맞아 우리 대구를 잘 모르니까
00:06:52그러면 되게 핫한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00:06:56거기는 꼭 가야 돼.
00:06:57그건 제가 모시고 가겠습니다.
00:06:58식사를 먼저 하고 디저트를 먹고.
00:07:00제가 모시겠습니다.
00:07:01오마이갓 이게 뭐예요?
00:07:04아우 예뻐라 우리 거예요?
00:07:06디저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집입니다.
00:07:09난 민경이한테 내가 졌거든.
00:07:12너무 못 이겨.
00:07:15준비 시작!
00:07:18와 언니 우와!
00:07:21식단이 거의 다 돼가지고
00:07:23네 가자 가자 가자.
00:07:24오늘은 한 분이시네요.
00:07:26아니 인분을 따지면
00:07:32기본 2인분씩 하는데
00:07:34뭘 더 누가 더 오냐고 필요하지 않지.
00:07:37여기는 일단 어디 가면 식당에서
00:07:3910인분 이상을 돈을 낼 수 있는 재료가 되지.
00:07:41맞아 맞아.
00:07:42나 3, 2.
00:07:44그러면 외든 분이야.
00:07:455인분이야 기본에 깔고 가.
00:07:46그렇지.
00:07:47여기 6인분.
00:07:48어.
00:07:49좀 기분 좋으면 2인분 가니까.
00:07:50어.
00:07:517인분이야.
00:07:52아 됐네.
00:07:53오늘 저희로 충분합니다.
00:07:54걱정하지 마십시오.
00:07:55아.
00:08:00아.
00:08:01Messiah.
00:08:05자, 민규야 먹을래?
00:08:10네.
00:08:11잡아주세요.
00:08:13응.
00:08:14잡아주세요.
00:08:15우리 이거 간식으로 먹거든.
00:08:19단백질이에요.
00:08:21단백질이에요.
00:08:23우리 뻔데기 종류야.
00:08:25단백질 싫고 이거 먹으면 되는데.
00:08:27센스쟁이.
00:08:29언니한테.
00:08:31왜요?
00:08:33언니한테.
00:08:35언니한테.
00:08:37왜요?
00:08:39언니한테.
00:08:41언니한테.
00:08:43왜요?
00:08:45언니한테.
00:08:47언니한테.
00:08:49왜요?
00:08:51왜요?
00:08:53우리 수발이 수발이.
00:08:55수발이 우리 수발이.
00:08:57우와.
00:08:59우리 수발이.
00:09:01우리 수발이.
00:09:03우리 그때 봤던 거 살 돋아줬나?
00:09:07안녕하세요.
00:09:09수발이 수발이.
00:09:11수발이 수발이.
00:09:13이대호.
00:09:15사랑하는 이대호.
00:09:17이대호.
00:09:18이대호.
00:09:19이대호.
00:09:20이대호.
00:09:21고맙습니다.
00:09:22날아올라.
00:09:23저 하늘.
00:09:25멋진 달이 달라요.
00:09:27깊은 밤.
00:09:29하늘에 비추되어.
00:09:31춤을 출 거야.
00:09:33맛있다니까.
00:09:34안 먹으니까.
00:09:35난.
00:09:36밤하늘.
00:09:37가득 안고 싶어요.
00:09:39이렇게.
00:09:41멋진 날개들과.
00:09:43그때보다 살이 곱 빠졌나?
00:09:48관리 좀 열심히 하고 있죠.
00:09:49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00:09:51다섯 시에 일어나서 진짜.
00:09:53누나 불러준다고 해서.
00:09:54내가 무조건 빨리 와야겠다.
00:09:56진짜요?
00:09:57진짜요?
00:09:58언니가 너무 좋아해.
00:10:00그러니까 제가 두 번째이면 제가 처음이죠.
00:10:03처음이죠.
00:10:05그 전에 화면 왔다 갔지롱.
00:10:07혹시 또 박태환이에요?
00:10:08빙고.
00:10:10아 여기는 박태환.
00:10:12여기는 이대호네 그럼.
00:10:14누나 오른파일 하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00:10:17나는 영재 누나 오른파일 이제.
00:10:19아니 오자마자 뭐라고.
00:10:20방금 그랬잖아.
00:10:21누나가 불러서 바로 왔다고 그랬잖아.
00:10:22아 맞아.
00:10:23힌트를 그렇게 하셨어요.
00:10:24어쨌든 제가 두 번째가 첫 번째일 줄 알았는데.
00:10:26확실히.
00:10:27차이가 많이 나네요.
00:10:28차이가 많이 나요.
00:10:29차이가 많이 나요.
00:10:31민규 형이가 대구 출신이니까 물론 오래 전이지만.
00:10:41그래 대구 하면 뭐 좀 유명하다.
00:10:44뭐 알려주고 싶은 음식들 좀 있으면 좀 얘기 좀 해줘 봐.
00:10:50대구.
00:10:51대구는 또 미시계 도시 아니겠습니까?
00:10:53그럼.
00:10:54그래서 약간 신미.
00:10:55아 역시 선배님.
00:10:57아 역시 선배님.
00:10:58신미.
00:10:59아 역시 진짜 안다니까 진짜 안다니까.
00:11:09그래서 신미가 있네.
00:11:10신미가 대구 따로 국밥이 있고요.
00:11:12따로 국밥.
00:11:23배우는 찜갈비가 있고.
00:11:25그리고 막창.
00:11:27막창으로.
00:11:28막창으로.
00:11:29너무 유명하지.
00:11:30지내받고 나가야지.
00:11:33저도 서울에서 친구들이 들어오면 무조건 막창집 데려가요.
00:11:36막창 들어가지.
00:11:37기본적으로.
00:11:38막창은 대구에서만 먹어야죠.
00:11:39막창 한 번도 안 먹어야죠.
00:11:40서울에서도 대구식으로 한다고 많이 하거든요.
00:11:42그런데도.
00:11:43안 돼.
00:11:44이 맛이 안 나와.
00:11:47그리고 또 동인동에 가면 매운 찜갈비가 있어요.
00:11:50마늘 양념 싹 들어가가지고 먹으면 속이 막.
00:12:00막 이럴 수 있는 매운 찜갈비가 있고.
00:12:03너무 맛있겠다.
00:12:05그리고 뭉튀기 안 떨어지는 뭉튀기.
00:12:08뭉튀기 좋죠.
00:12:09뭉튀기 옆에 있으면 하나가 있어야 돼요.
00:12:12오드레기.
00:12:13오드레기.
00:12:14오드레기.
00:12:15오드레기.
00:12:16이게 오드레기가 고기예요.
00:12:18근데 그 약간 뭐라 해야 되나.
00:12:20식감이 진짜로 오들오들거려요.
00:12:32꿀안주로 예술이라서 진짜 술 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00:12:35예 그거 꼭 먹어봐야 되는데.
00:12:38또 그 약끼구동.
00:12:41또 그 복어.
00:12:43복어 불고기.
00:12:48그리고 또 그 멸치 육수를 해가지고 시원하게 먹는 누른국수라고 있어요.
00:12:53누른국수.
00:12:54진짜 딱 시장 시골 맛 있잖아요.
00:12:57딱 그 느낌을 후방 막 넣어가지고.
00:12:59그럼 많이 주고.
00:13:00예 말해서 뭐합니까 그렇게 있는 게 있고.
00:13:03그리고 또 무침에.
00:13:04무침에.
00:13:05그 상큼함 때문에 여름에 지금 딱 먹으면은 입맛이 더 돋고.
00:13:12그 초무침 같은.
00:13:13아 맞아요.
00:13:15맛있죠.
00:13:18그리고 논 매기 매운탕이라고 있어요.
00:13:21논 매기.
00:13:22매기.
00:13:23매기인데 논에서?
00:13:24논에서 키우는 매기.
00:13:25이게 수염란에.
00:13:26네.
00:13:27논 매기 매운탕이 있고.
00:13:34또 유명한 게 납작만두.
00:13:36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박.
00:13:42아무 야단어.
00:13:43그날 누군가emi가 있는특시지만 호연alles mic determinant?",
00:13:46이신oods.
00:13:47병만둑은 유명하지.
00:13:48유명해 유명해.
00:13:49아이고 먹을 게 너무 많다.
00:13:51이신얼렇게 신미.
00:13:53여러부 다 먹나요?
00:13:54그래?
00:13:55저는 기대하고 왔습니다.
00:13:57아...
00:13:59근데...
00:14:01근데...
00:14:03대구에는 아까 말한 것처럼
00:14:04기본이 신미라고 했었잖아요
00:14:06새로운 맛을 찾아서 다니는 거라
00:14:08새로운 맛?
00:14:12원래 대구가
00:14:14또 유명한 곳 중에
00:14:16그 육류 중에 그...
00:14:17아까 매운 갈비도 있고 갈비가 있잖아요
00:14:20돼지갈비
00:14:21
00:14:23여기서 또 우리 가야 될까?
00:14:25물갈비
00:14:27아... 그건 전주
00:14:29전주가 유명하지 않아요?
00:14:44대구식으로 하는데
00:14:46대구식이 약간 육수가 좀 많은
00:14:48그러니까 좀...
00:14:49그러니까 탕 같은?
00:14:51느낌인데
00:14:52문어가 있어요, 문어
00:14:53문어?
00:14:54문어?
00:14:55문어 알아?
00:14:56대구에서 문어는...
00:14:58아... 부산에 문어 유명한데?
00:15:00부산인데?
00:15:01문어
00:15:02문어 머리 잡고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그면서
00:15:05야들야들할 때 그렇죠 이렇게
00:15:07문어가
00:15:08떡하니 음식 위에 올라가죠
00:15:10이 전에 없었던 맛이야
00:15:11
00:15:12이게 물갈비라고요?
00:15:13이게 물갈비라고요?
00:15:14어?
00:15:15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닌 새로운 음식을 알려준다?
00:15:16어?
00:15:17나도 모르는 새로운 음식들이 있을까?
00:15:18어?
00:15:19어?
00:15:20나도 모르는 새로운 음식들이 있을까?
00:15:24어?
00:15:25어?
00:15:26어?
00:15:27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닌 새로운 음식을 알려준다?
00:15:30어?
00:15:31어?
00:15:32나도 모르는 새로운 음식들이 있을까?
00:15:35민경익의 알던 맛과
00:15:41아주 새로워진 대구의 맛들을
00:15:44오늘은 좀 찾아가보자고
00:15:45어?
00:15:46저는 그럼 이제 신대구를 맛볼 수 있는 거네요?
00:15:47새로운 맛을 찾아가보자
00:15:49새로운 맛을 제가 한번 빠져봐야 됩니까?
00:15:50빠져야죠
00:15:52어?
00:15:53내가 펴야 되는 게 아닌데?
00:15:56그 사람에서 댁으로
00:15:57펴야 되는데
00:15:58펴야 되는데
00:15:59펴야 되는데
00:16:00아이 빠져놉시다 오나 한번
00:16:01빠져놉시다 오나 한번
00:16:02알겠습니다
00:16:09여기네요
00:16:10여기에요?
00:16:11아?
00:16:12우너 모양이다
00:16:15어머
00:16:16안녕하세요
00:16:18안녕하세요
00:16:19안녕하세요
00:16:20안녕하세요
00:16:21안녕하세요
00:16:23화장실 한번 갔다 올게요
00:16:24언니 같이 가요 그럼
00:16:25같이 가요
00:16:26
00:16:27여자는 원래 화장실 같이 가
00:16:28아 예
00:16:29수다 좀 떨고 있겠습니다
00:16:38아 누나도 없으니까
00:16:39뭐가 맛있는 거 보고 있을까?
00:16:43아우
00:16:44돌믋?
00:16:45튀김?
00:16:46통튀김?
