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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金,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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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8.
권성동 "당원 뜻 받아들이는 게 정치인의 숙명"
권성동 "김문수 후보, 한심한 모습"
권성동 "지지율 없으면 한덕수 어떻게 나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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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18.7%의 당원들이 김은수보와 한동수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00:07
그리고 86.7%는 후보 등록 이전, 즉 지금 당장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00:17
이는 단순히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넘어서는 결과입니다.
00:20
당을 지켜온 수많은 동지들의 간절한 여몰이자 자유진영이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주놈한 명령입니다.
00:33
정당은 당원들의 의사를 받들어야 합니다.
00:39
정당은 정치적 결사체입니다.
00:41
당원들의 뜻이, 즉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입니다.
00:53
당원들의 80%가 넘는 당원들이 단일화해라, 그것도 후보 등록전화해라라고 주놈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01:03
그러면 김문수 후보는 이에 따르면 됩니다.
01:06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01:11
그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01:16
오늘 아침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보면서
01:21
저분이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민주화 투사인지
01:28
세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경기지사, 그리고 노동부 장관을 여기만
01:34
우리 당의 중견 정치인인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01:45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01:50
정치는 본인의 영열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01:56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 봉사의 정신을 해야 되는 겁니다.
02:00
당원들의 82%, 86%가 명령하는 대로, 가리키는 방향대로
02:09
뚜벅뚜벅 걸어가면 됩니다.
02:15
그러한 공적 의식 없이 단순히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는
02:21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 핑계 하나만으로 당원들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02:26
옳지 못한 태도입니다.
02:32
한독수 후보를 누가 끌어냈냐고요?
02:35
한독수 후보 당원과 국민들이 끌어낸 겁니다.
02:38
지지율이 안 나오면 어떻게 끌어내겠습니까?
02:40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한독수 후보의 지지율보다
02:46
압도적으로 높으면 한독수 후보가 나왔겠습니까?
02:51
그래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 스스로
02:55
한독수 후보와 전당대회 직후 바로 단일화를 하겠다고
02:58
보는 입으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03:00
그런데 이제 와서 한독수 후보를 끌어드는 것이 당 지도부의 책임이라고요?
03:09
당 지도부가 그렇게 힘이 있으면 대선에 나갔지
03:12
대선 관리를 했겠습니까?
03:16
그 수많은 국민과 그 수많은 당원들을 움직일 힘이
03:19
당 지도부가 있었으면
03:21
쟤도 제가 대통령 후보에 나갔겠습니다.
03:26
그렇게 논리도 없고 말도 안 되는
03:31
그런 것으로 국민과 당원을 호대해서는 안 됩니다.
03:38
정말 우리 김문수 후보님
03:40
과거에 누구보다 뜨거운 신념으로
03:43
이 나라 자유를 지켜오신 분입니다.
03:49
그리고 누구보다 더 용기가 강하였었던 분입니다.
03:52
그리고 이 사회를 위해서 많은 헌신과 기여를 했던 분입니다.
03:58
그 과거에 가졌던
03:59
그 젊은 시절에 가졌던
04:01
헌신과 용기, 이성을 좀 발휘하십시오.
04:05
그래서 우리 당원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04:08
단일화 꼭 좀 하도록 해 주십시오.
04:12
당의 제안이 일방적인 강요가 아닙니다.
04:27
본인이 약속한 사항을 지키라고
04:28
얘기하는 것이 잘못된 겁니까?
04:31
정치인이 국민과 한 약속
04:33
당원과 한 약속을
04:34
김문수봉 한 약속을
04:36
당이 지키라고 한 것이 잘못입니까?
04:39
왜 당원들과 국민들이 보내는 절박한 외침에
04:46
왜 애써 모르쳐 가십니까?
04:51
후보님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주십시오.
04:53
용기 있는 선택을 해주십시오.
04:55
그것이 당을 살리고
04:56
나라를 살리고
04:57
국민을 살리는 길입니다.
05:00
정말 강국하게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05:02
다시 한 번 과거의 용기, 신념, 이성을 되찾아서
05:07
단일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05:15
네,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가 굉장히 이례적으로
05:19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냈습니다.
05:23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05:26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05:29
저렇게 단일화를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한 모습을 보니
05:32
한심하다라고까지 했습니다.
05:35
그러면서 한독수 후보를 끌어낸 사람은 본인이다.
05:39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한독수보보다 지지율이 안 나오지 않느냐.
05:43
본인이 얘기한 걸 왜 지키지 않느냐라며
05:46
강하게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05:50
권영세 비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모두 다
05:56
조금 전 김문수 후보의 기자회견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6:00
이성을 되찾아라라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06:03
자, 현재 상황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06:05
속보로.
06:06
일단은 어제 김문수 후보, 한독수 후보가
06:10
단일화를 위해서 단판은 회동을 가졌고요.
