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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입원 사유…“극심한 우울증”?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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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후 과호흡 증상으로 호흡기 진료도 받아
지난주에 병원 찾아 외래 진료받아
당시 담당 의사가 먼저 입원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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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건희 여사가 지병 악화를 이유로 입원했다는 걸 어제 저희가 속보로도 만나봤었습니다.
00:20
그런데 입원 사유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00:23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0:30
특검에서 소환 조사 요구함에 능하실 건 죄송합니다.
00:42
경찰 출석 요구 이번에는 능하실까요?
00:47
세계특검 모두 전체 보급 특검이라고 보십니까?
00:59
건강 상태가 제가 보기에는 나쁘진 않는데 어찌됐든 지금 구속을 면하기 위해서 병원에 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01:09
만약에 아프시면 빠르게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01:12
평소에도 계속 우울증 약을 먹었으니까 평소에도 안 좋았고요.
01:16
특검 수사를 피하려고 하기 위해서 고의 입원 아니냐.
01:19
틈이 없는 약인 게 소환하려면 몇 달이 걸려요.
01:23
지금 소환하는 게 아니잖아요.
01:24
준비하는 데는 20일.
01:26
다른 사람 먼저 조사하고 특검 6개월이잖아요.
01:28
중간쯤 가야 김건희 소환하는데 병실에 한 일주일 정도 있을 거예요.
01:33
그러면 퇴원할 텐데 이게 피하기 위한 거다.
01:35
이건 말도 안 되는 가찰누스다.
01:37
하나하나 시비를 만나보겠습니다.
01:42
어제 저희가 이 시간에 속보로 만나봤다시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은 전해드렸었는데
01:48
입원 사유가 대략적으로 극심한 우울증과 과업 증상도 있다.
01:54
이렇게 알려졌어요?
01:55
제가 알기로는 김건희 여사가 그렇게 건강 체질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59
예전에 검찰총장 시절에 그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여러 가지 압박이나 정권의 탄압이 왔을 때 그때도 꽤 심각했던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02:10
그 이후에 아마 지난 공개활동을 중단한 이후에 건강이 점점 좋아지지 않았고
02:17
특히 12.3 비상기염 이후 이 국면에서 꽤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02:23
그러다가 최근에 서초동으로 옮기면서 건강이 더욱더 좋지 않아져서
02:28
아마 지난주에 병원에 외래 진료를 갔을 때 담당 의사가 일단 입원하는 게 좋겠다라는 그런 건의를 했고
02:36
아마 그것 때문에 어제 전격적으로 입원을 한 것 같습니다.
02:40
이게 이제 아마 그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을 하고 있었다고 그러는데요.
02:44
이게 이제 점점 어떤 심해지고 아무래도 이제 사실 외부 출입을 거의 못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2:50
집에 있어도 집에만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본인이 반발 차림을 상가에 왔다 갔다는 장면은 포착됐지만
02:57
김건희 여사가 외부에 나왔다는 장면은 한 번도 포착된 적이 없기 때문에
03:02
또 집에서 있으면서 꽤 이제 아마 심적으로 좀 아팠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03:07
어쨌건 아마 병원에 직접 입원했다는 것은 상황이 좋지 않다는 그런 의미일 겁니다.
03:13
물론 뭐 이제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03:18
또 이 시점이 이제 특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이라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03:25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고 보시다시피 구체적인 병명은 말씀 못 드린다는데
03:31
알려지기로는 과업 증상도 있고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전원도 있습니다.
03:37
환자 개인정보를 확인이 어렵다는 병원 측 얘기도 있는데
03:40
허주연 변호사님, 윤석열 전 대통령과도 소통하고 있는 서정은 변호사 얘기는
03:45
그동안 김건희 여사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 뭐 이 얘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03:51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이 상당히 지속됐다고 하더라도
03:54
그걸 이유로 모두 다 입원을 하는 것은 아니고
03:57
극심한 우울증 상태에서 자해할 위험이 있거나
04:01
아니면 지금 과호흡 증상, 와선 호흡기 내과도 협진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4:06
이런 불안 증세가 신체적인 변화로 나타나서
04:09
이게 응급 상황까지 갈 위험 정도가 있을 때 보통은 입원을 시킵니다.
04:13
김건희 여사도 아마 그런 사례에서 지금 입원을 권유받고 입원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04:18
현재로서 지금 앞두고 있었던 검찰의 수사는 사실상 대면 조사는
04:24
불발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04:27
소환해서 대면 조사라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04:30
그런데 이제 곧 출범을 앞두고 있는 특검 수사에 대한 향방이 문제가 될 수가 있는데요.
04:35
그런데 지금 언제 퇴원할지 그 시기를 가늠하기는 힘들지만
04:38
제일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김건희 특검법 같은 경우에는
04:42
12월 초까지도 수사기간이 여유 있게 잡혀 있습니다.