00:16:49와 통튀김 맛있겠는데
00:16:51
00:16:53
00:16:55뭐 4인 시키고
00:16:56고기는 추가하고
00:16:57고기는 추가하고
00:16:59사장님
00:17:00
00:17:01저희도 4명이니까
00:17:034인분 하고요
00:17:04고기 추가
00:17:05고기 추가
00:17:06
00:17:07이 기본적인 데는 고기가 들어있어요
00:17:09그러니까 추가요
00:17:10알고 있어요
00:17:11아 그거 많이 배고 있어요
00:17:12알고는 있죠
00:17:13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00:17:14아 예
00:17:15당연히 들어있는 건 알겠지만
00:17:16고기 추가
00:17:17
00:17:18돌문어 대자 추가
00:17:19
00:17:20생곰 많이 가고 추가
00:17:21가리비는 배 안 물으니까 추가
00:17:23
00:17:24요 하나랑
00:17:26무침
00:17:27아 예
00:17:28누나들 무침 좋아지더라고요
00:17:29
00:17:30맞아요
00:17:31준비해 주세요
00:17:32예 알겠습니다
00:17:33
00:17:34
00:17:35
00:17:36
00:17:37
00:17:38
00:17:39
00:17:40
00:17:41
00:17:42
00:17:43
00:17:44
00:17:45
00:17:46
00:17:47
00:17:48다 씻겨놨습니다
00:17:49다 씻겼나요
00:17:50통채도 다 씻겨버렸습니다
00:17:51
00:17:53전 서울 가서 놀랐던 게
00:17:54서울은 좀 습하잖아요
00:17:56근데 대구는 진짜
00:17:57그냥 빠딱 더운 그 날씨 때문에
00:17:59약간 저는
00:18:00대구에서 이제 막 먹을 때는
00:18:02익숙하니까 이 맛이
00:18:03서울 갔는데 음식이 너무 싱거운 거예요
00:18:06처음에
00:18:07그렇지
00:18:08그래서
00:18:09왜 이렇게 뭔가 싱겁고
00:18:10간도 안 된 것 같고 막 이랬는데
00:18:12서울이 좀 오래 있다 보니까
00:18:13대구를 내려가면
00:18:15엄마 왜 이렇게 반찬이 짜지?
00:18:17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00:18:18약간 이게 되게 바꼈구나
00:18:20이게 되게 바꼈구나
00:18:21이게 크더라고 차이가
00:18:22그래서 생각을 해본 게
00:18:23아 대구가 너무 덥고
00:18:24땀도 많이 흘리고 이러니까
00:18:25약간 음식을
00:18:26짜게 먹나?
00:18:28약간 그
00:18:29그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00:18:30그리고
00:18:31그리고 맵게 먹고
00:18:32왜냐면 추워
00:18:33맞아 맞아
00:18:34여름에는 너무 더워
00:18:35
00:18:36중간이 없는 곳이 이제
00:18:37대구
00:18:38성격들도 그런가 그러면?
00:18:40중간이 없나?
00:18:41논든 예스든
00:18:42둘 중에 하나만 얘기해요
00:18:43확실한 성격이 좀 많은 것 같아요
00:18:44인상에 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
00:18:46우리 충청도는 중간밖에 없어
00:18:48우리 충청도는 중간밖에 없어
00:18:49그냥 둥국에 둥국에 둥국에
00:18:50그냥 둥국에 둥국에
00:18:51그냥 둥국에 둥국에
00:18:54실례합니다
00:18:55아니 사장님
00:18:56원래 대구에 물갈비가 아니잖아요
00:18:58
00:18:59제가 이제 개발했지
00:19:00경남식으로
00:19:01
00:19:02대구식으로?
00:19:03예예 약간 매워요
00:19:04약간
00:19:05아니 저는
00:19:06경상도식
00:19:07물갈비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00:19:10민경이도 모르는 거예요
00:19:12그냥 물갈비하면 전주야
00:19:14콩나물 잔뜩 싸가지고
00:19:15물갈비가 아주 맛있거든요
00:19:16그리고 해장하듯이
00:19:17콩나물에
00:19:18시원한 맛을 낸다면
00:19:20이거는
00:19:21전혀 달라요
00:19:22전주에서 먹던
00:19:23물갈비하고
00:19:24또 다른 맛을 낼 것이다
00:19:25어떻게 없는데
00:19:26오늘 종이를 풀어냐
00:19:27이거 어떻게 없는데
00:19:29오늘 종이를 풀어냐
00:19:30이거 어떻게 없는데
00:19:31실례합니다
00:19:32
00:19:33뭐야?
00:19:34
00:19:35뭐야?
00:19:36
00:19:38뭐야?
00:19:39뭐야?
00:19:40이거는
00:19:41돌문어 무침해
00:19:42무침
00:19:43무침해
00:19:44이거는
00:19:45돌문어 통끼기
00:19:52근데 문어에도
00:19:53피문어 있고 돌문어가 있잖아요
00:19:55이거는 삼천부에서 오는
00:19:56돌문어입니다
00:19:57삼천부에서 오는
00:19:58돌문어입니다
00:19:59이게
00:20:00바위에
00:20:01마일에
00:20:02잠춧대가 들어가 있어가지고
00:20:03육질이 단단해요
00:20:05맞아요
00:20:06근데 질기질 않아요
00:20:07단단한데
00:20:08그렇지
00:20:09문어는
00:20:10매천시장의 도매상에서
00:20:12시인들이 다 문어를
00:20:13그다가지고
00:20:14매일 아침마다
00:20:15공수해 가고 옵니다
00:20:16공수해 가고 옵니다
00:20:29해무침 한번 드셔보시죠
00:20:30각자
00:20:31
00:20:32
00:20:33문어 엄청 크게 썰러 넣는데요
00:20:34
00:20:35
00:20:36거의 한 마리도 다 들어갔나봐요
00:20:37드시죠
00:20:38
00:20:39제가 좀 줬대요
00:20:40에이
00:20:41에이
00:20:42제가 좀 줬대요
00:20:43에이
00:20:44에이
00:20:45누나 식사하세요
00:20:46제가 할게요
00:20:47아니 각자 퍼먹으면 내가 먹으려고 그래
00:20:48이거
00:20:49난 진짜
00:20:50야 선배님
00:20:51
00:20:52야 선배님
00:20:53야 선배님
00:20:54넌 진짜 선
00:20:55야 서너 배도 없다
00:20:56이거 봐
00:20:57한 사람만 안 잡잖아
00:20:58한 사람만 안 잡아봐
00:20:59그래도 우리는 남자 때문에
00:21:00싸우지는 않아
00:21:01요코 때문에 싸우지
00:21:02남자 때문에 안 싸워요
00:21:03한 사람만 안 잡아봐
00:21:05누나들 건강해야 되니까
00:21:06야채를 많이 줄게요
00:21:07야채를 더 많이 덜어드리겠습니다
00:21:09야채를 더 많이 덜어드리겠습니다
00:21:26아 이럴까봐 내가 덜라 그랬는데
00:21:28아니
00:21:29뭐죠
00:21:30죄송합니다
00:21:31맛있다 보입니다
00:21:33향이
00:21:34간이
00:21:39
00:21:40정상도 간 딱 좋아
00:21:41간이
00:21:42간이
00:21:43간이 미쳤다
00:21:44
00:21:45문어도 무너지마
00:21:47
00:21:48문어도 무너지마
00:21:51이게 대구의 간이구나
00:21:52맞아요
00:21:53
00:21:54뭔가 확실한 맛을 좋아해요
00:21:56
00:21:57제가 쭉 살아왔던 대구는
00:21:59간이 조금 세면서
00:22:01조금은 자극적이지만
00:22:03근데 뭔가
00:22:04내 입에 착 맞는
00:22:06그런 느낌이 있는
00:22:07이제 대구 음식인데
00:22:08이제 대구 음식인데
00:22:13아주 그 초맛이 완전
00:22:15
00:22:16
00:22:18쫄면 비벼 먹고 싶다
00:22:20그쵸
00:22:21딱 그 쫄면 그 양념이다 보니까
00:22:22너무 어울릴 것 같아
00:22:24응 행복해
00:22:25간이
00:22:27
00:22:28열을 잃게 태양을 이겼어
00:22:30
00:22:31대구의 음식이 맛있네
00:22:33
00:22:35
00:22:36처음부터 확실해
00:22:37
00:22:38
00:22:39이 숙회로 살짝 했잖아요
00:22:40
00:22:41더 야들야들하니까
00:22:42너무 좋아
00:22:43그 양념이 더 잘 배인 것 같아요
00:22:45
00:22:47고담배
00:22:48근데 이게
00:22:49맛있게 온도
00:22:50
00:22:51근데 이게
00:22:52
00:22:53으음
00:22:54
00:22:55으음
00:22:56으음
00:22:57으음
00:22:58으음
00:22:59으음
00:23:00으음
00:23:01으음
00:23:02으음
00:23:03와 근데 이게
00:23:04많은 연극
00:23:05
00:23:06으음
00:23:07으음
00:23:08총체가 좀 먹어요
00:23:09아니 우리 민경이가 오늘
00:23:10전혀 아니게 됐습니다
00:23:11손님이시니까
00:23:12근데 그렇게 하면 안 되고
00:23:13그러면 일단
00:23:14드셔보십시오
00:23:15근데
00:23:16가위질 하는데
00:23:17엄청 바삭할 것 같은데
00:23:18그니까 소리가
00:23:21오오 소리가
00:23:24가위질 하는데
00:23:25엄청 바삭할 것 같은데
00:23:26그니까 소리가
00:23:29오오 소리가
00:23:30으음
00:23:33으음
00:23:35너무 고셔
00:23:36으음
00:23:44반 끓으려고 그랬는데
00:23:45계속 따라 들어온 거야
00:23:48
00:23:49
00:23:52이게 돌문어가 쫄깃쫄깃하잖아
00:23:54좀 부드러우면서
00:23:55그 식감은 남아있으면서
00:23:58오징어 튀김을 많이 먹었는데
00:23:59제가 어느 순간 대구 왔을 때
00:24:00친구들이
00:24:01야 요즘에는 문어튀김 먹는다
00:24:03이러더라고요
00:24:04그래서 어 그래 이랬는데
00:24:05이게 딱 그 문어튀김 해서
00:24:07오징어 튀김은 튀김 무엇이 더 많잖아
00:24:08
00:24:09맞아요
00:24:10맞아
00:24:11오징어보다는 튀김 맛을 먹는데
00:24:12문어는 문어통으로
00:24:13그러니까 튀김 맛보다는
00:24:14이러더라고요.
00:24:15그래서 어 그래? 이랬는데 이게 딱 그 문어튀김에서.
00:24:18오징어튀김은 무시도 많잖아.
00:24:21맞아.
00:24:23오징어보다는 튀김 맛을 먹는데
00:24:25문어는 문어 통으로
00:24:27그러니까 튀김 맛보다는
00:24:28더 문어를 먹는 게 훨씬 맛있네요.
00:24:30비싸서 안 튀기지.
00:24:31그러면은
00:24:32언니 근데 이런
00:24:34이런 바삭한 튀김 있잖아요.
00:24:36이런 바삭한 튀김에다가
00:24:38요 또 초무침 같이 싸먹으면 기가 막히거든요.
00:24:42저는 가끔
00:24:43대구에서 일부러 배달 시켜서 먹어요.
00:24:47무침회 같은 거 있잖아요.
00:24:49그런 거는 또 뭐해 뭐해 싸먹어?
00:24:51저는
00:24:53납작만두 진짜 좋아하거든요.
00:24:59납작만두 딱 그 소소한 기름과
00:25:03상큼한 요 초무침이
00:25:06딱 싸잖아요.
00:25:07너무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려.
00:25:12근데 안 죽어.
00:25:13특이 불러.
00:25:15요 튀김류랑
00:25:17요 새콤함 같이 싸서 드셔보세요.
00:25:19진짜 맛있어요.
00:25:20이거 엄청 바삭할 것 같아.
00:25:21꼭 먹어봐야 될 것 같아.
00:25:22음!
00:25:24완전 바삭.
00:25:25음!
00:25:30너무 맛있어, 그치?
00:25:31응.
00:25:32튀김 진짜 맛있다.
00:25:33이야...