06:13
결렬이 됐습니다.
06:14
접점이 없었습니다.
06:15
자, 그러자 당이 이걸 지켜봤던 당은
06:18
시간이 없다.
06:19
후보 등록 기간 전에 김문수 후보가 약속했던
06:22
그리고 한독수 후보가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는
06:26
후보 등록 전 단일화에 돌입하겠다라고 밝혔고요.
06:29
오늘 토론회와 오늘과 내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6:33
자, 그래서 조금 전 김문수 후보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06:37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에 거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고요.
06:43
당무 우선권을 발동하겠다라며
06:44
후보 등록 전 단일화는 없다라는 뜻을 못 박았습니다.
06:48
일주일간 각자 선거운동을 하자라고 밝혔는데
06:51
이 말은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라는 뜻입니다.
06:55
자, 그러자 방금 국민의힘이
06:57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도 원내대표가
07:00
입장을,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07:04
알량한 2번 대통령 후보직을 지키기 위해서
07:06
당원이 원하는 단일화를 거부하는 모습이 한심하다라며
07:11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7:12
그러면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 예정대로
07:17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
07:20
강제 단일화를 돌입하겠다라는 뜻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07:25
권성동 원내대표는요.
07:28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보다 지지율이 잘 나오느냐.
07:32
잘 나오면 이런 거 안 한다.
07:32
라고까지 밝혔습니다.
07:35
이성을 되찾아라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07:37
김관성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7:40
원래 전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무슨 말을 해도
07:43
제가 동의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07:46
오히려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07:47
오늘 권성동 원내대표 말에 저는 100%
07:51
저는 100% 동의를 합니다.
07:53
권성동 원내대표 말이 다 맞다?
07:54
그렇죠.
07:54
알량한 대통령 후보자리.
07:56
알량한 대통령 후보자리도요.
07:59
한 달도 못 가요.
08:00
한 달 이내에 끝날 가능성이 크거든요.
08:0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집착을 하면서
08:06
어떤 이전에 했던 행동과 아주 이유배반적인
08:10
저는 아무리 정치이지만
08:12
정치인이 저렇게 변할 수 있나?
08:14
이건 정도를 넘어가고 금도를 넘는 거예요.
08:17
지금 이제까지 경선 누가 하자고 그랬어요.
08:21
본인이 그랬잖아요.
08:22
경선 끝나면 자기가 한도수 찾아가겠다고 안 했습니까?
08:25
한도수 찾아간 게 아니잖아요.
08:27
막 도망다닌 거 아니에요.
08:28
숨바꼭질을 하면서 쭉 다니다가
08:30
이제 와서는 한도수 후보가
08:33
11일까지 단일화 안 되면 출마하지 않겠다 보니까
08:36
그러면 11일 이후에 단일화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08:39
지금 후보자 토론회하고 여론조사한 거하고
08:44
일주일 후에 토론회하고 여론조사한 거 뭐가 다르죠?
08:48
며칠 차이 나지도 않아요.
08:50
그만은 11일을 넘기겠다는 거 아닙니까?
08:53
단일화는 아마 명분은 난 단일화를 반대하지 않았다.
08:56
단지 11일 이후에 하자는 것이다.
08:58
그 얘기밖에 되지 않는 것은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고
09:02
그다음에 지금 당이 계속 자유를 끌어내리라고 얘기를 하는데
09:06
당이 지금 전당원 투표해서 후보자 자격을 무효화시키는 게 아니잖아요.
09:11
토론하고 여론조사하자 거기서 후보를 정하자는 거고
09:15
그것은 김민수 후보가 계속 경선 통화했던 얘기 아닙니까?
09:21
이런 말 하기 싫지만 김민수 후보 경쟁력이 없어요.
09:25
그래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잖아요.
09:29
그러다 갑자기 경쟁력 있는 홍준표, 한동훈이 떨어져 나갔어요.
09:34
왜 떨어졌습니까?
09:35
본인이 경선을 했다 보니까 김민수 밀어주면 단일화 되겠구나.
09:41
이제까지는 어떤 희망이 없었는데 단일화로 한번 보수 측에서 힘을 한번 살리자.
09:47
이래서 밀어진 거잖아요.
09:48
그런데 마치 자기가 잘나고 자력이 있어도 된 것처럼 착각을 하는 거예요.
09:53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정말로 지금의 어떤 이것을 계속적으로 밀고 나가면
09:59
아마 보수층에서 배신자 프레임 뿐만 아니라
10:03
어떤 보수가 망하는 데 있어서 역적이라는 얘기를 들을 가능성이 크다.
10:08
저는 그렇게 봅니다.
10:09
일단 김과상 변호사님의 어떤 개인적인 분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10:15
김무부에 대한 강한 비판의 어떤 말씀이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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