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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8.


"나 전직 격투기 선수" 무면허·음주·난폭 운전
만취 상태서 경찰 위협한 전직 '격투기 선수'
학교 안 위험한 도주…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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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사건에 지금 단서도 저희가 준비가 돼 있습니다.
00:06영상도 입수됐는데요.
00:08영상부터 살펴보시죠.
00:13지난 4월 26일 대전의 한 도로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린 검은색 승용차입니다.
00:19경찰관이 다가가려 하자 도주합니다.
00:22급기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마구 주행합니다.
00:24왜 이럽니까 요즘.
00:25학교를 빠져나오자 도로에 꼼짝없이 갇힙니다.
00:28이때 경찰관들이 재빠르게 출동해서 검거를 시도합니다.
00:32그런데 건장한 체구의 운전자가 나와서 나 격투기 선수야.
00:37반항을 하는 순간 이 격투기 선수 무기력하게 경찰관에게 제압됩니다.
00:42전직 격투기 선수인 운전자는 운전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라고 합니다.
00:50제압한 김창현 경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2도주로가 막힌 다음에 운전자 하차를 요구했는데 계속 욕설만 하면서 하차를 무시했거든요.
01:02경찰관을 밀치면서 때리려고 폭행 시도했기 때문에 제가 바로 가서 넘어트려서 제압을 하게 된 것입니다.
01:08자기가 격투기를 했었다.
01:10격투기를 한 사람이니까 너를 쉽게 제압할 수 있다.
01:12한 번 붙자.
01:13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16진짜 격투기 선수였던 것 같은데 무면허 음주 운전 상태라 이렇게 경찰에게 반항도 한 거고 학교 간에 질주를 한 거군요.
01:25저 모습보고요.
01:26저는 뭐가 생각이 났냐.
01:27속담이 생각났는데요.
01:28어떤 속담이요?
01:29술 앞에는 장사가 없구나.
01:30술 앞에는 장사 없다.
01:31술 앞에는 격투기 선수도 필요가 없구나.
01:33그럼요.
01:33일단 그런 생각이 들고 기본적으로 음주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01:39그건 폐가 망신의 지름길인데 그런데 만약에 음주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경찰에 적발되면 그냥 순순하게 처벌받는 게 그게 그나마 자신의 피해와 그다음에 주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법이고요.
01:55저렇게 음주운전 피하려고 도망가다가 죄가 훨씬 더 커집니다.
01:59대표적으로 누가 생각납니까?
02:01김호중 씨, 가수 김호중 씨도 그래가지고 이를 훨씬 더 키우지 않았습니까?
02:05저 격투기 운전사도, 그 격투기 선수도 저렇게 해가지고 특수공무집행 방해가 된 거고요.
02:12그다음에 거기에다가 만약에 경찰이나 이런 분들 다쳤으면 치상까지 붙으면 굉장히 일이 심각해질 뻔했고 입이 또 심각해졌고 이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02:23결국 체포됐습니다.
02:2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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