00:25:34튀김도 맛있는데.
00:25:35하하하하하하
00:25:36와아!
00:25:37와아!
00:25:38겨울 다 끓어 먹으면 돼요.
00:25:39와아!
00:25:40와아!
00:25:40일부러 진짜 식혀서 먹어요.
00:25:42나 진짜 맛있으니까.
00:25:44다리...
00:25:45요 결대로...
00:25:47음...
00:25:48음...
00:25:49저는...
00:25:49연근.
00:25:50연근.
00:25:51음...
00:25:51음...
00:25:52음...
00:25:53음...
00:25:53음...
00:25:54음...
00:25:55음...
00:25:55음...
00:25:55음...
00:25:55음...
00:25:56음...
00:25:57음...
00:25:57우리 민경이가 우리
00:25:58음...
00:25:59음...
00:25:59음...
00:25:59음...
00:26:01음...
00:26:01튀김 진짜 맛있다.
00:26:03음...
00:26:04튀김도 맛있는데.
00:26:05음...
00:26:06또 애교 나왔네?
00:26:07응.
00:26:07맛있는 거야.
00:26:08응.
00:26:08음...
00:26:09음...
00:26:10음...
00:26:10음...
00:26:11음...
00:26:11음...
00:26:12음...
00:26:13음...
00:26:13음...
00:26:13음...
00:26:14음...
00:26:14음...
00:26:15음...
00:26:15음...
00:26:16음...
00:26:16음...
00:26:17음...
00:26:17음...
00:26:18음...
00:26:19음...
00:26:20음...
00:26:21음...
00:26:22음...
00:26:23음...
00:26:24연근이 두꺼워서 그런 건가?
00:26:26근데...
00:26:26아삭하네.
00:26:27너무 맛있어.
00:26:28근데 그건 내가 먹고 맛을 좀 얘기하려고 했는데
00:26:31그거 남겨놓은 거였거든요.
00:26:33꽤 먹었어요?
00:26:34하하하하
00:26:35꽤 먹었어요?
00:26:37언니 자꾸 저울탕에서 나세요.
00:26:40쟤요, 쟤.
00:26:41저울탕에서 나세요.
00:26:42처음 먹었어요, 언니.
00:26:43소국하면 조금 덜하고 감자...
00:26:47약간 조금 더 식감인데
00:26:50소국을 먹은 건가?
00:26:51근데 더 아삭한 느낌인 거야?
00:26:53근데 그건 내가 먹고 맛을 좀 얘기하려고 했는데
00:26:56그거 남겨놓은 거였거든요.
00:26:58꽤 먹었어요?
00:27:00연근이 자꾸 저울탕에서 나세요.
00:27:02꽤 먹었어요, 연근.
00:27:04연근 다 처음 먹고 조그만 거 먹었어.
00:27:06나는 그게 네가 먹을 때만 해도
00:27:09감자튀김인 줄 알고
00:27:10그냥 우습게 생각했던 거야.
00:27:11근데 얘가 물었는데 옆에서 쫙 보는데
00:27:13연근이 이렇게 구멍이 나 있는 거야.
00:27:18이런.
00:27:18하하하하하하
00:27:21아니, 왜?
00:27:22저 소울 먼저 올라갈게요.
00:27:24하하하하
00:27:25연근 하나 먹었는데
00:27:27하하하하하하
00:27:32온다, 온다. 최악 온다. 주인공 온다.
00:27:34근데 여기야.
00:27:35온다, 온다. 최악 온다. 주인공 온다.
00:27:37우와!
00:27:42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44하하하하
00:27:45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47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49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51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53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55아니, 이거...
00:27:56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57물갈비 나왔습니다.
00:27:58이게 물갈비라고요?
00:28:00아니, 해산물이 이렇게 많은데?
00:28:02이거 그냥 물갈비가 아니네.
00:28:04국물이 많은 것 같아서
00:28:07어? 이거 뭐지?
00:28:09여기는 물갈비라고 그랬는데
00:28:11고기가 잘 안 보이고
00:28:12해산물이랑
00:28:14버섯이랑 채소들이 한가득 있는 게
00:28:16어? 이게 물갈비라고?
00:28:28아니, 사장님 이게 뭐...
00:28:29뭐 들어간 거예요?
00:28:30고기, 야채, 버섯
00:28:32야채가 9가지 이상 돼.
00:28:34우리는 버섯이 좀 많이 들어가지.
00:28:36아, 좋다.
00:28:37그런데...
00:28:38고니?
00:28:38고니?
00:28:39이게 들어가 있어요.
00:28:44아니, 우리가 서울에서 유행하는 게
00:28:46해신탕이 있잖아요.
00:28:47맞아, 맞아.
00:28:47해신탕인데
00:28:48고기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00:28:49근데 이제 고거하고는 좀 해트린 게
00:28:51육수가 이제
00:28:52먹어보면 반할 겁니다 아마.
00:28:53육수가요?
00:28:54우렬했으니까?
00:28:57해산물이 들어가면
00:28:58안에 비린내가 나요.
00:29:00그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00:29:01저희 집의 육수에는
00:29:02땅기, 오가피, 차가버스
00:29:04폭리뿌리가 들어가요.
00:29:07육수가 다르고...
00:29:12갈비의 누린내를 잡아요?
00:29:14예, 예.
00:29:15그냥 이렇게 약제를 했는 게 아니고
00:29:16약 냄새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00:29:18하얀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00:29:19이걸 그렇지, 그렇지.
00:29:20그걸 잡기 위해서
00:29:21홍삼 정포하듯이 찐다, 한께네.
00:29:24아, 약제를 찐다고요?
00:29:25그렇지, 찌어가지고
00:29:26모든 약제의 향을 날리고
00:29:28그 다음 그걸로 육수를 맡아요.
00:29:29그냥 손 들어가고
00:29:30향을 싫어할 수 있으니
00:29:32그거에 성분만 빼서 쓰는 거구나.
00:29:35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어요.
00:29:36완전 새로운 맛이 있겠네요?
00:29:37예, 그거 한 번 먹어보시고
00:29:39비린내 나면 돈 안 받을게.
00:29:41오, 궁금하다.
00:29:43야, 이걸로...
00:29:44국물 맛 조금만 좋아.
00:29:58국물 맛, 국물 맛 참!
00:30:00국물 맛, 국물 맛!
00:30:02나는 세리 씨랑 나랑 국물 뭐 먹을 줄 알지?
00:30:05아, 진하다.
00:30:07진해요?
00:30:08야, 이게 해산물하고
00:30:10고기에서 나오는 그 육수가 딱 섞이면서
00:30:12아, 엄청 깔끔해요.
00:30:13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00:30:15여기에 무너가 잘 안 돼서
00:30:18이렇게 드려야 됩니다.
00:30:20무너 하나 더 줘.
00:30:22먹고 주신 거예요.
00:30:24회장님이 자신 있게 말했잖아요.
00:30:26잡내를 다 잡았다.
00:30:27그러네, 비린 맛이 하나 더 없네.
00:30:29해산물 그 느낌이 안 나잖아요, 지금.
00:30:33그 약제에서 뿜어낸 육수와의
00:30:35그 조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00:30:37내 몸에 싹 아픈 곳을 향해서
00:30:40침투하는 그런 느낌.
00:30:43편하게 다가오는.
00:30:45손질 좀 해드릴게요.
00:30:47근데...
00:30:49같이 방금을 풀어서...
00:30:51안 잘라...
00:30:52자르지 마.
00:30:54나는 대응을 했기 때문에
00:30:55다 안 잘라요.
00:30:56하고 전하는 거.
00:30:57근데 이거 고기 추가한 거 맞죠?
00:30:59예, 예.
00:31:00궁금했습니다.
00:31:01지금 요만큼만 보여서 지금 되는 거야?
00:31:02네, 지금 좀... 궁금했어요.
00:31:04그래서 지금 눈치를 계속 보고 있잖아.
00:31:05고기 안에 많습니다.
00:31:07아...
00:31:08아, 그래다.
00:31:09채소 이렇게 많은데.
00:31:11이건 다이어트는 사람들한테 좋고 딱이네.
00:31:15오!
00:31:17오!
00:31:19우린
00:31:36네.
00:31:37이거요?
00:31:42사장님 우리를 정말 과소평가하지 않고 제대로 본다.
00:31:45봐봐.
00:31:46다른 데는 가리비 이거 잘라준다, 여자들이라고.
00:31:49아까 세련이가 멈추라고 했어.
00:31:51자르지 마세요.
00:31:53진짜 무서운 말 줄어, 자르지 마세요.
00:31:56언니 제가 했어요, 잘했어요.
00:31:58가리비 와...
00:31:59언니 뭐라 하실까 봐 제가 미리 말씀드렸어요.
00:32:02세련이 이게 맞아, 세련이 이게 맞아.
00:32:05감동받아, 그럼.
00:32:06가리비 와, 이거 보세요, 이제.
00:32:08주먹만.
00:32:09감동받았잖아, 벌써.
00:32:10세련이 이게 맞아, 세련이 이게 맞아.
00:32:13감동받아, 그럼.
00:32:18혹시 여기서 오라고 다녀야죠?
00:32:19그럼.
00:32:20네.
00:32:21동생이, 주의.
00:32:23구독자, 그런 성공.
00:32:26학부모아, 이런 근처.
00:32:28감동받아.
00:32:30와,ág like.
00:32:31조용히 해�hando.
00:32:35감동받아, 깜빵집.
00:32:38고맙지.
00:32:39이거, 피삭깐.
00:32:40깔끔해요.
00:32:41안 돼.
00:32:42조용히 해.
00:32:43야, 몸을 만드는 것 같긴 해요.
00:32:44콧구멍 보고 살아나요.
00:32:46근데 우리는 몸을 만드니까 좋아요, 도라치
00:32:48가리비 달아, 달아, 달아
00:32:52와, 설탕이 절인 거예요?
00:32:54가리비들?
00:32:55와...
00:32:56냄새 진짜 쫀득쫀득하다
00:32:58
00:33:00이게 진짜 싱싱한 거예요
00:33:01안 다른 데는 만약에 안 좋은 걸 먹으면
00:33:03비린내, 한 입 나와
00:33:05위신감이 안 나와요, 언니
00:33:05비린내, 한 입 나왔네
00:33:07비린내, 한 입 나왔네
00:33:08비린내, 비린내, 비린내, 비린내
00:33:09비린내, 비린내, 비린내, 비린내
00:33:11비린내, 비린내
00:33:13아, 개명을 킨다
00:33:15비린내, 비린내
00:33:17비린내, 비린내
00:33:19비린내, 비린내
00:33:20제일 유명한 건 서문시장
00:33:22서문시장
00:33:24서문시장에 딱 끼익고
00:33:26음, 많이 먹어
00:33:28아, 너도 맵게
00:33:29제일 맛있는 거잖아
00:33:31
00:33:34소금은
00:33:35소금은 노리는 느낌도 하고
00:33:37아주 깔끔해요
00:33:39보통은 여름을 준비할 때
00:33:42몸을 만들고 수영 보고 자잖아요
00:33:44근데 우리는 몸을 만드는 건 이거야
00:33:46보양식
00:33:47여름을 준비하는 건 보양식이에요
00:33:50맞아
00:33:51음,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00:33:53보양식으로 먹기 너무 좋았던 것 같아
00:33:59보양식으로 먹기 너무 좋았던 것 같아
00:34:01해산물에서 나오는 육수와
00:34:04보석한 야채에서 나오는 그 육수
00:34:07그리고 고기에서 또 나오는 그 육수와 섞여지면서
00:34:10조금씩 조금씩 다른 색깔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건
00:34:12보았습니다
00:34:31자, 전복 많이 드셔
00:34:32주시라면
00:34:37민경이 거면 정확하게 앞에 넣어놓던지
00:34:39이 중간에 넣어가지고
00:34:41데우실 건지 내 건지
00:34:43여기는 허락만큼 먹어야 돼
00:34:47여기 허락만큼
00:34:49저 가리미 먹습니다
00:34:51천천히 저모하실 건지 먹겠습니다
00:34:53고기압
00:34:54고기압
00:34:55고기압
00:34:56고기압
00:34:57고기압
00:34:58고기압
00:35:00고기압
00:35:01고기압
00:35:02고기압
00:35:03고기압
00:35:04물어
00:35:28전진 먹으면 이 갈비로 하면 안 돼서
00:35:33이름 찾았죠?