04:46
그렇다고 하면 일반적인 경우에 이런 우울증으로
04:49
설령 증상이 악화가 돼서 입원을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04:53
압수수색 영장 발부 집행이라든가 체포영장의 발부와
04:58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집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05:02
구속영장 발부도 예외적인 경우에는 서류 심사만으로도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05:06
장기간 이런 것들이 계속된다고 하면
05:10
피해자의 어떤 건강 상태에 대해서 원활하지 못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05:15
그렇다고 하더라도 6개월이라는 장기간에 사실상 시간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5:21
특검팀에서는 소환해서 대면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일단 밀고 나가고
05:26
여러 가지 카드를 상태에 따라서 고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5:30
일단 본인 관련 특검을 코앞에 두고 지금 입원을 했기 때문에
05:35
민중기 특별검사, 민특검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맡게 됐죠.
05:41
오늘 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43
오늘 여권에서는 이거 소환 피하기 위한 특검 소환 피하기 위한 꼼수 아니냐는
06:10
비판 목소리가 여권에서 꽤 많이 나왔는데
06:13
일단 민중기 특검 얘기는 아직 어떻게 조사할지 언제 조사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06:19
그런데 아까 서정욱 변호사 말처럼
06:20
어차피 특검이 본격적으로 준비하면 몇 달 남았으니까
06:24
아니 특검을 피하려고 했으면 이 타이밍에 입원할 게 아니지 않냐라는 취지 얘기를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06:29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06:32
나름의 빌드업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6:35
김건희 여사가 지금 본인의 건강상해 문제를 가지고 입원했다 하는 건데
06:44
이번에 입원한 것으로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06:47
수시로 입퇴원을 했다고 한다면
06:50
실질적인 검찰 수사 또는 특검 수사
06:55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사법적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07:00
반복적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는 것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 거고요.
07:09
지난 6월 3일 날 좀 전에 자료 화면도 나왔습니다만
07:13
대선 당일 날 투표하러 나오는 어떤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07:20
갑자기 또 입원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왔다는 것은
07:25
뭔가 그런 부분들도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것이었고
07:29
대선 기간 중에 검찰의 소환 조사에도 건강상해 이유
07:34
그리고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가지고 검찰 소환 조사를 회피했었고
07:39
또 6월 14일 날 검찰에 출석하라는 것도 소환에 응하지 않고
07:44
바로 이틀 뒤에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07:48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검찰 조사에도 협조할 생각이 없다라는 것
07:53
그리고 앞으로 특검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07:56
거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 없다라는 것을
07:59
우회적으로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 아니냐
08:03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8:05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08:07
앞으로 그런 상황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11
김건희 여사의 특검에 대한 수사는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서 진행될 것이고
08:17
17개의 수사가 진행이 돼야 되는데
08:21
거기에서 최정점에 김건희 여사가 들어있다라는 것
08:25
이것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08:27
조사는 대비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29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속보가 하나 더 있습니다
08:32
최근에 이 건진법사 혹은 통일과 간부와 관련된 이런 샤넬백 논란이요
08:38
통일과 간부로부터 건진법사에게 갔던 샤넬백 두 개
08:42
그런데 그건 말고도 그걸 신발로도 바꿨다
08:46
그래서 이게 만약에 김건희 여사의 신발 발사이자 맞다면
08:50
이게 김건희 여사로부터 흘러간 뇌물정황 아니냐
08:53
뭐 이런저런 얘기까지 오늘 나온 상황이에요
08:55
정황 증거의 신빙성이 확 올라가게 되는 대목일 수가 있는 거죠
08:59
그렇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불가피할 거라고 보고요
09:03
처음에 통일교척으로부터 건진법사가 받았고
09:07
그 건진법사에 의해서 김건희 여사를 수행했던 수행비서가
09:11
이 가방을 바꿉니다
09:13
첫 번째 받았던 가방은 800만 원대로 알려져 있고
09:16
이때 샤넬로 바꾸러 갔을 때 함께 동행했던 이가
09:20
관저 비리 공사에 함께 투입됐던 21g이라는 대표자의 아내였습니다
09:26
그렇기 때문에 이게 관저공사 비리로도 결국에 이 연결고리가 다
09:30
여기에서 좀 드러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것이 있고요
09:33
2022년 11월에 받은 가방은 무려 1200만 원대입니다
09:37
그런데 이 가방을 가방으로 그냥 바꿨다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09:41
첫 번째 가방을 바꿨을 때는 80만 원의 웃돈을 주고
09:45
뭔가로 바꿨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09:47
그런데 최근에 신발도 결국 바꾼 거 아니냐라고 하는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09:52
이 부분에 대해서 수치, 치수가 세간에는 250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09:57
이 부분이 실제로 김건희 여사의 발사 위주와 일치하게 되면
10:01
훨씬 더 신빙성이 더 올라가게 되는 거죠
10:04
전직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관련
10:08
입원을 했다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취지의 여러 보도 얘기까지
10:13
김건희 여사의 건강 얘기가 또 한 번 속보로 들어오면
10:18
저희가 그때도 다시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20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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