00:35:34타짜에서 곤이 생각난다
00:35:36곤이 너무 난평한데?
00:35:43배 채우려고 하는 거예요
00:35:46손은 키워도 우리는 못 키운다고 했어
00:35:59이렇게 먹어서?
00:36:01시청자 여러분이니까 미안할 뿐이다 진짜 미안하다 진짜
00:36:04시청자분들 말고 바로 앞에 있는 감독님부터 더 미안한 거 아닙니까?
00:36:10아니 저분들은 젊어서 먹을 날이 많아
00:36:12아 그래요?
00:36:13난 그렇게 저분보다 많진 않아
00:36:24사람들은 마라탕을 먹잖아 마라탕도 좋지만
00:36:26이게 진짜 마라탕에 대적할 만한 요리 아니야?
00:36:29우리식에 마치 빵국식
00:36:31와 기가 막힌다
00:36:33근데 지금 중요한 건 아직 문어를 안 넣었다는 사실입니다
00:36:37문어를 넣으면 더 시원해질 거란 얘기죠
00:36:43우와 문어 왔다
00:36:45문어
00:36:47와 살았다
00:36:48야 야 야
00:36:48힘 봐 힘 봐 힘 봐
00:36:50와 살았다
00:36:51야 야 야
00:36:52힘 봐 힘 봐 힘 봐
00:36:53와 이야 야 야 이 촬영 좀 잘 것이다
00:36:55와 기가 막힌다
00:36:57와 극라
00:37:11어, 익었어요? 벌써 사자요?
00:37:31아닙니다. 잘라야 익습니다.
00:37:41여기 올리브오일, 장기름, 간만을 맛있네요.
00:37:50사장님, 우리 미쳐볼게요.
00:37:58예,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면 고맙지.
00:38:00깜짝 놀랐을까?
00:38:01미쳐가고 주셨군요.
00:38:03감사합니다.
00:38:05감사합니다.
00:38:09올리브오일.
00:38:10네, 참기름, 간만을 맛소고.
00:38:13올리브오일 이렇게 넣는다고요?
00:38:14네.
00:38:16누화당.
00:38:18참기름은 한 다섯 점은 먹으면 좀 느끼해.
00:38:21맞아요.
00:38:23그래가지고 거기에 올리브오일, 들기름 여러 가지 넣어봐도 올리브오일이 제일 나왔더라고요.
00:38:30왜 그러냐면 그리고 참기름장으로 하면 참기름이 평화주의라 다 맛이 거의 비슷해.
00:38:35근데 올리브오일이 같이 넣어주니까 처음만 참기름 향이지 들어가니까
00:38:41맞아요.
00:38:42얘 문어의, 돌문어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네.
00:38:45그리고 올리브오일이 어쨌든 몸에도 굉장히 좋으니까.
00:38:48음.
00:38:50음.
00:38:52음.
00:38:53음.
00:38:54음.
00:38:56음.
00:38:57음.
00:38:58음.
00:38:59음.
00:39:00음.
00:39:01음.
00:39:02음.
00:39:03지들이 알아서 여기 살았나 봐들.
00:39:06이번이 행복해요.
00:39:07음.
00:39:08음.
00:39:09음.
00:39:10음.
00:39:11음.
00:39:12음.
00:39:13음.
00:39:14음.
00:39:15음.
00:39:17음.
00:39:18음.
00:39:19야들야들한 문어?
00:39:21어, 근데 탱탱함이 살아있는 문어?
00:39:24원기를 해보기.
00:39:26원기를 해보려고 해도 그걸 챙겨 먹을 수 없다니까.
00:39:28네.
00:39:30커버커버려가지고 라면이.
00:39:32음.
00:39:33음.
00:39:35난 최근에 돌문어 이렇게 부드럽게 먹은 건 처음이다.
00:39:42우린 지금 수액을 받고 있는 거예요.
00:39:45영양제.
00:39:45운동을 하면서.
00:39:48국물도 약하고 좀 달라요.
00:39:49달라졌어요?
00:39:50문어가 들어가니까 단맛이 좀 더 올라왔어요.
00:39:55확실히 달라요.
00:39:57약하루만 올라왔지.
00:40:00이게 이런 게 서울에 없다는 거예요?
00:40:02어때요?
00:40:03이게 조금 진해지면서 라면을 넣으면 더 맛있겠다.
00:40:08왜냐하면 지금 간이 되면서 약간 짭조름함이 싹 올라왔잖아요.
00:40:12면들어가면.
00:40:13면들려면 이게 또 싹 풀리면서.
00:40:15맞아 맞아.
00:40:16두 개는 끓여야 돼.
00:40:18두 개 할게요.
00:40:18반반 먹자 생각하면 되니까 한 젓가락 반이 나올 거예요.
00:40:22그러니까.
00:40:23진짜 라면 맛있을 때 완전히 꼬들꼬들할 때 겉에만 싹 걷어서 이렇게 먹어야 돼.
00:40:37라면 광고처럼 먹을 때 딱 이렇게 반 이렇게 해서.
00:40:40광고처럼 먹기.
00:40:41이거 한 번만 뒤집어 주실래요?
00:40:43살짝.
00:40:44네.
00:40:45야 옆으로 옆으로 옆으로.
00:40:47언니가 언니가.
00:40:48야 옆으로 옆으로 옆으로 옆으로.
00:40:50언니가 언니가.
00:40:51잘못해도 혼나.
00:40:53민경이 나 지금 너무 놀랬어.
00:40:55이제 계획이 틀어져.
00:40:58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00:41:00이 사이로 젓갈이 들어가야 되거든요.
00:41:03그렇지 그렇지 젓갈이야.
00:41:05아 걸리게.
00:41:06걸리게.
00:41:10우리 민경이만의 또 여기 사이로 또 들어가고.
00:41:13지금 막 섬슈 들어가면 안 돼.
00:41:15이렇게 이렇게 걸어서.
00:41:16오.
00:41:18누가 아까 라면 한 그릇 4명 나눠 먹자고 했죠?
00:41:21야야야.
00:41:23언니 신고해.
00:41:24신고해.
00:41:25신고해.
00:41:26신고해.
00:41:27신고해.
00:41:28신고해.
00:41:29신고해.
00:41:30신고해.
00:41:31네.
00:41:32오.
00:41:33고기가 좋네요.
00:41:36라면 갖고 찍을 때 이렇게 찍거든요.
00:41:39그치.
00:41:40그 사이에 넣어가지고.
00:41:41뱅.
00:41:42원래 이런 거 먹을 때 면 푸르르푸르르 먹는데.
00:41:47어때요?
00:41:48그쵸?
00:41:49그쵸?
00:41:50그쵸?
00:41:51그쵸?
00:41:52그쵸?
00:41:53에이.
00:41:54커튼 먹으면 중영사님이 지금 이겼잖아요.
00:41:56그렇지 우리 민경이.
00:42:00그렇지 우리 민경이.
00:42:03아 이것 우리 민경이.
00:42:06과거 한 번 사용해?
00:42:08님!
00:42:09보여주세요!
00:42:15면을 흩어 먹어야지.
00:42:16음!
00:42:17음!
00:42:19음!
00:42:21음!
00:42:23라면 맛있죠?
00:42:27와 난 라면 너무 좋아요
00:42:30민경 한 번 딱 더 갈까?
00:42:33다 가져가야겠다
00:42:37요럴때 한 번 나와서 라면 끓여먹으면 진짜 재밌죠?
00:42:40이거 한 번에 딱 이따가
00:42:41그죠? 밤 되면 시원해가지고
00:42:48이게 딱 이제 밥 볶으려면
00:42:50어느 정도의 국물이 있어야 되는지 지금 간보는 거죠
00:42:54대호 씨 이것 때문에 앵컬 초대받았잖아
00:42:57앵컬 초대받았잖아
00:42:58됐습니다
00:42:59어우
00:43:02감아서 사자인데 멋져 멋져
00:43:04참 잘 어울려
00:43:05
00:43:07근데 밥이 흰밥이 아니야
00:43:09밥 색깔이 달라요
00:43:15사장님 근데 여기
00:43:17여기 밥의 색깔이 좀 다른 것 같은데
00:43:20먹먹
00:43:25아까 전에 문어를 잡고 나면 먹물이라고 하잖아요
00:43:28그걸로 밥을 했는 거래요
00:43:29아 먹물
00:43:30여기 이제 철분 칼슘이 많아요
00:43:33먹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잖아요
00:43:37먹물로 밥을 한 번 해봤는데
00:43:41억수로 이거 찹쌀 연 것처럼 찰지고
00:43:43맛있더라카니까요
00:43:45그리고 또 건강에도 좋고
00:43:46한 번에 두고
00:43:48
00:43:48
00:43:49한 번에 쌀
00:43:50
00:43:51
00:43:52억수로
00:43:53사장님 밥 하나 맞춰 가요
00:43:54가공
00:43:55
00:43:56
00:43:57구조
00:43:59
00:44:00
00:44:00
00:44:00
0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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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4:03
00:44:04
00:44:04
00:44:05띄 수가 좀 쌀라나?
00:44:08띄 수가 좀 쌀라나?
00:44:11계란 있으면 두 개만 주세요.
00:44:21이거 계란 새끼면 조금 더 좋아집니다.
00:44:24사장님, 앞접시하고 참기름만 좀 주세요.
00:44:27불 끄고 참기름만.
00:44:30불 켜놓고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참기름은.
00:44:32항상 불 딱 끄고 눌러있을 때 참기름을 탁 해서 마지막에 비벼서 뵙니다.
00:44:37그게 이제 팁입니다.
00:44:53비비는 게 달라.
00:44:55스윙이 달라, 지금. 주걱 스윙이 달라, 봐봐.
00:44:58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봐.
00:45:00달라, 달라.
00:45:02누나들 생각도 이렇게 해서 삭.
00:45:04어머!
00:45:05여기 조금 더 깊게.
00:45:07좀 깊게?
00:45:08아우! 아우!
00:45:10제 마음에...
00:45:17대효 씨는 진짜 볶음밥의 전설.
00:45:21아니 은근히 되게 귀여운 게 있어요.
00:45:24아우 아우 이거는 덜어먹을게!
00:45:27미안해, 아우 나는 내가...
00:45:29아 먼저... 제가 여기서...
00:45:33딱 좋아.
00:45:34대효 씨는 이거야.
00:45:36대효 볶음밥.
00:45:37저 엄청 기대하고 먹습니다.
00:45:38기대하지 마세요.
00:45:39기대하지 말고 드셔야 해요.
00:45:41저 엄청 기대합니다.
00:45:42간이 완벽해요
00:45:49말하자면
00:45:54이 아까 육수 들어간다
00:45:56김치야 너무 맛있어
00:45:57아니야 겸손이야
00:45:59근데 잘 볶았어
00:46:00어때요?
00:46:04딱이죠
00:46:05야 계란 마지막인 게 퀵이었네
00:46:08나중에 계란 넣은 게 완벽하게 밸런스 받아보셨어
00:46:12딱 계란 넣길래 괜찮겠다 했는데
00:46:15계란으로 고소함을 코팅을 시킨 다음에
00:46:17마지막에 또 참기름을 딱 뿌려가지고
00:46:19전체적으로 그 고소함으로 향을 키우니까 안 좋겠다
00:46:23진짜
00:46:24와 선배님
00:46:25대구 사람 입맛에 맞아?
00:46:26맞아 딱이에요
00:46:27아니 이건 진짜
00:46:28이건 대구 사람 뿐만이 아니고 다 맞아요
00:46:30맛있다
00:46:30이거 진짜 맛있다
00:46:31내가 했네 맛있다
00:46:32
00:46:32난 맛도 안 맞는데 맛있다
00:46:34우리가 막
00:46:35도민 금연에서 만드는데 진짜 완벽한 맛을 냈어
00:46:38야 대구식 끝났다
00:46:40끝났다
00:46:41그러니까
00:46:42뭐야 이 감칠맛까지 돌아 마지막에
00:46:45이야 인정이지?
00:46:47
00:46:48진짜 진짜 맛있는 볶음밥 먹으려면
00:46:50정말 볶음밥을 잘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야
00:46:52진짜 맛있는 볶음밥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00:46:55어때요?
00:46:55태환이가 저예요
00:46:57태환이가 뭐 맛을 알겠어
00:46:59솔직히 맛은 여기가 더 알지
00:47:01난 누군지도 몰라 그 사람이
00:47:03누군지도 몰라요?
00:47:04케이크 한 사람을 왔다 가더라
00:47:05난 누군지도 잘 몰라
00:47:06
00:47:07형님은 이제 갈 때까지 전 말 안 해도 되죠?
00:47:10지금 가도 돼 사실은
00:47:12진짜 다 했어
00:47:18아 이제 또 대구를 또 새로운 맛을 낸다
00:47:21새로운 맛집을 또 가야 돼
00:47:22아 그럼 우리 밥을 한 끼를 먹었으니까
00:47:24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요즘 핫하다는 디저트 카페
00:47:27한 번 후식으로 한 번 드시고 가시겠습니까?
00:47:29그래요
00:47:30좋아요
00:47:30제가 안내하겠습니다
00:47:32그리고 맛집으로 또
00:47:33가시죠
00:47:34와 민경아 다시 한 번 해볼까 추억에?
00:47:40다시 한 번 해볼까 추억에?
00:47:42다시 한 번 해볼까 추억에?
00:47:45다시 한 번 해볼까 추억에?
00:47:46아웃
00:47:47숨이 있니?
00:47:48난 민경이한테 내가 졌거든
00:47:52너 못 이겨
00:47:56준비 시작
00:47:58와 언니 우와
00:48:05되게 핫한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00:48:08제가 모시고 가겠습니다
00:48:10민경아 네 팬들 다 나오셨다
00:48:20배고픈데
00:48:21안녕하세요
00:48:23안녕하세요
00:48:24안녕하세요
00:48:25안녕하세요
00:48:26안녕하세요
00:48:27안녕하세요
00:48:28안녕하세요
00:48:29안녕하세요
00:48:30대구에 이렇게 많은 팬들
00:48:31안녕하세요
00:48:32갑자기 말했어
00:48:33여기 여기 여기
00:48:34여기
00:48:35여기
00:48:36여기입니다
00:48:37어딘데요?
00:48:38여기 여기
00:48:39여기
00:48:40여기
00:48:54뭐야
00:48:55여기가 이런 데가 있어?
00:48:57
00:48:59여기요
00:49:00전시장
00:49:02자 들어가 있어요
00:49:03여기가 이런 데가 있어?
00:49:04네네
00:49:05
00:49:06안녕하세요
00:49:07안녕하세요
00:49:08안녕하세요
00:49:09
00:49:14오마이갓
00:49:15이게 뭐예요?
00:49:16아우 이뻐라
00:49:17우리 거예요?
00:49:18아니
00:49:19여기 여기서 고르는 거네요
00:49:21너무 예쁘죠?
00:49:22이거 뭔데 얘기해 봐
00:49:23대구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라는 디저트
00:49:25대구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라는 디저트
00:49:29아 진짜?
00:49:30미트파이입니다
00:49:31미트파이
00:49:33여기 디저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집입니다
00:49:38근데 이게 좋다
00:49:39파이속의 대구팔미
00:49:40대구팔미
00:49:42
00:49:43여기 보면은
00:49:44다들 이렇게 유명한 것들이 있어요
00:49:45여기
00:49:46불 속는 불고기도 되게 유명하고요
00:49:48근데 우리가 오늘 진짜 맛봐야 될 거는
00:49:50동인동 찜갈비
00:49:52찜갈비?
00:49:53
00:49:54아까 신미 얘기할 때 제가 얘기했잖아요
00:49:56동인동 매운 찜갈비 되게 유명하다고
00:49:58그 안에 들어가 있는
00:49:59마늘 양념
00:50:01그리고 또 돼지고기
00:50:03그리고 또 해군사라면은 이제 또 그 미나리가 유명하잖아요
00:50:07그 미나리하고 들어가 있는
00:50:10대구에 시그니처
00:50:12대구에 미트파이
00:50:14지금 시그니처라고 그런 거예요?
00:50:16근데 나는 욕하는 줄 알았어
00:50:17그 사람한테 못 알았죠
00:50:19다 한 번 뭐라 그럴게요
00:50:20시그니처
00:50:21시그니처
00:50:22시그니처
00:50:24시그니처
00:50:26시그니처
00:50: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0: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1: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1: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2:27딱 봐도 힘이 있어요.
00:52:29얘 절구통이야.
00:52:30절구 알려줘요, 절구.
00:52:31절구 알죠.
00:52:32와 민경아 다시 한번 해볼까 추억에?
00:52:35다시 한번 해볼까 추억에?
00:52:39이게 내가 안 되는데.
00:52:45그때 내가 몇 가지 인생에서 좌절의 포인트들이 있었어.
00:52:49좌절의 포인트까지예요?
00:52:51그때 인생의 네 번째 좌절이었어.
00:52:53난 깜짝 놀랐어.
00:52:55그것도 동생한테 지니까.
00:52:59한창 젊을 때도 졌어 내가.
00:53:0110년 전에도 기지.
00:53:02타고난 힘이 엄청.
00:53:03자 꺾지 마시고요.
00:53:07딱 꺾지.
00:53:09준비.
00:53:11준비 시작.
00:53:13준비 시작.
00:53:15준비 시작.
00:53:16준비 시작.
00:53:17준비 시작.
00:53:23야.
00:53:25두 집에 가.
00:53:26우와 언니 우와.
00:53:27오!
00:53:28와 언니!
00:53:29우와!
00:53:30오!
00:53:31언니!
00:53:32언니!
00:53:33아니 이게 뭐야?
00:53:34이야...
00:53:35와 대박 대박!
00:53:38와 대박!
00:53:39오!
00:53:45언니!
00:53:46아니 이게 뭐야?
00:53:47이야...
00:53:48와...
00:53:49와...
00:53:50와...
00:53:51와...
00:53:52와...
00:53:53와...
00:53:59와...
00:54:00그만해 언니!
00:54:01그만해!
00:54:02그만해 언니!
00:54:03그만해!
00:54:04야!
00:54:05야!
00:54:06야!
00:54:07그만해!
00:54:08야!
00:54:09언니 얼굴!
00:54:12언니 얼굴!
00:54:14나는 최단했어!
00:54:15언니 얼굴 혈압!
00:54:16이야 미쳤다 얘 진짜!
00:54:18언니 대박이다!
00:54:20아니 민경이도 민경이도 언니가 최고인데요?
00:54:22그럼요!
00:54:24아 나는 이길 것 같았어 내가!
00:54:26땡겼는데!
00:54:27안 넘어!
00:54:28와 버티자였어요!
00:54:29와...
00:54:30버티자!
00:54:31언니가 하는 게 신기하다!
00:54:34민경이는 진짜 타고는 힘이 없지 않아다니까?
00:54:36민경아 진짜!
00:54:38죄송합니다!
00:54:39어 왔다 왔다!
00:54:41어 왔다 왔다!
00:54:49동인동 찜갈비!
00:54:52긴 긴 긴 긴 긴 긴 간절히
00:55:12한 번 더 먹겠습니다.
00:55:19나 가운데 먹어도 돼요?
00:55:20네, 그럼요.
00:55:21팔씨를 말고 나서 기력이 딸려가지고.
00:55:24개구의 새로운 맛입니다.
00:55:34와, 바로...
00:55:42와!
00:55:44와!
00:55:55와!
00:55:57동인이랑 그 갈비찜이 너무 매콤하잖아.
00:55:59그 매콤한 거.
00:56:01파이에 그거와 섞여가지고.
00:56:03되게 색잘나?
00:56:04세수위하고 정확히 조화가 잘 맞네.
00:56:07잘 잡았네.
00:56:12그냥 식빵으로 먹었으면 별로 이 느낌 안 났을 것 같은데.
00:56:17이 바삭한 식감이랑 이 매력이 훨씬 사는 것 같아.
00:56:21동인동 찜갈비하고 이 패스치료의 조합은 환상이야.
00:56:26근데 이 갈비 향이 되게 많이 남는다.
00:56:32죄송한데 다른 거 좀 먹어보면 안 될까요?
00:56:35저 이거 찍게 되고!
00:56:37이제 삼각형이 들어가서 그런데.
00:56:40근데 이제 동인동 찜갈비하고
00:56:42응.
00:56:43이 패스치료의 조합은 환상이야.
00:56:45세상에 다 힌트를 할 만해.
00:56:47그냥 갈비통이.
00:56:48거의 맛을 풀까만 할 것 같은데
00:56:49다른 것도 먹어보고 이야기하면 안 될 것 같은데.
00:56:50맞아, 먹어봐야 돼.
00:56:51다음 뭐 먹을까요?
00:56:52치즈 불고기?
00:57:02내가 대구 오면 좋아했던 게 복숭노 불고기였거든요.
00:57:05거기다가.
00:57:06맞아, 거기다가 우동 먹으면.
00:57:10저녁에 오면 딱 먹을 수 있는지.
00:57:12그 맛이 나는 거 안 먹어보겠습니다.
00:57:13불고기야?
00:57:32대단하지 않나요?
00:57:33음.
00:57:34맞아.
00:57:35태국 씨 어때요?
00:57:36이거 불고기는?
00:57:37그 맛이야? 북성도?
00:57:38네, 그 맛인데
00:57:39이거는 진짜 애들 가신 경우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00:57:42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냥 딱.
00:57:44너무.
00:57:45우리 회생이가 지금 약으로 시작했는데
00:57:46간식을 넣어줘야 된다면 이걸 넣어주고 싶어요.
00:57:49딱 북성도가 이 맛이에요? 이 불고기 맛이에요?
00:57:52이 숯불에 간장 향이 좀 나서
00:57:54약간 숯불을 좀 입혀가지고.
00:57:56얇은 고기.
00:57:57여기다 구워서 나오거든요.
00:57:58금방 먹고 하는 거예요.
00:57:59안 먹을 때
00:58:00그것처럼 이 패스츄리가 간을 정확히 잘 맞춰.
00:58:04아, 패스츄리가.
00:58:06맛있게 먹어줘서 가장 행복했다.
00:58:11맛있게 먹어줘서 가장 행복했다.
00:58:19우리가 기존에 미트파이라면 이게 진짜 대구를 넣은 거지.
00:58:23대구에 맛있는 건 다 품은 거야.
00:58:25그래서 이 조화가 딱 좋은 거야.
00:58:27대구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00:58:29대구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00:58:31대구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00:58:33대구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00:58:35선배님.
00:58:36자, 다음은 우리 또 뭐 먹으러 가요?
00:58:38우리 즐기러 가는 거지.
00:58:39아, 먹으러 가는 거 아닙니다.
00:58:40즐기러.
00:58:41뭐 즐기러 갑니까, 이제?
00:58:42또 새로움에 빠져봐야지.
00:58:43아, 새로운 빠지로 가봅시다.
00:58:44뉴대구를 즐깁시다.
00:58:45뉴대구를 즐깁시다.
00:58:46아, 뉴대구.
00:58:47고, 고.
00:58:48잘 먹었습니다.
00:58:49막창 유명한 건 대구 사람은 다 알지.
00:58:59이야, 미쳤다 진짜.
00:59:11막창이 왜 이렇게 부드러워?
00:59:14아, 유명한 이유가 있네.
00:59:16여기에서 먹어야겠네.
00:59:18음!
00:59:19나 못 먹는 줄 알았는데 마치도 없어.
00:59:21정말 새로운 맛이네요, 새로운 맛.
00:59:33오늘은 대구의 새로운.
00:59:39아유, 여기도 반값이 있네.
00:59:41558만 원짜리, 13억.
00:59:43건물은 언니, 건물은 60억이에요.
00:59:45아, 건물.
00:59:46어, 건물.
00:59:47다르다.
00:59:48우리는 월세 모으는데 건물 모이신다.
00:59:49건물 모이신다.
00:59:50건물 모이신다.
00:59:51리치 언니는 달라.
00:59:52지금 걸어가니까 벌써 막창 냄새가 나네요.
00:59:55막창골목.
00:59:56그럼 여기에요, 언니?
00:59:57배고프다.
01:00:02언니 잡내는 거 못 먹잖아.
01:00:04아, 왜냐면 막창은 냄새.
01:00:06맞아.
01:00:07못 먹을게.
01:00:08우리가 다 먹을 테니까.
01:00:09약한 사람이 있어.
01:00:10우리는.
01:00:11권하지는 않아.
01:00:12우리는 권하지는 않아.
01:00:13어, 우린 권하지는 않아.
01:00:14어, 안녕하세요.
01:00:15안녕하세요.
01:00:16첫 번째, 막창은 냄새가 좀 너무.
01:00:18네, 맞아.
01:00:19진짜 증명하거든.
01:00:20냄새 잡는 게 중요한데 그걸 못 잡나 봐요.
01:00:22냄새를 완전히 잡았어.
01:00:24아, 그래요?
01:00:25막창집에서 새로워.
01:00:26대구는 워낙 막창이 많으니까.
01:00:28이거 하나로 막창의 누린내를 확 잡았어.
01:00:32확 잡았어.
01:00:33다 잡았어요?
01:00:34이거 하나로.
01:00:35진짜 막창을 못 먹는 사람은 그 누린내 때문에 못 먹거든.
01:00:37못 먹거든.
01:00:38내장 때문에.
01:00:39아, 국어 타면서 막 다 했는데.
01:00:40세리 언니가 못 먹는다고 해가지고 그 잡내가 심한 거는.
01:00:44근데 진짜 맛있는 집에 가면 그게 깨지면서 나한테는 또 새로운 종목이 되는 거예요.
01:00:50그래서 내가 아, 언니한테 그 느낌을 알려주고 싶다.
01:01:02근데 여기에 뭐가 되게 많아요.
01:01:15그러니까.
01:01:16어.
01:01:17초골 막창.
01:01:18막창만이 아니네.
01:01:19비빔국수도 있고.
01:01:20우와.
01:01:21여기 뭘 시키는 게 좀 맛있는지 물어볼까요?
01:01:24대구 때.
01:01:25네.
01:01:26뭐 시켜?
01:01:27등박창이랑 면.
01:01:28등박창.
01:01:29네.
01:01:30연막창 먼저 드시고.
01:01:31그리고 반찬으로.
01:01:32팝!
01:01:33빛이 주시거든요.
01:01:34네.
01:01:35저기 그.
01:01:36우선 우리 막창 시작해볼까요?
01:01:37연막창 가라고 연막창.
01:01:39네.
01:01:40사장님.
01:01:41네, 안녕하세요.
01:01:43잠.
01:01:44잠시요.
01:01:45잠시요.
01:01:46언니.
01:01:47네, 저희 우선.
01:01:48잠시요.
01:01:49언니.
01:01:50왜요?
01:01:51왜요?
01:01:52왜요?
01:01:53좀 들어봐.
01:01:55사장님이 못 지나가잖아.
01:01:58제가 좀 날씬했어야 되는데.
01:02:00저희 연막창 먹으려고 하거든요?
01:02:02네.
01:02:03연립 막창으로.
01:02:04네.
01:02:05준비해드리겠습니다.
01:02:06감사합니다.
01:02:07연립이면 충청도 옆에 부연가?
01:02:10거기 연립 유명하지 않아요?
01:02:12저는 모르겠어요.
01:02:13아 그래요?
01:02:14네.
01:02:15연립을.
01:02:16어.
01:02:17좀 생각하면 안 돼?
01:02:18좀 생각하면 안 돼?
01:02:20저는.
01:02:21불꽃.
01:02:22불꽃.
01:02:23몰라 몰라.
01:02:24비야워.
01:02:25불꽃.
01:02:26불꽃.
01:02:27불꽃.
01:02:28비야워.
01:02:29아 저는 모르겠어요.
01:02:30모르는 거 몰라야지.
01:02:31솔직한 사람이야.
01:02:32근데 연립하면 나는 떠오르는 게
01:02:34연립밥밖에 생각이 안 났어요.
01:02:36연립밥을 왜 싸냐면
01:02:38보관.
01:02:39저래서 연립밥 싸잖아요.
01:02:41겨울에.
01:02:42실례하겠습니다.
01:02:43오랫동안 보관.
01:02:44꼭 상점 차려드리겠습니다.
01:02:46그래서 연립 주제로
01:02:48어머 어머 너무 이쁘지 않아요?
01:02:50네.
01:02:51이제 막창이 돼지 한 마리에서 40cm 정도 나오는데
01:03:11그중에 제일 부드럽고 고소한 20cm만 자른 게 막창이고
01:03:15아 그래요?
01:03:16초벌돼서 바로 잘라서 구워주셔도 되거든요.
01:03:18아 바로 해봅시다.
01:03:20네.
01:03:211년 정도 다 되었어.
01:03:23이거 아직.
01:03:34또 막창은 창자의 마지막 부분.
01:03:37여기 막창.
01:03:38여기 막창이고
01:03:39그 돼지 소창은
01:03:41사실 약간 좀
01:03:43너물하면서 우리 순대 먹잖아요.
01:03:44순대 그
01:03:46그걸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01:03:51아니 막창 유명한 건 대구사람은 다 알지.
01:03:55저기 미스 대구.
01:03:56네?
01:03:57막창이 왜 여기가 유명해 대구가?
01:03:59그냥 어릴 때부터 엄마랑 먹으러 가는 거예요.
01:04:02아 정말 그래요?
01:04:03네.
01:04:04막창이 왜 유명하냐면
01:04:05이 주변에 영천도 그렇고
01:04:07여기에 뭐 소를 많이 키우잖아 얘.
01:04:09그러면 얘 어디서 팔아야 돼?
01:04:12육류 유통이 여기서 했단 말이지.
01:04:14그러면 싹 해서 살들은 다 나가고
01:04:16뭐 해서 나가고
01:04:18부산물로 막창, 대창 여러 가지 나오잖아요.
01:04:22그러면 여기 서미 공장이 옛날에 많았잖아.
01:04:24지금도 많잖아.
01:04:26그러면 노동하시는 분들이 돈은 월급은 적은데
01:04:29뭐 퇴근하는 길에 소주 한잔 먹고 싶어.
01:04:32뭐라도 구워서 먹어야 되겠다 한 게
01:04:34안 팔았던 그 막창을 막 구워서 먹은 기라.
01:04:38소주에 딱 먹으니까 냄새나든 뭐하든 막
01:04:41막 티가 막힌 기라.
01:04:43그래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준 기라.
01:04:45그전에는 막창 먹는지도 몰랐대.
01:04:48다 버렸다 알겠나?
01:04:50언니 옆집에 옆집 테이블를 옮겨드릴까 봐.
01:04:55볼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
01:04:57신났어.
01:04:59민경아 들었나?
01:05:01예 다 들었지?
01:05:03그러면 그렇다.
01:05:05먹을게 우사가 꿈을 못 든 게 막창.
01:05:07막창!
01:05:09그럼 먹어봅시다 그러면.
01:05:10먹어봅시다.
01:05:11먹어봅시다.
01:05:12아니 우리 세리박이 막창은 거의 안 먹거든.
01:05:16먹고 싶었는데 매번 먹을 때마다 냄새 때문에
01:05:19실패를 너무 많이 해서.
01:05:21냄새 나면 먹지 마요 진짜.
01:05:23이거를 많이 넣고.
01:05:24그럼 먹어봅시다 그러면.
01:05:25먹어봅시다.
01:05:26먹어봅시다.
01:05:27먹어봅시다.
01:05:28언니 조그만 거 이거 먹어.
01:05:29이거.
01:05:30아하.
01:05:31아유.
01:05:33아유.
01:05:34아유.
01:05:35아유.
01:05:36아유.
01:05:37아유.
01:05:38고시네.
01:05:39음.
01:05:40음.
01:05:41음.
01:05:42음.
01:05:43처음에 한 개 하는 거 같다.
01:05:46음.
01:05:47음.
01:05:48음.
01:05:49음.
01:05:50음.
01:05:51막창이.
01:05:52사라졌어.
01:05:53입에서.
01:05:54너무너무 부드러워.
01:05:57맥창이 왜 이렇게 부드러워.
01:06:01막창이 왜 이렇게 부드러워.
01:06:03그러니까 옛날에는 이렇게 부드럽지는 않았거든.
01:06:07잘한다거든 진짜.
01:06:08애들이 우리 입에 딱 들어와서 저항을 안 해.
01:06:10어.
01:06:11쫀득하고.
01:06:12어?
01:06:13업그레이드에 됐어.
01:06:14옛날에 내가 먹던 막창하고 달라.
01:06:15음.
01:06:16음.
01:06:17음.
01:06:18음.
01:06:19언니 조그만 거.
01:06:20이거 조그만 거.
01:06:21이거 조그만 거.
01:06:22이거 조그만 거.
01:06:23이거.
01:06:24잘 먹겠습니다.
01:06:25아하.
01:06:26아유.
01:06:27아유.
01:06:28고시네.
01:06:29음.
01:06:30음.
01:06:31음.
01:06:32자 세리바.
01:06:33네.
01:06:34냄새나요?
01:06:42안 났네?
01:06:43안 나 안 나?
01:06:44응.
01:06:45응? 안 난다.
01:06:46조합이죠.
01:06:47진짜.
01:06:48저는 이거.
01:06:49어.
01:06:50음.
01:06:51안 나 안 나?
01:06:52안 나 안 나.
01:06:53하나요.
01:06:54완전 다리도 언니예요.
01:06:55완전 맛있어 진짜.
01:06:56되게 부드러워요 그거.
01:06:57응.
01:06:58진짜.
01:06:59어 이상하네?
01:07:00냄새가 안 나네?
01:07:01맛있는데 하는 순간.
01:07:02됐다.
01:07:03이 언니 이제 막창 사랑하게 됐다.
01:07:05그냥 막창이 아니라 대구막창을 정말 사랑하게 됐구나 생각이 들어서.
01:07:10전 너무 행복했어요.
01:07:11이렇게 하려고 이렇게 해달랐으니까.
01:07:13이렇게 먹고 들어야지.
01:07:14음.
01:07:15맛있다.
01:07:16맛있다.
01:07:17음.
01:07:18이게 냄새나는 거 딱 먹고 한 번 딱 씹으면.
01:07:20이게.
01:07:21불어와 냄새가.
01:07:22이 안에 그.
01:07:23그리고 먹고 나면은.
01:07:24냄새 남아있어.
01:07:25하나 먹고 나면 내려놓은 거 여기 냄새.
01:07:27맛있는데.
01:07:28질긴 게 아니라서 훨씬 식감도 미쳤어.
01:07:36정말 새로운 맛이네요 새로운 맛.
01:07:40아 이래서 대구에서 막창을 먹어야 된다는 게 맞나 보네.
01:07:43여기 좀 유별하게 또 많이.
01:07:45막창이 식감 때문에 많이 먹어.
01:07:46근데 여기 유난히 부드럽지.
01:07:48역사가 여기 스토리가 여기 있네.
01:07:54아 옆에.
01:07:55어.
01:07:56어.
01:07:57제가 어릴 적 할머니.
01:07:59대구 막창을 연구를 하는 중에 해달로 못 찾고 있었는데.
01:08:05불현듯 어릴 적에 할머니께서.
01:08:09연잎에 돼지고기를 사서 보관하던 거를 기억이 나서.
01:08:18연잎에 연잎 가루로.
01:08:20이제 함께 막창을 싸서.
01:08:22한번 숙성을 해 봤어요.
01:08:23숙성을 했더니.
01:08:24연잎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01:08:27그래서 이런 내장류나 이런 거를 숙성함이 있어서.
01:08:30변질이나 이런 것도 막아주고요.
01:08:31그리고.
01:08:32연유 효과가 있습니다.
01:08:34이게 너무 부드럽고.
01:08:36고소한 맛도 더 강하면서.
01:08:37또 깨끗하게 이게 관리가 되더라고요.
01:08:39또 연구를 거듭하다가.
01:08:41저희가 2년 만에.
01:08:42이제 완성하게 됐습니다.
01:08:46근데 진짜 부드럽다.
01:08:47이게.
01:08:49아 부드러워.
01:08:50민경아 미치겠다 이거.
01:08:52어.
01:08:53이거는 막창꽃이?
01:08:54이거는 막창꽃이?
01:08:55아 막창꽃이 한번 봐야 되겠다.
01:09:04음.
01:09:05음.
01:09:06음.
01:09:07음.
01:09:08음.
01:09:09음.
01:09:10음.
01:09:11음.
01:09:12음.
01:09:13음.
01:09:14음.
01:09:15음.
01:09:16음.
01:09:17음.
01:09:18안 나.
01:09:19아 잘 구워.
01:09:20진짜 잘 구웠어.
01:09:21나 그럼 언니처럼.
01:09:22선배님처럼 저도.
01:09:23그럼.
01:09:24음.
01:09:25음.
01:09:26음.
01:09:27아 유명한 이유가 있네.
01:09:28음.
01:09:29여기에서 먹어야 했네.
01:09:30음.
01:09:31이 차는 허리 감추라고 한 거 같은데.
01:09:36다 뜬 거예요?
01:09:37씹으면 이빨에 탁 잘 잘리는데.
01:09:41네.
01:09:42쫀득쫀득해.
01:09:43그치.
01:09:44와.
01:09:46우와.
01:09:51제가 이 프로그램을 보면.
01:09:53가위질 제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01:09:55맞아.
01:09:56처음으로 끝까지 가장 오래 잡고 있는.
01:09:59좋은 기억이 참 많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좀 아프더라고요.
01:10:03이런 데가. 이거 아프고 이거 아프고 힘을 많이 줘가지고.
01:10:06아 예.
01:10:09그럼.
01:10:10그리고 대호 씨가 잘 굽는다.
01:10:12그리고 또 언니가 먹기 좋게끔 하려고 약간 짧게 잘랐으니까
01:10:15이렇게 먹고 좀 알지.
01:10:17이렇게 푹 찍어서.
01:10:19소스가 또 기가 막힌데?
01:10:24막창을 찍었을 때 막창 맛을 확 잡는 것도 아니고
01:10:28양념은 양념대로 맛을 느끼게 하면서
01:10:31막창의 맛 또한 뭔가 같이 어울러져가지고 더 고소함을 만드는?
01:10:42소스가 제가 볼 때는 이게 냄새가 좀 건강하다는 맛을 느끼게.
01:10:48사장님 이 소스 안에 뭐 들어 있습니까?
01:10:52저희는 여기 17가지 곡물이 들어가고.
01:10:5417가지요?
01:10:55저희는 조금 더 특별하게.
01:11:00조금 더 특별하게.
01:11:01오디가 들어갑니다.
01:11:03오디요?
01:11:03예.
01:11:04오디에 오디가 있어요?
01:11:11즙을 짜가지고.
01:11:12지금 달콘한 맛이 오디의 달콤한 맛이.
01:11:15아 그 달한 맛이.
01:11:17오디의 효능이 천연 소화제거든요.
01:11:19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고.
01:11:21그래서 막창이랑 궁합이 되겠습니다.
01:11:23진짜 맛있네요.
01:11:24감사합니다.
01:11:25요거 요거.
01:11:26요거 한 2인분 더 줄래요?
01:11:272인분 더 드리겠습니다.
01:11:28네.
01:11:28네.
01:11:29아니 우리 못 먹는다고 그러지 않았어?
01:11:31왜 이렇게 잘 먹지?
01:11:32젓가락이 안 나죠?
01:11:33여기는 젓가락이 안 나죠?
01:11:34여기는 젓가락이 안 나죠?
01:11:35여기는 찝기가 안 나죠?
01:11:36여기는 젓가락이 안 나죠?
01:11:37여기는 찝기가 안 나죠?
01:11:38잘 먹어 못 먹자네.
01:11:39아니 저 제가 먹을 거 시켰어요.
01:11:40제 거 제 거 시켰어요.
01:11:41너무 잘 드셔가지고.
01:11:42제 거 2문 시켰어요.
01:11:43맛있습니다.
01:11:44특막창 드리겠습니다.
01:11:45고맙습니다.
01:11:46아 여기 다른 게.
01:11:471구이만 더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01:11:48이제 막창 중에서 제일 두꺼운 부위만.
01:11:50따로 선별한 게 특막창이에요.
01:11:52요 동그란 거는 좀 많이 접해봤을 거 같은데.
01:11:54제가 임을 시켰습니다.
01:11:57맛있습니다.
01:11:58특막창 드리겠습니다.
01:11:59고맙습니다.
01:12:02아, 이게 다른 게
01:12:03대구이만 먹을 수 있는 거잖아.
01:12:04이제 또 막창 중에서 제일 두꺼운 구이만
01:12:06따로 선별한 게 특막창이에요.
01:12:14이 동그란 거는
01:12:16좀 많이 접해봤을 것 같은데
01:12:17이거는 특막창은
01:12:18배고우면 특막창이라고 해요.
01:12:21이렇게 한 번 구워오는 것도 있고
01:12:22딴 데 가면 그냥 생으로
01:12:23아, 나 생으로.
01:12:24딱 켜서 이렇게
01:12:26그리고 이게 저는
01:12:27생방창이
01:12:28두꺼워서 크게 자르는 사람이 있는데
01:12:30크게 자르면
01:12:32안에가 안 익을 수가 있어요.
01:12:33맞아.
01:12:33그래서 저 경기 왔을 때
01:12:34좀 잘게 잘라서
01:12:36한 네 개, 다섯 개씩 들고 그냥 먹는 거
01:12:38확실히 익혀야지
01:12:39그 다음날
01:12:40맞아.
01:12:40이상이 있으면 안 되니까
01:12:44귀찮아도 더 잘게 자르자.
01:12:46이렇게 해서 먹어요.
01:12:48잘게 자라서
01:12:49접촉 먹습니다.
01:12:50이렇게 막 세네 개씩 해서
01:12:52넣어서
01:12:53그래, 그래, 그래.
01:12:53먹어봐, 먹어봐, 먹어봐.
01:12:54이렇게 해서
01:12:56그렇게 먹어도 부담이 안 되니까
01:12:58작게 잘라서
01:12:59다 부드러워서
01:13:00응.
01:13:03무슨 아는 거지, 뭐.
01:13:10이것도 좋아하실걸요?
01:13:11네.
01:13:12두꺼 한 두 개 드셔보세요.
01:13:13단면에서 탄 거 말하는 거 아니야?
01:13:15아니, 서울역.
01:13:16그래도 맛있습니다.
01:13:17서울역에서 단면은 한 잔 다시
01:13:18한 잔 다시
01:13:19우와.
01:13:20시간마다 갈까 싶어.
01:13:22그죠?
01:13:24미쳤네.
01:13:25미쳤다 나왔다.
01:13:26미쳤다 나왔어.
01:13:28그거 맛있다가 나오는데
01:13:29아기름 안 믿을 건데
01:13:31살짝 그 순대 오솔감도
01:13:34오솔감도
01:13:35그런 느낌이에요.
01:13:36근데 부드러워.
01:13:37이게 좀 부드러워요.
01:13:38식감 좋은데 부드러워.
01:13:39저도 이거
01:13:40미국에서 항상 이 양망찬을 먹거든요.
01:13:41이게 식감을 떠달라.
01:13:42이 양망찬이요?
01:13:43으음.
01:13:43막.
01:13:44으음.
01:13:56남들이 보면 무슨
01:13:57어묵 튀겨 놓은 것처럼
01:13:59먹다 보면 이게 좀
01:14:00많이 튀어나오는 거
01:14:01엄청
01:14:01정말 쫄깃쫄깃하라는 말이 많냐.
01:14:03아니, 이 집이 그런 거야?
01:14:04우와.
01:14:05그러면
01:14:05먹쇠가
01:14:07아삭이 안 돼.
01:14:08으음.
01:14:09아니, 진짜로?
01:14:10계속 먹어.
01:14:11진짜 왜 대구막창 대구막창 하는지는
01:14:14이제 알겠어, 이제.
01:14:15아, 마차도 똑같아.
01:14:16어디에서 맛있어.
01:14:17언니.
01:14:17뭐하면서 그랬는데.
01:14:18지금 표정이 제일 밝아요, 어느 중에.
01:14:21어느 중에 표정이 제일 밝아.
01:14:23맛있어.
01:14:26바나나 향이 진짜 너는 게 특징인데.
01:14:28바나나 향이 난다고요?
01:14:29바나나가 안 넣는.
01:14:30바나나 향이 난다고요?
01:14:31바나나가 안 넣는.
01:14:32바나나 향이 난다고요?
01:14:33혹시 이거 흔들어가.
01:14:34흔들어도
01:14:34바나나.
01:14:35큰일 났다.
01:14:36바까진 마시고 참치.
01:14:36누나들 들어오기 전에 안 먹는다더니 지금
01:14:39두 분은 계속 드시고 계신다.
01:14:40손 아프다, 와.
01:14:42저희 이거 두 개 두 개 더 주세요.
01:14:44두 개 두 개 더 드릴까요?
01:14:46난 들어오면서
01:14:47구우면서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01:14:48굽다 보니까 다 먹고 있으니까 내가 없어.
01:14:52아니, 자기 먹으려고 시켰거든?
01:14:54계속 굽는데 계속 없어.
01:14:58아, 진짜 웃긴다.
01:14:59지금 계속 굽어.
01:15:00자기, 나중에 자기 거 먹을 거라고.
01:15:02먹으려면 없어졌어.
01:15:02그렇지.
01:15:03서울 올 때 연락 좀 해서 같이 먹으면 안 돼요?
01:15:06너무 잘 구우셔가지고
01:15:07왠지
01:15:08저, 근데 여기 고기 굽어오고
01:15:10볶음밥 볶고 오는 거 같아요.
01:15:12실례하겠습니다.
01:15:12막창 드리겠습니다.
01:15:14네.
01:15:14소음하기 진짜
01:15:15이거 이거 주세요.
01:15:16막창 너무 잘 구우신다.
01:15:17그쵸, 너무 잘 구워.
01:15:19근데 이제 부수랑 너무 맛있어.
01:15:20안 먹는다 카더니 진짜
01:15:22대구 말투 안 먹는다 카더니 진짜
01:15:24이거 관자거든요.
01:15:29이거 이거 관자거든요.
01:15:30이거 같이 구워야지만 제가 구워 드리겠습니다.
01:15:36이거, 이거 같이 구워야지만 제가 구워 드리겠습니다.
01:15:40이거, 이거 주십시오.
01:15:41그거 저희 삼합으로 드실 때
01:15:43이거 전용 장이거든요.
01:15:44아, 이게...
01:15:48저희가 날 테니까 옆에도 좀
01:15:50삼합 갖다 주세요.
01:15:51네, 알겠습니다.
01:15:52얘들아 삼합 서비스.
01:15:54김치는 이제 돼지 기름에
01:16:03새콤하면서도 그럴 것이고, 관자.
01:16:07그래서 관자는...
01:16:08관자 또 얼마나 또 익으면 또...
01:16:10관자는 이제 살짝만 익혀야 됩니다.
01:16:12관자도 얘랑 비슷하게 이렇게 해 놨나 보다.
01:16:15사이즈를, 사이즈를.
01:16:17이야, 기가 막힌다.
01:16:18어떻게 이렇게 하지?
01:16:20이거 백김치야.
01:16:21근데 이 삼합 괜찮은 거 같아.
01:16:23엿잎 막창하고 관자랑 백김치.
01:16:27백김치랑 삼합.
01:16:29처음 시도해 보네.
01:16:30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예요.
01:16:32이렇게 해서.
01:16:33이렇게 해서.
01:16:34이렇게 준다, 또 챙겨준다, 이렇게.
01:16:36아니, 누나가 해 먹을게 자꾸 누나 이러면
01:16:38기댄단 말이야.
01:16:39하하하하.
01:16:40아니, 그래도 한번 드셔보세요.
01:16:43아니, 부산 있다고 뭐 서울이 안 오나?
01:16:45이거 하나는 드셔보시라니까.
01:16:47배울 수, 배울 수.
01:16:51누나 좀 해줘야죠.
01:16:52이렇게 얹어서 이렇게 하니까.
01:16:53너무 맛있어.
01:16:56어때요?
01:16:59음.
01:17:00맛있어요?
01:17:01오.
01:17:02이렇게 먹으면 막창맛이 사라졌나요?
01:17:04어?
01:17:05식감만 있어요, 그러면?
01:17:06응.
01:17:06그, 그, 관자.
01:17:08관자.
01:17:09관자의 맛이 확.
01:17:14그쵸, 백김치.
01:17:16올라가면서 관자.
01:17:18맛이.
01:17:19관자 고기 같아요, 와.
01:17:21아니, 맛이, 이 관자 맛이.
01:17:23침침이 진짜.
01:17:25우와.
01:17:26그, 그, 관자.
01:17:27관자.
01:17:28관자.
01:17:28관자의 맛이.
01:17:33진짜, 백김치.
01:17:35와, 이거 다르다.
01:17:37관자 맛있다.
01:17:39아, 맛있어?
01:17:40원래 얘네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거든?
01:17:42그런데 얘네들이 합치니까 마치 디저트 마카롱 같은 거 하나 먹는 느낌이었어.
01:17:48진짜.
01:17:49어.
01:17:50되게 색다른 맛이었어요.
01:17:53마지막에 백김치가 다 감쌌네.
01:17:56그, 살짝 그 백김치 그 새콤함이.
01:17:59네, 새콤함이 싹 감쌌어, 봐봐.
01:18:01난 이 조합이 되게 생소한데?
01:18:02되게 부드러워.
01:18:03오, 그래요?
01:18:04응, 응, 응.
01:18:05맛이, 관자 맛이.
01:18:07네, 네, 네.
01:18:08네, 네.
01:18:09음.
01:18:10음.
01:18:11음.
01:18:12음.
01:18:13식감이 다 살아있는 느낌?
01:18:15다 다른 식감이잖아요.
01:18:17그래서 저는 그 상업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01:18:20막상 느낌 하나도 없고.
01:18:22뭐요?
01:18:23음.
01:18:27음.
01:18:28음.
01:18:29음.
01:18:30음.
01:18:31우와.
01:18:32그런데 맛있다.
01:18:33아유, 천천히 주세요.
01:18:34아유, 왜, 왜.
01:18:35애 버릇 나빠지게.
01:18:36아니, 천천히 드셔야, 천천히 드시죠.
01:18:39자꾸 삐어있는데 어떻게 안 줘요.
01:18:41아까 내가 행동이 달라.
01:18:43내가 혼자 먹는다고 했잖아요.
01:18:46아, 전면이.
01:18:48우리에게 챙겨주대, 챙김 받으면 돼요.
01:18:50아유, 처음이라 그래.
01:18:52익숙하잖아, 너.
01:18:53내가 못생고 싶은 게 있는데
01:18:55대수비 엄마가 그런 게
01:18:58어?
01:18:59음.
01:19:00정말 맛있어요, 이거.
01:19:02세롯, 세롯, 세롯, 세롯, 세롯.
01:19:05우와.
01:19:06우와.
01:19:08이거 한 2인분 더 줄래요?
01:19:20네, 네.
01:19:29어, 이만.
01:19:30우와.
01:19:33이 맛이야?
01:19:34아니야.
01:19:35그리고 또 언니가 먹기 좋게 하려고
01:19:38약간 좋게 잘하니까
01:19:39저렇게 먹어도 좋아하지.
01:19:41이렇게.
01:19:42막상 완전히 흘렸네.
01:19:44네.
01:19:45너도 제일 맛있어.
01:19:46아, 진짜 찐 맛있다.
01:19:48응.
01:19:49이거 이대로 서울로 가면
01:19:50근데.
01:19:51이게 맛있어.
01:19:52강남 내 거네.
01:19:53응.
01:19:54그치.
01:19:55근데 언니 신기하게
01:19:57서울 가서 하는데 그 맛이 안 난다니까.
01:19:59아유.
01:20:01아유, 이렇게 먹으니까 진짜 하루에
01:20:03녹화가 풀린다.
01:20:04어.
01:20:05아유.
01:20:06근데 의외로 대호 씨는 또 결혼 잘했단 말 있어.
01:20:09아유.
01:20:10와이프 너무 예쁘고.
01:20:11아니, 그렇게 재테크를 잘한다면서.
01:20:13와이프가?
01:20:14응.
01:20:15그냥 남들만 하는 만큼 열심히 해 놓은 것 같아요.
01:20:19와이프가 했어요? 재테크?
01:20:20네.
01:20:21음.
01:20:22저는 운동만 해가지고.
01:20:23되게 중요하지.
01:20:24그래서 운동선수들은 현명한 진짜 와이프만의 되게.
01:20:27안살림 잘하는 사람.
01:20:28그렇지.
01:20:29나는 대호 씨 애들 너무 이쁠 것 같아.
01:20:31딸은 저 닮았고 아들은 엄마 닮았어.
01:20:34오.
01:20:35뒷모습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01:20:36뒷모습.
01:20:37뒷모습.
01:20:38누가 봐도 아디.
01:20:39아 귀여워.
01:20:41가방이 더 커.
01:20:43가방이 너무 커.
01:20:44이제 야구 가방이 형들과 다 똑같이 맞추다 보니까.
01:20:48작게 맞출 수가 없어요.
01:20:49그래서.
01:20:50너무 귀엽다.
01:20:51너무 귀여운데요?
01:20:52첫 유니폼 맞춰가지고 이렇게 입고 간다고 내일.
01:20:54잘생겼다.
01:20:553학년이요?
01:20:564학년인데.
01:20:57아 귀여워.
01:20:58잘생겼어.
01:20:59잘생겼어.
01:21:00다른 애.
01:21:01중학교 1학년인데.
01:21:021학년.
01:21:03귀엽다.
01:21:04네.
01:21:05잘 닮아가지고.
01:21:06많이 예뻐졌어요.
01:21:07너무 이쁘다.
01:21:08귀여워 너무 귀여운데.
01:21:09너무 귀여운데?
01:21:11아 애교도 많을 것 같아.
01:21:14아유 대우 씨 잘 사러 왔네.
01:21:16아유.
01:21:17자 뭐 요거 보면 뭐.
01:21:20밥 안 먹어도 되죠?
01:21:21다 먹었는데?
01:21:22왜 이래?
01:21:24아직은 얘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은 모르죠?
01:21:28아직은 모르죠.
01:21:29근데 아직 뭐 운동 센스라든지 몸 가볍고 이런 거는.
01:21:32아 DNA가 있대요 운동하는 애들은.
01:21:35그 DNA가 있는데.
01:21:36있어 있어.
01:21:37아들이 야구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01:21:39저는 야구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01:21:40아 진짜?
01:21:41우애다.
01:21:42어 보통은.
01:21:43본인이 너무 힘들었어서.
01:21:44아 얘는 이것만은 안 된다.
01:21:45어.
01:21:46근데 이제는 별로 안 힘들잖아요.
01:21:47아 그래요?
01:21:48예제는 쟤는 많이 맞고 많이 운동하고 할 때였는데.
01:21:50그때 옛날에 많이 맞았어.
01:21:52우리는 시간도 많이 줄었죠.
01:21:54학교 수업을 다 하고 해야 되니까.
01:21:56저희 때는 뭐 새벽 오전 오후 야간까지 다 했어요.
01:21:58맞아 맞아 맞아.
01:21:59애들은 학교 수업 안 들어왔잖아요.
01:22:06저 아무것도 못 했어요.
01:22:08이렇게 맛있는 막창.
01:22:10각자 다음번에 누구랑 오고 싶다 없어요?
01:22:14그래 언니 가장 어려운 거 같은데요?
01:22:16뭐 생각나는 사람?
01:22:18맛있는 막창.
01:22:20각자 다음번에 누구랑 오고 싶다 없어요?
01:22:24그래 언니 가장 어려운 거 같은데요?
01:22:26뭐 생각나는 사람?
01:22:28지금 당장 없네요?
01:22:33솔직해.
01:22:34솔직해.
01:22:36거침없는 솔직함 난 좋아.
01:22:38이게 언니의 매력이야.
01:22:40멘트가 목욕탕이야.
01:22:42벌거벗었어.
01:22:44옷을 입지 않아.
01:22:46벌거벗으면 닭새리.
01:22:48멘트가.
01:22:49여쭤보셔서 그냥 말씀드린 건데.
01:22:52너무 치장을 안 해.
01:22:54못 부리지 않으니까 좋은 멘트지 뭐.
01:22:57네.
01:23:05나는 오늘 음식도 많이 남았지만.
01:23:13나는 오늘 음식도 많이 남았지만 데오 씨의 가위질이 남았어.
01:23:17진짜.
01:23:18그 가위질로 맛있는 거 더 맛있게 하는 거를 나는 알았어.
01:23:21인정.
01:23:23세리 씨는 뭐가 남았다?
01:23:25저요?
01:23:30새로운 맛이 남았습니다.
01:23:31아 새로운.
01:23:32오늘 얻은 게 많아.
01:23:33야 대성공.
01:23:35대구 또 놀러 오세요.
01:23:37네.
01:23:38여러분 안녕.
01:23:39안녕히 계세요.
01:23:41안녕히 계세요.
01:23:42안녕히 계세요.
01:23:43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01:23:46인천입니다.
01:23:47제가 오늘 단디 준비했습니다.
01:23:49로도도.
01:23:50맛집 로드죠.
01:23:51맛집 로드.
01:23:52남겨서 뭐하게 신나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1:23:55렛츠고.
01:23:56야이!
01:23:57양세 모리!
01:23:58양세 모리!
01:23:59양세 모리!
01:24:00양세 모리!
01:24:01아 멋있게 하고 있으네.
01:24:03아우 이성 중개.
01:24:05안녕하세요.
01:24:06진짜 정책부가 너무 바빠요.
01:24:08안녕하세요.
01:24:09알죠?
01:24:10알지 알지 알지.
01:24:11로도도 로도잖아요 지금.
01:24:12로도도.
01:24:13네.
01:24:14세리 매운맛.
01:24:15세까리.
01:24:16와 이거 봐.
01:24:18얘는 사이즈가 다르네.
01:24:20이런 맛이 다른 지역에서 흥미를 못 내는 그런 맛이.
01:24:24흑재인 것 같아.
01:24:25막 살아있어.
01:24:26조화가 너무 좋아요.
01:24:27양념이 처음에는 진짜 매웠어.
01:24:29정말 매웠어요.
01:24:30보들보들해.
01:24:32보들보들해.
01:24:33미국식의 매운맛.
01:24:35미국식의 매운맛?
01:24:36핑글푸드라고 그러니까 열 손가락을 다 써야 돼요.
01:24:39음.
01:24:40아 맨소스 주세요.
01:24:41매운 거랑 싸우는 거 좋아해요.
01:24:43누가 이기냐 보자.
01:24:44음.
01:24:46아.
01:24:47대한민국 지도 느낌으로 이렇게 먹었네.
01:24:50이렇게 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